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한 번의 실수로 271명을 죽인 자가 사과조차 거부했다(결말포함)
![무비도치[영화보는 고슴도치]](http://yt3.ggpht.com/ytc/AIdro_kxMkdeYWplJOF7FvDBaYfOj6h9lghtlfgdLRW2yF2QUg=s48-c-k-c0x00ffffff-no-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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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21. 07. 2023
- #영화리뷰 #결말포함 #결말포함영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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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인코딩 중 화질 설정에 오류가 있는걸 발견하지 못하고 올리게 되어
이전 영상은 일부공개 전환하고 재업로드 했습니다
기존 영상에 댓글 및 좋아요로 응원해 주신 시청자분께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다시는 이런 실수 없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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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작 ‘애프터매스’입니다
제목은 후폭풍 이라는 뜻인데요,
비참한 사고로 삶의 변화를 겪은 인물들이
결국 돌이킬 수 없는 길로 들어서는 안타까운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이 영화는 실화를 배경으로 하는데요
2002년 7월 1일, 러시아 여객기 Tu-154가
독일 위버링겐 상공에서 DHL 소속 화물기와 공중 충돌했으며
이 사고로 가족을 잃은 러시아 건축가 비탈리 칼로예프는
사고와 연관이 있던 관제사 페테르 닐센을 그의 아내와 세 자녀 앞에서 살해합니다
약간의 각색을 거친 이 영화는
사건 자체의 진상보다는 두 인물의 ‘분노’에 집중합니다
소화할 수 없는 상실을 분노로 표출한 로만,
다시 10년의 기다림 끝에 그 분노를 이해와 용서로 삭히는 다음 세대의 선택을 보며
원초적 분노와 인간적 성숙의 경계가 어디에 있는지 한번쯤 고민하게 합니다
영화는 보는 내내 때론 묵직하고,
한편으론 반갑지 않은 느낌을 전해줍니다
하지만 이 또한 영화의 신선한 맛으로,
여러분께 새로운 경험을 전해줄 것입니다
못보신 분이 계시다면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 영화 ‘애프터매스’를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 Krátké a kreslené filmy
![예술영화를 만들랬더니.. 호화캐스팅으로 "1위 흥행작"을 만들어버린 헐리웃 거장의 추천영화 [결말포함]](/img/n.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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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인코딩 중 화질 설정에 오류가 있는걸 발견하지 못하고 올리게 되어
이전 영상은 일부공개 전환하고 재업로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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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이런 실수 없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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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굿굿
애초부터 1명이 할 수 없는 일을 맡겨 놓고 그 결과 사고가 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
관제사가 가장 많이 욕을 먹지만 솔직히 책임이 있는 사람은 관제사만이 아닌데, 다른 책임 있는 사람들은 죄다 시스템이란 익명성 뒤에 숨어버리니.
그럼 관제사를 하지 말아야죠. 수천 수만의 생명을 순간의 판단이 결정하는데, 끝없이 막중한 책임감을 가져야 합니다.
@@user-qf1if8dd8g개인에게만 책임을 물으면 사고는 반복됩니다. 여러대의 항공기를 한명이 동시관제하는 시스템을 바꿔야죠
관제사가 책임을 져야 앞으로 저런일을 누가 시켰을때.. 난 혼자 못하니까 사람더 붙여달라고 할 명분이 생기죠..
회사 책임이라면. 회사가책임질테니 그냥해 라고 할수 있죠.
사람목숨이 걸린 일에는 관제사가 혼자할수 없다고 판단되면 무슨 수를 써더라도 사고 안나게 해야죠.. 전 비행기 다 내리지 말라고 하고 하나씩 내리게 하든지..
혼자 못하는 일이라는 핑게로, 사람을 죽일수 있는 일에 어쩔수 없다라는 핑게를 대면 안되죠...
@@Choenma_s 그 시스템을 관제사 혼자 어찌 바꾸나요. 공항책임자가 바꿔야지. 저 사건의 경우 관제사들 책임도 있지만 시스템의 헛점이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관제사 둘이 무조건 근무하도록 해야 하는데 지들끼리 교대하면서 한명씩만 근무하는 무책임한 짓을 시스템이 걸러내지 못한거에요. 관제사의 무책임과 시스템의 허술함이 같이 책임이 있고 이건 관제사만 닥달한다고 해결되는 일이 아니란겁니다. 관리감독을 안하면 저런일은 계속 생길겁니다. 인간의 책임감은 감시가 없으면 지켜지지 않아요
@@Choenma_s 사회,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야 정상인지 아무런 개념이 없군요. 역사를 공부해봐요. 이런 건에 딱 맞는 예시가 있네요. "사보섬 해전" 찾아 보시구랴.
실제로는 2년만 복역하고 고향으로 가서 영웅 대접을 받았다네요. 원래부터 나름 유명했던 건축가였던지라 지방자치단체 건설부 차관에 임명되고 재혼도 했다니 그나마 다행..
리뷰 다 보고서 마음이 무거웠었는데 님의 설명을 보고 그나마 좀 나아졌습니다^^
엌 실제와 영화가 너무 다르네요 ㄷㄷㄷ
뭐가 다행입니까? 보복살인?
피해자들끼리만 치고받는 현실..정작 처벌받고 사과해야할 결정권자들은 법과 권력의 비호를 받으며 잘지내는 모습..
이 사건을 계기로 프로토콜이 왼전히 바꼇죠.. TCAS가 울리면 관제사의 지시보다 TCAS를 더 우선순위로 보게 말이죠.. 참 안타까운 사고입니다.. 진짜 관제사의 말이 공감이 갑니다 ... 관제사의 실수인가 프로토콜이 이르킨 사고인가...
그 당시에도 원래 TCAS가 우선입니다 문제는 러시아가 국제항공 매뉴얼과 다르게 관제사 지시가 우선인 매뉴얼을 사용했어요 사고 후 러시아도 자국 매뉴얼을 국제항공법을 따르게 고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사고기 러시아 조종사가 TCAS 경고 대로 할 거냐 관제사 말 대로 할 거냐 하다 결국 자국 매뉴얼대로 해서 사고가 난거에요
이 전에도 우선이였는데 러시아 문화가달라 제낌
그 뒤에도 러시아가 tcas따른걸로 바뀐거죠
원래도 TCAS가 우선이에요 러시아는 방공군이 철저히 지상관제에 따라 움직이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이러한 군 출신 조종사들이 많았던 러시아 민간 항공사도 철저히 관제사의 지시를 우선적으로 따르는 문화를 가졌고 이 모든 사고가 발생하게 된것입니다
희생자들을 돈으로만 보고 관련자들에게 사과 한마디 듣기 힘든게 더러운 현실이네요.
한국에서 일어난 대형 참사도 똑같음. 오로지 아픔은 유족의 몫
한국에서는 사과하는 순간 깜빵가고 모든걸 잃거든요
한국에서 진짜 희생자 가족도 있지만 정치질 하고 쓰레기질하며 시체팔아먹는 쓰레기들이 대부분임
@@robertsaint6495 사랑하는 가족 앞에서 총에 맞아 죽는 게 더 심하지 않나?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피해자들에게 맞아 죽진 않잖아.
이태원참사
신고가 그렇게 많이했다는데
아무도 교통통제 안하고 아무도 책임지는사람 없음
2찍벌레들은 놀러간 니들잘못 이라고 하더만 한국도 총기합법화를 해야됨
참 어떤 상황에선 제3자가봤을때 완전한 선 완전한 악도없다는 답답함이 현실에 존재한다는게 참 가슴이 먹먹해진다 영화에서도 그걸 보여주는거같음…
시스템의 문제 회사의 문제인데 제대로 된 사고 없이 저러니 피해자들의 유가족은 빡칠 수 밖에요. 관제사 또한 과다한 업무 혼자 보다 실수가 생긴 거고 그 관제사 또한 정상적인 삶을 살지는 못 했을 것 같네요 내가 죽인 게 아니라는 말은 관제사가 듣고 싶었던 말을 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관제사도 당황하고 패닉상태였을 것 같은데 정신과치료와 상담이 필요했을텐데 유가족도 그렇고 안타까운 사건이네요.
관제사는 실수 안했음.
하강하라고 지시를 했음..
문제는 반대쪽 비행기도 하강하면서 충돌한거..
상대쪽 비행기는 TCAS지시를 따른거고. 한쪽은 관제사의 지시를 따른거고..
그래서 충돌한거.
비슷한 경험을 했던 유가족 입장에서 글을 남기는데
관제사는 도의적으로 빈말으로든 사과는 했어야 했습니다
극중 가족의 묘지에서 다른 유가족인 남자가 아놀드에게 했던
"아침에 눈을 뜨면 뭘해야 될 지 모르겠다" 라는 대사가 유독 가슴에 남네요.
세월호 선장처럼 근무지 이탈도 아닌데 사과할 수는 없습니다. 관제사 정보가 공개되는 거 자체가 야만적이죠
@@tinavino1575 그렇게 생각하세요 저도 당하기전에는 그렇게 생각 했으니까
@@user-km6wg5un8x 그럼 걍 누구나 관제사처럼 재수 없어서 순번대로 마녀사냥 당하는 사회로 갈 수 밖에요
@@tinavino1575 이준석은 그냥 일을 안하고 도망친거잖아? 그 선장ㅅㄲ가족쯤 되셔? 어디서 되도 않는 헛소리를 ㅉㅉ
과중한 업무 처리 중의 실수와 그냥 업무에서 빤스런이 같어?
현실은 빈말이라도 사과하는순간 법적으로 고소당하면 집니다. 그래서 이악물고 사과 안합니다.
첫단추의 중요성이 오히려 더 크게 다가오는 영화
현실에서는 어땠을지 몰라도 극 중에서 로만이 원했던 건 '사과'였다는 거...심적으로는 받아들일 순 없지만 사고라는 게 일어날 수 있음을 알고 있기에 바라는 건 사과였다는 거
관제사 혼자에게 책임을 미룬 회사의 문제가 가장 크겠지만 관제사 또한 자신의 직무에 소홀했음을 방황으로 풀게 아니라 '사과'했었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추가 비극
책임과 사과를 왜 나이 먹음과 동시에 점점 잃어버리는지...
큰일이나 작은일이나 가장 기본적인 사과가 먼저라는 진리..
아놀드옹 젊을적에는 연기 못한다고 그렇게 혹평을 받았는데 나이가 드니 뭔가 먹먹한 감정을 잘 전달하네요
아놀드 슈워제네거님은 언제나 데뷔할때부터 연기할때는 액션을 포함한 모든 장르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하는 배우인데요. 그런데 그게 진짜인가요? 오잉??
캄 위드미 - 이퓨워너리브-
@@user-iu1mz8sz3r 뭔 개소리래, 그냥 됐어요!! ㅉㅉㅉㅉㅉ
그런 의미에서 정우성은 반성해라
아놀드옹에 대해 살짝 tmi 하자면 미국으로 이주한지 얼마 안되어 발음이 어눌하자 대사가 짧고 무뚝뚝한 연기와 배역을 맡았습니다. 대표적으로 I'll be back.
잠재력은 상당했던 터라 어느정도 말이 트이고 무뚝뚝한 형사가 아이들 앞에서 한없이 부드러워지는 반전 이미지를 꾸려나갔죠. 대표적으로 유치원에 간 사나이 영화입니다.
이후로는 나름 승승장구하며 연기자로는 물론 말로 먹고 사는 정치계까지 나가니 얼마나 대단하던지요. 아놀드옹❤
결국은 그 회사의 잘못인데, 그것도 제대로 수습하지 않고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내팽개쳐 버렸네요.
잘 봤습니다
위버링겐 공중추돌사고. 이 사고 있기 1년 전에 일본에서 비슷한 사고가 일어날 뻔해서 막아야한다고 일본측에서 말했는데 무시당했고 얼마 안 가 일어난 사고여서 희생자들이 안타까움
나였어도 저런놈 용서 안한다
남의 소중한 사람들을 죽여놓고는 가정도 꾸리고 행복하게 쳐사는게 ㄹㅇ 역겨움
당장 쳐들어가서 다 짓밟아 버리고 싶음
271명의 목숨을;;; 말이 안나오네요😂😂😢😢😢
사적재제를 옹호할 생각은 없는데, 그 누구도 사과 한마디 안하고, 회사 사람들이라는 것들은 합의서도 던지듯 밀어서 주고, 딸 목숨값은 7만 5천, 아내 목숨값은 8만 5천이라고 면전에서 지껄이는데, 이런 상황에서 제정신 유지할 만한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싶음.
그리고 제이콥의 아들도 복수를 멈추는 것을 택했지만, 멜닉도 사과를 함. 자기 합리화라던지 변명 이런 걸 하는 게 아니고 사과를 했음.
사적제재를 미화하는 것이 아닌, 말씀하신 상황에 놓인 사람이 어떻게 망가져가나에 초점을 둘 정도의 분별력만 있으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였어도 정신줄 놓을것 같거든요.
잘못을 저지른 것들이 적반하장이네
그 관제사.. 계속 양심의 가책에 시달렸었는데.. 왜? 그때 잘못했다는 말 한마디를 안 했을까? 사과 한마디만 했었다면 죽이지는 않았을텐데... 정작 책임질 놈들은 아무 댓가도 안 치르고.. 참으로 세상은 아이러니다.
왜냐면 사람은 극단적인 상황에서 이겨내려면 자기 정당화를 시키지 않으면 못이겨 냅니다. 자기 잘못이 아니라고 정당화 시켜야죠
관제사 혼자만의 잘못이 아님...
시스템의 문제.
시스템의 책임까지 뒤집어 썼다간 시스템을 뜯어 고칠 수 없게 될지 모르니까요.
사과한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말이 참 먹먹하네요
범인을 살해한 저 남자는 이후 감옥에 가게 되지만 출소 이후 마을로 돌아오자마자 영웅 대접을 받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죽인 남자에 대한 동정 여론이 아예 없는 건 아니었지만 당시 사람들 사이에서 잘 죽었다느니 죽어 마땅한 놈이라느니 같은 말들이 대부분인 걸 보면.....
여담으로 범인이 죽으면서 결국 이 참사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전원 사망하게 됩니다.
관제사 출신 범인을 살해한 그 남자(아놀드 슈워제네거)는 그냥 감옥에 간건 아니고 자기가 자수해서 감옥에서 10년동안 생활하고
4개월 가석방 신청으로 사실상(?) 석방(뜻:사람이 감옥에서 풀려난다는 의미)된겁니다!!
@@user-cc9rj4og3v 영화 말고 실제인물
이 영화의 실제인물이든 가상인물이 있든말든간에 어쨌든 비슷한 맥락이라고 볼수밖에 없어요!!
@@user-cc9rj4og3v이사람 뭔가 무섭네 일반적인 사람과는 다름
@@gombo35 그러니까 이 영화의 실제인물하고 가상인물하고 전혀 다르다는 얘기인데, 제가 무섭다고요? 웃기는 소리하시네!! 그런얘기할려면 위에 북한에 있는 정치범수용소로 자동으로 고통스럽게 불시착하면서 수감생활하시던가요!! ㅎㅎㅎㅎㅎㅎㅎ
271명이 죽었는데 처벌이 없다?
사과도 없다? 돈이면 끝이다?
뭐지?
이래서는 복수가 사라질 수가 없지요.
관제사 아들이 복수하지 않은 것은 아버지가 한 일을 알고 있기에 아놀드 만큼 복수의 감정이 클 수가 없지요.
법이 합리성을 벗어버린지 오래지요.
권력과 금력을 손에 쥔 사람이나 거대회사에 고개숙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죠.
법에 피해 당하고 억울한 사람이 너무 많지요.
바뀔까요? 글쎄요...
실수나 잘못을 했다면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좋아합니다. 사랑합니다.
좋은 일이 생긴 사람 또는 고마운 사람에게는
축하합니다. 고맙습니다.
이건 사람이 공동체로 살아가는데 기본이다.
기본조차 지키지 않은 저 관제사에겐 동정이 생기지 않네요.
와 아놀드 성님의 이런 연기 낯설고 멋지네요!
나이를 먹을수록 슈왈제네거의 연기가 정말 깊이가 있네요.....잘봤습니다.
내 가족에게 저런 일이 생겼는데 사과가 없다면 남은 인생을 걸고 전부 도륙내버릴듯.
미안하다는 말 한 마디가 그렇게도 어렵단 말인가?
자기 괴로움만 알았지
희생자 가족이 느낄 고통은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인간이란...
미안하다고 하면 모든 책임을 져야하며 사고의 모든 원인이 온전히 자기 회사에 있다는건데 물어줘야할 손해배상이 얼마일지 ㅋㅋㅋ
미국은 한국과 달리 돈 때문에 사과를 못하는 겁니다.
징벌적 배상이 무서운 거죠.
사과를 해서 책임을지고 보상해주면 두당 5억씩하면 1300억원대인데 1300어억 어억원이면 100년동안 한달에 1억씩 써야 되는돈임
@@user-eq1qz5zr9d뭔 개무식한 소리지 이건
개인적인 사과는 어려울게없는데
공식적인 사과는 좀 복잡해지긴 하지요
다른 관계자가 폭탄돌리기하며 책임전가만 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 명만 공식석상에서 사과를 한다면 길 잃은 분노가 어디를 향하게 될지.
그는 파렴치한 가해자들 사이에서 그나마 양심있는 사람이었을텐데도 말이죠.
그래서 진상규명이 중요하죠
사과하지 않은 자는 죽고
사과한 자는 죽지 않았다
결과 적으론 본인의 실수로 270명이 날아갔는데. 현실로부터 눈 돌리고 애써 외면하고 부정... 미안 하다는 말 한마디. 정말 가슴속 깊이 우러나오는 사죄의 말을 듣고 싶었으나.
오히려 화를내며 내쫒으려 들고 결정적으로 가족의 사진까지 쳐서 내동댕이 쳐버린 사람.. 임신한 딸과 와이프까지. 한번에 빼앗아간 자의 반성없는 모습에 주인공의 빡침으로 인한 칼빵.
출소 후 자신이 죽인 자의 아들이 찾아와 죽이려 드는 만남까지. 하지만 그 심정을 피해자와 가해자가 둘다 이해하는 상황의 아이러니한 슬픈 장면
인간의 존엄성과 달콤한 복수 사이에서 갈등하고 끝내 인간의 존엄을 택한 피해자의 아들이 결국 그냥 보내주는. 참... 묵직한 울림을 주는 영화
터미네이터 아재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또 다른 감성의 영화 "에프터 메스" 흥미 로웠습니다.!!🙏🙆♂️🙋♂️💕💕
그 배우(아놀드 슈왈제네거)님은 언제나 액션을 포함해서 모든장르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하는 인물인데, 그래도 괜찮을겁니다!!
정치에 행정에 법의 위에. 저런 일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사회.
14:50 소화할 수 없는 상실을 분노로 표출 vs 이해와 용서로 삭히는 선택 - 원초적분노와 성숙의 경계...에 관한 영화였던가요? 영화뿐 아니라 상황에 대하는 인식의 차이가 크구나 하는걸 느낍니다.
애초에 사고에 대해 정확한 조사와 사과를 하고 처벌과 보상을 했다면 사적복수라는 비극은 없었을 건데..영화속 로만도 원하는 것은 사과였고...사적복수라는 새로운 비극에 대해 로만은 10년을 복역하고(조사, 처벌) 제이콥의 아들에게 사죄를 하고 그 아들은 용서(?)를 합니다. 처음 사고에서 회사와 제이콥이 사고경위발표와 사과가 있었다면 로만도 이해와 용서를 하는 성숙을 보여줄 수 있었겠죠.
사적복수를 정당화 한다면 사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없지만 사적복수를 막는길은 납득할 수 있는 공적처벌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작 사과 한 마디를 안 해서 이렇게 된거임. 기업이나 사람이나 자기가 잘못을 했으면 사과부터 해야 하는데 그걸 안함. 그럼 죽어야지 뭐.
기자도 무책임하다
에이, 그럴리가요!!
미국이고 한국이고 기자라는것들 99%가 다 쓰레기들임
딱 김의겸이놈이라고 보면 됨
거짖말 사기 거짖말 사기 범죄 거짖말 사기 거짖말 사기 거짖말 사기 범죄 무한반복
죠아요~
음 분노보다 단 한마디의 절실한 사과만 있으면 저런 사건 없을것 같습니다
잘못했으면 사과부터 빨리빨리해라
미국 항공사가 사과도 안했다고? 생각했는데 러시아 항공사군요. 러샤라면 사과 안할수도 있겠지만 미국에서 그럴수 있다는 생각이 들진 않네요.
충분히 이해가 가는 일 더이상 살 이유가 없이 좀비처럼 멍하니 있을뿐인 일상에서...
강제된 교육의 테두리 안에서의 삶이 의미가 없는 상황
인권, 존엄성, 예의, 인간됨 다 부질없는 공허한 소리일 뿐 더 이상 한 줌의 가치도 없는 상황
만약 가족이 한명이라도 있었다면 의식을 놓을일은 없었겠지만 ....
저 상황에선 어떠한 것도 의미를 가지지 못함을...
희생에느느 무조건복수가 최고.. 용서는 그후에 해도 됨... 인간은 너무 철판에 못된 악마같은존재들이 많다..
회사만 쏙 빠져 나갔네..
실화에 비해서 작품이 이상한대로 각색이 된 작품이죠. 실화 사고에서는 관제사가 어마어마한 자책감에 시달리는대 그 상황서 유족이 맘대로 복수한겁니다. 진짜로 사적 제제의 끝판왕임
자책감 없었음.
그랬군요
@@paulkwon5340당신이 어케 알아요? 그사람 친구임?
저도 관제사였었는데 참 쉽지 않습니다.
저런 중요한 역할을 한명에게 떠 맡기 듯 시키는 거도 웃기다...
콜래트럴 데미지가 생각나네
대한민국에 이런일 많아요! 한 번도 진심어린 사과나 책임을 지지 않는 곳이 대한민국!
솔찍해 지자구요.
사과 했었죠.
따지고 보면 책임 없었고, 도의적 사과 였는데, 사실상 누명 씌우려 하고, 죄인으로 만드니 안하는 것이죠.
사실상 멍석말이죠. 나중에 진실이 밝혀진다 한들, 쉬쉬하며 넘어가고, 멍석말이 가해자들은 내가 언제 그랬나(?)며 발뺌하기나 하구요.
또한 그것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니, 더 이상 안하는 것이죠.
정적을 짓 밟는데 이용하고, 자기 편의 잘못은 눈 감고, 또는 잠시 이슈가 되다, 뭍히고요.
내로남불의 전형을 많이 보았죠.
@user-fn7kh3dl3w ----- 착각하지마!
윤 안찍었으니까!
그래도 잘 한 것은 잘 한 것임.
찟 보다는 훨씬 났더군.
@@light849 솔직하기는...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사과 했다는 보도 자료 있냐?
진짜 사과했으면 애초에 관련자들 전부 해고 하는 게 먼저야.
성수대교 무너졌을 때 삼풍 무너졌을 때 해당 장관들 바로 그만 두거나 사표 썼다.
그게 사과라고..
그 사람들이 뭐 진짜 잘못해서 그만 둔 줄 알아?
정치는 책임이기 때문에 원인이 뭐든 책임지는 게 사과라는 거야.
2찍이 아무리 나 룬 안찍었어요해도 냄새가 난다.
악취 풍기지 말고 키배질이나 하다 조용히 생을 마감하길.
@@light849 굥산당이구나! 2찍이가 부끄러웠나 부네. ㅋㅋㅋㅋㅋ 2찍이 니가 보기에도 2찍이들이 한심하지? ㅋㅋㅋ
@@light849 2찍이 2찍이 찍! 찍! 찍!
아놀드가 연기를 잘한거같아요
관제사의 실수가
.. 대형 참사
소름입니다
자기 잘못도 있는데 사과를 안 하면 죽어도 싸지
냇지오다큐중 항공사고 수사대에도 올라온 사고...
나무위키에 위버링게닝라고 검색하며 사고내용이 어느정도 정리된 글이 있을정도....
다좋은데... 직접하시는 나레이션 자체에 캐릭터가 좀만더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항공사고수사대-죽음의교차점 편 사건 모티브네요.
어느날 터미네이터가 집에 찾아와 갑자기 사과를 요구한다면
무슨일이 있었든없었든 일단 사과를 하는것 만이 유일한 해법이 될것
사과를 했어야지
미국에서 일어날 전개가 아님
냄새 맡은 대형 로펌이
피해자들을 규합해
대형 만사소송을 걸겁니다
살해보다 더 효과적이죠
배우가 터미네이터와 돈옵저의 윌리(청문회때 의자터짐)와 밀스의 딸(테이큰의 리암니슨의 딸) 이렇게 봐도....
트랜스포머 미군 사령관도 나오네요
다른 나라의 이 같지 않은 내용이네요....
아무리 고의가 아니 더라도 200명 넘는 사람이 죽게된 사고의 원인을 제공한 사람은 아무런 처벌도 없고
누군 칼빵좀 쑤셔 죽이고 10년 살고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값는다 했다
사과 한마디만 했어도 용서 했을텐데
이거 정말 실화기반인가요? 와... 어떻게 이럴수가 있지...누구하나 개운하지않네요
czcams.com/video/N4RWqcc2VrQ/video.html
공중 추돌 사고도 실제 있었건 일이고요, 피해자의 가족이 관제사를 찾아가 복수한것도 실제 있었던 일이 맞아요... ㅠㅠ
다른 영상들 찾아보시면 저 사고가 관제사 실수라기보단 시스템적인 문제였죠
@@user-hp9vb6gg4l 정말 이렇게 찝찝한 결말이라니 모두가 피해자네요...
@@Kcia69 ㅠㅠㅠㅠㅠㅠㅠ
당장 1년 5개월전에 관제사의 실수로 일본항공 두대가 3미터 정도의 차이로 충돌을 겨우 피한 사고가 있어서 일본정부에서 ICAO(국제민간항공기구)에 TCAS(충돌위험시 지시를 내리는 경보장치)와 관제사 지시 중 어느걸 따라야한다는 규정이 없는걸 지적했는데, ICAO에서 묵살하다가 일어난 사고죠... 기관의 직무유기 그 자체입니다.
네셔널지오그래픽의 사상최악의 참사 다큐에서 나왔었습니다. 실제로는 러시아에서 스페인가는 비행기와 이탈리아에서 벨기에 가는 DHL화물기와 충돌한 사건이 바로 그건데 독일남부에서 발견되었기도 했고 유족의 아버지가 암살한 사건이 그거죠.
역쉬 복수~~~~~~는 나의 것......
회사가 잘못했네...
스탠리 런치박스ㅋㅋㅋㅋ
제목: 애프터매스(2017년作/미국)
감독: 엘리어트 레스터(1971-/'이집트+이스라엘+스위스+노르웨이'혼혈의 영국인 영화감독?)
주연: 아놀드 슈워제네거(1947-/'오스트리아'에서 이미 귀화한 오스트리아계 미국인이자,
美헐리우드 배우 겸 前 캘리포니아 주지사이기도 한 미국인 배우)
출연: 스쿳 맥네이리(1977-/오리지널 순혈 미국 백인이자, '휘트니 에이블'의 남편이기도 한 배우),
매기 그레이스(1983-/미국), 마틴 도노반(1957-/미국), 케빈 지거스(1984-/네덜란드계 캐나다인 배우),
한나 웨어(1984-/'영국 잉글랜드+벨기에+스위스+유대인'혼혈의 영국인 여성이자 '제시 웨어'의 언니이기도 한 영국인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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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도치님, 이 영화(2017년)의 리뷰를 잘 봤습니다만,
그런데 이 영화의 장르가 과거 대형비행기사고로 인한 실화-스릴러영화였네요.(미국 9.11테러급 피해정도는 아니더라도.....)
게다가 이 영화의 단독주연인 '아놀드 슈워제네거'님의 캘리포니아 주지사 은퇴(2011년) 이후 영화복귀작 중 하나이기도 하네요!!
무비도치님, 나중에 시간있으시면, 또다른 비행기사고실화영화인
'클린트 이스트우드'님의 감독작인 '설리:허드슨강의 기적(2016년)'이라는 영화도 리뷰해주실래요??
유족이 수습현장 출입하는 거부터 개판인 관리상황
사과한마디만했으면..
영화를 본 뒤 만약 나라면 어땠을까... 모든 걸 잃은 상실감 뒤로 나는 어떻게 했을까... 결론없는 고민을 하게 만드는 먹먹한 이야기입니다
사과는 판사가 받고
학폭가해자가 피해자 고소하는 미개한 나라에서 권장되는 사적 복수 ~~~~~ㅋ
ㅋ
13:40 마지막 제이콥아들 탑건매버릭에 밥 맞나요?? 닮은것같은데 검색해도 안뜲
천조국에서도 보상금으로 겨우 목숨당 1억남짓이 실화인가...
❤
사과의 유무가 영화의 엔딩을 만들었군요.
죽은 얼간이는 자기가 사과하면 회사가 배상해야 되는 점과 살인마임을 인정하게 되니 사과 안 하는 쪽을 택했겠지만..
사람은 양심을 따라야 하죠.
카메라 앞에서 사과는 못해도 저리 개인적으로 찾아온 사람에게만큼은 했어야 했습니다.
대신 사진을 치고 자신을 정당화하며 자객 취급을 했으니 자객처럼 죽였죠.
반면에 엔딩에서는 저 청년의 마음을 알기에 사과하고 네 행동을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여서 살았고요.
깊게 볼 필요 없이 죽지 않을 수 있는 사람이 죽어 마땅했고, 죽을 수 있는 사람이 살았습니다.
한 두 명 죽은 것도 죄인처럼 지내야 할 판에 백명 이상이 죽었는데 자기 책임은 전혀 없고 시스템 탓이나 하며 합리화나 하다니..
3:50 5:16
5:40 6:40 7:14 9:27
그래도 미국은 총기도 자유화 되고 그래서 사적 복수가 용이한 점이 있어서 인지, 갑질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 같아요.
갑질의 본질이 나보다 약한 사람을 괴롭히는 것인데, 총 이라는 물건이 그러한 힘의 차이를 상당히 커버해 주기 때문이지 십니다.
그래서 총기자유화가 진정한 민주화라는 말이 나오는겁니다..
관제사는 솔직히 나쁜사람이 아님
허나 사과는 했어야함
그래도 사회가 개인의 인생을 책임져준다는게 너무 멋이다
미국인줄 알았는데 러시아라서 역시 러시아는 그럴만하단 생각이 드네
관제사가 덴마크놈이라잖냐?
관제사 잘못도 있는데 러시아 항공기 문제도 있었음 관제사 말만 믿고 기내 장비들은 두번째인 소련식 운항법을 썼다고함 서방식 운항법이면 조종사 판단이 우선시돼어 사고위험이 거의 없었을 일이라함
@@user-gy3ex8vx2n 다른 사람이 댓글 달았네.
일본도 비슷한 충돌위험 겪고 시스템 바꿔야한다고 말했는데 생깠다는 거.
그런데 실제로는 이 영화의 국가가 사실상 미국실화영화라서요.
@@user-cc9rj4og3v 미국실화가 아닙니다. 도리어 유럽실화 모티브입니다.
미국실화영화면 두대의 비행기가 활주로에서 충돌하거나 프롭기가 여객기하고 충돌하거나 두대의 여객기가 제대로 됀 관제시설도 없는때에 사막에서 충돌하거나 하는 영화여야합니다
스카이넷이 명령했을 뿐이야
러시아 비행사들은 동해에서도 사고로 만들고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비행기가 그냥 러시아였지, 관제사는 덴마크인이었고, 사고는 독일인가 스위스에서 일어남
그래, 범죄자는 저렇게 피해자가 직접 가서 죽이는게 최고.
터미네이터는 사과 안해
아니 너희를 전멸시겨버릴거니까 기대해
이 영화가 보여주고자 하는 진짜 의미는 다들
무시하고 그저 피해자가 관제사를 사적으로
죽인 것에 대해서 지지하는 사람들을 보니
참 답답하고 안타깝네요 ㅉ
어쩔수 없음 민족성이 그냥 한이 서린 복수, 천벌 이런거에 환장하는 민족이라서ㅋㅋ
사건 보면 관제사도 ㅈㄴ 억까 당했더만
딸과 부인 합해 16만불....2억? ....실화를 바탕으로 영감......스리랑카냐? 최하가 그 열배다.... 기본은 그 백배....이거 뭐 잘 않들리니...번역이 맞는지도 모르겠고.....
사과 한 마디
책임자의 책임지는 자세 이게 그렇게 어려운 것이었을까
지금 한국의 지도자에게도 없는 거네요 참담하고 답답합니다
여기에 또 정치병 환자가…
사람 270명을 죽이고 잘못 없다고?죽일만 했네. 보는 앞에서 가족 먼저 도륙하지 않은 걸 감사하게 생각해라.
이태원 사태 욕하는 시사인줄 알았네. 그런데 사과는 했나?
일본은 사과라도 하겠네 ㅋㅋ;
개빡치네 아비가 200명 넘게 실수로 죽였으면 아들도 사죄하며 살아도 모자랄판에 존나 당당하네
개 헛소리하네 니 조상도 위로 올라가다보면 실수 한두가지는 했을텐데 넌 왜 당당하냐?
@@line1317 문맥 파악이 안되냐
@@user-mo6su2pi6k 아들이 왜 사과해야하냐 ㅂ ㅅ아? 애초에 아들은 피해자인데? 그리고 실제론 관제사가 살해당했을때 아내하고 아들은 집에 있지도않았다. 관제사 아들이 아버지에게 사고를 내라고 지시한적이 있기나했냐? 이 영화에 나오고있는 관제사 아들이 아에르플로트 593편 추락사고때처럼 사고의 제공자였냐?
미국 기준으로 볼 때 한 사람당 최소한 1백만불 단위로 줘야해도 시원치 않는데 두 사람다 합쳐도 20만불(2억2천 정도?)아 안되는 금액을 주면 당연히 🐕 빡침!!
누구는 300명 죽여도 아무런 책임도 안지고 오히려 그걸 정치로 놀음 하는 지금 권력자도 있는 마당에 270명....
터미네이터가 왜 과거로 갔는지 알수 있겠군
사적 제재를 미화하는 미개한 사람들은 없길 바랍니다.
관제사도 피해자죠 사소한 실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따로 있는데 모든 책임을 전가하고 사과하지 않았다며 복수하는 건 같잖은 짓입니다.
관련자 처벌은 똑바로 하고서 미개 운운해야지 ㅋㅋㅋㅋ 전형적인 찐따식 체념법 가스라이팅
사과하지 않은 가해자한테 무슨. 가해자가 사과하면 사적 제재 하지않아요 인간에게 미개한당신이 모르는 따뜻함이 내재되어 있으니.미개한 인간의 같잖은 지꺼림에 웃고가요
남에 일에 논리적인 척 하는 사람 특징 : 본인일엔 누구보다도 감정적임
사소한 실수로 치부하고 피해자라고 하기는 좀... 죽어 마땅한 놈이었다는 아니어도 비행기 사고에서는 엄연히 가해자임.
사고때마다 선량한 피해자없어야하고 고의성이 없다면 선처해주는것도 필요하다봅니다
ㅅㅇ호사고이후 한국은 너무 마녀사냥 심합니다
관제사가 저 남자가 찾아왔을 때 한 반응이 이해가 간다..물론 저 남자가 관제사를 죽인것도..참 뭐라 할 말이 없네
그렇게 뭐라고 한거는 그래도 별로 이상하지는 않아요!!
관제사도 회피하고 싶은거였겠죠. 떨어져살던 아들도 와있겠다 기분이 풀어짐에 죄책감도 놓아버렸는데 느닷없이 유가족이 나타났으니.
그들은 이태원 참사......오송지하도 참사.....실수가 아닌 의무와 책임을 다하기보다 권력과 권한을 누리던 자들의 잘못임에도....사과조차 거부했다.
이젠 사과해도 안했다고 지랄이노ㅋㅋㅋㅋㅋㅋ 1찢 수준 딱 나왔노~
@@TonyMontana-nq4yt충분한 경찰 인력이 있었더라면 막을수 있었는데요. 예견된 참사였는데 못 막은걸요. 그렇게 치면 비행기 참사도 해외 여행 놀러가면 죽어도 뭐 상관 없는건가?
@@TonyMontana-nq4yt 와우 아직도 이런 저급한 인식을 가진 놈들이 있기에 우리 굥한민국은 절대 망하지 않을거다.
전년도에 있었던 폴리스라인이 사라지고 안전을 책임지던 경찰 인력이 줄어들어서..
안나던 사고가 났다.
너도 꼭 굥한민국에서 갈수록 퇴보하는 인프라와 시스템 속에서 가족이든 본인이든 죽기를 바람.
그럼 반드시 기억해내라. 이건 내책임이니까 내탓이니까.
@@TonyMontana-nq4yt 님의 가족, 친인척은 술도 안먹고, 무성생식하셨습니까. 같은 일이 님과 님의 가족, 친지분께 함께하기 바랍니다.
@@hyeok631 오송 경찰은 경찰들은 죽어라고 돌아다녔습니다. 근데 저것처럼 시스템에 헛점이 있어서 우선순위결정이 문제가 있었고 단지 3명의 경찰이 순찰하기에는 너무 많은 지역에 문제가 있었어요. 2인1조를 지키지도 못하고 각자 돌아다녀도 다 방문을 못할정도로 신고가 쏟아졌어요.
관제사가 내 잘못입니다-라고 말하면 그것은 시스템의 잘못을 혼자 뒤집어 쓰게 되는 것이란 생각은 아무도 못하나.
나는 관제사가 그것은 내 잘못/책임이라고 말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교활한 시스템은 사과한 인간에게 모든 책임을 넘기고 면피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유감이다, 나 또한 고통스럽다고 말할 수는 있어도 내 잘못이다 내가 미안하다고 말하는 것은 진정한 범인을 놓치게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이고 사적으로 피해자에게 그 시스템의 일부였던 것이 미안하다고 말해줄 수 있지만 나 또한 그 시스템에 극도로 분노하고 있는 상황에서 홀로 미안하다 말 할 수는 없다. 그건 내 양심의 문제고 시스템을 설계한 작자들에게 시스템이라는 실체없는 강력한 힘 또한 책임이 있다는 질책이기도 하다.
시스템으로 인한 참사를 개인이 뒤집어 써서는 안 된다. 그 시스템을 뜯어 고치려면 그래서 또다시 닥칠 참사를 예방해야하기 때문에.
미안하다 말하고 나도 괴롭다라고고 동정을 사는 건 오히려 쉽다고 생각한다.
진짜 시스템으로 인해 벌어진 참사라면 그렇단 얘기다.
마치 압구정 도리도리가 하는짓히고 똑같네 ㅋㅋㅋ 절대 사과는 없고 피해자 탓만하지
압구정에서 누가 뒤졌나요?
윤석열같은 무능이가 무얼하면 사건이 발생
복수는 복수를 낳는 악순환이 계속 됩니다.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 하오니~~"
"주님의 기도"가 생각나게 하는 군요.
그 용서라는 것도 진심어린 사과가 전재가 되어야 하는데.. 일본 같이 사과도 없는 나라를 용서 할 수 있으신지?
전형적인 찐따의 체념법
그 주님이 자신을 믿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많은 사람을 죽였죠.
죽이는 방법도 다양해서 각종 자연재해, 고문, 전쟁, 기아, 질병.. 참으로 다양한 취향의 주님이십니다.
아 지금도 여전히 잘 죽이고 있습니다.
잘못된 시스템에 의한 사고 ...
원래 이런 사고가 나면 젤 윗선에선 숨어버립니다.
그리고선 사고당시의 근무자들에게 덮어 쒸웁니다.
세월호 사고도 선장과 선원들만의 잘못입니까?
그렇게 과적하고 급여줄일려고 계약직 선장 고용하고,,,
그것을 관리감독 못한 정부의 잘못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