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식님이 진짜 온갖 세일즈맨 감언이설로 현숙님 찔러볼 때 현숙님 안돼ㅠㅠ!!!하면서 봤는데 마지막 인터뷰에서 걱정과 달리 영식의 진정성 없는 말은 듣지 않고 오히려 본인 마음 가는대로 해보겠다는거에 진짜 똑부러지신 분이시구나.. 정말 멋있었어요ㅋㅋㅋ 근데 사실 솔로나라에 현숙을 담을 그릇이 안보이기도 해요ㅋㅋㅋㅋ영철님과 이어지든 솔로로 나가든 어찌됐든 해피엔딩 일거 같아서 응원하게 됨
현숙님 같은 지인이 한명있는데 진짜 괜찮다고 해도 부담스러울정도로 사과함 진심으로 남에게 피해 입히는걸 싫어하고 순수함 작은일에도 크게.기뻐해주고 크게 슬퍼해주고 그런 사람임 드르륵 의자 박차고 나간건 당황해서 그런거라 생각됨 남자가 영자를 좋아하는걸 자기 눈으로 보면서 눈치는 챘지만 막상 남자가 확인사살해주니 당황했을거임
몇 년을 사귀어도 모르는게 사람 마음이거늘.. 5박 6일 동안 알아가면 되는거지.. 무슨 내가 찍은 사람이 내꺼 마냥 누군가 접근하면 질투하고, 불쾌해 하는지.. 이 안에서만 있으니 서로 강하게 이끌리는게 있겠지만 여기 출연하신 모든 분들 밖에 나가면 더 좋은 사람, 나와 인연인분 꼭 있으니 너무 가슴 아파하거나 혹은 진짜 운명인것처럼 지나치게 빠지지는 말았음 좋겠네요~ 그리고 정숙님이나 현숙님이나 10기 안에서는 남자 찾지마세요ㅠ 진짜 아까운 사람들입니다~ 물론 10기 남자들이 이상하다거나 깜냥이 안된다는 말은 전혀 아니니 오해는 하지 마시구요~ 상황적으로 봤을때 그 안에서 꼭 찾으려고 하지 않아도 나솔 출연 하실정도면 밖에선 인기없는 분들은 아니다란 말씀!!
영상을 보다보니까... 현숙님은 갈등이나 분쟁을 싫어하고 좋게좋게 가고 싶어하는 사람이구나 생각이 들었었거든요 1화에서 표를 많이 받은 것에 대해 자신을 공격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자 그걸 저자세를 취함으로써 해결하는 부분에서요. 영자님이 현숙님께 여왕벌이라는 별명을 붙였는데, 본의아니게 같은 남자를 두고 경쟁관계가 되니... 최대한 영자님을 자극하기 않기 위해서 3명이서 하는 데이트에서는 반응성을 낮추고, 추후에 남자분과 알아가려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 것 같은데... 그게 남자분으로 하여금 자신과 더 멀어지게 되는 효과를 불러일으키니 어?어? 하면서 몇번이나 다시 대화하려고 하고 사과까지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영자님보다는 현숙님이 현명하고 지혜로운 분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남자분은 아직 그걸 잘 보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아쉽네요. 그리고 현숙님은 개인적으로... 그런 저자세(?) 싸움을 피하고 좋은 분위기를 만들려는 노력들이 현숙님에게 이상한 사람들(예전 남자분들)이 붙게 하는 촉매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이혼을 결심하신 걸 보면 강단이 있는 분 같은데, 너무 사람은 좋지만... 사람이 좋아서 다른 사람들도 본인처럼 좋게 해석하려는 노력?이 현숙님보다 인격적으로 낮은 남자들을 만나게 되는 역효과를 불러일으키는 건 아닌지...ㅠㅠ 너무 현숙 팬인 것 같았나요. 사실 현숙팬 맞습니다 현숙 파이팅 ㅠㅠ!
12:27이 문장이 그리 이해가 어려운가요? 현숙은 두번이나 영철을 선택했잖아요 좋아하는 마음이 크다는 거죠. 근데 데이트 내내 영자랑 영철이 죽이 잘 맞고, 영철은 면전에 대고 영자가 맘에 든다고 하고 나를 염두에 뒀다는 멘트는 하나 없고 하니 그런 남자 앞에 앉아 있기 뻘쭘하겠죠. 순간 둘을 응원해야겠단 생각도 들었을테고 그러니 둘이 빨리 대화하게 해야겠다 싶어서 일어났겠죠. 근데 돌아서면서 아 내가 이렇게 휙 나갈만큼의 마음은 아니었는데 너가 아니라면 말고 이런 정도의 마음이 아니었는데 아차 싶었던거죠. 학창시절이나 대학생활때 그런 경험 없으신가요? 다들? 나한테 맘없는 짝사랑 하는 선배앞에서 저렇게 되는거 많이 봤는데 🙄 현숙씨 응원합니다
그냥 좋아하는 마음에서 직진한 것 뿐인데 영철이 영자랑 너무 잘맞고 둘이 이미 라포가 형성되서 저기 비집고 들어갈 틈은 없어서 그냥 내심 포기를 했는데 영철이 확인사살 해서 당황 부끄러움 자존심상함 속상함 등 여러 감정이 겹쳐서 행동으로 나왔던듯 ( 자리를 급하게 떠남) ... 어떤 맘인지 이해가 가서 저라도 저랬을듯
방송에 대한 의견은 alumdrtv@gmail.com 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나는솔로 10기 분석 : 남자의 허세, 여자의 여우짓 보다 싫은 것 czcams.com/video/GP3XwLyENLU/video.html 나는솔로 10기 분석 : 완벽한 그녀를 멀리하려는 심리 czcams.com/video/ch8F2bDL69w/video.html 나는솔로 10기 분석 : 나의 단점을 장점으로 보이게 만드는 방법과 주의점 czcams.com/video/lxi7EZ1DsrA/video.html 나는솔로 10기 분석 : 일대일 대화 스킬을 그대로 그룹대화에? czcams.com/video/kd87zbKZmkQ/video.html 나는솔로 10기 분석 : '남자'가 눈물을 보이는 심리 czcams.com/video/n2Hz2QZYuCk/video.html 나는솔로 10기 분석 : 현숙이 노력을 포기한 이유 czcams.com/video/970ukL2hi1U/video.html
현숙님은 첫번째 데이트때도 영자님이 자꾸 눈치주는 말 했었고, 다른때에도 중간중간 견제하는 말을 해서 신경쓰였는데, 두번째 데이트에서 현숙님이 영철님 또 선택하니까 영자님이 더 불편을 드러내서 계속 눈치보이는 상황이 누적된것 같아요. 여기는 솔로나라고 여러명 알아가 볼 수 있는 곳이니까 둘이 커플확정도 아니니까 내가 맘에 드는 사람을 선택하는건 자유라고 생각해서 직진했는데 막상 눈치가 많이 보인것같아요. 그리고 어쨌든 영철 영자님 두분이 서로 호감 갖고 있는 걸 알고있는데 자기가 둘사이에 끼어버렸다는 미안함도 계속 있긴했을거니까요. 용기뿜뿜 이었다가 점점 미안함과 불편함과 눈치보임이 더 자리를 차지해버리게 된게 아닐까싶어요. 그래서 이젠 물러나야겠다고 생각한듯해요. 그런데 뒤늦게 내가 너무 박차고 나왔나? 영철님이 무슨 말씀 하시려고 했던것 같은데, 하는 후회가 밀려왔고 영철님께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고, 그리고 물러서려했지만 아직도 마음엔 영철님밖에 없고, 또 영철님이 무슨 말씀 하시려고 했는지 궁금한것도 있었을것 같아요. 차 안에서 얘기를 했지만 얼굴마주보고 얘기한게 아니라서 내 말이 제대로 전달이 되었나 아쉬움도 있고 박차고 나온 행동에 대한 후회도 커서 다시 제대로 사과하고 싶었던것 같아요. 자기 행동에 대한 후회가 크면 저도 찝찝해서 현숙님처럼 했을것 같아요. 내 의견이 제대로 전달됐나 다시 제대로 사과해야겠다하고. 현숙님과 영철님에게 좋은 인상을 받은 제 입장에서 영철님에게 아쉬웠던건 선택은 영자님했지만, 현숙님도 알아가보고 싶은 분이에요, 라고 인터뷰때처럼 말씀해주셨으면 현숙님이 쉽게 포기하려하지 않았을것 같아요. 근데 그런 얘길 영철님이 하려고했는데 그 전에 현숙님이 박차고 나간걸수도 있겟지만요. 현숙님도 좀 아쉬웠어요. 응원하는 입장에서. 그 삼각관계의 압박을 견디고 이번 데이트까지는 열심히 해보시지하는. 이미 두번째 데이트도 용기있게 선택했으니 이번 데이트까지만이라도 처음 기세처럼 본인마음대로 했다면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 근데 그 상황은 누구나 참 쉽지않은 상황이긴 한것 같아요. 그래도 영식님과의 대화후 인터뷰에서 역시 멋있는 현숙님. 그 모습 계속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 다음 화 기대됩니다~!
정숙님 보니깐 사회적인 경험도 다양하고 오래되다보니 사람.. 특히 같은 여자의 성향이나 성격을 금방 파악하는것 같습니다.. 만약 현숙님이 고단수의 여우짓을 한다 느꼈다면 절대로 현숙을 저렇게 챙기지 않았을듯^^ 현숙님을 보면 자존감 높고, 솔직하신 분인거 같아 너무 좋네요^^
사과는 세심하지 못하고 사람으로서 상대방에게 무례하게 행동한 것에 대한 것이죠. 영자님한테 앞자리 양보하고 그런 건 영자와 영철 사이의 이성 관계를 고려한 배려이고 상대방을 앞에 두고 후다닥 자리를 피한 건 그냥 사람을 배려하지 못한 행동이니까 결이 좀 다르죠. 그 사람이 이성적인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인간 대 인간으로 매너있는 행동이 아니었기 때문에요... 뭐 이런 것까지 신경쓰지 않는 사람도 많겠지만 현숙님은 이런 부분에 대해 민감성이 높으신 것 같아요. 본인이 상대방에 무례하게 행동하는 사람이 된 것을 스스로 용납할 수 없어서 계속 사과하신 거죠. 어쨌거나 현숙님이 각성을 하셔서 전략을 바꾸시고 다음 화에서는 이번 화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실 것 같습니다.
박차고 나간 것에 책임을 다 하지 못 했다. 자신이 어떤 선택을 했다면 주어진 시간 동안 해야 할 역할이 있다. 그러니까 1:1 대화 시간에 박차고 나오는 게 아니라 반응성이 떨어 지는 대화더라도 상대방과 대화를 나눴어야 했다. 하지만 자신이 그러질 못했다. 선택에 수반 되는 역할이 있는 데 순간 감정에 휩싸여 책임을 다 하지 못했다. 그래서 죄송합니다.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친절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 현숙님께서 의도를가지고 관심의 철수를 했다는 내용이 아닙니다. 혹시 그렇게 보인다면 제가 영상을 만드는 실력이 부족한 탓입니다. 후행적 해석은 언제나 정확하지 않은 추정적 가설입니다. 사람들은 일상에서 의식적인 또렷한 의도를 가지고 행동하지 않습니다. 캐릭터는 인스타그램 친구께서 그려주셨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보기엔 현숙이 이제야 본격적으로 불도저가 되는 것 같아요. 그전에는 둘 사이를 끼어들게 위한 과정이었고 이제 젝진밀어붙일 일만 남은 불도저.어떤 리뷰나 댓글 보면 현숙 좋게뵜는데 죄송하다는 반복된 말로 영철 멕였다, 이기적이다 하는데 그건 그만큼 영철에 대한 마음이 찐이고 미련이 많이 남으니까 그랬을 거예요. 정숙과의 연합은 이틀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생겼다고 봐요. 영자는 악의는 없겠지만 말을 거칠게 하는 게 있어요. 휴대폰으로 자신을 비춰보는 옥순에게 예뻐예뻐예뻐, 현숙에겐 눈치없이 끼어드는 거 싫다하고, 띠동갑 맏언니 정숙에게는 저기는이라거나 부르면 튀어나가라는 등 무리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게모르게 호감이 아닌 반감 들게 해요. 게다가 현숙이 나오니 고개 획 돌리고 무표정으로 기분 나쁜 티 다 내보이고. 정숙이 숙소 안에서 세 사람 다 보고 있었을 거예요. 그리고 데이트 다녀외서 현숙 상태가 안좋아보이니 도와주려한 게 아닐까 싶어요. 영철영자가 비공식커플됐다고 했을 때 입으로는 잘됐다 하나 표정은 달랐고, 영자를 빤히 보는 등...편집된 영상만 보니 제 생각도 오류가 있을 수 있겠지만 이미 이틀을 보내며 여출남출뿐만 아니라 여출 사이에도 사회관계가 이미 형성된 것으로 보여요. 예)옥순은 무슨 일인지 영숙을 불러 자기가 아무리 물어도 대답을 안했다며 뭔가 심각한 얘기를 나누죠. 아무튼 이제 4회까지 봤지만 현숙은 예쁘고 단아하고 우아에 똑부러지게 똑똑하기까지 하네요. 남은 회에서 현숙은 분면 영철을 내남자로 만듭니다. 그 활약이 기대돼요!^^
정숙이 영자를 째려봤을 때 영자가 "그렇게 쳐다보면 무서워요~~"라고 했어요. 그러자 정숙 "그게 아니라~ ...~다 같이 잘 지내보자 건배" 라는 식으로 흘러갔습니다. 영자는 공격받은 저 타이밍에서 남들 다 들으라고 공론화를 시켰고, 그래서 정숙은 대놓고 꼽을주는 위험한(?) 사람이 되어버릴 위기에 처해졌습니다. 하여 아주아주 당황하면서 둘다 사랑하는 동생이라는 식으로 얼버무렸죠. 그리고 그 얼버무림을을 정당화하려고 호탕한 정숙의 기질대로 일장연설이 만들어졌습니다. 앞의 꼬나봄을 지우기 위한 아주 거창하고 긴 변명인 셈이죠. 가장 인상깊었던건 영자가 "그렇게 쳐다보면 무섭다"라고 외쳤던 것입니다, '무섭다'는 텍스트에서 자기가 약자라는 의미를 담으면서 그 공론화가 계획적이지 않고 매우 자연스러웠던, 자신을 공격한 정숙을 궁지로 몰아넣은 영자의 대처였어요.(이때 영자가 얄밉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반대로 정숙처럼 자신의 공격성을 섣불리 드러내는 행위는 최악의 경우, 이것을 수습하기 위해 너무나도 큰 댓가를 치러야 하는 이런 사태가 생길수가 있다고 봅니다.
저도 이때 영자의 대응 스킬에 감탄.. 공격을 받고 속으로만 삭히거나 상처받지 않고 바로 그 자리에서 공론화, 그러나 공격적으로 받아치는 방식이 아니라 약자 포지션.. 슬퍼요, 언니가 나 미워하는것 같아서.. 오~ 제 생각엔 여초 빡쎈 직장 생활을 하며 여러번의 경험을 통해 터득한 스킬이 아닐까..
현숙님은 비록 이혼은 했지만 지금까지 방송에서 비춰지는 언행을 봤을때는 진짜 괜찮은여자다... 배려심과 생각이 깊고 말도이쁘게하고 외모도 좋고...주변의 영자 옥순같은 인물들과 너무대비되니...영철이 이혼을 극복하려고 운동하면서 열심히 사는건 인정하는 바이나...눈빛도흐리멍텅하고 영자같은 여자보고 해벌레 하는거보니 영 아니올씨다...10기에는 현숙씨랑 어울리는 남자가 전혀없네요 그냥 굳이 짝만들려고 노력하지마시고 여러가지 매력보여주시다 퇴소하시길ㅎㅎ
제작진이 1화에선가 나중의 영상을 미리 내보냈는데, 현숙님이 누군가를 지칭하면서 나는 완전 이런 이상형 처음 만나봤고, 너무 좋고, 나중에 함께 아기 낳는 상상까지 했다 라는 인터뷰 영상을 내보냈었어요. 그 대상이 영식은 당연히 아닐 거고, 영호도 아니고 영철일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 ㅎㅎ 앞으로 반전이 있지 싶네요~
항상 그렇듯이 설명 하나하나가 분명히 논리적으로 와닿아서 재밌어요. 현숙이 의자 박차고 일어날 때는 마치 화난 사람 처럼 보였어요. 데이트 내내 과하게 눈치보고 말도 안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영철은 영자타령을 계속하니 무시 받는 것 같아 순간 화가 났나 싶었어요. 아마 이 정도로 저자세로 했는데도 무시 받았던 경험이 많이 없을 듯. 그리고 자꾸 사과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감정적 관심을 끌어내고 싶은 욕망이겠죠. 안됐지만 영자 입장에선 현숙이 여우로 보일꺼에요. 깨끗이 포기한다고 해놓고, 그리고 본인은 중간에 끼어드는 그런 사람 아니라고 계속 말하면서 행동은 아니에요. 이렇게 되면 영자 입장에서는 피해를 받으면서도 현숙을 미워하면 욕 먹을 수 있는 상황이 되요. 현숙이 겉으로는 예의를 아주 확실하게 차렸으니까요. 영자에게 동정심이 많이 가기 시작했지만, 현숙이 이렇듯 실속을 잘 챙기는 현명한 여자라 현숙에게 끌리네요. 선악이 없는 이런 문제 너무 재밌어서 나솔도 재밌고 이 유튜브도 너무 재밌어요~
정숙님은 꽤 공정한 리더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공정성은 리더십의 중요덕목이죠. 하지만 구성원 완벽하개 느끼는 공정이란 세상에 존재하지 않겠죠 ^.~ 그래서 리더의 자리가 책임이 무겁고 어려운 자리이기도 하구요 (영상내에 다 담았어야 하는 내용인데 다찍고나서 첨언하게 되네요)
현숙이 말한 선택에 대한 책임은 영자와 영철이 맺어져가는 상황 속에 현숙 스스로가 꾸준히 영철을 선택해서 데이트까지 나갔고, 1:1대화 도중 영철이가 영자 선택한 얘기만 듣다가 냅다 나와버린게 무책임해 보였을 수 있겠다 생각해서 말하는 것 같아요. 간단히 생각하면 그냥 영철이 좋아서 그 사람에게 일말의 작은 오해도 사고 싶지 않은(?) 마음 아닐지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현재 영자바라기인 영철은 뭐 이런 걸로 다 사과를 한다고 하나? 생각이 들 것 같구요. 사실 현숙이 전혀 못 낄 자리는 아니지만 영자가 하도 뻐꾸기를 날리니까 일단 일보 후퇴(?)하는 심정에서 저럼 표현이 나온 것 같아요.
현숙님의 과한 사과가 의식적인 밀당은 아니었고 ... "저 당신의 선택을 받지는 못했지만 나름 좋은 사람이에요"라는 인정을 받고 싶었다고 봤어요. 영철에게도 자기 자신에게도... 현숙님도 사람이고 여자이죠. 망부석도 아닌데 영자한테만 고정되어 있는 영철의 시선에 당황하고 상처도 받았을테니까요. 잠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우왕좌왕한 것 같아요. 그런데 문제적 남자 영식 ㅋㅋ 아이러니하게 그의 *수작이 현숙님이 각성하는 계기가 됐죠. "좋아하는 사람을 알아보고 그에게 다가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곳이 바로 솔로나라이고... 난 누구보다 최선을 다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ㅎ 불도저 레이디 현숙님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난 현숙이가 현명하단 사람들을 이해할수 없음. 영식이가 뻘소리를 하고 있다는건 보통 지능만 되면 누구나 알수 있는 사실 인데, 옥순이가 멍청하다고 해야할걸, 왜 현숙이가 현명하다고 얘기하는 거지? (사실 방송을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낄 법한거 아닌가? 우리 그렇게 대단히 현명한 사람들인가요?ㅋㅋ) 난 오히려 저 되도 않는 뻘소리를 들으면서 왜 굳이 자신에 대한 확신을 담은 답을 듣고자 집요하게 캐묻는지 이해할수 없었음. 낮아진 자존감을 회복하고자하는 의도였는지 영식이의 밑바닥을 만천하에 드러내 망신을 주려는 의도였는진 모르겠으나, 어차피 '능구렁이'같다고 판단한 '아닌' 남자에게 자신과 옥순을 견주며 집요하게 질문을 던지는건, 같은 여출인 옥순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함. '어쩔 수 없이 차선인 옥순을 선택했지만, 네가 나에게 마음을 보인다면 나는 애초 1순위였던 너에게 직진할 생각이다'라는 대답을 듣고자 한 현숙이 나는 너무 불쾌했음. 그건 그 남자에게 마음이 있을 때나 용인될수 있는 말이지, 맘에도 없는 남자한테 그딴 건 대체 왜 계속 묻는지 이해할수 없었음. 다른 여출에 대한 배려가 없음. 참고로 타인에 대한 배려도 현명함이라 생각하는 한 사람으로서, 현숙이 현명한 여자라는 여론에 대해 절대 동의 못 함.
“그래서 일어났는데 그게 뭔가 영철님을 선택한 부분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못 진 부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제 입장을 들어보지 않으시면” 현숙님이 하신 이 말의 의미는 자신이 선택해서 얻은 기회는 다시 말하면 영철과 현숙 서로를 알아볼 기회를 말하는데 현숙님이 자리를 떠나버려서 영철님에게는 현숙을 알아볼 기회를 잃은 거로도 볼 수 있기 때문에 햔숙님 입장에서는 그 자리에 대한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최소한 내가 선택을 해서 얻은 자리라면 그 자리는 나에게 어느정도 책임있으니까요. 그래서 그 시간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 자책의 반응이라 생각합니다. 😊
현숙이 사과한 포인트를 다르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영철이 영자에게 마음이 있는걸 안 상태에서 현숙은 끼어드는 포지션이고 그 결과에 대해서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겠죠. 그런데 막상 그 상황에서 영철이 영자에게 쏠린 모습을 보자 불편함이 올라와, 사실 잘못이 없는 영철에게 돌발행동을 하게 됩니다. 영철의 태도마저 본인이 영철을 선택할때 염두해두어야 했던 부분인데 벌떡 일어남으로서 현숙이 영철을 선택하고 영철의 선택를 받지 못할 결과또한 받아들여야 하는 책임을 끝까지 지지못하고 상대에게 불편함을 줬다고 생각했다고 이해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포인트는 둘사이에 끼인것이 아닌 벌떡일어난 행동이며 단 둘의 대화 끝에 여전히 끼인거때문인가? 하는 영철을 보면서 두 사람의 공감의 깊이가 다름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전 현숙이 영철에게 거듭 사과한 부분은 영철이가 현숙이 사과할 때 의아한모습을 보이고 행동도 대화의 일부라고 생각한다라는 말을 했기 때문에 현숙의 입장에선 내 뜻이 이 남자에게 전달되지 않았구나 하는 마음에서 여러번 사과했던 것 같아요. 영철이가 사과했을 때 2대1 데이트라 충분히 있을 수있는 일이라는 식으로 호응해주거나 포용하는 모습이 있었으면 현숙님도 더이상 사과하지 않았을 듯 합니다. 근데 영철님 입장에선 거듭 사과하는 현숙님이 당연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겠죠 저도 이런생각하는 것도 티비라는 매체를 통해 관찰자 시점으로 보니깐 정리가 되는데 실제로 겪으면 비슷한 모습일 거예요^^
저도 현숙이 데이트 이후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못진것에 대한 사과? 를 하고싶었다는 말이 도무지 이해가 안됐는데 영철과 데이트 하고싶다고 했으면서 막상 가서는 말없고 표정관리못하고 그런부분에 있어서 미안함을 느낀거라고 생각했는데.. 현숙의 사과가 너무 과하다고는 생각했네요 혼자 서운하고 혼자 사과하고싶고 영철입장에선 황당했을 거 같아요.. 데이트때 영철의 마음을 알았으면 오히려 포기한 순간 편한 여사친처럼 행동했으면 더 매력있었을 것 같아요 ㅋㅋ
정숙과 연합 부분까지 잡으시네요 저런 모습 사회 생활에서도 많이 볼수 있는데요 현숙이 나중에 따로 사과한거는 그렇다고 널 아예 포기한다는 건 아니야 오해하지 말아줘라는 늬앙스였던거 같아요 어쨌든 저기에 맘에 드는 사람 영철밖에 없으니 영철로 직진하든지 그냥 놀다오던지 할텐데 정숙이 옆에서 그래도 끝까지 해보라고 조언을 해줬을거 같아요
저도 현숙님이 뭔가 아쉬움이 남아서 오해였다고 계속 그 행동에 대해 사과하면서 영철님 반응 체크한 거 같아요. 조바심 날 수는 있는데 좀 물러나서 지켜보는 게 나을텐데.. 저 같으면 영철이 영자를 선택해서 저렇게 좋아한다고 티를 내면 나를 못알아보는 사람이라고 정 떨어질 거 같아요. 앞으로 영철이 현숙한테 ‘당신을 못알아봤어요 다시 기회를 주세요’ 정도로 표현 안하면 둘이 잘 될 기회가 있을까요. 이 상황에서도 영철에게 끌리면 그것은 현숙님 상황 판단 미스여ㅠㅠ
아니 영철은 영자를 좋아하고 현숙이 시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영자를 미워할 이유가 뭘까요? 둘이 만나겠다는데.. 정숙이 째려보는 거는 너무 대놓고 적개심을 나타낸 거 같아서 성숙하지 못한 행동이었던 거 같아요. 내가 볼 때 영자는 사람이 별로고 사람들도 다 알고 있겠지?라며 사람들 내에서의 자신의 파워를 너무 과신해버린 오판..? 술마시고 분위기도 있고 장난스럽게 한 행동이지만 영자라는 사람은 첫날부터 공격받고 있었으니까 그걸 놓치지 않은거죠. 모두 일어날 만한 자연스러운 상황이었어요. 솔직히 시청자 입장에서 영철의 선택과 행동이 너무 바보같지만 어쩌겠어요 아직 만난지 며칠 안됐는데요. 상철이 감정적으로 뭔가가 쌓여서 이 장면에서부터 정숙에게 마음이 떠난 것 또한 이해가 가요. 저 안에서는 시간이 너무 빨리 흐를테니까…
12:12선택에 대한 책임을 다하지 못 했다는 말은 영철을 데이트 상대로 선택했으니 그 데이트만큼은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했어야 했는데 뛰쳐나와서 이야기를 다 못 하는 행동들로 인해 최선을 다하지 못한 현숙의 마음인것을 저는 바로 알았는데 이게 영식이의 말도 안되는 소리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니 조금 아쉽네요😢
![[나는솔로 분석] '남자'가 눈물을 보이는 심리](http://i.ytimg.com/vi/n2Hz2QZYuCk/mqdefault.jpg)
![[나는솔로 분석] '남자'가 눈물을 보이는 심리](/img/tr.png)
영식님이 진짜 온갖 세일즈맨 감언이설로 현숙님 찔러볼 때 현숙님 안돼ㅠㅠ!!!하면서 봤는데 마지막 인터뷰에서 걱정과 달리 영식의 진정성 없는 말은 듣지 않고 오히려 본인 마음 가는대로 해보겠다는거에 진짜 똑부러지신 분이시구나.. 정말 멋있었어요ㅋㅋㅋ 근데 사실 솔로나라에 현숙을 담을 그릇이 안보이기도 해요ㅋㅋㅋㅋ영철님과 이어지든 솔로로 나가든 어찌됐든 해피엔딩 일거 같아서 응원하게 됨
어쩜 저리 현명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밖에서 영식이보다 더한놈한테 걸렸으면 좋겟네 ㅋㅋ
어우 제가 썼나요. 저도 딱 이 생각했어요ㅎㅎ 너무 똑부러지고 현명해서 멋있더라구요. 응원하게 돼요. 차라리 솔로가 낫겠다 싶고ㅋㅋㅋ
그니까요. 현숙을 담을 그릇이 없음.
현숙은 보면볼수록 괜찮은 사람인것같아요
저는 따로 불러내서 솔직하고 아주 담백하게 얘기를 꺼내서 본인의 감정에대해서 말하는걸 보고정말 용기있다고 생각했어요 영철도 안돼 그냥 나가서 더 둏은남자 만나요..
그러게요. 영철이랑 결도 안 맞고 별로 안 어울리고 현숙이 모든 면에서 아까워요 ㅠ
현숙님 같은 지인이 한명있는데
진짜 괜찮다고 해도 부담스러울정도로 사과함
진심으로 남에게 피해 입히는걸 싫어하고 순수함
작은일에도 크게.기뻐해주고 크게 슬퍼해주고 그런 사람임
드르륵 의자 박차고 나간건 당황해서 그런거라 생각됨
남자가 영자를 좋아하는걸 자기 눈으로 보면서 눈치는 챘지만 막상 남자가 확인사살해주니 당황했을거임
저런 사람이 되게 감성적이고 어떻게 보면 예민해서 호불호가 심함..
현숙님이 계속 사과한건 다른 의미인듯 함 나는 아직 당신에게 관심이 있으니까 마음 접은걸로 오해하지말고 나도 한번 봐달라 기회를 달라 의 뜻을 사과로 계속 끌고간거 같았음
그렇다면 영철이 제일 똑부러짐 ㅋㅋ 철벽임 여자로서는 저런남지가 믿음직함
몇 년을 사귀어도 모르는게 사람 마음이거늘.. 5박 6일 동안 알아가면 되는거지.. 무슨 내가 찍은 사람이 내꺼 마냥 누군가 접근하면 질투하고, 불쾌해 하는지.. 이 안에서만 있으니 서로 강하게 이끌리는게 있겠지만 여기 출연하신 모든 분들 밖에 나가면 더 좋은 사람, 나와 인연인분 꼭 있으니 너무 가슴 아파하거나 혹은 진짜 운명인것처럼 지나치게 빠지지는 말았음 좋겠네요~ 그리고 정숙님이나 현숙님이나 10기 안에서는 남자 찾지마세요ㅠ 진짜 아까운 사람들입니다~ 물론 10기 남자들이 이상하다거나 깜냥이 안된다는 말은 전혀 아니니 오해는 하지 마시구요~ 상황적으로 봤을때 그 안에서 꼭 찾으려고 하지 않아도 나솔 출연 하실정도면 밖에선 인기없는 분들은 아니다란 말씀!!
영상을 보다보니까... 현숙님은 갈등이나 분쟁을 싫어하고 좋게좋게 가고 싶어하는 사람이구나 생각이 들었었거든요 1화에서 표를 많이 받은 것에 대해 자신을 공격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자 그걸 저자세를 취함으로써 해결하는 부분에서요. 영자님이 현숙님께 여왕벌이라는 별명을 붙였는데, 본의아니게 같은 남자를 두고 경쟁관계가 되니... 최대한 영자님을 자극하기 않기 위해서 3명이서 하는 데이트에서는 반응성을 낮추고, 추후에 남자분과 알아가려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 것 같은데... 그게 남자분으로 하여금 자신과 더 멀어지게 되는 효과를 불러일으키니 어?어? 하면서 몇번이나 다시 대화하려고 하고 사과까지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영자님보다는 현숙님이 현명하고 지혜로운 분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남자분은 아직 그걸 잘 보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아쉽네요. 그리고 현숙님은 개인적으로... 그런 저자세(?) 싸움을 피하고 좋은 분위기를 만들려는 노력들이 현숙님에게 이상한 사람들(예전 남자분들)이 붙게 하는 촉매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이혼을 결심하신 걸 보면 강단이 있는 분 같은데, 너무 사람은 좋지만... 사람이 좋아서 다른 사람들도 본인처럼 좋게 해석하려는 노력?이 현숙님보다 인격적으로 낮은 남자들을 만나게 되는 역효과를 불러일으키는 건 아닌지...ㅠㅠ 너무 현숙 팬인 것 같았나요. 사실 현숙팬 맞습니다 현숙 파이팅 ㅠㅠ!
정숙님은 의도치않게
계속 영자의 공격을 받는 이쁘니들을 보호해고 있네요
처음 예쁜옥순이 거울본다고 타박주던 영자에게 옥순 쉴드쳐주고
이젠 영자의 공격이 현숙으로가니 현숙보호자 자처.
12:27이 문장이 그리 이해가 어려운가요? 현숙은 두번이나 영철을 선택했잖아요 좋아하는 마음이 크다는 거죠. 근데 데이트 내내 영자랑 영철이 죽이 잘 맞고, 영철은 면전에 대고 영자가 맘에 든다고 하고 나를 염두에 뒀다는 멘트는 하나 없고 하니 그런 남자 앞에 앉아 있기 뻘쭘하겠죠. 순간 둘을 응원해야겠단 생각도 들었을테고 그러니 둘이 빨리 대화하게 해야겠다 싶어서 일어났겠죠. 근데 돌아서면서 아 내가 이렇게 휙 나갈만큼의 마음은 아니었는데 너가 아니라면 말고 이런 정도의 마음이 아니었는데 아차 싶었던거죠. 학창시절이나 대학생활때 그런 경험 없으신가요? 다들? 나한테 맘없는 짝사랑 하는 선배앞에서 저렇게 되는거 많이 봤는데 🙄 현숙씨 응원합니다
그 정도의 얄팍한 맘으로 선택한게 아니었다는 사과를 한건데 영철은 그런 마음까지 알아챌 남자가 아니니 뭔말인가 하는거죠... 나 좋다고 초콜렛준다고 나갔는데 그냥 아무말 없이 휙 주고 가는 사람 보면 뭐지 싶은 그런 모양이에요 너무 좋아해서 수줍어서 그러는걸 모르는
정답!! 왜 그걸 이해못하는지 저두 답답했어요 ㅎ 내가 나갔다고해서 너한테 진심이 아닌게 아닌데..넌 가벼운마음이라고 오해할까봐 . 이건데 ㅠ
그냥 좋아하는 마음에서 직진한 것 뿐인데 영철이 영자랑 너무 잘맞고 둘이 이미 라포가 형성되서 저기 비집고 들어갈 틈은 없어서 그냥 내심 포기를 했는데 영철이 확인사살 해서 당황 부끄러움 자존심상함 속상함 등 여러 감정이 겹쳐서 행동으로 나왔던듯 ( 자리를 급하게 떠남) ... 어떤 맘인지 이해가 가서 저라도 저랬을듯
방송에 대한 의견은 alumdrtv@gmail.com 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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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님은 첫번째 데이트때도 영자님이 자꾸 눈치주는 말 했었고, 다른때에도 중간중간 견제하는 말을 해서 신경쓰였는데, 두번째 데이트에서 현숙님이 영철님 또 선택하니까 영자님이 더 불편을 드러내서 계속 눈치보이는 상황이 누적된것 같아요. 여기는 솔로나라고 여러명 알아가 볼 수 있는 곳이니까 둘이 커플확정도 아니니까 내가 맘에 드는 사람을 선택하는건 자유라고 생각해서 직진했는데 막상 눈치가 많이 보인것같아요. 그리고 어쨌든 영철 영자님 두분이 서로 호감 갖고 있는 걸 알고있는데 자기가 둘사이에 끼어버렸다는 미안함도 계속 있긴했을거니까요. 용기뿜뿜 이었다가 점점 미안함과 불편함과 눈치보임이 더 자리를 차지해버리게 된게 아닐까싶어요. 그래서 이젠 물러나야겠다고 생각한듯해요. 그런데 뒤늦게 내가 너무 박차고 나왔나? 영철님이 무슨 말씀 하시려고 했던것 같은데, 하는 후회가 밀려왔고 영철님께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고, 그리고 물러서려했지만 아직도 마음엔 영철님밖에 없고, 또 영철님이 무슨 말씀 하시려고 했는지 궁금한것도 있었을것 같아요. 차 안에서 얘기를 했지만 얼굴마주보고 얘기한게 아니라서 내 말이 제대로 전달이 되었나 아쉬움도 있고 박차고 나온 행동에 대한 후회도 커서 다시 제대로 사과하고 싶었던것 같아요. 자기 행동에 대한 후회가 크면 저도 찝찝해서 현숙님처럼 했을것 같아요. 내 의견이 제대로 전달됐나 다시 제대로 사과해야겠다하고. 현숙님과 영철님에게 좋은 인상을 받은 제 입장에서 영철님에게 아쉬웠던건 선택은 영자님했지만, 현숙님도 알아가보고 싶은 분이에요, 라고 인터뷰때처럼 말씀해주셨으면 현숙님이 쉽게 포기하려하지 않았을것 같아요. 근데 그런 얘길 영철님이 하려고했는데 그 전에 현숙님이 박차고 나간걸수도 있겟지만요. 현숙님도 좀 아쉬웠어요. 응원하는 입장에서. 그 삼각관계의 압박을 견디고 이번 데이트까지는 열심히 해보시지하는. 이미 두번째 데이트도 용기있게 선택했으니 이번 데이트까지만이라도 처음 기세처럼 본인마음대로 했다면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 근데 그 상황은 누구나 참 쉽지않은 상황이긴 한것 같아요. 그래도 영식님과의 대화후 인터뷰에서 역시 멋있는 현숙님. 그 모습 계속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 다음 화 기대됩니다~!
정숙님 보니깐 사회적인 경험도 다양하고 오래되다보니 사람.. 특히 같은 여자의 성향이나 성격을 금방 파악하는것 같습니다.. 만약 현숙님이 고단수의 여우짓을 한다 느꼈다면 절대로 현숙을 저렇게 챙기지 않았을듯^^ 현숙님을 보면 자존감 높고, 솔직하신 분인거 같아 너무 좋네요^^
사과는 세심하지 못하고 사람으로서 상대방에게 무례하게 행동한 것에 대한 것이죠.
영자님한테 앞자리 양보하고 그런 건 영자와 영철 사이의 이성 관계를 고려한 배려이고
상대방을 앞에 두고 후다닥 자리를 피한 건 그냥 사람을 배려하지 못한 행동이니까 결이 좀 다르죠.
그 사람이 이성적인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인간 대 인간으로 매너있는 행동이 아니었기 때문에요...
뭐 이런 것까지 신경쓰지 않는 사람도 많겠지만 현숙님은 이런 부분에 대해 민감성이 높으신 것 같아요.
본인이 상대방에 무례하게 행동하는 사람이 된 것을 스스로 용납할 수 없어서 계속 사과하신 거죠.
어쨌거나 현숙님이 각성을 하셔서 전략을 바꾸시고 다음 화에서는 이번 화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실 것 같습니다.
와...그림 진짜 잘그리셨다.
금손 인친님이신거 같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ㅇㅈㅋㅋ
나도 그 생각 했는데 ㅋㅋㅋㅋㅋ 금손 인친님
박차고 나간 것에 책임을 다 하지 못 했다. 자신이 어떤 선택을 했다면 주어진 시간 동안 해야 할 역할이 있다. 그러니까 1:1 대화 시간에 박차고 나오는 게 아니라 반응성이 떨어 지는 대화더라도 상대방과 대화를 나눴어야 했다. 하지만 자신이 그러질 못했다.
선택에 수반 되는 역할이 있는 데 순간 감정에 휩싸여 책임을 다 하지 못했다. 그래서 죄송합니다.
저도 이말 완전 공감이요. 상대방을 배려하지 못했고, 선택해 놓고 끝까지 대화하지 못하고 뛰쳐가듯이 급하게 대화를 끝내서 미안하다. 이느낌으로 받아들여져요 ^^
그림.성대모사 어쩜 그때 그 상황을 보는것만큼 섬세하게 표현하셨네요.
최고십니다~^^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같이 보는 느낌! 예전에 올려주신 영상들도 잘 봤는데 확실히 나솔이 더 재밌어요!!
그림 진짜 짱이네요 너무 잘 그리심!! 아빠의사님 분석 넘 잼나요!^^
우와~~ 카톡식으로 편집할 생각을 하시다니!! 대단하신데요 직접 대사까지 읽어주시니 츌연진들이 실제로 대화하는 것처럼 느껴져요 ㅎㅎ
현숙님도 영철님도 어떤 결과이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영상 항상 재미있게 잘 보고있습니다 ㅎㅎ
정숙은 리더쉽이라기 보다 소외되거나 상처받는 사람들을 못 견디는 것 같아요. 현숙한테 내 옆에 앉겠냐고 묻는 것도 영철 옆자리에 굳이 앉는거냐고 물어보는거에요.자기 옆자리는 그냥 돌려말한거고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친절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
현숙님께서 의도를가지고 관심의 철수를 했다는 내용이 아닙니다. 혹시 그렇게 보인다면 제가 영상을 만드는 실력이 부족한 탓입니다.
후행적 해석은 언제나 정확하지 않은 추정적 가설입니다.
사람들은 일상에서 의식적인 또렷한 의도를 가지고 행동하지 않습니다.
캐릭터는 인스타그램 친구께서 그려주셨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성대모사 보면서 웃으면서 보고있어요.
계속 성대모사 해주세요! 장면이 머릿속에 선명하게 떠올라요. 항상 따뜻한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목소리 너무 좋으세요!!^^
유튜버 복층쌀롱의 고요?님이 그리신
그림하고 스타일이 비슷하네요~
인친님 궁금하네요~^^
연기며 성대묘사며 분석이며 완벽하시네요 넘 빠져드네요 재밋어요!!
난 이형 연기 보러 옴ㅋㅋㅋ행님~사투리 연기 좋습니데이 굿굿
졸잼이에용...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당
선생님.. 성대모사를 왜이렇게 잘하시나요? 진심으로 감탄하고 있어요!
제가 데이트 나갔을 때 제 앞에서 상대가 “전 1순위는 항상 xx님이야”라고 했다면 저는 지레 포기하고 풀이 죽을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그래놓고 상대가 왜 저분은 왜 소심하고 소극적이지? 이렇게 생각하면 이기적이죠;;;;
현숙님은현명하고착한분너무착한현숙님곁에좋은분이있을꺼예요
현명한건 더 두고봐야할거같은데 고집스럽고 성격급하고
저도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이라는 말을 잘 몰 들은 줄 알고 여러번 돌려봤었어요;;; 영어 듣기 평가하다가 고개를 갸웃해야하는 느낌;;; 근데 그러한 행동과 여러 번 사과한 행동이 선생님의 설명에 납득이 갔습니다🤗
제가 보기엔 현숙이 이제야 본격적으로 불도저가 되는 것 같아요. 그전에는 둘 사이를 끼어들게 위한 과정이었고 이제 젝진밀어붙일 일만 남은 불도저.어떤 리뷰나 댓글 보면 현숙 좋게뵜는데 죄송하다는 반복된 말로 영철 멕였다, 이기적이다 하는데 그건 그만큼 영철에 대한 마음이 찐이고 미련이 많이 남으니까 그랬을 거예요.
정숙과의 연합은 이틀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생겼다고 봐요. 영자는 악의는 없겠지만 말을 거칠게 하는 게 있어요. 휴대폰으로 자신을 비춰보는 옥순에게 예뻐예뻐예뻐, 현숙에겐 눈치없이 끼어드는 거 싫다하고, 띠동갑 맏언니 정숙에게는 저기는이라거나 부르면 튀어나가라는 등 무리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게모르게 호감이 아닌 반감 들게 해요.
게다가 현숙이 나오니 고개 획 돌리고 무표정으로 기분 나쁜 티 다 내보이고. 정숙이 숙소 안에서 세 사람 다 보고 있었을 거예요. 그리고 데이트 다녀외서 현숙 상태가 안좋아보이니 도와주려한 게 아닐까 싶어요. 영철영자가 비공식커플됐다고 했을 때 입으로는 잘됐다 하나 표정은 달랐고, 영자를 빤히 보는 등...편집된 영상만 보니 제 생각도 오류가 있을 수 있겠지만 이미 이틀을 보내며 여출남출뿐만 아니라 여출 사이에도 사회관계가 이미 형성된 것으로 보여요. 예)옥순은 무슨 일인지 영숙을 불러 자기가 아무리 물어도 대답을 안했다며 뭔가 심각한 얘기를 나누죠.
아무튼 이제 4회까지 봤지만 현숙은 예쁘고 단아하고 우아에 똑부러지게 똑똑하기까지 하네요. 남은 회에서 현숙은 분면 영철을 내남자로 만듭니다. 그 활약이 기대돼요!^^
사투리 흉내 넘 재밌게 묘사하시네용
중간중건 성대모사 하시는게 비슷해여 ㅎㅎㅎㅎ 저도 방송보면서 드는 생각하고 비교해보는게 재미있어요
심리분석도 최곤데
성대모사는 와~~~완전 잼있어요
남편이 도인영철님 같은데요..사람은 좋지만 같이살기에 심히 답답해요 현실에서 묵언수행 중ㅠ 부디 현숙님은 밖에서 좋은분 만나시길 바랍니다~
정숙이 영자를 째려봤을 때 영자가 "그렇게 쳐다보면 무서워요~~"라고 했어요. 그러자 정숙 "그게 아니라~ ...~다 같이 잘 지내보자 건배" 라는 식으로 흘러갔습니다. 영자는 공격받은 저 타이밍에서 남들 다 들으라고 공론화를 시켰고, 그래서 정숙은 대놓고 꼽을주는 위험한(?) 사람이 되어버릴 위기에 처해졌습니다. 하여 아주아주 당황하면서 둘다 사랑하는 동생이라는 식으로 얼버무렸죠. 그리고 그 얼버무림을을 정당화하려고 호탕한 정숙의 기질대로 일장연설이 만들어졌습니다. 앞의 꼬나봄을 지우기 위한 아주 거창하고 긴 변명인 셈이죠. 가장 인상깊었던건 영자가 "그렇게 쳐다보면 무섭다"라고 외쳤던 것입니다, '무섭다'는 텍스트에서 자기가 약자라는 의미를 담으면서 그 공론화가 계획적이지 않고 매우 자연스러웠던, 자신을 공격한 정숙을 궁지로 몰아넣은 영자의 대처였어요.(이때 영자가 얄밉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반대로 정숙처럼 자신의 공격성을 섣불리 드러내는 행위는 최악의 경우, 이것을 수습하기 위해 너무나도 큰 댓가를 치러야 하는 이런 사태가 생길수가 있다고 봅니다.
저도 이렇게 느꼈었습니다
와 대단한 분석력
저도 이때 영자의 대응 스킬에 감탄.. 공격을 받고 속으로만 삭히거나 상처받지 않고 바로 그 자리에서 공론화, 그러나 공격적으로 받아치는 방식이 아니라 약자 포지션.. 슬퍼요, 언니가 나 미워하는것 같아서.. 오~ 제 생각엔 여초 빡쎈 직장 생활을 하며 여러번의 경험을 통해 터득한 스킬이 아닐까..
@@soy8472 아 그럴수도 있겠네요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정숙 영자 째려볼때
사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영자 애교 소름돋았음ㅠㅠ
1:31 갑자기 영철님 성대모사 하는데 보다가 빵 터졌어요😂😂
오늘도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성대모사 진짜 잘하심ㅋㅋ
그리고 재밌어 하시는거 같아요ㅋㅋㅋㅋ
저 원장님 분석듣고싶어서 순간 나는솔로 출연하고싶었스니다 ㅋㅋㅋㅋㅋ 갠적으로 분석받음 자아성찰 될거같고 날알아갈수있을거같고 그러네요 ㅎㅎㅎ
진짜 재밋었습니다ㅋㅋㅋ
현숙도 단아해보이기는 한데 막 착하고 그런 느낌은 아니던데 ㅋㅋㅋ 걍 쎄한
어지간히 고집센데 어설프게 착해보이려는 현숙이나 쿨한척귀여운척하는 자존감 낮은 영자나 우유부단하고 센스없는 저 남자분이나 ㅠ 답답함 고조. 보면서 인간사 정말 어렵단 생각이 들어요
그림 넘 귀엽다요~~
재미있고 멋진 리뷰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
영철도인! 딱 맞는 별명이네요.
나는솔로에서 영상, 사진을 못쓰게 하는 덕분에
멋진 그림과 아빠의사님의 성대모사라는 새로운 재미를 즐길 수 있게 되었네요.ㅎㅎㅎ
현숙님은 비록 이혼은 했지만
지금까지 방송에서 비춰지는 언행을 봤을때는 진짜 괜찮은여자다... 배려심과 생각이 깊고 말도이쁘게하고 외모도 좋고...주변의 영자 옥순같은 인물들과 너무대비되니...영철이 이혼을 극복하려고 운동하면서 열심히 사는건 인정하는 바이나...눈빛도흐리멍텅하고 영자같은 여자보고 해벌레 하는거보니 영 아니올씨다...10기에는 현숙씨랑 어울리는 남자가 전혀없네요 그냥 굳이 짝만들려고 노력하지마시고 여러가지 매력보여주시다 퇴소하시길ㅎㅎ
제작진이 1화에선가 나중의 영상을 미리 내보냈는데, 현숙님이 누군가를 지칭하면서 나는 완전 이런 이상형 처음 만나봤고, 너무 좋고, 나중에 함께 아기 낳는 상상까지 했다 라는 인터뷰 영상을 내보냈었어요.
그 대상이 영식은 당연히 아닐 거고, 영호도 아니고 영철일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 ㅎㅎ
앞으로 반전이 있지 싶네요~
쌤 다른 채널 이름은 뭐였죠~? 까먹어서 ㅠㅠ 그 성형 피부 이런얘기도 찾아보고싶어서요~~~😊
항상 그렇듯이 설명 하나하나가 분명히 논리적으로 와닿아서 재밌어요.
현숙이 의자 박차고 일어날 때는 마치 화난 사람 처럼 보였어요. 데이트 내내 과하게 눈치보고 말도 안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영철은 영자타령을 계속하니 무시 받는 것 같아 순간 화가 났나 싶었어요. 아마 이 정도로 저자세로 했는데도 무시 받았던 경험이 많이 없을 듯. 그리고 자꾸 사과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감정적 관심을 끌어내고 싶은 욕망이겠죠. 안됐지만 영자 입장에선 현숙이 여우로 보일꺼에요. 깨끗이 포기한다고 해놓고, 그리고 본인은 중간에 끼어드는 그런 사람 아니라고 계속 말하면서 행동은 아니에요. 이렇게 되면 영자 입장에서는 피해를 받으면서도 현숙을 미워하면 욕 먹을 수 있는 상황이 되요. 현숙이 겉으로는 예의를 아주 확실하게 차렸으니까요.
영자에게 동정심이 많이 가기 시작했지만, 현숙이 이렇듯 실속을 잘 챙기는 현명한 여자라 현숙에게 끌리네요.
선악이 없는 이런 문제 너무 재밌어서 나솔도 재밌고 이 유튜브도 너무 재밌어요~
다른 분석하시는분들보다 출연진 및 시청자분들에게 편안한 영상 보여주셨어 마음이 편안하네요
다른유투버들은 매운맛이 강했어 기분이 좀 안좋더라구요
정숙님은 꽤 공정한 리더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공정성은 리더십의 중요덕목이죠. 하지만 구성원 완벽하개 느끼는 공정이란 세상에 존재하지 않겠죠 ^.~
그래서 리더의 자리가 책임이 무겁고 어려운 자리이기도 하구요 (영상내에 다 담았어야 하는 내용인데 다찍고나서 첨언하게 되네요)
세번째 문장 공감합니다.
근데ㆍ연애프로나와서
언니가 언니한테말해~~수시로
언니내세우는건ㆍ별로더라
무슨여장부도아니고
각자
살아남아야하는데ᆢ세력형성하는것
같아서ᆢ김치찌게일러바친
공무원순자도ᆢ꼴불견
그림 잘 그렸다.. 진짜
성대모사(?) 잘하시네요 의사샘! 성우같아요~
현숙이 말한 선택에 대한 책임은 영자와 영철이 맺어져가는 상황 속에 현숙 스스로가 꾸준히 영철을 선택해서 데이트까지 나갔고, 1:1대화 도중 영철이가 영자 선택한 얘기만 듣다가 냅다 나와버린게 무책임해 보였을 수 있겠다 생각해서 말하는 것 같아요. 간단히 생각하면 그냥 영철이 좋아서 그 사람에게 일말의 작은 오해도 사고 싶지 않은(?) 마음 아닐지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현재 영자바라기인 영철은 뭐 이런 걸로 다 사과를 한다고 하나? 생각이 들 것 같구요. 사실 현숙이 전혀 못 낄 자리는 아니지만 영자가 하도 뻐꾸기를 날리니까 일단 일보 후퇴(?)하는 심정에서 저럼 표현이 나온 것 같아요.
상철님때도 성대모사 너무 잘하셨는데 현숙님 더잘해요!!!!!!
현숙이 행동을 보아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놀란점은 정숙(큰언니)를 내편으로 이용?하는거(나쁜의미가 아님 하지만 저런 사람이 나쁜맘 먹으면 나쁘게 이용도 가능하겠죠 그러니 저런사람한테 까불지 말아야함..)사회생활 만렙.. 보통아님 초반부에 다같이 차로 이동할때 영자가 벨트붙잡고 그난리를 치는데도 안말려들어가고 기분나쁘지 않도록 잘 넘기면서도 강단있게 혼자 폰하고 그러는데 표정도 보통아니고 이미 캐릭터 파악 다하고 본인의 스탠스 계산 다끝내고 친구랑 카톡으로 얘기하고 있는느낌이였음 (기냥 저의 망상..)오늘 분석을 다시한번 들어보니 다시한번 진짜 놀람.. 마냥 착한 사람이아니라 머리도 잘쓰는 사람 회사생활이나 사회생활 겁나 잘할듯..결론 :배우고싶다
왜이리 성대모사 잘하는거여요? 빵터짐 현숙님 성대모사 짱 영식이 미친다 미쳐요 ㅎㅎ
크으 최곱니다. 감사합니다. 가뭄의 단비!!
현숙님 부산 사투리 성대모사가 ㅋㅋㅋㅋㅋㅋㅋ 비슷한데 너무 웃겨용😂😂😂
별에서 온 영식 ㅋㅋ 표현 찰떡이네요.
영철님 분석하실때 에고가 잘 느껴지지않았다.고 하셨는데...여기서 에고가 어떤 의미인지 알수있을까요...?
영철이는 물에물탄듯 술에술탄듯… 이런사람은 먼저 줍는사람이 임자다. 영철아 잘생각해라. 여자 잘못만나면 머슴 이나 호구되기 쉬운타입인데 본인은 모르는 답답이
현숙님 끝까지 직진합시다
현숙은 무사히 혼자 솔로나라 탈출 하는게 제일 좋은그림
저도 3화까지는 영식님 보기 싫고 불편했는데 4화부터는 너무 웃기고 코메디같아서 편하게 봤네요ㅋㅋㅋ패러디 많이 나올듯
그대가~~
그대는~~~
그대에게~~~
9:19 진짜 너무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어요ㅠㅠ
현숙님은 볼수록 이쁘고 아름다우세요 저는 갠적으로 옥순님보다 현숙님이 더 이쁘다 생각들어요~~ 오늘도 잼나는 분석 잘봣습니다 댓글은 첨 남겨보네요
현숙님의 과한 사과가 의식적인 밀당은 아니었고 ... "저 당신의 선택을 받지는 못했지만 나름 좋은 사람이에요"라는 인정을 받고 싶었다고 봤어요. 영철에게도 자기 자신에게도... 현숙님도 사람이고 여자이죠. 망부석도 아닌데 영자한테만 고정되어 있는 영철의 시선에 당황하고 상처도 받았을테니까요. 잠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우왕좌왕한 것 같아요.
그런데 문제적 남자 영식 ㅋㅋ 아이러니하게 그의 *수작이 현숙님이 각성하는 계기가 됐죠. "좋아하는 사람을 알아보고 그에게 다가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곳이 바로 솔로나라이고... 난 누구보다 최선을 다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ㅎ 불도저 레이디 현숙님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성대모사까지 ㅎㅎ 재미있어요~~~
난 현숙이가 현명하단 사람들을 이해할수 없음. 영식이가 뻘소리를 하고 있다는건 보통 지능만 되면 누구나 알수 있는 사실 인데, 옥순이가 멍청하다고 해야할걸, 왜 현숙이가 현명하다고 얘기하는 거지? (사실 방송을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낄 법한거 아닌가? 우리 그렇게 대단히 현명한 사람들인가요?ㅋㅋ)
난 오히려 저 되도 않는 뻘소리를 들으면서 왜 굳이 자신에 대한 확신을 담은 답을 듣고자 집요하게 캐묻는지 이해할수 없었음. 낮아진 자존감을 회복하고자하는 의도였는지 영식이의 밑바닥을 만천하에 드러내 망신을 주려는 의도였는진 모르겠으나, 어차피 '능구렁이'같다고 판단한 '아닌' 남자에게 자신과 옥순을 견주며 집요하게 질문을 던지는건, 같은 여출인 옥순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함.
'어쩔 수 없이 차선인 옥순을 선택했지만, 네가 나에게 마음을 보인다면 나는 애초 1순위였던 너에게 직진할 생각이다'라는 대답을 듣고자 한 현숙이 나는 너무 불쾌했음. 그건 그 남자에게 마음이 있을 때나 용인될수 있는 말이지, 맘에도 없는 남자한테 그딴 건 대체 왜 계속 묻는지 이해할수 없었음. 다른 여출에 대한 배려가 없음. 참고로 타인에 대한 배려도 현명함이라 생각하는 한 사람으로서, 현숙이 현명한 여자라는 여론에 대해 절대 동의 못 함.
현숙님은 자신의 주관과 신념이 무척뚜렷하고 누가 뭐래도 그것을 관철하는 것을 스스로 선호했던걸지도..? 끝까지 마음먹은것을 책임이라 생각하고 그렇게 했나봐요. 그래서 이번에 자신의 선택에 대한 신념을 관철시키지못하고 중간에 포기했다는게 맘에 걸리나봐요
16:04 영식님 따라하는거 너무 비슷해욬ㅋㅋㅋ
분석중에 충청도인게 무슨 상관인건가요?
잘 몰라서 질문합니다.
마치 혈액형A형성격은 어떻고 B형은 어떻단식의 느낌.
아주 없다고는 말 못 합니다.
환경적 요소가 사람의 성격 형성에
영향을 많이 주잖아요.
충청도가 느리고 답답하고 음흉한
이미지인데 상관성있는 태도를 보이고
있잖아요.
성대모사 진짜 미치겠당ㅋㅋㅋㅋ 연기 잘하셔서 영상이 더 재밌어요
말투 따라하는거 재미있어요 그래서 보게 돼요 ㅎㅎ
아니... 정숙님 상철님에 이어 현숙님 성대모사까지 ㅎㅎ 내용도 너무 재밌는데 성대모사 듣는 재미도 크네요~~
쌤 진짜 성대모사 너무욱겨요 최고
그림 너무 잘그림 ㅋㅋㅋㅋ
그림 누가 그려준 거죠. 진짜 퀄리티가 최고네요.
다음화에 대한 예측이 맞으면 대박인데
현숙님은 왜 영철에게 끌리는 걸까? 이런 주제로 말씀 좀 나눠주세요 이쁘고 성격까지 좋아보이는 현숙님이 (제눈엔) 헐랭해보이고 바보같은 영철님에게 마음이 가는지 당최 이해가 안가요
인간은 어떤 타입에 끌리는 걸까 모 이런 주제도 괜찮을거 같아요
“그래서 일어났는데 그게 뭔가 영철님을 선택한 부분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못 진 부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제 입장을 들어보지 않으시면” 현숙님이 하신 이 말의 의미는 자신이 선택해서 얻은 기회는 다시 말하면 영철과 현숙 서로를 알아볼 기회를 말하는데 현숙님이 자리를 떠나버려서 영철님에게는 현숙을 알아볼 기회를 잃은 거로도 볼 수 있기 때문에 햔숙님 입장에서는 그 자리에 대한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최소한 내가 선택을 해서 얻은 자리라면 그 자리는 나에게 어느정도 책임있으니까요. 그래서 그 시간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 자책의 반응이라 생각합니다. 😊
아 이번편보고 도대체 현숙님이 왜 저러실까 이해가 잘 안됐는데 이 영상보니 좀 알겠네요 ㅎ
(10:10) 저 장면에서 정숙이 오지랖을 떤다는 인상을 받았죠. 내 편 현숙을 보호한다는 의도가 있었군요.
쓸 수 없는 사진 대신 그림이라도 들어가 있으니까 이해하기가 훨씬 좋네요.😁
현숙이 사과한 포인트를 다르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영철이 영자에게 마음이 있는걸 안 상태에서 현숙은 끼어드는 포지션이고 그 결과에 대해서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겠죠.
그런데 막상 그 상황에서 영철이 영자에게 쏠린 모습을 보자 불편함이 올라와, 사실 잘못이 없는 영철에게 돌발행동을 하게 됩니다.
영철의 태도마저 본인이 영철을 선택할때 염두해두어야 했던 부분인데 벌떡 일어남으로서 현숙이 영철을 선택하고 영철의 선택를 받지 못할 결과또한 받아들여야 하는 책임을 끝까지 지지못하고 상대에게 불편함을 줬다고 생각했다고 이해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포인트는 둘사이에 끼인것이 아닌 벌떡일어난 행동이며 단 둘의 대화 끝에 여전히 끼인거때문인가? 하는 영철을 보면서 두 사람의 공감의 깊이가 다름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전 현숙이 영철에게 거듭 사과한 부분은 영철이가 현숙이 사과할 때 의아한모습을 보이고 행동도 대화의 일부라고 생각한다라는 말을 했기 때문에 현숙의 입장에선 내 뜻이 이 남자에게 전달되지 않았구나 하는 마음에서 여러번 사과했던 것 같아요. 영철이가 사과했을 때 2대1 데이트라 충분히 있을 수있는 일이라는 식으로 호응해주거나 포용하는 모습이 있었으면 현숙님도 더이상 사과하지 않았을 듯 합니다.
근데 영철님 입장에선 거듭 사과하는 현숙님이 당연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겠죠
저도 이런생각하는 것도 티비라는 매체를 통해 관찰자 시점으로 보니깐 정리가 되는데 실제로 겪으면 비슷한 모습일 거예요^^
현숙님 너무 매력있고 예쁘세요 훨씬더 좋은 남자 만나실 거에요
돌싱을 왜 만나요 현숙님 총각만나세오
그림 성대모사 완벽ㅋ
성대모사 현실감대박이네여 ㅋㅋㅋㅋ
12:37 현숙이 듣는다면 불쾌했을 멘트라고 봅니다. 영식은 순간순간 상황 모면하려고 사탕발림 아무 멘트나 치다보니 말이 엉망이 되는거구요. 현숙은 좋아하는 사람을 두고 얘기 하다보니 설레고 떨리고 근데 내 맘대로 되지 않으니 말이 어버버 되는거라고 생각해요.
성대모사 달인이세요?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현숙이 데이트 이후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못진것에 대한 사과? 를 하고싶었다는 말이 도무지 이해가 안됐는데 영철과 데이트 하고싶다고 했으면서 막상 가서는 말없고 표정관리못하고 그런부분에 있어서 미안함을 느낀거라고 생각했는데.. 현숙의 사과가 너무 과하다고는 생각했네요 혼자 서운하고 혼자 사과하고싶고 영철입장에선 황당했을 거 같아요.. 데이트때 영철의 마음을 알았으면 오히려 포기한 순간 편한 여사친처럼 행동했으면 더 매력있었을 것 같아요 ㅋㅋ
저도 사과는 이해되는데.. 너무 계속 반복해서 과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영식이 덕분에 각성해서 담주엔 은이님 말처럼 편한 여사친 모드로 갈것 같아요. 예고 보니까요..
그동안은 아빠의사님 영상에 항상 공감이 갔었는데 요번 편은 뭔가 썩 공감은 안가네용 😢
정숙과 연합 부분까지 잡으시네요 저런 모습 사회 생활에서도 많이 볼수 있는데요 현숙이 나중에 따로 사과한거는 그렇다고 널 아예 포기한다는 건 아니야 오해하지 말아줘라는 늬앙스였던거 같아요 어쨌든 저기에 맘에 드는 사람 영철밖에 없으니 영철로 직진하든지 그냥 놀다오던지 할텐데 정숙이 옆에서 그래도 끝까지 해보라고 조언을 해줬을거 같아요
저도 현숙님이 뭔가 아쉬움이 남아서 오해였다고 계속 그 행동에 대해 사과하면서 영철님 반응 체크한 거 같아요. 조바심 날 수는 있는데 좀 물러나서 지켜보는 게 나을텐데.. 저 같으면 영철이 영자를 선택해서 저렇게 좋아한다고 티를 내면 나를 못알아보는 사람이라고 정 떨어질 거 같아요. 앞으로 영철이 현숙한테 ‘당신을 못알아봤어요 다시 기회를 주세요’ 정도로 표현 안하면 둘이 잘 될 기회가 있을까요. 이 상황에서도 영철에게 끌리면 그것은 현숙님 상황 판단 미스여ㅠㅠ
‘특히’ 여성은 끌리지 않는 이성의 상처에는 관심이 없는 이유가 궁금해요…!!!
얼핏 생각하면 공감능력이 더 발달한 여성이 타인의 상처에 더 관심이 많을 거 같은데요
현숙님은 오히려 무관심한척하면서 관심을 유도한거네요~~ㅋㅋ
현숙님아 .그강을 건너지마오.ㅡ
아니 영철은 영자를 좋아하고 현숙이 시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영자를 미워할 이유가 뭘까요? 둘이 만나겠다는데.. 정숙이 째려보는 거는 너무 대놓고 적개심을 나타낸 거 같아서 성숙하지 못한 행동이었던 거 같아요. 내가 볼 때 영자는 사람이 별로고 사람들도 다 알고 있겠지?라며 사람들 내에서의 자신의 파워를 너무 과신해버린 오판..? 술마시고 분위기도 있고 장난스럽게 한 행동이지만 영자라는 사람은 첫날부터 공격받고 있었으니까 그걸 놓치지 않은거죠. 모두 일어날 만한 자연스러운 상황이었어요.
솔직히 시청자 입장에서 영철의 선택과 행동이 너무 바보같지만 어쩌겠어요 아직 만난지 며칠 안됐는데요. 상철이 감정적으로 뭔가가 쌓여서 이 장면에서부터 정숙에게 마음이 떠난 것 또한 이해가 가요. 저 안에서는 시간이 너무 빨리 흐를테니까…
텍스트읽으시는데..이미지캡쳐없이도 현숙이 오버랩도네요ㅋㅋ
분석을 위해 얼마나 많이보셨을까 생각들었네요. 감사합니다
12:12선택에 대한 책임을 다하지 못 했다는 말은
영철을 데이트 상대로 선택했으니 그 데이트만큼은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했어야 했는데 뛰쳐나와서 이야기를 다 못 하는 행동들로 인해 최선을 다하지 못한 현숙의 마음인것을 저는 바로 알았는데
이게 영식이의 말도 안되는 소리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니 조금 아쉽네요😢
일기장에 적을 일은 되는데 영철을 따로 불러내서 언급하고 사과하는 것은 일반적인 상황에 맞지 않은 듯 해요
솔직하게? 나는 아직 당신에게 마음이 있다 ㅡ 는 얘기룰 했다면 어땠을까요?
다만 시각은 다를 수 있습니다. 웅촌명주님의 시각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ㅋㅋㅋㅋㅋㅋ 진짜 잘그렸네요 이미지.
근데 아무리 솔로나라라고 해도 영자의행동에 반응보이고좋아하는 영철을보고 매력을 느낄수있나 그런모습에 꽂힌포인트라니 보통 그런모습보면 되려 별로일듯한데
엇.. 신동엽식 사투리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