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즈마 이야기는 어찌보면 참으로 씁쓸하지요 결국 안수령때문에 수많은 사람이 죽임당했고 얼음의신의 수하들인 우인단에게 놀아났고 이런 저런 책임은 아야카집안외에 두 봉행들이 책임지고 끝났으니까요 영원앞에서는 하잘것없는듯이 발언한 라이덴은 안수령이 폐지되었을뿐 그일에대한 심판은 받지 않았고 권좌를 누리며 폐지로 일이 끝났지요 카즈하에게 있어서는 어찌보면 철천지 원수이지만 스토리상 용서 혹은 안수령폐지로 납득한건진 모르겠지만
제생각에 카즈하는 이미 염원을 풀었다고 생각할것같아요 친구도 라이덴 쇼군의 일도를 받지 못하면 죽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녀의 칼을 받기를 '염원'했었지만 그 칼을 받아내지 못하고 죽어버렸죠. 카즈하가 친구의 신의 눈을 받아 전세계를 돌아다닌것도 어쩌면 친구의 복수가 아니라 친구의 염원을 대신해줄 사람을 찾고 있던걸지도 몰라요. 그녀의 일도를 받아내는 누군가를. 하지만 결국 마지막의 마지막에 가장 간절하게 바라던 순간에 그의 손으로 친구의 염원을 이루게 됐죠. 그래서 카즈하는 자신이 옳다 생각했던 안수령 폐지를 이뤄냈고 친구의 의지와 함께 친구의 염원을 이뤄냈으니 더 이상의 목적이 없지 않을까 싶어요
라이덴 같은 경우도 결국 잃음에 대한 두려움과 그걸 겪어낼 자국의 사람들이 이를 견뎌내지 못할까봐 영원함이라는 감옥안에 희망과 소망 바람을 갇어버리려고 했던거죠 무언갈 소망하지도 바라지도 않고 그래서 꿈꾸지 않으면 이루지 못했을때 오는 상실감도, 이루는 과정에서 포기해야할 무언를 잃게될 필요도 없으니까요 그녀가 수천년을 살면서 얻은 정의였고 그래서 그걸 실행하려고 했지만, 그런 죽음과도 같은 고요함을 벗어나려고 했던 사람들앞에서 자신의 정의를 꺾었죠. 어쩌면 이나즈마 사람들은 라이덴에게 증명해야할지도 몰라요 안수령을 폐지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희생됐지만 그 이별의 아픔을 딛고 성장하고 나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야말로 라이덴의 정의가 틀렸음을 보여주는 증거일테니까요 라이덴도 지켜보겠죠 잃음의 공포를 겪을까 걱정했던 자국의 국민들이 잃음의 공포를 성장의 기회로 바꿔나갈 수 있을지 그래서 자신의 정의가 잘못됐음을 계속해서 증명해나갈 수 있을지를 말이죠 시간이 흐르고 자신의 정의가 틀렸음을 라이덴도 인정하게 된다면 그때는 자신의 잘못된 결정으로 희생된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함을 전할지도 모르는 일이죠
![[원신] 『메인 스토리 컷신, 애니메이션 모음』 [자유의 도시 몬드 편] (with.벤티)](http://i.ytimg.com/vi/L0JnVhZjxFA/mqdefault.jpg)
![[원신] 『메인 스토리 컷신, 애니메이션 모음』 [자유의 도시 몬드 편] (with.벤티)](/img/tr.png)
이런 스토리를 경험하게 해주는데 라이덴을 안 뽑을 수가 없잖아요 ㅠㅠ
시뇨라를 희생하여 라이덴의 간지를 살린것 같네요.
3:05 카즈하 개멋있다 bgm까지 취향저격이네ㅋㅋㅋㅋ
그녀가 마코토였다니
진짜 원신 스토리는 띵작이야
번개의 신을 수요일에 사라와 가치 뽑았습니다
이나즈마 이야기는 어찌보면 참으로 씁쓸하지요 결국 안수령때문에 수많은 사람이 죽임당했고 얼음의신의 수하들인 우인단에게 놀아났고 이런 저런 책임은 아야카집안외에 두 봉행들이 책임지고 끝났으니까요 영원앞에서는 하잘것없는듯이 발언한 라이덴은 안수령이 폐지되었을뿐 그일에대한 심판은 받지 않았고 권좌를 누리며 폐지로 일이 끝났지요 카즈하에게 있어서는 어찌보면 철천지 원수이지만 스토리상 용서 혹은 안수령폐지로 납득한건진 모르겠지만
뭔가 더 풀려야 될 것 같은데 갑작스레 끝난 느낌이라 많이 아쉬웠죠 ㅠㅠ
텟페이 같이 커다란 감정선까지 잘 만들었는데
신의 심장도 너무 쏠랑 줘버리고 말이죠 ㅠㅠ
@@레벤 네 ㅠㅠ 아무래도 모종의 이유로 원래 짜놓은 스토리가 있는데 수정한 느낌??
제생각에 카즈하는 이미 염원을 풀었다고 생각할것같아요 친구도 라이덴 쇼군의 일도를 받지 못하면 죽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녀의 칼을 받기를 '염원'했었지만 그 칼을 받아내지 못하고 죽어버렸죠. 카즈하가 친구의 신의 눈을 받아 전세계를 돌아다닌것도 어쩌면 친구의 복수가 아니라 친구의 염원을 대신해줄 사람을 찾고 있던걸지도 몰라요. 그녀의 일도를 받아내는 누군가를. 하지만 결국 마지막의 마지막에 가장 간절하게 바라던 순간에 그의 손으로 친구의 염원을 이루게 됐죠. 그래서 카즈하는 자신이 옳다 생각했던 안수령 폐지를 이뤄냈고 친구의 의지와 함께 친구의 염원을 이뤄냈으니 더 이상의 목적이 없지 않을까 싶어요
라이덴 같은 경우도 결국 잃음에 대한 두려움과 그걸 겪어낼 자국의 사람들이 이를 견뎌내지 못할까봐 영원함이라는 감옥안에 희망과 소망 바람을 갇어버리려고 했던거죠 무언갈 소망하지도 바라지도 않고 그래서 꿈꾸지 않으면 이루지 못했을때 오는 상실감도, 이루는 과정에서 포기해야할 무언를 잃게될 필요도 없으니까요 그녀가 수천년을 살면서 얻은 정의였고 그래서 그걸 실행하려고 했지만, 그런 죽음과도 같은 고요함을 벗어나려고 했던 사람들앞에서 자신의 정의를 꺾었죠. 어쩌면 이나즈마 사람들은 라이덴에게 증명해야할지도 몰라요 안수령을 폐지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희생됐지만 그 이별의 아픔을 딛고 성장하고 나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야말로 라이덴의 정의가 틀렸음을 보여주는 증거일테니까요 라이덴도 지켜보겠죠 잃음의 공포를 겪을까 걱정했던 자국의 국민들이 잃음의 공포를 성장의 기회로 바꿔나갈 수 있을지 그래서 자신의 정의가 잘못됐음을 계속해서 증명해나갈 수 있을지를 말이죠 시간이 흐르고 자신의 정의가 틀렸음을 라이덴도 인정하게 된다면 그때는 자신의 잘못된 결정으로 희생된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함을 전할지도 모르는 일이죠
시뇨라:멈춰 명령이다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여행자:????
생각해보니까 스카라무슈가 라이덴 인형이면 남자목소리 나는건 우인단 손 거쳤다 치고 안달렸단근가?
홀리 몰리!?!
레벤님 화이팅 힘내세요☺😆
넵! 항상 감사합니다 ^^7
2:17 이거 목이 잘린건가?
그냥 번개로 지져죽인걸지도...
타탈 자동 승진
오옹
하지만 최약체다
나 타르탈리아는 매일 매순간 강해져서 9등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