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퇴사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I 회사생활 힘들 때 버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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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0. 0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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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ntáře • 771

  • @lee_bro
    @lee_bro  Před 3 lety +51

    일잘러가 되기 위한 특별한 PT [커리어PT]
    👉bit.ly/3KTWUef

    • @starsdm1960
      @starsdm1960 Před 3 lety +3

      위로와격려감사합니다^^

  • @user-yk8mj7hk8n
    @user-yk8mj7hk8n Před 2 lety +471

    다 부질 없는 짓입니다
    상사가 지시하고 부탁한거 다 들어주면 그때만 좋아하고 한번 실수하면 잔소리 듣는게 직장상사와의 관계에요 그냥 그때뿐 입니다 저도 그럴때마다 속으로 상사말 잘 듣고 열심히 해봤자구나 그럴때마다 될때로 되라 이런 마인드로 일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어짜피 이래 혼나나 저래 혼나나 똑같으니깐요 너무 회사에 목숨걸고 열심히 하지마세요 중간만 하세요 모든것이 그때뿐이고 세월 지나면 부질없는 짓입니다

    • @storyaki
      @storyaki Před rokem +37

      중간만 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하다간 제 몸이 부서질것같아요ㅜㅠ

    • @froghobby
      @froghobby Před 11 měsíci +33

      맞아요 잘하면 평화롭고 한번 실수하면 깨지죠 감정을 쌓으면 안되는게 회사인거같아요 저한테 좀만 잘해주면 감정이 생기는데 역시 일은 일로 분리해야하나봅니다.

    • @user-he5kk9wu9o
      @user-he5kk9wu9o Před 5 měsíci +1

      그래서 저도 중간만 하고잇음

    • @classk1354
      @classk1354 Před 5 měsíci +4

      저도 이젠 지치네요.

    • @dhekaklal
      @dhekaklal Před 4 měsíci +22

      맞아요, 상사말듣고 매번 새벽까지
      일했는데 결국 몇번의 실수끝에 돌아온건 팀장에 의한 강제 부서이동이던데요. 팀장이 처음 왔을때 끝까지 자기만 믿고 가면 된다는 그 말 한마디 믿고 건강 갈아넣으면서 회사에서 자고, 주변사람들이 다 미쳤다고 할정도로 일했는데 결국 나중에 틀어지고 팀장이 한 말은, 너만 열심히 하냐 였어요. 절대 최선을 다하지 말고, 아무도 믿으면 안됩니다.

  • @poppin4953
    @poppin4953 Před 3 lety +1862

    아 사연... 너무 짠해.. 진짜 아침에 눈을 떳을때 출근길이 죽으러 가는길 같은 그런 기분이면 정말 존버도 사실 힘들다. 진심 존버가 답이라고만 할 수 없는것 같다- 후 겪어보고 나니 저 기분 너무 잘 안다... ㅎ ㅏ

    • @93commandable
      @93commandable Před 3 lety +118

      저도 같은 심정으로 8개월째 버티고 있네요

    • @user-yg2wm3rv8m
      @user-yg2wm3rv8m Před 3 lety +237

      저도 저 기분...출근 자체가 너무 두려워요 하루하루가 전쟁터에서 어떻게든 살아남고 버텨야하는 기분

    • @user-rh7pq1ys2m
      @user-rh7pq1ys2m Před 3 lety +164

      세상에 다들 같은 마음으로 출근하는구나.. 슬프다

    • @yulsha9929
      @yulsha9929 Před 3 lety +227

      @@user-yg2wm3rv8m 저도요 ㅜㅜ 매일이 너무 쫄려요 주말인데도 ㅜㅜ 쉬는 것 같지 않아

    • @k_8948
      @k_8948 Před 3 lety +32

      저도 너무너무 공감되네요..전 3년다되가네요..ㅜ

  • @a_survival_report
    @a_survival_report Před 2 lety +166

    진짜. 너무 열심히하면 안좋음. 그냥 대충해도 똑같은 월급이니 너무 무리하지마세요. 소소한 행복을 찾아야함.

    • @user-wr4gn6qf2p
      @user-wr4gn6qf2p Před 5 měsíci +3

      이 말씀이 마음에 딱 들어오네요

    • @keiji808
      @keiji808 Před 3 měsíci +1

      고맙습니다ㅜㅜ😢

  • @Honeylog
    @Honeylog Před 2 lety +139

    여기 힘든 친구들 천지네 … 회사오면 심장이 두근두근 ㅠㅠㅠ 눈물의 골짜기 ㅠㅠ

  • @hwanseokyang5897
    @hwanseokyang5897 Před 3 lety +463

    1. 부서 옮겨라. 2. 부서를 옮겼으나 회사 자채가 동기부여가 없다? 일단버티고 자기개발해라. 3. 존버를 하면서 적당히 일하며 이직이나 다른길을 찾아봐라. 단, 싫다고 무작정 나오는건 현재시점에서 난감한 도전입니다.

    • @user-kg8kk6jj7g
      @user-kg8kk6jj7g Před 3 lety +1

      깅8@@@*@

    • @suy3489
      @suy3489 Před 3 lety +9

      트루.... 진짜 시간관리, 멘탈관리 너무 힘들고 빡시네요..

    • @meltingpot6007
      @meltingpot6007 Před 3 lety +34

      아… 퇴근하고 이직준비 빡세다…

    • @dahyelee8324
      @dahyelee8324 Před 4 měsíci +1

      저 이렇게 하는 중인데 진짜 빡세요…잠도 줄여가며 이 짓 하는데 현타가 오더라구요…😢다들 홧팅입니다ㅠ

  • @user-vq5vw6dy1y
    @user-vq5vw6dy1y Před 3 lety +545

    사람이 깎여야된다는건 없다고 봅니다 만약 내 자신이 깎이면서 일을 배워야하고 버텨야 득이된다면 그 직종을 다시 생각해보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 @user-re1wv6vi5h
      @user-re1wv6vi5h Před 3 lety +12

      요즘 시대 정서에 맞지 않는건 확실 한 것 같아요

    • @GGolfemiKimchiboGDetector
      @GGolfemiKimchiboGDetector Před 3 lety +27

      저도ㅋㅋㅋ
      걍 안깍이고 배우면 안되나?

    • @user-tx8pv4wl2z
      @user-tx8pv4wl2z Před 3 lety +16

      깍이고 개이득을 본 입장인데요 옳은 건 없고 개인 선택인듯

    • @Sunny-grape
      @Sunny-grape Před 3 lety +2

      깎 ...

    • @sangfe0809
      @sangfe0809 Před 3 lety +22

      깎여서 다이아가 되느냐..
      먼지가 되느냐..

  • @jjunm2
    @jjunm2 Před 3 lety +591

    무조건 존버가 답은 아니에요~ 한 회사에서 10년 다니면서 순환 보직으로 부서 몇번 옮기며 느낀점은 업무랑 주변 사람에 따라 스트레스 받는게 엄청 다릅니다..

  • @kyy1770
    @kyy1770 Před 3 lety +267

    퇴사하고 싶다... 내가 다니는 회사는 신입들어오면 1년내 다 퇴사한다고 소문난 곳인데 2년동안 버티고 있구나.. 바로 위 사수가 15년이나 차이나니 말 다한 회사지.. 근데 그 사수만큼 일 하길 바란다는게 진짜 말이 안되는거 같다. 몰라서 물어보면 그것도 모르냐고 욕먹고 참..(사장이 가장 문제인거 같다)

    • @yunzidayday
      @yunzidayday Před 3 lety +17

      회사들이 참 왜들 그럴까요?
      일할때마다 느끼는 건데 모든 직장인들 최고이시고 존경합니다.
      날도 더운데 더위 조심하세요

    • @user-bf5hz3yr8p
      @user-bf5hz3yr8p Před 2 lety +2

      헐저랑완전똑같아요ㅠㅠ

    • @user-tv5yh9zr8w
      @user-tv5yh9zr8w Před 10 měsíci

      저랑 너무 비슷하시네요ㅠㅠ 지금은 어떠신가요??

    • @user-om5cs8wt3v
      @user-om5cs8wt3v Před 4 měsíci +2

      딱 전회사 ㅋㅋㅋ창창한 젊은사람들 다 런 하고 갈 곳 없는 철밥통 고인물들 밖에 안 남음 걍 노인정임😊푸학

    • @user-ko6ij4bc2h
      @user-ko6ij4bc2h Před 24 dny

      저랑도 비슷하네요…

  • @user-ot5xe7dx1c
    @user-ot5xe7dx1c Před 3 lety +683

    난왜 맨날버텨야함?

    • @woncho6904
      @woncho6904 Před 3 lety +49

      아 뻘하게 웃기네 너무 공감가서 ㅜ 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dw8pu5jl7d
      @user-dw8pu5jl7d Před 3 lety +123

      와 내가 댓글단줄 알았다.. 다른 이동원도 존나 버티고 있구나.. 힘내자

    • @user-ch9xh7yu2i
      @user-ch9xh7yu2i Před 3 lety +11

      @@user-dw8pu5jl7d ㅋㅋㅋㅋㅠ

    • @HyelimLEW
      @HyelimLEW Před 3 lety +3

      ㅜㅜㅋㅋㅋㅋㅋ

    • @MerryGoRound-we3gy
      @MerryGoRound-we3gy Před 3 lety +1

      @@user-dw8pu5jl7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duthd0205
    @duthd0205 Před rokem +93

    맨날 주말만을 기다리며 버티는 삶이 너무 재미없고 무의미한거 같아요. 막상 주말이면 하는거없이 피곤해서 누워서 폰만하다 일요일 점심 지나면 다시 출근해야된다는 압박이..
    어릴적엔 꿈이라도 있었고 미래에는 행복해질거라는 희망도 있었죠 하지만 지금 난 그 꿈을 이루지 못했고 그냥 평범한 직장에서 월급쟁이 삶을 살며 이제는 내 미래도 거의 큰틀 안에서 바뀌지 않을거라는것도 알고있죠.
    나는 무엇을 위해 살고 있을까요.
    어차피 죽을때까지 똑같은 삶의 반복인데참 의미없는 삶이에요.

    • @studiocar1830
      @studiocar1830 Před 10 měsíci +1

      저도 그렇게살고있네요 문제는 바꿀수가없어요..

    • @user-ku2fm5ce6k
      @user-ku2fm5ce6k Před 8 měsíci +6

      항상 이 생각중인데 진짜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휴일만 기다리는데 휴일에도 체력 회복하느라 누워만 있고 ㅜㅜ

  • @user-jt7wm3ry7v
    @user-jt7wm3ry7v Před 3 lety +257

    입사 8년차 한명이 너무 싫은데 싫은채로 8년이 지났네요? 버티는거 좋죠 근데 버틴다고 아무것도 달라지는 건 없습니다
    저도 2년이라는 눈물의 골짜기를 겪고 소위 잘나가는 4년을 겪었습니다 그런데요 최근 2년은 또 눈물의 골짜기 입니다
    결론 : 처음부터 여기는 아니다 싶으면 도망 가세요. 버티지 마세요 제가 제일 똑똑하다고 생각했던 후배는 이 조직에 1개월있다가 전 여기랑 안맞는 것 같다고 나간 후배였습니다. 그리고 이 조직에 있는 이상 상황이 크게 변하지 않는다는걸 생각하세요. 저 8년차 길게 보고 말씀 드리는겁니다 저도 이제 이번년도로 지금 회사 정리합니다 지금와서 생각하는건 전 8년을 잘 버텼다고 생각하는데 버티다라는 표현으로 8년이 점철된다는게 8년간 괴로움에 버텼다는 게 되어서 스스로한테 너무 미안합니다 난 다른 행복을 꽤했을 수도 있었는데 이곳을 박차고 나가지 못한 스스로에게 미안합니다
    그런 느낌 가지지 마세요 제발

    • @user-uw3nr1kb4d
      @user-uw3nr1kb4d Před 11 měsíci +3

      행복하세요

    • @user-zb2hm6qr3e
      @user-zb2hm6qr3e Před 9 měsíci +1

      4년차고 내년이면 5년차인데 공감갑니다.
      정말 그지같고 지긋지긋한데 그냥 5년차까지 버텨보려구요. 그 이후에 퇴사하든지..또 마음이 바뀔지 모르겠지만

    • @lalala6577
      @lalala6577 Před 5 měsíci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hype._.
      @hype._. Před měsícem

      글쓴이님 3년전 글이지만.. 앞으로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 @bellah1580
      @bellah1580 Před 25 dny

      5년하고 잘 박차고 나온듯해요ㅋㅋ 후회하는건 더 일찍 나올걸 합니다 아닌데 꾸역꾸역 참고, 월급뽕에 취해 흐린눈 한 제 잘못이죠 ㅠ

  • @dodi8109
    @dodi8109 Před 3 lety +273

    회사는 무조건 존버하는 건 아닌 거 같음
    판단을 잘해야 함

    • @user-nx2xw4rh5q
      @user-nx2xw4rh5q Před 2 lety +4

      ㅇㄱㄹㅇ

    • @user-pf3yb6gv3s
      @user-pf3yb6gv3s Před 2 lety +4

      진짜 공감..

    • @xsomult7829
      @xsomult7829 Před 2 lety +15

      일단 첨부터 입사전에 좆소같은거 거르는 능력도 출중해야되고 입사하고나서도 선넘지 않는 적당한 정치질 거기에 적당한 동조 유도리가 중요함 ㅋㅋ

  • @user-oq7ii7dv8n
    @user-oq7ii7dv8n Před rokem +141

    취준생활 1년 반만에 겨우 중견기업에 취업 성공해서 회사다닌지 2달째인 신입사원입니다. 저도 지금 너무 퇴사를 고민하고있어요. 과장급 대리의 퇴사로 그 대리의 모든 업무를 인수인계 받고 입사 한달만에 실무에 바로 투입이 되었는데 이메일, 협조전, 협력사 관리 등 신경쓸 것이 너무 많다보니 계속 누락이 생기고 인수인계 받은 내용을 다시 공부할 시간 없이 밤 10시까지 남아서 못했던 업무 하고 선배들은 바빠서 한 번 밖에 못 가르쳐주니 다시 물어보면 "이거 인수인계 안 받았어요?", "이거 안 가르쳐줬어요?", "이거 왜 누락 됐어요? 그쪽 업무에요" 라는 말의 반복만 하면서 항상 혼나고 하는 생활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2주전에 장염이 왔고 두통이 심해져서 타이레놀을 3통 째 먹고있고 항상 출근할 때 누가 목을 조르는거 같이 답답해요. 도살장 끌려가는 기분이 이런 기분인가 싶어요. 주말에도 회사 나와서 배운 내용 정리하고 항상 불안해서 잠을 못자고 못 마시는 술도 마시면서 잊을려고 잠을 청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계속 자존감은 낮아지고 쓸모없는 놈 이라는 식으로 생각만 드니 너무 힘듭니다. 나이도 있어서 신입으로 다시 취직을 하자니 힘들고 버티는 수 밖에 방법이 없으니 버티고 있습니다. 다들 힘냅시다.

    • @storyaki
      @storyaki Před rokem +7

      예전 제 생각이 나네요..
      저도 이직해서 지금 적응중인데 만만치 않네요. 같이 화이팅입니다!!

    • @COSMOSTAR999
      @COSMOSTAR999 Před rokem +18

      저랑 똑같네요 아직 버티고 계신건가요? 이제 2개월째인데 과중업무와 직원들때문에 퇴사하고싶어요. 쌩신입인데 다시물어보면 지1랄하고 솔직히 버겁다고 말해도 바뀌는게 없네요. 스트레스때문에 멘탈 터질거같아요

    • @storyaki
      @storyaki Před rokem +6

      @@COSMOSTAR999 찾아보면 일 할 곳은 많아요. 너무 아니다싶음 퇴사하시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셔요..ㅠㅠ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까요..

    • @user-oq9gm7jn9r
      @user-oq9gm7jn9r Před rokem +9

      지금 딱 제 상황이네요 ㅠㅠㅠ 책임 다 떠넘기고 업무량이 말도 안됩니다

    • @hahhaahaaha
      @hahhaahaaha Před rokem +2

      저도 딱 이상황인데..해결될 방법이 없을까요..

  • @user-mu1dm8id1u
    @user-mu1dm8id1u Před 3 lety +784

    현재 엔지니어로 일하는 퇴사고민생입니다. 이전회사에서 나름 에이스대우를 받으며 과장,차장님들도 좋게봐주시고 꿈이 있어 퇴근후 기사자격증공부도 계속하면서 1년에 하나씩 기사를 땄고 회사에서도 필살기를 갖춰가며 자신감이 뿜뿜하던 찰나 꿈에 그리던 직장으로 이직했습니다. 천천히지만 꾸준히 성취를 해왔기에 잘해낼거라고 믿었지만 이직후 6개월이 됐지만 성장은 커녕 욕먹느라 자신감도 사라지고 사수가 지시한것 외엔 할줄모르는 바보가 됐습니다... 전회사에선 막내였지만 주도적으로 업무를 했고 막힐때만 팀장님께 조언을 구했는데 지금은 업체와 전화하는것도 사전에 검사를 받아야하는 바보가 됐습니다. 영상처럼 일시적으로 겪는 시기인지 아니면 잠시 휴식기를 가져야하는지 고민됩니다.

    • @JaeRangLee
      @JaeRangLee Před 3 lety +112

      얼마나 열심히 사셨는지 느껴지는 댓글이네요
      힘내십시오 ㅜ

    • @seonate528
      @seonate528 Před 3 lety +112

      저랑 동일한 경험을 하고 계시네요. 저 경우 일못하고 자기 실수를 남탓으로 돌리는 부장놈 때문에 많이 싸우고 있어요. 최근엔 제가 그냥 무시하기 시작했어요. 저런 사람을 굳이 따르거나 상사대접 할 필요없다고 생각해요

    • @biero2345
      @biero2345 Před 3 lety +28

      ㅠㆍㅠ 저도 비슷한 경험있습니다 기운내시고 멘탈 마인드컨트롤 잘하셔서 이겨내시길 빕니다 한층 더 성숙해지고 강해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 @seonate528
      @seonate528 Před 3 lety +151

      @이도민 남들과 본인의 상황이 다 똑같지 않으니 말 조심합시다.

    • @user-bv6dn8xf9l
      @user-bv6dn8xf9l Před 3 lety +68

      @이도민 본인 착각일 수도 있어요 ~꼭 총책임 이런거에 대게 만족감같는 분들이 자기가 다 옳고 남의 말에 귀 기울지않고 막힌 사람이더라구요 ㅎ

  • @dreamtheater1505
    @dreamtheater1505 Před 3 lety +444

    신입사원 한달차에 매일 깨지다가 현타와서 이 영상을 봤습니다
    영상에 나왔던 여자분 사례가 딱 제 얘기고
    이형님이 극복하신 사례도 너무너무 와닿네요
    그 어느 영상보다 위로가 되고, 위로에 그치지 않고 현실적으로 도움이 됐어요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 @manu-bz2fm
    @manu-bz2fm Před 3 lety +120

    정말 존경스러운 사람 많구나.. 존버기간에는 다들 이악물고 버텨보아요
    Tmi로 제가 헬스하는 부위중에 하체를 제일 좋아하는 이유는 근육의 찢어지는 그 고통을 즐기면서 버티는게 즐겁네요~

    • @parkmichael3411
      @parkmichael3411 Před 3 lety +1

      그게 즐거워요?? 대단하십니다.ㅠ
      전 즐겁지는 않더라고요 ㅋㅋ

    • @parkmichael3411
      @parkmichael3411 Před 3 lety +1

      @@manu-bz2fm 아마 연예인 김종국씨랑 비슷한 분이신가보네요~ 그분도 방송에서 헬스하시면서 다른분들한테 "얘들아 즐겁지 않냐?" 이런말씀을 자주하시던데... ㅋㅋㅋ

    • @abcd70224
      @abcd70224 Před měsícem

      ㅠㅠ

  • @break_one
    @break_one Před 3 lety +691

    버틴다는게 회사에서는 필요없는데 나혼자 억지 부리면서 버티는 느낌이 들어요

    • @user-kv3ou7sx4r
      @user-kv3ou7sx4r Před 3 lety +28

      공감합니다.

    • @user_2r_dmkfdmslflsi
      @user_2r_dmkfdmslflsi Před 3 lety +21

      진짜 공감...

    • @user-nk2de9mq6t
      @user-nk2de9mq6t Před 3 lety +81

      공감합니다. 남들은 못하겠다 싶으면 바로 그만두는데 나혼자 그만두는걸 망설이고 있는 4년차 직장인입니다.

    • @user-ox3rg8nc5v
      @user-ox3rg8nc5v Před 3 lety +7

      저도요 ㅜ

    • @user-ti2yo4nk5l
      @user-ti2yo4nk5l Před 3 lety +45

      @@user-nk2de9mq6t 나는 항상 내가 없으면 회가사 더 잘돌아간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대인관계따위는 개라줘라입니다. 내가 실력이 없으면 그런건 사치죠.
      그리고 항상 짤릴수 있다는 미생마의 마음을 가지고 일하지요.
      단지 일은 어떤 화나는 경우라도 성실하게 한다는.....

  • @user-xx8pw7bs8p
    @user-xx8pw7bs8p Před rokem +40

    저도 45세 가장이자 직장인입니다만 과거 가족들 먹여살리시느라 이렇게 힘든 삶을살아오신 아버님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가족을위해 이를 악물고 버텨봅니다. 여러분 모두 힘내시기바랍니다.

    • @wieiwiwi
      @wieiwiwi Před rokem +1

      멋있으십니다. 가족을 위해 버틴다는 말이 가슴에 크게 와 닿네요. 이걸 보며 저희 아버지께도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너무 감사하고, 하루 고되더라도 가족과 짬짬히 즐거운 생활 보내시길 바랍니다..!😊

  • @driftkim7015
    @driftkim7015 Před 3 lety +77

    하지만 자기가 버티다 죽을 것 같다면 나오세요. 무조건 거기에 있는 것만이 답은 아닙니다.

  • @juliainoc
    @juliainoc Před 3 lety +225

    눈물의 골짜기를 지난 사람으로서 구구절절히 동감합니다..매일매일 퇴근할때마다 울면서 다녔는데..이젠 그3년을 버틴 제가 너무 자랑스러워서 어깨를 스스로 토닥토닥 하곤해요..수고많았어라고. 이제 좀 살만해지고 제가 회사에 없어서는 안될 사람이 되었는데.. 코로나라는 애가 또 나타나 괴롭히네요.(직격탄맞은 업종이라).이것도 다 지나가리라..믿고 오늘도 버팁니다!
    그눈물이..힘든과정이 나에게 큰힘이되고 살아가는데 큰 버팀몫이 되더라구요..그때도 견뎠는데...이러면서.^^유리맨탈이었던 제가 이젠 갑옷을 입고 스스로를 보호할수 있어요

    • @user-gr6vl7kk8t
      @user-gr6vl7kk8t Před 3 lety +2

      어디에서 우셨나요? 길바닥? 버스안? 전철안? 우는사람 한 번도 본적없는데 진짜 우섰던적 있으셨나요? 우울증이 심하면 다른사람과 얘기 하다가도 울어요

    • @juliainoc
      @juliainoc Před 3 lety +16

      @@user-gr6vl7kk8t 전 미국이고 자가로 원웨이 한시간 20분씩 운전하며 직장다녀요..차안에서는 제맘대로 웁니다.지금도 직장생활 하다보니 이전과 못지않는 고통들이 있을때가 있지만 이젠 안울어요.어쩌라고.뭐 그럴수도있지....그러면서 스스로 보호하고 견디는 법을 터득한거같아요.

    • @namedno8801
      @namedno8801 Před 3 lety

      너무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지금 매일 우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juliainoc
      @juliainoc Před 3 lety +3

      @@namedno8801 힘드시죠 ㅜㅜ울고 넘어지는만큼 더 강하게 일어나시길 바래요! 버텨야 할 곳이라면 이도 다 지나가리라..뭐 어쩌라고!썅 마이웨이 정신으로 이겨내세요..화팅!

    • @user-lc6kn5rd4o
      @user-lc6kn5rd4o Před 3 lety +5

      20대 땐 철이 없어 그랬나 울면서 일한 적은 없었는데 오히려 30후반 되니 눈물이 나네요 전직장에선 나이 조금 먹었다고 적응이 힘들어서 울고 그래도 3년 가까이 버텼죠 지금 직장에선 6개월차에 두 번 울고 아줌마가 많은 곳이라 아시죠....뒷담화 심한거요 막내라 이리저리 치이네요 어느 쪽을 믿어야 할지 난감하고 어느게 진실인지도 모르겠고 말그대로 멘붕 상태입니다.

  • @adorable_hyun3436
    @adorable_hyun3436 Před 3 lety +187

    이형님 말씀에 진짜 많이 공간합니다.
    저도 입사 후 6개월까지는 같이 지내는 몇명의 동료들에게 따돌림 받고 어울리는데 힘들어서 맨날 울면서 지냈는데, 그 동료들이 다 퇴사하고난 지금은 괜찮게 지내고 있습니다. 주위에서 하는말을 들어보니 시기와 질투였더군요. 퇴근 후에도 계속 공부하는 저에게 이해되지 않는 듯한 눈초리를 보낼 때 마다 내가 유난떠는건가 싶었는데, 존버가 답이었더라구요. 사연자님도 많이 힘드시겠지만 지금의 시간이 지나면 분명 봄이 올거라 확신합니다.

    • @user-ishfnwkfhm
      @user-ishfnwkfhm Před 3 lety +11

      ㅠㅠ수고많으셨어요

    • @Mia-fe1gk
      @Mia-fe1gk Před 2 lety +14

      시기와 질투라는 말 공감합니다. 오히려 그걸 겪으셨으니, 다른 곳에서 받게 되는 또다른 시기와 질투는 오히려 즐길 수 있게 되실 겁니다.

    • @xsomult7829
      @xsomult7829 Před 2 lety +13

      너무 호구 잡혀도 안되고 너무 거리 둬도 안되는게 회사생활임 가스라이팅 사내정치 희생양 되면 답도 없다

    • @user-vo6xr2yd2o
      @user-vo6xr2yd2o Před rokem +1

      ㅠㅠㅠ

  • @magicshop9265
    @magicshop9265 Před rokem +80

    불과 몇개월 전만해도 이직하려고 이형님 영상 찾아보고 면접보고 울고 불고 약 2년간 기나긴 준비끝에 겨우 이직에 성공했는데요.. 공공기관인데 입사 겨우 3주차ㅎㅎ 내일 출근하기가 무서워 이 영상까지 오게되었네요.
    그전에 있던 곳은 고용이 불안정했으나 저의 능력을 맘껏 펼치고 인정받고 일당 백을 하는 포지션이었고 정말 자신감에 차 있었어요. 이번에 이직한 곳은 정년이 보장되는데.. 피도 눈물도 없이 차갑고 차갑다 못해 얼어붙은 사람들과 입사 한지 한달도 안된 저에게 대놓고 무시, 폭언, 갑질… 정말 사는게 왜이런지 이럴려고 그렇게 눈물로 공부하고 서류내고 면접봤는지.. 알만한 곳 들어갔다고 좋아하시는 부모님 생각하면 정말 마음이 찢어져요. 나름 사회생활 10년차에 경력직인데도 나이가 먹어갈 수록 더 어렵고 자신감이 점점 떨어지네요…. 여기 댓글 다신 분들 잡고 하소연이라도 하고싶은 심정이예요ㅠㅠ 회사가기 너무 두렵습니다…ㅠㅠ 괜찮아 질 수 있을까요..?

    • @user-cp7gk7xd7b
      @user-cp7gk7xd7b Před rokem +22

      저도 그래요 공무원.. 진짜 부서바뀔때마다 미칠거같아요.. 4개월차네요 근데 경력은 10년

    • @user-db1ux4yi6l
      @user-db1ux4yi6l Před rokem +12

      저도 공무원 1년내에 한 부서내에서 보직 이동이 3번이에요 지금 3번째 포지션에서 2개월차인데 미치겠어요 다 모르겠고 물어봐도 모르겠고 의욕도 안생기네요 사람들은 친절한데 프로세스가 없어서 감으로 해야하는 일이 너무 많아서 힘들어요

    • @Jack-rf4vx
      @Jack-rf4vx Před rokem +1

      에고.. 힘 내세여

    • @vnfmsvkeh7
      @vnfmsvkeh7 Před 3 měsíci

      너무너무 공감되네여

  • @thk1230
    @thk1230 Před rokem +55

    저도 신입사원으로 이제 막 출근한지 3일차인데요. 첫날부터 일 존나못한다고 욕처먹으니까 퇴근하고나서부터 다음날 출근하기 전까지도 불안하고 무섭습니다...참으로 쉽지 않네요 인생이라는게

  • @taehoonkim4478
    @taehoonkim4478 Před 3 lety +283

    조그만 기업에서 나름 에이스 소리들으면서 일해왔었습니다 그 회사에 불만은 없었지만 더 성장하고 싶어서 이직 준비을 하였고 그후 꿈에 그리던 대기업에 이직이됬고 이제 일년이 지났네요.. 처음에 저는 제가 어딜 가나 항상 잘 할수 있는놈이라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아니였습니다 항상 자신감 넘치고 당당하던 제가 점점 작아지고 회사 출근길이 죽으러 가는길 같고 아니 차라리 죽고싶다 이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뭐랄까 좌절감이랄까 인생에서 처음 느끼는 그럼 기분.. 그후로 우울증이 생겼고 오늘 퇴직하기로 결정하고 사직서 내고 왔네요 뭐가 문제인걸까요 존버 하자 라고 몇번을 다짐해도 안되더라구요 제 자신을 잃어버리기 전에 그만두기로 결정했습니다 .. 코로나 시국에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제 나름대로 할수있는데까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기에..

    • @yulsha9929
      @yulsha9929 Před 3 lety +1

      지금은 어떻게 지내세요??

    • @designerreview
      @designerreview Před 3 lety +3

      고생했습니다ㅠㅜ

    • @user-ei3wj7ng9m
      @user-ei3wj7ng9m Před 3 lety +18

      진짜 저랑 똑같은 생각을 하셨었네요...
      저도 지금 회사다니면서 파트별 잡무만 맡아서 하는데 정말 우울해지고, 혼자 하는 일이라 같이 공감할 사람도 없고 경력도 안되고.. 말을 할 사람이 없다보니 계속 말이 없어지고 우울해지고 자괴감 들고 그런 사람이 되어가더라구요... 저도 딱 그생각이 들었어요,
      나를 잃어가고 있구나
      일단 1월에 관둔다는 생각으로 다니고 있습니다..ㅠ

    • @user-jx9yz7zu3g
      @user-jx9yz7zu3g Před 3 lety +7

      @@user-ei3wj7ng9m 어느정도 다니셨나요?...저는 얼마안됐지만 출근할때마다 우울하고 죽으러가는거같아서 ... 퇴사 고민중입니다...

    • @user-ei3wj7ng9m
      @user-ei3wj7ng9m Před 3 lety +13

      @@user-jx9yz7zu3g @차차 @차차 저는 1년 정도 됐어요. 한 5개월차부터 소화가 안돼서 병원다니면서 돈쓰고 있네요.. 근데 또 막상 나가려니 두려움이 있더라고요. 내가 나가면 무얼 할 수 있나 싶고. 그래서 한두달정도 생각하면서 알바한다는 생각으로 다니고 있습니다ㅠ
      저도 신입이라 함부러 조언을 하긴 그렇지만, 다른 이형님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자산감, 자존감을 유지하는게 제일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요. 정말 나중에 이직할 때 자존감 하나도 없어서 이직도 못할 것 같아요... 힘내시고, 잘 생각하셔서 본인을 위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ㅠ

  • @johnlee4458
    @johnlee4458 Před 3 lety +179

    솔직히 버티다 상황이 나아지면 다행인데 그렇지않다면 정말 암울함
    그래도 우선버티는게 1순위고 도저히 안될땐 차선책을 찾는거지 무조건 퇴사는 최악임.
    지금 직장생활 4년차인데 입사초기부터 현재까지 혼낼때 왜 그랬냐고하면 진짜 면상 죽빵갈기고싶음. 몰랐으니 그런건데 무작정 왜 그랬냐고 따지고물음. 그냥 친절히 내 상황과 생각을 알아주고 틀린거 지적하고 올바른 방법을 제시 해주면 좋겠다만 그런상사 생각보다 별루없음. 있긴한데 훨신 적음.
    대부분이 본인 올챙이적 시절 생각못함.
    일가르쳐보면 알겠지만 한두번 지적하면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지만 그이상을 지적해야 이제 머리에 각인이 되서 고치는 사람도있음.
    후자의 경우는 본인이 좀더 일에 관심과 집중을 가질 필요가있지만 진짜로 머리가 딸려서 안되는 사람도있음.
    진짜 이 댓글을 쓰면서도 깔끔하게 뭐다라고 말하고싶지만 인생이란게 그렇지가 않은거 같음.각자 상황이 다 다르고 변수도 많고
    그래도 하나 확실한건 그냥 버티고보는거임.
    버티는과정에서 나자신을 계속 응원해야됨 자기암시. 그리고 지금 있는 조직이 너무 아니다 싶으면 버티면서 자기개발해서 이직해버리면됨
    그래서 결론은 좋은 사람 만나는게 중요하다
    부모나 친한 친구같은 따뜻한 사람이면 좋겠지만
    그런 사람 만나기 힘들고 상사(선임)이라는 감투에 취해 사람을 막대하는 인간이 더 많다는 사실
    여기에 쫄지말고 뻔뻔하게 대처하면 오히려 이사람들도 쉽게 못건드는데 혼자 힘들어하고 약해지면 그 기운이 느껴져서 더 갈굼
    물론 전제 조건은 내 일 깔쌈하게 한다는 조건하에...
    내가 잘하면 그사람이 좋아하겠지?라는 생각..사람 쉽게 안변합니다..
    특히 아랫사람 대하는 태도만 봐도 그사람의 인성이 대충 파악됩니다.
    그리고 잘하려고해도 미워하는 사람이라고 느껴지면 , 일 잘하기전까진 ㅈ같아도 참고 재대로 배우고 1인분 할 능력이 될때 좀 개겨두됨 말 한귀로 흘리기도하고 다 신경쓰고 감정이입하면 스트레스로 일상까지 영향 오니까
    엄청 장문이지만 인생이란게 원래 복잡한거라 하나로 규정짓기 힘듬... 하지만 사람들은 그런걸 좋아하지.. 그냥 직장생활 하시는분들 도움되셨으면하는 생각에 제 경험을 적었습니다. 일때문에 힘든게 아니라 사람땜에 힘든 직장생활 멘탈 케어 잘하셨으면 좋겠네요
    전 깨지는거 그냥 그려러니 합니다

    • @rtrryu00
      @rtrryu00 Před 3 lety +9

      으어 긴글 감사합니다 이제곧9년차인데 아직도 중간에서 힘들어서 진짜 ㄱ ㅈ 같다 생각하고있었는데 무시가 답이였네요 이젠 진짜 밟고 싶어지네요 아주 찌그려 트리고싶음

    • @guldeak
      @guldeak Před 3 lety +1

      우와...이때까지 들었던 말들중에 제일 마음에 와닿아요 ! 새겨듣겠습니다 !!

    • @rainstorm5582
      @rainstorm5582 Před 3 lety +3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처음 직장인 된 지 5개월차인 새내기 사회인인데 끝까지 정독하고 공감이 많이 됐습니다. 4월 5월 때까지만 해도 '7월에 그만둬야지' 라는 생각을 매일같이 했었는데 어쩌다보니 상사한테 퇴사 얘기를 1도 안꺼냈네요ㅎㅎ 저도 모르게 존버하고 있나봅니다. 힘들 때마다 이 글 읽으면서 1년 존버 해보겠습니다!!

    • @hinasis5205
      @hinasis5205 Před 3 lety

      하아 지금 딱 그런 시기인거 같은데 교대근무를 하는데 교대전 사람이 cip를 돌려놓고 갔는데 그게 섞이지 않는 쪽으로 다해놔서 저도 물만 잠그고 생산 들어가려고 했는데 그걸 일주일전에 제가 도와달라고 했더니 늦게오는 선임이 하는말이 큰소리내면서 니 머하냐고 하면서 갑자기 섞였다면서 다시 cip를 해야한다네요. 일단 큰소리치는거하고 어떻게하는지 보자 두개가 되서 가만히 있었는데 뒤에도 하는짓이 다 비슷한거 같습니다. 이거를 실수라고 생각하면서 제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를 다 개 ㅄ이라고 생각하면서 이거를 못하니 저거를 못하니 다른조 조장도 갑자기 저를 보더니 니가 빨리 왔는데 얘보다는 잘해야 안되겠니 머 이러는데 너무 화가 나더라고요. 제가 잘못하지 않았다고 말해야 되는게 맞았으나 이전에 있던 행동으로 보았을때 이사람들은 그렇게 해도 자기들 잘못인정안할 사람인것같고 좀 온순한 사람에게 상담해보았는데 알겠다 이러고 그냥 넘어가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무엇을 잘못한다고해야하나 잘못하진 않고 그냥 이렇게 저렇게 해도 상관없느데 자기식으로 안하면 인정을 안하더라고요. 그게 좀 답답한데.,, 어떤 사람은 이렇게 하라하고 다른사람은 이렇게 하라하는데 장단을 못맞춰서 저는 그냥 일 못하는 인간이 되어있더라고요 뭐 연습을 해야한다더니 하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 상황인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 @johnlee4458
      @johnlee4458 Před 3 lety +1

      @@hinasis5205 답답하시겠네요 ...
      일하는 방법이 꼭 한가지만 있는건 아니죠 교대하는 근무자마다 방식이 달라서 어느장단에 맞춰야할지 모르겠다는 말씀이시죠?
      한번 그 교대자분께 상황을 말을 해서 맞춰보는게 어떨가싶습니다.
      이것도 맞고 저것도 맞다면 님이 욕먹을 이유는 없지만 뭐 사회생활 저도 해봐서알지만 별것도아닌걸로 기분나쁘게 툭툭 뱉죠
      신경쓰지마시고 억울하신부분은 대화로 말씀을 드려서 조율을 하시면 될것같아요
      겁먹지마시길 ㅋ 가뜩이나 힘들게 현장에서 일하는거 참 ㅈ같이 스트레스주는사람들 저도 현장일하기에 경험해봤지만 배째라식으로 당당해게나오면 크게 별말 못하드라구요 왜냐면은 제가 하는게 맞는방식이고 그냥 그사람과 방식이 다를분 제방식에 자신있으면 저는 고집부립니다. 틀렸다면 뭐.. 결과가 나올테고 책임지면 그만이구요
      장문이라 읽기 힘들었네요 저도 장문으로 답글 드림ㅋㅋ..

  • @user-ox3rg8nc5v
    @user-ox3rg8nc5v Před 3 lety +493

    윗대가리들이 아는 게 너무 없음
    자기들은 공부도 하지않고 아랫사람들 닥달해서 쪼으고
    정말 사람 다루는 법도 모르고 한심했음 그냥 화만 냄

    • @honestegrity
      @honestegrity Před 3 lety +24

      저랑같은회사인듯

    • @ZG_ZG
      @ZG_ZG Před 3 lety +11

      맞아요....현직 웹디인데 디자인개념도 모르고 창작아니냐고 예술아니냐고 안떠오르냡니당.....

    • @user-ox3rg8nc5v
      @user-ox3rg8nc5v Před 3 lety +14

      @@ZG_ZG 헉 정말요? 제가 40중반인데 살면서 느낀게 저도 잘하는 거 없는데 나이드신 분들이 그냥 안배우려하고 그냥 자기 경험대로 사는 거같더라구요 그냥 아는 게 없어요 말해도 못알아들어요 ㅜ

    • @kgb8h5
      @kgb8h5 Před 3 lety +1

      장비같은 타입인듯 죄다

    • @user-nv9dq7zl5t
      @user-nv9dq7zl5t Před 3 lety

      @@user-ox3rg8nc5v 40중반 한테 겨냥 하는 말들임
      40중반이 나이드신 분들임

  • @user-ic5ro1ym1o
    @user-ic5ro1ym1o Před 3 lety +65

    아 사연이 너무나 공감되네요. 회사생활 10년이 넘어도 아침마다 두려운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 @briiight7
      @briiight7 Před 11 měsíci +1

      좌절스럽네요..

  • @undeadjl
    @undeadjl Před 3 lety +176

    존버하면 대부분 해결되는데 죽을 것 같으면 참지 마세요

    • @driftkim7015
      @driftkim7015 Před 3 lety +42

      이게 정답. 죽을 것 같은데 꼭 참는 사람들 있음. 그러고 죽음..

    • @user-zb7io6mn2h
      @user-zb7io6mn2h Před 3 lety +2

      @@driftkim7015 ㄹㅇ

    • @user-me9ec3bq3l
      @user-me9ec3bq3l Před 3 lety +1

      참지말라는게
      맞대응
      하란건가요
      아님 나오란건가요?

    • @user-lc6kn5rd4o
      @user-lc6kn5rd4o Před 3 lety +14

      퇴사 고민만 1년 가까이 하게 되면 그만 두는게 맞는 것 같아요

    • @lalalanolga
      @lalalanolga Před 3 lety +2

      맞아요 요즘 너무 안좋은 뉴스가 많아서 넘 힘들면 그만두시길

  • @TheLowMind
    @TheLowMind Před 3 lety +59

    '버텨라'는 진부한 말이 아니라 직접 경험하고 어떻게든 이겨내려고 노력하고 깨달으셔서 더 값진 조언이 되었네요👍
    참 이게 군대는 어쩔 수 없이 있어야 하는 곳이라면 회사는 내가 언제든 나갈 수 있다는 유혹이 존재하니까 정신줄을 놔버리기 쉬운 것 같습니다.. 한달 버티는 것도 힘든 시기가 있는데 이 눈물의 골짜기를 지난 선배들이 더 많아져서 파릇한 새싹들에게 좋은 나침반이 되었으면 좋겠네여 ㅠㅠ 모든 취준생과 직장인들 화이팅!!

  • @user-hy3di1bg3m
    @user-hy3di1bg3m Před 3 lety +25

    흠... 무작정 버티고 깎여야 하는 시기가 죽을만큼 힘들어 정말 힘들게 입사한 곳을 6개월만에 퇴사한 경험이 있습니다. 후회하기도 했고, 자책도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죽지 않고 살기 위해 할 수 있는 유일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성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내가 살아야 성장도 있습니다. 죽을만큼 힘들고 침체된다면 떠나서 다른 길을 모색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마다 견딜 수 있는 스트레스의 역치가 다르니까요. 그래도... 포기가 만성화가 된다면 , 그건 자기자신의 문제일 수 있으니... 객관적으로 자기자신을 분석해보는것도 필요할 것 같구요.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 @user-dj7iy8qr5r
    @user-dj7iy8qr5r Před 3 lety +139

    이형님의 면접 영상을 보고 최종합격을 했던게 딱 1년전인데 이 영상을 보고 공감을 하게 될줄이야.. 존버가 아닌 존생을 넘어선 하루하루가 괴롭고 힘드네요. 가장 혼란스러운 건 이게 잠시 지나갈 일인지, 내가 빨리 자기개발해서 다른 곳을 가야하는 것인지 감이 안잡힌다는겁니다. 의사결정 못하고 리더쉽이 부족한 평가, 지적만 하는 팀장과 툭하면 일 안하고 떠넘기는 윗 사람, 일에 미쳐 과도한 업무를 주는 본부장.. 매일매일이 현타고 건강까지 잃는 제가 너무 괴롭네요ㅠㅠ

    • @smartbee_3498
      @smartbee_3498 Před 3 lety +16

      빨리 나오셔야 할 거 같습니다
      그러다 몸 망가지면 죽습니다
      세상에 자기 자신보다 소중한 건 없습니다
      행복과 여유를 찾으시길 기원합니다 파이팅 🙌

    • @xsomult7829
      @xsomult7829 Před 2 lety

      좆소기압인가보네

  • @dangerous9960
    @dangerous9960 Před 3 lety +136

    난 왜 맨날 버텨...? 고등학교 때도 버티라며..

    • @user-lb1nx1tj8n
      @user-lb1nx1tj8n Před 2 lety +8

      생각없이 댓글보다가 헉..했네요 정말 너무 힘이들면 자기개발을 하고 나가야겠다 이런 생각조차 들지가 않죠 당장 버티는게 숨이 막힌데 8개월전 댓글이네요..지금은 어떻게 지내시나요..전 오늘 너무 숨막히는 하루를 보내다 왔어요..

    • @hayun_uncle
      @hayun_uncle Před 2 lety +3

      @@user-lb1nx1tj8n 저...도여... 고생많으셨어요 ㅜㅜ 이렇게 또 퇴사 알고리즘에 빠져버렸네요

    • @abcd70224
      @abcd70224 Před měsícem

      그니깐요 ㅋㅋㅋㅋ 진짜 살자마렵다

  • @user-pn7vk7hh7w
    @user-pn7vk7hh7w Před 9 měsíci +29

    그어떤 회사에서도 아무리 자상하고 속넓은사람도, 절대 자비 배풀어주는사람은 단한명도없다.
    겉으로 그래보여도 뒤에서 한숨쉬고 욕한다. 일만잘하면되

  • @user-dg3st7cq8r
    @user-dg3st7cq8r Před 3 lety +47

    진짜 너무 공감되네요. 저도 중소기업 들어갔는데 뭘해도 혼나고 지적받아서.... 저도 이형처럼 'ㅆㅂ 그래 그냥 혼자자'라는 생각을 하네요. 존버 하겠습니다~~

  • @user-in5js4hj1w
    @user-in5js4hj1w Před 2 lety +34

    S대기업 다니던 시절 신입때 살이 7키로가 빠지고
    밤마다 울고 잠 안오고..
    결국 H대기업으로 옮기고 살았습니다;;
    지금은 좋소 다니면서 머리노릇 합니다.
    나한테 맞는 문화가 있는 거 같아요.
    기업마다 정말 달라요. 서로 견제 감시하는 문화 / 나름 가족적 정감이 아직 있는 문화

    • @1star444
      @1star444 Před 2 lety +4

      저만 힘든게 아니였군요ㅜㅜㅜㅜ…. 그러면 대기업에서 몇년 버티고 중소로 가는게 나을까요? 지금 너무 회사 하루하루가 지옥 같고 일상생활 엉망인데 입사 고작 몇개월밖에 안돼서 이직 고민돼요..

    • @hajagu8813
      @hajagu8813 Před 8 měsíci

      이익을 추구하는 회사라 다 차가운게 정상이라던데 ㅜㅜㅜㅜ 가족정감 있는 회사도 진짜잇나요???ㅜㅜㅜㅜ

  • @HSC-ep2fdvn9bsjx
    @HSC-ep2fdvn9bsjx Před 3 lety +77

    이형님, 주님의 도우심과 이형님의 컨텐츠로 인해 지금의 직장에 다니고 있는데 지금 굉장히 많은 회의감과 지존감이 많이 떨어져있는 상태입니다.. 회사상사가 이끌어준다는 생각도 안들고 인간관계에서도 텃세로 인해 제가 능력을 내보일 기회도 안생기고.. 사람에게도 지치다보니 이래저래 힘이 모두 빠지네요. 업무에서도 다른사람들에 안하는 일, 잡일만 다 하는거같고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 있는 상태였어요. 눈물골짜기라는 말씀에 성경책 시편을 읽다보니 울컥합니다..
    처음 시작도 이형님의 조언으로 나아갔으니 이영상을 통해 다시 마음 가다듬어봅니다.
    잘해보겠다고 온갖힘을 다 쏟아붓기보단 이 시기가 잘 지나갈수 있도록 버텨내봐야겠어요.
    원래 제가 원했던 직무가 아니였어서 이런 회의감이 드는건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나이가 어느정도 있다보니 잘가고 있는지도 모르겠구요.
    개인적인 발전을 위해 할수 있는게 무엇인지 생각해보려구요.
    참 귀한 컨텐츠 입니다.
    이형님 감사해요~
    저도 이형님처럼 선한영향력을 가진 인재가 되고 싶네요..!

  • @loadbang1
    @loadbang1 Před 3 lety +67

    적당히 일을 하는것도 능력이라고 보면 능력이더군요. 열심히 해줘도 더 하라고 닥달하니 일하는 자체가 싫어지더니 일부로 불량내고 그러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끝내 퇴사했지만 제대로 일을 안했습니다....

  • @user-kg2bw6un4b
    @user-kg2bw6un4b Před 3 lety +96

    맞는 말씀이예요. 눈물의 골짜기는 버텨라 근데 눈물의 골짜기 밑에는 더한 골짜기가 있다라하면, 끝내야하지 않을까요?
    입사 6년차네요 ㅎㅎ 끝을 보려고합니다. 많이 버틴거죠?ㅎㅎ

    • @jinisss2321
      @jinisss2321 Před 3 lety +5

      고생하셨어요!

    • @user-iy8nl1gt6p
      @user-iy8nl1gt6p Před 3 lety +9

      엇, 저도 6년 다녔는데 ㅎㅎ 우울증 걸리고 이젠 더는 못 버티겠어서 퇴사...

    • @user-pc9do7pz8w
      @user-pc9do7pz8w Před 3 lety +7

      저도 7년차인데 요즘 너무 힘들어요
      직원한명 퇴사했는데 사람을 안줘서 일이버거워매일 퇴사하고 싶은생각이 간절하네요
      우선3월까지만 버티려고요ㅠ

    • @parkmichael3411
      @parkmichael3411 Před 3 lety +5

      전 입사9년차인데요, 아직도 눈물의 골짜기를 지나고 있는중입니다.ㅠ 그리고 영상듣는 내내 퇴사를 생각했던
      제 자신한테 여러질문들을 던지다가 저한테도 문제가 많았음을 발견하고 더 버텨보려고 합니다.
      물론 진지한 면담도 받을 계획입니다만,
      사람마다 눈물의 골짜기 시기가 다른가봐요~ 끝을 봐야하는분들은 잘 보시고 더 좋은데가서 번성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user-xy6uh7gn7v
      @user-xy6uh7gn7v Před 3 lety

      고생하셨어요..

  • @pepii8771
    @pepii8771 Před rokem +10

    이제 20살 3개월차인데 진짜 맨날 울고... 서러워서 출근 할 때 마다 한 숨 나오고 주말에 쉬고나면 어떻게 갈지 두렵기만 하고 본가랑 너무 멀어서 너무 가고 싶고.... ㅠㅠㅠㅠ 맨ㄴ날 눈물만 소리없이 흘리면서 자네여...

  • @user-hw7uh6ey9s
    @user-hw7uh6ey9s Před 3 lety +20

    최근 1년동안 다니던 직장을 퇴사했습니다.
    첫날부터 여긴 헬이구나..느꼈고 초반 5개월동안 회피형인간으로 살았습니다. 모르는 업무가 메뉴얼도 없고 물어보러 여기저기 다니다가 자존감 바닥쳐서 일 대충대충 처리하고.. 계속 힘들고 지쳐서 나갈생각뿐이고. 24시간 두통을 달고 살고. 화장실이 유일한 나의쉼터고.. 가족들은 이해를 못하고. 그러다가 나가더라도.. 기술적인것은 딸리더라도 다른 행정업무들은 어떻게 처리해야하는지 파악을 하고 가자 하고 5개월동안 다 책임지고 하려고 하고 태도를 조금 바꿨어요. 많이 후달리는 기술적인부분도 당장 필요한선에서는 익히려고 했고. 실제로 제대로 일을 해보니 나는 바보가 아니었어요. 오히려 다른사람들 일처리하는거에 일을 줄여야하는데 제대로된 기준도 없이 계속 일을 늘리고.. 어차피 엎어야 되어 보이는 시키는 일을 하고..이런것들이 보이더라구요. 그러면서 혼자 그런것들에 불만을 갖고 일을 하고 윗사람들 수직적 분위기 쌍팔년도 군대 분위기 계속 맞추어가며 스트레스 받으며 그래도 자존감은 예전보단 회복하다가 1년차에 갑자기 쿵하고 떨어졌어요. 항상 기술적인부분은 앞으로 닥친걸 해결하는정도로만 했거든요. 근데 생각보다 빠르게 고비가왔고. 메뉴얼도 없는 우리 주업무에 이 사태를 해결해나가려면 정말 답이없다.. 물어보러 다니고 욕먹는것도 이제 정신적으로 한계이고. 이사람들에 대한 인간적인 혐오도 많이 심해진상태에서..입사할때부터 퇴사고민을 1년을 하기는했지만 충동적으로 1주만에 퇴사 결정을 했어요. 그러고 나서 보니. 나는 생각보다 보잘것없는존재인데. 딱히 갈곳도없는데 미친짓을 한건가. 그리고 나는 나름 5개월은 열심히했다고 했지만 기술적인부분도 더 열심히 깨지고 깨지더라도 나름 제대로 일은 한번 해보고 그만뒀어야 하지않나.. 여러생각이 들었어요.
    우리는 기술직이고 주업무가 그건데 탈출할생각을 항상갖고 있으니 다른데서 도움될법한 행정업무만 열심히 하다가 한계가 오면 run할 생각.. 진짜 내자신이 파렴치한 병신같더군요.. 지금 그만두고 1주가 지났는데 다닐때보다 더 심각하게 우울해졌어요. 재정상태도 안좋고 집안문제도 있어 혼자 자취를 하며 사는데 학교는 또 2학년까지 다녔고.
    현재 내년에 전과를 해서 학교를 다니 다닐지 다른 시험을 준비를 할지 고민중입니다..일단 돈이 문제네요.. 뭘하건 알바를 병행해야하는데..
    나는 도대체 거기서 뭘한건가. 결국 기술적인 부분이 두려워 도망친거아닌가. 나왔어도 큰건 하나라도 제대로 마무리해보고 나왓어야하는데 라는 후회가 드네요..

  • @seokhyeonyi2703
    @seokhyeonyi2703 Před 3 lety +86

    에초에 위에서 안 갈구고 덜 갈구면서 좀 기다려주면 되는건데 아랫 사람들만 퇴사 생각 죽는 생각 하면서 맘고생 이렇게 해야한다는게 참..

    • @user-gt8lu8px1h
      @user-gt8lu8px1h Před 3 lety +12

      회사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학교는 아닙니다라고 하던데용 ㅋㅋㅋㅋ 기다려달라고 하니깐

    • @ming_ming_eee
      @ming_ming_eee Před 2 lety +3

      @@user-gt8lu8px1h 아 이말 공감되면서 화나요 ㅋㅋㅋㅋ
      근데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딧다고 ㅠ 가르쳐주면 되지 ㅠㅠ 그거 하나 어렵나봅니다,,,,,

    • @briiight7
      @briiight7 Před 11 měsíci +6

      ㅅㅂ 그럼 돈 많이 주고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 데려오든가

  • @user-kt7gc2ec7r
    @user-kt7gc2ec7r Před rokem +16

    열심히만 하면 인정해줄 줄 알았는데 일머리없어도 열심히만 하면 나의 노력을 존중해줄것 같았는데 업무에서의 실수가 나오면 욕먹으니 자신감이 많이 사라지더라고요.. 죄송합니다란 이 다섯글자.. 제발 그만하고 싶습니다ㅠㅠ

  • @OioiUyu
    @OioiUyu Před 10 měsíci +18

    공감이 많이 가는 영상이었습니다. 저는 서른넘어서 신입으로 들어간 회사(조직)이 영상에서 다루신 딱 군대같은 곳이었습니다.. 끝내 저는 버티지못하고 우울증 복용끝에 퇴사를 했어요..ㅜ 버티는 것도 엄청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 @5d609
    @5d609 Před 3 lety +21

    온갖 진상짓 하는 상사때문에 때려치고 싶어서 부글부글 끓다가 참으려고 듣습니다.. 올해가 날삼재인데 내년에는 좋은 곳으로 이직해서 진상들로 부터 벗어나고 싶습니다..

  • @user-do9hl2zi9f
    @user-do9hl2zi9f Před 3 lety +231

    여러분 존버하면 육개월 일년 금방 입니다. 그 이후에는 필살기 만들어서 나와야 합니다ㅡ

    • @user-zi2rm7ve1m
      @user-zi2rm7ve1m Před 3 lety +1

      인정..

    • @beeirelia3717
      @beeirelia3717 Před 3 lety

      무슨뜻인가요 ?? 필살기

    • @user-me9ec3bq3l
      @user-me9ec3bq3l Před 3 lety

      @@beeirelia3717 이직 한다는말인듯

    • @user-vb6fc4iq1z
      @user-vb6fc4iq1z Před 3 lety +17

      @@beeirelia3717 자기가 버틴기간동안 그 안에서 배우고, 자기스킬, 노하우를 터득해서 이직했을때 거기서 저 3가지를 응용한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 @user-lu5pf3vy9u
      @user-lu5pf3vy9u Před 3 lety +1

      감사합니다. 님글이 저에게
      목표를 더욱 굳건히 갖어야 겠다는
      용기가 되었습니다.

  • @user-sg4kh3np5k
    @user-sg4kh3np5k Před 3 lety +52

    감동받았습니다... 저도 지금 군대같은 회사에서 너무 힘이 들고 번아웃 직전 인것 같은데 이 영상을 보고 큰 도움이 되었어요

  • @jinsumun6553
    @jinsumun6553 Před 3 lety +148

    공공기관 입사 3개월차입니다. 입사 한
    날부터 야근하기 시작해서 주말 없이 주 70시간 시간외수당도 못 찍으며 무상으로 근무 중이에요. 요새 드는 생각이 막연히 존버하는 게 가장 힘든 일 같아요.. 차라리 군대에선 눈에 보이는 미래였기 때문에 힘들어도 그것만 보며 희망을 가졌었는데 회사생활은 그게 아닌 거 같아요.... 백ㄴ희 과장 슈털련....언젠간 내가 너의 강냉이를 모조리 털어버릴 거다 앞니 두개만 빼고 진심이다

    • @user-xk3hx4kf8k
      @user-xk3hx4kf8k Před 3 lety +8

      으아 그런 미친곳 어서 나오세요 ..

    • @TravelKING.055
      @TravelKING.055 Před 3 lety +5

      마음아프다.... 도망가세요 지금 못도망가면 저처럼 됩니다......ㅜㅜ

    • @93commandable
      @93commandable Před 3 lety +1

      ㅠㅠㅠ

    • @Commentator8500
      @Commentator8500 Před 3 lety +28

      공공기관이라 주변에서 퇴사하겠다고 하면 말리거나 존버하라는 분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자신이 깎여져나가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면 나가셔요. 그 직장만이 답은 아니예요.

    • @user-ek7ks1ku3d
      @user-ek7ks1ku3d Před 3 let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LasmaHan
    @LasmaHan Před 3 lety +190

    11:20 요약

    • @nyn229
      @nyn229 Před 3 lety +1

      눈물의골짜기😭

  • @norangmoran
    @norangmoran Před 3 lety +30

    너무 필요한 조언이었어요... 나름의 노력을 하지만 이건 도저히 노력으로 안된다 그냥 버텨야한다 는건 느꼈는데요... 그래서 내가 바뀌는게 있나? 이런 상황이면 빨리 다른데 이직해야하는거 아냐? 하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근데 아에 다른 분야로 관심을 돌리며 버텨야 하는군요... 좀 더 잘 버티기위해 미뤄둔 일들 하나씩 해봐야겠습니다. 화이팅..!!

  • @user-on2dm7gp4w
    @user-on2dm7gp4w Před 3 lety +88

    유익하네요! 저도 글쓴이 처럼 빨리 인정받고 싶다는 욕심에 회사 업무를 집까지 가져와 잠을 줄여가며 직장에만 올인하다 제풀에 지쳐 이직을 참 많이 했었는데, 다음 직장에 가면 마음을 좀 편히 먹고 존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다녀야겠어요. 제발 다음 직장은 오래 다닐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 영상은 저장해놓고 계속 기억해야겠어요 ㅎ

  • @user-xt2gz4zc4b
    @user-xt2gz4zc4b Před 2 lety +13

    입사한지 2개월차신입입니다. 계속깨지고 같은거에문제생기고 이러다보니
    내가지금하고있는게 맞는걸까
    내자신을못믿는상황까지온거같네요
    회사분들을 다좋으시고 다잘하시지만
    저는 그런분들에게 짐덩이만되고있는거같고
    그렇기에 더빨리적응하고 일을알아가서
    도움은되고싶고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는상황인거같네요ㅎㅎ
    그래도이형님의영상을보고 힘을내서다시출근하러가겠습니다!

  • @user-cl6ig3ju3i
    @user-cl6ig3ju3i Před rokem +7

    버티다가 탈진될거같은 집단이면 빠르게 튀는것도 답입니다. 소진되는건 빠르지만 다시 나아지는데 생각보다 오랜시간이 걸릴 수 있어요.

  • @user-ul9yb3cg9p
    @user-ul9yb3cg9p Před 3 lety +41

    존버하면 되는 진짜 현실적인 이유를 말씀해주셔서 어떤말보다 위로돼요ㅎㅎ 존버에도 끝은 있다는걸 생각하니까 한결 맘이 가벼워지네요

  • @user-nc5ig3fq1m
    @user-nc5ig3fq1m Před 3 lety +85

    직장생활 7년만에 회사말고 다른 것으로 돈 벌려고 퇴사했어요 이제 2개월차인데 힘내야겠어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user-dq7fz2qk4i
    @user-dq7fz2qk4i Před 3 lety +92

    내가 회사에서 혼났을 때
    내가 일을 잘 못해서 그런 것
    플러스 알파로 저 상사나 동료가
    화내는 이유를 넓은 시야로 보면서
    인간관계론 책 읽고
    스트레스 풀고 존버하다보면
    그 경험으로 남을 도와줄 자리가 생긴다
    1. 버티는 시간이 있고
    2. 성장하는 시간이 있다

  • @sxxw7801
    @sxxw7801 Před rokem +17

    월450받고 주 7일 일하고 아버지 장례식에도 회사에서 전화가 왔다. 밥먹을시간도 똥쌀시간도 없이 12~14시간 근무하였고 심지어 새벽 6시 밤12시에 오는 전화, 휴가에도 대표가 전화로 업무지시를 하고 휴가에도 xx당에 가입하라고 명령, 새벽 1시 운전 및 지방출장에도 운전기사역할을 했다. 밥도 회사 세탁실 탕비실에 쭈그려 앉아 식은 햇반 5분만에 물말아셔 쑤셔넣고... 퇴사하고 나서 전화 카톡 노이로제가 걸려 전화를 3개월동안 꺼놨고 어느날 운전하다가 갑자기 식은땀이나고 호흡곤란이와 신경계에 이상이 있는것 같아 병원을 가보니 진단이 어려워 신경정신과에 가보니 공황장애진단을 받았다. 대기업도 다녀보고 좆소도 다녀보고 영세업체도 다녀봤는데 500버나 300버나 200버나 맘편한곳이 최고다. 연봉 1억인데도 그 일을 즐길수 없고 내 건강과 영혼을 갉아먹는 직업이라면 의미가 없다. 어차피 노예라면 맘편한 노예가 되자... 멘탈이 강해서 존버한다해도 결국은 육체나 정신적으로 문제는 온다

  • @misoyoon7249
    @misoyoon7249 Před 3 lety +134

    이 영상을 보고 존버할지 퇴사할지 고민할걸. 판매직에 있었는데 후임과의 일가르침이 달라서 충격많이 받았어요. 저는 점장님(남자)안테 욕먹으며 폭언들으며 1년 버텼는데 후임은 4개월때 잠시 일 그만둔다고했을때 잡더니 저는 안붙잡으시더라구요. 너무 어이없어서 멘탈이 나가더라구요. 너무 차별이 심해서 더는 못견디겠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만뒀습니다. 그러더니 성실하게 일한 저를 바보취급 심지어 정신병자 취급하듯이 문자보내시더라구요. 이런사람 밑에서 일을 하며 있었다니 거기다가 본사에서도 가족회사이다보니 오히려 점장편이 더라구요. 세상이 너무 무서워졌어요. 잠시 쉬면서 안정을 취하고싶네요.

    • @insight-vf9nc
      @insight-vf9nc Před 3 lety +14

      진짜 많이 힘드셨겠어요ㅜㅜ

    • @user-qq2rx7bx5z
      @user-qq2rx7bx5z Před 3 lety +19

      성실하게 일한 저를 바보 취급.. 에서 현재 제모습이 보이네요ㅠㅠ 댓글 잘 읽고 갑니다ㅠ

    • @misoyoon7249
      @misoyoon7249 Před 3 lety +11

      @@user-qq2rx7bx5z 우선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그리고 너무 일 열심히 하지마세요. 고용주(사장&상사)의 원하는 직원취향이 아니면 차별하는건 어쩔수없더라구요. 고용주 눈밖에 나면 그곳에 있어봤자 소용없어요. 그래도 계속 다니실꺼면 일만하시고 월급만 가져가신다고 생각하세요. 퇴사하고 깨달은게 너무 많아서 사회가 드럽다는 생각이 들어요. 팬시라라님 힘내세요!!

    • @user-qq2rx7bx5z
      @user-qq2rx7bx5z Před 3 lety +1

      @@misoyoon7249 큰 위로 받고 가요..ㅠ 진심 글자 하나하나 틀린 말 하나 없고 조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의 제게 꼭 필요한 말이었어요🥺👍

    • @user-ke5sl4tu9m
      @user-ke5sl4tu9m Před 3 lety +16

      진짜 성실하게 일잘해줘도 그걸 인정하려하지않는 인간들 많은 것 같아요. 조금이라도 더 얻어내려고 잘해도 그게 당연하고 본전인거고 뭐하나 실수하면 진짜 멍청이취급당하고...사회생활3년차인데 정말... 충격적인 인간들이 많네요...

  • @dnekdxkd24
    @dnekdxkd24 Před 2 lety +15

    7년가까이 한회사 다니며
    과장님의 괴롭힘을 몇년 버텼습니다
    그만둘때는 과장님이 그동안 많이 혼냈던거는 너 잘되라고 그랬던거니까 마음에 담아두지말고 어딜가든 잘할거라면서 눈물을 보이시더라구요
    몇년간 저주를 퍼부었던분께 그런말씀을 들으니 그래도 정이 들었었는지 저도 마음이 싱숭생숭 했었던거 같습니다
    버티니까 마지막에 나올때는 마음따뜻하게 나올수 있었던거같아요
    이제는 새 직장찾아 다시 존버 해야될텐데 걱정이네요

    • @abrabox6754
      @abrabox6754 Před 2 lety +35

      쓰레기네 과장이

    • @knight1782
      @knight1782 Před rokem +34

      그거 그냥 나쁜 놈 되기 싫어서 포장하는 거임

    • @briiight7
      @briiight7 Před 11 měsíci +5

      토악질나온다 그 과장… 마지막에 덕담 그딴건 다 잊으시길요

    • @user-in4kl5zi7h
      @user-in4kl5zi7h Před 6 měsíci +1

      재댓글 남긴분 말이 맞아요 나쁜 놈 되기 싫어서입니다

  • @user-mx8mx9kq6f
    @user-mx8mx9kq6f Před 3 lety +50

    고졸이고 마케팅대행사에서 올해 2년 넘었네요.. 집안이 어려워서 급하게 닥치는대로 쌤이 알려주는데로 취업 넣었더니 붙은 곳이 여기네요. 무슨일이든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 수는 없겠지만, 이 일이 제게 정말 맞지 않아요.. 저는 사실 일러스트레이터라는 그림그리는 일을 하고 싶었어요. 어떤일이든 모든 다 힘들겠지만 제가 좋아하는게 그림을 그리는 일이거든요.. 지금 회사에서 나쁘게 대해주진 않지만 왠지 모르게 너무 무섭고 불편합니다.. 앞으로 여기서 해야할 건 많은데 지금까지도 제가 무슨일을 하고 있는지. 그저 시키는 대로 하다보니, 이걸 왜 해야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연차가 쌓일 때마다 무서워요. 다들 제게 바라는게 많아져요. 저는 아직 배울것도 많고 배우는 입장이고 누굴 가르쳐줄 정도가 못됩니다.. 당장이라도 퇴사를 하고싶지만 퇴사를 하면 다시 어떻게 취업을 해야하나. 무슨 일을 해야하나. 적금과 월세는, 생활비는 어찌해야하나 하면서 꾹꾹 참고 있습니다.. 겉으로 울진 않아도 정말 속으로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 울게 되는 것 같아요..ㅠㅠㅠ 저도 제가 답답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user-mm5ds9ix5p
      @user-mm5ds9ix5p Před 3 měsíci

      나 그래픽 디자이너인데 30 다 돼서 취업하고 지금 55세 아직도 건재합니다 꿈을 버리고 말고 도전하세요 학력 아무 소용 없고 실력과 열정 있으면 후회는 안남습니다 제발 꿈 포기하지 밀고 지금 시작하세요

  • @heejunghan6864
    @heejunghan6864 Před 3 lety +113

    유튜브 보면서 댓글은 처음달아봐요!
    제가 작년 취준할때부터 이형님 채널 꼬박꼬박잘챙겨보고 그토록 원한 직장을 얻어서 지금은 일한지 4개월차된 사회초년생입니다.
    일하면서 깨달은 것이 다른동료들보다 학습능력이 뎌디고 그렇기때문에 자존감도 많이 떨어져서 진지하게 그만두고 다른길을 알아볼까 생각까지했어요.
    친구들한테 털어놔봐도 아직 제 나이때는 취준생이 많기때문에 공감도 많이 못해주고 위로도안됬죠..ㅎㅎ
    어제는 회사에서 오버타임에 욕까지 한바가지먹으니 출근조차도 너무나 무섭고 두렵더라구요.(불안해서 눈물도 날때도 있었어요ㅠㅠ) 처음입사할때는 끝까지 버텨보자라는 자신감으로 입사했는데, 또다른 고비의 시작일줄이야ㅠ
    오늘 영상보면서 다시한번 느낍니다.
    지금은 너무나 고단한 하루하루일지라도 후에는 힘들었던 만큼 발전한 '나'가 있지않을까요?ㅎㅎ
    이형님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dw9oj9fy1e
      @user-dw9oj9fy1e Před 3 lety +8

      지금도 잘 다니고 있으신가요?? 저랑 비슷하게 입사하신거 같아요. 전 이제 5개월차거든요. 1년 반동안 취준하고 어렵게 붙었던 곳인데 제가 생각한 것과 너무 다르고 하루하루가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어찌저찌 버티다가 이까지 왔네요 ㅎ..

    • @Yunnnggg.5
      @Yunnnggg.5 Před 3 lety +1

      저는 5일 조금 넘었는데... 전임자도 일을 어케 해야하는지 모른데요.. ㅎㅎ

    • @user-bi6mz2sj1n
      @user-bi6mz2sj1n Před rokem

      어떻게지내고계신가요

  • @user-ki7gi2ke3e
    @user-ki7gi2ke3e Před 3 lety +49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는 지금 다니는 회사에 신입으로 입사해서 만으로는 4년 좀 안되게 근무하고 있습니다. 진짜 너무 힘들었는데 제가 가진 능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계속 버텼습니다. 저는 말씀주신 것처럼 확 성장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회사생활에 전환점이 되는 순간을 몇 번 겪었어요. 그래서 사람은 어느정도 고통을 감수해야 성장할 수 있는건가라는 생각도 자주 했습니다. 이렇게 힘들어도 계속 붙어있는 스스로 미련한가라는 생각도 종종 했었는데 영상을 보고 제가 한 선택이 저한테 나쁘지만은 않은 선택인 것 같아요. 골짜기 이야기하실 땐 왠지 눙물이,,,ㅜㅋㅋㅋ 덕분에 상황을 보는 관점이 바뀐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 @user-yw6pb6wx1x
    @user-yw6pb6wx1x Před 2 lety +54

    병원 입사 5개월차 의료기사 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사회초년생입니다. 저도 매일 혼나고 배우며 업무일지도 작성해봐도 아직도 제 몫을 못하고 있어서 매일 6개월까지도 적응을 못하면 퇴사하겠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는데 이 영상을 보고 마음을 바꿨습니다. 나올 때 나오더라도 계약한 1년은 꼭 채우고 나오려고 합니다. 그 1년 뒤엔 어느정도라도 성장한 제 모습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user-ed6gc3fj6n
      @user-ed6gc3fj6n Před rokem +2

      응원합니다ㅠㅠ 지금은 어떠신가용

    • @Nigagara6543
      @Nigagara6543 Před rokem +5

      1년 버티셨나요.... 😢 저 8개월차인데 당장 이라도 퇴사하고 싶네요..

    • @user-re7su6yk1i
      @user-re7su6yk1i Před 11 měsíci +4

      하 저도.....지금 7개월째인데 하....너무 힘듭니다........ㅠㅠ

    • @soulseek2r760
      @soulseek2r760 Před 10 měsíci +2

      다들 똑같으시군요... 이직하고 한달차인데 죽겠네요 ㅠ

    • @user-yw6pb6wx1x
      @user-yw6pb6wx1x Před 10 měsíci +9

      다들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군요😿😿저는 벌써 이 직장에서 만 2년이 다 되어가고 있는데요..능력자(?)가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한 사람 몫을 하며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만약 약 1년전 저와 비슷한 (동료나 근무환경은 괜찮은데 적성이 맞는지 모르겠고 느리게 성장하는 경우??) 상황이라면 무조건 1년은 다녀보셔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때는 막 사회에 나와서 일도 일이지만 세상에 처음 혼자 던져져 욕도(?) 듣고 동료들에게 인정받지 못하고..그런 상황에 멘탈도 못잡고 그랬는데요...견디다 보니 그런건 귀후비고 털어버리고 객관적으로 내가 반성할점은? 성장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하나!에 포커싱하다보니인간적으로 한단계 성장한 제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어느순간이 되니까 난 이거보단 더 못하겠다. 최선을 다했다. 느껴지는 포인트가 온 이후로는요.) 결론적으로 인간적으로 최소한의(?기준은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제 기준 손찌검이나 욕설..)존중도 하지 않는 동료들이나 근무환경은 거르시되, 1년을 노력하며 버티면 사회적, 능력적, 인간적인 성장 중 뭐 하나는 조금이라도 얻으실 수 있을겁니다..💪🏻지금은 내가 뭐하고 있는건가 싶기도 하겠지만 누구나 자신만의 속도가 있습니다. 누군가는 나보다 늦게 시작했지만 나보다 빠르게 치고나가는 것 같아 보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또 느린사람도 있고, 내가 정체되어 있는 것 같아 보이지만 (물론 성장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면) 반드시 본인의 속도로 계속 성장중이실겁니다. 직장에 있다보면 정말 능력이 월등해보이는 사람이 1-2명 있습니다. 물론 본인의 노력이 큰 역할을 했을 수 있겠지만, 1번은 자신이 타고난 능력치와 진로선택이 잘 맞물린 케이스인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직장에서는 그런 사람들로만 구성되어있지 않고 그런 사람들만 가지고 운영되지도 않습니다. 하고싶은말은 그런사람들과 비교하며 주눅들 필요없고 (아주 일머리가 없지않고 꾸준히 노력만 한다면) 오히려 긍정적인 마인드로 💡오 이런 수준까지 일을 하려면 어떻게 노력해야 하나 매일 매순간 스스로 피드백하며 기록하고 성장하면 되는겁니다. 그러다 보면 적어도 상위 0.1%가 될 수 있다고 확언할 수는 없지만 80%를 이루는 보통의 직원들의 능력치까지는 언젠가 반드시! 올리실 수 있습니다. 모두들 자신을 조금 더 믿어주시고 정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항상 저 자신에게도 하는 말이에요.)

  • @user-yk2ql3cf6b
    @user-yk2ql3cf6b Před 2 lety +11

    6개월차 매일매일 병원 죽을듯이 다니고 있는데 1년차도 2년차도 욕먹는거 보면 답이 없는 것 같아요 너무 관두고싶어요.

    • @user-mp8lq1kj1s
      @user-mp8lq1kj1s Před 2 lety +2

      저도 6개월차에요 ㅠㅠ 관두고 싶다는 생각을 매일 합니다 현재 회사 다니고 계시는 중인가요?

  • @user-re8hr7vh2i
    @user-re8hr7vh2i Před 7 měsíci +4

    와 소름끼치게 공감됩니다 맨날 회사에서 깨지다보니 책에 관심사를 돌려서 인간심리를 잘 파악하면서 많은것을 이해하기 시작했고 현재는 존버하는 타이밍에 있으면서 이직 준비중입니다 감사합니다😊

  • @sunny1976Jul
    @sunny1976Jul Před 3 lety +13

    저는 22년차 프로 이직러에 직장인 농익은 워킹맘이에요ᆢ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다 겪고 이자리에 왔는데ᆢ 놀라운게 45세가 넘어각니 더더욱 직장 다니기가 버겁고 힘들고 일 하기 싫다는거에요 ㅎ 그 사이에 직장 문화는 완전히 바뀌었고 제가 상대하는 카운터파트 들도 더 직위기 높고 저처럼 버티는 사람들이네요 ㅎ 각설하고 놀고만 싶고 이젠 제 인생의 짱이 되고 싶은데 아직 버는 월급이 아쉬어 버팁니다ᆢ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일도 열심히 하고 일복을 스스로 만드는 사람들 부류에요ᆢ윌급이 많아졌으니 대충 할수도 없구요 ᆢ
    지금은 승진에 대한 욕심도 없고 딱 여기서 50까지 버티는게 목표입니다ᆢ애들 키우면서 고민이 끝이 없든 직장도 번뇌와 고민의 연속 이란거 직위가 높아지면 더 배가 된다는거 미리 헤즈업 드릴께요ᆢ지금은 맘을 내려놓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되 50까지만 버틴다는 맘 가짐으로 다녀요ᆢ다들 힘내세요

  • @user-vc9mp2bz6j
    @user-vc9mp2bz6j Před 3 lety +7

    저 또한 기술직에 몸 담았던 사람으로, 원래도 기술에 능한 체질도 아니고 센스란 것도 뛰어나지 못한 사람입니다. 안 맞는 거 알고 시작했어요. 그래서 처음 1년간은 매 순간순간이 내가 너무 못해서 힘들었지만 버텼어요. 버티고 있으면 내가 누군가보단 잘 하겠지 하는 마음으로요. 그리고 1년을 채우고 인사이동을 했는데 그 매장은 상사들 때문에 근무환경이 열악 했습니다. 매일 12시간 가까이 일하는데 밥도 한끼 겨우 먹는 거 챙겨주지도 않고 실력이 모자란 데에 있어서 채근하고 뒷말 하고. 저도 제가 못하는 거 알고 저라고 못하고 싶어서 그런 게 아니잖아요. 점점 자존감은 바닥나고 할 수 있던 일들도 못하게 되어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었죠. 노력은 했어요. 직속상사에게 진심으로 사과와 양해를 구하며 처음부터 차근차근 알려달라고 부탁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경은 개선되지 않았고 점점 상황은 나빠졌죠. 물론 제 잘못도 많겠죠. 근데 그걸로 핑계 삼고 더 버티기가 너무 버겁더라고요. 하루하루 죽고싶었어요. 퇴근하면 괜찮은데 출근만 하면 미칠 것 같았어요. 그래서 이건 아니다 싶었죠. 일단 살고봐야 할 것 같아서요. 이대론 우울증으로 자살할 것만 같아서요. 그래서 퇴직을 결심하고 퇴직한지 2달 가량 됐는데 아직까지 한번도 그 결정을 아주 조금이라도 후회한 적 없습니다. 마음의 평화가 오더라구요. 정답은 없어요, 버티면 잘 될 수도 있죠. 근데요 지금 당장 그걸 이루기도 전에 죽을 것 같다면 그 일은 다시 생각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 것 같아요. 물론 도망치기 전에 도망칠 길은 마련 해두셔야 하겠지만요. 더 나은 대안이 있다면 길을 바꾸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저는.

  • @dreamsanghwa
    @dreamsanghwa Před 2 lety +9

    어디서 들었는데
    3,6,9 법칙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입사하고 3,6,9 개월 차에 매우 현타가 온다고 하더군요. ( 물론 이제 막 들어온 저같은
    사람에게만 속하는 말이지만 ) 제가 딱 6개월 차인데, 이게 저에게 있어서는 눈물의 골짜기 인거 같네요.
    좋은 직장인데 길게보고 가야겠어요

    • @user-ul7cj4lx2w
      @user-ul7cj4lx2w Před 2 lety +3

      잘다니시고 계신가요 전 3개월 조금 넘었는데 너무 버겁습니다.... 외국어로 된 자료를 추려서 보고서를 써야되는데 이해가 안가서 잘못 넣어서 혼나는 절 보면 답답합니다....

  • @user-pp6it9wf9z
    @user-pp6it9wf9z Před 3 lety +50

    공공기관 신입 4개월차ㅠ 정말 주옥같은 조언 감사합니다

    • @hyunkim1458
      @hyunkim1458 Před 3 lety +1

      공공기관 일해보시니까 힘드시나요?ㅜ

    • @gudwns77
      @gudwns77 Před 3 lety +5

      @@hyunkim1458 저도 하고있는데 너무 힘드네요

    • @crazybutterfly84
      @crazybutterfly84 Před 3 lety +9

      공공기관 지랄맞습니다

    • @pilgrim8018
      @pilgrim8018 Před 2 lety +8

      사람들이 잘 모르는데 공무원, 공기관이 하아... 진짜 지랄맞습니다........

  • @catbus1720
    @catbus1720 Před 3 lety +75

    회사는 학교랑 다른게 안배웠어도 다 아는거처럼 실수없이 해내라고 ㅋㅋ 그런데 실수 안해도 혼날 때는 진짜 화병 ㅋㅋㅋ

  • @ktoo7837
    @ktoo7837 Před 3 lety +40

    월급주는 사람이 누구인지만 보고 버티셔요.

  • @songofmemories
    @songofmemories Před 3 lety +33

    직장은 사람으로 가득찬 무인도라고
    셀프세뇌 하면 편합니다 ㅎㅎ

  • @user-xu6kq4pe1r
    @user-xu6kq4pe1r Před 3 lety +21

    군 생활은 저랑 비슷하네요 GOP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결국 중대장에게 욕만 먹고 상처만 남았었는데.... 그래도 영상보니까 위로가 되네요 이형님도 고생많으셨어요

  • @user-qk3kn4ce8u
    @user-qk3kn4ce8u Před 3 lety +115

    일 못해서 뭐라 하는 것 말고 일부러 꼬투리 잡아서 욕하는 건 어찌해야 합니까...?

    • @현이1004
      @현이1004 Před 3 lety +64

      처음엔 잘해주는척 같이 도와주는척 하다가 내가 일열심히하고 착한척하거나 착하거나 편해지거나 만만하게보이고 호구짓하면 가스라이팅하는 인간있어요 그사람 본성격일수도 자기도모르게 행동할수도있어요 그거 가스라이팅이에요 회사그만두던지 손절하던지 부서 옮기세요 견딜수있으면 견디시구요 어딜가나 그런인간 꼭있어요

    • @user-ox3rg8nc5v
      @user-ox3rg8nc5v Před 3 lety +13

      @@현이1004 제가 다니는 회사에는 반장님이 그래요 진짜 사람을 요랬다 저랬다 저사람이 왜저러는걸까 내가 만만하니 그런가 하루에도 수십번씩 저사람의 심리를 생각해보는데
      그냥 제가 만만해서 그런거같아요 다른 사람한테는 그러지않은거 같은데 꼭 저한테만 그러더라구요 진짜 한판 뜨고 싶은걸 꾹 참았네요

    • @r4170
      @r4170 Před 3 lety +14

      진짜 회사에 조울증마냥 자기기분마다 이랫다 저랫다 하는 애는 진짜..ㅎ 자기영역의 사람한테는 부둥부둥 그 외 사람한텐 자기가 그렇게 죽고 못사는 계급장 다 떼고 싹바가지 없이굴고 말단 직원에겐 자기가 보낸 문자가 남아있음에도 자기가 말한건 그게 아니였다 이해못하는 머저리 취급 회사다니기싫으면 관두라는 소리도 들었는데ㅋㅋㅋㅋ 진짜 본인이 사장인줄아나 월급쟁이 주제에 진짜 같잖아서 원.. 나이가 벼슬이지 퉤

    • @JU-zb4bx
      @JU-zb4bx Před 3 lety +16

      @@현이1004 멘탈 흔들어서 실수 유도
      내가 초보니까 확인해 달라고 한거 확인 안하고 줌
      첨엔 아닌줄 알았는데 일부러인가 점점 의심 됨
      어제 거기서 잘못 된거 나옴
      그래놓고 한숨 쉬고 뭐라하고ㅋ
      실수 한번 나오면 이사람 저사람 다 불러서 한마디씩 함
      내가 실수하면 양 옆에서 웃음 참고 있음ㅋㅋ
      시간 지나면 나아지긴 하겠지만 본인들은 착하다고 하면서 본인도 모르게 남 괴롭히는 사람들 많음

  • @jhwank1674
    @jhwank1674 Před 5 měsíci +2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원형탈모 및 온몸에 여드름 다터진 경험이 있는 바 ... 이전까진 그냥 버티는게 맞는거라 모두가 힘드니까.. 라고 생각했는데 실질적으로 내 몸과 면역에 타격을 입기 시작하면서 내가 죽으면 돈도 못벌고 일도 못하겠구나 가장 중요한건 나 자신이구나를 뼈저리게 깨닫게 된 경험이 있수다... 매일 퇴사할까 말까 직장스트레스 시달리는걸 참고참다가 터진건데 여러분... 그러지마세요... 물론 신중하게 생각은 해야겠지만 내 자신이 무너지기 시작하면 정말 끝입니다. 내 자신, 내 가족...이 항상 우선순위 1순위 입니다. 직장 다음이 나 가 아니라 내가 있기에 필요에 의해 직장도 있는겁니다,. 그러니 아에 입사때부터 언제 퇴사해도 미련없이 퇴사할수있도록 플랜을 잘 짜서 들어가세요.

  • @user-xk3hx4kf8k
    @user-xk3hx4kf8k Před 3 lety +52

    사람이 소중한걸 알아야 할텐데 ㅠ

  • @emiya-moolzomdao
    @emiya-moolzomdao Před 3 měsíci +2

    중요한건 다 각자 자기 그릇의 크기가 달라요. 그 그릇에 담을 수 있는 만큼만 일하세요. 넘치면 그릇이 깨진다고 생각하세요, 깨지면 그게 퇴사, 번아웃 등.. 위엣 사람들은 아랫사람들한테 일시킬 때 그 그릇의 크기를 다 가늠하고 일을 시켜요. 근데 가늠하는거지 정확히 모르는 상사도 많습니다. 그러니 본인이 소주잔인데 500cc잔인척 하지마세요. 예스맨들 중에 본인 잔크기 고려안하고 예스 예스 하다가 나가 떨어지는 경우 많이 봤습니다. 저도 한 때 그랬고요. 그리고 너무 힘들면 몇개 빵꾸 내기도 하세요. 욕먹는걸 두려워하지 마세요. 지나고 나면 진짜 다 별거 아니고 부질없고, 다른걸로도 충분히 기회가 옵니다. 그리고 회사는 돈버는 수단이지 회사에서 행복 찾지마세요. 회사에서 행복, 즐거움, 흥미, 보람 찾는 순간부터 불행이 시작될겁니다.

  • @user-sw2qh9cm8b
    @user-sw2qh9cm8b Před 3 lety +30

    입사 1개월차입니다.
    곧 사수가 나가셔서 혼자 일처리를 해야하는데 업무량이 너무 많습니다.
    버텨보다 도저히 아닌 것 같으면 윗사람에게 말씀드리는게 맞겠죠?

    • @user-st4sc8xh8g
      @user-st4sc8xh8g Před 3 lety +14

      저랑 똑같은 경우네요.. 하... 도저히 아닌것같을때까지 가지마시고 그 전에 버거워 시작해지면 바로 말하세요. 일은 늘면 늘엇지 줄어들지 않더라구여

    • @Shadow-vx6pm
      @Shadow-vx6pm Před 3 lety +2

      지금 지옥을 경험하고 계시겠군

    • @user-sw2qh9cm8b
      @user-sw2qh9cm8b Před 3 lety +1

      @@Shadow-vx6pm 다행히 팀에서 잘 이해해주셔서 상황이 좋아졌어요. 사람이 정말 중요하네요.!

  • @user-ec8lk4iz6o
    @user-ec8lk4iz6o Před 3 lety +27

    성적과는 무관한 공무원이지만 1위로 임용되어 1년 절반 가까이 일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빡신 업무를 던져주더니 이런것도 해봐야 된다고 하더군요
    당장 그 해에 해야되는 사업 조차 준비가 안 된 상황이였습니다.
    받자마자 담당공무원이라는 이유로 팀장님을 비롯 선배들에게 욕만 먹었습니다. 속마음은 자기들이 못 해놓은거 나한테 던져놓고 내탓하네?
    결국 끙끙 앓으며 그 해의 사업은 물론 끝내고 앞으로 2년 사업까지 전부 계획 및 확정을 받아놨죠
    그런데 인사시즌이 되자 다시 선배들이 그 업무는 선배들이 봐야된다며 가져가겠다고 하고 자기들이 해결 못 한 업무를 다시 던져줬습니다.
    지금 또 팀장님을 비롯해서 욕만 쳐먹고 있습니다. 진짜 칼로 찔러죽이고 싶을 정도로 힘듭니다.
    이 시간이 지나 몇개월이 지나면 또 해낼거라 또 이겨낼거라는거 알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이기적인 루트가 싫네요. 다른 지자체 지인들 이야기 들어보면 다들 좋은 팀장님 선배님 밑에서 일하는거 같아 부럽습니다.
    이번년도 5월까지 버텨보고 계속 이런식이다면 다시 시험봐서 다른 지자체로 가려고요.
    그런 와중에 이 방송을 보니 작게나마 위로가 되네요.

    • @namornara77
      @namornara77 Před 3 lety +1

      아이고ㅠㅠ 입사 1위라고 해도 그 사업을 잘아는것도 아니고 감이 있는것도 아닌데 넘 고생많으셨겠어요... 저도 아직 초짜인데 기피부서에서 기피부서로 와서 고생중입니다. 신규사업만 몰아서 하는 자리라 넘 부담스럽고 싫네요. 적당히 버티고 몸마음 다 상하기 전에 괜찮은 곳으로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 @user-cp7gk7xd7b
      @user-cp7gk7xd7b Před rokem

      근데 진짜 능력자시네요 해당 지자체 선례없는 신규사업 얼마나 막막할지요.. 저는 그런게 아니고 10년 넘었는데도 진짜 육아휴직복직후 일이너무 무섭고 극복이안되네요

  • @user-wc3qv6ux1m
    @user-wc3qv6ux1m Před 2 lety +8

    편하려고 전 공공기관 4년차에서 새로운 공공기관 이동했는데 업무가 더 많고 전문적이여서 전직장에서 그래도 꽤 업무로 인정해주시는 상사,동료 있었는데 여기오니 신입초짜가 되었네요. 3달차인데 업무처리 압박에, 사무분장도 3번째 바뀌고 오래한 직원 타부서가니 힘든업무 제게 주네요. 윗상사가 일하는 방법을 잘아셔서 알려주면서도 쿠사리 가끔주는데.. 우선 버티고 조용히 자리잡으려 해보려해요. 원래 직장에 큰 뜻을 안두고 그저 최소한 내 책임한도 내 일하는 직딩이나 7년째 전업투자가 목표(아직도 실력부족)라.. 퇴사가 원래 목표이나 여기 직장 짧게 불태우고 멋지게 퇴사해 보겠습니다. 다들 아니다 싶으면 퇴사 빠르게 결정하고, 그래도 이시면 존버하시길.. 22년 다들 복받으세요ㅎㅎ

    • @hayun_uncle
      @hayun_uncle Před rokem

      저랑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하지만. 전 수습 2개월차인데... 못버티겠어요... ㅜㅜ

  • @user-wv5ph2fs5p
    @user-wv5ph2fs5p Před rokem +10

    면접왕이형 영상 열심히 보면서 원샷원킬로 취업 성공했는데… 지금에 비하면 취준시기의 고통은 정말 행복했던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토요일 밤부터 월요일 출근길까지 그 주 주말이 지옥같습니다. 지금 신입사원으로 일한지 10개월 됐는데 정말 하루하루 도살장에 끌려가는 것 같습니다. 간간히 스스로 작은 것에 성취를 느끼는데 일에 대한 성취가 아닌 버는 돈 소비를 통한 성취입니다. 저는 성취를 통한 즐거움으로 살아가고 싶은 사람인데 점점 나는 무엇을 위해 일하는지 모르겠고 이제는 일을 배우고 싶지가 않습니다. 선배들과의 관계도 점점 너무 힘들고 말을 거는 것도 점점 불편하고 피하게 됩니다. 지금이 고통의 기간이고 이게 끝날거라는 기약이 없다는게 버티면 언젠가는 해결될 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는게 저에게 제일 힘든 점인 것 같습니다. ㅠㅠ 그래도 퇴사한 이형 영상으로 위안을 얻고 언젠가는 그 끝이 있을 거라는 희망을 얻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ㅠ ㅠ내일 출근하기 싫어….

    • @user-wr4gn6qf2p
      @user-wr4gn6qf2p Před 9 měsíci +1

      잘 지내고 계신가요..?

    • @user-gf6uf9yd3n
      @user-gf6uf9yd3n Před 17 dny +1

      전 그래서...퇴사했습니다😂

    • @user-wv5ph2fs5p
      @user-wv5ph2fs5p Před 16 dny

      @@user-wr4gn6qf2p 어찌저찌 이제는 저때가 기억나지 않을정도로 일상적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벌써 3년차가 되었네요 내년상반기 이직을 목표로 포트폴리오 만들고있습니다!!

    • @user-wv5ph2fs5p
      @user-wv5ph2fs5p Před 16 dny

      @@user-gf6uf9yd3n ㅠㅠ성공하셨군요.. 저는 저 당시 그후 팀장님 퇴사, 지난주 차장님 퇴사까지 다사다난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이제 3년차로 일하고 있는데 현 팀장님 외 제가 제일 길게 일 한 실무자가 되어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 위로 경력직을 새로 한명 뽑는다는데 과연 그분은 괜찮으신 분일지 뽑히기나할런지 막막합니다 ㅎㅎ.. 내년 상반기 이직을 목표로 일하고있습니다.

  • @sungjinuk
    @sungjinuk Před 3 lety +6

    회사에서 에이스가 아닌 이 분야에서만큼은 에이스입니다.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회사에서 너 이거 해봐라.. 너한테 잘 어울려 할 수 있을거 같은데? 이런 말 듣기전에.. 그 사람들을 이끌어나가세요. 이렇게 해야합니다. 그래야 성공합니다. 사람도 꾸려야 할 줄 알아야되고 칼쳐야 할 때에는 과감하게 칼들어야 합니다. 선 후배 따지지마세요. 군대 아닙니다. 다만 당신이 실력이 모자라고 리더쉽이 없다면 아무것도 하지마세요. 괜히 나서다가 자리만 잃게 됩니다. 본인의 선택입니다. 리더가 될 것인가? 꼰대가 될 것인가? 아니면 남 따라서 똑같이 갈 것인가?.. 전 그냥 남들과 똑같은 직장인이 되기 싫어서 혼자 소처럼 일합니다. 물론 근손실 발생하긴하겠지만 롱런하는데에 있어서는 진급하는거에 두려움 따윈 없습니다. 벤처>중소>중견>대기업 이번에 갑니다. 많이 노력했습니다. 여러분도 할 수있어요. 건승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user-xu9uz1cp3g
    @user-xu9uz1cp3g Před 2 lety +8

    약간 이런게있음 하도 직장생활 스트레스 갈굼 왕따 텃세 등등 이런소리가많으니까 뭔가 사회생활하면서 그런 갈등 이런게 당연히 생길것이다라는 생각이든달까 평화롭게 화목하게 일하는게 당연한게아닌거처럼 느껴지고 당연히 입사하면 갈등이있겠지? 일다니면 당연히 안좋은일생기겠지? 사회생활하면 그런일많다던데 이러면서 그런 불행이 당연시하게 여겨지는 느낌이 든달까…사이좋게평화롭게일하면?어라?왜이러지 이렇게 순탄해도되나?그럴리가 내가 이렇게 잘풀리는게 이상한데…이런생각이듬

  • @user-if3fd7vh2n
    @user-if3fd7vh2n Před 6 měsíci +2

    이 영상 2년 전쯤 알게 됐는데, 당시 일이 힘들어서 이직이나 퇴사 관련해서 찾아보던 중 알게된 영상입니다.
    사실 퇴사가 답은 아니었고, 맘이 힘들고 하루하루 스트레스에 예민함이 극에 달아서 고민이었는데, 이 영상은 퇴사를 권유하는 영상이나 어두운 내용의 영상이 아니라
    영상에서 언급된 것 처럼 눈물의 골짜기를 버티는게 중요한거다, 이형님의 실제 에피소드도 들으면서 위안과 격려가 많이 되었습니다.
    2년 전에 봤을땐 왠지 공감가는 느낌이어서 위안이 됐는데 지금 돌아보니 제 상황과 정말 맞아 떨어지는 내용이 많네요. 아직 그때와 같은 부서에 다니고 있습니다.
    벌써 이 영상 올라온지 3년전인데 힘들때 종종 보는 영상입니다. ㅎㅎ
    오늘도 생각나서 보러 왔는데 위안이 되네요 ㅋㅋ 골짜기라 그런가 눈물의 골짜기가 참 많은 것 같지만 버티고 있습니다. 화이팅!ㅠㅠ

  • @user-se6bk8nf4z
    @user-se6bk8nf4z Před 3 lety +11

    저도 그 방법으로 지금 다니고 있는 곳에 버텨내서 경력을 쌓았네요...ㅎㅎ 일하면서 매일 깨지고 욕먹고 퇴근하면 직무관련 책만봐도 현기증이 나서.. 다른 분야 쪽의 책을 많이 읽고 관심가지고 찾아보고 그러면서 인고의 시간들을 버텨냈던 것 같아요..ㅎㅎㅎ 그 시간들이 지나니까 다른 분야 책 읽엇던 것들이 결국 직무에 도움이 되더라구여...ㅋ이제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도 들고 지금 이 자리에서 내 위치를 견고히 할지 이직할지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답니다..

  • @user-fj3tl6zf9o
    @user-fj3tl6zf9o Před 3 lety +15

    알고리즘 덕에 구독 누르고 가요!!
    좋은 영상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당

    • @user-fj3tl6zf9o
      @user-fj3tl6zf9o Před 3 lety +2

      저는 7개월차 직장인입니다
      오늘도 부서에서 나는 무슨 일을 하고 있는건가ㅠㅠ
      일 없이 모니터만 보고 오는 시간들에 지쳐있었는데
      마침 이런 영상이 올라왔네요,,,
      지금의 존버가 나중의 나에게 의미있던 시간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자아자 화이팅!!!

  • @user-xt8ip4ur9z
    @user-xt8ip4ur9z Před 3 lety +12

    존버해라 버텨라 하는데 버티는게 능사가 아님 버티다 버티다 좋은 기회 날아갈수도 있는 양날의 검이란걸 알아야지

  • @jwm-dm2dt
    @jwm-dm2dt Před 3 lety +15

    회사생활하고 군대랑 비슷한점은
    잘하고 열심히하면 일을많이줌.
    그렇다고 너무 못하고 꽤부리면욕먹고.

  • @hyeonghunkim6588
    @hyeonghunkim6588 Před 3 lety +16

    너무 힘들면 나가는게 답이라 생각함.

  • @JoonJoshua
    @JoonJoshua Před 3 lety +23

    지금 딱 제게 도움이 되는 조언이네요 ㅠ

  • @user-zy9pq2eq4h
    @user-zy9pq2eq4h Před 7 dny

    저도 지금 힘든시기들을 보내고 있는데요 하루하루 느려도 조금이라도 성장되는 나자신을 다독여주며 버티고 있어요 이제 느리지만 멈추지않을꺼라는 마인드로 끝까지 가볼생각이에요

  • @Luci_078
    @Luci_078 Před 2 lety +6

    1년 전 중환자실 신규간호사로 배치받고 출근할 때 차라리 차에 치여 중환자실로 출근아닌 출근을 하고싶은 심정...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마음먹고 다니고 그렇게 지금도 달려왔건만...이제는 조금 내려놓고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고 버팁니다. 조직에서 필요 없는 존재가 되지 않기를 생각했건만...너무 과몰입하면 오히려 독이 되더라고요. 어차피 털릴 거면 과감하게 확 털리고(신규들이 보는 앞에서 쪽팔림도 좀 당해보고) 털어놓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완벽한 사람 없고 반대로 병원이랑 나의 관계는 월급으로 연결된 곳이니까요.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면서 그저 어떻게 하면 잘 버틸 수 있을까? 잘 하는 건 바라지도 않아. 그저 그 자리에서 잘 있기만 하면 되는 것.

    • @user-bq5tu1bo2o
      @user-bq5tu1bo2o Před rokem

      선생님 저도 지금 중환자실 2년차인데...진짜 너무 힘드네요ㅠㅠ병동 몇개월 하다온게 다라 아는 것도 없는데 제대로 가르쳐준 적도 없으면서 왜 모르냐, 왜 못하냐 그러면 어떡해야하나요ㅠㅠ곧 3년차인데 어쩌려고 이러냔 말만 몇번을 들었는지...공부해도 실제로 해보는건 또 다른데...하 눈물의 골짜기 어떻게 버티나요ㅠㅠ

  • @user-wv9gs9bh2j
    @user-wv9gs9bh2j Před rokem +7

    사연자가 착해서 그런듯요
    요즘은 착하게 살면 손해보는 세상인게
    안타깝네요
    쉽지 않은 일이지만 인정받고 싶은마음을 버리고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버티는 겁니다
    스스로를 비난하지 마세요
    어떤이는 빠르게 습득하고 어떤이는 느립니다
    이게 똑같을순 없어요
    자신의 자존감을 깍는 상사는 어쩔수없지만 동료나 부하직원은 멀리하세요
    그렇게 버티세요
    지는머 첨부터 잘했나? 하면서
    너가 이런부분은 빨리습득하는거 인정한다 근데 머 그게 난데
    이러면서 버티세요

  • @user-db1ux4yi6l
    @user-db1ux4yi6l Před rokem +5

    공공기관인데요 제대로 가르쳐 주는 사람도 없고 프로세스도 없어서 너무 힘들어요 사람들은 착한데 일에 의욕이 안생겨요

  • @user-mg8qn2uo4j
    @user-mg8qn2uo4j Před 3 lety +21

    직원5명의 고깃집운영자입니다
    오늘도 배우고가네요
    어쩜 그리 조언을 알아듣기쉽게
    잘하시는지..
    너무 감사합니다~♡

  • @user-eg2xp5ju7d
    @user-eg2xp5ju7d Před rokem +8

    진짜 존버해봐야 ㅜㅜ스트레스? 절대 가볍게 생각하지마세요. 결국 스트레스가 맹독입니다.

    • @user-lc6kn5rd4o
      @user-lc6kn5rd4o Před rokem +2

      버티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러다 내가 죽겠다 싶을 땐 이직해야죠

  • @s9640084
    @s9640084 Před 3 lety +6

    영상을 보고, 힘들 때 감정적으로 나서지 않고, 경험을 통해 안해야 할 것을 잘 알고 주의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주의하는 것이 성공의 길이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문제를 문제로 보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 @user-ms9ur4tb1f
    @user-ms9ur4tb1f Před 9 měsíci +2

    힘든시기 버티다보면 좋은 전환점이 될수도 있지만 크게 변화없을 때도 있어요.
    그냥 인내로 버티고 참는거예요.
    내가 참아서 버텨서 이런걸 얻었구나가 아닌 ....그냥 그 시기에는 어디가도 깨지고 무엇해도 안되는 시기예요.
    그냥 그런거지만 구지 의미부여를 하자면 할수도 있죠.

  • @sungminkim6872
    @sungminkim6872 Před 3 lety +46

    형님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6년 동안 한 직장에서 현장직으로 일하다가
    좋은 기회가 있어 경력직 대기업 엔지니어로 가게 됐어요.
    현장 근무를 하다가 사무업무를 주로 보는 직장으로
    가게되어 걱정되는 마음에 영상을 봤는데
    역시 존버가 답이군요..!!
    6년 다닌 직장 신입 때 일 못한다고
    욕 엄청 먹으면서 그만둬야하나 생각을 수백번 하면서
    부족함을 채워나가자는 의지로 존버 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경력과 주변 환경의 변화로 제가 꼭 필요한
    사람이 되더군요. 새로운 직장에 입사하기 전 이 영상을
    보게되어 마음이 한결 편해집니다.
    과거를 한 번 더 생각하게 되어서요.
    영상과 댓글들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직장에서도
    존버하여 승리하는 경력직이 되겠습니다.👍🏻👍🏻👍🏻

  • @amyko5615
    @amyko5615 Před 3 lety +7

    이형님은 뭔가 다른 거 같아요. 그래서 항상 흥미롭게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