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까남님... 제가 신작 2개를 결제하여 돈이 빠져 나갔는데도 결제가 안 되었다고 되어있고, 돈은 빠져나갔지만 돈을 지불하지 않아 결제가 취소가 되어있다고 떠있습니다. 3일 전에 결제하여 1:1문의를 드렸는데도 아무런 조치가 없으신 것 같아서 이렇게 댓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고등학생이라 엄청 기대하며 용돈을 모아서 산 것인데.....ㅠ 조치 좀 취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좋은 내용이네요 노력도 재능이랍시고 어떤 노력도 하지않는 자신을 정당화하는 분위기가 팽배한 어리석은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컨텐츠입니다 독서와 글쓰기는 강력한 두뇌능력 향상방법이 맞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악기연주까지 병행한다면 더 강력한 효과가 있을것입니다 악기연주와 음악은 두뇌를 거의 '풀가동' 상태로 만들어주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악기연주는 악보를 외워서 연주하는것보다 외우지않고 악보를 보고 연주를 하는것이 두뇌능력향상에 10배이상 효과가 있습니다
웩슬러 지능검사는 언어이해, 지각추론, 작업기억, 처리속도를 측정한 값을 평균을 내어 지능지수를 나타냅니다. 지각추론과 작업기억은 아쉽게도 학습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독서나 악기로 뇌를 활성화 시킬 수는 있지만 드라마 틱하게 좋아질 순 없다는 것이지요. 노력 팔이들은 항상 "아무 것도 안 하는 것보단 낫다"라는 극단적인 상황을 가정하고 논리를 전개합니다. 사람마다 분명 타고난 게 있고, 불가능한 게 있기 마련인데 한국 사람들은 이걸 인정하지 않고 노력만 하면 모든 이룰 수 있다고 믿으니 개나소나 대학가고, 오탈자, 공시낭인들이 생기는 게 아닌긴 생각합니다.
@@고려대생 애초에 지능이 노력해도 변하지않는다는것 자체가 거짓말입니다 지능이라는것은 근본적으로 뇌의 신경세포인 뉴런이 얼마나 많이 고도로 복잡하게 활성화 되느냐에따라 결정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명백하게 인간의 뇌는 가소성이 있다는것은 이미증명된 사실로 어떤 분야에서 어떤환경에서 어떤 노력을 하느냐에따라 당연히 어떤 뇌세포는 연결이 끝어져 퇴화되고 어떤 뇌세포들은 연결이 복잡해져 발달합니다 신체의 근육이 어떤 훈련을 하느냐에따라 변하는것과 똑같은겁니다 만약 이런 뇌의 가소성이란게 없다면 애초에 인간이 아이로 태어나 성인이 되가면서 지능이 발달하는 과정자체가없이 애초에 고정되있어야할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뇌의 발달과정이 없다면 애초에 진화과정에서 인간이 초기 인류에서 현생인류가 되기까지 지능의 발달이란게 없고 처음부터 고정되있었어야하겠죠 진화라는것 자체가 DNA자체가 변화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고정되잇는게 아니라요 이미 유전자과 완벽히 일치하는 일란성 쌍둥이가 서로 다른환경에서 다른 노력을 하고자라나면 아이큐가 20~40까지 차이가 난다는것 역시 이미 과학적으로 증명되있는 사실입니다 고정되있는게 아니라요 또한 지능검사라는것은 거의 ''순발력 테스트'' 라고 보시면됩니다 오랜시간 뇌로 시뮬레이션을 돌리며 오랜시간 집중해서 거대한 통찰이나 창조에 이르는 즉, 지능검사는 인간의 창조성과 통찰력이라는 최상위 지능을 측정하지못합니다 애초에 지능검사로 측정되는 지능이 인간의 모든지능을 대변한다는 생각자체가 허황된 망상입니다 지능검사는 창의성과 통찰력을 아에 측정하지못하며 오랜시간 집중해서 얻어내는 훨씬더 고차원적이고 복잡한 사고과정을 절대로 측정하지못합니다 악기와 독서를 통해 '순발력' 이 높아지지않는다고해서 '지능' 이 높아지지않는게 아닙니다 허황된 망상에서 깨어나세요 그냥 평범한 지능을 가지고잇는사람도 자신의 두뇌를 어떻게 쓰는가하는 두뇌사용법을 배우고 훈련하면 비약적으로 사고력을 증진시킬수있으며 시뮬레이션사고와 통찰력또한 강화시킬수있습니다 또한 노력을 강조하는 사람들이 '안하는것보다는 나으니까' 라고 말하는것이 왜 극단적인 표현인가요? 극단적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무엇인가요? 저말이 왜 극단적인건가요? 허황된 망상에서 깨어나세요
서까남님 20대후반인데 요즘 부쩍 대학진학과 다르게 수능국어와 고등수학을 다시 공부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유는 고등학생때 최선을 다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한 미련과 사고력(?) 증진 및 독해력 향상을 위한건데 확실히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그냥 독서를 꾸준하게 진행할까요?
딴지가 아니고 진짜 궁금해서 여쭤보는건데 학생이 독서하는 것은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성인이 되어서 평소 안 하던 독서를 하는게 도움이 될까요? 솔직히 내가 관심있는 것은 돈 많이 벌어서 잘 사는 것 뿐인데 독서가 힘든데 반해 실리적인 이익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돈이 안되고 이익이 안 되면 잘 안하는 타입이거든요. 운동을 하는 것은 비록 그 과정이 힘들어도 체형이 변하고 사람들이 알아봐주지만 독서는 한다고 해서 내가 돈을 많이 벌거나 남들이 알아주는 것이 아니잖아요.
아직 어리시면 콘서타 등 약 빨리 드시길 추천하구요, 이미 성인인 경우에는 음... 약 못먹고 성인돼서 adhd 진단받은 책벌레인데, 상당히 많은 도움됩니다. 배경지식이라는 게, 남들이 몇날 며칠 생각할 꺼 카피해서 단기간에 훔치는 기능을 해서, 결과적으로만 보면 사고 속도가 빨라지는 기능을 합니다. 이동속도는 느린데 텔레포트가 가능하다면? 하고 상상해보세요. 책은 이속증가(사고속도 증가)기능은 떨어지지만 텔레포트(사고할 시간 축약)기능은 쥑여줍니다..
맞음… 나도 고딩때까지 개멍청했는데… 당시에 우리나라 여러 물리학과에서 금서라고 불렸던 엘리건트유니버스를 고2때 장장 6개월에 걸쳐서 읽음… 겁나 이해가 안갔는데 당시에 무슨 생각이였는지 어마어마한 오기로 다른 참고서적까지 찾아가면서 배경지식을 쌓아서 읽음. 인생에서 진짜 공부다운 공부를 그때 처음 해봄. 지금와서도 반정도 이해했나 싶은데… 그때 당시에는 내가 이걸 이해했다라는 뽕이 차올라서 그만 물리학과를 입학해버림… 해서는 안될 선택을 해버린거지… 어쨌든 그때 뽕에 취해서 객관적인 판단을 좀 못하긴 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때 머리가 엄청 많이 업그래이드 되었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개멍청했고 사람이 전혀 논리적이지 못했는데, 그 이후로 뭐랄까 글쓰는게 전혀 부담이 안되고 머릿속에서 문맥을 설계하는 정도까지는 온듯. 주어진 정보가 있고 그 정보들을 문맥에 맞게 논리적으로 잘 설명하는 정도를 넘어서 내 의도대로 상대방이 결론을 도출하게끔 유도하는 문맥 설계가 가능해짐. 이게 악용하면 사기꾼이 될 수도 있는데, 사실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음… 세상에는 나같은놈 생각외로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집단대 집단으로 붙으면 집단이 당연히 이기기때문에 착하게 사는게 나한테 훨신 이득임. 어쨌든 지금에 이르러서는 논리력을 포함한 문해력이나 상위 메타정보에 대한 인지능력, 여러 정보들을 기반으로 하는 추론능력등등이 나쁘지 않은 수준에 이르렀고 이런 능력들은 논문을 쓰기에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특허나 논문으로 싸우려면…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지… 사실 인지능력이 좋아지면 세상에 재밌는게 너무 많음. 지루할 틈이 없고 세월이 너무 빠르게 흘러간다는걸 실감하게됨.
철학 내용은 나오는 데, 제일 중요해보이는 수학 얘기가 왜 없는 지 의문이네요 입시수학따위가 아니라 수학적인 감각과 사고, 논리는 무엇보다 중요하고 심지어 철학과 동등한 위상이나 그 이상으로 실생활에 쓰이는 데 왜 안다루는 지 궁금합니다. T test의 control을 상수로 둔걸 변수의 가중평균으로 옮겼을때 A/B테스트가 되고, A/B테스트의 개념은 regression으로 확장되어 인과추론에 쓰이는 것들. 구글에서 A/B test 수천개를 병렬연산처리하면서 유저데이터 기반으로 지금 이렇게 유튜브 알고리즘 추천해주는 거, 간단하게는 댓글쓰는 스마트폰 정전식 노트방식도 수학적 기반위에 놓여 있는 데... 아쉽습니다
선 세줄요약 1. 세상에서 아름다운 방정식 어쩌고 등의 수학교양서만으로는 힘들다 2. 수학적 감각은 개념을 배우고 이해하며 확장하는 데서 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문제풀이와 개념이해를 같이 가져가야 한다. 3. 아 난 다 모르겠고 당장 수학적 감각이 필요하다 -> 중고교수준 수학문제/캠브릿지,mit,caltech 입시문제를 해설지 없이 완전히 정합적인 논리로 풀어내는 연습하면 됨 (서울대 황농문 박사님이 추천하신 방법, 원문은 어려운 고교 수준 수학문제를 몇날며칠 붙잡고 고민하면서 몰입하는 연습을 하라하심) 수학적인 감각은 문제해결력(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지+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론의 체화)이라서 현실적으로 3번째 방법이 도움되지 않나싶네요 교양서 등의 단순한 독서만으로는 안되고, IQ 156 이상인 사람 아니면 수학적개념과 그와 연관된 문제풀이가 필수입니다. (간혹 머리가 아주 좋은 경우, 추상화되고 계층적인 개념만 알아도 혼자서 문제를 만들어 풀거나 확장시켜사면서 완전한 이해를 하더군요. 대부분의 정상인들은 문제풀이로 수학적인 감각과 이해를 키워야 합니다) 요구하는 수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계단식으로 사고해서 소수(팀단위까지)의 인원만이 필요한 학문(물리,수학-대수기하/조합론 등 이학계열)이나 방법론을 사용하는 산업(finance, data science, cutting-edge industry)이라면 유전자에 각인된 재능이 모든 걸 무시하고 중요합니다. S대에 가면 "XX과목 학점은 DNA에 써있다" 이런 농담같은 진담이 간간히 흘러나오듯이요.. 다만, 그러한 analytic solution을 요구하지 않는 학문이나 산업군(놀랍게도 메모리반도체 산업군, 보험계리학, 회계, 프론트엔드 개발자, 건설기능 등등)은 정말 뛰어난 교수자와 올바른 강의자료만 있다면 강의자료를 독해하고 강의를 듣는 과정에서 논리적이해를 바탕으로 사고를 반복하는 것만으로 충분하죠. 즉, 보수적으론 90%, 사실상 99%의 산업군에 종사할 생각이시라면 수학 교과서 진득하니 파서 보시거나 강의 교재(ML쪽으로 ISLR이나 학부생이먼 김홍종 미적분학, gilbert strang 선형대수학) 보시면서 익히고, 더욱 좋은 것은 선생님 도움을 확실하게 받아 여러 수학적인 도전을 뚫고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보통 유학을 추천하죠..) 황농문 박사님께서 말하신대로 수학문제를 치열하게 고민해봅시다.
고오급학자나 고오급월급쟁이가 되고싶으면 수학을 진득하게파면되고 아이디어뱅크나 씽크빅형 인간이되어서 부자가되고 싶으면 모든 학문을 넓고 얕게 익혀야함. 이게 그리스로마문화정신의 정수임. 장인정신 동양문화와는 다른 리더형 인간을 길러내는 자세임. 스티브잡스나 올트만도 따지면 걍 고졸임. 어떤 학문이 정점에 달해서 더 이상 안뚫리면 타학문과의 융합을 통해 돌파해야함. 여기서 더 나가면 종교나 영성을 통해 아이디어를 찾기도함. 이 단계에 이른 사람들은 사실 지들만 꿀빨려고 안알려주고 종교무시 과학만능주의 풍토 헛기침하면서 뒷짐지고있음.
추가하자면... 1. 분명 언어지능쪽 올리는데는 효과 있을듯. 2. 이 방법으론 수학쪽 지능은 올리지 못함. 3. 수학적 지능도 어느정도는 올릴 수 있지만(영상의 방법이 아닌 다른방법들로) 한계는 존재할듯? 진짜로 단순히 여러 정보를 조합해서 수학적 추론을 하는게 아니라 '직관' 적이게 논리를 넘은 수준의 결과를 내는건 일반인은 불가능. 예를들어 라마누잔은 초 엘리트 교육을 받지 못 하였지만 지식도, 노력도 초월한 타고난 역사에 손꼽을 수준의 수학적 직관력으로 증명이 적히지 않은 수식을 뽑아냄 그리고 놀랍게도 많은 부분이 참임. 단 일반인이나 어지간한 멘사같은 사람과 다르게 모든 논리와 과정을 스킵한것같은 직관력으로 수식등을 뽑아낸거라 오류가 있는 부분도 많다고 들음. 이러한 초인같은 능력은 단순히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해 보임.
말씀하신대로 어려운 책을 꾸준히 읽고있는데 전혀 성과가 없는것같습니다 실천한지 몇개월 된것같아요. 저같은경우는 똑같이 설명해도 남들은 쉽게 이해하고 알아듣는 반면에 저는 어렵게 생각하고 어렵게 이해할려는 습관(?) 혹은 어렵게 받아들이는 습관이 있어서 그런지 이해가 너무 느리고 쉽지가 않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구체적으로 어떤식으로 독서를 하면 더 좋은지 혹은 독서 말고 저에게 맞는 이해력향상에 좋은 방법이 있는지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독서를 해도 이해력이 전혀 좋아진 것 같지가 않아요 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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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까남님... 제가 신작 2개를 결제하여 돈이 빠져 나갔는데도 결제가 안 되었다고 되어있고, 돈은 빠져나갔지만 돈을 지불하지 않아 결제가 취소가 되어있다고 떠있습니다. 3일 전에 결제하여 1:1문의를 드렸는데도 아무런 조치가 없으신 것 같아서 이렇게 댓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고등학생이라 엄청 기대하며 용돈을 모아서 산 것인데.....ㅠ 조치 좀 취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user-dw2dt1ig4s 네 업체에 말씀드려서 다운이 안되면 메일로 책 보내드리라고 할게요!
1. 여러 다양한 분야의 책을 쉬운 것부터 두루두루 읽기 (얕고 넓게)
2. 엄청 어려운 책을 무조건 끝까지 읽기
3. 1과 2를 병행한다.
그리하겠습니다
우리가 헬스로 근력 운동을 하듯이 독서는 뇌의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임
멋진데??
나 이번셤 끝나고 ㄹㅇ 총균쇠 겁나 읽어야지 교과서랑
영상 좋아요 박고감~👍
지금 읽고있는책 너무 어려워 서 덮을까 생각했는데 마침 이런영상이
구독만해놓고 오랜만에 봣는데 ㅈㄴ유익하네
하루 짧게라도 독서 하겠습니다
그리고 구독합니다
후천적으로 책을 읽으면 뇌가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된다는 유머에 웃음이 났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ㅎㅎ
역시서까남..
역시 서까남~표현력이 끝내줍니다~
이 형은 꾸준히 독서의 중요성 강조해주네 마음다잡기참좋음
일본의 어느 유명한 가수도 학창시절때 공부하기는 싫고 1년에 100권 읽어서 지금은 대성공을 함
아니 오늘 어떻게 내 돌머리를 의심하던차에, 또, 서까남 당신입니까,,,,,,,
형님 슈카형님 또산율처럼 똑서강조 주기적으루 부탁해요ㅋㅋ
책 읽으면 ㄹㅇ 웩슬러 언어성 지능 높아짐 전현무가 그 케이스
휴학할 생각 없었는데 휴학하고 제대로 책 읽고 싶어짐
좋은 내용이네요
노력도 재능이랍시고
어떤 노력도 하지않는 자신을
정당화하는 분위기가 팽배한
어리석은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컨텐츠입니다
독서와 글쓰기는 강력한 두뇌능력 향상방법이 맞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악기연주까지 병행한다면
더 강력한 효과가 있을것입니다
악기연주와 음악은 두뇌를 거의 '풀가동' 상태로
만들어주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악기연주는 악보를 외워서 연주하는것보다
외우지않고 악보를 보고 연주를 하는것이
두뇌능력향상에 10배이상 효과가 있습니다
어떤 악기가 가장 효과가 좋나요?
@@user-hv4gr8zh8z 피아노가 가장 좋습니다 외우지않고 악보보고치는 연습을 3년이상해보세요 그전과 다른사람이 되있을겁니다
웩슬러 지능검사는 언어이해, 지각추론, 작업기억, 처리속도를 측정한 값을 평균을 내어 지능지수를 나타냅니다. 지각추론과 작업기억은 아쉽게도 학습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독서나 악기로 뇌를 활성화 시킬 수는 있지만 드라마 틱하게 좋아질 순 없다는 것이지요.
노력 팔이들은 항상 "아무 것도 안 하는 것보단 낫다"라는 극단적인 상황을 가정하고 논리를 전개합니다.
사람마다 분명 타고난 게 있고, 불가능한 게 있기 마련인데 한국 사람들은 이걸 인정하지 않고 노력만 하면 모든 이룰 수 있다고 믿으니 개나소나 대학가고, 오탈자, 공시낭인들이 생기는 게 아닌긴 생각합니다.
@@고려대생 저는 타고난게 하나도없는데요..
@@고려대생 애초에 지능이 노력해도 변하지않는다는것 자체가 거짓말입니다
지능이라는것은 근본적으로
뇌의 신경세포인 뉴런이 얼마나 많이 고도로 복잡하게 활성화 되느냐에따라
결정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명백하게 인간의 뇌는 가소성이 있다는것은 이미증명된 사실로
어떤 분야에서 어떤환경에서 어떤 노력을 하느냐에따라
당연히 어떤 뇌세포는 연결이 끝어져 퇴화되고 어떤 뇌세포들은 연결이 복잡해져 발달합니다
신체의 근육이 어떤 훈련을 하느냐에따라 변하는것과 똑같은겁니다
만약 이런 뇌의 가소성이란게 없다면 애초에 인간이 아이로 태어나 성인이 되가면서
지능이 발달하는 과정자체가없이 애초에 고정되있어야할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뇌의 발달과정이 없다면
애초에 진화과정에서 인간이 초기 인류에서 현생인류가 되기까지 지능의 발달이란게 없고
처음부터 고정되있었어야하겠죠
진화라는것 자체가 DNA자체가 변화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고정되잇는게 아니라요
이미 유전자과 완벽히 일치하는 일란성 쌍둥이가 서로 다른환경에서
다른 노력을 하고자라나면 아이큐가 20~40까지 차이가 난다는것 역시
이미 과학적으로 증명되있는 사실입니다
고정되있는게 아니라요
또한 지능검사라는것은 거의 ''순발력 테스트'' 라고 보시면됩니다
오랜시간 뇌로 시뮬레이션을 돌리며 오랜시간 집중해서 거대한 통찰이나
창조에 이르는
즉, 지능검사는 인간의 창조성과 통찰력이라는 최상위 지능을 측정하지못합니다
애초에 지능검사로 측정되는 지능이 인간의 모든지능을 대변한다는 생각자체가
허황된 망상입니다
지능검사는 창의성과 통찰력을 아에 측정하지못하며
오랜시간 집중해서 얻어내는 훨씬더 고차원적이고 복잡한 사고과정을 절대로 측정하지못합니다
악기와 독서를 통해 '순발력' 이 높아지지않는다고해서 '지능' 이 높아지지않는게 아닙니다
허황된 망상에서 깨어나세요
그냥 평범한 지능을 가지고잇는사람도
자신의 두뇌를 어떻게 쓰는가하는
두뇌사용법을 배우고 훈련하면
비약적으로 사고력을 증진시킬수있으며
시뮬레이션사고와 통찰력또한 강화시킬수있습니다
또한 노력을 강조하는 사람들이 '안하는것보다는 나으니까' 라고 말하는것이
왜 극단적인 표현인가요?
극단적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무엇인가요?
저말이 왜 극단적인건가요?
허황된 망상에서 깨어나세요
영어 단어 암기 영상 보고 이 사람이 하는 말이 맡다고 믿게됨
나만 알고 싶은 유트버 ㅎㅎ
감사합니다 "이제 비로서 천재가 되겠군요"
소
전문서적이 아직 벽이 느껴진다면 해리포터나 반지의 제왕같은 흥미위주의 소설부터 그것도 귀찮으면 라노벨이나 블리자드 겜 소설책도 시리즈도 많음
요약하자면 언어지능이 높아진다는거네요
경제.금융.법학상식.의학상식.. 관련 책을 읽으면 확실히 달라보임 ㅋ 다 우리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책들..결론적으로 저런 지식들을 쌓으면 생활을 하면서 닥쳐오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문제해결력"이 좋아지고.. 사람들에게 스마트하다고 인정받음.
머리가 좋다 = 빠르고 정확한 이해력
책은 배경 지식, 통찰력, 문해력 (논리력)을 높인다.
1.가볍고 읽기 쉬운 책 (얇고 넓게)
2.어려운 책
둘 다 번갈아 가면서 읽기!
늘 도움이 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서까남님
인스타하고 싶을 때 책을 읽어야겠다..
논리력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책
1.수학 전공서적
2.철학 원전
책꽂이에 몇년간 꽂혀만 있던 맹자 읽으러간다
어쩐지 시험기간만 되면 머리가 좋아져요... 영어백프로 전공책 레츠고
칸트의 "순수이성비판"도 참 좋지만
용수의 "중론(中論)"이야말로 철학의 최고봉이라 도전하면 좋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서까남 저도 서까남님의 좋은 영상들에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너무어려워여
@@user-ej6kw4ir5s 네.. 어렵지요.. 인생에 한번은 반드시 공부해야 할 내용입니다. 예전에 비하면 좋은 강의도 많고 해설서도 여럿 있으니 의지만 있으면 공부하기 좋은 시대 아닐까 합니다.
서까님 문장읽고 이해가 안되면 그 문장을 다시 읽어보는 횟수는 한번이면 될까요?
수능 비문학 대비가 아니면 그래도 됩니다
고등학생인데 책 언제 읽는게 좋나요
지능을 지식으로 커버 친다는건가 ㅌㅌㅋ 나름 현실적인듯 ㅋㅋ 다시 태어 날 순 없으니 지혜또한 ㅋ
그 방법을 깨달은게 대학가서야~
서울대를 다니며
운동처럼 오래오래 즐기면서 해야 함
서까남님 20대후반인데 요즘 부쩍 대학진학과 다르게 수능국어와 고등수학을 다시 공부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유는 고등학생때 최선을 다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한 미련과 사고력(?) 증진 및 독해력 향상을 위한건데 확실히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그냥 독서를 꾸준하게 진행할까요?
도움됩니다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 어떤 책을 읽느냐가 훨씬 중요하다....
과학 역사 고전문학소설 같은거 읽어라
웹툰 웹소설 같은 맞춤법도 안지키는 쓰레기들 읽지말고
맞긴함. 근데 독서 안 해본 사람이면 일단 웹소설이나 자기가 좋아하는 장르소설로 시작해서 독서에 재미를 붙여야한다고봄
댓글 반박하려는게 아니라 무턱대고 문사철로 시작했다가 결국 튕겨져나오는 사람 있을까봐 적어봄
@@user-ej6kw4ir5s 흥미 붙힐려면 역사소설 추천...
웹툰 웹소설등이 안 읽느니만 못한 이유 : 생각할 시간을 안주고 도파민에 절여지게함. 사실 티비나 sns 유튜브 같은 영상매체의 순한버전임 그냥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셨군요.
저는 당신과 다르게 방법을 공개하지는 않습니다만...
남들이 그대로 멍청했으면 좋기 때문에
서까남님 글쓰기는 안하고 책을 이해하며 여러권 읽기만해도 괜찮을까요? 요새는 글쓰기에 대한 중요성도 많이 강조하는 것 같아서요
ㅋㅋ 청동기 ㅎㅎ
무료로 이 영상을 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저는 남들보다 이해력이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예를들면 물리실험시간에 실험영상을 한 번 보여주고 조원끼리 실험을하고 계산값을 도출해내야 하는데 저는 실험하는 그 행위도 잘못해서 버벅거립니다
독서로 카바가 될까요??
피지컬좋으면.몸쓰면서 사세여..다 각자 재능이 다릅니다.
사회성 좋으면 사람 상대하는 일하시구여.
신이 인간각자에게 저마다의 주특기를 한개씩은 숨겨줬습니다.
4:39 큼 웃어버렸다. 진지하게 보던 중 갑자기 들어오시네
님 프사 두아 리파인가요?
맞는 말 같다.
어려운책을 조지면ㅋㅋㅋ20키로 모래주머니를 벗은효과ㅋㅋㅋ
감사합니다 😂 우선 핸드폰을 2g로 바꾸기부터 실행하려합니다ㅋㅋㅋ
도무지 스마트폰을 이길수가없네여ㅋㅋㅋ이건 중독성이 강한것을 인정하고 방법을 바꾸어야한다고 결정했습니다
딴지가 아니고 진짜 궁금해서 여쭤보는건데 학생이 독서하는 것은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성인이 되어서 평소 안 하던 독서를 하는게 도움이 될까요? 솔직히 내가 관심있는 것은 돈 많이 벌어서 잘 사는 것 뿐인데 독서가 힘든데 반해 실리적인 이익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돈이 안되고 이익이 안 되면 잘 안하는 타입이거든요. 운동을 하는 것은 비록 그 과정이 힘들어도 체형이 변하고 사람들이 알아봐주지만 독서는 한다고 해서 내가 돈을 많이 벌거나 남들이 알아주는 것이 아니잖아요.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면 안하는게 오히려 이득이라고 봐요
Adhd가 있어 (지능검사 결과 문제는 없었음) 집중력이나 무언가 정보가 주어졌을때 정리하거나 내 걸로 만들기 위해 집중하면서 나만의 체계를 만드는데 까지 오래걸려
일머리가 안 좋은 편인데 이 경우에도 독서가 도움이 될까요? 메모하는 습관도 기르려 노력 중 입니다
아직 어리시면 콘서타 등 약 빨리 드시길 추천하구요, 이미 성인인 경우에는 음... 약 못먹고 성인돼서 adhd 진단받은 책벌레인데, 상당히 많은 도움됩니다. 배경지식이라는 게, 남들이 몇날 며칠 생각할 꺼 카피해서 단기간에 훔치는 기능을 해서, 결과적으로만 보면 사고 속도가 빨라지는 기능을 합니다. 이동속도는 느린데 텔레포트가 가능하다면? 하고 상상해보세요. 책은 이속증가(사고속도 증가)기능은 떨어지지만 텔레포트(사고할 시간 축약)기능은 쥑여줍니다..
약을 드세요 약을.. 인지ㅜ치료는 부가적인 거고 약이 근본적인 치룝니다
1. 좋아요 누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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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생각날 때마다 여러번 반복 시청하며 뇌에 되새기기
내가 서까남 채널을 즐기는 방법임
난이도별로 좋은 책 추천해주세요!
다음에 한번 영상으로 찍을게요
@@서까남부탁드려요!!
총균쇠
머리똑똑해지기 트레이닝법
1루카스타워 상상으로 틈틈이 하기
2 스도쿠게임 하기
고1인데 어떻게하면 학업과 병행하면서 독서량을 늘릴 수 있을까요..? ㅠㅠ
핸드폰할시간에 책을 읽으셈 충분히 많음 책 읽을 시간은
하루에 20분만 읽어도 ...
나는 쉬는시간에 조금씩 보고 자투리 시간에 내용 상기하면서 읽음 점심시간에 길게 읽고 해석함 숙제할 시간이 부족하다 하면 위처럼 숏츠 릴스 스토리 그만 보셈 잡담은 만나서 하는 식으로 시간 조절하면 시간 많이 남음
욕심내지 마시고 하루에 5분이라도
책 한장이라도 읽기습관 들여보세요
처음부터 어렵거나 관심없는데 유명하다는 책 말고
내가 좋아하는 분야부터요
아직 충분합니다 힘내세요
자랑은 아니지만 제가 아이큐 142 로 나왔는데 저는 공부를 ㅈㄴ 못했습니다 그냥 열심히 노력하고 나만의 공부법으로 해야 되는거 같습니다
머리좋은 방향도 다양하다.
글쓰기를 병행 하면 더욱 좋습무니다
맞습니다
웩슬러 결과 지각추론128 작업기억79.....
그래도 고등학생들은 이제 책 읽기를 시작하면 좀 늦은 게 아닐까요......? 차라리 공부를 하는게 더 좋을지도
고3도 하루 30분은 읽는게 좋다고 봐요
@@서까남 오 함 시도해 볼게요
@@서까남 연령대별로 구체적인 책을 10권정도 추천해주시는 영상 찍어주실수 있나요?
어떤책을 읽느냐도 매우 중요한것 같아서요.
부탁드립니다
서까남님 소설 읽어도 효과가있을까요? 제가 느낀 바로는 소설 한권을 읽고나서 뇌가 청소가 된 것 같이 가벼워지더라구요.
맞음… 나도 고딩때까지 개멍청했는데… 당시에 우리나라 여러 물리학과에서 금서라고 불렸던 엘리건트유니버스를 고2때 장장 6개월에 걸쳐서 읽음… 겁나 이해가 안갔는데 당시에 무슨 생각이였는지 어마어마한 오기로 다른 참고서적까지 찾아가면서 배경지식을 쌓아서 읽음. 인생에서 진짜 공부다운 공부를 그때 처음 해봄. 지금와서도 반정도 이해했나 싶은데… 그때 당시에는 내가 이걸 이해했다라는 뽕이 차올라서 그만 물리학과를 입학해버림… 해서는 안될 선택을 해버린거지… 어쨌든 그때 뽕에 취해서 객관적인 판단을 좀 못하긴 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때 머리가 엄청 많이 업그래이드 되었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개멍청했고 사람이 전혀 논리적이지 못했는데, 그 이후로 뭐랄까 글쓰는게 전혀 부담이 안되고 머릿속에서 문맥을 설계하는 정도까지는 온듯. 주어진 정보가 있고 그 정보들을 문맥에 맞게 논리적으로 잘 설명하는 정도를 넘어서 내 의도대로 상대방이 결론을 도출하게끔 유도하는 문맥 설계가 가능해짐. 이게 악용하면 사기꾼이 될 수도 있는데, 사실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음… 세상에는 나같은놈 생각외로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집단대 집단으로 붙으면 집단이 당연히 이기기때문에 착하게 사는게 나한테 훨신 이득임. 어쨌든 지금에 이르러서는 논리력을 포함한 문해력이나 상위 메타정보에 대한 인지능력, 여러 정보들을 기반으로 하는 추론능력등등이 나쁘지 않은 수준에 이르렀고 이런 능력들은 논문을 쓰기에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특허나 논문으로 싸우려면…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지… 사실 인지능력이 좋아지면 세상에 재밌는게 너무 많음. 지루할 틈이 없고 세월이 너무 빠르게 흘러간다는걸 실감하게됨.
6개월 동안 붙잡고 이해하려고 노력하신거 정말 멋있습니다
결론, 그냥 책만 주구장창 읽어라.
멘사기준 아이큐 148 (표준편차 24). - 표준편차 15 기준 131. 상위 1%
2.3
윤리책 읽어보니 머리가 어지러움
일원론적 이론보다 이원론이 훨씬 훨씬 더 어려움
하얀 천사님의상 입었으면 좋겠당.핑크원피스도 좋고..왜냐면, 저승사자같아서 무서워! ㅡ 우케,생각좀 해봐바 ㅡ부탁이야,제발
그럼 절대음감도 후천적으로 될 수도 있나요?
절대 안됩니다 ㅋㅋ
@@서까남 에고...ㅠㅠ
그건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말이 있어요. 그와 관련된 여러 실험도 있음.
철학 내용은 나오는 데, 제일 중요해보이는 수학 얘기가 왜 없는 지 의문이네요
입시수학따위가 아니라
수학적인 감각과 사고, 논리는 무엇보다 중요하고 심지어 철학과 동등한 위상이나 그 이상으로 실생활에 쓰이는 데 왜 안다루는 지 궁금합니다.
T test의 control을 상수로 둔걸 변수의 가중평균으로 옮겼을때 A/B테스트가 되고, A/B테스트의 개념은 regression으로 확장되어 인과추론에 쓰이는 것들.
구글에서 A/B test 수천개를 병렬연산처리하면서 유저데이터 기반으로 지금 이렇게 유튜브 알고리즘 추천해주는 거,
간단하게는 댓글쓰는 스마트폰 정전식 노트방식도 수학적 기반위에 놓여 있는 데... 아쉽습니다
수학적 감각 같은 것도 독서를 통해 기를수 있을까요?
선 세줄요약
1. 세상에서 아름다운 방정식 어쩌고 등의 수학교양서만으로는 힘들다
2. 수학적 감각은 개념을 배우고 이해하며 확장하는 데서 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문제풀이와 개념이해를 같이 가져가야 한다.
3. 아 난 다 모르겠고 당장 수학적 감각이 필요하다 -> 중고교수준 수학문제/캠브릿지,mit,caltech 입시문제를 해설지 없이 완전히 정합적인 논리로 풀어내는 연습하면 됨
(서울대 황농문 박사님이 추천하신 방법, 원문은 어려운 고교 수준 수학문제를 몇날며칠 붙잡고 고민하면서 몰입하는 연습을 하라하심)
수학적인 감각은 문제해결력(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지+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론의 체화)이라서 현실적으로 3번째 방법이 도움되지 않나싶네요
교양서 등의 단순한 독서만으로는 안되고,
IQ 156 이상인 사람 아니면 수학적개념과 그와 연관된 문제풀이가 필수입니다.
(간혹 머리가 아주 좋은 경우, 추상화되고 계층적인 개념만 알아도 혼자서 문제를 만들어 풀거나 확장시켜사면서 완전한 이해를 하더군요.
대부분의 정상인들은 문제풀이로 수학적인 감각과 이해를 키워야 합니다)
요구하는 수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계단식으로 사고해서 소수(팀단위까지)의 인원만이 필요한 학문(물리,수학-대수기하/조합론 등 이학계열)이나 방법론을 사용하는 산업(finance, data science, cutting-edge industry)이라면 유전자에 각인된 재능이 모든 걸 무시하고 중요합니다.
S대에 가면
"XX과목 학점은 DNA에 써있다" 이런 농담같은 진담이 간간히 흘러나오듯이요..
다만, 그러한 analytic solution을 요구하지 않는 학문이나 산업군(놀랍게도 메모리반도체 산업군, 보험계리학, 회계, 프론트엔드 개발자, 건설기능 등등)은 정말 뛰어난 교수자와 올바른 강의자료만 있다면 강의자료를 독해하고 강의를 듣는 과정에서 논리적이해를 바탕으로 사고를 반복하는 것만으로 충분하죠.
즉, 보수적으론 90%, 사실상 99%의 산업군에 종사할 생각이시라면
수학 교과서 진득하니 파서 보시거나
강의 교재(ML쪽으로 ISLR이나 학부생이먼 김홍종 미적분학, gilbert strang 선형대수학) 보시면서 익히고, 더욱 좋은 것은 선생님 도움을 확실하게 받아 여러 수학적인 도전을 뚫고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보통 유학을 추천하죠..)
황농문 박사님께서 말하신대로 수학문제를 치열하게 고민해봅시다.
고오급학자나 고오급월급쟁이가 되고싶으면 수학을 진득하게파면되고 아이디어뱅크나 씽크빅형 인간이되어서 부자가되고 싶으면 모든 학문을 넓고 얕게 익혀야함. 이게 그리스로마문화정신의 정수임. 장인정신 동양문화와는 다른 리더형 인간을 길러내는 자세임. 스티브잡스나 올트만도 따지면 걍 고졸임. 어떤 학문이 정점에 달해서 더 이상 안뚫리면 타학문과의 융합을 통해 돌파해야함. 여기서 더 나가면 종교나 영성을 통해 아이디어를 찾기도함. 이 단계에 이른 사람들은 사실 지들만 꿀빨려고 안알려주고 종교무시 과학만능주의 풍토 헛기침하면서 뒷짐지고있음.
@@user-gf7ee5pq4t 아니 이거 왜 답장 안 달았지;;; 아무튼 정말 감사합니다 정성 넘치는 댓글 감동이네요.. 수학문제 생각하면서 풀기 하고 있긴한데 가뜩이나 두뇌속도랑 이해력 낮아서 개힘든 ㅋㅋ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노력하면 발전하겠죠
썸네일만 보고 무슨 개소리를 할까 궁금해서 들어왔는데 맞는 말 해서 당황스럽네
adhd 있는 어린이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그냥 콘서타 먹고 해라
서까님 e book 사이트 비밀번호 찾기 과정에서 메일 발송이 안돼요 해결해주세요
사이트 1대1문의로 문의하시면 처리해 주실거예요
책갈피
좀 뜬금없지만 양손 돌리는제스처 존나멋있음
대가리 재개발 리모델링 표현이 참신하네 ㅋㅋㅋ
어떤 뇌과학자는 언어 결정기? 민감기때 (어릴때) 책 안읽었으면 성인 되어서 책 읽는다해도 문해력이 안오른다고 하던데 뭐가 맞는건지 ㅜㅜㅜ
문해력이 안오르면 재수 N수생들은 이미 성인이니까 수능 국어 다 포기해야합니다..그런데 그럴리가 없죠
@@서까남 그쵸? ㅎㅎ 요즘 저도 똑똑해지려고 책 열심히 읽고있어여
아이큐는 바뀌지 않아요 ㅋㅋㅋ
ㅇ
추가하자면...
1. 분명 언어지능쪽 올리는데는 효과 있을듯.
2. 이 방법으론 수학쪽 지능은 올리지 못함.
3. 수학적 지능도 어느정도는 올릴 수 있지만(영상의 방법이 아닌 다른방법들로) 한계는 존재할듯?
진짜로 단순히 여러 정보를 조합해서 수학적 추론을 하는게 아니라 '직관' 적이게 논리를 넘은 수준의 결과를 내는건 일반인은 불가능.
예를들어 라마누잔은 초 엘리트 교육을 받지 못 하였지만 지식도, 노력도 초월한 타고난 역사에 손꼽을 수준의 수학적 직관력으로 증명이 적히지 않은 수식을 뽑아냄 그리고 놀랍게도 많은 부분이 참임. 단 일반인이나 어지간한 멘사같은 사람과 다르게 모든 논리와 과정을 스킵한것같은 직관력으로 수식등을 뽑아낸거라 오류가 있는 부분도 많다고 들음. 이러한 초인같은 능력은 단순히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해 보임.
IQ 156인데 왜 수능은 못 쳤을까..
너무 똑똑하면 출제위원의 사고를 초월해석해서 오히려 틀리는 경우도 있을지도
여러분야를 두루 가르치면서 융합적인 사고하는 창의적인 인재 길러내는거 이게 미국교육이고 세상의 리더들이 미국에서만 나오는 이유인데. 우리나란 범위 좁고 깊은 방식으로 짱구 굴려야하는 수능으로 사람가려뽑으니까 리더급인재가못나옴... 장인정신이 꼭 좋은건아님
멘사 검사에는 언어가 필요 없는 검사를 하는데
어떻게 책을 읽어서 멘사급 지능이 되나...
그래서 진짜 148로 올라가심?
ㅇㅇ 나는 아이큐 69였는데 6974로 올라갔다
내용은 좋은데 손동작이 너무 산만함
아이큐 83도 올릴수있을까요
네 그럼요 일단 쉬운책부터 읽어보세요
@@서까남 23~28까지 책 매일 읽으니 머리가 좋아진게 느껴지는데 이거 때문에 그런거였군요👍 더 어려운책들도 읽고 글도 열심히 써볼라고 노력중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어려운 책을 꾸준히 읽고있는데 전혀 성과가 없는것같습니다 실천한지 몇개월 된것같아요. 저같은경우는 똑같이 설명해도 남들은 쉽게 이해하고 알아듣는 반면에 저는 어렵게 생각하고 어렵게 이해할려는 습관(?) 혹은 어렵게 받아들이는 습관이 있어서 그런지 이해가 너무 느리고 쉽지가 않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구체적으로 어떤식으로 독서를 하면 더 좋은지 혹은 독서 말고 저에게 맞는 이해력향상에 좋은 방법이 있는지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독서를 해도 이해력이 전혀 좋아진 것 같지가 않아요 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