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서 공부 잘하는 아이, 이것이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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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28. 11. 2022
- 누구나 할 수 있고, 매일 하고 있지만 더 잘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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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훌륭한 책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쁩니다.
댓글을 보다 보니 뭔가 ‘말 빠름’과 ‘지능’의 상관관계들을 많이 기억하시는 것 같아서. 중점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은 ‘부모가 말을 많이 해주는 것’과 ‘학업 성취도‘ 간의 상관 관계입니다. 부모가 말을 많이 안 해줘도 말이 빠른 경우도 있고, 말을 많이 해줘도 말이 느린 경우도 있을 수 있어요~ 또한 부모가 아이에게 말을 많이 해 줄때의 효과는 언어 발달이 빨라지는 것 뿐이 아니기도 하고요. 중간에 언어 발달 관련하여 제 개인 경험을 나누기 위해 추가한 다미의 발달검사 내용이 약간 논지를 흐린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제 컨텐츠 기획 미스입니다😂
늘 좋은정보와 좋은 책 추천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추천책은 읽어보려고 노력합니다.
아이와 오늘 얼마만큼 대화를 했는지 돌아보게되네요
감사합니다
막연하게 생각하며 실천했던 것 들인데 이런 근거도 있다고 하니 더 열정이 생깁니다~~ 놀이터에서 상호작용 열심히 해줘야겠어요ㅎㅎ 추천해주신 책도 읽어보겠습니다. 영상 감사해요♡
너무 공감되는 내용이라 댓글 달아요👍 늘 수고로이 육아에 도움되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베싸님 감사해요 육아에 큰도움을 주셔서 ♡
반응육아 측면으로 접근해 아이에게 반응하면서 저절로 말을 많이 하게 되었는데 어린이집 선생님이 언어 표현이 남다르다고 칭찬해주셨답니다~~
까다로운 기질이라 모든걸 설명해줘야 하고 질문이 많은데 대답을 들어야 멈추는 성향이라 가끔 피곤하기도 하지만 최대한 열심히 상호작용해야겠네요^^
영상보며 또 힘을 내 봅니다~~
감사해요^^
언제나 잘 듣고 있어요^^♡
ㅠㅠ 오늘도 반성하고갑니다 이렇게 주기적으로 정신차리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ㅋㅋㅋㅋㅋㅋ
첫째는 한 아이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있었지만 둘째는 첫째보다는 소홀하게 된것같아 너무 미안하네요 망가진 몸 다시 회복한다고 운동다니고 하다보니…유치원생이 된 첫째에게 자꾸만 지시하게 되고ㅠ 둘째는 내 욕심만큼 키울수없어 마음이 안좋지만 최선을 다해 아이들과 상호작용을 많이 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책 한번 꼭 읽어보겠습니다!
너무 도움 되고 위안되는 영상이에요! 👍
감사합니다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부모로써 이렇게 현명한 말씀을 듣게되네요 ^^
할수있을때 할수있는걸 한다. 그뒤엔 방관한다.. 생애초기집중..너무 와닿는 육아 방향성이에요 ㅎㅎ
아이가 어렸을때는 라디오가 되어주라는 육아서를 보고 아이를 보지 않고, '일방적인 말하기'를 했던 흑역사가 있어서요 ㅠㅠㅠ 너무 공감되요. 저도 RT를 육아에 적용하고서는 단순히 엄마가 말을 많이 하기 보다는 '반응하며 말하기' '주고받는 말하기' '대화로서의 말하기' 가 상호작용에서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됐거든요. 추천해주신 책도 꼭 읽어봐야겠어요. 감사해요.
신기한게..제가 워낙 말도 많고 반응잘하는 스탈의 엄마라서 신생아때부터 그냥 누워있는 아기인데도 말을 많이 했거든요 그냥 성격이라서 그렇게 하게돼요ㅠㅠ노래부르고 내내 말하고..그랬더니 진짜 말이 빨리터서 지금도 또래에 비해 말을너무 잘해요^^;;ㅎㅎ지금 보니..말많이한게 아이한테 너무 좋은거군요
너무 이쁘세요❤😂
오늘 영상 굉장히 기분 좋은 영상이네요ㅋㅋㅋ
4살인데 아침에 일어나면 창밖 내다보면서 “오늘은 미세먼지가 안좋네 마스크 잘 쓰고 나가야겠다” 하며 아침마다 미먼 체크하는 아들입니다ㅋㅋㅋ
월드컵 가나전 같이보고 다음날 어린이집 하원할때 선생님이 놀라시면서 말씀하더라구요
아이가 9번이 골을 넣었다, 우리는 두골 넣었는데 졌다, 계속 골을 넣으려고 했는데 안들어가서 아쉬웠다고 얘기해줬다고요 ㅋㅋㅋ 아이가 계속 물어보길래 답변은 건성건성 했었는데 7번 손흥민 선수와 4번 김민재 선수도 기억하고 얼집에 말을 했나보더라구요ㅋㅋㅋ 우리 똘똘한 첫째 나중에 정말 공부를 잘 하게될까요? 둘째는 한번 키워봤다고 요즘 대충 발로 키우는 느낌인데 베싸님 영상보고 분발해서 더 많이 말 걸어 주어야겠습니다💪
베싸님 항상 육아에 많은 도움 받고 있어요♡ 신생아때부터 봐오고 반응육아 책육아 등등 아기에게 적용을 해오고 있어요 댓글은 처음 남겨보는데 19개월 앞두고 있는 남아를 키우고 있는데요 단어는 꽤 말해왔었는데 이번 달부터 말이 트인건지 엄마 보고싶어요 맛있었어요 이리와요 먹고싶어요 짜슥이~ 옳지 등 어른들 말은 다 대부분 따라하고 책을 읽어주면 장면을 보고 해당페이지의 문장(어디갔지? 어딨지? 미안해 고마워같은)이나 살랑살랑 자박자박 흔들흔들 같은 의성어의태어를 대답해요 (뜻은 다 이해하지 못하는 거 같지만요^^) 아기한테 책도 많이 읽어주고 계속 말을 많이 하고(질문이나 설득+) 키우고 있고 집에 오는 가족들도 계속 말을 많이 해준 게 정말 의미가 있었네요 학업성취도까지 연관이 있다니!~~ 힘이가 솟아나네요ㅠ
늦은새벽취침 아침일찍기상에 늘 찌들고 지칠 때가 많지만 기운내서 열심히 유지 해볼랍니다ㅜㅅㅋ 베싸님 덕이 크네용♡ 이쁜 다미와 언제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요즘 딱 알고 싶은 내용들만 쏙쏙 공부해서 척척 제시해 주시니 베싸님 진짜 너무 똑띠에다 이뻐 죽겠네요❤제 시간과 두뇌를 대신해 주시는 것 같아 항상 감사합니다❤ 베싸님이 추천해주신 책들은 꼭 찾아 읽고 있어요~~
베싸님! 늦은 점심 혼밥하면서 외롭다~ 하며 보고 있는데 문득 베싸님이 저의 육아동지처럼 느껴져 처음으로 댓 남겨요.. 그냥.. 고맙습니다!
저와 남편도 말이 많은 편이 아니지만 아이와는 정말 많이 말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 영상을 보니 아이가 여기 좀 보세요~라고 할 때 어 그래에서 끝나지 않고 핑퐁토크를 계속 해야겠네요...😅 오늘 영상도 감사하게 잘 봤습니다. 책도 읽고 싶네요. ❤ 감기 조심하시고 베프님들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
오늘 내용 굉장히 유익하네요 자막을 끄고 봐서 그런지 빠른말속에 조금이라도 더 전달해주고픈 베싸님의 노고가 느껴졌습니다 좋은말 마니해주기위해선 엄마도 책 많이 읽어야겠어요 정보감사해요;)
베싸님 진짜 상 주고 싶어요 베싸님 복 마니마니 받아라아아🫶🏻🫶🏻🫶🏻🫶🏻🫶🏻🫶🏻
오늘도 너무 좋은컨텐츠에 엄지척👍 입니다
베싸님 영상은 빠짐없이 팔로우하고 있는데요.
한번쯤 parenting 에 관한 추천서를 쭉 정리해주시는 요약편😊을 만들어주시면 너무 좋을것같아요
시간과 체력에 쫓기는 육아를 하기도 힘든데 어쩜 이렇게 부지런히 공부를 하시는지.....같은 엄마로써 존경하고 하시는 모든 일에 응원합니다! (가끔씩 다미가 부럽게도 느껴져요)
책 출간일이 정해지시면 공지주시는 센스 잊지말아주세요🙏
😊😊😊
프랑스유아의 기본도 대화였는데 일맥상통이네요. 베싸님 초등조기입학의 장단점이나 조기입학의 기준 등에 관한 과학적근거 등에 대한 내용 부탁드려도 될까요? 2010년부턴인가1,2월생 7세입학이 없어진 이후 빠른생 조기입학에 관한 부정적인 여론이 많네요. 한편 지능이 뛰어난 아이들은 오히려 조기입학이 낫다는 의견도 있고요. 제생각에도 나이보다는 지능이나 입학준비정도가 기준이 되어야할텐데 지능이라면 어느수준을 기준으로 봐야할지 과학적근거가 있는 지 궁금해서요. 1,2월 태생 아이들 둔 부모라 조기입학에 대해 관심이 생겨서 요청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음... 어려운 내용인데 대부분의 연구들은 미국에서 이루어지는데 우리 나라와 미국의 교육 제도가 워낙 다른 부분이 있어 레퍼런스를 참고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긴 하네요ㅠ 아마도 웩슬러라던가 아동 지능 검사가 있거든요. 그런 걸 받아보시고 전문가(소아정신과 의사 등)와 상담해 보시면 더 좋은 판단을 내리실 수 있지 싶어요~
근데 제가 예전에 커뮤니티에선가 한번 공유드린 적 있긴 한데, 상반기와 하반기 아이들 중에 확실히 상반기 탄생 아이들이 유리하다는 통계 자료가 있어요.(스포츠 관련 내용이긴 했는데. 공부 관련해서도 마찬가지인 듯 해요) 왜냐하면 몇개월이더라도 확실히 발달이 모든 영역에서 빠른데, 그만큼 친구들 사이에서 공부이든, 규칙 따르기든, 적응이든, 사회성이든 더 유리할 가능성이 높으며 선생님에게도 더 잘하는 아이로 인식되고, 친구들 사이에서 자기가 잘 하는 아이라는 자신감도 높아지고, 뭐 이런 측면이 있거든요. 그래서 만약에 조기입학을 했을 때 반에서 중간 정도 갈 수 있더라도(굳이 줄을 세운다면요), 정상 입학을 해서 반에서 우수한 아이로 인식됨으로서 아이가 느낄 긍정적 감정들이나 뭐 이런저런 플러스 요인들까지 고려한다면, 1~2월생이라도 정상 입학을 하는 것도 괜찮겠다~ 라고 저는 생각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빠른년생이고 남들보다 1년 세이브했다?는 게 좋아서, 다미도 빠른 입학을 할 수 있었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거든요. 그런데 저 상반기 아이들이 더 유리하다는 자료를 읽고 나서 좀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생각해 보실 만한 꼭지인 거 같아서요!
@@babysciencetv 베싸님도 빠른년생이셨군요. 1년 빨리 들어간다 해도 처음에는 좀 늦는 듯 해도 10살 정도되면 그 차이가 없어진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예전 빠른년생 다니던 시절과는 달리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상황 상 그런걸 기다려줄 분위기는 아닌 것 같고, 엄청난 영재나 천재가 아닌 이상 굳이 조기입학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요즘
배싸님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신생아깨부터 혼잣말로 대화 엄청 걸고, 책도 3-4개월부터 계속 꾸준히 읽어주었는데 17개월부터 문장 말하기 하고, 지금 34개월인데 3세 이상의 수준의 말을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말을 정말 잘하거든요! 그냥 어른 처럼 못 하는 말 없이 다 구사합니다. 어릴 때 언어 노출이 많을 수록 도움이 되는 것도 맞고, 소리에 민감한 기질인 점도 영향이 있었던 거 같아서 같이 댓글 남겨 봅니다~~!
맞아요! 저도 딱 그렇게 했더니 저희 딸 3살때 어린이집에서 6살짜리 아이가 말 하는것 같다고 했어요.🤩
저희집 아이와 비슷하네요!!!! 오오👏🏻👏🏻
화장 법이 더 예쁘고 세련되어 졌어요 예뻐요!!!! 쿨톤이신가봐요!
베싸님. 좋은 영상 오늘도 감사드려요!!!! 문자공부에 대해서는 언제부타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아이가 준비됐을때까지 놔두는게 나을지 아니면 조금씩 노출하고 적어보자하는게 좋을지요 ?
음 언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기준은 없는데 저는 학교 가기 직전에? 생각하고 있고요!
취학 전에는 비공식적인 문자 체험 위주로 많이 해주시면 나중에 문자를 학교등에서 체계적으로 배우기 시작하면 금방 뗀다고 해요. 비공식적인 문자 체험이란, 글자를 체계적으로 가르쳐주진 않지만 전단지나 간판 등의 글자를 읽어주기, 책읽기를 하면서 글자를 손가락으로 죽 짚어주기, 아이 이름을 글씨로 써주면서 한 자 한 자 짚으면서 읽어주기 등등(이 때 너무 학습처럼 하지 않습니다) 뭐랄까, 문자를 읽어서 말소리로 변환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그런 식의 경험을 말합니다.
이런 부분에 집중하면 뭐 취학하기 전에 본격적으로 하면(학교 가서 떼도 되긴 하는데.. 거의 다 떼고 오는데 우리 아이만 모르면 조금 주눅들 수도.. 있으니까..?) 금방 뗄 거라 생각해요! 저는 그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왜 점점 더 이뻐지세요??
오늘도 많이 배웁니다. 체계적으로 임팩트있게 설명해주셔서 좋아요!
베싸님! RT 센터에 다니고있는 4세 엄마입니다
이렇게 제가 믿고보는 베싸님이 언급해주시니 눈물이날만큼 기쁩니다~!! 오늘도 고급정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베싸님 강의 백퍼 공감합니다~
저도 아이가둘인데 큰아이는 남편이 많이놀아주고 아이가 말을 하지 못할때도 계속 얘기를 많이
해주곤 했는데 당연히 말도 첫돌이 되기전부터 말을 엄청 잘 하고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받아들이는 빈도가 엄청 좋더라구요~~
둘째는 남편이 바빠지면서
놀아주지도 못하고
대화도 별로 없었는데
확실히 비교가 되었어요~
알았더라면~~~
참 광고도 세련되게 하시네요 멋져요
뭔가 열심히 키우려고 하지만은 항상 이상대로는 잘 되지않는다는 ..그저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할뿐 ㅜ
저도 말수없고 평소 말하는것보다 듣는거를 더 좋아하는데 잘듣고 응~ 그랬어? 만 해줬는데 말이 늘더라고요 그냥 잘알아들어줘도 애가 말하는 재미를 느껴하는거같은?
빨리 각자 책읽는 시기가왔으면 좋겠어요😂 각자놀고싶다 아들아..
저희 엄마도 알고 계셨던 걸까요…? 엄마가 쫑알쫑알 수다떠는거 좋아하셨는데 저랑 동생들 다 공부로 어려워한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ㅎ 친정 다녀오면 제 아이가 하는 말도 달라지구요ㅎㅎㅎㅎㅎ 관심 갖고 예쁜말 많이 해주기 너무 중요한거였네요..! 엄마 고마워❤
엄마 아빠 수다쟁이라 그렇게 떠들어도 말수가 적더니 이제 6살 인데 못하는 말이 없네요 ㅎㅎ 공부는 모르겠고 건강하게만 자라렴 ㅋㅋ
베싸님 오늘 좀 전에 회식하는데 지나가다 귀여운 아이가 있어서 보니 다비를 닮은거예요! 그래서 다시 보니 베싸님이 맞으셨어용 우와우와 너무 반가워서 팬이라고 인사 드리고 싶었는데 가족 외식중이시라 방해될까봐 혼자 반가워했습니당~☺베싸님 실물 진짜 너무 예쁘세요!와우! 👍🏻👍🏻🥰
앗 안녕하세요! 다행히 제가 영상 촬영이 있는 날이었어서 화장한 날에 보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 저도 늦게 알았지만 혼자 내적 반갑🥹
요거 진짜입니다~~ ㅎㅎ 저도 신생아때부터 이 연구 내용을 접해서 의도적으로 양질의 언어 입력을 많이 해줬어요. 그랬더니 정말 말을 잘하게 되더라구요. ^^ 우연일 수도 있지만 .. 신생아 때부터 꾸준히 아이의 수준에 맞는 언어 입력을 해주면 언어 수준이 정말 높아지는 것 같아요. 실제로 똘똘하기도 하구용~~
오 궁금합니다 양질의 언어는 옆에서 책 읽엊기 정도로 하면 될까요??😊
@@user-jl5wk4eo3e 아이에게 말을 많이 걸고 노래도 많이 불러줬어요. 재울 때 이야기도 해주고요. 책은 많이 있을 필요는 없고 있는거 반복해주는게 좋은듯 해요 ㅎㅎ 갓난아기들이 아무것도 모른다고 말 안거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텔레비전도 무조건 끄고요 ㅎㅎ
산후도우미님이 아이 잘 시간에 아이 안고 탈무드 읽어줬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트러블 날뻔도 했지만 꾹 참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감사하네요ㅜ
그리고 15개월 여아 키우면서 기질도 있겠지만
집중력이 길지않고 혼자 오래 못놀아서 제가 너무 과하게 놀아주고 반응해줬나 자책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으로 마음의 위안이 되네요
엄마가 처음이라.. 내 자신도 부족해서
배우고 또 배웁니다 ㅜ
영상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기질입니다.. 기질이 그렇기에 반응을 해주실 수 밖에 없고 계속해서 놀아줄 수 밖에 없으셨겠죠.. 놀아주지 않으면 우니까......는 제 얘깁니다 흑 30개월 넘으니 조금씩 혼자 놀아요. 힘내세요..♡
주변에서는 제가 너무 반응 잘 하고 놀아준다고 하니까.. 괜히 속상하더라구요 ㅠㅠ 댓글이 너무 힘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같이 화이팅해봐요!!
저도 집에서 이중언어를 할수밖에없는구조로 외국에서 육아를 하고있는데요 2돌까진 제가 많이걱정을 할정도로 언어가 느렸다가 빵 터지니까 정말 말도안되게흡수하는 아이를보면서 애기때 모르는것같지만 그 기초단계가 얼마나중요한지 알앗어요! 오늘도 많이 배워갑니다 ㅎㅎ 베싸님 화이팅❤
말수가 적은 편이고 말을 하면 에너지를 많이 뺏기는 편이라 아기한테도 조용조용한 편이에요.ㅠㅠ 정 할 얘기가 없다면 차라리 아기띠하고 있을 때 알아듣진 못할테지만 제가 읽는 책들 읽어주는 것도 도움이 될까요 ?
아이의 나이에 따라 다른데요~ 아직 부모님의 말을 대부분 이해하기 어려운 정도 나이대의 어린 아기들은 그냥 말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고는 합니다. 하지만 그 말소리조차, 아이가 '이 말소리가 의미 있는 것이구나'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하는 어떤 사회적 힌트? 분위기가 필요하기는 해요. 그렇지 않으면 사실 녹음한 말소리를 듣는 것과 별로 다르지 않거든요. 대체로 어린 아이들은 들어오는 시, 청각 자극 중에 무엇이 배움에 의미 있는 것인지 판별하기 위해 어른이 아이에게 관심을 준다거나 몸을 가까이 한다거나 눈을 마주친다거나 아이에게 말을 거는 톤으로 말한다거나 등등의 사회적인 신호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고 해요.
즉 아이가 아직 많이 어리다면 꼭 말하는 '내용'에 큰 의미를 두실 필요는 없지만 여전히 아이가 '엄마가 나한테 말을 해주고 있구나'라고 인식할 정도의 분위기는 필요해요. 예를 들면 책을 줄줄 읽으면서 아이에게 눈맞춤 한 번 안 해주시는 것보다는, 내가 너에게 이걸 읽어 주는 거야, 라는 느낌으로 아이와 상호작용을 하시면서 읽어주시는 게 더욱 좋겠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어린 아이들 대상으로 가장 좋은 전략은 아이에게 이 세상 모든 것을 말로 표현한다는 느낌으로 설명해 주는 것인 거 같아요. 그냥 뭐든 자세하게 말해주시면 돼요~ 눈에 보이고 들리고 느껴지는 모든 것들을. 처음엔 좀 어색하실 수도 있는데.. 연습하다 보면 또 적응이 된답니다ㅎㅎ
@@babysciencetv 좋은 답글 감사합니다 ㅎㅎ 육아정보 정말 많이 얻고 있어요!! 얘기해주신대로 따를 수 있도록 저도 노력해봐야겠어요 ^^
말 수 적고 최대한 간단히 말하는 엄마인데 흑흑… ㅠㅠ
전 말 진짜 빨리했다고 했는데 .. 공부에 영 재미가 없었어서 못했어요 ㅠㅠㅋㅋㅋ 슬푸네요..
저 이책 읽어봤는데 이거보니깐 강박적으로 많이 말을 해야된다는 부담감이 늘었어요ㅜ 거의 1대1육아다보니 더 힘들어진?ㅠ 물론 좋은내용이고 맞는분이 더 많으시겠지요~~!! 근데 김수연 아기에게말걸기? 저자분은 말을 단순히 많이 한다고 언어능력이 증대되지않고 중요한건 천천히 짧게..아이의 언어 이해력에 따라 하라고하던데..저도 왠지 이 이야기가 더 수긍이가요! 이해력이 낮은 아이에게 길고 복잡하게 이야기해도 들리지않고 소음?은 아니지만 귀에 꽂히지않는대요~~ 아이의 이해력 수준이 낮은지 높은지는 검사?를 받아봐야 정확하다곤 하는데 부모가 쉴새없이 이야기를 한다는건 어마어마한 에너지와 노동력이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부모의말 아이의뇌에서 단순히 들은양만 강조하기보다 아이 이해력에 따라 상호작용(이해력낮은아기:천천히 짧게. 이해력높은아기:약간씩 길게 색상이나 형태등등 붙여서)을 늘려가는게 좋다는 메시지도 있었으면 좋았을것 같아요~~!
아 말씀하신 내용이 맞아요! 그런데 부모의 말 아이의 뇌에서 부모님이 아이에게 전달하는 언어의 질를 강조하는 3T 원칙에 따르면 쉴새없이 말하는 건 좋은 전략은 아니고요! 상호작용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take turns, 즉 주고받는 말이 주요하다는 내용이 많이 나와 있어요~ 이해력에 맞추는 것은 사실 아이와 상호작용을 하려고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조절이 되는 부분이라서, 실제로 연구들을 보면 양이 늘어나고 상호작용이 늘어나면 아이에게 테일러해서 말하는 그런 질적인 부분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고 하더라고요. 3T에서 두번째가 talk more, 많이 말하라는 부분이니 첫번째 tune in과 take turn 부분에도 신경쓰면 좋을 것 같아요~
@@babysciencetv 와 베싸님!! 빠른답글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talk more에만 꽂혔나봐요ㅜㅋ 뭔가 양을 많이 들었을때 언어능력이 상승되는 연구결과표를 보고 쉴새없이 떠들어야 될것같아서 거의 저랑만 있는데 자극도 거의 못받는것 같아서 혼자 밥준비하다가 조잘조잘 끊임없이 하다보니 나가떨어지고 스트레스 받았어요ㅠ 물론 여러사람에게 다양하게 들으면 좋겠지만 1대1육아엔 한계가 있다보니 주파수 맞추기와 주고받기에 집중해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베싸님♥
@@user-el8ko8yh9o 그렇군요! 저는 1:1 환경이라도 그리 불리한 환경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부모님도 넘 지치지 않게 완급조절이 필수이고 쉴 땐 쉬고 상호작용할 땐 또 열심히 해주고 그게 현명한 방법이 아닌가 싶어요^^ 육아를 하며 나가떨어져보면서 최적의 지점을 찾아가는 과정이 계속 있는 거 같습니다ㅎㅎㅎ 화이팅!!
@@babysciencetv 맞아요 맞아요!! 정말 완급조절 필수인것 같습니다~!! 18개월 아기가 아직말을 못해서 저혼자 말하는게 넘 지치는데 수용언어는 좀되는데 표현언어가 되고있지않아 어느정도 짧게라도 말을 구사하게되면 저도 좀더 열정이 생기는 전환점이 될것같네요~!! 항상 도움받고갑니다 감사해요 베싸님^^
베싸님! 안녕하세요. 항상 너무잘보고있습니다 😊❤ 최근에는 올대오트도 구매해서 잘먹이고있어용. 혹시 생애초기라면 아기가 태어나서부터 몇개월까지일까요~? 현재 15개월아기인데 엄마아빠맘마 이 정도밖에 말을 못해서 언어치료센터 상담을 다녀왔어요.아직 어리고 지켜봐야겠지만 언어지연 혹은 발달장애를 얘기하시더라고요. 제가볼땐 말이 늦는거외엔 요즘 제 말끼도 꽤 알아듣고 방닦기나 배꼽어딨어?코어딨어? 이러면 손으로 가르키고, 모방도 조금씩 하는거같은데 .. 걱정이네요. ㅠㅠ 애기가 6개월부터 어린이집을 다녔고 세시넘어서 하원해서 저랑 말을 많이할 기회가 없어서 그런지 걱정이커요.ㅠㅠ 그래서 하원후나 주말에는 책도 많이읽어주고(세이펜켜놓고 제목소리랑 함께노래를불러줬어요.)
최대한 좋은환경을 만들어주고싶어서 나름 노력을 한다곤 했는데.. 말을 아직 못해서 걱정이에요. 언어가 이렇게 늦는 경우에 문제되는것이 있을까요..?ㅠ
네..? 15개월 아기인데 그정도면 전혀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정상 범위인데 언어치료를 목적으로 무리하게 진단하신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말씀하신 부분 외에 다른 발달장애의 징후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부모가 보기에 그럴 만한 싸인이 별로 없었다면 그것만 가지고 걱정하실 필요는 전혀 없다고 봐요. 부모의 말도 이해하고 간단한 지시나 신체부위를 가르킬 수 있고 자신의 이름을 부를 때 반응하고 한다면요.
말을 만드는 것은 아이마다 시기의 차이가 있습니다. 타고난 기질이 달라 어떤 아이들은 소통하고 싶은 욕구가 매우 높고 어떤 아이는 좀 덜하기도 하고, 어떤 아이는 잘 못해도 뱉어보기도 하고 어떤 아이는 신중하게 정말 자신있고 이해할 수 있는 것에 한해 하기도 합니다. 생애초기라면 생후 5년 정도를 말하며 물론 5살인데 말을 그정도로 못한다면 치료를 받아야겠으나 말씀드렸듯 15개월 아기라면 아직 앞날이 창창한 수준입니다.
책을 읽어주실 때는 세이펜이나 음악 등 음원이 개입되지 않는 상태에서(언어가 전달되는 데 오히려 방해가 됩니다.) 읽어주시고 상호작용을 풍부하게 곁들여서 하시고 책의 텍스트 외에 그림을 설명하거나 함께 그림을 탐색한다는 느낌으로 하시면 좋고요. 평소 꼭 필요한 말이 아니더라도 주변을 묘사해 준다거나 말놀이를 한다거나 다양한 언어 인풋을 많이 주실 수 있어요. 어린이집을 일찍 가는 것은 물론 오래 가정보육하는 것보다는 3T 원칙에는 좀 불리하지만 하원 후에 부모님이 신경써서 좋은 언어 환경을 충분히 만들어 주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말을 조금 더 촉진하기 위해서는 아이에게 말을 할 수 있는 '동기'도 많이 만들어 보세요! 우유를 준다면 '우유 주세요' 라고 말한 뒤 따라 말하게 기회를 주고(그렇다고 강요할 필요까진 없고요), 간단하게 답할 수 있는 질문도 많이 건네시고 머뭇거리면 개의치 않고 대신 대답해 주시다 보면 어느 순간 대답하고 싶은 마음에 한번 따라해보고 하는 일이 있을 거예요. 기본적으로 '부모의 말, 아이의 뇌'에 나온 3T 원칙을 잘 실천하신다는 느낌으로 하시다 보면 좋은 언어 환경 만들어 주실 수 있어요!(매우 구체적으로 잘 설명되어 있으니, 책도 한번 읽어보세요~)
베싸님 살이빠지셨나요?ㅎ 더더 아이유 닮았어요! 오늘도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야호2 ^0^
베싸님 덕분에 어떻게든 아기에게 긍정적으로 반응해주고 말해주고 책 읽어주려고 노력을 짜내며😭 세돌까지 끌고 갔던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소홀히 여겨질 수 있는 말의 중요성을 시기적절하게 짚어주셔서요.
다미가 다른영상에서 옷 개는거 보고 우리아이도 할수 있을거같아서 수건개기 시켰더니 곧잘 하더라구요 근데 혹시 집안일 시키셨을때 아이가 하기 싫어하거나 미루거나 하는모습을 보일때 어떻게 설득해서 하게 도와주시나요? 저는 우리가정에 도움을 주는 일이야 네가 해야하는 일이야 그러면서 응원하기는 하는데 내키지않아하는 표정 보일때도 있어서 싫은데 억지로 시키는건가 저렇게 싫어하는데 굳이 집안일 시켜야하는건가 하고 속상할때도 있거든요 ㅠ 고민입니다
이시내님 안녕하세요? 음 저는 굳이 설득하진 않고, 잘 도와줄 때 폭풍 칭찬해줘요~ 근데 집안일도 집안일 나름이긴 한데 예를 들어 자기 놀았던 장난감을 정리하는 부분은 조금 더 설득해보는 편이고(여기 놔두면 왔다갔다하면서 밟힐 것 같아~), 그래도 협조하지 않을 때도 있지만 그럴 때는 제가 하면서 아이에게 작은 부분을 떼어서 '이것만 해달라'고 해주고 고맙다고 말해주는 편입니다!
아이가 말이 정말 빨랐는데 성장이 정말 더뎌요.. ㅠ 다미랑 같은 나이라 폭발기일텐데도 일년 전이랑 언어실력이 그대로예요..
참고로 전 말을 안거는 편이구여. 대화는 필요한 말만 해요... 제탓도 큰거겠죠..? ㅜㅠ
오늘부터 또 자극받고 열심히 하면 되지요! ☺️ 내 언어가 아이의 뇌의 양분이다, 라고 자꾸 떠올리면 또 필요하지 않은 말도 적극적으로 하게 되더라고요~ 화이팅!
저희 집 아들 둘, 첫째는 말주변이 없고 둘째는 말을 엄청 잘하는데 첫째가 공부를 더 잘해요 꼭 언어능력과 학업성취도가 비례하지는 않은거 같아요
부모님이 두 아이 모두에게 양질의 언어를 많이 들려 주시지 않았을까요? 표현 언어로 나타나는 부분은 다를 수 있지만요☺️
@@babysciencetv 저희 부부가 말이 많은 사람들이 아니라서 양질의 언어환경은 잘모르겠지만
뱃속에 있을때부터 사랑한다고 자주 얘기는 했어요
아이한테 말을 많이 해준다고 생각했는데 반쪽짜리였네요. 예시만 봐도 언어양과 질에 차이가! 저 정도로 해야하는구나! 배워가요
레전드! 왜 아기에게 말을 많이 걸어줘야하는지 설명 끝이네요 감사합니다 ^_^
설마했던게 진짜가 맞네요ㅎㅎ!! 아이가 말을 잘해서 '나의 혼잣말 덕분인가?' 라고 생각했었는데 남편이 그정도는 다 하지않을까?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하지만 전 누구보다 말을 정말 많이하는 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3세 아이 어제도 '겨울이와서 너무 춥다'라고 하네요.ㅋㅋ무엇보다도 어린이집에서 "선생님 **이가@@을 못해서 속상한가봐요"이런류의 이야기를 해서 담임쌤께서 타인의 기분을 알아서 이야기해준다는게 그 나이또래는 못하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앞으로도 열심히 말하겠습니다!!!!!!ㅎㅎ
25개월 아이, 자율성이(?) 높은지 책을 읽어주려고 하면 내꺼야, 내가 읽을거야 하면서 못 읽게 해요ㅠㅠ 말이 많지 않은 엄마라서 책이라도 읽어주자 생각했는데 그게 잘 안되니 요즘은 같이 놀이하면서 양질의 말이라도 걸어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책 내용을 줄줄 읽는 것보다 상호작용하며 읽거나 놀이를 하며 대화를 유도하면 굳이 책 많이 읽어주지 않아도 언어발달에 도움이 되겠지요ㅠㅠ??😭
책읽어주기보다는 그림을 보고 설명해주기가 더 애가 단어습득을 빨리하더라고요~
펭맘님 안녕하세요? 만 3세 이전으로 어린 아이들은 책을 꼭 줄줄 읽어주기보다도 말씀하신 것처럼 상호작용하고 대화하며 읽는 것이 언어 발달에 더욱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많이 있습니다. 꼭 스토리를 쭉 따라가는 방식이 아니라 그런 식으로 책을 도구로 삼아 말을 많이 걸어 주시면 좋아요 :) 조금 더 크면 스토리에도 흥미가 생겨서 또 쭉 읽고 싶어하는 때도 올 거예요! 그러면 쭉 읽으면서 또 대화할 부분은 대화하고 질문도 하고.. 하시면 됩니다~!
@@babysciencetv 와우 제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베싸님께서 답글을❤ 구독자 수가 많아져도 댓글에 답글 일일이 달아주시고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스토리 끝까지 따라가는 것에 초점 두지 않고 그림 보면서 이야기 나누니 아기도 더 책을 좋아하는 것 같고 저도 부담 없이 즐겁게 책을 잘 읽어줄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베싸님 몬테소리 시연할때나 아기가 집중할땐 말 삼가라고 하셨는데 또 놀이강의에서는 모델링 할때 엄마가 혼잣말하면서 시연하는게 좋다고 하셨는데... 어떨때 말을 삼가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정답은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 각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적용하시면 됩니다! 몬테소리 커리큘럼에서 이야기하는 어른의 역할과 열린 놀이에서의 어른의 역할은 아무래도 다를 수밖에 없겠지요~
몬테소리 활동(그 중 교구 활동)은, 아이가 집중해서 어떤 활동을 끝까지 성취해내는 것을 중요하게 봅니다. 아이가 스스로 해내고자 하는 내적 동기를 보존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기에 이를 방해할 수 있는 칭찬의 사용이나 어른의 개입을 전반적으로 삼가지요. 그러나 하루 중 모두 그렇게 하라는 게 아니고 아이가 무언가에 열중하여 해내고자 열심히 시도하는 집중의 순간을 포착하신다면 가급적 말을 삼가고 혼자서 할 수 있게 두시면 좋고요. 만약 그 과정에서 어려워서 곧 포기할 거 같다거나 활동 사이사이에 활동으로 유도하고 싶다면 적절한 개입과 말로 도움이 팔요합니다.
한편 열린 놀이는 활동의 초점 자체가 다르고요. 몬테소리식 활동과 달리 아이가 놀잇감을 보고 이걸로 뭘 하면 되는지 바로 감이 오지 않습니다. (몬테소리 교구는 직관적으로 아 이걸로 뭘 하는 거구나 하고 알 수 있게 설계되어 있고 모범도 한 가지 방햔으로만 보입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여러가지로 시연을 해 줘야 하고 그 과정에서 어떤 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거나 다양한 아이디어를 표현하는지 말로 표현해 주시면 좋습니다.
23개월 다되어가는데 말한마디 못하는 아가라...속상하네요ㅠㅠ다 제 잘못 같더라구요... 다음달에 언어지연으로 병원에 가요ㅜㅜ할수있을때 최선을 다하는거 정말 중요한것같네용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라도 노력할게요
아직 두돌도 안 되었네요. 전 4살짜리를 키우는 엄마인데 제 주변에서는 두돌기준 무발화에 가깝던 아이도 30개월무렵 부터는 문장을 하고 그 이후로는 평균 발달을 따라잡는 경우도 봤어요.
23개월이면 아이와 상호작용이 잘 되는지가 더 중요할 것 같고 상호작용이 잘 된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넘 자책 마세요!ㅠㅠ
네! 그리고 말이 빠르고 늦음이 중요하다기보다 부모님이 좋은 언어 환경을 만들어 줬느냐 아니냐가 학업 성취도를 예측한다는 내용이라서. 발화 여부에 너무 연연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내용 항상 감사해요~~ 그런데 제가 누구랑이라도 대화를 하려고 하면 말하지 말라고 소리쳐요 ㅠㅠ 본인이랑만 말해라 이거인가요 ㅜㅜ
그런 거죠 뭐ㅎㅎ 다미도 그랬어요! 본인의 흥미와 이해 범위를 넘어선 대화를 듣게 되니까요~ 심심하고 자기와 상호작용을 해주길 요구하겠지요. 성격에 따라 더 요구하는 아이가 있고 아닌 아이가 있겠지만요~
이번에 말이빠른 아이가 나오는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오은영박사님은 언어발달과 지능은 크게 상관관계가 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던뎅 헷갈리네용ㅎㅎ
저도 이번에 리서치하다 봤는데, 좀 의아하긴 했어요ㅎㅎ 맥락상으로는 부모님이 아이가 말이 빨라 지능이 높다고 생각되니 공부를 시키는? 느낌인 것 같았고 그게 좋지 않고 다른 영역도 중요하다는 말씀이신 것 같기도 하구요~
일례로 10개국어를 사용했던 소년은 일반적 학습 지능이 낮아 사회적 보호시설에 입소한 사례들도 있습니다.
뇌의 생리학(영역화, 국소화) 측면에서는 지능과 언어영역은 다르게 보는 관점이 있습니다.
인지적 측면에서는 언어영역은 인지의 하위영역에 해당하고요.
지능이란게 학습지능, 정서지능, 사회지능 등으로 구분되고 문화, 국가마다 조금씩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기도 합니다.
이 부분은 조금 설명을 드리면 말이 빨라도 자신의 표현만 하는 친구가 있는가 하면 전체의 흐름을 보면서 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그리고 말을 하더라도 말을 잘하는 것이서 멈추는게 아니라 이후 문해력으로 확장할 수 있는 능력으로 발달시켜주어야하더라고요.ㅜㅜ 그래서 언어발달이 지능적으로 확대될려면 결국 듣고 쓰고 읽고 말하기가 통합적으로 이루어져서야하는 부분이더라고요...
저는 말이 느린 아이에대해 부모가 조급해지지않도록, 부모가 언어에만 집중해서 신체활동 등을 소홀히하지않도록 하기위해 하신말씀이라고 느꼈어요
저는 유튜브에서 미방영분으로 봤는데 언어발달과 지능의 상관관계가 꼭 있지만은 않지만 그런 경우도 있다는 뉘앙스로 말씀하셨거든요.
저는 이걸 말이 단순히 빨리 트인것과 말이 빨리트이고 표현력 좋고 어휘력 좋고 상호작용 잘 되는 경우가 다르다고 받아들여졌어요.
근데 거기서 덧붙이기를 언어발달이 잘 된 아이들은 그걸 토대로 다른 영역도 더 편안하게 발달할 수 있다고 했으니 엄마가 언어발달에 신경써주는 게 맞다고 생각되었어요~
추천해주신 책 부모의 말 아이의 뇌 구매해 읽는중인데 책에 36개월 이전이 중요하다고 강조되어있어사 36개월 지난 엄마는 읽찍 못 읽은게 안타깝네요
3년이라는 그 기준점이 너무 얽매이실 필요는 없다 생각해요~ 딱 3년 지점부터 급격하게 뇌가 바뀌고 이런 건 아니니까요. 이르면 이를수록 좋지만 늦더라도 더 늦은 것보다 좋습니다 :) 실제로 전문가들도 첫 3년이다, 첫 4년이다, 첫 5년이다, 임신기부터 4년이다 등등 뇌발달 관점에서 중요하다고 주장하는 시기들이 제각각이더라고요.
가정보육으로 이란성 쌍둥이 25개월을 키우는데요! 두돌 전후로 갑자기 여아는 어른처럼 말을 구사할 수 있게 됐어요! 근데 남아는 말이 더디네요 ㅠㅜ 물더줘 빨간사과 이런 두단어를 이어 말할 수 있는 정도예요 ! 남아 여아의 성별에 따른 언어차이도 있는 걸까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부분 보면 남자애들이 조금 느리더라구요.
발달책 보면 남아가 여아보다는 느리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저희 큰오빠 아들래미들 보니 부모님이 어떻게 해주느냐에 따라 다른긴 하더라고요. 엄청 말 잘하거든요~~
남매 쌍둥이들은 특히 더 차이가 날 수 있어요. 32개월까지는 좀 더 두고 보시고 이후에 언어적 도움이 필요하다 싶으시면 언어치료의 도움을 받으실 수 있어요. 다른 발달은 모두 비슷한 수준으로 잘 자라나고 있다면 좀 더 지켜보심이 어떠실까요~.
네 남아 여아의 성별에 따른 언어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흔히들 알려진 것처럼 언어 영역이나 사회성의 경우 여아들이 더 빠른 경향이 있어요. 아마도 진화론적으로.. 남자들은 사냥이라던가 좀더 공격적인 활동에, 여자들은 마을에서 더 공동체 활동에 전념하고 뭐 이런 차이가 아닐까 추측되고 있어요~ 양질의 언어 입력을 잘 주고 계시다면 제 생각에도 좀 기다려 보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방관자.. 제 생각과 똑같아서 소름... 전 그 기틀을 마련해주는 시기를 딱 10년 보고 있습니다. 10년동안 잘 잡아놓고 그 이후엔 알아서 했으면 하는데...ㅎㅎ초등자녀를 두신 부모는 비웃을지도;;ㅎㅎ
지능이랑 언어 빨리 트이고 잘하는거랑은 전혀 상관없음
키가 작냐..크냐 처럼 유전임
언어 관련 학과에서는 연구자료로 상관관계없음을 밝혀냄
말 잘하는거와 향후 공부 잘하는거는 전혀 상관없음
언어 빨리 트이고 잘하는 게 중요하다기보다는, 부모가 아이에게 양질의 언어 환경을 잘 조성해 주는 게 중요하다는 내용입니다! 제가 전달을 잘 못했나 보네요ㅠ 그런데 키도 사실 유전으로 범위는 결정되지만 영양이 충분하냐 부족하냐에 따라 결과치는 달라질 수 있다고 해요~ 모든 것은 유전과 환경의 조합으로 나타나는 것이니까요 :)
저희큰언니아이는 어렸을땐 천재냐싶을정도로 말을잘했는데..지금은...
집안환경도좋았는데.. 그냥그렇고..
근데 작은언니아이는 어렸을때 말이약간느린편이었는데..지금 외고전교1등..
실제전문가들도 언어하고 지능과는별로상관없다고해서 우리집만봐도그런거같다하고생각하고있었어요ㅎㅎ.
그런데 이번영상은 마치 어렸을때 말을잘하는아이가 공부잘할것처럼 내용이 보여지긴해서 오해의소지가있긴하겠어요 ㅎㅎ
베싸님 오늘도 아이유 같아요 🫶🏻🌝
Kcdi 검사는 방문 하지않고 무료로 할 수 있는곳이 있을까요
네이버 k-cdi 검색하시면 나와요~ 인싸이트라는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해요.
22개월인데 할줄 아는 단어가 7개 밖에 안되요 말은 다 알아듣는데ㅠㅠㅠ
말이 늦은 아이라 미리 슬프네요ㅠㅠ
저희 아이도 수용언어는 많이 좋았으나 24개월 발달검사 가기 직전까지 두 단어 연결하는게 거의 없을 정도였어요. 24개월 들어가고 얼마 안돼서 갑자기 폭풍 문장으로 말하더니 남아 30개월...말이 지금은 엄청납니다....
수용언어가 중요하니 수용언어를 얼마나 알고 있는지 살펴보시고 조금 더 기다려 보심이 어떠실까요
@@tv-tp5su 수용언어는 거의 다 알아듣는 것 같은데 말을 안하네요ㅠㅠ
댓글 넘 감사합니다
@@goaway5446 단어를 말한다는 건 첫 언어 트기는 했다는 것이니 응원할게요. ㅜㅜ!
아마도 발음 이슈가 잇을거 같아요. 이런 경우 말이 터지면 갑자기 몇달만에 또래보다 더 잘하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여전히 발음 문제는 있다능;;
음 '말문이 터졌다' -> 공부를 잘한다 이건 아니고요! '부모가 상호작용하며 말을 많이 들려줬다' -> 공부를 잘할 가능성이 높다 이거니까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 생각합니다 :) 말을 많이 들려줬다고 반드시 말문이 빨리 트이는 건 아니거든요.
원서 제목은 뭔가요?
Thirty Million Words입니다!
자막으로만 봐서 궁금한게잇는데요 두돌에 언어발달이 문장까지 말하는아이와 못하는아이 뇌발달이 다를수도잇나요? 단어만 발화하나 상호작용이잘되는아이와 문장으로표현하나 상호작용및 지시반응이없는아이 를 예를들면 어떤아이가 더 뇌발달이 잘될거라는건지..
두돌에 발화안되는아이들도많고 엄마성향에따라 몇개월차이가 잇을수도잇는데 발화되는아이들이 높다하면 좌절감을 느낄것같아요.
심지어 말을 많이해도 안터지는아이는 안터지더라구요
발화를 하냐 마냐의 여부가 중요한 것은 아니구요! 실은 아이의 ‘말이 빠르다’는 부분보다 ‘부모로부터 양질의 말을 많이 듣고 상호작용이 많았다’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시면 좋겠어요~ 그러고 보니 지금 썸네일이 약간 현재 언어발달 수준으로 예측한다는 부분이 강조되는 느낌이 있네요. 원래는 두 돌에 부모가 하는 말의 양을 보고 예측할 수 있다는 뜻이긴 했는데 오해의 소지가ㅠ 썸네일을 바꿔야겠어요..!
네!! 저희 아이가 몇달후에 두돌을앞두고잇어서 정말 궁금한내용이었거든요. 양질의대화에대한 영상도 다시잘볼께요!! 항상잘보고있습니다
네 말씀하신 것처럼 양질의 언어를 듣고도 조금 늦게 표현언어가 성장하는 아이도 있는 것 같아요! 성격도 영향을 미치기도 하구요~ 좋은 언어환경에 신경쓰신다면 발화가 되든 안 되든 아이에게 좋은 영향이 누적되고 있을 거라 생각해요👍 화이팅!
잘들었습니다^^ 저희아이는지금7세남아인데,태어나서부터외가댁에들어가서저와함께(할머니,할아버지,이모,엄마)1년여간지내서그런지말을빨리시작했는데더크고나니말을정말많이?하더라구요ㅎ6세에유치원처음갔을때도선생님들께서말이많은친구라고할정도로요ㅎㅎ그래서왠지글도잘뗄거같아서서두르지않고6세때시작해서1년간했는데아직떼지못했거든요?말을잘해서글도빨리뗄줄알았거든요ㅎ(혼자속으로는12월생이라서배우는데늦나싶다가도말하는걸보면결코뒤지지않으니,말만많고학습능력은좀더기다림이필요한이구나라고생각하게되더라구요^^;)결국한글도공부의일환이라고생각되는데베싸님영상보고나니ㅋ갑자기의문이들어서댓글남겨봅니다^^;;
한글의 경우도 아이가 외부의 정보를 어떻게 조합하고 어떤 방식으로 받아들이는지 살펴볼 필요성이 있어요. 시각적으로 그림처럼 그리면서 익히는 아이가 있고. 공간지각력을 활용해 퍼즐방식으로 받아드리는 친구가 있듯이요. 그리고 아이가 말을 빨리 할 경우 문자에 관심이 떨어지는 친구들도 있어요. ㅎㅎ 소통이 가능하니 문자에 관심이 자연히 좀 낮은친구들도 종종 있더라고요 ㅜㅜ
@@tv-tp5su 아그렇군요ㅎㅎ 언젠간깨우치리라믿고옆에서도와주는게엄마의역할이겠죠!ㅎㅎ우리아이를믿어야죠ㅎㅎ
음 그렇군요~ 제 생각에는.. 아이들은 어쨌든 흥미를 강력하게 느끼는 분야에서 가장 내적 동기가 충만하게 잘 배우는데. 문자에 별 흥미를 못 느끼는 게 아닐까요? 제 조카는 말이 빠른 편은 아닌데 문자에 관심이 아주 많아서 문자 숫자 다 금방 떼었거든요. 흥미를 느끼냐 아니냐의 차이일 것 같아요! 아직 문자를 꼭 떼어야 하는 나이는 아니니, 취학 전에는 비공식적인 문자 체험 위주로 많이 해주시면 학교 들어가면 문자에 관심을 갖고 금방 뗄 거라 생각해요~ (저도 이런 데 집중하고 있어요!)
비공식적인 문자 체험이란, 글자를 체계적으로 가르쳐주진 않지만 전단지나 간판 등의 글자를 읽어주기, 책읽기를 하면서 글자를 손가락으로 죽 짚어주기, 아이 이름을 글씨로 써주면서 한 자 한 자 짚으면서 읽어주기 등등(이 때 너무 학습처럼 하지 않습니다) 뭐랄까, 문자를 읽어서 말소리로 변환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그런 식의 경험을 말합니다.
@@babysciencetv 정말감사합니다!! 괜히조급한마음에너무학습적으로다가간거같아요ㅎㅎ아이가다른건다괜찮은데ㅎ한글이젤어렵그하기싫다더라구요ㅎ 베싸님말에힘입어아이를좀더이해하고제가노력할수있는부분은최선을다해야겠어요~감사합니다^^
아이유 닮으셨내요
말을 많이 해주면 좋겠지만 책을 읽어주는것이랑은 다른가요?
이것도 다르지는 않지만 책을 읽어주면서 아이와 소통을 하면서 읽는것을 더 추천드려요~. 아이가 그냥 듣는것은 엄마가 읽어주는것이 주체지만, 소통을 하면서 보면 책을 읽고 보고 있는 주체가 아이의 시각들로 바뀌기 때문이에요. 엄마 목에서 좀 피가 나게 피곤하지만요 ㅋㅋㅋㅋ
@@tv-tp5su 아 그럼 단순히 읽는행위가 아닌 소통이란건 질문이나 눈맞춤? 대화 등등을 하란이야기죠? 아기가 아직말을 못해서요ㅜ 답변넘넘 감사드려용^^
@@user-el8ko8yh9o 혹시 아이 개월 수를 알 수 있을까요?ㅎㅎ 눈 마주침을 계속하지 못하시더라도 책의 주인공의 이름을 아이의 이름으로 바꿔서 아이가 주인공이 되어 책의 장면 속에 관심이 가게 하는걸 추천드리고 있어요. 특히 아이의 개월 수나 발달상황에 맞는 눈높이의 책과 수용언어에 따른 적합한 수준의 문장의 책도 추천드립니다.
(예: 아주 짧고 간결한 문장
"돼지 꼬리가 보인다.
어? 꼬리가 아니라 털실이네.)
그리고 숨바꼭질같은 동화를 전 주로 활용했어요. 아이 돼지를 찾는 동화였는데. 일부러 돼지가 숨을 만한 장소를 바로 읽어주지 않고 동화책에 나온 사물 이름을 말해주며 알려줬어요.
(예: 돼지꼬리가 침대 밑에 있을까?
돼지꼬리가 액자 뒤에 있을까?
ㅇㅇ가 창문을 두드려보면 돼지꼬리가 보일까?) 그럼 아이는 듣기만 하는게 아니라 활동에 참여가 되요. 물론 아이의 특성을 고려해서 참여을 유도해야하는게 기본으로 되어야되더라고요. 그래서 좋아하는 책. 관심있는 주제로 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육아로 잠시 놀이치료사 직업을 쉬고 있어서 반가운 주제에 알려드릴 수 있는 질문을 남겨주셔서 쑥스럽지만 답글 드렸습니다 ㅎㅎㅎㅎ)
아이가 책을 읽어달랄때 저는 밥준비하고 먹이고 치우기 바빠서 아이가 징징거리거나 상호작용을 필요로할때 충분히 반응해주지 못한것 같아요..하지만 모든 상황에서 백프로 반응할순 없고 저말고도 홀로육아하는 엄마들이 대부분야텐데 다른아기들은 돌전후로 하는 초어인 엄마아빠가 안되는건 걱정이 많이되네요ㅠ
@@user-el8ko8yh9o 아 정말 ㅜㅜ 저도 집안일이든 아이보기든 하나만 했음 좋겠어요. 지금 30개월이지만 여전히 아이가 깨어있는동안 혼자서 아이를 케어한다는건 에너지가 딸립니다.
특히 초어가 안되신다면 저라도 많이 신경쓰이는 부분이 될거에요. 아이의 상황을 잘은 모르지만 32개월 미만이라면 좀 지켜보시다가 기관방문을 조심스럽게 추천드립니다. 언어치료는 초기 도움을 받으시면 정말 빨리 터득되기도 합니다. 😭
제가 세이크로버님의 상황을 다 알 수 없지만
아이가 없을때 현직에서 놀이치료할 때도 정말 꼭 꼭 중요하게 부모님들께(특히 어머님들께) 말씀드리는건 아이에게 상호작용을 절대 무리해서 대응하시지는 말라고 말씀드립니다.
물론 부모로써 갈아넣어지는 시간은 뒤돌아보면 후회되지 않는 시간이 되겠지만
엄마가 체력이 없고 정신적으로 여유가 없는데... 그렇게 무리하다간 정말 많은 것이 무너지거든요ㅜㅜ...
상호작용하는 법이 신생아때, 유아 초기에 어려워하시는 분들. 맞지 않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분들은 청소년 시기에 아이와 다시 상호작용을 회복하시는 분들도 많구요.
세븐크로버님과 아이를 멀리서나마 응원할게요. 오늘은 조금 편안한 마음으로 하루를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오 댓글 일등인가요?! 야 호 ^0^
제가 말수가 없고 남편과 떨어져서 몇년 독박육아라 애는 600단어도 못 들었을텐데
큰일이네요
그 당시에도 알고는 있었으나 혼자 말을 주절거릴수도 없고 그 이유로 열심히 밖에서 사람을 만났지만한계가 있었어요
혼자 말을 주절거리는 게 어색하지만 생각보다 중요하더라고요! 🥲 하지만 영상에서 말씀드렸듯 늦은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베싸님 영상 챙겨보는데, 오늘은 와이프랑 같이 봤습니다. 와이프가 영상 보고 하는 말, “아이유 닮았다.“
여자들은 노력하거나 노력하겠다는 말보다 단지 말을 많이하고 변명이 많다.. 댓글보니 알겠네 ㅋㅋㅋㅋㅋ
오늘도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근거없이 뇌피셜로 주장하는 000님의 주장을 믿고 많은 부모님들이 언어 발달에 나쁜 방향으로 잘못된 노력을 하지 않기를 응원합니다.
굳이 이런 다른분을 비난하면서까지 댓글을 다는 이유가 있을까요?
음..하정훈 선생님이 근거 없이 주장 하시나요? 각종 논문 등 근거 갖고 말씀하시던데요
음.. 하정훈 선생님도 하루 6시간 이상 성인의 대화를 들려달라고 하셨어요.
@@user-le3ed5cl4m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그 근거없는 주장으로 고통 받았던 많은 부모 중 1인 이라서 그렇습니다..
베싸님 팩트체크 영상 고정 댓글에 제가 댓글 단 것들이 있는데 보시면 저를 이해해주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정훈님 영상도 보고 베싸님 영상도 보는데 스타일이 다른것뿐 잘못된거 없는데요. 여러 영상을 참고하신후 자기아이의 기질에 맞춰 교육하시면 됩니다.
처음 광고... 언제는 안한다면서요.... 실버버튼 받더니... 결국..... 처음부터 봐온 팬으로서, 좀 아쉽네요. 말이 달라지니...
실망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취미로 하다 복직해서 접을 것이냐, 본업으로 만들어 쭉 갈 것이냐의 기로에서 후자를 선택한지 꽤 되었습니다🥲
Kcdi 검사는 방문하지않고 무료로 할수있는곳이 있을까요.
사람이 계획이나 마음이 바뀔수도 있는거아닌가요... 참.. 별게 다 실망이네용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