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에 걸린 사실을 숨기고 세상을떠난 어머니가 아들에게 남긴 편지... 어머니 | 사연 | 노후 | 오디오북 | 라디오 | 인생 | 부모자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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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2. 05. 2024
  • “아들아.
    이 애미는 이제 떠나련다. 마지막은 혼자 잘 지내다 웃으며 가니… 떠나는 이 애미 걱정은 하지 말거라. 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미리 말하지 못해서 미안하다.
    너희가 당황했을걸 안다. 어쩌면 이기적이라며 날 원망할수도 있겠지. 하지만 진작 알았다면 나는 너에게 이런 편지도 쓰지 못하고 요양원에서 눈을 감았겠지. 나의 마지막을 내가 선택할수 있어 기뻤다.
    그러니 갑작스러운 소식이 들려도 너무 놀라지 않았으면 좋겠구나.
    나의 마지막은 그리 슬프지 않았으니 너도 슬퍼하지 말아라.
    못난 어미 자식으로 태어나줘서 고맙다. 그동안 고생이 많았지? 하늘에서나마 니 앞날이 무탈하길 빌 테니…부디 행복하거라

Komentáře • 60

  • @chung2649
    @chung2649 Před 6 dny +5

    칠십인내가 이런사연듲고있자니 너무마움이 아파요 내가여유가 됀다면 이런독고 노인들과 남은여생을 보내고싶어요 어쩌면 좋아요 나도 아파도 병원가고 싶지않아요 이나에 병원에간들 더 연명일뿐이니까요 가신님에 명복을비니다

  • @user-of3pc8ig1z
    @user-of3pc8ig1z Před měsícem +51

    모두가 내앞날인것 같네요 누구나 나이들면 부모마음은 같은걸요 가슴이먹먹해 집니다 어르신 천국에서 편히 행복하셔요 ~

  • @nb-ck6wd
    @nb-ck6wd Před měsícem +46

    어머님께서 위대하시네요~~좋은곳에서 연명하세요,

    • @Ribe0725
      @Ribe0725 Před 29 dny +3

      이글이부모의마음입니다부모는거이다이럴겁니다

  • @user-vd8ti7tr1b
    @user-vd8ti7tr1b Před měsícem +22

    너무 슬퍼요 자식들은
    반성하라 너희들도 늙
    게되리니 아~아슬퍼요😢

  • @user-te3hd3fj8c
    @user-te3hd3fj8c Před měsícem +23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

  • @user-sc9nn5iz8z
    @user-sc9nn5iz8z Před měsícem +16

    열자식이 부모 한사람 안지킨다는걸 저는 우리 형제들을 통해서 경험했습니다ㆍ

  • @user-xb9nj1sf9l
    @user-xb9nj1sf9l Před měsícem +18

    참. 새상사는게 덧없네요 부모가슴에는 부처가들어있고 자식가습 에는 갈이들어있다드니 할머니 부디 좋은곳에 가셔어 아푸지마새요. 눈물이나네요

  • @user-vj6ud5fj7i
    @user-vj6ud5fj7i Před 27 dny +10

    아들이고 며느리고
    싸가지 라고는 정말없다
    니애가 보고
    배운다.

  • @pongpongart9619
    @pongpongart9619 Před měsícem +21

    너무 슬퍼 한참을 울었습니다.

  • @user-mr4tz4re7d
    @user-mr4tz4re7d Před měsícem +18

    정말 슬프네요

  • @user-qt4wf4cl7z
    @user-qt4wf4cl7z Před měsícem +14

    안타깝네요
    좋은곳으로 가셨으면...

  • @user-vu4zy2zv2g
    @user-vu4zy2zv2g Před měsícem +17

    저도 엄마생각나요😢 있을때잘하세요

  • @user-qb3ve1xs9g
    @user-qb3ve1xs9g Před 27 dny +6

    혹시. 치료받으시면. 나으실수도. 있잔어요. 너무. 마음이. 아퍼요. 천국. 가셔서는. 행복. 하세요. 삼가. 시모님. 고인에. 명복. 빔니다😢

  • @user-xq7bm6rp9s
    @user-xq7bm6rp9s Před měsícem +15

    정말 슬프네요 좋은곳으로 가세요 그곳에서은 아프지마시고요 3:49

  • @user-pt4vc2ff2h
    @user-pt4vc2ff2h Před 29 dny +13

    자식이 같이 살자하면 절대
    합치면 않됩니딘
    그냥덜 혼자 사십시요

  • @user-ke7vv3em9g
    @user-ke7vv3em9g Před měsícem +16

    자식도 성인되면 이웃 사춘 정도의 개념

  • @user-hc5dg9rl8k
    @user-hc5dg9rl8k Před 29 dny +6

    너무 사연이 가슴아프네요 마냥 남의일이 아닌것같은마음이 드네요 모두 공감되는사연이지요

  • @user-ko1og4ez5w
    @user-ko1og4ez5w Před měsícem +9

    에효~
    남의일이 아닌듯하네요ᆢ
    다들 현명하게 사시길 바래요ᆢ

  • @user-hu7do6ek6p
    @user-hu7do6ek6p Před měsícem +12

    어머니 진짜 위대하십니다 하지만 자식은 그맘몰라요 그깊은맘을 한세상너무초라하고 맘고생하시다 가시네요 .

  • @user-xv6qr9fe9t
    @user-xv6qr9fe9t Před 27 dny +5

    슬퍼서 눈물만 나네요

  • @user-lo6gk9kj1d
    @user-lo6gk9kj1d Před 27 dny +5

    저희 어머님도요양원
    겨시는데마음이아파아요

  • @user-jq1hp1yx5y
    @user-jq1hp1yx5y Před měsícem +15

    너무슬퍼서펑펑울어답니다 너무위대하십니다

  • @jinjudamchi
    @jinjudamchi Před 29 dny +8

    우리 모두는 어릴적 초딩때 학부모 회의에 오는 초라한 엄마의 모습에 부끄러웠던적 있었지요. 못배운 부모가 부끄럽기도 했구요. 엄마아빠가 교사였던 애들이 참 부러워 그들을 이기는 방법은 그들보다 공부를 더 잘하는 것 밖에 없었다. 될수있으면 고향 멀리있는 국립대로 갔고 직장도 집에서 먼 곳으로 가길 원했다~~철없는 어린시절이 지금은 참 부끄럽고 눈물이 난다.

    • @user-vf8lq1kl4s
      @user-vf8lq1kl4s Před 9 dny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user-is7pb9cx8q
    @user-is7pb9cx8q Před 13 dny +2

    정말~슬프네요~~

  • @user-xq7bm6rp9s
    @user-xq7bm6rp9s Před měsícem +16

    참으로 슬푸네요

  • @user-vo1wy7hl8m
    @user-vo1wy7hl8m Před 29 dny +4

    새상에??남의집?식모살잊안분은모릅니다 저도그리했네요 이해합니다 눈물이나서

  • @user-gg8tc7jq4f
    @user-gg8tc7jq4f Před 28 dny +7

    무자식 상팔자
    나이가 85세가 넘어도
    안죽는게 큰사고다
    나에일 이니까
    나는 절대 같이 안살아야지. 꼭꼭

  • @user-hc5dg9rl8k
    @user-hc5dg9rl8k Před 29 dny +5

    아들 좋아하는음식을 하려다 손이 오그라들더라구요

  • @user-zt7dq5ec7u
    @user-zt7dq5ec7u Před 9 hodinami

    이래도 미안하다, 저래도 미안하다.............ㅠㅠ
    집사주고, 손주 봐주고, 살림 해주고..........뭐가 그리 잘못이 많은 건데?
    사사건건 미안하다? ------듣는 내내 속 터졌어요.
    그리고 늙는 다는 것이 사람을 저렇게 만드는 건가? 이런 생각에 참 슬프더군요

  • @user-xz5so1cu4y
    @user-xz5so1cu4y Před 16 dny +4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네요

  • @user-ny4su1zv3z
    @user-ny4su1zv3z Před 26 dny +3

    자식?
    뭔 소용있나요.
    그들의 필요를 채워줄수 있을때까지가 유통기간입니다.
    그것이 끝나면 버려지는게 순서라는걸 다알지요.
    재활용도 안되는 소각장의 쓰레기일뿐.
    화장장 갈때마다 그걸 뼈저리게 느낍니다.
    어르신의 곧은 성품이 교훈입니다
    누가 남의일이라 할수있으리요.

  • @user-yl8rd7tv4t
    @user-yl8rd7tv4t Před měsícem +7

    홀어머니가 혼자 힘들게 키웟는데
    교수라는 놈이 어머니가 불쌍하지도 않는가 나쁜놈 이런걸 힘들게 키웟다니

  • @sky-fo6tm
    @sky-fo6tm Před 19 dny +1

    호심 깊은 자식들도 있겠지만 자식들 너무 믿고 재산 넘기지들 마세요 !
    비열하고 속물적인 자식들의
    (감탄고토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 가차없이 부모를 실컷
    이용해 단물 다 빠지면 짐짝 버리듯한 개탄스런 망발에 부모님들은 설움과 공포에 떨어야 하는 개탄스런 세태...
    한평생 자식 위해 헌신한 어머니는 너무 이기적인 아들부부에 큰 상처와 고통
    겪으며 아들 위해 결국
    비참하게 고독사 ..
    너무 슬프고 안타까워
    눈물 납니다...
    못된 아들부부에 화도
    나고 참 씁쓸하고
    너무 착잡합니다 ...
    자식들 성인된 후는 스스로
    책임지고 인생 살라 하고
    절대 재산 다 넘기지 말고
    추미생활 하며 든든하고
    떳떳한 노후생활 즐기며
    병들 땐 요얌원도 실버타운도
    도움 안되니 집에서 참한 간병인 케어 받으며 마지막
    준비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자식들에 재산을 안 넘기면
    자식들 며느리들은 꿀 떨어질 거 생각해 역겹게 그나마 잘 보이려 자주 방문도 할 겁니디...

  • @user-rj5vo9ln9v
    @user-rj5vo9ln9v Před měsícem +12

    어머니의알생!!!!!!가슴이아리내요모두우리늙은이들의이야기임니다

  • @miapearson1203
    @miapearson1203 Před měsícem +9

    무자식이 상팔자,자식이 상전

  • @user-iu3xy7gn8e
    @user-iu3xy7gn8e Před měsícem +11

    외 자식과 같이 살려고 생각하는지 저는 잇해가 안됩니다 며느리는 시집살이 한다지만 늙은 시 어머니는 며느리살이 하는거 안인가요

  • @epdlwl-ms8zr
    @epdlwl-ms8zr Před měsícem +8

    같이살다니요
    누굴위해?맘 편히혼자 살다 거동 불편해지면 요양병원으로가면되지
    왜??

  • @user-vo1wy7hl8m
    @user-vo1wy7hl8m Před 29 dny +2

    어찌 참어찌?그린생각을하는 지 아들이 생명원ㅇ😮 8:07 8:11

  • @user-gn9jm4px3q
    @user-gn9jm4px3q Před 26 dny +3

    ㅠㅠ 진짜 맘아프네요

  • @user-vo1wy7hl8m
    @user-vo1wy7hl8m Před 29 dny +1

    눈물이나서참 옛날지금이나 못는분은 그렇네요 이야여자가. 못때여자 신친짜 없는기죄그같네요

  • @user-pn7fe2ec6v
    @user-pn7fe2ec6v Před měsícem +16

    관세음보살
    나이들고 아프고 돈없음 자식들이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남의일이 아닙니다

  • @user-ss2bq5io2f
    @user-ss2bq5io2f Před měsícem +11

    미안한 일도 아닌데 조금 짜증납니다 할말은 하고 살아야죠 같이 안살면 편했던것을ᆢ

    • @user-vo1wy7hl8m
      @user-vo1wy7hl8m Před 29 dny +2

      혼자 사는기편합니다. 요새는혼자가 이. 손자도참 버롯이없네. 그리보세요 혼자사시지요

    • @user-zt7dq5ec7u
      @user-zt7dq5ec7u Před 9 hodinami

      할말도 못하고 별일 아닌 것도 미안하다 해야하고............듣는 내내 답답하기도 하고
      굳이 저러면서 함께 사는 이유가 뭔가 싶었어요. 어머님의 지나친 자식 사랑이 본인의 삶을 엉망으로 만든 듯.
      혼자 살아야합니다. 아들, 딸 절대 함께 살면 사는 날 부터 눈치꾸러기요 구박덩이 됩니다
      착한 자식? 다 거기서 거깁니다. 모쪼록 건강챙겨서 홀소서기 하다가 갑시다

  • @user-ry3wu2ck5x
    @user-ry3wu2ck5x Před 29 dny +3

    태어난는 것이 지옥이다.
    오래사는 것은 지옥이다.
    적당히 살다 죽어라
    오래 살면 착취당하고 고통은 가중된다.

  • @user-cj5uk7lv9w
    @user-cj5uk7lv9w Před měsícem +2

    부모마음이 ....그렇습니다.

  • @user-ry3wu2ck5x
    @user-ry3wu2ck5x Před 29 dny +1

    죽을 용기가 필요하다.
    용기가 없으면 죽지도 못한다.
    죽을수 있을 때 죽어라

  • @user-fl7ir2wg8b
    @user-fl7ir2wg8b Před 29 dny +3

    뭐하러 같이 살아서 맘고생몸고생 하나요.
    애봐주고 살림하고 얼마나 고단할지...

  • @user-xq7bm6rp9s
    @user-xq7bm6rp9s Před měsícem +2

    4:26 😊

  • @user-yl8rd7tv4t
    @user-yl8rd7tv4t Před měsícem +3

    자식에게 그런 대접을 받을수 밖에 없는 할망구내 왜이럴까

  • @user-yl8rd7tv4t
    @user-yl8rd7tv4t Před měsícem +4

    85세라 하면서 그시절 어린 애가 티비를 보고 잇다고 파출부하면서 지내는사람이 단간방에 티비러 어너정도 비슷하게 방송을하세요

    • @user-os6ht8mr1o
      @user-os6ht8mr1o Před měsícem

      단칸방도 tv있었습니다
      중고라도 살수있지 않나요

    • @user-ow6ub1zs4v
      @user-ow6ub1zs4v Před měsícem

      그시절티비는 여로가 전국방송1위할때동네한두대밖에없어서밤에동네사람들한곳에모여볼때입니다 그때가1971년도입니다

  • @user-yl8rd7tv4t
    @user-yl8rd7tv4t Před měsícem +1

    자식에게 그런 대접을 받을수 밖에 없는 할망구내 왜이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