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do3nl1lc9x 관심 있고 잘 해줘도 잘되지도 않고 내가 바보 되기도 하고 그런 경험은 있음 세월 흘러서 연락은 하지 않지만 잘 살고 있길 바라는 애들이 생각납니다 관심이 없다기 보단 연결고리가 없어서 그렇지 이지안 처럼 주변인이라면 좀 더 관심을 가지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설마 세상이 그렇게 삭막할거라고 생각하고 싶진 않네요
멜로드라마는 아니지만, 멜로보다 더 찐한 멜로가 있는 휴먼드라마죠. 원래 멜로는 사귀기전 밀당이 가장 설레는데..@ 쟤네는 드라마 내내 그러고 있잖아요. 존경. 사랑. 연민. 뭐그런것들이 뒤섞여 정확 히 이거다 라고 말할순 없지만. 사랑이라보면 사랑이되고. 존경으로 보면 또 그렇ㄱㅔ 보이니까. ...
@@whoo5212 네 다르죠. 제 개인 의견이고요!? 적어도 이선균이 좋은 가정 상태였다면 얘기는 또 달라질 것 같고요.. 극중 이선균과 아이유만 부각 됐지만 이선균은 가정이 있는 사람으로 좀 현실감 없는 부분들도 있어요. 정말 좋은 어른으로 남으려면 이선균이 가족들과 아이유 문제를 함께 공유해야 한다는... 뭐 그런 관점이네요!
난 이 초반이 그렇게 공감이되고 눈물이 나던, 20살 성인되기 3개월전에 아버지 돌아가시고 홀로 살게됬는데, 나이만 어른이되고, 아는게 하나도 없는 그런 성인이 되버려서 얼마안되는 아버지 보험금으로 조그만 고시원으로 이사하고, 알바해서 월급받는 날 통장사본 필요하다해서 통장사본 만들러갔는데, 주민등록증 필요하다해서 주민등록증 발급받으러 동사무소에 갔는데, 돌아온건 거주지불명으로 인한 주민등록말소 벌금. 매일 알바출근해서 먹는 밥이 전부였던 내 주머니엔 8만원이란 벌금 낼 돈도 없어서 사장님께 사정설명하고 사정사정해서 가불받아 과태료내고, 겨우 재등록하고 사본만들고 첫월급 받고 집에돌아가서 이사하면 전입신고해야한다는 그 당연한 것 조차 알려줄 어른이 없는게 너무 서러워서 방음도 안되는 고시원이기에 옆 방에 울음소리 세어나갈까봐 침대에 앉아서 이불덮고 숨참으며 울던 그 때가 생각나는 장면
님글 너무 마음 아파요. 저도 지금 상황이 안좋지만 가족이 그래도 있습니다. 이 드라마 보며 죽고 싶은 마음 거두며 지안이 보며 힘내고 있습니다~~. 좋은 마음 가지면 좋은 인연들을 만날수 있고 맺은 인연들이 사는데 힘이 될겁니다.... 힘 내시고 후일 박부장 같은 어른이 되시길!!!
@@user-xl6qq7hj2i 행복 하자고 하고 마시는데 동훈이 내려 놓으려다 계속 마시는 지안 보고 행복하자 하고 짠 한거니 원샷 하려는 건가? 하고 눈치보며 다시 마시고 지안도 내려 놓으려다 동훈보고 같은 생각으로 계속 마시다 서로 눈마주치고 그런 모습이 웃겨서 웃음이 터진거 같음
지안이 웃을때 눈물이 난다. 힘들게 살아온 날들을 잠시 잊고 웃었던 소중한 순간. 이 좋은 드라마를 배우들 나이차로 까대기 바빴던 나쁜 인간들. 남의 인생에 흠집내며 살아가는 인생을 도리어 위로하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 배우분들 스탭분들 작가분들 감독님들 모두 고맙습니다.
이런 거 가르쳐 주는 사람도 없었냐 하는데 진짜 공감한다.. 고등학교에서 성인이 되면 나라에서 어떤 제도를 받을 수 있는지 그런 것도 알려주면 참 좋을텐데... 난 24살이나 먹고 인서울 4년제 나왔어도 세금, 은행, 보험 업무 몰라서 버벅대면 가끔 참 한심하게 느껴질 때가 많음
![매일 맞고..울고..굶는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소녀 아이유에게 나타난 [나의아저씨] #즐거움앳홈파티](http://i.ytimg.com/vi/HUQW58H2HI8/mqdefault.jpg)
💬 좋은 어른이란 무엇인가?
퍽퍽한 삶을 위로해 줄 힐링 드라마 [#나의아저씨] 다시보기
👉 czcams.com/play/PLTnyq-p4P5n3qeAen__jthb4XKTRu2wc4.html
맥주먹는씬만 보는거 보다 장기요양신청 말해주는 어른 한 명 없엇다는 이지안이 너무 딱하고 알려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다행이다 진짜ㅠㅠ
할머님이 청각장애인이셔서 그런 생각 못하지 않았을까요 ㅠㅠ
아쉽지만 진짜 모르는 사람들 많은
시종일관 무표정에 얼굴에 그늘져있던 지안이가 처음으로 놀랐음...
노인장기요양보험이란
치매 파킨슨 뇌졸증을 앓고있는 노인분들께 특히 혼자서생활을 할수없는이들에게 요양보호사를 보내줘서 그들의 삶의질을 높여주기위해 2008년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user-ku3bk7gj2g 하나 알아가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그거가르쳐주는 사람하나없었냐고할때 이지안 당황스러워하는표정...아이같고 짠하네요.
맞아 세상에 맞서서 고양이처럼 경계하지만
유희열이 했던 말이 기억나네요. "세상 살면서 꼭 만나야 하는 사람들은 2종류 뿐이다. 나를 웃게 만드는 사람과 내가 웃음짓게 만들고 싶은 사람"
명언이네요
와... 진짜 개명언이다 이맛에 댓글봅니다.
한사람이 그 두 종류 다 포함되면 ㅎㅎ무지행복하죠
눈물나네요
처음 들어본 말이지만 생각해보니 그럴듯 한 말이네요
근데 나는 좋은 사람이 아니라 그런지 반대의 경우도 생각이 나서 좀 슬퍼지네요
울게 만들고 싶은 사람도 몇 있습니다
날 웃게 만드는 사람과 내가 웃음짓게 만들고 싶은 사람 뿐이면 인생이 정말 행복할 것 같군요
춥게 입고 다니는 애 예쁘게 생겨가지고...삶이 외로운 애, 사랑받을 만한 아이로 들렸다
@@goryeouniv.4419 훌륭한 대사 해석인데... 굳이 병원 가야할 필요가 있나요
@@jipark_2373 해석에 너무 감격해서 병원에 가서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의사가 되라는 건가..!!
@@goryeouniv.4419 저도 사랑받을 만한 아이 라고 들리는데, 혼자 공감 못하시네요 병원가보세요^^
@@goryeouniv.4419 와 진짜 끝까지 발악한다 지가 다른사람한테 시비걸어놓고 ㅋㅋㅋ
이태희님
이름은 참 예쁘네여~
지안이를 처음으로 웃게 만든 진짜 어른,박동훈.이런 어른이 세상에 존재한다면 그 사람을 알고있는 지안이같은 사람은 얼마나 좋을까요.나중에 되고싶은 참어른의 모습을 잘 보여줍니다...
동명이인 반갑소~!
@@user-pc4dr5pf4v 성이 다른뎁쇼
@@user-pc4dr5pf4v 성까지 같아야죠
되고싶고 만나고 싶어요 ㅠ
저렇게 애기같이 생긴애가 세상의 온갖 고난과 환난을 다 겪은듯한 얼굴을 하고있으니 세상 누구라도 연민이라는 감정을 느끼지 않을수가 있나.
실제론 별로 관심없지 않나..
이집잘하네 ㅇㅇ ㅋㅋㅋ
@@user-do3nl1lc9x 아이유한테 무관심하면 것도 참 서글픈 인생이지.
이집잘하네 ㅇㅈ실제론 본인 인생 살기도 벅차서 불쌍하다 생각만 스치고 그냥 지나감.. 갑자기 슬프네 ㅠㅠ
@@user-do3nl1lc9x 관심 있고 잘 해줘도 잘되지도 않고 내가 바보 되기도 하고
그런 경험은 있음
세월 흘러서 연락은 하지 않지만 잘 살고 있길 바라는 애들이 생각납니다
관심이 없다기 보단 연결고리가 없어서 그렇지
이지안 처럼 주변인이라면 좀 더 관심을 가지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설마 세상이 그렇게 삭막할거라고 생각하고 싶진 않네요
"달리다 보면 내가 없어져요. 그런데 그게 진짜 나같아요." 작가님의 깊은 철학이 느껴지네용 ㅎㅎ 늘 위안받았습니다
레전드장면... 다들 지안이가 웃길 바라던 와중에 처음 웃는모습...
나의 아저씨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면인듯. 이 장면이 나오기 전까지는 지안이가 너무 어두워서 웃을 상황이 나오지 않아 웃지 못했는데 이 장면 때문에 처음으로 웃었음 나의 아저씨 보면 같이 힐링되는 느낌을 받는 거 같아서 너무 좋았음 같이 웃고 같이 울고
프사는 웃고계신건가요 울고계신건가요?
@@user-vp8ds2kr3i 아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웃 터졌네
얍하
아 배 아퍼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무7련..무7련..
단순 로맨스물이 아니라 지안과 동훈이 만나 서로의 상처를 안아주고 보듬어주는 나에겐 성장통 드라마였음 ㅜ’!
지금나이엔 가수 아이유처럼 아름답고 찬란하게 빛났으면 싶고, 나이먹어서는 극중 이선균 처럼 힘들어하는 아랫사람에겐 버팀목까진 못되도 힘내라고 다독여 줄 수 있는 어른이 되고 싶네요 ... 이도저도 다 어렵지만
그런 마음이라도 갖고있다면
반은 하고있는거 아닐까요
다들 살기 바빠 그런 마음조차
갖을수 없는 사람이 많을거 같아요
그런 맘만 이라도 당신은 어디서든 선함을 빛출수있는 영향력을 갖춘 사람임에 틀림없네요 다만 우린 조금에 용기가 필요할뿐 어리신것 같지만 따뜻합니다 ㅜㅜ
내 인생통틀어 최고의 갓띵작...
우리모두 지안합시다
지안합시다라는 말 넘 좋네요
지랄합시다
걔 안왔어요? 춥게 입고다니는 애. 이쁘게 생겨가지고...그걸 듣고 있는 힘껏 뛰어가는 지안이...와 진짜...장르가 멜로가 아닌 드라마인데 왠만한 멜로 드라마에 나온 장면보다 훨씬 더 설렜다 진심ㅠㅠ
멜로드라마는 아니지만, 멜로보다 더 찐한 멜로가 있는 휴먼드라마죠.
원래 멜로는 사귀기전 밀당이 가장 설레는데..@
쟤네는 드라마 내내 그러고 있잖아요.
존경. 사랑. 연민. 뭐그런것들이 뒤섞여 정확
히 이거다 라고 말할순 없지만. 사랑이라보면 사랑이되고. 존경으로 보면 또 그렇ㄱㅔ 보이니까. ...
맞아요 ㅜㅜ OST까지 찰떡
놓칠까봐 뛰어가는 지안의 모습---
다들 왜설레셨나요?
멍멍인가요 ?
세상 밖에서 떠돌던 지안과 무기징역수처럼 살던 동훈이 처음 마주앉아 웃던 모습... 진짜 너무나 보기 좋았음
눈물나요.
떠돌던 지안이...무기징역수 동훈이
서로에게 위안과 용기를
비유 오졌다리
이런 아이들이 얼마나 많을지... 한번 더 주위를 둘러볼 수 있게 된 드라마 입니다. 따뜻하고 좋은 어른이 많은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고,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좋은 드라마..
이 드라마는 뭐하나 빠지는 구석없이 명작이야 ㅠㅠ
맥주따르는거 빠지는데여!!
@@user-ei6vv8wv2n 그것도 이지안(이지안)이 술을 잘 못 마셔서 배려차원으로 한거라네요
아직도 가끔보고있음 노래도좋음 힐링드라마다
이건 사랑이 아니라 내면과 아픔을 닮은 인간 둘이 끌리는 드라마이며 그 아픔을 서로 보듬어 살아가지는 드라마이다.
정확해
맞아요. 드라마 제대로 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함부로 말하는 거 보고 화남
다른 의미의 인간적인 사랑이죠
아... 정답같아요
아픔을 보듬어 치유되어 찐사랑으로 승화시켜주는 거네요ᆢ각자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진짜 저런거 하나 알려주는 어른이 없어서...
항상 나를 좋은 어른이 되게 하고 싶은 드라마
저도 이 드라마 이장면 보면서 좋은 어른이되고 싶다고 생각많이 했었어요.
@@yy0614 그러니까요
혼자 남게된 아이들은 조언을 구할곳이 없음. 그러니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앞으로 자신들이 가지게 될 권리에 대한 교육 좀 하면 좋겠어. 가장 기본적인 임대차에 대한 내용도 모르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
서로 웃는거.. 진짜 너무 좋았다ㅜ
멋진 어른이다.. 이거 보고 나이만 처먹는다고 애가 어른이 되는게 아니란걸 느낌 세상을 알아가고 이용할줄도 알고 알아야 하는데 자기만 생각하고 살게되면 결국엔 아이는 나이만 먹은 아이가 되는구나 생각하게된
나는 누군가를 웃게할 만큼 좋은 사람인가, 그렇다면 내가 살아갈 이유는 충분할것이다.
@ST Yang 고맙습니다
ST Yang 크...
멋져요
지리도록 멋진말입니다
요즘 인간땜에 너무힘들었었는데 위안이되는 말이네요 감사합니다..
"춥게 입고 다니는 애. 이쁘게 생겨 가지고 " 이지안을 몇마디에 다 표현 함
이 대사도 너무 좋았음 ㅠㅠ
뒤늦게 봤는데
너무 여운이 많이 남는, 가슴에 각인이 될 정도로 아련한 대사들
눈치보면서 이선균따라 마시는거 너무 귀여움
그리고 맥주마시다거 웃는거도 너무 이쁘네요 ㅋㅋㅋ
맞아요. 거기에 플러스 거품듬뿍맥주까지 완벽~!!
아 이지안 맥주잔 속에서 "ㅎㅎ"소리 울리는 거 너무 좋다ㅋㅋㅋㅋㅋ
저는 이 장면 보면서 컵 하나들고 "ㅎㅎ" 소리내면서 따라해요.....;;;;;;;;;;;
이런 광고 칭찬해. 장기요양등급 어쩌구
광고였어..?
김광호 ㅇㅇ
ㅁㅊ 몇번을 봐도 광곤줄몰랐음
광고가 아닐텐데요 진짜 노인복지 장기요양제도 몰라서 못 받는 분들 많아요ㅠㅠ 정작 필요한 분들이 모르거든요... 정보습득도 결국 빈부격차만큼 벌어져서..
@@marimbaa 광고가 아니여도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하지만, 생소해서 알 수 없는 것들을 비교적 접하기 쉬운 드라마에 넣어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는 것만으로 참 좋은 것 같아요
춥게 입고 다니는 애. 예쁘게 생겨가지고.
이말 왜 이렇게 달달하게 느껴지냐? 나 남잔데.
Marty Mcfly마티 맥플라이 정상이에요
고백해! 짝!! 고백해! 짝!!
지안이가 '나의 아줌마'를 만났다면 더 좋았을 드라마...ㅠ 아무리 인간적 만남이라도 이성은 이성이다.
ᆞjpcpme56 ? 그건 사람에 따라 달라요ㅋㅋㅋ세상 사람이 다 님이랑 같은 건 아니잖아요
@@whoo5212 네 다르죠. 제 개인 의견이고요!? 적어도 이선균이 좋은 가정 상태였다면 얘기는 또 달라질 것 같고요.. 극중 이선균과 아이유만 부각 됐지만 이선균은 가정이 있는 사람으로 좀 현실감 없는 부분들도 있어요. 정말 좋은 어른으로 남으려면 이선균이 가족들과 아이유 문제를 함께 공유해야 한다는... 뭐 그런 관점이네요!
난 이 초반이 그렇게 공감이되고 눈물이 나던,
20살 성인되기 3개월전에 아버지 돌아가시고 홀로 살게됬는데,
나이만 어른이되고, 아는게 하나도 없는 그런 성인이 되버려서
얼마안되는 아버지 보험금으로 조그만 고시원으로 이사하고,
알바해서 월급받는 날 통장사본 필요하다해서 통장사본 만들러갔는데,
주민등록증 필요하다해서 주민등록증 발급받으러 동사무소에 갔는데,
돌아온건 거주지불명으로 인한 주민등록말소 벌금.
매일 알바출근해서 먹는 밥이 전부였던 내 주머니엔 8만원이란 벌금 낼 돈도 없어서
사장님께 사정설명하고 사정사정해서 가불받아 과태료내고,
겨우 재등록하고 사본만들고 첫월급 받고 집에돌아가서
이사하면 전입신고해야한다는 그 당연한 것 조차 알려줄 어른이 없는게 너무 서러워서
방음도 안되는 고시원이기에 옆 방에 울음소리 세어나갈까봐
침대에 앉아서 이불덮고 숨참으며 울던 그 때가 생각나는 장면
님글 너무 마음 아파요.
저도 지금 상황이 안좋지만 가족이 그래도 있습니다.
이 드라마 보며 죽고 싶은 마음 거두며 지안이 보며 힘내고 있습니다~~.
좋은 마음 가지면 좋은 인연들을 만날수 있고 맺은 인연들이 사는데 힘이 될겁니다....
힘 내시고 후일 박부장 같은 어른이 되시길!!!
토닥토닥.....
코끝이 찡하네요....
행복하세요:)
아리다..
읽으면서 마음이 아프네요. 새상 참 별거 아닌것이 힘들게 하기도 하지만 힘 내봅시다
생계때문에 바빠서 정보없이 빚만 쌓고 살던 것이 우리집이었는데..이 장면 보면서 너무 공감하고 슬펐다
세상모든 이지안들 화이팅
눈물 ㅠㅠㅠ
이쁘게 생겨가지고
하 진짜 왜 이쁘게 생겨가지고.
나도 이쁘게 생기고 잡댜~ㅠ
아이뭘요 아니에요
@@essaywon5035 ?
@@essaywon5035 악 🤣🤣🤣
맥주마시다가 중간중간 눈치보면서 계속 마시는 아이유가 너무 귀여워요.
서로에게 하는 불쌍하다는 말이
위로가 될수도 있는거구나
깨달았던 드라마.
인간의 망가짐, 그리고 극복.
이 드라마는 정말 몇백개의 상을 받아도
이상하지않은 드라마다.
정말감사하다.
감독,스텝,배우,ost에 참여한 가수, 작곡가 등등 모두에게 감사하다
이 드라마 나중에 알게 돼서 봤는데 진짜 이걸 왜 이제야 보게되었을까라는 생각이 들만큼 여운이 길게 남는다
7:05 서로 눈치보는거 웃기고 귀엽다..
왜 눈치 보는거임??? ㅋㅋㅋㅋㅋ
술부심인가???ㅋㅋ
@@user-xl6qq7hj2i 행복 하자고 하고 마시는데 동훈이 내려 놓으려다 계속 마시는 지안 보고 행복하자 하고 짠 한거니 원샷 하려는 건가? 하고 눈치보며 다시 마시고 지안도 내려 놓으려다 동훈보고 같은 생각으로 계속 마시다 서로 눈마주치고 그런 모습이 웃겨서 웃음이 터진거 같음
@@JJA-nd1yv 맞습니다 .^^
첨엔 배우때문에 보게되고 스토리덕분에 현실적으로 위로받은 최애드라마.👍
영상부터 ost까지 너무 좋다.
한때는 지안이같은 사람이었는데
고맙습니다.
제 어린날도 어른이 없어 힘들었던것 같아요
평안을 찾으시길...
고맙습니다. 이선균 배우님
진짜 7화만에 웃길래 너무 고팠다. 역시 희소성이 있어야 가치가 있는 법
감정이 매말라 갈정도로 힘든 삶을 살던 지안이를
따뜻하게 대해주고 이해 해준 유일한 사람..그 아저씨를 얼마나 붙잡고 싶었을까..
마음이 먹먹..
볼때마다 너무 위로 받았던 제 최애 인생 드라마 네요..
지안이 웃는거 너무 조아 ㅠㅠㅠ
‘나의 어른’이라고 하기엔 어딘가 위태로우며 어딘가 서툴고. ‘나의 그대’라고 하기엔 그보다 크고 아득히 멀어서.
너무좋네요 아 너무좋다 이댓글
처음에 나오는 여직원분 정말 연기 잘하시는 것 같다
진짜 생활에서 나오는 말과 행동처럼 자연스럽고 시선도 모니터 안 보고 종이보고 타자치는 모습에서 진짜 근무하는 직원이신줄..
이래서 배우는 디테일이 대단한 직업이라고 생각하고 쉽지 않다고 느낌
은행원 본인이세요?
@@iasdqwe 아니요ㅋㄲㄱㅋㅋㅋ
행복하자며...형....
지하철 장면...이게 진짜 어른이 해야할 일이라 생각했음..어른의 존재이유..
제일 좋아하는 장면인데 진짜 볼때마다 이선균 맥주 너무 못따라서 이입깨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거품이 가득 ㅎㅎㅎ
못된심보 ㅋㅋㅋㅋ
이선균 소주파일 듯 ㅋㅋㅋ
ㅋㄱㄱㄱㅋㄱ아놔 진짜 개빵터졌네진짜로 ㅋㅋㅋㅋㄱㄱㄱ
ㅋㅋㅋㅋㅋㅋㄹㅇ 너무 맛없어 보임
지안이가 웃을 때 어떤 드라마의 장면들보다 따뜻하고 기분이 좋았다 지안이의 인생과 고달픔에 감정이입이 돼서 같이 웃고 울었던 작품 동훈이 같은 좋은 어른이 지안이 곁에 있어서 다행이고 나도 동훈이 같은 어른이 되고 싶다고 느끼게 해준 명작
이 드라마를 끊을 방법이 안보이네...억지 설정 하나 없는 완벽하게 아름다운 잠못들게 하는 대사 훌륭한 연기자님들
너무 이쁜장면! 세상의 모든 아픈청춘들에게 행복하자!
지안이 웃을때 눈물이 난다.
힘들게 살아온 날들을 잠시 잊고 웃었던 소중한 순간.
이 좋은 드라마를 배우들 나이차로 까대기 바빴던 나쁜 인간들.
남의 인생에 흠집내며 살아가는 인생을 도리어 위로하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
배우분들 스탭분들 작가분들 감독님들 모두 고맙습니다.
부양의무자 아니라는 얘기 해주는 거 보고싶었는데 감사합니다
저도 그 장면 참 좋아해요. ㅠ
광고같긴 한데, 착한광고네요. 홍보 필요하죠ㅎ
아이유 인생연기는 이거다 난 아이유 연기보면서 감탄핝닉도없고 화면보면서 설레본적도없음 보보경심이나 장만월도 분명 아이유의 매력을 잘보여줬지만 화장기없고 어두운 이 모습에서 난 진짜 설레었음
맥주 거품 볼때마다 웃기네.
원수한테도 그렇게는 안주겠다 야
ㅋㅋㅋㅋㅋㅋ
ㅋㅋㅋ존나웃기네 ㅋㅋㅋㅋ
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유가 워낙 술을못마셔서 배려해준거래요ㅋㅋ
자기도 깨우치고 지컵엔 기울여서 따름 ㅋㅋ
드라마 주제는 무거운데 힐링되는 드라마임 ㄹㅇㅠㅠ
보다가 50번은 왠지 모르게 눈물이 고이게 하는 드라마
다른 영상에서는 댓글도 어둡고 그랬는데 이 영상에선 지안이가 웃으니까 댓글도 밝아지네요 ㅋㅋㅋ 맥주 ㅋㅋㅋㅋ
저거 맥주 마시는 장면 메이킹 꼭 보세요 ㅠㅠ 웃기고 귀엽고 다 해
7화 올때까지 울적하던게
저 웃음 한방에 녹아 내렸다.
이쁘게 생겨가지고.^^
노래랑 왜 이렇게 잘 어울리지... 명작이라지만.. 이래도 돼는건가 싶다.. 너무 좋아서
아이유 연기 정말 잘한다.
이순신때도 연기 잘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점점 잘해져 호텔델루나도 그렇고
점점 얼굴에 생기가 도는게 마음이 좋아진다
나이가 들고 한 회사의 부장이 되었는데..나름 이런 부장이 되고 싶어서 노력은 하고 있는데 이렇게 하기는 정말로 힘드네요 ㅡㅡㅋ
한참 어리지만 나름의 깨달은 점은 고마운 줄 모르는 사람한테는 밑빠진 독이라는 것 입니다. 고마움을 아는 사람한테 집중해보시길
노력하는 거조차 정말 어렵지요
부장님 열심히 일하는것이 아니라 잘 하겠습니다
구라치지마라..... 나이들고 부장이 되었는데 이걸 보고 공감가면 개구라지.....부장이 되면 이건 허상인 드라마여..... 아니면 개나소나 부장되는 회사???
현실은좆소부장
이때 진짜 보면서 처음으로 웃을때 나도 같이 웃으면서 눈물났는데ㅜㅜ나의아저씨 진짜 몇번이고 다시봐도 너무좋다ㅜㅜㅜㅜ
아씨 감동적이게 보고있었는데 맥주 거품보고 또 터졌네 개같은겈ㅋㅋㅋㅋㅋㅋㅋㅋ
웃는거 너무귀엽다 진짜
제작년 이맘때쯤에 밤새면서 몰아봤었는데
이장면 보니 또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지안이 처음으로 웃는장면 ㅜㅜ
행복해서 웃은게 아니라 맥주거품 보고 어이없어서 너털웃음 지은거라는게 학계의 정설
아놔 ㅋㅋㄲㄱ 너무웃겨
이 드라마는 그냥 아프다
그냥쓸쓸하다
그냥 더 보고싶어지네요
행복하자
이런 거 가르쳐 주는 사람도 없었냐 하는데
진짜 공감한다.. 고등학교에서
성인이 되면 나라에서 어떤 제도를 받을 수 있는지
그런 것도 알려주면 참 좋을텐데...
난 24살이나 먹고 인서울 4년제 나왔어도
세금, 은행, 보험 업무 몰라서 버벅대면
가끔 참 한심하게 느껴질 때가 많음
@마지막날 수방사
@마지막날 동일인물이 아니에요 ㅋㅋ
@마지막날 마지막알님,,, 좀 부끄럽네요
@@이름성이름 저두요,,,좀 부끄럽네요,,,,
그건 경험하면 깨달아요 모르는게 당연한거임
지안이가 뛰는 장면에서부터 나오는 빈센트블루 무지개는 있다 노래가 너무 좋음ㅋㅋㅋㅋㅋㅋ
무지개는 있다 명곡임 ㅋㅋㅋ진짜
제목부터 무지개는 있다구나
웃는거 미쳤다,,너무 귀엽자나,,
내인생 최고 명작 드라마 ! 명대사가 잊혀지지않아 계속해서 유튜브를 보게된다
행복하자..... 이말이 왜이렇게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 중 하나ㅜㅠㅠㅠㅠ
7분5초 잠깐 웃는 아기 같은 모습에 더 마음이 쓰리는.,
4:35 아니 부장님 이건 선 넘은거 아니냐고요ㅋㅋㅋㅋㅋ
나의 아저씨랑 지안이가 연애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은 게 가장 좋아요. 이 드라마 봐도봐도 위로돼요.
애초에 로맨스물이 아니라서 연애하는거로 끝나면 너무 짜침;;;
많이울었네 이드라마보고 힘들때보면 힐링되는 내최애드라마
진짜 연기너무잘한다.....
웃는거 왜케 이쁘냐?ㅠ
아저씨가 나랑 같은 나이라 그런지 더 감정이입하며 봤네요. 굳이 사랑으로 연결시키지 않은 작가님의 인내심에 고마워하면서도 감정적으로 서로 연결된 두 사람이 연인과 뭐가 다를까 하는 생각도 들게 만드네요. 한동안 계속 생각날 것 같네요.
06:11
이때 이지안의 몸이 빨간건 촬영때 진짜 맥주를 많이 마셔서 취한거이다
그런 거이니?
@@user-tq8ty8qv9h 저거 블러셔가 아니고 진짜 술오른거에요ㅋㅋㅋ 메이킹필름봤는데 이장면 한번에 찍은게 아니라서 맥주 여러번마시고 취했다고 하더라구요ㅋ 근데 정신차리고 연기한거보면 신기ㅋ
@@user-kz1fm5wb5b 그래서 이선균이 거품 오지게 따라준거
촬영장에서 술 먹고 못찍는줄 알았는데
@@user-pn1uy4il9i 필름에서 아이유가 진짜 술 달라고 하더라고요ㅋㅋㅋ 연기에 더 몰입하려고 그러지않았을까요.
이부분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 그래서 난 2020년 4월에 또 보고 있다....한잔만 더 하죠..더해요..
제일 좋아하는 장면 행복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나의 아저씨 다시보게 만드네요~~~ㅎㅎ 나의 아저씨2 안나오나요? 나의 아저씨가 위험한 상황에 빠진걸 구하는걸로~~~
4:35 댓글에 맥주 욕이 많길래 자세히 봤더니 심하긴 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메이킹이 더 웃김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아 시발 현웃터졌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건 거품 안 생기게 기울여서 따름 ㅋㅋㅋㅋㅋㅋ
드라마 군대에서 봤는데 쭉 보다가 이 장면 나올때 트와이스 신곡 나온거 마냥 생활관에 있던 모두가 꺄앜 거리면서 소리질렀음ㅋㅋㅋㅋㅋ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인들 이 장면 보면서 2층 침대 쾅쾅 치면서 소리지르는거 국룰이었구나 그립네 갑자기
으갺! 저도 군대에서 봤는데 ㅋㅋ
4:37 ...? 맥주야 거품이야 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맥주를 저리 따라마셔 ㅋㅋㅋㅋㅋ꙼̈
실제 맥주라서 먹다가 취해가지고 거품 많이 따른 거래요ㅋㅋㅋㅋㅋㅋ
한잔만 더하죠
이 대사가 나까지 설레게하네 ㅎ
보고싶네요.이선균님 .평안하길....
2020년 12월, 3일만에 이어서 완결까지 보았습니다.
7화에서 지안이 처음 웃을 때 몸에 전율이 흐르더라구요.
드디어 저 아이가 웃는구나.
두사람은 해석에 따라서 다 다르게 보이는게... 정말 작가가 대단하구나 라는걸 느낍니다. 사랑으로 보면 사랑으로 어른으로서 존경으로 보면 존경으로... 보면 볼 수록 대단합니다.
보는 내내 너무 재미있게 보면서도 너무 아팠나봐요. 다시 보고 싶은데 섣불리 클릭을 못하는 드라마 중 하나에요..
첨으로 지안이 웃어서 힐링되는 기분이었어 ㅠㅠ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장면 나를 기다리고 찾아주는 첫사람이 있다는기쁨
4:35 첫잔에 거품만 ㅈㄴ 마셔서 트름 오지게 참았을듯
그리고 실제로 장기요양신청 나도 몰랐고 주변에도 모르는사람 대다수임
변함없이 아무일도 없던것처럼 위안 받을게요. 감사합니다.
그런거 알려주는 사람도 없었냐는 말이 이지안의 삶 전체를 나타내는 말인거 같아서 너무 슬펐네요.
저도 세상물정에 어둡고 들어도 잘 모르는 무식쟁이라 어느면에선 동질감도 느껴져서 더욱 감정이입이 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