토전사가 강제 폐지 당한지 벌써 몇 달이 지났지만 계속해서 정주행을 하고 있습니다. 토전사 전체를 몇 번을 봐도 구스타프가 가장 인상 깊게 남네요. 왕이 최전선에서 병사들과 함께 한다?! 군대 전역한지 많이 지나서 직장 생활을 하는 입장에서 내 보스(매니져)가 상대에게 당했을 때 저렇게 스웨덴 군 처럼 나도 돌변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절대 아니거든요. 그만큼 구스타프가 병사들과 함께 했다는 것은 진심으로 느껴지네요. 한니발처럼,,,,
영상 중간의 과감함에 중독되지 말라는 구스타프 신하들의 간언이 참으로 인상적입니다. 아마 그 간언을 올린 신하들도 백전노장급의 장수들이었겠지요. 생각해보면 현대 시대에서도 어떤 분야에서든 잘 나가던 사람들이 한방에 거꾸러지는 경우도 바로 과감함에 중독되서인 경우도 아주 많은 듯하네요. 새겨둘 만한 말인 것 같습니다.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왕이 전사했다는 소식을 듣고 병사들이 동요하기는커녕, 오히려 비장한 각오로 적에게 돌진하면서 불리한 상황을 역전했다는 부분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영화보다 더 극적이고 평소 병사들과의 관계가 어떠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네요. 한편으로는 왕의 존재가 대체불가능하니 스웨덴 군의 마지막 불꽃 같기도 합니다.
아주 최근에야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는걸알고 한 두번 봤는데.....이거시.....눈을 뗄수가 없네요...정주행중인데....이제 겨어어어우 중동전쟁 보고 있으요.....언제나 여기까지 올건지 걱정이기는 하지만,,,,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답니다...천천히 ...잘보고 ....언능 ....뒤따라 가지요...
파펜하임의 낙마한 모습이 강렬하게 머릿 속에 남게 됩니다. 예전에 폴란드 기병대가 폴란드 침공(1939년) 때 무참히 속수무책으로 무너진 것과 흡사하네요. 과거에는 영광스럽게 적진의 대열을 무너뜨리며 가는 '용맹한 전략'이었지만 시대가 지남에 따라 의미 없는 발버둥이 되었군요. 무기체계의 변화가 전쟁의 양상을 확연히 바꾼다는 걸 체감한 순간입니다. 그러나... 예상외 반전이 발생했군요. 구스타프가 전사함에 따라, 오히려 부하들의 분노와 복수심을 불을 지펴 결과를 뒤집어버렸네요. (물론, 크니프하우젠의 냉철한 판단에 따라 예비대를 끝까지 지키고 있던 공도 결코 무시할 수 없지만요.)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합니다. 장렬하게 용맹하게 지휘관을 싸우다 전사하고 이러한 희생으로 역으로 병사들의 사기가 끌어올라 승기를 잡았으니 인생 교훈을 담은 전쟁영화를 심도있게 본 기분입니다. 오히려, 생명의 끈을 어떻게든 붙잡았던 발렌슈타인은 사면초가의 입장이 되어버렸네요. 차라리 구스타프처럼 영광스럽게 전사한 게 나았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많은 교훈을 담은 전쟁사 강의를 잘 보았습니다. 제작진, 출연진 여러분 많은 배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팟빵'이라는 팟캐스트(라디오) 앱에서 임용한 박사님과 이세환 기자님이 라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입니다. 주로 전쟁영화를 택해서 영화 평론도 하고, 전쟁사를 베이스로 해서 역사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다루는 컨텐츠입니다. 출퇴근할 때나 운전할 때 듣기에 아주 좋고 유익하고 재밌습니다. 와는 조금 다른, 더 유쾌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로 빵빵 터집니다.
처음으로 유투브에 댓글 답니다. 토크멘터리 전쟁사 너무 재밌어서 전편 다 챙겨 봤고, 이번 편에서 30년전쟁 시리즈 때문에 원어번역 10권이나 하셨다는 말 듣고 수고하셨다고 댓글 남기고 싶었습니다. 늘 좋은 지식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사에 관심이 많았지만, 챙겨보긴 쉽지 않았는데 이 프로그램 때문에 정말 많은 것 얻어갑니다.
구스타프는 30년 전쟁의 유일한 위대한 왕이였지만, 그 위대함으로 인해 뤼첸에서 절명했고, 발렌슈타인은 낮은 태생에도 불구하고 야망을 뒤받침해줄 천재성으로 자신의 야망을 이루는것에 가장 근접할수 있었던 천재지만, 그 천재성과 태생적 한계에 의한 오만함과 자격지심으로 인해 스스로의 목을 졸라 죽였고. 만약 구스타프가 뤼첸 전쟁터에서 만용을 덜 부렸다면, 만약 발렌슈타인이 뤼첸 패배후 숨죽이고 있었더라면, 저렇게 허무하게 끝에 무너지진 않았으리라. 어짜피 구신교 양측에서 유일하게 지휘관을 넘어서 군대 양성 능력이 있는인물은 구스타프 발렌슈타인 둘 뿐이기에, 한쪽이 없다면 다른쪽의 필요성을 깨달는것은 시간이 걸리기에, 단기적으론 구스타프가 없는 발렌슈타인의 몸값은 파산을수 밖에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 회복할수 밖어없고, 전투의 승패를 떠나 생존만 했다면 구스타프는 회복이 가능했기때문에...
![[토크멘터리 전쟁史] 131부 30년 전쟁 마지막 이야기](http://i.ytimg.com/vi/ojwIw-1FYk0/mqdefault.jpg)
![[토크멘터리 전쟁史] 131부 30년 전쟁 마지막 이야기](/img/tr.png)
![[토크멘터리 전쟁史] 129부 30년 전쟁 최고의 격전-뤼첸전투I](http://i.ytimg.com/vi/TFDTps9Hi7A/mqdefault.jpg)
![가변익 신화 F-14톰캣의 맹활약! 미국에 30년 맞짱 뜬 카다피 [외전1탄: 샤를 세환의 1986 리비아공습] 역전다방 153회ㅣ국방홍보원](http://i.ytimg.com/vi/1oiIL6Hjes8/mqdefault.jpg)
![[토크멘터리 전쟁史] 148부 제2차 세계대전 대서양 전투III](/img/n.gif)
와 진짜 댓글을 안달수가 없다. 중고등학교때 세계사 수업시간에 그냥 단순히 30년 전쟁에서 프랑스가 신교편에 서는 바람에 신교의 승리로 베스트탈렌조약을 맺었다 정도로만 배우고 넘어갔던거 같은데 이리 흥미진진한 일들이 많았을줄이야. 다들 노고가 많으십니다!
역사가들이 전쟁을 알겠나요, 문서만 보는거지
ㅂ폐지됨
기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기기ㅣㅣㅣㅣㅣ기ㅣ1ㅣㅣㅣ키ㅣㅣㅣㅣㅣㅣㅣㅣㅣ기ㅣㅣㅣㅣㅣ1ㅣㅣ기ㅣㅣ1ㅣㅣㅣㅣㅣㅣㅣㅣㅣ기ㅣㅣㅣ키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기기ㅣㅣㅣㅣㅣㅣ1ㅣㅣㅣㅣ기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기ㅣ11ㅣㅣㅣ키ㅣㅣㅣㅣㅣㅣㅣㅣㅣ기ㅣㅣㅣㅣㅣ1ㅣㅣ기ㅣㅣ1ㅣㅣㅣㅣㅣㅣㅣㅣㅣ기ㅣㅣㅣ키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기기ㅣㅣㅣㅣㅣㅣ1ㅣㅣㅣㅣ기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기ㅣ기ㅣ1ㅣ1ㅣㅣ1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기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ㄱ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ㄱㅣㅣㅣㅣ기ㅣ기ㅣㅣ1ㅣ1ㅣㅣㅣㅣㅣㅣㅣ기ㅣㅣ기ㅣㅣㅣㅣㅣㅣㅣㅣㅣㄱ1ㅣㅣㄱ기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기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기ㅣㅣㅣㅣㅣㅣㅣㅣㅣ1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11ㅣ1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1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1ㅣㅣㅣㅣㅣㅣㅣㅣ1ㅣㅣㅣㅣㅣㅣ기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키ㅣㅣㅣ기ㅣ기ㅣㅣㅣㅣㅣㅣㅣㅣㅣ기ㅣㅣㅣㅣㅣㅣㅣㅣㅣ기ㅣ기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기ㅣㅣ기ㅣ기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기ㅣㅣㅣ1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기ㅣㅣㅣㅣㅣㅣㅣㅣ기1ㅣㅣㅣㅣㅣㅣㅣㅣ기ㅣㅣㅣㅣㅣㅣ11ㅣ키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기ㅣㅣㅣㅣㅣㅣㅣㅣㅣ기ㅣ기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기ㅣㅣ기ㅣ기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기ㅣㅣㅣ1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기ㅣㅣㅣㅣㅣㅣㅣㅣ기1ㅣㅣㅣㅣㅣㅣㅣㅣ기ㅣㅣㅣㅣㅣㅣ11ㅣㅣㅣㅣㅣㅣㅣ기ㅣㅣㅣㅣㅣㅣㅣㅣㅣ1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기ㅣㅣ기ㅣ기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기ㅣㅣㅣ1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기ㅣㅣㅣㅣㅣㅣㅣㅣ기1ㅣㅣㅣㅣㅣㅣㅣㅣ기ㅣㅣㅣㅣㅣㅣ11ㅣㅣㅣㅣㅣㅣㅣ기ㅣㅣㅣㅣㅣㅣㅣㅣㅣ1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기ㅣ기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기ㅣㅣ기ㅣ기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기ㅣㅣㅣ1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기ㅣㅣㅣㅣㅣㅣㅣㅣ기1ㅣㅣㅣㅣㅣㅣㅣㅣ기ㅣㅣㅣㅣㅣㅣ11ㅣㅣㅣㅣㅣㅣㅣ기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1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ㄱ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기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기ㅣㅣㅣㅣ기ㅣㅣㅣㄱ1ㅣㅣ기ㅣㅣㅣㅣㅋ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ㄱㅣㅣㅣ1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기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기ㅣ기ㅣㅣ4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기ㅣㅣㅣㅣㅣ기ㅣㅣㅣㅣㅣㅣㅣㅣㅣ기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기ㅣ1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1ㅣㅣㅣ기ㅣㅣㅣㅣㅣ1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ㅣㄱ
진도가 좀 느리더라도 이렇게 상세하게 해주시는기 훨씬 나은거 같아요!
동감이요 ㅋㅋ
헤스티아 벨 형님이 왜 여기서 나와...?
구스타프는 겨울왕 태양왕 이런 표현보다는 우리왕 우리들의왕이란
표현이 어울리는 왕이네 왕이 죽었는데 안도망치고 분노에 미치다니
신망이 대단하네
구스타프의 정식 명칭은 구스타프3세 바사 이고, 별명은 북방의 사자입니다 ㅋㅋ 사자처럼 용맹하고 위엄있다고 그렇게 지었어요.
@@jadenk1409 할아버지가 구스타브 1세 바사 이고 구스타프는 구스타브 2세 아돌프인데요? 사자처럼 용맹하다는건 위영상에서 나왔고
이세환 기자님의 노력에 그냥 보고 갈 수 없었습니다. 말뿐이기는 합니다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교수님도 강의 조금씩 나가시고 여기서 오랫동안 뵙길 기원합니다. 네분 포함 제작 관련 모든 분들 내년에도 건강들 하시고 계속 좋은 방송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여지껏 봐온 토전사 전쟁씬 묘사장면중에서 가장 극적이다
기자님이 원서10권을 공부하실만큼 사료가 그만큼 서양쪽이 풍부해서인듯....오늘도 똥송합니다....
토전사가 강제 폐지 당한지 벌써 몇 달이 지났지만 계속해서 정주행을 하고 있습니다.
토전사 전체를 몇 번을 봐도 구스타프가 가장 인상 깊게 남네요. 왕이 최전선에서 병사들과 함께 한다?! 군대 전역한지 많이 지나서 직장 생활을 하는 입장에서 내 보스(매니져)가 상대에게 당했을 때 저렇게 스웨덴 군 처럼 나도 돌변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절대 아니거든요. 그만큼 구스타프가 병사들과 함께 했다는 것은 진심으로 느껴지네요. 한니발처럼,,,,
영상 중간의 과감함에 중독되지 말라는 구스타프 신하들의 간언이 참으로 인상적입니다. 아마 그 간언을 올린 신하들도 백전노장급의 장수들이었겠지요. 생각해보면 현대 시대에서도 어떤 분야에서든 잘 나가던 사람들이 한방에 거꾸러지는 경우도 바로 과감함에 중독되서인 경우도 아주 많은 듯하네요. 새겨둘 만한 말인 것 같습니다.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출연자분들도 출연자분들이지만 토전사 한 부 한 부 위해 늘 힘쓰시는 제작진 여러분 정말로 감사합니다 2019년에도 좋은 방송 부탁드려용!!
작은욕심인데 진짜 이토전사는 진짜오래했으면 좋겠어요 아직 못다룬 전쟁 전투다볼때까지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인데 굵직한것만 뽑아서 해도 장기연재는 걱정없을듯하네요
@@user-km1nz3rd3w ㅋㅋㅋ
스타워즈까지 갔으면...
작정하고 하면 5년도 더 할 듯 ㅋㅋㅋㅋㅋ 1차대전 2차대전도 세세히 보면 중요한 전투가 여러 개였을테니 ㅋㅋㅋㅋㅋ
나폴레옹전쟁이 기대된다.
뤼첸전투는 진짜 토전사 방송사상 손에 꼽힐 만큼 재미있고 다채로운 전투였네요. 역시 그 이면에는 기자님과 교수님의 대단한 노고가 있었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이 방송을 만드시느라 애쓰시는 모든 분들에게 영광이 있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많이 배우고 느끼면서 제 안목이 넓어지는 것같습니다
이세환 기자님
원서를 10권이나 읽으셨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이런 좋은 컨텐츠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스타프의 사망과 이에 분노한 부하들이 그려지니 갑자기 눈물이 납니다.
이렇게 알찬 강의를 위해 10권의 원서를 읽고 설명해 주신 샤를 세환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구스타프. 용감해서. 일찍 가셨어요 죽을때 너무 슬프고 끔찍하다. ㅠㅠ 근데 박사님께서 전쟁만더했겠지 ㅋㅋㅋ 그래서 만약에라는건필요가없네요 ㅎ
역시 명군이나 명장은 그 최후마저 남다르네요.
무모한 사람이 명줄이 짧은 건 필연인듯 ㅜㅜ
인생의 덧 없음을 느끼게 해!
어찌보면 이순신장군님도 마지막 노량해전에서 좀 무리하시다 전사하셨지 구스타프처럼...
그 지도자의 그 부하들.ㅋㅋ
왕이 전사했다는 소식을 듣고 병사들이 동요하기는커녕, 오히려 비장한 각오로 적에게 돌진하면서 불리한 상황을 역전했다는 부분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영화보다 더 극적이고 평소 병사들과의 관계가 어떠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네요. 한편으로는 왕의 존재가 대체불가능하니 스웨덴 군의 마지막 불꽃 같기도 합니다.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일들입니다. 정말로 멋진 전투고 전쟁이었습니다.
왜 구스타프에게 스웨덴 국민들이 열광하는지 비로소 이해할 수 있게되었네요.
와~~ 이렇게 자세하고 치열한 전투는 오랜만에 듣는 듯 합니다. 기자님 감사합니다.
다른 역사다큐는 했던말 또하고 별 필요없는 내용 넣어서 시간만 불리는데 반해
토전사는 정말 알아야하고 재밌는 뒷이야기와 왜 그랬는지 까지 다 알려주니
회차가 많아지면 많아질 수록 더 기다려지고 유익하네요
이세환 기자님 리스펙입니다.. 무기전문 기자님에서 점점 전쟁사 전문가로 거듭나시네요
전황 생중계 보듯이 실감나던게 기자님과 박사님이 엄청 노력해주신 덕분이었네요.
감사합니다.
14:42
반지. . . 반. . ㅋㅋㅋ
기자님 힘내세요.
이번꺼 너무 재미있다 서양인들이 얼마나 역사를 자세히 기록했는지 머리속에서 아주 자세히 재생되면서 영화한편이 보는거 같네 굿!!
기자님 정말 최고십니다 예전에 서적으로 읽은적있었는데요 이 방송에 비할바가 안되네요 정말 애쓰신듯 감사
@모리의뇌탐험 어머! 감사합니다.
전쟁 기록이 시간대별로 기록되어있으니 정말 좋은거같네요 정말 흥미진진하게 들었어요
이세환 기자님이... 토전사의 텐션을 올려 주시네요.~!! 방송인으로 발전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자신은 죽었지만 결국엔 구스타프 생각대로 되었네요 이번집이 스토리가 제일 잼있어요.
오 따끈따끈한 영상! 언제나 잘보고있습니다. 기자님 너무 꿀잼이심
이세환 기자님 수고가 많았습니다!
아 뤼첸 전투 영화로 2부작 나왔으면 와 이렇게 잼있게 말을 잘해주시는데 재현하듯 영화가 나오면 좋겠네요
그리고 세환이형님 수고하셨습니다.
아주 최근에야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는걸알고 한 두번 봤는데.....이거시.....눈을 뗄수가 없네요...정주행중인데....이제 겨어어어우 중동전쟁 보고 있으요.....언제나 여기까지 올건지 걱정이기는 하지만,,,,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답니다...천천히 ...잘보고 ....언능 ....뒤따라 가지요...
늘 재밌지만 정말 이번만큼은 다 보고나서 "캬~" 감탄사를 안 할 수가 없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물론이지만 특히 이세환 기자님 수고 정말 많으셨습니다.
구스타프 세환님이 전쟁 나가면 진짜 구스타프같을 듯 합니다. 적당히 인터넷 자료를 찾는것이 아니라 원서를 해석 하시다니.....세환님 그러다 진짜 전사 하시는 수가 있습니다 ^^;
토전사 영원하길~! 이세환 기자님 항상 고마워요~~
구스타프 밑에서 전투를 했던 지휘관들(호른, 바네르 등) 나중에 주요 명장이 됩니다. 특히 토르스텐손은 예술적인 포병 기동을 통해 얀카우에서 제국군을 격파합니다.
올해 동안 정말 재밌었습니다. 기자님 박사님 윤아나 그리고 허준씨 고맙습니다. 내년에도 더 재밌는(?) 전쟁 알려주세요.
ㅋㅋㅋㅋㅋㅋ 또 절반이 남았다는데 반전 ㅋㅋㅋㅋ
50분이 5분처럼 정말 순삭이에요! 오늘도 정말 잘 봤습니다~^^
기자님 이번편 진짜 고생하셨겠어요
그전에 알던 30년전쟁은 ㅡㅡ 엉망진창 전쟁인줄 알았는데 완전히 잘정리되고 재미있네요 ... ㅠㅠ 사자왕 ㅠㅠ 굿바이
세환기자님 정말감사드려요 덕분에 어려운 세계사도 쉽기 알수있었습니다
토크멘터리는 감동입니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30년전쟁은 기록이 많아서 그런지 매회마다 꿀잼
너무 재미있고 배울 점도 많네요!
분량에서 기자님의 노력이 보이는거 같습니다 ㅋㅋㅋ 재밌어요!
영상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학교다닐때 짧게 한줄로 읽고 지나친 30년 전쟁이 이런 이야기 들이 있을줄이야...
항상 좋은 방송위해 노력하시는 4분께 감사드립니다. 18년 잘 마무리 하시고, 19년에도 좋은일 가득하시며 항상 재미있는 토크멘터리 전쟁사 부탁드립니다!
01:35 오전 10시 02:24 스웨덴 기병의 돌격 4:59 홀크. 05:16 1차목표 달성 6:26 막아낸 구교 7:17 연기와 안개.... 08:21 '베른하르트의 재공격' 09:46 도착한 파펜하임 11:35 무리한 돌격. 13:51 나팔수 15:34 왕의 전선 시찰. 16:23 불행의 시작. 19:50 '왕의 마지막'. 22:22 뒷 이야기. 24:19 뚫린 중앙부 26:37 '스웨덴 예비대'. 27:20 '베른하르트' 28:14 반격. 33:17 '뤼첸전투' 결과. 34:22 스페인 사절단 35:48 재분석 37:32 퇴각하는 발렌슈타인 40:52 위기가 시작됨 42:09 정치적 입지에 민감한 44:47 최후 46:57 발렌슈타인 평가 47:18 기자님 와우
굿트
파펜하임의 낙마한 모습이 강렬하게 머릿 속에 남게 됩니다.
예전에 폴란드 기병대가 폴란드 침공(1939년) 때 무참히 속수무책으로 무너진 것과 흡사하네요.
과거에는 영광스럽게 적진의 대열을 무너뜨리며 가는 '용맹한 전략'이었지만 시대가 지남에 따라 의미 없는 발버둥이 되었군요.
무기체계의 변화가 전쟁의 양상을 확연히 바꾼다는 걸 체감한 순간입니다.
그러나...
예상외 반전이 발생했군요.
구스타프가 전사함에 따라, 오히려 부하들의 분노와 복수심을 불을 지펴 결과를 뒤집어버렸네요.
(물론, 크니프하우젠의 냉철한 판단에 따라 예비대를 끝까지 지키고 있던 공도 결코 무시할 수 없지만요.)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합니다.
장렬하게 용맹하게 지휘관을 싸우다 전사하고 이러한 희생으로 역으로 병사들의 사기가 끌어올라 승기를 잡았으니
인생 교훈을 담은 전쟁영화를 심도있게 본 기분입니다.
오히려, 생명의 끈을 어떻게든 붙잡았던 발렌슈타인은 사면초가의 입장이 되어버렸네요.
차라리 구스타프처럼 영광스럽게 전사한 게 나았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많은 교훈을 담은 전쟁사 강의를 잘 보았습니다.
제작진, 출연진 여러분 많은 배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순식간에 시간가네 . .
너무 재미있네요
'팟빵'이라는 팟캐스트(라디오) 앱에서 임용한 박사님과 이세환 기자님이 라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입니다. 주로 전쟁영화를 택해서 영화 평론도 하고, 전쟁사를 베이스로 해서 역사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다루는 컨텐츠입니다. 출퇴근할 때나 운전할 때 듣기에 아주 좋고 유익하고 재밌습니다. 와는 조금 다른, 더 유쾌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로 빵빵 터집니다.
캬 딱 자면서 보기 딱 좋은 타이밍에 올라왔네.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이 50분짜리 방송을 위해 이렇게 노력해주시는 출연진분들 그리고 연출하시는 분들까지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 크리스마스에도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반전이 장난아니네요~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화이팅~!!
진짜 너무 재밌고 쏙쏙 들어오네요ㄷㄷ 며칠에 걸쳐서 30년 전쟁편 정주행했습니다. 아껴서 조금씩 보고 싶은데 넘 재밌어서 여러편을 단숨에 보게되는ㅜ ㅜ
기자님 고생하셨네요 ㅎ 덕분에 너무 흥미진진하게 잘 봤습니다.
재밌어요 고맙습니다!
전투씬이 있는것도 아닌데 어떻게 이렇게 생생할 수가 있나요. 30년전쟁시리즈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볼때마다 많은 걸 배우고 갑니다. 구스타프는 비참하게 전사했지만 존경할 만한 위대한 인물이네요. 토전사 항상 응원합니다!~!!
기록이 디테일하게 남아있으니 이렇게 풍성하게 들을수 있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샤를 세환님! ㅎㅎㅎ
이번에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준비를 참 잘들 하셨군요. 역시! 감사합니다. 꾸벅.
와.. 역사를 이렇게 재미있고 몰입도 있게 본건 처음 입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1화부터 정주행중입니다.
처음으로 유투브에 댓글 답니다. 토크멘터리 전쟁사 너무 재밌어서 전편 다 챙겨 봤고, 이번 편에서 30년전쟁 시리즈 때문에 원어번역 10권이나 하셨다는 말 듣고 수고하셨다고 댓글 남기고 싶었습니다. 늘 좋은 지식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사에 관심이 많았지만, 챙겨보긴 쉽지 않았는데 이 프로그램 때문에 정말 많은 것 얻어갑니다.
이세환 기자님 감사합니다. 박수
130부인데 ㅋ 오타나도 크리스마스 이브라 봐주마 ㅋㅋ 다들 메리크리스마스
ㅇ
일주일이 넘넘 기다리기 힘들었어요!!! 넘넘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
퇴근후 토전사 볼려고 밖에서 술도 안마시고
집에서 혼술하면서 1편 부터 정주행중입니다...
너무 좋아요!!!
진짜 재밌게 잘 봤습니다 ㅋㅋ
구스타프왕 무모 했지만. 진정한 전사이고 지휘관 이였다
그래서 병사들도 저렇게 할수있었던듯합니다 사람보는눈은비슷하니까
어이없는게 군대에 있을때보다 더 국방티비를 많이 보게되네요 ㅋㅋㅋ 정말 재밌습니다
이세한테 기자님 화이팅
기자님 수고하셨어요
군대전역하고 국방티비 이렇기 구독하면서까지 볼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이건 너무 재미있네요 잘보고있습니다.
크 오늘도 재밌었습니다!
2019년 새해에도 잘 보겠습니다 토전사가 앞으로도 오래 장수채널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나저나 구스타프의 죽음은 너무 안타깝고 발렌슈타인은 뭔가 허무하게 살해당했네요
허무하긴한데 내부상황치면 엿같은게 카톨릭 연맹측 의 바이에른 선제후 가 " 저 쒸이불 발렌뭐시기때문에 황제새끼가 독재강화 하네 ? " 라고생각하고 갈아엎고 일단 황제가 지들 깔아뭉게는 루트를 하지도 못하게 막아둘생각으로 함
너무 좋아요 ..
👍대대손손 다시보게 될 방송임.👍 지금 태어난 아기들 그리고 훗날의 자식세대들도 두고두고 챙겨보게 될 방송임을 확신함.👍
구스타프는 30년 전쟁의 유일한 위대한 왕이였지만,
그 위대함으로 인해 뤼첸에서 절명했고,
발렌슈타인은 낮은 태생에도 불구하고 야망을 뒤받침해줄 천재성으로
자신의 야망을 이루는것에 가장 근접할수 있었던 천재지만,
그 천재성과 태생적 한계에 의한 오만함과 자격지심으로 인해 스스로의 목을 졸라 죽였고.
만약 구스타프가 뤼첸 전쟁터에서 만용을 덜 부렸다면,
만약 발렌슈타인이 뤼첸 패배후 숨죽이고 있었더라면,
저렇게 허무하게 끝에 무너지진 않았으리라.
어짜피 구신교 양측에서 유일하게 지휘관을 넘어서 군대 양성 능력이 있는인물은 구스타프 발렌슈타인 둘 뿐이기에,
한쪽이 없다면 다른쪽의 필요성을 깨달는것은 시간이 걸리기에,
단기적으론 구스타프가 없는 발렌슈타인의 몸값은 파산을수 밖에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 회복할수 밖어없고,
전투의 승패를 떠나 생존만 했다면 구스타프는 회복이 가능했기때문에...
이정도면 정규방송으로 나와야 하는거 아닌지. 진짜 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많이 넓혀줬어요!
낮쯤에 나올줄 알고 기다렸는데 그래도 오늘 안에 나와서 좋았아여 ㅋㅋ
쓸쓸한 크리스마스에 혼자 집에서 보기 좋은 영상입니다 ㅠ
진짜 200편 거의 다봤는데 이만큼 생생하고 감동적인 편이 없네요. 진짜 영화로 보는것 같았습니다. 구스타프 정말 대단한 황제였네요. 감동이 쓰나미처럼 밀려옵니다..
원서를 10권넘게! 이세환 기자님께 다시 한 번 큰 박수 보내드립니다!! 최고!!!!👍👍👍👍👍
토전사를 몇년째 반복 재생해보고 있는건지. 이건 사골도 아니고 다시보면 또 새롭고 또 재밌고! 좋은 프로그램. 그리고 네 분!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네분 너무 케미가 좋아좋아요
기자님 감사힙나다!
지금까지 토크멘터리 전쟁사 전쟁중에 가장 흥미진진한 전투인거 같네요. 아마 기록이 온전하고 자세하게 남아있어서 이렇게 세세하게 알수있는것이겠지요
크리스마스 이브랑 오늘까지 4일 내리 쉬어도 혼자라 기쁘진 않았으나 토전사가 함께하니 위로가 된다 쥬르륵.........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연말 연시 되세요 ^^
구스타프의 최후를 들으며 문득 생각나는게 오스만 비잔틴때 비잔틴 최후에 함락될때 허준씨가 한말 "이렇게 끝나면 안될꺼 같은데" 이말이 떠오르네요 구스타프 이렇게 허무하게죽으면 안될꺼 같은데...
그는 진정한 전사이자 훌륭한 지휘관 이였습니다.
완전 짱이다. 재미있네
내 인생 가장 극적인 전쟁
자료준비에 정말 시간과 노력을 많이 들였다는게 느껴집니다. 토전사 2019년에도 기대됩니다
토전사 오늘도 잘봤습니다
진짜 수고많으세요
진짜 재밌다.
선추천 후감상~~~ 아 구스타프
샤를세환님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너무 재밌게 토전사 보고있습니다.
원어를 10원씩이나.... 와 대단하세요!
앞으로도 잘부탁드리고 몸챙기며 하셨음 좋겠습니다!
다른세분도 항상 응원하고 네분의 케미가 너무 좋습니다 토전사 포에버!
진짜 나날이 발전함
짤린 부분 모아서 외전 만들면 안되나요. 기자님 이야기 너무 아까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