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차 미만 직장인이 가장 많이 하는 고민 | 회사에 적응하려면 해야 하는 것
Vložit
- čas přidán 25. 0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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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좀 뻔뻔해야 함ㅋㅋㅋ 욕 먹는거 각오하고 뻔뻔하게 물어봐야 한다고 봄.
충분히 안 물어보고 시간 지나서 나중에도 모르면 그때는 욕만 먹는 수준이 아니니까.. 다들 화이팅입니다!!!
ㄹㅇ 참고합니다. 뻔뻔!!!!!!!
그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물어보고 다닙니다!
지금 모르면 그것도 몰라!지만
나중에 모르면 한숨만 나올테니
아직 신입이라 인식될때 열심히 물어보고 다녀야해요!
대한민국에 전체 프로세스 알려주는 직원이 있거나 문서화된 회사가 있긴 있나요? 신입은 눈치로 알아서 하라는 문화 진짜 힘들어요
이거다
1군 건설사들은 현장에 각 업무 담당 계약직이나 프로젝트직 그때그때 뽑아 쓰다보니 각 업무를 가르쳐줄 사람 아예 없어서 오히려 프로세스, 양식, 업무 리스트 등등 전부 메뉴얼화 되어있어서 그냥 그거 보고 업무 해나가면 됩니다.
@@17-yk9kx문서보고 하는거네요
있다. 대기업들 포함 어디든. 작업지도서와 업무표준은 품질경영이나 인증에 기본 문서야... 애들아, 좀 먼저 봐라 좀 ㅋㅋㅋㅋ
멍청인증 ㅋㅋ
중고신입입니다..30대 중반이고 이전경력은 4년정도 공공기관에서 행정업무를 했습니다. 직렬이 별로 좋지않고 업무과중, 상사와의 마찰로인한 건강악화등으로.. 퇴사하고 몇개월 쉬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불안한마음에 면접을 봤는데 덜컥 합격을 했습니다. 현재 1년6개월째 근무중인데.. 업무가 도저히 늘지 않습니다.. 몇일저엔 팀장님에게 아직도 메인업무를 제대로 하지못하고 해매면 어쩌자는거냐. 실망스럽다라는 이야기까지 듣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잘 압니다 얼마나 참다참다가 하신말씀인지.. 매번 실수하고 당일에 부랴부랴 처리하느라 매번 한숨소리에.. 제가 팀장님이여도 답답하다고 생각될정도인데 표정에서도 느껴지고....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매번 틀리니.. 절 뽑아주신분들에게 죄송스럽고..자괴감에 빠져서 그냥 죽고 싶을뿐입니다. 이젠 눈치보여서 야근도 무급으로 하고있습니다.. 잘하려고 하는데 계속 실수하니.. 그만둬야하는건지.. 해당 사연자는 1년미만인데.. 전 1년이 넘고 중고신입인데도 해매고 있으니 극단적인 생각까지하고 회사 옥상까지 올라갔다가 내려다보면 정말 뛰어내릴꺼같아서 무서워서 내려온적도 있습니다.. 알려주신 방법도 전직장 경력이 있다보니 알고있던 부분들이라다 써봤는데 안되고.. 제가ADHD가 있어서 약도 꾸준히먹으면서 해도 스트레스와 자괴감에 건망증 증상만 더 심해지는거 같습니다.. 거짓말 안하고 1초전에 들은것도 1도 생각안납니다... 무서울정도로요.. 잘들어야지.. 하고 집중하고 들었는데 말이 끝나면 기억이 안날정도입니다.. 이젠 일안하고 의지도 없고 대충대충일한다는 소리까지 듣습니다..반박도 못하겠습니다.. 저는 정말 죽을둥살둥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스스로 못난걸 아니 반박도 못하겠습니다.. 쉬는날이라 답답한마음에 댓글로 진장을 좀 부려봤습니다.. 죄송합니다..
이형님 강의 듣고 다시한번 잘 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힘내세요.
글 잘 읽히게 쓰시는 거 보니 잘하실 거예요.
전 나이 먹고 이제야 제대로 된 첫직장 잡아서 적은 급여지만 내가 일해 내 돈 번다는 기쁨으로 하나하나 적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글 쓰신 분도 화이팅입니다!!
다른 연차에 대한 영상도 이어서 올라 오겠죠? 기다리겠습니다~~!
현직 뷔페조리사입니다.
저도 조리법, 재료, 물건가져오는거 할때 까먹고 빠뜨리고 그래서 메뉴공부 하고나니 빼먹는게 많이줄어서 상사한테 키워도되겠다고 격려받았습니다.
아 갑자기 옛날이 생각난다... 또르륵 😳
개인 취업상담? 이직상담은 안하실까요?ㅠㅠ
고민이 너무 많습니다ㅠㅠㅠㅠ
저도 팀장님하고 오늘 면담을 잠깐 했는데요,
1.팀장과 과장의 일처리의견차이
2.팀원들과 의사소통, 업무공유
팀장님일처리하는 의견이랑 과장님일처리하는 의견이랑 생각이 달라서 내가 어딜 맞쳐야될지 모르겠다고 물어봤어요.
그리고 제가 현재 지방에서 올라와서그런지 사무직 수도권직원들 업무스타일에서 가끔 이질감이 들기도 하고 사무적이라서(가령 제가 예산집행을 할려고하는데 돈이 부족하니 다른 담당자의 계정을 끌어써야되는데 어떻게할지 과장님께 문의했고 과장님이 지시하신대로 기안을 쓰고 올렸는데 막상 결재는 났는데 그 직원은 왜 나한테 말을 안해줬냐는 상황, 저는 과장님이 지시하신이후 담당자랑 따로 이야기가 된줄로 착각이 된 상황) 이게 맞나싶기도 합니다.
이에 대해
1.조언적인 건 과장한테 듣지만 금액이나 절차적인 건 팀장지시대로해라 (다만 팀장님도 오신지 얼마안되서 회사해온 절차를 잘모르신다.)
2. 수도권생활을 오래안해서 그렇게 느낄 수 있다. 의사소통노하우책이나 팁을 들어봐라.
그리고 업무를 추진하는 입장에서 발등에 도끼찍히듯 팀원들에게 자료달라고하면서 해야된다.
직원들은 그렇지않으면 알아서 움직이지 않는다라고 하셨어요.
근데 사실 2번째는 조금 이해가 안된게 과장님 거쳐서갔고 지시대로했는데 왜 이걸 나한테 뭐라하는거지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마음에 안들면 요즘엔 나가야된다고하지만 군에 있다 사회생활하는데 저도 헷갈리네요. ㅎㅎ
1번 같은 경우는 확실히 지방에, 더군다나 군대에 계셨다면 어려우실거 같아요. 군대에서는 권한과 계급으로 돌아가니까 절차대로 신청했고 권한의 힘으로 다른 직원이 오더가 떨어졌으니 그렇게 되는게 맞지만, 제가 추측컨대 그런 분위기의 회사는 아닐거 같습니다. 서로 업무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 과장님 생각은 기안했으니 올린 사람이 알아서 협의 했겠거니 생각했을거 같아요. 일반 사무직은 그런 서류작업과 커뮤니케이션이 둘 다 하셔서 소통이 이뤄져야 하는게 보통이었고 저는 일단 협의를 보고 서류를 준비했었어요. 상대 직원 입장에선 갑자기 서류가 오고 해달라고 하니 날벼락인 셈이죠. 회사 안에서도 그냥 서류만 보내고 권한으로 오더가 내려와도 배려가 없다고 느낍니다. 일반 사무직의 오피스에는 기본적인 마인드셋에선 직급이 존재하는거지 계급이 있는게 아니니까요. (물론 암묵적인 룰은 존재합니다만 군대는 계급이 절대적입니다.) 커뮤니케이션 문제는 결국 내부에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구하셔서 어떻게 하는게 옳았겠냐고 과장님께 프로세스를 여쭤보심이 옳은것 같네요.
그 팀이 이상한 거임 ㅋㅋㅋ
체계가 없는 거지. 그 밑에 사람들은 죽어가는 거야.
일도 한 번 할 거 여러 번 하고.
@@user-fo8he3cv9q저도 공감합니다. 여기저기서 이거해라 여거해라하니까 안된다이러니 한방에 가자한것도 다시 빽하고 이래요
무능력한 상사가 너무많아
프리랜서로 살렵니다ㅋㅋ
무능력한게 최선이라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