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나라 시점으로 보는 고구려-수나라 전쟁／고구려-수 전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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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10. 02. 2023
- * 천하통일에 성공한 수나라
* 고구려와 수나라의 요서를 둔 경쟁
* 1차 고구려-수 전쟁
#여수전쟁 #고구려 #수나라
참고문헌
고구려 - 수 전쟁, 이정빈.
고구려와 수·당 70년 전쟁, 임기환.
6세기 후반-7세기 초반 고구려 ․ 돌궐 관계의 변화, 김지영.
영양왕 9年 高句麗의 遼西 攻擊, 이성제.
598년 高句麗-隋 전쟁의 배경과 충돌 양상 - 접경공간인 遼西地域을 중심으로 -, 정동민.
臟陽王代 高句麗의 政局動向과 對隋關係, 김진한.
隋 文帝 시기 突厥政策, 임정운.
수서_제기 고조
삼국사기_고구려본기 영양왕
우리역사넷_고조선의 마지막 전쟁
우리역사넷_고대사회의 성격
우리역사넷_한국의 고대 사회
BGM (Artlist License)
1. savage - anbr
2. big boom beat - rhythm scott
3. brotherhood - young rich pixies
4. Pound The Big Drums - Rhythm Scott
5. we are the fight - rhythm scott
6. discovery - roman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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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사는 기록이 적은만큼 어떻게보면 상상력을 펼쳐보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1차 전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고구려-수 전쟁【1】 czcams.com/video/8zFRz1WRVrU/video.html
고구려-수 전쟁【2】 czcams.com/video/Nu3OHzXDu0A/video.html
고구려-수 전쟁【3】 czcams.com/video/xwhKdeqVbY4/video.html
고구려-수 전쟁【4完】 czcams.com/video/o4iGM7sF6Q0/video.html
어떻게 생각하긴요. 코스 메뉴의 애피타이저로 생각하죠.
@@bugs_bunny__ 아니ㅋㅋㅋㅋㅋ 전쟁의 진실에 대해서요ㅋㅋㅋㅋㅋㅋㅋ
@@퍄퍄킴 진실은 잘 모르겠고 한 가지만 말씀드리자면 저 옆동네가 하나로 뭉쳤을 때 우리는 고개를 숙이거나 맞서 싸우거나 양자택일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는 거죠.
재해를 만나 잃었다고 하기에는 생환 비율이 너무나 적습니다. 10~20퍼센트만 살아 왔다는 건 재해도 있었지만...전투도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차 전쟁 당시 을지문덕과 살수 대첩이 삼국사기 등 기록으로 남았단 걸 생각하면.. 1차 전쟁에서는 고구려군이 일부러 직접 전투를 회피하며 청야전술과 지연전을 펼치는 식으로 맞섰거나 보급선만 끊고 도망가는 식으로 싸워서 승자인 고구려 입장에서도 싱거운 싸움이라 생각해 별 기록을 남기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손자병법에서는 싸우지 않고 적을 물러나게 해 이기는 것이 가장 좋은 상책이라고 했죠.
당시 수나라는 거의 동방의 미국이었고 고구려원정을 위해 동원한 병력은 1차 세계대전 이전까지 전쟁에서 가장 많이 동원된 숫자라고 하네요. 그런 수나라의 100만대군을 막아내고 살수에서 30만대군을 갈아버린 고구려 ㄷㄷ 이로 인해 중국에선 한반도 국가(고구려, 신라, 고려)가 체급에 비해 군사강국이란 인식이 생겼고 이건 조선이 임진년에 줘털리기 전까진 계속 이어졌습니다.
심지어 그 113만 3800이라는 기록이 정사, 즉 공식기록인데다 편제까지 정확하게 기술되어 있는 점에서 신빙성이 높죠.
그런 인식은 이후 중국과의 교류에서도 유리했지 이전에는 위협적인 눈엣가시라서 틈만나면 정복해버리려고 했다면 이후에는 나름 세력을 인정해주되 기어오르지는 못하게 눌러놓는 수준에서 그쳤지
동방의 미국 수나라를 말아먹고 지구상에서 지워버린 수양제 당신은 대체?
한국사에서 요동이 있으면 지역패권국, 요동이 없으면 중견국
중국도 한번더 고구려한테 갈려나가면 고구려의 천하관을 인정하고 독자적인 국가로 인정할 준비를 했으나 그게 나당동맹이라 고구려가 멸망했죠
수문제의 유일한 가장 큰 문제는 후사 처리를 똑바로 못했다는 거죠...
아들이 문제보다 문제가 많았지
문제는 문제가 없었는데 말임
유전자 문제는 훗날 세종대왕도 어쩔 수 없었다죠 ㅠㅠ
애초에 중원을 통일 한 후로는 후사처리가 힘들 수 밖에 없긴 할듯요.
진시황도...
@@user-si7lx4xw8x ??? : 어거지로 라임 맞추지 마!! (출처 : 이말년씨리즈 힙합베짱이 中)
영양왕이 대단하죠 수문제의30만대군을무찌르고 수양제100만대군을 무찔러서 끝내는 수나라를 무너뜨리니 광개토대왕 못지않은 고구려의왕 게다가 영양왕은 고구려의영토까지 넒히니 고구려의 몇안꼽히는 왕중의 왕이네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게 안타까운데....고구려 역사상 광개토대왕보다 더 빡신인생 살았고 더 힘들고 큰 업적 세운 위대한 왕이죠.
진짜 영양왕은 재평가에 재평가가 시급한 대왕이긴 함. 수 양제 죽고 비슷한 시기에 돌아가신 걸로 아는데 장수왕만큼 오래살아서 한 10년만 더 사셨어도 삼국시대 역사가 달라졌을수도. 물론 60세에 돌아가셔서 사실 그 당시에는 장수한 왕이셨음
@@user-hl3dg5xb4r이름대로ㄹㅇ 영양가있는 왕이었누
당시 산동 강소등지는 고구려의 영토였고 수나라 총관 위충은 산동지방을 공격해 어지럽게 하자. 막리지 연태조는 말갈병 1만을 데리고 총관 위충을 사라잡아 죽였습니다.ㅡ
역사를 배우는 사람으로써, 우리조상들의 고구려가 고려로바뀌고 그 고려를 이어받은 고려가 또 민족적인 대외 항쟁을할때당시 강경하고 용감했던 그 정신이 왜 없어졌는가 탄식했으나
알면 알수록, 배우면 배울수록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했던 생각들이 이해가되고 그때문에 우리가 절대 굴하지 않고 맞섰던 저 고대시대의
그 기상이 값어치가 있게 느껴집니다 고려후, 조선대에 들어 차이를 인정하고 위아래를 가려 존속과 생존을 걱정하며 스스로 사대를 행해야함이 어쩔수없는 우리 집단이 존속하기위한 길임을 깨닫고 택했을때 그것이 우리가 후대에 어떤 평을 들을지, 옛기상을 피로 이어받은 우리 조상님들에게 사대가 얼마나 자존심상하고 굴욕적이었을까... 그래도 우리 후손들 존속 생각하며 그 길을 걸었을생각하면
마음이 짠합니다 예로부터 중국과 대립했던 민족은 흡수되거나 저멀리 쫒겨나거나 민족의 대가 사라졌습니다 우리가 어찌됬든간에 망국의민족, 나라없는 민족의 설움은 우리 스스로 존속하고 자립함으로써 덜 겪은편입니다.
우리가 세계사를 배움으로써, 이스라엘왕국을 이끌던 다윗과 솔로몬, 강경했던 요압장군이 주가되었던 전성기의 이스라엘이 나라잃은순간 유대민족들이
힘을 얻지못했을때 어떤 설움을 겪었는지, 그 설움을 스스로 뼈저리게 알던 그들이 팔레스타인땅에 강제로 들어와 그땅의 후손 팔레스타인들과 그 해방기구조직군이 가슴에 폭탄을 두르고
나라를 되찾기위해 항쟁하는것도 보고있습니다. 역사를 배워가는 입장에서 이런 사례들을 접할때 우리 조상님들 나약하고 나태했다는 평가를 볼때 가슴이 아픕니다.
우리할아버지 할머니들이 항상 옳았던적도 없고 우리라고 대단히 뛰어난 자손이라고 감히 예단하긴 힘드나 만주에 태동하여 한반도에 기틀을 잡아 남겨오신 한민족의 국가 대한민국 한민족 집단을위해 저도 한 국민으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고ㅡ수 전쟁이
영양왕의 선빵으로 시작 됐다는데서 웅장해진다 ㄷㄷㄷ
와 설렌다 기다렸어요 따봉부터박고 즐감💙
역사 수행평가 때문에 보는데 너무 재밌어서 40분 휙 갔네요 감사합니다.
대학 교수님이 만주와 요동사 전공이라 만주&요동을 자주 다녀오셨는데 요택을 감히 수ㆍ당의 패배요인 중 하나로 말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현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라스푸티차가 있다면 요동에는 랴오허강과 대릉하 사이에 요택, 즉 늪지대가 곳곳에 있고, 게다가 순 갈대밭이라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딱 쌈 시작도 전에 전투력 저하되기 좋은 지형인 것을 교수님이 찍어오신 사진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현대기술을 가진 국가들도 국토 전지역을 세세히 다스리기가 쉽지 않음. 수나라 영토라고는 하지만 요서지배권도 확보되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을 고려하지 않으면 안됨. 요동요서는 지형이 개똥땅에다가 자연재해를 만났다면 30만 중 80%전멸은 과장되지 않은 기록일 수 있음.
현대 러시아도 전전긍긍하는 마당에 옛날시대라면... 지옥이지
만주 지역은 협곡이 많고 지형이 빡센곳인가요?
@@sonhuengmin1 만주가 워낙 넓은 지역이라 동서남북 어디냐에 따라 지형이 완전히 다름니다
요하 근역이 워낙 험한 땅이라.. 고구려가 워낙 잘싸운 것도 있는데 지형이 좋았던 것도 있었음. 나중에 원정온 수.당나라 군이 요택에 굴러다니는 해골들을 보고 기겁을 했다고..
@@sonhuengmin1 남만주는 우리나라와 비슷합니다. 조금 덜 습하지요. 백두산에서 뻗어나온 강들과 산맥들로 둘러 쌓여있고
외만주(現연해주)는 남쪽은 남만주와 비슷한데 우리나라만큼 습하고 좀 더 추워요. 그리고 북쪽은 동시베리아의 연장선이지만, 흑룡강과 아무르 강 덕에 살만 합니다.
동만주는 외만주 북쪽과 비슷하고 서만주는 바다랑 가까운 쪽 늪지대입니다.
이야, 이 전쟁을 다뤄주시다니, 관련 영상들을 많이 봤지만 파퍄킴만의 색다른 재미를 느꼈습니다.
현재의 중국드라마에도 우리나라에 대해선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과거 [수당영웅]이란 중드에선 첫회에 수양제 앞에 숨어있던 자객이 나타나 습격 하지만
실제 수양제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이 드라마에서의 수양제는 직접 무공을 발휘해 달려드는 자객을
몸을 산산조각 내 죽여버립니다.
그리고 수양제는 이 자객이 고려(고구려)에서 보낸 자객이라 하죠.
아시다시피 수양제의 역사에서 고구려가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이 드라마에선
그후 고구려와의 전쟁 이야기는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목은 기억나지 않지만 당태종 이세민을 주인공으로 하는 중드에서 당태종이 고구려에서 정변이 나서
연개소문이 왕을 죽였다는 보고를 받고 고구려에 대한 정벌에 나서는 내용이 나오기는 하는데요.
당나라군이 승승장구 하며 파죽지세로 진격했다는 나레이션과 함께 빠르게 지나가는 장면이 나오다가
승승장구 하던 당나라군이 고구려의 수도 눈앞까지 진격 했지만 겨울이 와서 혹독한 추위가 들이닥치는 바람에
우리가 아는 고구려와의 전쟁 이야기는 전혀 안나오고 그져 파죽지세로 승승장구 하며 진격하던 당나라군이
혹독한 추위 때문에 문제가 생겨 눈물을 머금고 퇴각 했다는 내용으로 나옵니다.
휘하 신하와 장군들은 적국의 수도가 눈앞에 있으니 여기서 포기하지 말고 진격을 계속 하자고 말하지만
당태종은 강추위속에서 더이상의 인명피해를 낼 수 없다며 철군 할 것을 지시합니다.
당태종을 병사들을 생각하는 성군으로 묘사한 것이지요.
[판관 포청천]에선 포청천이 해안가에 서서 공손선생에게 요나라 뿐만아니라 고려도 바다 건너 침공해 오면
어떻하나 하고 걱정하는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우리나라 입장에선 송나라가 왜 고려의 침공을 걱정하나? 하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중국인들 입장에선 나라이름 앞에 대(大)자를 붙여서 대송 이렇게 부르지만 그만큼 주변국의 침공을 걱정할 정도로
송나라의 입장이 어려웠다는걸 보여주는 내용인 거죠.
식사준비 하자마자 올라오다니....
잘보겠습니다 선생님
고구려는 어떻게든 수나라랑 부딪친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자기가 먼저 공격해서 타이밍을 잡은듯.. 수나라에 스파이가 많았던게 한목 했던듯 하네요. 아쉽게도 조선으로 갈 수록 스파이를 잘 안써서 점점 국제정세와는 멀어져가는 시대.. 확실히 고구려가 우리역사상 가장 국제정세에 밝았던듯
가장 진취적이고 개방적이었죠. 아마 여러 민족과 교류하고 말갈 7부와 거란 일부를 복속하는 등이 그런 인식에 한 몫 한것 같습니다.
고구려는 광개토때 돌궐에 밀려 내려온 거란족을 전부 복속해서 백성으로 다스렸고 생말갈까지 영향권을 행사하며 필요시 기병으로 채용하는등 중국 요동 동북지역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하므로서 개방적이고 막강한 국사강국으로 발전
@@user-tv1ut8cn9v발해에 대한 설명이군요
잘봅니다 수고하십니다
퍄퍄님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고양이 귀여워. 수양제때 중국 동원가능 병력이 진짜 많았는데 당태종때도 그때만큼 안되고 현종 때 되서야 그정도로 회복했다고 하네요. 고구려가 싸움을 잘하긴 잘했습니다. 임란때도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일방적으로 쥐어터지는거 보고 명지원군들이 한탄했다고 합니다. 수당때의 고구려
후손이 맞나면서 글만 읽지말고 무에도 힘쓰라고 핀잔을 줬다고 합니다.
ㅡㅡㅡㅡㅡ
진짜 선빵치는 패기 고구려의 역사는 봐도봐도 낭만밖에 없다. 물론 전쟁이 날 거는 분명한 상황이긴 했지만 그래도 반대로 선빵을 치다니 ㅋㅋㅋㅋ
한반도 역사에서는 고구려가 최고였는데 조선에서 추락을..
@@user-ci6xb3gs6p ㅠㅠㅠㅠ
@@user-ci6xb3gs6p 조선 이미지가 별로지만 그래도 온갖 침략을 겪으면서도 살아남아 수백년 실록을 기록하고 의외로 영토역시 고구려 땅 상당부분을 회복하긴 했더군요.
@@user-ci6xb3gs6p 조선은 세조가 공신의 나라 만들어버리고 성종이 유교탈레반을 완성해버림
흑수말갈족이 오랜저항끝에 고구려에 복속되는데.. 다른말갈족과는 달리 고구려의 지배받은 기간이 짧아서 고구려에 동화되지 않았죠. 어쨋든 사나운 흑수말갈족도 복속시킨 고구려였다는거죠. 흑수말갈은 발해에게도 결국 복속되지만, 발해멸망후 발해부흥운동세력과는 다른길을 가다가 금나라를 세우고, 발해부흥세력까지도 멸망시키죠.
발해인들을 동족으로까지 여기지는 않았지만, 사촌정도로 여겨서 사실상 정복후 우대해주기도 하지만, 금태조가 죽은후 우대정책은 사라집니다.
ㅋㅋㅋㅋ 썸네일이 갈수록 더 재밌어지는데요!
역시 퍄퍄킴은 믿고 봅니다,,
5:44 아니 을지문덕도 그렇고 영양왕도 그렇고 맥이는데는 도가텃네 ㄷㄷ
중국 게임하면서 중국은 싫어하노 ㄷㄷ
9:01 수나라 출구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무룩한 수나라 고양이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 ㅋㅋ
와 역시믿고보는 파퍄킴 역사이해 도움이됌니다 이채널계속보고 역사시험 100점 맞았아요
¿¿¿¿¿¿진짜요??????
고구려군에 대패하든 아무것도 못해보고 전부 죽어 없어졌다고 하든 간에 상관없이 매우 창피한 결과죠. 그때 대패했다고 한다면 그나마 좀 싸워왔다고는 할수있는데 아무것도 못해보고 운도 지지리도 없이 전부 쓸려갔다고 한다면 그게 더 창피한결과겠죠.
파파킴 믿고 보고 듣는 색다른 역사이야기에 고양이 활약 재미를 더하고 고구려 ㅡ수나라 시리즈 기대합니다
7:27고양이들 찌그러지는거 냥웃기네 ㅋㅋㅋㅋㅋ
맞네...천하통일까지한 수나라인데 그 기세로 나가던 1차 전쟁이 얼마나 망했으면 기록말살을 시켰나 ㅋㅋㅋㅋㅋ
헉 한국사의 몇 안되는 개꿀잼 파트다!
진짜 세계사에서도 보기드문 전쟁이라 생각함...
외국사학자들 중 연구하시는 분 없을지?...
걔네들은 아전인수식으로 해석할 건덕지 없으면 흥미없어 합니다.
양키들은 나치 빼곤 관심없음. 그나마 로마 제국 뽕 뽑는 정도?
@@6sinegohwan336 기록이 있어야 관심을 가지지;; 고수전쟁 해봐야 병력 규모와 여수장우중문시 그리고 대략적 진행상황 말고는 연구할게 없는데 외국인 학자가 왜 관심을 가지겠음?
@@wwer196 그것도 그렇긴 하나 대부분 지들 땅에서 일어난 일 아니면 관심없음. 생각해봐라 서양인들 중에 욱일기와 근현대 일본의 만행을 아는 이가 얼마나 됨? 하다못해 유네스코 등재하려 해도 신경 안쓰는데. 서양인들이 나치에 빠삭해도 일본의 진면모를 모른다는 건 서양 사학자들도 관심이 없고 잘 알리지도 않는다는 얘기.
수양제때문에 묻혀서 그렇지 창업군주이자 정복군주로써 자질은 중국사 손가락에 꼽힐 사람입니다 중국을 세번째로 통일한 남자.. 첫번째 통일한 남자랑 고향이 같네요
뚝배기 깨지는 소리는 발전했네요!
보는 보람이 있어요
-저건 뚝배기 깨지는 소리가 아니라 가마솥 깨지는 소ㄹ...-
중국 본토에서 만주로 가는 길목은 싹다 뻘밭이어서, 기술이 발전하고, 화약무기가 등장하고, 교통이 좀 나아지기 전까지, 중국 땅에 들어선 정주민족 국가들은 한반도 내지는 만주의 침공을 시도하지 않았죠ㅋㅋㅋㅋ
그게 뭔 헛소리임?
랴오허 강 서쪽 약 200리 즉 25km 정도만 뻘밭이라 조금만 우회해도 이동에 별 영향이 없는데?
그리고 6세기까진 요동은 한-위-진까지 모두 중국의 영역이였음
당장 광개토왕 장수왕까지만 해도 한사군 낙랑국이랑 치고받았는데
보급이 끊긴 곳이 수나라땅이 아니란 증거죠. 임유관 동쪽이 바로 고구려의 영토 혹은 세력권이란 의미입니다. 우리가 아는 요동보다 실제 요동은 더 서쪽에 있습니다.
2화! 2화가 필요합니다!!!
7:04 귀여웡~
수나라 상대로 선빵을 친 고구려도 깡이 보통이 아니야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진짜 대단한 국가였던듯 합니다
영양왕 깡이라고 봐야죠. 고구려는 군대착출이 안되서 말갈족 기병을 동원했다고 나오잖아요. 고구려가 내부호족들의 권력이 나눠지고 중앙집권이 약해서 정국돌파용으로 소규모 전쟁을 일으킨걸로 보입니다. 지금 푸틴이 우크라이나 돈바스 침공한거랑 비슷하다고 봅니다. 고구려=러시아, 푸틴=영양왕
진짜 100만 대군 데리고 치러 오니까 항복한다고 구라치고 뒤통수때리고 구라치고 통수때리고 반복ㅋㅋㅋ 개웃김 고구려
@@user-ws4bw9jf8q그게 전략이라는거다
중국이지금시점에서는 강대국이지만
고대사료가부족해서 강대국이아닐수도있습니다
생각보다 수나라 개국공신 및 명장들이 당나라 초기처럼 강력 했지요.
근데 당은 이들을 숙청 안 했는데
수나라는 명나라처럼 개국공신들 대다수 숙청 했고 쓸만한 인재들이 부족 했다고 하더라고요
임유관과 요하 사이의 땅은 명확하게 누구 영토다 라기보다는 몇몇 거점에 병력을 주둔시키고 일대 유목부족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간접지배였지 않나 싶습니다. 오래전 KBS다큐에서 그지역의 어느 내륙지방에 과거 고구려군이 주둔했었다는 지역민들의 증언이 있었죠. 아마도 일정규모의 고구려 군이 주둔하며 반고구려적인 부족들을 견제하고 친고구려나 중립적인 부족들을 상대로 초원에서 얻기어려운 물자들을 교역하다가 저렇게 수나라나 당나라군이 쳐들어오면 친고구려계 부족들을 규합해 수,당에 붙은 부족들과 싸우고 저들의 보급로를 습격하는 등의 유격전을 수행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눈 쳐진 고양이 졸귀 ㅠㅠㅠㅠ
수문제는 진짜 명군중의 명군인데, 아들농사 하나 대실패하는 바람에..
0:55 제발 다시 좀 나눠져라.
중국땅이 분열되고 혼란스러우면 주변국들이 이득을 보며 성장하지만 하나가되면 후폭풍을 감당해야한다 지금도 마찬가지네
그러게나 말입니다.
제 아무리 강한 군대라도 30만,115만으로 속전속결이라니 행군만 해도 개 오래걸릴텐데
뭐 대군이 지나갈만한 길이 의외로 적다는데(교통 말고도 식수 문제도 있으니까) 그걸 열 맞쳐서 지나가야 하니까 저 정도 지나갈려면 한 길로만 지나면 그래서 한 10개의 길로 나눠가서 나중 적진 한 가운데 어디 지점에서 만난다는 작전 계획을 세운다고 하더라고요ㆍ 그래도 숫자가 많아서 며칠 몇주 걸린다지만요
@@user-rv3dy4ux2p 그러니까요;;
그 대군이 말이라도 타면 다행인데 대부분 보병이었을 테고 아무리 많이 분산시킨다 한들 십만 이상이었을테니까요
고대국가 기록이라 사실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되기는 힘들지만 어쨋든 엄청난 대병을 이끌고 보급라인 생각하면서 진격한 수나라도 대단한거고 그걸 막은 고구려도 진짜 대단한거임...
심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구려가 선빵친게 ㅈㄴ 웃김 ㅋㅋㅋㅋㅋ 중장기병이면 보급도 엄청힘들었을텐데 아무리 나와바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싸웠다고는 하지만 중장갑기병을 어떻게 운영했는지 진짜 궁금함...
몽고군처럼 경기병식으로 여러마리 달고 다니면서 치고 빠진건지 아니면 중장갑이니 회전을 벌인건지... 공성은 어떠했고 수성은 어찌했을지 궁금함... 단순히 싸워 막아 이겼다면 수성위주로 진행했겠지만 수문제가 빡칠정도면 부락단위로 쓸고 넘어간 수준은 아닐거 같은데 궁금해... 고대사만큼 상상력을 자극하는 소재는 없는거 같음 ㅎㅎ
수문제때 주위세력을 무력으로 복속시키고 그와중에 말도 안돼는 거대한 치수 사업을 성공시켰는데 이는 대단한 업적임과 동시에 무리한 도박수였음..등신같은 양제가 전후처리도 하고 내정을 탄탄하게 바로잡을 타이밍에 아빠보다 더 큰 업적 세우겠다고 트롤짓 한탓에 고구려에 피해주고 개같이 멸망... 아빠가 물려준 에픽유산인 대운하는 당나라가 빠르게 성장하는 동력이 돼 버림
현대기술에 기반한 각종 교통과 운송수단이 있는데도 2022년에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지지부진한 것을 보면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채로 속전속결로 끝내려는 원정은 대참사로 끝나기 마련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그게 도로 및 운송수단이 발달하지 못한 중세 이전 시기였다면 더욱 끔찍했을 겁니다. 괜히 고대 지중해 세계에서 로마군이 승승장구한 것이 아닌게, 로마군은 사실상 전 병력이 도로와 요새를 건설하는데 특화된 공병대였기 때문이기도 하죠
나토와 전유럽 상대로 전쟁하는 거라 러시아는 처음부터 정기전 준비한 건데 잘못 알고 계신 듯 키예프 3일컷 소리는 CIA측에서 나온 거에요 미국측이 돌려본 시뮬레이션 결과가 그랬음요
7:04 진지하게 보다가 가끔씩 이런 통통 튀는 유머를 보면 웃음 참기가 어려움 ㅋㅋ
문제는 문제 다음이 희대의 등신이었던 양제라는게 아닐까? 어떻게 그 총명한 문제 밑에서 그런 등신같은 양제가 나오는지 정말 전설이다.
역시 우리 조상님들ㄷㄷ
고구려가 자주쓰는게 청야전술이었는데 아마 그때문에 보급에 큰 차질이 생겨서 대충 자연재해로 둘러댄것 같습니다
일예로 임진왜란때 거북선도 조선측에 철갑이란 기록이 없는데 일본에만 철갑이라고 기록되어 있듯이 수나라도 둘러댄거라고 보는게 맞는것 같아요
군사강국겸 문화강국이던 고구려와 사워봤자 수•당도 득이 별로 없었죠.
중심지인 관중에서 너무멀던 패서지역을 점령해봤자 행정력만 빨리고 쟤대로 통제가 될지도 의문인건 중국도 알고 있었죠.
근데 수양제와 연개소문이 전쟁에 미쳐서 결국...
연개소문은 처음에 당나라에 도교 전파해돌라고 사신도 보내고 당나라랑 우호관계 요청했는데 당 태종이 꼬투리 잡고 전쟁한건데 뭔 연개소문이 전쟁에 미쳐 ㅋㅋㅋㅋㅋ 역사적 지식 부족하면 댓글 달지마셈 ㅋㅋ
@@user-te3jl4se5n 이미 당의 전신에 가까운 수나라를 선제공격한 전력이 있는 국가에서 남으로 신라 공격 등 군사적인 행동과 세력 확장을 멈추지 않는데 당나라가 어떻게 고구려를 신뢰함?
당나라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자 했더라면 적어도 남으로 신라를 공격하면서 꾸준한 군사활동을 벌이는 건 지양했어야 했음.
연개소문 본인의 행보 자체가 군사적인 움직임을 멈추지 않는 인물로 보이는데 그런 연개소문이 집권한 고구려이기에 당나라가 꼬투리를 잡았으리라고는 생각 안 해봄?
@@user-te3jl4se5n
연개소문 정권 근본이, 전쟁 강경파들이 쿠데타로 영류왕 일파 제거하고 집권한 정권임.
당태종이 저런건 '영류왕 썰어버리는걸 내 두눈으로 다 봤는데 이제와서 평화? 퍽이나' 라는 생각이였을테고
(정확힌 "연개소문이 못미더웠다"가 더 정확한 표현일테고)
수문제,당태종 둘다 중원의 역대급 군주였는데 신기하게 둘다 고구려에게 굴욕당함
저희 고양이가 이 영상을 조아하내요^ㅡ^,,,😼😼
개인적으로 고구려사에 관심이 많아서 학창시절에 좀 구하기가 힘든 예전에 출판된 고구려 역사책도 보고 한국사 전집이나 이런 책에서
살펴보고 확인을 했었지만 개인적으로 고구려 사에서 가장 미스터리가 바로 저 고,수 전쟁입니다.
1차 전쟁의 경우 30만이란 대군 편성이 전황에 비해 비정상적 이지만,저부분은 영상의 나온대로 문제가 인접한 적성국인 고구려의 역량을 파악
하는데 의미를 두고 소위 한번 잽한번 날려봤다고 한다면,2차전의 경우는 굳이 저럴 필요는 없었거든요.
자세히는 모르나 당시 수나라의 인구가 대략 5천만으로 알고 있는데...당시의 위상은 더 높았겠으나 인구나,경제력이나 총생산력을 보면
대략 지금의 대한민국 수준의 나라가 대략 동남아의 패자격인 태국이나 베트남 정도의 이웃 국가를 지구상에서 지워버리겠다는 식으로
총력전을 펼친 거거든요.
도대체 당시 정세는 어떻고 수나라 지도자 수준만으로 고구려 전을 위한 총동원령을 이해하기엔 사실 섣부르게 단정지을만한 부분이
생각보다 적다는 거죠.
고구려가 대단한게, 통일 중국이랑 영혼의 맞다이 끝에 이겼다는거... 진심으로 공격한 중국을 이겨버림
아마 두 번째 설이 맞을듯.
지금 현대에서 생각하는 자연재해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는 의미와 그 당시 생각하는 자연재해가 가지는 의미는 천지차이라.
어찌 해석하면 당시 자연재해는 전투에서 적에게 진것보다 더 가혹한 해석이 가능한 하늘의 형벌일텐데
전쟁에서 졌다고 통치체계를 위협할 만한 핑계를 구지 만들어가면서 내세울 이유가 없지않았을까 합니다.
자세한 기록이 남아있지 않아서 알 수는 없지만 어찌됬든, 자연재해로 인해 패배하면서 2차 원정때는 철저히 준비를 했을 듯 합니다.
(스포) 그리고 말아먹죠
@@bugs_bunny__ 국밥을 말아 먹듯이... 냠냠~
@@ypagm 그 국밥을 먹고 싸지른 X이 당나라..
됐든
와 드디어 고수전쟁 시작이다!!! 중국 진짜 인구 어마어마하다
5:40 역시 선조부터 즐겜러였던 한민족 ㅋㅋㅋ
요동에서 출발한 고구려군이 임유관과 요서 사이의 보급선을 끊고 그 중간에 있는 수나라군을 괴롭힌거같아요
😅
7:31 고양이 찌그러지는거 개웃기네
고구려가 기록을 잘 남겼다면 얼마나좋았을까요
수나라와의 전쟁은 승리했지만 당나라와는 소모전을 이기지 못하고 고구려 멸망
그 당나라 역시 무리하는 바람에...
외교가 병신이였는듯
그도 그럴게 침략군주들의 스팩차이가 엄청남.
수나라-가혹한 공사로 자국백성 50만을 죽게하고 무리한 고구려 원정으로 온나라를 고통받게 한 중국역사 제일의 폭군이자 암군인 수양제.
당나라-문무겸비의 천재에다가 정관의 치를 이룩한 명군인 당태종 이세민.
당시에 태대대로의 자리를 연우가 잡고(최소한 연개소문 자식들이 싸우지않으며) 당과 연합한 신라가 전성기가 아니였으면 승리했을수도..
😄😄😄😄
냥! 정말 유익하게 봤습니다 냥!
고구려 군사력 군사력은 정말 신들도 벌벌 떨 정도라 생각합니다. 냥!(제 생각이라 얼마든지 틀릴 수 있습니다.
신채호 선생님의 조선상고사에 따르면 수나라와의 1차전쟁에서 강이식 장군이 임유관에서 수나라군을 물리쳤다고 하네요
조선상고사는 좀 믿기 힘들죠
제 댓글 보이나용??
@@여수사는김성민 보여용
강이식 장군은 근대에 만들어진 가공의 인물임ㅋ 삼국사기, 24사, 육국사등 정사 역사서에 강이식을 언급한 자료가 하나도 없음ㅋ
조선상고사는 역사서라기보다는 소설책에 가까움...
이 전쟁은 동아시아 세계에서 천년 넘게 전설이 됩니다.
오 기대기대 고당도 ㅎㅎㅎ
중원을 통일한 중국의 왕조가 무서운 이유는 수나라의 전성기때 중장기병 수만 봐도 알수있죠.
네?수나라의 전성기때 동원가능한 중장기병의 총인원이 10만명이라고요?농담하지마세요!(농담이 아니다)
고구려의 기상은 세계제일!!
싸웠어요. 중국은 고구려에서 전쟁에서 진 기록은 질병탓, 날씨탓으로 기록하여 얼렁뚱땅 넘어감
그래도 조선시대 고구려땅 상당부분을 수복한건 다행입니다. 지금은 다시 반토막난 상태지만...
고구려가 나머지 나라랑 급이 다른이유. 그누구도 중국에 그것도 전성기에 달한 수.당에 선빵을 칠순없었음. 솔직히 저때만해도 고구려가 정비잘돼서 국력이 막강했는데 수.당 말도안되는 전력으로 계속 때려대니 버티지못한거지..수나라 초기 침범 영양왕때만해도 국력이 좋아서 선빵칠정도로 탄탄
문제는 수당 전쟁 벌이면서 고구려의 국력이 박살남. 수나라, 당나라의 국력만 갈려나가는거 거론되는데 고구려역시 국력이 갈려나가서, 수나라 하고 싸우느라 남쪽지역에서 신라가 시비터는것도 제대로 수습못할정도로 국력이 많이 갈려나갔음. 심지어 고구려 멸망시점에는 남쪽 지역이 신라에게 무혈입성 하다시피 털림.
그림 귀엽당 ㅋㅋ
진짜 세게 미스테리중 하나임.. 100만명이 침만 뱉어도 성이 잠길텐데.. 살아 돌아간 이가 수천에 불과할정도로 전멸시킴...
고구려에서의 멸망에서 알수있는건 전쟁은 하면 할수록 백해무익하고, 아무리 전투에서 이긴들 전쟁이란 체급차이는 절대 이길수 없다는 배웠지요.
중국의 통일왕조와 전쟁은 절대 감당불가라는걸 알아서 조선은 사대주의를 표방하고 평화를 얻으며 나름대로 실리를 취하고 민족을 보전한건데 전쟁을 무슨 게임으로 아는 대다수 한국인들은 중국에 맞서다 결국 나라 날려먹은 고구려는 훌륭하다고 빨아대고 조선은 까네리기 바쁘죠ㅋ 중원 왕조에 맞서다 민족 자체가 사라진 준가르 꼴 났어야 했다는건지 심히 궁금하네요
지금 러시아 전쟁을 보면 저런 강대귝이 전력을 다해서 쳐들어오면 얼마나 무서울지 감히 상상도 안된다....당시에는 전쟁에서 지면 노예 아니면 죽음인데
뭔가 계속 끊기는 느낌... 이 나라 했다가 저 나라 했다가 광고 영상 올렸다가 다시 저 나라로...
5:42 미안하다ㅋㅋ 졸라귀여우면서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고•수 전쟁 못참지
근데 수나라가 진짜 저렇게 지면 그건 수 문제의 문제 아닌가....
고구려,수나라 전쟁은 2차부터 ㄹㅇ임
양제소문보면
수당은 고구려와의 전쟁으로 그리 많이 죽었는데 어떻게 다시 모을수 있었지?
본토 한족들 뿐만이 아니고 몽골군이 그랬던 것처럼 영향력 아래에 있는 다른 이민족들까지 다 끌어모아서 그럼
중국 왕조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전세계에서 인구가 제일 많았죠. 한나라 ~ 당나라 시대 인구는 천만단위, 송나라 시대부터 천만~1억을 찍었으니까요.
그렇게 피해가 컸으니 수문제 당시의 인구와 국력을 100년도 더 지난 당현종때에나 회복했다고 하죠
고구려 - 수 전쟁 직전 인구 수
수 5000~6500만 추정
고구려 300~350만 추정
이긴게 기적임
전쟁 시작하기 전에 국경 지대에 병사를 집결시키는 것이 기본인데 그것도 안 한 겁니까? 가장 최근인 우크라이나 전쟁만 봐도 시작하기 전에 러시아가 국경 인근으로 병사를 집결시켰죠. 하물며 1000년도 더 넘는 과거에 그것도 안 하고 더 먼 거리를 행군한다? 요서가 수나라 것이였으면 거기서 병사를 집결시키고 진격했어야죠. 자국 영토인 요서에서 보급이 끊겼다는 것도 이상하고요. 표현만 보면 요서는 수나라 땅이 아닌 것 같습니다. 좋게 봐도 그냥 영향력을 행사하던 곳 정도로만 보입니다.
중국이 영토도 넒어서 행정능력도 별로라서 본인 땅에도 보급이 어려웠을꺼임 안그래도 대군인데
사실 당시에는 현대에 비해 국경 개념이 미약했죠.
그때는 그냥 국경 개념이 좀 희미하고 곳곳에 박혀있는 성으로 구분했었고...
애초에 100만을 모았는데 그시절에 어떻게 보급을 함 ㅋㅋㅋ 자국 내에서도 불가능임
전근대에 100만을 어떻게 보급하냐!
-> 보급 못했음
100만을 어떻게 그시대에 모으냐! 나라 망한다!
-> 망했음
1차 전쟁은 고구려에서 8서클 메이지가 재난 불러와서 군대가 터진거임 ㄷㄷㄷㄷㄷ
젼 중국의 과장이 뻥튀기 심해서 333만이 뻥인줄알았더니 수학교수가 직접 기록을 토대로 수학계산 해줬는데 300만 넘긴하드라구여 져중에 전투병이 100만넘을테고 나머지는 보급 요리사 기타등등.. 삼국지는 뭐만하면 20만 100만 거기서 0을 빼야지 맞는데 수나라침범은 진짜로 기록대로 ㄷㄷ 그걸막아낸 우리 조상님 고려가 최고
영상 중간에 나오는 고구려 수의 강역에서도
고구려의 강역은 산악지역이며 기마민족인 고구려가 요하를 넘어 말을 달리지 못했다는건
쉽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요동 똥땅이 뭔가용?
4:33 한왕 냥냥~
중국이랑 한국이랑 붙은격인데 그 국력차 생각하면 어떻게 이겼냐고 물어봐야할 정도다
고구려 인구 전체가 원정온 수준
중국 인구 미국이지
돌궐, 북제 오른쪽에 있는 고구려를 수나라가 100만이나 되는 군사를 이끌고 저 험난 곳으로 끌고왔다는 판타지가 너무 어이없네요;;
일단 보급문제는 어찌 했을까도 궁금하군요. 몽골처럼 기병으로 상대국 점령하고 점령지에서 보급한거려나?
영상에 자꾸 수나라가 돌궐을 멸망시킨거처럼 나오는데 근거가 뭔지 궁금하군요.
돌궐은 당나라때까지도 멀쩡히 있는걸로 알고있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봅니다. 어디 역사서에 수나라가 돌궐을 멸망시키고 고구려에 진격했다는 기록이 실려있는지 궁금하군요.
7:05 몰?루
수나라 출구컷 워딩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사 미스테리 고구려의 선빵
구글지도를 보면 서안에 있던 한나라, 수나라, 당나라가 한반도로 갈 이유가 없었습니다. 고대사는 다시 정립되어야 합니다. 중국 동부 평원에는 거록택과 대야택이라는 거대 호수가 있었고, 황하의 물길이 지금의 물길과 다르고, 서해의 바닷물이 텐진시까지 들어오던 시기였습니다. 서안에서 한반도로 군대를 보내려면 굉장히 많은 비용이 소요됩니다. 한반도로 군대를 보낼 이유도 없습니다. 무엇을 얻고자 갑니까? 단지 기분이 나쁘다고 군대를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한반도에서 한, 수, 당이 얻을 이익이 없습니다. 100만원 벌겠다고 1천만원을 쓰는 바보는 없습니다. 고대사 공부를 다시 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에휴 한심한 환빠 벌레 기어들어왔노
칠 이유가 왜 없어?
중국 통일왕조들은 모두 자신의 주변에 위험이 될만한 국가는 철저히 짓밟아왔다
월남 남만 티벳 북방유목민족 만주 등등
대가리 안숙이면 모두 싸워온게 팩트인데 ㅋㅋ
뭐 만주만 가지고 무슨 중국이 위협을 느끼냐고?
역대 만주를 통일한 세력은 중국에 큰 위협이 됬던건 사실이지
고구려 발해 금 청 등
통일만 하면 중국과 맞다이 가능하고 심지어 여진족은 중원을 흡수했는데 당연히 쫄리지
댓글들 종합해보면
낮은 생환비율 + 요택 지형
=> (저의 생각) 출구컷 당하기 전에 병사들이 빤스런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때 고구려가 막지 못햇다면 중국의 자치가 되어잇겟군 끔직하다진짜 고구려만세
중국인들이 이 영상을 보고 겸손해지기를!
그럴 리가요...
그게 싫어서 고구려는 중국의 역사라고 하는데..... 학교에서 그렇게 가르쳐요.
거의 미친 놈들이죠.
고구려군의 수나라 10만별동대 인간 사냥 이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