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시작 01:00 위기에서 벗어날 유일한 방법, 전쟁 04:40 나폴레옹의 성공 전략1 - 철저한 사전 조사 05:20 전략2 - 병사들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태도 08:15 전략3 - 교과서대로, 정석대로 10:11 전략4 - 적의 취약점을 단번에 공격 11:49 전략5 - 빠른 기동력 16:32 전략6 - 병사들의 애국심을 자극하는 연설
15:35 가나의 혼인잔치는 베네치아의 화가 베로네세가 그린 그림인데 너무 커서 제대로 감상하려면 한참 떨어져서 봐야 합니다. 문제는 이 작품의 맞은 편에 있는 게 그 유명한 레오나르도의 모나 리자인지라 사람이 너무 많아 제대로 감상할 수가 없지요. 루브르 박물관에서 가장 큰 그림과 가장 작은 그림이 서로 마주보게 배치되어 있지요.
총에 대해서는 기수가 맞을 총알을 말이 대신 맞습니다. 방진으로 화망을 구성해서 집중사격을 하는 보병이 아닌 다음에야 기관총이 없는 나폴레옹 전쟁 시절 보병만으로 기병부대의 돌파를 막기는 어려웠습니다. 대포는 총과 다릅니다. 작렬탄이 좀 더 후대에 만들어져서 아직은 볼링공같은 철탄이었으나 그 위력은 무시무시해서 기병부대의 한 줄을 쓰러트립니다. 결국 한줄이 이리저리 쓰러지면 주변의 말들도 걸리고 훈련 안된 말들은 놀라서 자기 진형을 망가뜨립니다. 결국 아군 보병이나 기병의 엄호를 받는 포병대는 상대 기병의 돌파를 막는데 가장 효과적이었습니다.
대포가 산탄을 쏘면 거기로 돌격하는 기병은 조직력이 붕괴됩니다 발라글라바 전투에서 포병의 정면으로 돌격했던 영국의 최정예 경기병 여단은 러시아의 포격을 뒤집어쓰고 전멸합니다 그 전투에서 충격을 받은 영국은 천년 넘게 유지해왔던 장교가 병력을 모집해서 전쟁에 참가하던 관습을 버리고 국가가 장교를 임명하는 것으로 바뀌게 됩니다
프랑스 혁명 역사는 참 난해해요 ㅎㅎ 혁명해서 왕이랑 귀족들 다 죽여 놓고 황제정으로 복구, 다시 혁명 또 복구 했다가 다시 혁명 이러다가 세계대전 나치 식민지 이후 지금에 이르는데.. 넘나넘나 복잡한 프랑스 근현대사 ㅎㅎ 그쪽동네 애들도 역사 공부하느라 고생좀 하겠더라구요
2차세계 대전떄도 히틀러가 나폴레옹 역사를 교훈삼아 행동한다고 우린 나폴래옹보다 더일찍 출발해서 겨울이 오기전에 승부를 보겠다고 호언장담했습니다 , 허나 병력은 모으는 단계 보급 행정 이모든 과정에서 그게 불가능하다는걸 깨닫고 결국 나폴레옹과 거의 동일한 시기에 러시아를 공격하고 겨울이 닥쳐오죠 ㅋㅋ
열심히 떠들어 댔지만, 가장 핵심이 빠져 있다. 1. 당시 전투는 전열 보병의 시대였고, 전열 보병은 대포에 그냥 작살났다. 2. 나폴레옹이 아닌 다른 프랑스 장군들도, 전열 보병들을 대포로 작살내고 손쉽게 승리를 챙겼다. 3. 나폴레옹에게 신출 귀몰한 전략, 전술 따위는 없었다. 4. 당시, 산업 혁명의 선두권에 있던 프랑스에 맞서, 충분한 대포, 총기류를 생산할 수 있는 국가는 "영국" 뿐이었다. 5.나폴레옹의 프랑스 군대는, 잘 무장된 영국군과의 스페인 전투에서 패배하고, 워털루 전투에서 패배해서 끝장났다! 6. 호사가들은, 유럽 대륙을 제패한 나폴레옹이, 영국을 침공하면 승리했을 것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펼치는데, 들어갔으면 바로 끝장났다! 7.실제로는, 트라팔가 해전에서, 잘 무장된 넬슨의 함대에 참패했지만, 설령, 넬슨이 없었다고 해도, 대포와 무기로 잘 무장 된 영국으로 상륙했으면, 그냥 쳐 발리지는 않았겠지만,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등을 상대로 한 손쉬운 승리 따위는 없고, 워털루 전투 때보다 훨씬 많은 영국인들이, 본토를 침공한 프랑스를 끝장 내겠다고 몰려 들어서, 상륙한 군대 전체가 압살 당했을 것이다.
![워털루 전투에서 패배한 나폴레옹! 총명함을 잃고 자만하던 프랑스 영웅의 비참한 최후 [전쟁사 읽어드립니다 EP.43] | 역사학자 임용한 박사](http://i.ytimg.com/vi/lVR-gKjOz6k/mqdefault.jpg)
![워털루 전투에서 패배한 나폴레옹! 총명함을 잃고 자만하던 프랑스 영웅의 비참한 최후 [전쟁사 읽어드립니다 EP.43] | 역사학자 임용한 박사](/img/tr.png)
![나폴레옹의 두 얼굴? 이집트 원정에 실패한 나폴레옹은 어떻게 제1통령이 되었나 [전쟁사 읽어드립니다 EP.40] | 역사학자 임용한 박사](http://i.ytimg.com/vi/CwKOsUIkt5s/mqdefault.jpg)
![(40분) 완전한 실패자 나폴레옹이 프랑스 제1통령이 되기까지! 지금의 나폴레옹을 만든 프랑스 대혁명 몰아보기 [전쟁사 읽어드립니다] | 역사학자 임용한 박사](http://i.ytimg.com/vi/wdya7IgMzoI/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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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시작
01:00 위기에서 벗어날 유일한 방법, 전쟁
04:40 나폴레옹의 성공 전략1 - 철저한 사전 조사
05:20 전략2 - 병사들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태도
08:15 전략3 - 교과서대로, 정석대로
10:11 전략4 - 적의 취약점을 단번에 공격
11:49 전략5 - 빠른 기동력
16:32 전략6 - 병사들의 애국심을 자극하는 연설
효과음과 배경음악이 너무 커서 나레이션이 묻히네요.
임용한박사님의 전쟁사는 최고입니다.
아닙니다 전설입니다.
아닙니다 레전드 입니다
신입니다
충무공입니다
우리 역사상의 영웅도 다뤄쥬샤야죠?
토전사에서 마무리 못한 나폴레옹 전쟁사를 여기에서 마무리...
국방티비....복수한다
@@user-wm7lp6dn3z 죽인다 !
@@user-wm7lp6dn3z 임용한이란 사람은 보수이고 토전사에서 감히 문정부 비판하는 말 많이 해서 토전사는 폐지되는게 맞았음. 국힘도 아니고 문통과 진보진영을 감히 안좋게 말하는건 잘못이니까
@@David-by4jf 감히? 지랄났네 진짜ㅋㅋㅋㅋ진보진영이 무슨 벼슬이냐?학자가 식견으로 비판하는건 당연한거지 뭔 개소리야.70년대 독재 정부랑 다를게 뭐냐?
@@David-by4jf 맞는 말 했다고 감히 안 좋게 말한다고 하네 ㅋㅋㅋㅋ 대단하다 민주당 지지자들
다른 박사님들은 그저 역사적 사실만 지루하게 나열하거나 흥미로운 썰만 단편적으로 전달하지만 임박사님은 그 시대의 상황을 입체적으로 실감나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재밌어요 ㅎㅎ
시대적인 인식과 패러다임이 다르고 또한 지역과 개인의 인식이 다른데 개인이
지금의 인식의 흐름을 가지고 역사 공부를 하면 때로는 책을 던져버릴 수 있다고..
교훈을 가르쳐 주신 분.
위대했던 별인 토전사를 떠올리게 만들었던 22분의 명 강의였습니다.
임용한 박사님, 제작진 여러분 모두 고맙습니다. 다음 금요일도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현대 군대에서도 사소한 부조리를 없애는데 굉장히 힘든데 고참병을 앞세우고 신병을 뒤에 세우려면 기존 선임병들의 엄청난 반발이 있었을텐데 이를 해낸 나폴레옹이 대단하네요
전쟁사 킹 임용한 박사님❤❤ 내용, 편집 모두 너무 좋네요. 앞으로도 ’전쟁사 읽어드립니다‘ 계속 해주세요
믿고보는 킹용한
불금은 항상 박사님과 함께 😃😀👍 감사합니다!
교수님 존경합니다. 바이킹(이교도 대군세, 잉글랜드 노르만왕조, 시칠리아계 노르만, 키예프), 십자군전쟁, 이베리아 레콩키스타, 로마제국 (서로마, 동로마, 라틴제국, 알렉시아드) 도 부탁드립니다!!!
하하 어마어마하네요
어우 감질맛나 유료 결제할테니 임용한 박사님 전쟁사 강의 10시간 주구장창 듣고싶어요 ㅠ
우왓 따끈따끈한 영상 감사합니다❤
존잼인 부분에서 딱 끊겨서 감질난다
항상 쉽고 확실한 역사 강의 좋습니다.
킹용한 그저 빛....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매우 유익합니다.
제발 이대로만 가셔서 패튼까지 ㅠ
와 빨리 다음화가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너무 잘 봤습니다!
13:40 ㅋㅋㅋ 박사님 말씀 재미있게 보고 듣고 있다가 오타에 빵터짐~ 오타가 나도 어떻게 이렇게 나는지~ㅋㅋㅋ
오타가아니라.. 밈인데
@@user-im8dm9zs7k 찾아보니, "그 잡채"라는 밈이 유행인가보네요~^^;;;;; 제가 잘 몰라서 오타인 줄 알았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아저씨는 다른 사람들처럼 그냥 역사적인 사실만 이야기하는거 아니고 그 내부에 숨겨져있는 각종 심리나 배경 이런 일종의 프로파일링 적인 이야기도 해줘서 진짜 공감가짐
뭔가 이분은 몰입감이 있음
너무재밌어요... ㅠ
백년전쟁사 너무 잘 보았습니다.
30년 전쟁도 부탁드립니다.
30년 전쟁 오랜만에 토전사 가봐야겠네.
이걸 기대하고있었다고!!!!
토전사가 나폴레옹하다가 갑자기 끝나서 너무 아쉬웠는데 이렇게 라도 들으니 너무 좋네요 뉴전사에 윤아나운서도 복귀했으니 나폴레옹 제대로 한번 했으면 좋겠네용
토전사에서 이부분 하다가 잘 못하고 끝냈었는데 ㅜㅜ
현제 국방부 고위직들이 교수님께 배웠쓰면 얼마나 좋을까요
전 토전사에서 보지 못한 아우스터리츠 태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5:35 가나의 혼인잔치는 베네치아의 화가 베로네세가 그린 그림인데 너무 커서 제대로 감상하려면 한참 떨어져서 봐야 합니다. 문제는 이 작품의 맞은 편에 있는 게 그 유명한 레오나르도의 모나 리자인지라 사람이 너무 많아 제대로 감상할 수가 없지요. 루브르 박물관에서 가장 큰 그림과 가장 작은 그림이 서로 마주보게 배치되어 있지요.
천재는 천재네. 진짜 하늘이 내린 군재구나
빨리 다음편 줘잉
제발오래해주세여ㅋㅋㅋ
항상 크게 이긴 전투를 보면 기동성이 중요하네요
토전사에서 나폴레옹이 너무 간단히 끝나서 아쉬웠는데, 사피엔스에서 뎁스를 만들어 주시네요
계속 좋은 주제 부탁드리겠습니다
나폴레옹은 워털루까지 좀 듣구요 ㅎㅎ
너무좋다 나폴레옹 사가..
13분40초에 오탈자 맞죠??? "인간 컴퓨터 그 자체 아닌가요?" 잡채라고 되어 있네요.
편집자의 드립이죠.
다른편에서도 간간이 보이더라구요.
몽골군과 비슷.. 적군보다 빠른 기동력. 적군보다 앞선 정보력 . 적군을 각개 격파
부관이 말했다: 폐하는 항상 적보다 적은 병력으로 승리하셨습니다
나폴레옹이 말했다: 아니다. 난 항상 적보다 많은 병력으로 싸워이겼다.
나폴레옹 ... 토전사에서 봤어야하는데
왜케 빨리 끝나는건가요😢
로마군은 신참이 최전선에 서지않나요..?
20:59 대포가 등장했는데, 왜 기병의 역할이 제한되었나요? 제가 부족해서 질문드립니다 ㅠㅠ
대포를 쏴서 원거리 타격이 가능해지니 굳이 기병이 적진으로 달려가서 싸울 필요가 없어졌다는 뜻인듯요
@@buyamang 감사합니다
@@user-pr5zt5co6l 감사합니다
총에 대해서는 기수가 맞을 총알을 말이 대신 맞습니다. 방진으로 화망을 구성해서 집중사격을 하는 보병이 아닌 다음에야 기관총이 없는 나폴레옹 전쟁 시절 보병만으로 기병부대의 돌파를 막기는 어려웠습니다.
대포는 총과 다릅니다. 작렬탄이 좀 더 후대에 만들어져서 아직은 볼링공같은 철탄이었으나 그 위력은 무시무시해서 기병부대의 한 줄을 쓰러트립니다.
결국 한줄이 이리저리 쓰러지면 주변의 말들도 걸리고 훈련 안된 말들은 놀라서 자기 진형을 망가뜨립니다.
결국 아군 보병이나 기병의 엄호를 받는 포병대는 상대 기병의 돌파를 막는데 가장 효과적이었습니다.
대포가 산탄을 쏘면 거기로 돌격하는 기병은 조직력이 붕괴됩니다
발라글라바 전투에서 포병의 정면으로 돌격했던
영국의 최정예 경기병 여단은 러시아의 포격을 뒤집어쓰고 전멸합니다
그 전투에서 충격을 받은 영국은 천년 넘게 유지해왔던
장교가 병력을 모집해서 전쟁에 참가하던 관습을 버리고
국가가 장교를 임명하는 것으로 바뀌게 됩니다
상당히 짧게 간추린 나폴레옹의 전투들..
일본 전국시대도 부탁합니다.
카이사르가 정복한 나라의 젊은이가 카이사르의 나라를 정복하는 스토리
7:30
행군 계산능력이 쩔고 정교했음ㅋㅋ
프랑스 니스 가면 마세나 광장있음 ㅋ
로디전투에서 나폴레옹이 깃발들고 진격한거는 사실이 아닌가요?
나폴레옹 최고의 덕목은 아부. 사교성이지
언제나 준비하는자가 시대를 보는데 그게 언제나 맞는건 아니조 저때에는 잘 했는데
나폴레옹이 현대사회에 태어났다면 전설적인 트레이더가 되었을듯
다시한번 말하지만, 토크멘터리 왜 종영됏나구... ㅜㅜ
1등!
생각해 보면, 그냥 프랑스인들이 자기네끼리 살게 내버려 두었다면(물론 결혼으로 엮인 친족들이라 안된다는 알지만) 나폴레옹이 이렇게까지 출세하는 일은 없었을 지도 모른다는 아이러니네요.
한국에는 왜 나폴레옹같은 인물이 안나왔을까..? 나폴레옹같은 인물이 나올수 있었던 배경은 무엇이였을까
극도의 혼란기가 필요함 ㅠㅠ 그리고 사실 기술적한계랑 지정학적 한계로 한반도를 벗어나기위해선 나폴레옹같은 사람보다 세종같은 사람이 필요함
그나마 비슷한 인물은 박정희
@@user-iy5sz3fj6w 박정희도 나폴레옹을 읽고 영향을 받았으니까 유신도 하고 그랬지...우리역사위인중엔 나폴레옹같은 업적을 이룬사람도 없고 나폴레옹같이 롤모델이 될만한 사람도 없는듯
@@user-iy5sz3fj6w 아니 박정희가 왜나옴ㅋㅋ 전쟁영웅말하는데 뜬금없이ㅋㅋ
난세가 영웅을 만든다라는 말있습니다.
프랑스 혁명 역사는 참 난해해요 ㅎㅎ
혁명해서 왕이랑 귀족들 다 죽여 놓고 황제정으로 복구, 다시 혁명 또 복구 했다가 다시 혁명 이러다가 세계대전 나치 식민지 이후 지금에 이르는데..
넘나넘나 복잡한 프랑스 근현대사 ㅎㅎ 그쪽동네 애들도 역사 공부하느라 고생좀 하겠더라구요
혁명해서 잘했으면 좋은데 개판 치니 이것저것 다하다가 다시 복귀
혁명은 언제나 새로운 질서가 아닌 오직 혼란만 가져오는 것 같음.
이래서 개인적으로 혁명, 민중 이런 뉘앙스의 단어를 이용한 프로파간다를 극혐함.
우리나라의 적폐, 개혁, 서민 이런 단어들도 이러한 혁명같은 부류의 정치적 프로파간다 단어라고 생각해서 너무 싫음.
무슨 약탈꾼이네 ㅎㅎㅎㅎ
이랬던 분이 러시아에서는 대체 왜 그랬답니까?
현지 약탈이 안되는 척박한땅... 보병의 이동속도따위로는 답도 없는 거대한 영토....
유럽에서 적용했던 그동안의 군사상식이 적용이 안되는 지역이니까요 ㅋㅋ
2차세계 대전떄도 히틀러가 나폴레옹 역사를 교훈삼아 행동한다고 우린 나폴래옹보다 더일찍 출발해서 겨울이 오기전에 승부를 보겠다고 호언장담했습니다 , 허나 병력은 모으는 단계 보급 행정 이모든 과정에서 그게 불가능하다는걸 깨닫고 결국 나폴레옹과 거의 동일한 시기에 러시아를 공격하고 겨울이 닥쳐오죠 ㅋㅋ
성공체험. 전혀 다른 상황에서는 전혀 다른 방식을 다시 배워야 하는데, 성공체험만을 해온 사람은 자신이 성공한 방식만을 고집하는 특성이 있음.
열심히 떠들어 댔지만,
가장 핵심이 빠져 있다.
1. 당시 전투는 전열 보병의 시대였고,
전열 보병은 대포에 그냥 작살났다.
2. 나폴레옹이 아닌 다른 프랑스 장군들도,
전열 보병들을 대포로 작살내고 손쉽게 승리를 챙겼다.
3. 나폴레옹에게 신출 귀몰한 전략, 전술 따위는 없었다.
4. 당시,
산업 혁명의 선두권에 있던 프랑스에 맞서,
충분한 대포, 총기류를 생산할 수 있는 국가는 "영국" 뿐이었다.
5.나폴레옹의 프랑스 군대는,
잘 무장된 영국군과의 스페인 전투에서 패배하고,
워털루 전투에서 패배해서 끝장났다!
6. 호사가들은,
유럽 대륙을 제패한 나폴레옹이,
영국을 침공하면 승리했을 것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펼치는데,
들어갔으면 바로 끝장났다!
7.실제로는,
트라팔가 해전에서,
잘 무장된 넬슨의 함대에 참패했지만,
설령,
넬슨이 없었다고 해도,
대포와 무기로 잘 무장 된 영국으로 상륙했으면,
그냥 쳐 발리지는 않았겠지만,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등을 상대로 한 손쉬운 승리 따위는 없고,
워털루 전투 때보다 훨씬 많은 영국인들이,
본토를 침공한 프랑스를 끝장 내겠다고 몰려 들어서,
상륙한 군대 전체가 압살 당했을 것이다.
이탈리아 원정이면 트라팔가해전보다 10년전 워털루보다 20년전인데
뭔 빠졌다 마니는 ㅋㅋ 니 지식뽐내고싶으면 그냥 말해 어쭙잖게 훈계하지말고
그냥 무식한데?
당신 생각은 저 말들이 핵심이라는 거겠죠.
참담하네요.
원래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보다 어설프게 공부하고 잘못된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더 무섭다고 하는데 딱 그짝이네
민주당 때문에 토크맨터리 전쟁사 없어진거 생각하면 킹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