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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적자 못 면하는 우이신설선 ‘노선 연장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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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26. 11. 2023
- #우이신설선 #적자
출퇴근 시간을 벗어난 오후 시간대.
우이신설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습니다.
[ 박순이 | 서울시 도봉구 ]
"버스는 막히고 그러니까, 신호 걸리고 그러니까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이건 딱 제시간에 운영을 하니까 좋아요."
[ 신영진 | 서울시 강북구 ]
"이게 없었을 때는 매일 버스를 타고 나가서 수유역이나 미아역을 가서 전철을 갈아탔는데, 그 시간보다 여기서 바로 가는 게 훨씬 편하더라고요."
하지만 이런 만족에도 우이신설선은 개통 이후 단 한 번도 적자를 벗어난 적이 없습니다.
개통 첫해 102억 원이던 적자는 이듬해 192억 원까지 늘어났고 이후 매년 100억 원대 적자를 기록 중입니다.
이는 출퇴근 시간을 제외하면 승객이 거의 없다는 것을 반증합니다.
결국 오후 시간대 승객들의 높은 만족도는 텅 빈 객차가 주는 쾌적함이 큰 요인 중 하나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 이종섭 | 서울시 강북구 ]
"(승객이) 많을 때는 워낙에 많고요. 적을 때는 한가한 편이라 편차가 조금 있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출퇴근 때 이용하다 보니까 확 몰리는 시간대에 제가 많이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 우이신설선 평균 이용객은 하루 13만 명으로 예측됐지만 6만 6천 명 수준에 그쳤습니다.
이로 인한 누적 손실액은 지난 2020년 이미 2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승객들은 1호선 방학역과의 연결, 우이방학 연장 사업이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 강병식 | 서울시 동대문구 ]
"(연결이 되면) 굉장히 좋죠. 저기 북부지방, 경기도 북부로 갈 수 있는 길이 생기니까요. 여기서 저기 성신여대까지 가서 갈아타고 또 갈아타야 하는데, (연결되는 게) 훨씬 낫죠.)"
[ 홍민찬 | 서울시 강북구 ]
"원래는 신설동에서 1호선을 갈아탔는데, 방학역이랑 연결되면 방학역에서 갈아탈 것 같아서 우이신설선 자주 이용할 것 같아요."
1호선 연결에 따른 승객 분산, 출퇴근 시간 외 승객 증가의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겁니다.
문제는 2량에 불과한 경전철 크기입니다.
도봉구 쌍문동, 방학동에 역사가 만들어지며 많게는 하루 4만 명 이상이 추가로 이용할 수 있게 되는데,
출퇴근 시간 승객이 몰리면 안전 문제가 불거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 이해봄 | 서울시 강북구 ]
"사람이 많아서 불편해요. 끼어서 가니까… 차량도 조금 늘렸으면 좋겠고 제가 8시 정도에 타는데 배차 간격도 좁히고 차량도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높은 만족도에도 좀처럼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우이신설선.
우선 서울시는 문제 해결을 위해 최소수익보전제도 등 운영 방식의 변경도 추진 중입니다.
B tv 뉴스 양진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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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뉴스는 또 혼잡하다고 난리 ㅋㅋ
버스 지하철 적자인 노선이 많은데 이렇게 공공인프라에 적자타령하면 ㅎㅎ 자가용없으면 다 걸어다녀야됨.
경전철은 노인도 50% 라도 요금 부과해요.
어디까지 노인들 지원하다가 젊은이들 골병 들어야 되요?
베이비 부머 세대 한 해 100만명씩 태어 났는데
지금 세대 한 해 20만명 무너지게 생겼어요.
우이동부터 4,19삼양로 그쪽라인은 대부분 주거단지 업무단지는 거의없어 이러니 이런현상
창동역 연결하면 적자해결 됨
공공 사업이 적자 나는건 당연한거야 그러니까 우리가 세금을 내는거구............
좀 무식한 발상 좀 그만해라...................
세금만 똑바로 쓰면 아무 문제가 없는거야...................... 이런것도 지역 언론이라고 개 한심..............
연장은희박하지
당장 gtx뭐시기가 창동인가 내려오는데 중첩되고 노원 창동서 이미 내려가는 노선들 빵빵한데
8호선같은 성남서 서울이어준다같은 명분도 없으니 더 힘들고
대신 도봉구 쪽에서 우이쪽 가기는 편하겠네요 지금 전철로 가라면 너무 돌아가는데
무인운영가능하면 24시간 굴려도되지않나?
저 철도 이용 예측 수치는 어째 한 번을 맞은 적이 없냐? 매번 예상 승객 인원 못채워서 적자임
출퇴근만 돈 벌고 그 이외의 시간에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 타는 용도지 연장한다고해도 그리 딱히 적자가 줄어들지 않을거임 강북구에 노인인구가 서울에서 거의 탑인데 도봉구 교통 불모지에 뚫리는거라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4호선 바로 타고 다른 곳으로 가기에 최적이라 적자가 줄어들지는 않을것 같음
적자를 면하려면 강북구나 도봉구에 새로운 주거단지가 조성되거나 그래야지 주거환경이 그대로면 적자면하기 어려움
노인들 무임승차 적자는 2030세대들이 지하철 요금 인상으로 이미 떠안고 있는 중임 ㅋㅋㅋ
출퇴근 시간대 이용시 노인 유임승차시켜야 함
솔밭공원 반갑넹
노인들 요금 제발 받아라
늙은이들만 이용하네 젠장... 돈좀 내라
어떻게던 신설동말고 앙심리까지 연장했어야항
우이신설선.신림선 또한 김포골드라인에 모든 역에 승강장 구조가 6량 구조로 건설을 하였어야 했답니다.😢
그럼 그게 경전철이냐? 건설비 얼마나 드는지 생각은 하냐?
혼잡도는 배차수만 늘리면 해결이야
지하철이 적자 안 나려면 서울2호선처럼 하루종일 지옥철이든지, 뉴욕지하철처럼 한번에 4-5천워씩 받든지 해야 됩니다
세금도둑들 이리 많나
이명박
경전철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