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3 간월재비행 Paragliding hike and 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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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 02. 2024
  • 간월재.
    어제도 예보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금씩 변하더니.
    오늘도 그렇다.
    일찍 올라가서 조금 씬듯 한 바람에 이륙해서 이쁜 눈꽃 보고 내려오려고 했는데
    바람은 예보 대로인대
    운고가 문제다.
    기다리면 그래도 이륙장 위로는 올라가겠지 싶어서.
    10시 조금 넘어 이륙장 도착해서 바로 이륙 준비 하는데
    ..
    눈이 온다.
    이건 계획에 없는 건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눈은 왔다 그쳤다 반복하다가 그쳤는대 곰탕은 짙어진다.
    3시 30분까지 대기하다가 하산하려고 짐 싸는데
    순간 착륙장이 보였다 사라진다.
    ..
    고민된다.
    기다려야 하나 내려가야 하나.
    4시 넘어서.
    비행될 것 같아서.
    이륙 준비 하다 보니.
    착륙장이 보인다.
    서둘러 세팅 완료 하고나니
    다시 안개인지 구름인지 짙어진다.
    대충 서둘러 이륙.
    바람이 좋으니 고도는 조금씩 올라가고.
    점점 시야는 희미 해진다.
    보이는 건 없는데.
    또 눈이 온다.
    점점 더 많이.
    서둘러 착륙.
    끝.
  • Sport

Komentáře • 2

  • @-paragliding4371
    @-paragliding4371 Před 6 měsíci +1

    ㅎㅎㅎ 발밑도 뿌여지면 상승음도 반갑지않은... 계기만 처다보고...

    • @choibyongtae
      @choibyongtae  Před 6 měsíci

      약한바람 일때는 운고가 낮아도 워낙 익숙한 곳이라 부담없이 이륙하는대요. 어제는 씬바람이라 앞이 보일때 까지 기다린다고 이륙이 많이 늦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