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극심한 무기력과 우울증, 자기 혐오 로 인해 고생 했던 사람 입니다. 하루에 20시간 이상 잠을 잔 적도 있어요. 그 정도로 아무것도 하기 싫고 밥도 먹기 싫었죠. 하지만 정신과 약을 먹고 자신을 성찰하면서 요즘 생각이 바뀌고 있습니다. 제가 글을 잘못써서 제가 느낀걸 글로 전달하는게 어렵지만, 제가 말 하고자 하는건 현재 느끼는 감정을 받아들이세요. 그리고 본인에게 질문을 해보는겁니다. " 내가 무엇 때문에?" 그 감정을 느끼는지요. 하나 하나 꼬리를 물어 가며 질문을 던져 보는 겁니다. 절대로 그 감정에 저항 하지 마세요. 그 감정을 극복 하려는것을 포기 하고, 받아 들인 다면 그 감정은 점점 약해질 겁니다. 마치, 어떤 일에 있어서 분노가 치밀어 올랐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서 분노가 사그라든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어쩔때는 겨우 이 정도 일로 화가 난 자신이 머쓱 한 상황도 있을테구요. 분노 라는 감정이 약해 지다 보니 차분하게 "이때는 이렇게 대응을 했어야 했는데", "그 상황에 좀 더 내 마음을 표현 할걸, " 등 방법을 생각 하게 되죠. 이처럼 무기력도 마찬 가지, 모든 감정을 대입 하다 보면 방법은 다 열려 있습니다. 단 우리 안의 무의식, 내면이 방어 기제로 표출,회피 하도록 설계 되어 있을 뿐이죠. 문제는 해결 되기 위해 , 해결 되라고 존재 하는 겁니다. 참고로 저 같은 경우는 무기력이 온 이유를 하나 하나 꼬리를 물어가며 찾아보니 잘하려고 하는 목적과 저의 큰 기대에 못미쳐서 자기 비난으로 이어져 왔더라구요. 그걸 이해 하다 보니, 저의 수준에 맞는 계획과 목표를 만들어 나가야 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리고 공부 하다 같은 시련이 온다면 저의 대한 의심은 버리고 그냥 계획 했던 일 을 지속적으로 실행 하려는 노력만 지키자 라고 생각 했네요. 제 감정을 이해 하지 않고 막연하게 그저 그 상황을 벗어나려고 했다면 또 반복 되는 감정을 느꼈을 거에요 오히려 더 크게 돌아와.자포자기 로 오던가요 삶은 끝 없는 반복가 자신의 싸움 같습니다 ^^.... 제가 책에서 본 구절인데, " 눈앞에 포식자가 나타나면 소스라치게 놀라 도망가는 얼룩말은 있어도 사자가 또 나타날까 봐 두려움에 떨며 잠을 이루지 못하는 얼룩말은 없습니다. 생각하지 않는 이들에게 막연한 두려움은 없지요. 사고 능력이 발달해 이것저것을 한데 묶어 연합하고 추리하고 기억하는 인간만이 두려움과 불안을 느낍니다." 모두 무기력 이란 물에서 그만 허우적 거리고 그 물에서 자유 자재로 헤엄치는 사람이 됩시다.!
우울하고 기운이 없어서 할 일을 못하고 앉아만 있었어요. 인터넷만 하구요. 주변에 우울증이라고 해도 이해를 못해요. 나를 형편 없는 사람이라고 봐요. 가장 가까운 사람이. 나는 괴로운데 영원히 이해를 못 받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면 죽고 싶어져요. 물론 안 죽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지만요.
가장 도움이 된 유튜브 동영상입니다. 내 우울과 무기력의 원인이 정리됩니다. 1.지금 내 삶의 주도권을 좌지우지하는 것을 즐기는 남편 2. 인정의 욕구에 대한 결핍으로 무지 나대는 헛똑똑이 남편과 미래를 함께 헤쳐 나가야한다는 불안감 3. 책임과 의무만을 짊어지고 내 삶의 즐거움을 애써 외면하면서 좋아질 미래를 위해 바닥까지 쥐어짜면서 산 세월... 결혼 26년이 되다보니 패턴화가 되어서 변화가 쉽지 않네요. 다 내려놓고, 채찍질도 멈추고 내 삶의 주도권을 찾겠습니다. 응원해 주세요...
통제감 : 내가 자기를 조절하는(통제감) 경험이 커야 의지가 커짐 안정감 : 불안한 감정을 처리하는데 에너지 소모되어, 심리적인 안정감이 매우 중요 즐거움 : 에너지의 원천이 됨 의욕이 없다고 자책하고 노력해야 한다는것은 악순환이 됨 오랫동안 반복된 패턴은 꾸준히 상담이나 노력을 통해 해결할수 있음 이렇게 자연스럽게 나온 에너지는 오래감
저도 그럴때가 있었어요. 배달앱으로 식사하고 배달용기는 빈공간에 쌓아두고 빨래는 물론 할 기운이 없엏구요 .그렇게 하루하루 집엔 쓰레기가 쌓이고 내 몸과정신도 같이 쓰레기가됐죠.어쩔땐 배고픈게 귀찮고 싫어서 물만 꼴깍꼴깍 마시는것도 싫었죠.차라리 이렇게 고독사하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할 정도였으니까요.그럴때마다 날 집에 가두게 만들었던 사람들을 증오하면서요.그러다가 더 이상 가만히 있으면 안될 정도로 쓰레기는 쌓여갔고...그런데 할 수 없이 밖에 나갈일이 생겨서(술이 마시고 싶어서) 오랫만에 샤워를 하니 기분전환이 되더라구요.그러곤 집앞 편의점에 가서 술을 사서 마시곤 깨어보니 조금 맘이 누그러지는걸 느낀거 같아요.그 이후로 조금씩 조금씩 바뀌고 있어요. 아직 완벽하진 않고 날 이렇게 가둔 사람들을 죽이고 싶도록 원망하지만,쓰레기가 가득한 집에서 더 이상 살순없고,돈도 벌어야하기때문에 조금씩이라도 움직입니다.원망은 원망이고 내가 살아야한다는 마음만 가지려구요.술만 사가지고 올 지언정 깨끗하게 씻고 편의점 다녀오세요.시국이 이런지라 마스크쓰니 맘이 더 편해지더라구요ㅋ
최근에 무기력증이 정말로 심해져서 당장 급하게 해야 하는 일 외에는 심지어 먹는 것도 귀찮을 정도더라구요 말씀하신 3가지 영역 하나하나가 다 만족하지 못한 상태여서 무기력증이 심해졌구나 느껴지네요.. 단 하나라도 만족을 해야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쉽지 않은 상황이구요.. 하아..
4월부터 우울해지기 시작하더니 6월에는 하루가 마무리될 시점에 매일 울고, 자해 충동, 자살 충동이 이르다가 자살 방법도 찾아보고, 계속 죽는 상상만 했어요.. 죽고 싶은 욕구를 실현하지 못한 이유가 종교적인 이유 딱 한가지였고, 늘 사고로 죽거나 자살을 하고싶다고 생각했어요 .. 6월 마지막 주에 정말 오랜만에 중학교 때 친구들이랑 여행을 다녀왔는데 다녀와서는 거짓말처럼 평화롭게 아침이 시작되더라구요.. 처음엔 자살 용기를 얻는 시기일지도 몰라서 두려웠는데 일주일째 너무 괜찮아요 .. 너무 궁금했는데 오늘 이야기하신 부분들이 조금씩 해결된 거 같아요 ,,!!!! 진짜 정신과 가는 게 너무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우울한 감정을 끝까지 잘 이겨내볼게요!
0:531:53 (통제감) 자기가 조절하고 결정하고 하고싶어서 해야 할맛남. 남이 조절 결정 반복되면 의욕이 꺾임. 부모와 심리적 연결 독립 필요. (부모의 시선 가치관) 상담을 통해 내 삶을 들여다보고, 순간순간의 내 감정, 2:01 부모님에 대한 분노는 누구나 가질 수 있는건데, 억압하면서 내쪽으로 향했던, 더 밀착되었던, 이쁨 받으려고 노력하면서 더 밀착되었던. 그걸 잘 들여다보기만 해도, 그때의 감정을 잘 해소만 해도, 거리가 점점 생긴다. 2:30 (안정감) 불편한 감정들이 있는 상태에서 의욕이 생길 수가 없다. 무의식에서는 처리하고있기 때문에. 의욕 에너지가 생길 수 없다. 그래서 심리적인 안정감이 중요. 3:03 어릴 때 부터 마음이 조마조마할거 같은 상황이 많았고. 다른사람 편안함을 추구하기 위해서 내 마음의 불편함을 감수해야하는 상황이 있었기 때문에, 그게 패턴화. 복잡한 감정들은 수면아래, 억압된 채로 있고, 에너지는 새고있어서, 의욕이 생길 수 없다. (즐거움) 삶의 즐거움. (사연 인정욕구 추구, 관계에서 오는 것일 수도있고) (사연 활동적 자극적인걸 좋아한다 처럼) 오늘만 산다 했을 때 하고싶은것 사는데 꼭 필요. 생존욕구와 상관없는 쾌락욕구 영역 (꿈 가치관일수도). 본능적으로 하고싶은 것을 어느정도 해야 에너지가 올라오고 의욕이 생긴다.
저도 삶이 바닥을 쳐서 무기력에서 헤엄친 적이 있습니다. 삶이 기회를 주어서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지요. 현실은 잘 살고 있어도 누구하나 칭찬해 주는 이 없었습니다. 낭떨어지에서 줄을 잡고 간신히 메달려 있지만 주변은 줄이라도 잘 잡고 있어. 라는 식의 대응이었죠. 그런 기운빠지는 소리에 그 줄마져 놓아버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삶은 참 아이러니 하게 저에게 운동할 기회를 던져 주었습니다. 운동을 통해 작은 성취감이 쌓이더라구요. 마라톤 대회 10키로를 나가고, 매주 힘든 산을 정복하면서 저는 제가 꽤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제가 맘에 들더라구요. 너 제법 잘한다. 그런 운동의 일상을 채워가며 저는 많이 변했습니다. 자연스럽게 정신건강 관리 3가지를 하게 되었습니다. 운동을 하니 우울한 현실에서 시선이 벗어나고 , 스트레스가 풀리며 잠이 잘오고, 밥도 규칙적으로 챙겨 먹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진 점이 가장 큼니다. 의사선생님의 영상이 제가 했던 방식이 확실히 맞음을 인정해 주는 영상이기에 이영상을 보시고 저의 사례를 보시면서 힘을 얻고 용기를 얻길 바라는 마음에 댓글을 남깁니다. 스스로는 절대로 혼자 헤어나올 수 없는게 우울증 같습니다. 그러니 자책하지 마세요. 저는 존재만으로 사람에게 힘이 된다는 말을 이제야 이해 합니다. 우리는 서로 존재 만으로 빛나는 사람들입니다 부디 삶이 희망으로 가득하시길 빕니다.
원래 다른걸 준비하다 최근에 경로를 바꿔서 자격증도 다시 준비하고 시험과목도 새롭게 바껴서 마음은 급한데 제대로 이뤄지는것도 없고 남들은 아무렇지도 않아하는거 나 혼자만 힘들어하는거 같아서 스스로가 한심하게 느껴지고 해서 무기력하고 우울해서...유튜브 영상 찾다 이 채널을 발견했는데 진짜 심리상담 받은것처럼 마음이 차분해지고 충분한 위로가 되어서...감사해서 댓글달아요...선생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감정은 상황에 구애받지않고 주관적이고 의욕을 태우기 위해서 제 마음을 더 헤아려가면서 노력해보겠습니다:) 말이 좀 횡성수설했는데 감사합니다:)
16년을 다닌 회사, 퇴사를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한 6년은 견디고 버티며 해온 일이었어요. 업무가 저의 한계치를 넘어선듯 하여 작년에 사직서를 제출했으나 퇴사를 못했고, 그렇게 다시 1년을 버티며 일을 해왔는데 어쩌다가 이달에 퇴사를 하게 되었어요. 마음이 너무 홀가분 할줄 알았는데 반대로 무기력증이 심하게 와서 금요일에 퇴근하여 신발 벗고 집에 들어가면 월요일 출근길에 신발을 신는 정도입니다. 집에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아요. 잠이라도 자면 좋은데.. 늦잠, 낮잠 잔다고 누가 뭐라는 사람도 없는데 늦잠을 자면 마음이 불안해서 잠도 못자구요. 눈을 뜨자마자 불안증세가 옵니다. 아무것도 안하니 하루가 길고 외롭고요. 원하던 퇴사를 하게 되었는데 왜 이런건지 마음이 너무 복잡해서 선생님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조금씩 나아지는것 같아서 글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그동안 16년 세월 참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금은 푹 쉬셔도 될 것 같은데 쉽지 않으신가봐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존재 자체를 인정해주는 법을 처음 배워보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마음놓고 쉬어본 적이 언제인지 어떻게 쉬어야 하는지 모르시겠으면 우선 규칙적인 루틴(취침 및 기상시간 일정하게, 정해진 시간에 식사, 운동, 여행, 독서, 모임, 봉사 등)을 만드시고 할 수 있는 것을 먼저 해보시는 건 어떠실지요. 몸과 마음은 하나라서 힘들 때는 몸을 잘 돌보면 마음도 따라 좋아진다라는 말도 있더라고요. 응원합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 얘기하자면.. 많이 못쉬어서 그런거일 수도있어용... 몇개월이아니라 1년 넘게 쉬게되면 오히려 쉬는게 더 맘이 편한느낌이 더 들더라구요.. 그리고 다른사람은 치열하게살텐데 나는 집에서 뭐하고있는건가 이생각을 안하니까 불안감이 확 줄더라구요. 비교를 멈추니.. 넉넉히 쉬니 일할생각도 다시 드네요! 이젠 쉬니까 너무 좋아서 그게문제 ;; ㅎㅎ
심리학에 대한 막연한 관심으로 상담심리학과에 편입하고 졸업을 한지 5년이 지났지만 애매한 상황들이 닥치면 우울과 불안을 다스리기 어려워 회피한 적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내가 전적으로, 내편이 되어 나를 아껴줄 방법(현재는 운동과 산책 그리고 좋아하는 라디오, 음악 듣기)을 알게 되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익한 영상들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통제감 안정감을 거의 느끼질 못해서 힘든거였군요 하루종일 피곤하고 에너지가 없지만 일단 힘겹게라도시작을 하면 에너지가 생기는지 재미가 생기더라고요 ㅜㅜ 저 두개가 해소가 되면 공부에 쏟을수 있는 에너지가 얼마나 많아질까..... 매일 자책만 했는데 지금 이렇게 피곤하고 힘든상태인데도 이만큼 하는 나 자신에게 칭찬을 주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근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무기력증이 와서 2차면접 앞두고 큰일나겠다 싶어 영상을 찾던중 선생님의 영상을 두고두고 돌려보며 마음에 위안이 됐습니다. 그동안 제가 왜 갑자기 무기력증에 빠졌는가 했는데 가족들한테 보여지는 나의모습에 대한 걱정과 나를 인정해주지않는 가족들의 말에 스트레스가 쌓여있던 것이였어요. 나를 걱정해서 해주는 조언들이 저에겐 폭력적인 말로 들렸었고 시험준비하면서 그걸로 스트레스 엄청받고 에너지를 쏟았거든요.. 그 후에 깊은 무기력증에 빠져 2차 준비를 해야하는데 몇일을 허송세월 보냈네요.. 내 삶은 내가 주도한다. 나의 편은 나이다. 누가 뭐라든 나를 믿고 무시할 수 있는 강한멘탈이 될 수 있도록 마음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어요!
딱 제 얘기라서 놀랐습니다. 생각해오던 진로희망을 부모님의 권유로 바꾸면서 통제감이 사라졌고 수능과 수시 제출이 하루하루 다가오면서 항상 불안하고요. 그리고 원래는 즐거운 것도 많고 즐기면서 살았는데 수험생활을 하다 보면 세상에 재미있는 것이 없는 느낌이에요..... 그래서인지 매우 중요한 시기인데도 제 인생에서 가장 의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 세가지를 해결하고 선생님 말대로 극복해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아직 중1이지만 혼자서는 선택도 잘 못하고 제가 싫어하는 거 좋아하는 것도 잘 모르고 뭘 해야 할지를 몰라서 부모님으로부터 받던 통제를 끊고 저 혼자 일어서려고 하는데 가족들이 제가 중2 병인 것처럼 봐요. 저는 감정적인 사람은 아니라 공과 사 뚜렷하고 흔히 중2병이라고 부르는 그건 객관적으로 봤을 때도 아닌 것 같고 제가 저 혼자만의 공간이 없어서 예전부터 언니랑 같이 방을 썼어서 힘든 일있거나 불면증이라 잠이 안올 때는 힘들었던 일을 되돌아보면서 숨죽여서 소리없이 울다 지쳐 잤던 터라 소리 없이 우는 버릇도 생기고 정말 힘든 기억이 있는데 예전에는 어두우면 안 좋은 기억들이 생각나고 귀신이나 모르는 사람이 저를 죽이거나 아프게 하는 상상들이 떠오르고 어둠이 무서워서 여름에도 땀 뻘뻘 흘리고 이불 뒤집어쓰고 숨도 조금씩 쉬고 그랬었는데 일 년 전부터는 너무 어둠이 무서우니까 저를 믿어주는 친구들이랑만 여행 가는 상상을 하거나 행복한 상상을 하면서 잤었는데 요즘에는 그건 상상일 뿐이니까 상상하다가 현실로 돌아오면 씁쓸하거든요. 그래서 아무 상상도 안 하고 혼자 힘으로 자려고 노력하는데 처음에는 막 숨도 막히고 심장 쪽이 아프고 진짜 곧 죽을 것 같은 사람처럼 아무 생각이 없는데도 그냥 눈물이 나서 답답해서 막 6시까지 못 자다가 창문 열고 새벽 공기 쐬고 해가 떠서 밝을 때에 잠들고 그랬었는데 요즘에는 많이 나아져서 빠르면 3시에 자요. 그리고 엄마가 취미로 일을 시작하시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니까 예전에는 혼자 있으면 불안하고 가족들이 어디 나가려고 하면 교통사고나 사고를 당하는 상상이 계속 나고 강도가 오거나 저를 해하려는 사람이 숨어 있을 것 같고 엄청 불안하고 좌불안석이었는데 아무한테도 말을 안 했는데 시간이 약인지 불안한 것도 익숙해지더라고요. 요즘에는 오히려 누군가랑 같이 있는 게 더 불편하고 진짜 작은 상자 크기여도 괜찮으니 혼자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더라고요. 근데 자꾸 부모님 그리고 언니, 오빠가 저를 통제하려고 하고 제 생각은 상관없이 자기들이 생각하는 대로 제가 따르길 바라고 제 의견을 말하면 싸가지없다는 소리를 들으니까 솔직히 빨리 커서 독립하고 싶어요. 엄마는 제가 성인이 됐을 때 사회생활할 때 힘들까 봐 그런다는데 제 인생이잖아요. 저는 솔직히 아직도 제가 진짜 하고 싶은 말들을 못하고 있는데 이것마저도 통제하면 그건 제 인생이 아니잖아요. 작은 거부터라도 제가 하려고 하는데 자꾸 반대하시니까 힘들어요.
이정도면 '내편력' 을 나타내는 단어가 생겨야할거 같아요. 이 채널에서 중점적으로 다루는 내용이 다 저에게 해당되는 얘기라서 늘 도움을 많이 받고, 내가 하려는 방향이 옳은 방향이구나(내 마음 신경쓰기, 내 입장 생각하기, 내 편 되기, 나랑 붙어 있기 등등...) 확신을 가질 수 있게돼요. 사랑받기 위해서 화나 부정적 감정을 억누르고 상대방이 원하는것과 상대방의 감정에 온 촉을 세우고 있었던 시간이 길었거든요. 그 대상이 누구든지요. 요즘 들어 내가 내편이 되고, 상대방의 마음보다 내 마음에 먼저 촉을 세워두려고 하고 있는데 전에 느껴지지 못했던 편안함이 들어요. 남들은 이런 느낌으로 자기가 자기 인생을 살아온 걸까 싶고..
오래전 내용 이내요 요며칠 사이에 선생님 께서 올리신 영상들 많이 보고 있습니다 2020년 참 마음이 힘든 시기였는데... 마음공부를 하고 있었는데도.. 그나마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가 2주전 나의 감정들을 쏟아내듯 이야기 하고 난후... 뭔지 모를 해방감이 들었습니다 말하는것이 자존심도 상하고 수치심도 올랐왔지만 이야기 했습니다 친정 가족들에 대한 오랫동안 나를 억눌렀던 감정들.. 그리고 만나게된 선생님의 영상들... "나의 감정은 타당하다" 그 동안 얼마나 억눌러 놓고 자책하고 또 자책 했던지... 상대편의 감정을 대변하고 엄청 이해 하면서 나의 감정은 쓰레기통에 집어 넣어놨네요 어둡고 어두운 지하감옥 같은곳에... 빛도 안들고 습기찬 눅눅한 곳에 홀로 외로이 답답해하면서 울고 있었내요 이제 수면위로 올라 왔습니다 밝고 따뜻한 빛이 가득한 곳으로... 나의 감정 부터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토닥 입니다 내 마음 부터 존중합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타인들도 존중하게 되겠지요 자연스럽게....가식없이 사람은 별로다 나또한 별로다 사람들에게 너무 높은 기대를 하지않는다 인간의 원래 본성은 사랑이고 빛이지만 업에 의해 가려져있다 그기에 맞게 대처하는 지혜를 갖기를... 너무나 소중한 영상들 감사합니다 큰 도움 되고 있습니다 이제서야 보게된것 또한 인연이겠지요^^
안녕하세요 울 🍒정우열 선생님 🙏. > 통제감 그렇죠 남이 아닌 내가 조절하는 통제감이 더 잘 되죠. - 내 감정 들어다보기 > 안정감 심리적인 안정감 내 마음보다 타인의 마음에 우선하지 말 것 > 즐거움 내가 하고 싶은 것, 본능적으로 하고 싶은 것을 할 것 내가 내 편이 되어서 불안의 상태가 아닌 밑에서부터 자연스럽게 탄탄하게 하다보면 의욕저하는 사라진다. "내가 내 편 되기"!!! 라이브 때 함께 하다가 잠들었습니다. 몸이 따라주지 않아서 늦은 시각까지 있지를 못하네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선생님 🙏💓
너무 똑같네요..부모님한테서 심리적으로 독립 못한.. 예쁨받고싶고 인정받고싶고 그래서 공부 했고... 언제부턴가 그게 거의 집착처럼 습관되어버렸어요 내 모습의일부로 바뀌어 회사에서든 어디서든 이쁨받기위해서 인정받기위해서 일만 죽어라하고... 이제는 일 안 하니 쓸모없는인간같고 쉴 줄을 모르겠어요 그냥 득없이 움직이기만 한다고 구박받고 남이 알만한 기업 안 다니고 넌 가는 데마다 망한다는 둥.. 다 제 탓만 같아요 제가 선택한 게 잘못된거라는거가... 여태까지 뭘 위해 살았는지도 모르겠고 내 삶에 내가 빠진 것 같은 느낌
저 혼자만 겪는 일이 아니였네요. ㅜㅜ 저는 지금은 언니 오빠 이겨요. ㅎㅎㅎ 3년전 까지는 극존칭 썻고 말 대답은 상상도 못했어요. 한달에 한 번 날잡아서 제가 요이땅 하는 날은 언니랑 조카도 있는 날은 모두들 어디론가 사라지고 오빠만 있는 날은 음 ...ㅎㅎㅎ 언니한테는 아줌마라고 불렀더니 언니가 하루를 울더라구요 . 이해해요 ..
![남의 말에 신경 안쓰려면 이렇게 하세요! [인간관계3]](http://i.ytimg.com/vi/9DBgMgxnYls/mqdefault.jpg)
![남의 말에 신경 안쓰려면 이렇게 하세요! [인간관계3]](/img/tr.png)
진짜네 이 상담은 진짜다.
일단 자기부정을 없애야됨 - 그냥 나를 다 받아들이는거지 나쁜것도 못난것도 받아들이는데서 출발해야함
저는 극심한 무기력과 우울증, 자기 혐오 로 인해 고생 했던 사람 입니다. 하루에 20시간 이상 잠을 잔 적도 있어요. 그 정도로 아무것도 하기 싫고 밥도 먹기 싫었죠. 하지만 정신과 약을 먹고 자신을 성찰하면서 요즘 생각이 바뀌고 있습니다.
제가 글을 잘못써서 제가 느낀걸 글로 전달하는게 어렵지만, 제가 말 하고자 하는건 현재 느끼는 감정을 받아들이세요.
그리고 본인에게 질문을 해보는겁니다. " 내가 무엇 때문에?" 그 감정을 느끼는지요. 하나 하나 꼬리를 물어 가며 질문을 던져 보는 겁니다.
절대로 그 감정에 저항 하지 마세요. 그 감정을 극복 하려는것을 포기 하고, 받아 들인 다면 그 감정은 점점 약해질 겁니다.
마치, 어떤 일에 있어서 분노가 치밀어 올랐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서 분노가 사그라든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어쩔때는 겨우 이 정도 일로 화가 난 자신이 머쓱 한 상황도 있을테구요.
분노 라는 감정이 약해 지다 보니 차분하게 "이때는 이렇게 대응을 했어야 했는데", "그 상황에 좀 더 내 마음을 표현 할걸, " 등 방법을 생각 하게 되죠.
이처럼 무기력도 마찬 가지, 모든 감정을 대입 하다 보면 방법은 다 열려 있습니다.
단 우리 안의 무의식, 내면이 방어 기제로 표출,회피 하도록 설계 되어 있을 뿐이죠.
문제는 해결 되기 위해 , 해결 되라고 존재 하는 겁니다.
참고로 저 같은 경우는 무기력이 온 이유를 하나 하나 꼬리를 물어가며 찾아보니 잘하려고 하는 목적과 저의 큰 기대에 못미쳐서 자기 비난으로 이어져 왔더라구요.
그걸 이해 하다 보니, 저의 수준에 맞는 계획과 목표를 만들어 나가야 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리고 공부 하다 같은 시련이 온다면 저의 대한 의심은 버리고 그냥 계획 했던 일 을 지속적으로 실행 하려는 노력만 지키자 라고 생각 했네요.
제 감정을 이해 하지 않고 막연하게 그저 그 상황을 벗어나려고 했다면 또 반복 되는 감정을 느꼈을 거에요 오히려 더 크게 돌아와.자포자기 로 오던가요
삶은 끝 없는 반복가 자신의 싸움 같습니다 ^^.... 제가 책에서 본 구절인데,
" 눈앞에 포식자가 나타나면 소스라치게 놀라 도망가는 얼룩말은 있어도 사자가 또 나타날까 봐 두려움에 떨며 잠을 이루지 못하는 얼룩말은 없습니다.
생각하지 않는 이들에게 막연한 두려움은 없지요. 사고 능력이 발달해 이것저것을 한데 묶어 연합하고 추리하고 기억하는 인간만이 두려움과 불안을 느낍니다."
모두 무기력 이란 물에서 그만 허우적 거리고 그 물에서 자유 자재로 헤엄치는 사람이 됩시다.!
저한테 꼭필요한 말만 하시는지 ㄷ ㄷ
저항 하지 않으면 저절로 사라진다는 말이 와닿아요.. 감정을 느끼는 나자신을 버리고 도망갔었더라고요. 그러니 감정이 더 강해지고..
이젠 내감정과 함께있는 연습중이에요.
빡칠 때, 그 감정을 받아들이면 보통
'어? 열받네' 가 되는 데여.
좋은의도로 해주신 말씀인거는 이해하는데.. 누구한테나 적용되는 방법도 아니고 일단 전문가를 찾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습니다... 계획, 목표 이런거 자체가 사람을 지치게 만들기도 합니다.
@@user-ze4qj4mx9k 계획세우는게 지치면 그감정을 받아들이라는것같은데요. 글쓴이님은 자기원인을알고있어서 이 방법이 맞는것일뿐.
자기감정을 받아들이라는말에 공감이갔어요
아 이런 유튜브가 20 대에잇엇음 내 마음을 이해 햇을텐데. 오십다돼 가는데. 지금이라도 알어서 다행 잘 다스려 볼께요
100%동감.지금쯤 오십되셨나요?행복하세요.
우울하고 기운이 없어서 할 일을 못하고 앉아만 있었어요. 인터넷만 하구요. 주변에 우울증이라고 해도 이해를 못해요. 나를 형편 없는 사람이라고 봐요. 가장 가까운 사람이. 나는 괴로운데 영원히 이해를 못 받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면 죽고 싶어져요. 물론 안 죽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지만요.
가장 도움이 된 유튜브 동영상입니다. 내 우울과 무기력의 원인이 정리됩니다.
1.지금 내 삶의 주도권을 좌지우지하는 것을 즐기는 남편
2. 인정의 욕구에 대한 결핍으로 무지 나대는 헛똑똑이 남편과 미래를 함께 헤쳐 나가야한다는 불안감
3. 책임과 의무만을 짊어지고 내 삶의 즐거움을 애써 외면하면서 좋아질 미래를 위해 바닥까지 쥐어짜면서 산 세월...
결혼 26년이 되다보니 패턴화가 되어서 변화가 쉽지 않네요. 다 내려놓고, 채찍질도 멈추고 내 삶의 주도권을 찾겠습니다.
응원해 주세요...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축복합니다.행복해지시길🙏
응원합니다.
진짜 극공감합니다.젠장
회사생활에 의욕이 나지 않는 이유중 하나가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이 너무 많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해요..
좋은세상이다 이런 전문가분 이야기를 쉽게 들을수있다니..10년 전에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으로 너무 힘든데 비용적으로나 인식적으로나 정신과 가기가 쉽지않아서 지역상담복지센터에서 몇 번 상담을 받아봤었던 기억이 나네요. 좋은 컨텐츠 제공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통제감 : 내가 자기를 조절하는(통제감) 경험이 커야 의지가 커짐
안정감 : 불안한 감정을 처리하는데 에너지 소모되어, 심리적인 안정감이 매우 중요
즐거움 : 에너지의 원천이 됨
의욕이 없다고 자책하고 노력해야 한다는것은 악순환이 됨
오랫동안 반복된 패턴은 꾸준히 상담이나 노력을 통해 해결할수 있음
이렇게 자연스럽게 나온 에너지는 오래감
만약에 딱 하루만 산다면 뭘 하고 싶은가 생각을 해봤을 때 하고싶은 게 없어요.. 그냥 굳이 뭘 하지 않아도 좋으니 괴로운 현실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고 싶어요.. 즐거움이 무슨 감정인지 잘 모르겠어요
그럴땐 땀나게 달리기를 하면 한결 나아지더라구요. 몸을 움직이는 게 생각보다 정말 큰 효과가 있습니다!!! 추천 드려요~
@@user-qn2kd6xd8m 그니까 하기 싫을때 해야지 전환이 되는거라고 그럼 걍 누워서 숨쉬세요 어쩌라는건지
저도 그럴때가 있었어요. 배달앱으로 식사하고 배달용기는 빈공간에 쌓아두고 빨래는 물론 할 기운이 없엏구요 .그렇게 하루하루 집엔 쓰레기가 쌓이고 내 몸과정신도 같이 쓰레기가됐죠.어쩔땐 배고픈게 귀찮고 싫어서 물만 꼴깍꼴깍 마시는것도 싫었죠.차라리 이렇게 고독사하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할 정도였으니까요.그럴때마다 날 집에 가두게 만들었던 사람들을 증오하면서요.그러다가 더 이상 가만히 있으면 안될 정도로 쓰레기는 쌓여갔고...그런데 할 수 없이 밖에 나갈일이 생겨서(술이 마시고 싶어서) 오랫만에 샤워를 하니 기분전환이 되더라구요.그러곤 집앞 편의점에 가서 술을 사서 마시곤 깨어보니 조금 맘이 누그러지는걸 느낀거 같아요.그 이후로 조금씩 조금씩 바뀌고 있어요. 아직 완벽하진 않고 날 이렇게 가둔 사람들을 죽이고 싶도록 원망하지만,쓰레기가 가득한 집에서 더 이상 살순없고,돈도 벌어야하기때문에 조금씩이라도 움직입니다.원망은 원망이고 내가 살아야한다는 마음만 가지려구요.술만 사가지고 올 지언정 깨끗하게 씻고 편의점 다녀오세요.시국이 이런지라 마스크쓰니 맘이 더 편해지더라구요ㅋ
@@user-ig1ov1kd6j 맞아요 저도 아주 사소한 변화를 통해서 점점 나아졌답니다. 십 년 전 아침에 눈뜨기 싫어서 매일매일 자고 또 자고 했는데 지금은 열심히 살고 있네요. 공감합니다.
움직일 수 없다. 움직이면 확실히 나아진다. 이 둘 사이가 세상에서 제일 먼 거리인 것 같아요.
04:10 이거 그냥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하염없이 보고, 그마저 질리면 하염없이 자는건데... 되게 안좋은듯요. 체력 레벨이 훅 떨어져서... 집안일 하고 쇼핑다녀오는것조차 체력소모가 너무 크네요.
무기력
1 심리 통제감 자기결정 자기조절 독립적
2 심리 안정감 불안에너지소모 자책
3 삶의 즐거움 인정욕구 취미 본능적으로 하고 싶은것
정신과 의사님들 중 설명 가장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것 같아요ㅠㅠㅠ
의지있어도 기력없다
그래서 무기력이 무섭구나
다 불안. 거절감. 회피회피
결국 보면 다 부모님이 관련이 되어있는듯하네요 정말...내면 깊은곳에서 부터 항상 분노가 올라오는데 이걸 어떻게 풀어야할지 너무 힘드네요... 범죄자가 될순없으니 참고 살긴하는데
부모라는게 정말 세상에서 사라지길 항상 간절히 바라네요
♡"내가 내편이된다"♡
무기력증 심해서 이도저도 안될 시절
뭘 하려고 하니 오히려 더 악순환...
아무것도 안 하니 회복이 되더군요
항상 올려주시는 영상보면서 제 자신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아요. 솔직히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잊어버리고 또 우울에 빠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예전보다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래오래 해주세요.
도움되시길 바래요. 오래오래 봐주세요^^
저도 그래요. 자책하고 있었는데 이영상이 큰 도움이 되네요
이 영상, 댓글 보는 모든 분들 화이팅..!!
다른 유튜브나 자기계발서에서 혹하는 화두를 던지고 두루뭉실 와닿지않는 경우가 많았는데 한편한편 볼때마다 한마디 한마디 놓치고 싶지않을 정도로 유익했습니다.
“내가 내 편이 되는 것”
우리 모두 행복하자❤
최근에 무기력증이 정말로 심해져서
당장 급하게 해야 하는 일 외에는 심지어 먹는 것도 귀찮을 정도더라구요
말씀하신 3가지 영역 하나하나가 다 만족하지 못한 상태여서 무기력증이 심해졌구나 느껴지네요..
단 하나라도 만족을 해야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쉽지 않은 상황이구요.. 하아..
4월부터 우울해지기 시작하더니 6월에는 하루가 마무리될 시점에 매일 울고, 자해 충동, 자살 충동이 이르다가 자살 방법도 찾아보고, 계속 죽는 상상만 했어요.. 죽고 싶은 욕구를 실현하지 못한 이유가 종교적인 이유 딱 한가지였고, 늘 사고로 죽거나 자살을 하고싶다고 생각했어요 .. 6월 마지막 주에 정말 오랜만에 중학교 때 친구들이랑 여행을 다녀왔는데 다녀와서는 거짓말처럼 평화롭게 아침이 시작되더라구요.. 처음엔 자살 용기를 얻는 시기일지도 몰라서 두려웠는데 일주일째 너무 괜찮아요 .. 너무 궁금했는데 오늘 이야기하신 부분들이 조금씩 해결된 거 같아요 ,,!!!! 진짜 정신과 가는 게 너무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우울한 감정을 끝까지 잘 이겨내볼게요!
화이팅!우리 같이 잘 살아봐요
감사합니당 ,, 화이팅!! ☺️💛
저처럼 부모님께 인정받으려고 노력하고 살아왔던 분들이 많아 놀랐어요.
우울증/공황장애로 약물치료 8년차인데
의사샘의 세가지 충족을 말씀하실때 제게모두 없는 부분이라
갑자기 토할것같은증상까지 있었어요.
내마음속엔 아직도
라는 생각뿐
꼭 제가 상담받은거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내가 주도적으로 내편이되는
통제감 안정감 즐거움 이 세가지 요소가
내가 살아갈수있게 만드는 동력이었구나!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jungwooyul 상담이 정말 중요한 요소라는걸 영상을 통해 알았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어떤분이 좋은 분이니 모르겠어요. 혹시 상담자를 판단할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user-df4ul8wu4c 그건 님이 직접 받아보시면서 공감받고 치유되는 편안한 느낌을 받을 때 선택하면 되지 않을까요? 어차피 받아봐야 본인이 스스로 느끼니까 여기에 묻기엔 넘 방대한 질문 같아요
이 부분을 잘 못 들었었는데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ㅠㅜ
항상 영상 감사합니다 :)
올려주시는 영상이 꽤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알아차리게 해주셔서 감사허네요!!!
정말 위로가 돼요 감사합니다
뭔가 6분남짓 영상인데 왜 뭉클하죠 ㅠㅠ
선생님영상 늘감사하게 구독할게요❤️💓감사합니다^^
힘든 하루 위로받는 기분입니다
0:53 1:53 (통제감) 자기가 조절하고 결정하고 하고싶어서 해야 할맛남. 남이 조절 결정 반복되면 의욕이 꺾임. 부모와 심리적 연결 독립 필요. (부모의 시선 가치관)
상담을 통해 내 삶을 들여다보고, 순간순간의 내 감정, 2:01 부모님에 대한 분노는 누구나 가질 수 있는건데, 억압하면서 내쪽으로 향했던, 더 밀착되었던, 이쁨 받으려고 노력하면서 더 밀착되었던. 그걸 잘 들여다보기만 해도, 그때의 감정을 잘 해소만 해도, 거리가 점점 생긴다.
2:30 (안정감) 불편한 감정들이 있는 상태에서 의욕이 생길 수가 없다. 무의식에서는 처리하고있기 때문에. 의욕 에너지가 생길 수 없다. 그래서 심리적인 안정감이 중요.
3:03 어릴 때 부터 마음이 조마조마할거 같은 상황이 많았고. 다른사람 편안함을 추구하기 위해서 내 마음의 불편함을 감수해야하는 상황이 있었기 때문에, 그게 패턴화. 복잡한 감정들은 수면아래, 억압된 채로 있고, 에너지는 새고있어서, 의욕이 생길 수 없다.
(즐거움) 삶의 즐거움. (사연 인정욕구 추구, 관계에서 오는 것일 수도있고) (사연 활동적 자극적인걸 좋아한다 처럼) 오늘만 산다 했을 때 하고싶은것 사는데 꼭 필요. 생존욕구와 상관없는 쾌락욕구 영역 (꿈 가치관일수도). 본능적으로 하고싶은 것을 어느정도 해야 에너지가 올라오고 의욕이 생긴다.
이 분 사연이 저랑 제일 비슷한거 같아서 공감이 정말 많이 되요
사람살리는 정우열선생님😻😻😻
전삶이재미가없어요.자꾸.그냥자꾸눈물만 나요.잠을잘수가없어.수면제처방받고수면제없으면잠을못자요!
밖에나가는것도없고
흥미도없고.무료한.나날들만지내고있습니다!.제삶이죽어가는거같아요.아니썩고있는거같아요.감정조절도않되고..낙이없네요
이런 힘든 시기에 공부 하신것을 나누어주시는 선생님 존경하고 고맙습니다!
선생님, 질문자에게 집중하는 모습이 감명 깊습니다. 저두 질문자에게 집중해 보았습니다. 오늘도 잘 보았습니다.
지금 저한테 정말 필요한 이야기이네요
감사합니다 힘들 때마다 와서 다시 보고 또 보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상 너무 감사해요 힘내서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 )
좋은말씀 잘 듣고 가요..감사요!🙏
저도 삶이 바닥을 쳐서 무기력에서 헤엄친 적이 있습니다. 삶이 기회를 주어서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지요. 현실은 잘 살고 있어도 누구하나 칭찬해 주는 이 없었습니다. 낭떨어지에서 줄을 잡고 간신히 메달려 있지만 주변은 줄이라도 잘 잡고 있어. 라는 식의 대응이었죠. 그런 기운빠지는 소리에 그 줄마져 놓아버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삶은 참 아이러니 하게 저에게 운동할 기회를 던져 주었습니다. 운동을 통해 작은 성취감이 쌓이더라구요. 마라톤 대회 10키로를 나가고, 매주 힘든 산을 정복하면서 저는 제가 꽤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제가 맘에 들더라구요. 너 제법 잘한다. 그런 운동의 일상을 채워가며 저는 많이 변했습니다. 자연스럽게 정신건강 관리 3가지를 하게 되었습니다. 운동을 하니 우울한 현실에서 시선이 벗어나고 , 스트레스가 풀리며 잠이 잘오고, 밥도 규칙적으로 챙겨 먹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진 점이 가장 큼니다. 의사선생님의 영상이 제가 했던 방식이 확실히 맞음을 인정해 주는 영상이기에 이영상을 보시고 저의 사례를 보시면서 힘을 얻고 용기를 얻길 바라는 마음에 댓글을 남깁니다. 스스로는 절대로 혼자 헤어나올 수 없는게 우울증 같습니다. 그러니 자책하지 마세요. 저는 존재만으로 사람에게 힘이 된다는 말을 이제야 이해 합니다. 우리는 서로 존재 만으로 빛나는 사람들입니다 부디 삶이 희망으로 가득하시길 빕니다.
양쪽 부릎 부상으로 운동을 못하니 더 우울합니다..
감사해요 :) 무기력 할 때마다 보고 도움 받고있어요ㅎㅎ
원래 다른걸 준비하다 최근에 경로를 바꿔서
자격증도 다시 준비하고 시험과목도 새롭게 바껴서 마음은 급한데 제대로 이뤄지는것도 없고
남들은 아무렇지도 않아하는거 나 혼자만 힘들어하는거 같아서 스스로가 한심하게 느껴지고 해서
무기력하고 우울해서...유튜브 영상 찾다 이 채널을 발견했는데
진짜 심리상담 받은것처럼 마음이 차분해지고 충분한 위로가 되어서...감사해서 댓글달아요...선생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감정은 상황에 구애받지않고 주관적이고 의욕을 태우기 위해서 제 마음을 더 헤아려가면서 노력해보겠습니다:)
말이 좀 횡성수설했는데 감사합니다:)
16년을 다닌 회사, 퇴사를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한 6년은 견디고 버티며 해온 일이었어요. 업무가 저의 한계치를 넘어선듯 하여 작년에 사직서를 제출했으나 퇴사를 못했고, 그렇게 다시 1년을 버티며 일을 해왔는데 어쩌다가 이달에 퇴사를 하게 되었어요. 마음이 너무 홀가분 할줄 알았는데 반대로 무기력증이 심하게 와서 금요일에 퇴근하여 신발 벗고 집에 들어가면 월요일 출근길에 신발을 신는 정도입니다. 집에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아요. 잠이라도 자면 좋은데.. 늦잠, 낮잠 잔다고 누가 뭐라는 사람도 없는데 늦잠을 자면 마음이 불안해서 잠도 못자구요. 눈을 뜨자마자 불안증세가 옵니다. 아무것도 안하니 하루가 길고 외롭고요. 원하던 퇴사를 하게 되었는데 왜 이런건지 마음이 너무 복잡해서 선생님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조금씩 나아지는것 같아서 글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지나온 날들보다 앞으로 펼쳐질 날들에 대한 걱정과 불안함때문에 그런 게 아닐까요?
그동안 16년 세월 참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금은 푹 쉬셔도 될 것 같은데 쉽지 않으신가봐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존재 자체를 인정해주는 법을 처음 배워보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마음놓고 쉬어본 적이 언제인지 어떻게 쉬어야 하는지 모르시겠으면 우선 규칙적인 루틴(취침 및 기상시간 일정하게, 정해진 시간에 식사, 운동, 여행, 독서, 모임, 봉사 등)을 만드시고 할 수 있는 것을 먼저 해보시는 건 어떠실지요. 몸과 마음은 하나라서 힘들 때는 몸을 잘 돌보면 마음도 따라 좋아진다라는 말도 있더라고요. 응원합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 얘기하자면.. 많이 못쉬어서 그런거일 수도있어용... 몇개월이아니라 1년 넘게 쉬게되면 오히려 쉬는게 더 맘이 편한느낌이 더 들더라구요.. 그리고 다른사람은 치열하게살텐데 나는 집에서 뭐하고있는건가 이생각을 안하니까 불안감이 확 줄더라구요. 비교를 멈추니.. 넉넉히 쉬니 일할생각도 다시 드네요! 이젠 쉬니까 너무 좋아서 그게문제 ;; ㅎㅎ
요새 한번씩 보다가 제가 자주하는 말들이나 단어가 나와서 울컥하네요 ㅠㅠ 덕분에 기분이 많이 좋아지네요 영상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안정감에서 설명하시는 말씀..아..어릴적 생각나서 넘 맘아프네요.
영상이 전체적으로 기네요~ 짤막한 영상위주로 보는데 너무 유용하게 좋아요! 감사합니다
모라형용할수없는 제마음을 말로 표현해주시고 인정해주는거같아서 격공하게되네요 고맙습니다...
오.. 내가 내편이 된다! 이게 3가지를 다 만족시킨다니 맞는거같아요
감사합니다💙
아 그렇구나 감사합니다. ♡_♡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 짧은 영상통해 힘을얻고가네요!^^ 또 앞으로 어떻세 해야할지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선생님ㅠㅜ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어요. 평소에 인식하지 못하는 제 감정을 들여다보려고 하고 있어요. 항상 감정을 억눌러야 하는 환경에 있어서 힘들어도 이게 왜 힘든지 잘 몰랐던것 같아요.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무기력에대해 많은걸 찾아보고 접해봐도 잠깐이였는데
오늘 올려주신 영상을 보고~~~~받아 적었어요
내가 내편이 되어 순수한 에너지로 오늘 이순간에 서있는 사람
정신과가는것도 기운없어 못가는데.
하루하루 아까운 시간을 흘려보내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정신과 의사의 소견을 들을수있어 감사하고 축복인것같습니다.
유튜브해주셔서 감사할따름이네요.
우선 감사합니다. 요즘 매우 힘들었는데 이유를 명확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안개속을 걷는 기분이었고 원인을 알게 되서 다행스러운 기분입니다.감사합니다.
제게 도움되는 컨텐츠가 너무많으네요 영상하나하나 소중히 둘러보고있어요 좋은영상들 너무 감사해요😍 저도 늦은나이지만 망설이고 걱정만하다 드디어 유튜버오픈했어요 선생님도 꼭 찾아주시고 응원주신다면 큰힘이될거에요 😊감사합니다!!
심리학에 대한 막연한 관심으로 상담심리학과에 편입하고 졸업을 한지 5년이 지났지만 애매한 상황들이 닥치면 우울과 불안을 다스리기 어려워 회피한 적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내가 전적으로, 내편이 되어 나를 아껴줄 방법(현재는 운동과 산책 그리고 좋아하는 라디오, 음악 듣기)을 알게 되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익한 영상들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통제감 안정감을 거의 느끼질 못해서 힘든거였군요
하루종일 피곤하고 에너지가 없지만 일단 힘겹게라도시작을 하면 에너지가 생기는지 재미가 생기더라고요
ㅜㅜ 저 두개가 해소가 되면 공부에 쏟을수 있는 에너지가 얼마나 많아질까.....
매일 자책만 했는데
지금 이렇게 피곤하고 힘든상태인데도 이만큼 하는 나 자신에게 칭찬을 주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근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무기력증이 와서 2차면접 앞두고 큰일나겠다 싶어 영상을 찾던중 선생님의 영상을 두고두고 돌려보며 마음에 위안이 됐습니다. 그동안 제가 왜 갑자기 무기력증에 빠졌는가 했는데 가족들한테 보여지는 나의모습에 대한 걱정과 나를 인정해주지않는 가족들의 말에 스트레스가 쌓여있던 것이였어요. 나를 걱정해서 해주는 조언들이 저에겐 폭력적인 말로 들렸었고 시험준비하면서 그걸로 스트레스 엄청받고 에너지를 쏟았거든요.. 그 후에 깊은 무기력증에 빠져 2차 준비를 해야하는데 몇일을 허송세월 보냈네요.. 내 삶은 내가 주도한다. 나의 편은 나이다. 누가 뭐라든 나를 믿고 무시할 수 있는 강한멘탈이 될 수 있도록 마음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어요!
좋은 마음이 또 좋은 마음을 불러오는 것 같아요. 지금 이 순간부터 좋은 마음 상태로 만들어나가면 되겠죠?! 영상 감사드립니다.
유튭 해주셔서 넘 감사해요 병원에서는 약만먹으면 낫는다고 약만 줬는데 선생님 영상이 더 도움되는거같아요.
영상잘보았습니다!! 학창시절 일진으로부터 감정이 억압되서 성인이 된 현재도 나에게 무례한 사람에게도 감정을 표출못하고 묻어두고 살아가는데 도움될만한 영상 추천 부탁드립니다!
동영상마다 진실한.진솔한 얘기와 적절한 이유와 근거를 알려주셔서.잘 보고 있이요
왜 이렇게 공허했는지를~
허탈했는지~를
알게되었어요
감사드립니다.♡♡♡
우지님의 사연아 저와 많이 닮아있어 영상을 보고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런 괴로움을 겪는 사람이 저 뿐만이 아니었다는 점을 알게된 것이 영상을 보면서 느낀 가장 큰 위로네요. 제 인생의 선택에 더 이상 후회가 없도록 삶의 통제권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자신의 삶에 대한 통제감. 심리적 안정감(불안이 없어야 함. 에너지 소모가 크다) 삶의 즐거움(이게 없어서 문제ㅠㅠ)
심리적인 독립
통제감~ 내가 내 인생주도
안정감~내마음 불편 감수??
즐거움 ~쾌락 자책×
단기간 × 꾸준한 상담~
ㅈㆍㅅㅂ1ㅏㅋㅇㅈ..
ㅡㅈㅇ
ㅇ0ㅇ/ㅇ
/ㅇ//ㅇ
.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다시 콘티그리러 갈 의욕이 생기네요ㅜ 부담감이 너무 심해서 머리속에는 그림만 생각나는데 몸이 안움직이더라구요 너무 피곤고 이렇게 살아도 될까 하면서도 늘하던게 하기싫었는데 영상이 너무 도움이 되었어요 마음편하게 먹고 작업하구 살려구요
딱 제 얘기라서 놀랐습니다. 생각해오던 진로희망을 부모님의 권유로 바꾸면서 통제감이 사라졌고 수능과 수시 제출이 하루하루 다가오면서 항상 불안하고요. 그리고 원래는 즐거운 것도 많고 즐기면서 살았는데 수험생활을 하다 보면 세상에 재미있는 것이 없는 느낌이에요..... 그래서인지 매우 중요한 시기인데도 제 인생에서 가장 의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 세가지를 해결하고 선생님 말대로 극복해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지독한 무기력증이 찾아왔네요.. 중요한 시기임에도 아무것도 하기 싫은 마음이 지속 되고 있지만 이렇게 댓글 남기고 마주하는것부터가 작은 시작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헛! 기막힌 타이밍!!!
제 마음 읽으신 줄ㅋㅋㅋ
오늘도 감사합니다~^^*
'내가 내 편이 되어준다'가 뇌리에 박히네요..^^
안정제 먹은지 한달째에요ᆢ
약은 버티게만 해 주고 움직이는데는
자극과 식사가 중요하더라구요
힘들지만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활기를 받으세요
한 걸음 한 걸음 가다 보면 도착해 있겠죠.
천천히 가도 괜찮습니다.
저도 그렇게 도착했으니까요..
제가 아직 중1이지만 혼자서는 선택도 잘 못하고 제가 싫어하는 거 좋아하는 것도 잘 모르고 뭘 해야 할지를 몰라서 부모님으로부터 받던 통제를 끊고 저 혼자 일어서려고 하는데 가족들이 제가 중2 병인 것처럼 봐요. 저는 감정적인 사람은 아니라 공과 사 뚜렷하고 흔히 중2병이라고 부르는 그건 객관적으로 봤을 때도 아닌 것 같고 제가 저 혼자만의 공간이 없어서 예전부터 언니랑 같이 방을 썼어서 힘든 일있거나 불면증이라 잠이 안올 때는 힘들었던 일을 되돌아보면서 숨죽여서 소리없이 울다 지쳐 잤던 터라 소리 없이 우는 버릇도 생기고 정말 힘든 기억이 있는데 예전에는 어두우면 안 좋은 기억들이 생각나고 귀신이나 모르는 사람이 저를 죽이거나 아프게 하는 상상들이 떠오르고 어둠이 무서워서 여름에도 땀 뻘뻘 흘리고 이불 뒤집어쓰고 숨도 조금씩 쉬고 그랬었는데 일 년 전부터는 너무 어둠이 무서우니까 저를 믿어주는 친구들이랑만 여행 가는 상상을 하거나 행복한 상상을 하면서 잤었는데 요즘에는 그건 상상일 뿐이니까 상상하다가 현실로 돌아오면 씁쓸하거든요. 그래서 아무 상상도 안 하고 혼자 힘으로 자려고 노력하는데 처음에는 막 숨도 막히고 심장 쪽이 아프고 진짜 곧 죽을 것 같은 사람처럼 아무 생각이 없는데도 그냥 눈물이 나서 답답해서 막 6시까지 못 자다가 창문 열고 새벽 공기 쐬고 해가 떠서 밝을 때에 잠들고 그랬었는데 요즘에는 많이 나아져서 빠르면 3시에 자요. 그리고 엄마가 취미로 일을 시작하시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니까 예전에는 혼자 있으면 불안하고 가족들이 어디 나가려고 하면 교통사고나 사고를 당하는 상상이 계속 나고 강도가 오거나 저를 해하려는 사람이 숨어 있을 것 같고 엄청 불안하고 좌불안석이었는데 아무한테도 말을 안 했는데 시간이 약인지 불안한 것도 익숙해지더라고요. 요즘에는 오히려 누군가랑 같이 있는 게 더 불편하고 진짜 작은 상자 크기여도 괜찮으니 혼자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더라고요. 근데 자꾸 부모님 그리고 언니, 오빠가 저를 통제하려고 하고 제 생각은 상관없이 자기들이 생각하는 대로 제가 따르길 바라고 제 의견을 말하면 싸가지없다는 소리를 들으니까 솔직히 빨리 커서 독립하고 싶어요. 엄마는 제가 성인이 됐을 때 사회생활할 때 힘들까 봐 그런다는데 제 인생이잖아요. 저는 솔직히 아직도 제가 진짜 하고 싶은 말들을 못하고 있는데 이것마저도 통제하면 그건 제 인생이 아니잖아요. 작은 거부터라도 제가 하려고 하는데 자꾸 반대하시니까 힘들어요.
이정도면 '내편력' 을 나타내는 단어가 생겨야할거 같아요. 이 채널에서 중점적으로 다루는 내용이 다 저에게 해당되는 얘기라서 늘 도움을 많이 받고, 내가 하려는 방향이 옳은 방향이구나(내 마음 신경쓰기, 내 입장 생각하기, 내 편 되기, 나랑 붙어 있기 등등...) 확신을 가질 수 있게돼요. 사랑받기 위해서 화나 부정적 감정을 억누르고 상대방이 원하는것과 상대방의 감정에 온 촉을 세우고 있었던 시간이 길었거든요. 그 대상이 누구든지요. 요즘 들어 내가 내편이 되고, 상대방의 마음보다 내 마음에 먼저 촉을 세워두려고 하고 있는데 전에 느껴지지 못했던 편안함이 들어요. 남들은 이런 느낌으로 자기가 자기 인생을 살아온 걸까 싶고..
내편력이라는 단어 참 좋네요 요즘은 전보다 조금더 편안하게 지내고 계시나요…?
내가 내 편이 되기 위해서는 우선 나를 잘 이해하고 인정해주고, 나를 힘들게 하는 관계들은 과감하게 정리할수있는 용기도 필요한것 같습니다. 영상 항상 잘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D
그냥 아주 작은거라도 시작하면 일단 의욕이 생깁니다. 한 번 해보세요.
와서 하루에 세번씩 봐야지..... 내 삶에 고통이 있었기에 앞으로 고통이 없는 나도 있을 수 있다. 내 삶에 불안이 있었기에 불안 없이 자유로운 나도 있을 수 있다.
와 취준생인 제가 힘든 이유가 사연자분이랑 같은 상태여서 그랬네요... 어떻게하면 마음을 채울 수 있을까요...정말 답이없습니다
오래전 내용 이내요 요며칠 사이에 선생님 께서 올리신 영상들 많이 보고 있습니다
2020년 참 마음이 힘든 시기였는데... 마음공부를 하고 있었는데도..
그나마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가
2주전 나의 감정들을 쏟아내듯 이야기 하고 난후...
뭔지 모를 해방감이 들었습니다
말하는것이 자존심도 상하고 수치심도 올랐왔지만 이야기 했습니다
친정 가족들에 대한 오랫동안 나를 억눌렀던 감정들..
그리고 만나게된 선생님의 영상들...
"나의 감정은 타당하다"
그 동안 얼마나 억눌러 놓고 자책하고 또 자책 했던지...
상대편의 감정을 대변하고 엄청 이해 하면서
나의 감정은 쓰레기통에 집어 넣어놨네요 어둡고 어두운 지하감옥 같은곳에...
빛도 안들고 습기찬 눅눅한 곳에 홀로 외로이 답답해하면서 울고 있었내요
이제 수면위로 올라 왔습니다
밝고 따뜻한 빛이 가득한 곳으로...
나의 감정 부터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토닥 입니다
내 마음 부터
존중합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타인들도 존중하게 되겠지요 자연스럽게....가식없이
사람은 별로다 나또한 별로다
사람들에게 너무 높은 기대를 하지않는다
인간의 원래 본성은 사랑이고 빛이지만 업에 의해 가려져있다
그기에 맞게 대처하는 지혜를 갖기를...
너무나 소중한 영상들 감사합니다
큰 도움 되고 있습니다
이제서야 보게된것 또한 인연이겠지요^^
모든 행동들이 지쳐버린 한 학생입니다. 잠시 정말 잠시라도 좋으니 다 내려놓고 쉬고 싶은데 놔버리면 돌아올 수 없는 것 같아서 하루하루 꾸역꾸역 끌어가고 있습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울 🍒정우열 선생님 🙏.
> 통제감
그렇죠 남이 아닌 내가 조절하는 통제감이 더 잘 되죠.
- 내 감정 들어다보기
> 안정감
심리적인 안정감
내 마음보다 타인의 마음에 우선하지 말 것
> 즐거움
내가 하고 싶은 것, 본능적으로 하고 싶은 것을 할 것
내가 내 편이 되어서 불안의 상태가 아닌 밑에서부터 자연스럽게 탄탄하게 하다보면 의욕저하는 사라진다.
"내가 내 편 되기"!!!
라이브 때 함께 하다가 잠들었습니다.
몸이 따라주지 않아서 늦은 시각까지 있지를 못하네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선생님 🙏💓
삶이 왜이렇게 재미없나.. 나름 있을건 다 있는데도.. 뭘해도 짜증나는 이유가 이런거였군요. 삶이 그냥 흘러가는거고 난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고 느끼니 그랬던 것 같네요
내가 내편이 되는건 어떻게 하는건지 궁금해요 ㅜ
선생님의 말씀으로 너무 많이 바뀌고 있어요. 내가 내편이 되주니 세상 든든합니다.
피드백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이 나네요^^
우열의사쌤 귀한 상담 항상 감사합니다 🙏
근데 급 신용재가수님이 생각나서 노래 들으러 갑니당
신곡 '첫 줄' 꼭 들어보세요 👍 닮으셨 😁
귀한 노래 추천 감사합니다. 언제나 신용재 아니면 윤후입니다^^
@@jungwooyul 지.. 지겨우시겠어요 😅
지겹진 않아요~^^ 근데 좋지도 않🤭
통제를 풀고 자연스러움으로 더욱더 강해지는것 이다 !
너무 똑같네요..부모님한테서 심리적으로 독립 못한.. 예쁨받고싶고 인정받고싶고 그래서 공부 했고... 언제부턴가 그게 거의 집착처럼 습관되어버렸어요 내 모습의일부로 바뀌어 회사에서든 어디서든 이쁨받기위해서 인정받기위해서 일만 죽어라하고... 이제는 일 안 하니 쓸모없는인간같고 쉴 줄을 모르겠어요 그냥 득없이 움직이기만 한다고 구박받고 남이 알만한 기업 안 다니고 넌 가는 데마다 망한다는 둥..
다 제 탓만 같아요 제가 선택한 게 잘못된거라는거가... 여태까지 뭘 위해 살았는지도 모르겠고 내 삶에 내가 빠진 것 같은 느낌
선생님
《권위자에게 유독 어려움. 거절감. 두려움이 심합니다
어떻게해야 할까요 》
속으로 끙끙거리다 말 못해서
손해를 보거나ㅜ
윗사람은 오해를 받게 됩니다ㅜ
급하게 질문 드립니다 ;;
선생님 감사하고 건강하셔요
남에 의한 동기에 다른 사람에 대한 시기 질투도 포함이 될 수 있을까요?
설명을 너무 잘해주시는 것 같다😍 항상 잘 듣고있어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선생님~~~
+ 거지가튼 주입식 교육과 등급체제에 나는 환멸을 느낀다😡
영상과 상관없는 얘기일 수 있지만
학습된 무기력에서 탈출하고 싶다면 해야하는 최선의 방법은 뭘까요?
해낼 수 있는 작은 일들을 성공해 성취감을 쌓는 방법이 도움될 수 있나요?
저 혼자만 겪는 일이 아니였네요.
ㅜㅜ 저는 지금은 언니 오빠 이겨요.
ㅎㅎㅎ 3년전 까지는 극존칭 썻고
말 대답은 상상도 못했어요.
한달에 한 번 날잡아서
제가 요이땅 하는 날은
언니랑 조카도 있는 날은 모두들 어디론가 사라지고
오빠만 있는 날은 음 ...ㅎㅎㅎ
언니한테는 아줌마라고 불렀더니
언니가 하루를 울더라구요 .
이해해요 ..
자극적인 소재만 맥락없이 피상적으로 다루는 다른 채널들과는 차별화되네요 부연설명도 쏙쏙 이해가 되고 정말 와닿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