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반항한다 고로 존재한다 (feat. 카뮈, 페스팅거, 시지프, 이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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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1. 04. 2022
  • 나는 매일 아침 지하철을 타고 출근을 합니다. 회사에 도착하면 나는 제일 먼저 이메일과 일정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아침회의에서 들어가서는 별것도 아닌 것을 심각한 일이 벌어진 것마냥 호들갑을 떨겁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직원들과 커피도 마시고 노닥거리기도 하고 일하는 척도 하고 담배도 피고 몰래 게임도 할 겁니다. 그리고 퇴근하면 또 쓰잘데기 없는 인간들과 친한 척을 하면서 소맥을 마시겠죠. 나는 이 짓을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30년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나는 이러한 루틴이 너무나 익숙합니다. 오히려 이러한 루틴이 헝클어지면 안절부절 못하죠.
    오늘도 어김없이 지하철을 올라 탔습니다. 의자에 앉아 꾸벅꾸벅 졸고 있는 아저씨. 서서 스마트폰을 열심히 들여다 보는 학생. 경로석에 앉아서 뭔가 중얼거리는 노인. 앉을 주인을 못찾아 비어있는 임산부석, 광고판, 노선도, 손잡이. 하나도 이상할게 없는 언제나 똑같은 풍경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현타가 옵니다. “나는 왜 존재하는가?” “나는 무엇을 위해서 출근하는가?”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가 왜 존재하는지, 내가 왜 출근을 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찾아낼 수 없습니다.
    순간 갑자기 이 모든 존재가 낯설게 느껴집니다. 30년 동안 보아왔던 풍경이 갑자기 이상하게 낮설게 보이는 겁니다.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지하철 의자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손잡이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광고판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심지어 내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갑자기 낯설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왜 갑자기 익숙했던 존재가 갑자기 낯설게 보이는 것일까요?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것이 바로 오늘의 이야기입니다.

Komentáře • 319

  • @skilack
    @skilack Před 2 lety +90

    이번 영상은 전개가 너무 완벽해서 전 인류에게 공유하고 싶은 영상입니다.. ㅋㅋㅋ 여러 까뮈의 부조리에 대한 영상들은 많이 접했지만 이 편이 가장 울림 깊은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bushcooni
    @bushcooni Před 2 lety +39

    제가 들은 연극 수업에서 교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매년 '고도를 기다리며'를 한번씩 보는데, 그게 삶을 살아갈 힘을 준다고요.
    부조리극은 무의미한 연극을 보여줌으로 우리 삶의 무의미함을 역설하죠. 시작과 끝이 맞물리면서 영원반복하는 부조리극을 보면 우리 삶도 무의미함의 반복이라는 사실을 체감하게 됩니다.
    오지 않는 고도를 기다리는 날들은 찾지 못할 삶의 의미를 기다리는 우리의 삶을 비유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고도는 오지 않는데도 '고도를 기다리며'는 계속 상영됩니다. 삶의 의미는 없지만 삶은 계속되어야하겠지요. 왜냐면, 그 이유가 영상에 나와있습니다.
    의미 없는 연극을 보며 즐기는 것은 또하나의 '반항'이겠지요.
    까뮈에 대한 글이나 영상을 볼 때 항상 드는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어떤 생각은 드나 똑바로 설명하지를 못하니, 항상 이해하지 못하고 지나가는 꼴입니다.

  • @mommyson2478
    @mommyson2478 Před 2 lety +74

    선생님 배그유저시군요 ㅋㅋㅋ

  • @Hibyeme1
    @Hibyeme1 Před 2 lety +8

    받아들이라는 말이 좋네요ㅋㅋ 저도 얼마전에 그냥 즐기라는 말을 해서 그런지 ㅋㅋㅋ 생각해보면 볼 수록 본질은 알 수 없으니 모든 게 착각일 수 있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을 요즘 했거든요. 내 생각조차 착각이라면 착각이 아닌 진짜는 무엇이지 없는 거 아닌가. 그럼 그냥 착각 속에 살자 결론 지었습니다. 다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먹고 살기 위한 감당은 충분히 하면서요. 그러면 길가다가 넘어져도 누군가와의 갈등에도 그런 저런 일에도 더 나은 알맞은 착각을 하면서 살면 기분이 덜 나쁘잖아요 ㅋㅋ 감정은 절대적 수치화를 할 수 없는 게 이럴 땐 참 좋아요

  • @flamentolivier2560
    @flamentolivier2560 Před rokem +8

    시지프.뫼르소.카뮈가 느낀 감정은 굳이 반항이라기보다는, 직시하는 강인함 그 자체에 의미가 있다고봅니다. 그게 반항적으로 느껴지기도하겠지만. 실제 시지프가 갖는 의미는, 부조리라는 존재를 정면으로 맞서기엔 인간은 그만큼 터프해져야한다는것인데. 그게 꼭 반항아적인 이미지로서 해석하지 않아도됩니다. 물론 매우 반항적이긴한데. 그냥 한마디로 부조리 그자체를 인간이 넘어서는것이죠. 그 어떠한 일말의 합리화도 없이 부조리를 받아들여야합니다. 뭐 내가 터프해서 그렇다, 나는 고통을 즐긴다, 나는 강하기때문이다. 이런 그 어떠한 단 한개의 합리화도 없이. 절대적인 무의 상태에서 그대로 맞서야합니다. 그 어떠한 태도나 자세조차 지녀선 안됩니다. 그 상태에서 부조리를 받아들여야합니다.

  • @tmla5016
    @tmla5016 Před 2 lety +21

    이번편은 너무 와닿네요. 의미없는 삶을 사는 가운데 이런 보석같은 강의를 듣고 생각해보는게 저의 큰 인생의 즐거움입니다. 감사합니다.

  • @user-jy1he2kc8m
    @user-jy1he2kc8m Před 2 lety +13

    오늘의 주제는 중년의 아저씨에게는 소중한 컨텐츠였다고 생각합니다.
    주인장님도 하고 싶은거 하고 사세요.

  • @ch-jx3uu
    @ch-jx3uu Před 2 lety +2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삶이 부조리함에도 매일 열심히 '그냥 사는것'이 반항하는 살이라고요 ㆍㆍ
    오늘은 제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 @user-lb4mz4ei9w
    @user-lb4mz4ei9w Před 2 lety +26

    적대감이라는 원류를 가진 반항이 충실한 삶의 조건이 되다니 이 얼마나 역설적인가

  • @ajaeo
    @ajaeo Před rokem +1

    선생님, 강의내용 너무 좋습니디.
    감사합니다.

  • @haksunkim5759
    @haksunkim5759 Před 2 lety +10

    백 편의 영화보다 감동적인 영상 한 편을 보았네요.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HYUNTAE730
    @HYUNTAE730 Před 2 lety +14

    책도 읽고 강의도 보고 드는 생각은
    "자기합리화는 꼭 필요하구나" 였어요.
    하지만 "자기합리화"와 "반항"을 도저히 못나누고있습니다.
    반항도 자기합리화같고, 자기합리화도 반항같아서요.
    한걸음만 더 나가면 보일거같은데...

    • @minjae92
      @minjae92 Před 2 lety +4

      양심은 알걸요.
      자기합리화는 인지부조화를 필요로합니다.
      예를들어서 tv를 보는건 즐겁다 라는게 사실명제이고 지금은 바빠서 tv를 볼 수 없다도 사실명제일때.
      tv 볼거 없어서 안본다는 앞의 사실명제와 반하기에 모순이 생깁니다.
      내가 tv를 보지 못하는건 바빠서이지 즐겁지 않아서임이 아닙니다.
      여기서 반항은 내가 바쁘기 때문에 tv를 보는 건 즐겁지만 못함을 인정하는 태도이고
      자기합리화는 tv를 보지 못하니까 tv를 봐도 즐겁지 않다고 거짓말하는 태도입니다.
      예시가 좀 부적절했긴한데...
      이걸 넓혀서 인생이 부조리한 것을 생각할 때 우린 자기합리화하면서 애써 인생에 의미부여하며 아둥바둥하기보단 인생이 부조리한 것 자체를 수용하고 부조리에 맞서서 즐겁게 살아라.
      라는거죠.
      갠적으로 아둥바둥하니까 인간군상이 재밌는데 이건 좀 아니란 생각이 들긴하네요.

    • @minjae92
      @minjae92 Před 2 lety +2

      @@Ppopippopi 비슷한데 의미부여 자체가 곧 자기기만이 되는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의미부여를 해 거짓을 믿으며 자신을 속이는 것이 문제죠.

    • @user-pq8rm3fc8e
      @user-pq8rm3fc8e Před 2 lety

      합리화와 반항의 차이는 가능과 불가의 옳은 판단과 용기가 기준이지 않을까싶습니다.!!!!

  • @projector1
    @projector1 Před rokem +1

    이해하기 어렵던 내용이었는데 이 영상 덕분에 이해했습니다. 게다가 재미있기까지하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 @seongmin_choi1123
    @seongmin_choi1123 Před 10 měsíci +6

    교수님의 영상은 항상 어떠한 한 테마나 주제의식 같은것을 노골적으로 밀고 나가는게 아니라 단지 어떠한 이야기, 즉 세상이 이미 있고, 거기에 대한 몇 철학자들의 코멘트를 일러주시는것 같아서 너무 받아들이기 편합니다!!

  • @user-uv6gi9py4k
    @user-uv6gi9py4k Před rokem

    눈물이 줄줄 나네요~~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sangdo
    @sangdo Před 2 lety +3

    와 멋진 해석 멋진 설명이네요 감사합니다^^

  • @yjb9673
    @yjb9673 Před rokem +9

    내용은 진지한데, 사이사이 밈이나 이해하기 쉬운 요즘 표현을 섞어주셔서 선식처럼 소화가 잘되는 철학 강의인 것 같습니다ㅎ

  • @Sunhwa04
    @Sunhwa04 Před 8 měsíci

    철학에 무식한 나도 잘 알아듣게 설명해주셨습니다
    감동합니다~
    나머지 모든삶들을 즐겁고 유쾌하게 살아나겠습니다~
    존경합니다~~~

  • @user-bb9ex5pr7l
    @user-bb9ex5pr7l Před 2 lety

    감사합니다. 하루를 살아갈 작은 힘이되는 영상이네요 ㅎㅎ
    구독!

  • @user-uc3ti3sh9b
    @user-uc3ti3sh9b Před 2 lety +5

    하루도 쉴틈 없이 바삐 살아가는 나날 살아갈 이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좋은 영상이였습니다. 시간날때마다 교수님 영상 틈틈히 챙겨보고 있습니다. 구독자로서 이런 영상이 더욱 널리퍼지길 기대해봅니다 ㅎㅎ

  • @user-hf6wf3dq6t
    @user-hf6wf3dq6t Před 2 lety +4

    최고의 강의 !

  • @a_brick3
    @a_brick3 Před 2 lety +70

    저는 인간의 오만함에 귀싸대기를 날리는 이런 강의에서 후련함을 느낍니다. 지성인이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야말로 반항기 가득한 멋진 액션아니겠어요.👍🏻
    어린아이의 죽음을 견딜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강의 부탁합니다!

    • @user-xn4mj1wl5r
      @user-xn4mj1wl5r Před 2 lety +8

      지성인과 게임을 대척점에 있다고 전제하는 게 이해가 안가는군요. ㅎㅎㅎ 극단적인 예지만 푸코처럼 지성인이라도 동성애자에 아동성애자일 수도 있죠뭐. ㅎㅎㅎ

    • @user-uc9kv5gw2i
      @user-uc9kv5gw2i Před 2 lety +3

      @백이사
      거 동성애자 부분은 좀 뺍시다

    • @user-xn4mj1wl5r
      @user-xn4mj1wl5r Před 2 lety +3

      @@user-uc9kv5gw2i 푸코가 동성애자였던 건 팩트에요. 불편한 진실인가 보군요. ㅎㅎㅎ 푸코가 아동성애자였다는 게 더 불편하지 않으신가보네요. ㅎㅎㅎ

    • @user-xn4mj1wl5r
      @user-xn4mj1wl5r Před 2 lety +6

      어린 아이의 죽음 만큼 부조리한 일은 없다는 카뮈의 말은 절대 공감합니다.

    • @HR0_0
      @HR0_0 Před 2 lety +7

      푸코가 동성애자여서 불편하다기보다는, 위 댓글에서 동성애자를 부정적이게 말씀하셔서 그런 말을 하신 것 같네용

  • @user-ok5ce4pb6j
    @user-ok5ce4pb6j Před 2 lety +52

    제가 본 부조리 문학 해설 중 가장 명쾌했습니다.
    또한 12:55 에 나오는,
    의미가 무색해져도 마땅해 해야할 일을 묵묵히 해내는 장면은
    페스트의 리외 의사가 연상되면서도,
    칸트의 정언명령이 떠올랐습니다.
    즐거운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rl5zg8lx3t
      @user-rl5zg8lx3t Před rokem +3

      오 이런 칸트의 정언명령은 정확히 실존주의에 반대되는 개념인데요... 비약을 혐오하는 사람의 사상으로부터 비약을 하려하는 사람들이라.. 정말 재밌네요

    • @Y-raise
      @Y-raise Před rokem +1

      @@user-rl5zg8lx3t 그렇죠. 다들 비약?도약? 만 외쳐대는데 그 가운데 답 내리지 않은 까뮈만이 공감갑니다.

  • @pianist.ohdonghan
    @pianist.ohdonghan Před 2 lety +3

    자기 합리화 와 기만이 다른줄 알았는데 ᆢ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qe1nr5vi7e
    @user-qe1nr5vi7e Před 2 lety +6

    영상 인상 깊게 잘 보았습니다.
    데카르트의 띵언을 이렇게 사용하시네요 ㅋㅋㅋ 앞으로도 영상 활동 이어나가주세요!

  • @user-mg4ts3mi6p
    @user-mg4ts3mi6p Před 4 měsíci +1

    지성과 위트과 넘치는 영상,넘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 @en-tout-cas
    @en-tout-cas Před 2 lety +3

    캬!!! 항상 좋았지만 오늘은 더 와닿습니다. 반항은 내 전문인데 ㅋㅋ

  • @GimHoTi
    @GimHoTi Před rokem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stanleyyoon4964
    @stanleyyoon4964 Před rokem +1

    까뮈에 대한 책을 읽기엔 엄두도 안나고...
    이런 저런~ 영상을 찾던 중, 선생님 영상을 😅
    선생님에 이런 저런 일상의 비유가 너무 와 닿네요~ 역시 #매불쇼 ❤😊👍🙏😍
    - 현대사회는 자기기만의 시대... 😢

  • @jayjay-yz3mz
    @jayjay-yz3mz Před rokem

    너무 좋은영상입니다 .

  • @user-nn3op5yg6k
    @user-nn3op5yg6k Před 2 lety

    좋은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 @user-yj4yr9wz6d
    @user-yj4yr9wz6d Před 2 lety +1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pm3ug6mr8s
    @user-pm3ug6mr8s Před rokem +1

    와 너무좋아요 감사합니다

  • @user-vz8ue1zs1t
    @user-vz8ue1zs1t Před 2 lety

    생각할게 정말 많은영상.. 두고두고 몇번씩 보고있습니다

  • @aoimado
    @aoimado Před 2 lety

    너무 좋은 내용 위로받고 갑니다 :)

  • @kthkorea1988
    @kthkorea1988 Před 2 lety +1

    몇차례 곱씹었습니다, 근래에 서사가 곁들어진 영상들이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yk6zf9ch6h
    @user-yk6zf9ch6h Před rokem +1

    넘 재미있습니다

  • @roserosierose11
    @roserosierose11 Před 2 lety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 @sb-zp7mq
    @sb-zp7mq Před rokem

    역시 필영쌤 비유최고!

  • @VoidX930
    @VoidX930 Před 2 lety +11

    카뮈 행님은 사진도 글도 멋짐이 넘치긴 하지ㅋㅋㅋ

  • @user-tq1gt1vd7h
    @user-tq1gt1vd7h Před 11 měsíci +2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을 감명깊게 읽었는데, 카뮈의 허무주의를 극복하고 삶을 인정하는 철학을 알기 쉽고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허무주의적인 생각, 존재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멀리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지프의 즐거운 바위굴리기를 생각하면서 즐겁게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oe3ug4zk1s
    @user-oe3ug4zk1s Před 2 lety +2

    엄청난 통찰력이세요...^^

  • @user-ol8fd3ps7l
    @user-ol8fd3ps7l Před 2 lety +9

    바뀐 썸네일 멋지시네요! 교수님 영상으로 철학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는데 이젠 꽤나 깊게 공부하고 있어요 ㅎㅎ
    큰 틀에서 철학을 보는 눈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교수님 책도 구매했습니다!
    영상 잘보구가요

    • @user-ps3bo8rm7p
      @user-ps3bo8rm7p Před 2 měsíci

      재마스크큰일만큼두각크게비개늦개늘개무개틱질개문개두박스크게비개늘개무개들개질개틱두방크게넓개무개각개턱살심각착각생각무턱대고삼백육십오일담백독백참삼각턱사각턱오각턱육각턱칠각턱팔각턱구각턱십각턱빈각시노총각문턱큰집맛없재

  • @hannaj9156
    @hannaj9156 Před rokem

    선생님 ㅜ사랑합니다ㅜㅜ

  • @soloistxx
    @soloistxx Před 2 lety

    전 이 영상 보고 눈물났어요 감사합니다

  • @bh-ns8gx
    @bh-ns8gx Před 2 lety

    너무 좋습니다..

  • @user-bc7bv8wm2m
    @user-bc7bv8wm2m Před 2 lety

    정말 유익한 영상입니다

  • @skykim4170
    @skykim4170 Před rokem

    ㅜㅘ😂대밌따.. 👍👍👍

  • @hanaaaaaaaaan
    @hanaaaaaaaaan Před 2 lety

    배그는 못참지
    시지프 신화에 대해 들어보고 싶었는데 잘 보고갑니다~~ 책도 넘 재밌어욥

  • @user-zl5vx7ez1u
    @user-zl5vx7ez1u Před 2 lety

    삶에 의미가 없다 생각하고, 일에 의미가 없다 생각하니 너무 허무해서
    스스로 어떻게든 새 의미를 부여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새롭게 만드는 것 없이 그저 하루하루 소비하는 삶을 살았는데,
    이제는 새로운 것을 만들면서
    삶에 의미를 부여하며 반항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예전보다는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 드네요.
    카뮈, 페스팅거. 공부하고 싶은 새로운 소재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hcr1270
    @hcr1270 Před 2 lety

    감사합니다.

  • @user-oe5yu2gr2w
    @user-oe5yu2gr2w Před roke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장아푸네욬ㅋㅋㅋ

  • @tuchangi
    @tuchangi Před 2 lety +5

    한국의 주입식 교육을 받는다 -> 반항하고자 하지만 좌절하고 순응한다 -> 보상받지 못한다 -> 한국의 주입식 교육에 문제를 알지만 그리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다.

    • @minjae92
      @minjae92 Před 2 lety

      생각엔 주입식교육도 좋다고 생각함.
      오히려 그렇게 밟힐수 있다는 건 화초로 자라진 않는다는거임.
      문제는 그걸 알고 있어야하는데.
      밟힌줄도 모르면 결국 언제까지나 밟혀서 자란 화초임...
      우리가 바라는건 기어다니는 화초가 아니라 생기가득한 잡초인데
      밟힌줄 안다면 밟혀도 반항할거고 그 안에서 생기가 솟아날거라고 생각함.(반항한다고 말쭉거리 잔혹사처럼 하는건 아니지만)

    • @tuchangi
      @tuchangi Před 2 lety

      @@minjae92 주입식 교육과 과열경쟁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구별하지 않고 쓰긴 했지만)
      또 밟고 밟힐 필요가 없는데 다같이 잡초가 될 필요가 있겠습니까. 나는 어차피 사회 가서 밟힐 건데 하며 그 밟음을 정당화하는, 청년들의 절반이 자살로 죽어간다는 그런 부조리를 가만히 둘 수 없는 겁니다. 밟혀서 자살하지 않는 자들만이 살아가는 것이 세상이란 말입니까.

  • @user-rx1vv8xp1y
    @user-rx1vv8xp1y Před 2 lety +7

    며칠전 다시 이방인을 읽으며 카뮈의 시지프 신화까지 궁금해서 읽어보려던 참이였는데,
    선물같은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흑색영화 장면까지 넘 흥미롭게 봤구요
    카뮈의 사진들까지 화면에 정성을 들이신게 느껴집니다.
    늘 고맙습니다

  • @user-ve6kd9lb9e
    @user-ve6kd9lb9e Před rokem +1

    문득 실존적 고뇌가 엄습해오면 불안해지다가, 이영상을 보는순간 일시적으로 말끔히 사라지곤합니다. 힘들때 다시 또 듣겠습니다.

  • @dancingintherain7547
    @dancingintherain7547 Před 2 lety +10

    세상은 부조리하고
    삶은 무의미하다는 걸 알았을때
    황무지에 홀로 선 기분이었어요.
    그럴때,
    까뮈의 반항하라는 메시지나
    니체의 위버멘쉬가 되라는 충고는
    북극성처럼 반짝거립니다.
    김필영 선생님은 누군가에게 나침반이 되실거구요^^

  • @ivepgu4539
    @ivepgu4539 Před 2 lety +3

    시험기간이라 그런지 너무 재밌네요

  • @_justperson
    @_justperson Před 2 lety

    유익한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 @user-ed9mp3do5h
    @user-ed9mp3do5h Před rokem +2

    공부의 깊이가 정점에 이르시는
    몇 안 되시는 분.. 5분 철학님 👍💞
    1.간절,집중,최선으로 살아가라
    2.지금을 당장 만족하라 그리고
    받아들여라(긍정적 합리화)
    3.나도 이롭고 너도 이롭게 모든
    상황을 만들라
    한 생각 일어남 진실 아님 알고
    그저 간절, 집중, 최선으로 살아
    결과는 사회에 환원하고
    미련없이 웃으며 죽읍시다 🙏

  • @taewy_____
    @taewy_____ Před 2 lety

    영상이 진짜 명작이네요,,

  • @user-gy7fn6qd3o
    @user-gy7fn6qd3o Před 10 měsíci +1

    멋진영상

  • @user-rv2sm7wz5n
    @user-rv2sm7wz5n Před 2 lety

    아...너무 좋습니다.

  • @archineuron
    @archineuron Před 2 lety +3

    보통은 행동을 먼저 하고 그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한다고 하더군요.
    이때 감정이나 자아가 관여하는데 자기 자신에게 안좋은 감정이 들면 자아는 외부 정보를 바꾸어서 자신에 대한 감정을 조절하는 것 같더군요.

  • @user-mt7ir7qh4t
    @user-mt7ir7qh4t Před 2 lety +3

    이영상을 보고 나는내가 자기기만의
    삶을 살아왔다고 자기기만 하고 있습니다.
    큰 위로가 되는군요.

  • @gyuzilla
    @gyuzilla Před rokem

    와 너무 좋아요

  • @earlisforsure1028
    @earlisforsure1028 Před 2 lety

    감사합니다

  • @JaeS-pg3nd
    @JaeS-pg3nd Před 2 lety +1

    와 썸네일이 ㅋㅋㅋㅋ
    마지막 독백씬도 인상깊네요
    자기기만에 지쳐 무너진 뒤에온 감정 그대로를 표현한거 같습니다

  • @jemilee4382
    @jemilee4382 Před 2 lety +13

    이번편 진짜 좋으네요. 뭔가 확 밝아진 느낌이예요!

    • @user-yk5lb1lw3e
      @user-yk5lb1lw3e Před 2 lety

      영상이 잘 쓰여진 시처럼 깔끔하고 명료합니다. 영상이 점점 예술에 가까워지네요

  • @moyazzzz
    @moyazzzz Před 11 měsíci +1

    ㅋㅋㅋㄱㅋ너무웃겨요

  • @Starcell170
    @Starcell170 Před 2 lety +4

    의미가 없다고 말해주는 게 삶의 희망이 된다는게 너무 신기한 느낌이에요.

  • @kimhae79
    @kimhae79 Před 2 lety +1

    오늘부터 웃을려고 노력해야 겠습니다.. 그게 제가 할 수 있는 부조리에 대한 반항이네요

  • @Languy
    @Languy Před 2 lety +3

    전부 무의미이에요!!
    널 사랑하고, 이 세상 사람들이.
    내가 도대체 왜 한국말 공부 하고 있어요 잘 모르겠지만,
    혹시 너를 다른 나라에서 마날 순간, 한국말로 즐겁게 말 할 수 있어요. 이루게 이 무의미한 삶은 속에서도 어떤 즐거운 이를 잦을 수 있어요 .
    (나는 아마도 많은 문법과 철자 실수를 할 것입니다. 내가 아직 공부 중이에요)

  • @user-qp9ov1os1q
    @user-qp9ov1os1q Před rokem +2

    살려고 애쓸 필요없다. 그래도 죽는다. 죽으려고 애쓸 필요없다. 애쓰지 않아도 자동으로 죽는다.

  • @trendban8469
    @trendban8469 Před rokem

    최고

  • @minyeongjeong
    @minyeongjeong Před 2 lety +1

    처음 영상을 볼 때, 의미없고 부조리한 삶에서 탈피하라는 것이 결과적인 결론일 줄 알았으나, 부조리한 삶을 바꾸기 보다는 받아들이고 그냥 그 삶에서 행복을 느끼라는 것에서 카뮈의 인사이트를 얻어갑니다.

  • @user-ky4nd2wj8p
    @user-ky4nd2wj8p Před 2 lety +2

    6:30 개그지만 적절한 예시네요 ㅋㅋㅋㅋ

  • @je-hojeong926
    @je-hojeong926 Před 2 lety +16

    그래서 20대에 실패한 청춘들은 오히려 의미없는 삶의 루틴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것이죠~
    '인지부조화'로 인해 다시 한 번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열리고, 반항함으로써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으니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md8mt7ul7u
    @user-md8mt7ul7u Před 2 lety +11

    사이비 종교에 빠진사람들 얘기를 보면 나중에 이게 잘못된 길이라는 것을 알아도 빠져나올수가 없대요.
    자신이 투자한 시간과 노력이 다 무의미한 것이라는 것을 받아들일수가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현실을 부정하고 더 광적으로 빠져든다는거죠.

    • @user-xn4mj1wl5r
      @user-xn4mj1wl5r Před 2 lety

      끄덕끄덕.

    • @user-yk5lb1lw3e
      @user-yk5lb1lw3e Před 2 lety

      맞습니다.
      인간에게 진실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생존만이 진실입나다! 자기를 부정하는 건 곧 죽음이지요.

    • @minjae92
      @minjae92 Před 2 lety

      @@user-yk5lb1lw3e 자기부정은 곧 굶주림인가요?

    • @minjae92
      @minjae92 Před 2 lety

      인간 본연의 본질적인 무언가 중 광기가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하기에...
      광기에 빠지는 건 매력적으로 보이긴합니다
      뭐 그게 의미있으라고 하는건 아니잖아요?
      그냥 하는거지.

  • @user-rk5zu7ku5p
    @user-rk5zu7ku5p Před 2 lety

    너무재밌어서 돌아버릴뻔했내요

  • @simple4403
    @simple4403 Před 2 lety +1

    일에서 반항하느라 배그, 배그를 반항하느라 다시 책상으로~
    뭘하든 평온한 일상.. 이런게 정반합인가?
    모순 속, 부조리를 받아들이는걸로 반항하여 나만의 자유를 쟁취한 선생님, 리스펙!

  • @yoomr4246
    @yoomr4246 Před 2 lety +30

    역대급 강의.

  • @taylorrekim5909
    @taylorrekim5909 Před 2 lety +7

    좋은영상 감사드려요..대학때 시지프신화를읽고 30년간 삶의의미 부여에 기반이 되었네요..
    부조리를 외면않하고 기꺼이 삶을 부딪치며 살아나가라..
    축구선수였으며..자신의 삶도 그의 철학처럼살아간 알베르 카뮈..21세기 지금도 최고의 실존주의자라 생각합니다.

  • @moongrace6338
    @moongrace6338 Před 2 lety +11

    영상 올리셔서 이제 며칠은 배그 할수있겠네요 ㅋㅋ

  • @lira3443
    @lira3443 Před 2 lety +7

    한달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봐줘야함

  • @hanaaaaaaaaan
    @hanaaaaaaaaan Před 10 měsíci +2

    제우스로 설명을 하셨는데 결국 제우스도 비유일 뿐이겠죠. 그럼 자살에 대한 제우스의 비유를 풀어서 설명하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고통에 못이겨 자살하는 것은 합리화만큼이나 이상한 일이다? 오히려 극한의 상황일 경우 자살은 합리적인 판단이 될 수 있지 않나요? 자살에 대한 제우스의 비유를 잘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썸바디헲미.. 강의 정말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 삶이 의미있다고 합리화 = 의미가 없는데 있다고 하는 자기기만
    - 즐거움 또는 묵묵히 = 고통을 즐기는 사람 또는 고통을 마주할 힘이 있는 사람이 있을 수 있음, 삶 자체 즐기기
    - 신의 구원 = 이 또한 자기기만
    - 자살 = '제우스를 웃게 만든다'의 해석은?

  • @HVDC198
    @HVDC198 Před rokem +1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에 보이던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영상에 나온 무의미한 일에 저항하라는 이야기를 듣다보니 성경 전도서에 나온 처음에 나온 글귀가 떠올랐네요.
    어디선가 그 해석을 주워듣기로는 무의미한 일일지라도 저항해나가야 한다는 뜻이었던 것 정도로 기억합니다.
    저는 그것이 개인이 어찌하지 못하는 사건 앞에서도 저항해 나가야 한다는 희망을 뜻하는 의미였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영상으로 설명해주신 말씀을 듣고 나서 그 성경의 해석이 어떤 사건에 대한 것이 아닌
    인생의 모든 부조리함에 대해 저항하고 스스로의 의미를 찾으라는 내용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서양 역사에 있어서 성경이 큰 영향을 주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영상에 나온 성경이 쓰여진 시절보다는 현대에 가까운 시기의 철학사에서도 성경과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화두가 있었다는 걸 알게되니
    성경이 쓰여졌던 과거와 오늘날 사이에 정말 모든 것이 바뀌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구심도 들게되네요.
    생각할 것이 많은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minwoosuh952
    @minwoosuh952 Před 2 lety

    쪙말 재밌네여 ㅋㅋ

  • @UCJqIUBcL-2ZeJ2FsrUwT9Ag
    @UCJqIUBcL-2ZeJ2FsrUwT9Ag Před 2 lety +6

    내일 굶어 죽어도 그림을 그리고, 내일 죽고 희망이 없어도 독립군이 될 수 있는 이유, 부조리에 대한 반항.

  • @roomix1822
    @roomix1822 Před rokem +2

    교수님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1. 까뮈의 철학을 여러모로 살펴보면서, 그렇다면 인간이 도덕적이어야 할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해졌습니다. 종교는 부정되고 영혼은 없고 특별한 이유 없고 무심한 세계 속에서 부조리를 겪는 인간에게 더이상 도덕적이어야 할 이유는 무엇인지 까뮈가 논리적으로 제공해주는 통찰이 있을까요? 교수님의 영상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반항도 말씀해주셨는데, 이유가 없는 세상사에서 그래야할 이유는 무엇인가요? 살인범이나 여러 사람의 인생을 망친 사기범이 감옥에서 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감을 느낀다면 그것도 충분히 반항이 되어버리는 것이 아닌가, 우리는 그 사람들에게 그럼에도 도덕적으로 살아야 할 이유를 뭘 제공해줄 수 있는가 싶었습니다.
    2. 영상 마지막에 처형되러 가는 주인공의 씬에서 나오는 음악이 뭔지 궁금합니다. 원본 영상에 어떤 슬픈 음악같은걸 씌운 것 같은데, 그 음악 제목이 뭔지 알고싶습니다!

  • @ginger1838
    @ginger1838 Před 2 lety

    매일 아침 느끼는 감정과 고뇌네요..

  • @woogun
    @woogun Před rokem +2

    최고의 썸네일

  • @bbjj2770
    @bbjj2770 Před 2 lety +2

    역시 실존주의는 섹시하네요..

  • @user-ms5mp2os2z
    @user-ms5mp2os2z Před 2 lety +2

    눈물이 나네요. 그렇게 찾아 헤매였던 위로이지만 파도가 한참 지나간 후라 그런지 힘에의 의지는 생기지 않네요ㅎㅎㅎ그것 또한 ㅎㅎ
    그나저나 모든 영상에 자료 편집 다하신다니 깜놀했어요. 진심 대단하세요.
    감사한 마음으로 책도 구매했는데 선생님 말투가 그대로 들리더라고요ㅋ잘 완독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chika_chika_ing
    @chika_chika_ing Před 10 měsíci

    어쩌면 우리나라 문학속에 나타나는 해학의 모습은 이런 부조리한 삶을 긍정하는 카뮈의 '반항'의 한 형태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Sujin3
    @Sujin3 Před 2 lety +2

    왜이렇게 슬프죠. .

  • @zyxwvutsrqpon_lk_ihgfedcba

    여기서 말한 자기기만을 하며 살다가 최근에 스스로 그게 기만이라는 것을 알아채고 아무것도 남은 게 없다는 것을 알게 되고 현타가 와서 엄청 심한 우울증과 불면증에 빠졌었어요. 저도 그 때 제 주위에 모든 것들이, 제 모습이 낯설게 느껴졌었는데 그게 그렇게 된거 였군요.

  • @GO0Es
    @GO0Es Před 8 měsíci +2

    인생에 반항... ㅈㄴ 멋있네....

  • @TV-fx1ck
    @TV-fx1ck Před rokem +3

    시지프가 나라니 이건 조선 천지에 있을수 없는 일이야

    • @lcmpark
      @lcmpark Před rokem +1

      아저씨를 발견했다.

  • @user-xn3vr5bu2u
    @user-xn3vr5bu2u Před měsícem +1

    선생님
    질문드릴게있습니다
    하지만 자기삶이 행복하다고 지속적으로 되뇌이면 정말 기만이 현실이 되고 부조리하지안다고 느낄 수 도 있게 될수도 있지않을까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 @user-kt9ni8lg5g
    @user-kt9ni8lg5g Před 2 lety +4

    까뮈의 반항개념에 대해서 늘 의문을 가지고 있었던 군인입니다. 굳이 고통받으면서까지 현재를 살아갈 용기가 부족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반항을 통해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도 아름다울 수 있음에 오늘도 살아갑니다!

    • @TV-mn3ls
      @TV-mn3ls Před 9 měsíci

      헤겔철학을 보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