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라 황제에게 칼을 들이민 고구려인/【이정기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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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30. 12. 2022
- *당나라 안에 지방정권을 세운 고구려인 이정기
*下편은 1월 14일 업로드 예정입니다.
#이정기 #당나라 #절도사 #안사의난 #동양사
참고문헌
‘四王의 亂’ 이후 平盧節度使 李納의 兩面性, 정병준.
8세기 전반 발해와 평로절도사의 교섭, 김종복.
고구려 인 이정기의 발자취, 지배선.
고구려인 이정기의 아들 이납의 발자취, 지배선.
당대 번경지역의 번진과 대외관계, 이영철.
당조의 고구려인 군사집단, 정병준.
덕종의 번진개혁 정책과 평로절도사 이정기, 정병준.
산동반도와 고구려의 잊혀진 영웅 이정기장군, 이병렬.
신라·발해의 대당번진교섭, 고미야 히데타카.
안사의 난과 요서평로군의 남하 -이충신의 활동을 중심으로, 정병준.
李正己 一家 藩鎭과 高沐, 정병준.
이정기 일가의 산동 지역 활동, 지배선.
이정기(李正己) 일가의 교역활동과 장보고(張保皐), 정병준.
이정기(李正已) 일가(一家) 번진(藩鎭)의 령역(領域) 변천(變遷), 정병준.
이정기(李正已) 일가(一家)의 번진(藩鎭)과 발해국(渤海國), 정병준.
안사의 난과 이정기, 정병준.
平盧節度使 李正己에 대해, 정병준.
구당서_이정기 열전
우리역사넷_이진충
두산백과_안사의 난
BGM (Artlist License)
1. we are the fight - rhythm scott
2. Pound The Big Drums - Rhythm Scott
3. big boom beat - rhythm scott
4. savage - anbr
5. Rhythm Scott - Battle Dance
6. Pound The Big Drums - Rhythm Scott
7. War Paint - Rhythm Scott
8. discovery - delno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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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22년 마지막 영상이네요. 모두들 2023년 새해 원하는바 이루시고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 下편은 1월 14일 업로드 예정입니다.- 【이정기下】편의 업로드가 연기됐습니다.
czcams.com/users/postUgkxAI1MmXSvi3TRojmXgjdeIxTgGrVO2adA
새해 기념 세계각국 응가문화에 대한 영상 기대할게요!!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2023ㄴㅕㄴ 잘보내새요~
14일까지 어떻게 기다려!!!!
네
이정기는 볼때마다 진짜 대단한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음.
대놓고 반란을 일으키기보다는 칭신하면서 돕는 척 세력확장 ㅋㅋ
이정기라서 가능한 처세술
사실 보육여 씨 수나라, 같은 무천진 동네 출신 당나라도 선비족 황제가 중국 한족 지배하는 거였음. ㅋ 선비족은 몽골 조상이고. 어찌보면 북방 유목 민족계 사촌 아니면 한반도 공격 못함.
여진족도 고려와 싸우다가 사죄하고 조공하다가 딴 데 눈 돌려 저 넓은 중원은 한반도보다 크니까 강해서 엄두를 못냈는데 공략해볼까 하다가 한번 치니까 고려에 비해 의외로 한방감이었음 엌ㅋㅋ
고작 20년 요나라도 먹고 북송도 먹고 황제 송흠종 + 상황 송휘종 옷벗기고 양가죽 뒤집어 씌워 칭신하는 견양례까지 시킴.
저 당시 당나라 내부에 고구려계 절도사나 고위급 군인들이 많이 있었죠.
역시 고구려인은 타고난 전사들.
절도사들은 절도있나요?
너무 물건을 잘훔쳐서 절도사
@@user-nv9qy8ko5y 교회도사고 모스크도사
???:오 절도있다~
???:절도범인가봐....
절에서 도닦아야할 놈들이라 절도사임
송나라때 어떻게 보면 답답할 정도로 군사력을 통제하려고 했던 이유가 이런 당나라 후기때의 경험 때문이었죠
그쵸 근데 송나라 역사를 보면 그로인한 폐해도 많았으니 세상만사 완벽한 정책이란 없나봅니다
@@user-qf8ys7pi3k 아무도 불만을 가질 수 없게 모두를 참수해놓으면 정책이 모두를 만족시키겠죠? 아, 그치만 아무도 없으면 정책을 적용할 상대가 없군요
송 당시 성리학의 영향도 컸을 듯 무를 천시했으니..
미국도 지방영주가 지배하는 지방분권체제이죠.
근데 민주주의와 청교도 신앙이 기반이 있었죠
01:29
당나라의 기미지배 붕괴는 고구려 멸망 직후 토번과 서역을 두고 이뤄진 영혼의 맞다이에서 서역을 뺐기진 않았지만 수십만을 동원해도 결국에는 패배하고 그 결과 돌궐 제 2제국 부활과 거란의 반란, 거기에 따른 영향력 약화로 발해가 건국되는등 기미 지배가 무너졌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자막이 있으니 내용을 더 자세히 알수 있어서 좋아요
당나라(대당제국)이 막강한 군사력으로 실크로드를 재정복하여 세계최강국이 된 것도 절도사 때문이지만, 몰락하게된 계기도 절도사때문이기도 함.
절도사라는게 사실상 중세 봉건제의 지방 영주나 다름없어서 제국에는 속해있지만 독자적인 군대와 군사력을 가진 군인세력들이었음. 그렇기에 영상에서 나온것처럼 대당제국(당나라) 내에 새로운 신흥제국들을 건국하는 절도사들이 많았고 그 절도사들은 당 황제의 명령없이 독단적으로 자신의 군대를 이끌고 가서 주변국들을 공격, 정복, 침략하거나 식민지배하는 경우들도 굉장히 많았음. 그렇기에 당나라의 영토는 계속해서 팽창해가면서 당나라의 군사력이 세계최강으로 강해지게 되지만 내부에서는 점점 내전이 심해지게 됨. 그리고 이런 내전으로 인해 대당제국은 분열하게됨.
그렇기에 송나라가 문치주의를 선택한 이유도 이때문임.
당나라는 너무 공격적이고 호전적이고 상무정신이 강한 제국이었다보니까, 무(武)를 중시했는데 그탓에 군인들의 힘이 너무 강해져서 나중에는 절도사들, 군인들의 힘이 황제급으로 강해짐. 군사력이 엄청 강해지면서 정복전쟁을 나가 72개 국가들을 정복하는등 실크로드를 재정복하면서 세계최강국이 되었으나, 그 강해진 군사력으로 절도사 군대들끼리 내전이 심해졌고 결국 황제가 되기위해 군사반란을 일으키면서 군대들을 이끌고 당 황제의 군대와 전쟁하는 절도사들이 굉장히 많았음. 이 지경에 이르면서 대당제국은 분열하였기에 오랜 전쟁을 거쳐 건국된 신흥제국 송나라는 앞선 대당제국의 이런 절도사 군인들의 기나 긴 내전들 같은 상황이 송나라 시대때는 두번 다시 발발하지 않게하기위해 군대를 중앙 정부에서 직접 통솔하기위해 문치주의를 선택하면서 군대를 중앙 정부에 두고 내전, 군사반란의 위협이 없게끔 빡쌔게 관리하게됨.
송나라는 당나라 시대때 황제와 맞먹을 정도로 강력해진 군인들의 힘을 누를 목적으로 이런 짓까지 했었음.
송나라를 건국한 태조 황제 조광윤은 제국 각 전역의 군벌 장군들을 다 소집한다.
"짐은 고민이 있다. 여기 모인 장군들은 다들 천자 황제가 되고 싶어서 군사반란 일으킬 것 아니냐'"하고
군인들을 떠본다.
그래서 군벌세력들은 "그런 생각 우리는 안했다."고 했다.
만약 군사반란 일으킬 계획이라고하면 바로 목이 날라간다.
그래서 송태조가 군벌 세력들에게
이렇게 거대 제국을 건국하느라 힘썼으니
"내가 퇴직금도 많이 주고 할테니 군권을 반납하고 지방에 가라. 만약 군권을 반납안하면 반란군으로 간주하겠다." 고 함.
이후부터 강력한 군사력을 가진 절도사들이 사직서를 안내면 반란군으로 간주했기에 절도사들이 사직서를 내기 시작했음.
그래서 송태조 조광윤이 절도사(군인)들에게
1.금은보화
2.주택지원
3.혈연동맹
4.신입 채용 (고이면 군사쿠데타 각이다.)
5.순환근무제 (군벌세력을 강하게 키우지 못하게 하기위해서 일이 적응된다 싶으면 다른 지역으로 발령보냈다. 뺑뺑이 돌린것.)
의 혜택들을 지급함.
옛날에는 군벌(절도사)들이 지방에 내려가면 세금을 약탈해서 군비로 확충, 확장해서 그 군비를 가지고 강력한 군대를 만들어 군사반란 일으켰는데
그런 짓을 못하게 원천차단 한 것임.
그 덕분에 송나라는 내전과 군사반란이 훨씬 줄어들고 경제력으로는 당나라보다는 훨씬 높아졌으나, 세계최강의 강력했던 당나라의 군사력은 송나라 시대때 완전히 상실하게됨.
그런데 아이러니컬하게도 송나라는 군사력만 빼곤 완벽한 제국이라 할만큼 대단했음. 나침반, 인쇄술 등 세계4대 발명품 등을 발명하고 전쟁, 군사 무기들을 엄청 발명함. 송나라의 개인화기였던 화창이 핸드캐논의 유래가 될정도로 완벽한 제국이었는데 너무 군대를 빡쌔게 갈구다보니... 결국 몽골제국에게 정복당함...ㅠㅠ
몽골제국 이전에 이미 금나라에 탈탈털림 육갑신병이라는 도술 쓰다가 금나라에 탈탈털리고 왕족들 다 끌려가서 노리개로 쓰이고 그나마 남은 남송은 금나라를 원수로 생각해서 몽골에 멸망당할걸 알아도 오히려 몽골을 도와 금나라를 멸망시킴
앗.......... 가장 뒷 이야기가 궁금할 때 끊다니....... 빨리 다음 편 나와랏~!!
고구려후예로써 평로치정번진절도사 이정기를 배워야 합니다.
너무 재미있어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늘 좋은영상 감사드려요
잘봅니다 수고하십니다
주제가 아주 흥미롭내요!
고양이 그림 항상 귀엽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이러니까 발해가 이정기의 제나라에 투자한거지,
[중원한복판에 자리한 나라 + 지도층이 고구려계 + 당나라랑 사이가 좋을래야 좋을수 없는 나라] 라는 조합의 신생국가?
아 이건 대조영이 와도 못참는다
절도사를 유럽에 가져가면 변경백에서 대공 정도의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중앙집권적 구조를 지향하는 동아시아에서 지방분권적인 절도사가 나왔으니 대립은 필연적이었죠.
냐옹이형 이번 편도 재미있네욤. 고생많으십니다~
고구려는 수나라 때 중원대륙 인력 물자 박박 긁어모아 쳐들어갔는데도 정벌에 실패해 멸망하고 당나라 때 여러 전쟁 끝에 간신히 정벌 성공. 그런데 이진충이 산둥반도에서 통일신라보다 큰 영토를 확보한채 반란을 일으키지 않나 만주에선 대조영이 발해를 건국해서 만주땅이 떨어져나가질 않나 ㅋㅋㅋ 여러모로 끝까지 골칫거리였던 고구려였습니다.
독립했으면 한국사 최초이자 마지막인 중국에 있는 한민족왕국이었다
가슴이 웅장해진다... 그야말로 본진폭탄드랍, 스탑럴커 아니겠나?
안사의 난과 절도사 제도, 이정기 등 어찌보면 마이너한 분야인데 엄청 정리 잘 하셨어요!! 이번에도 잘 보고 배우고 갑니다.
저번 남송때도 그렇고 뚝배끼 깨는 소리 찰지네ㅋ
11:09 깡~! ㅋㅋㅋ
언제나 듣기 좋은 후라이팬 소리
드라마 해신에서도 나왔던데 자세히 알고나니 좋은 것 같아요.
어릴때 드라마 해신을 통해 처음 이정기라는 이름을 접했었는데 영상으로 앞뒤 맥락을 보게될 기회를 얻었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절도사 자리는 사실상 그 지역의 왕과 다름이 없었고 사실상 봉건제의 영주 혹은 제후와 같았다고 하는 것에 신기함이 드는군요. 그 이전에는 진짜로 그 지역의 왕이라고 할수있는 부족의 부족장이나 진짜로 국가의 왕인 사람들을 회유하고 압박하며 국경을 정립하고 강한 군사력을 가졌지만 그 이후에는 국외가 아닌 국내에 그런 왕을 둠으로써 해결한게 신기합니다. 다만 그러지 않았다면 더 일찍 멸망 엔딩이었을 듯 싶네요.
윽 썸네일 냥이 너무귀여습니다...ㅋㅋㅋ 퍄퍄김님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좋은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옥새가 너무 귀엽네요.
제작하신분들 한해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3년도 기대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Feliz ano novo
Foi a algumas horas a virada
당나라에 반기를 든 고구려계 유민이라니 가슴이 웅장해진다...!
대조영이 핵심인물
고구려 중국 국가예요
한반도 민족 동이족은 백제 신라구요
근데 신라는 절반이 흉노라
사실상은 백제국가가 동이족이여요
@@ddssqccv짱깨쉑 차라리 몽골족을 중국이라고 해라
@@ddssqccv 뭔 개소리여 한반도인 만주인의 유전자 자체가 중국 한족 유전자랑 아예 다른데
사실 보육여 씨 수나라, 같은 무천진 동네 출신 당나라도 선비족 황제가 중국 한족 지배하는 거였음. ㅋ 선비족은 몽골 조상이고. 어찌보면 북방 유목 민족계 사촌 아니면 한반도 공격 못함.
여진족도 고려와 싸우다가 사죄하고 조공하다가 딴 데 눈 돌려 저 넓은 중원은 한반도보다 크니까 강해서 엄두를 못냈는데 공략해볼까 하다가 한번 치니까 고려에 비해 의외로 한방감이었음 엌ㅋㅋ
고작 20년 요나라도 먹고 북송도 먹고 황제 송흠종 + 상황 송휘종 옷벗기고 양가죽 뒤집어 씌워 칭신하는 견양례까지 시킴.
간이 배밖으로 나오다 못해 대단히 용맹 무쌍한 고구려의 정신!
명 초기 주원장 때도 고구려를 계승한 국가로 조선을 인식했고 임진왜란 때도 고구려를 언급할 정도 였으니 고구려가 그만큼 강성했던 무쌍에.
미쳐버린 국가라 봅니다.
세상 살면서 역사 공부가 무슨 만화책 보는 거 마냥 내밋고 흥분됩니다.. 역시 유박사(유툽)네 강의는 대치동 수타 강의보다 한 수 위.
발해의 진짜 이름은 발해가 아니라 고려입니다. 고구려 이름도 장수왕 시절 고려라 바꾸어 썼고요. 훗날 궁예의 후고구려도 고려였답니다. 혼동의 여지를 막고자 의도인지 몰라도 교과서에선 발해 후고구려로 부른 탓인지 그대로 고정관념이 되어 박혔다고 하네요.
고려라고 한 적도 있지만 발해 스스로도 발해라고 한 적도 있어서 문제예요.
더 큰 문제는 고려라고 말한 건 일시적으로 끝나고 발해라고 말한 것이 더 길었다는 것이죠.
발해와 당의 관계는 초반에나 살벌했을 뿐이지 나중에 가면 아주 좋아져서 우호적인 수준이었습니다. 조공 책봉 관계가 아주 잘 작동했고 발해라는 국명도 당나라가 주도한 국제 관계에서 일반적으로 통용이 됐다고 봐야 합니다.
발해라는 이름은 그냥 당나라와의 외교용 이름이라는게 가장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때 당시 당나라가 국제관계를 주도했어서 주변국들도 어쩔수없이 발해라는 이름을 사용한거죠 그나마 일본이 당나라의 영향이 적었어서 발해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영상 재미있다
참고로 고구려 만 장나라 혼자 싸운 게 아니라 고구려가 그 주변에 있던 돌궐이랑 다른 나라들에게 협력을 구하면서 서로 치고 빠지는 게릴라 식으로 당나라를 괴롭혔습니다. 아무리 고구려가 강한 나라를 할지라도 덩치와 비례해서 인구를 가지고 있는 나라를 혼자서 대적하기엔 역부족이죠. 이런 부분도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태블릿을 공중에 매달고 보이스로 입력을 해서 약간 오타가 있었나 봅니다. 그리고 앞서 퍄퍄킴님께서 말씀하신 당나라의 조공 책봉 문화는 고구려에가 잘 나가던 시기에는 아주 맛있는 먹잇감이었습니다. 사학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야사에 따르면, 고구려가 당나라 수도 바로 밖에 기마병 일만 명을 대기시켜 놓고 사신을 보내서 당나라 황제가 하사한 재물이 별로다 싶으면 공격을 하고, 괜찮다 싶으면 돌아가는 식으로 외교를 했다고 합니다.
장이아니라 당입니다
happy new year
그... 오타때문에 뭔 말인지 잘 모르겠는데,
수정해주실수 있나요?
다 기록하고 있는거같은데 ??
@@user-hd8wb2jx1k 요약하자면 당나라가 고구려에 비해 인구가 ㅈㄴ 많고 땅도 ㅈㄴ 크니깐 고구려 혼자 싸우기에는 역부족이니 주변국들이랑 협업해서 싸웠다는 점을 영상에 넣어줬으면 좋겠다고 쓴겁니다
@@banana-milk 장안 이랑 햇갈려서 말한거 아님?
당말에 이름을 떨친 안록산, 이정기, 주전충, 양행밀 모두 절도사였네요, 말그대로 당말은 절도사의 시대였네요....
당나라의 북두신권 시대
당나라 말기 절도사와 번진들의 영향권을 보면 신성로마제국 안부러운 걸레짝수준임 아주 갈갈이 찢겨져서 중앙정부를 개무시하는 수준
몽골제국의 동남아 원정편도 다뤄주셧으면 합니다
이정기에 대해서 역사스패셜 팀이 가니까
중국 전문가쪽이 왜 이제야 오냐고 하던거 기억남.
중국인전문가가 너무 관심없는거 아니냐고 불편해하고
썸넬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 당나라 황제 마치 "뭐여?"ㅋㅋㅋㅋ
고구려 원정은 결과적으로 실패한 원정이지 고구려가 그나마 힘으러 붙잡고 있던 온갓 여러 민족들이 풀려나가면서 당나라를 유린시켰고 이를 방지시키기 위해 절도사가 탄생한 것이니...
발해 초기에는 왕이 일본에 서신을 보내면 고려 국왕이라고 표기한거 보면 사실상 간판도 아니고 왕성만 바뀜. 물론 당나라가 고려라는 국호를 그대로 못쓰게 하려고 엄청 압박해서 나중엔 합의보고 바꿨을지도
@@user-ui2lz1vw3h 처음에는 발해는 진이였다가 발해로 국호로 바꿨죠 몰론 일본 보내는 문서에는 고려라고 쓰기도 했습니다
고구려 멸망은 중앙아시아 중동 유럽에게도 재앙이었지
특히 돌궐 투르크 서방으로 간 건 ㅋㅋㅋ
연개소문이 5년만 더 살아있었으면 지금까지의 동아시아 역사와 엄청나게 달랐을거임
오~ 마지막에 칼 빼드는 장면 멋지게 표현됐네
냥이들이 싸우는 모습이 애처롭다
다음편!!!!!!!!!!!!!!!
귀여워잉
하편 빨리...!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당나라 최후의 불꽃 당헌종 이야기도 나오겠군요..
저렇게 절도사들에게 강력한 힘들이 있으니 결국 당나라 멸망후 저 절도사들과 지방 호족들중 강한 자들이 나와 5대 10국의 혼란기가 열렸지.
중고등학교때 지겹도록 배운 절도사 안록산 사사명
당나라는 고구려가 유일한, 최후의 적인게 아니라 저시기에는 토번국과도 쭉 대치하고 관계해오지 않았던가요.
ㅇㅇ 양면 전선이긴 했음
사실상 토번이 유일한 적이죠. 수도까지 털어먹었는데
고구려가 광개토태왕 처럼 태왕이라서 중국의 입장에서는 같은 황제국인셈이라서 라이벌이자 적이었다면 토번은 적대하기도 했지만 우방이기도 한 국가였습니다 그리고 당시에는 적이라고 판단하지 않았다는 관점이죠. 제 생각에는요
@@user-jp6ic9hp9v 그게 아님. 물론 그것도 한 몫하겠지만 수나 당은 선비계열이라서 원래 고구려계통입니다. 그래서 더 발작한 거죠.
저당시엔 서역 의 사라센과 탕구트의 동진에 실크로드 방어에 전력하던 터라 거란의 반기에 투입할 장수도 병사도 딸렸음
이정기라는 사람이 대단하네요
폐하 맞을래요?ㅋㅋㅋ
다들 새해 복 억수로 받을래요~
이정기의 위세에 당 덕종이 수도 장안을 버리고 서북방쪽으로 도망갈정도로 당시 치청번진의 세력은 강대했었죠
역시 본업이 님에겐 가장 어울려요. 이렇게 양질의 영상 만들 수 있는데 저때 왜.........
안사의 난으로 명장 곽자의를 알게됐고 황소의 난으로 당나라 마지막 명장 이진충을 봤다
절도사 헬창변신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
머슬파워
이정기가 교활하고 신중하게 움직일 수 밖에 없던 것은... 당나라에는 곽자의라는 전설적인 명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일지도...
다음에는 고문간 도 해주세요
사실 이정기와 그 아들이 국호로 삼은 제나라는... 우리가 알고 있는 춘추전국시대의 제나라를 쓴 게 맞지요. 산둥반도 일대는 중앙조정에서 관리하기가 힘들면서도 군사적 요충지인지라 본래 주나라 때도 측근인 강태공에게 할양해준 땅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고구려에서 발해로 넘어간 것은 간판이 바뀐게 아니라 사장만 바뀌었어요 ㅎ 원래 발해는 자칭 고려(고구려)라 칭했으니 대표만 바뀌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이정기의 반란은 익히 알고 있었는데 저정도로 대단한 인물일 줄은 몰랐네?
물론 저 당나라의 절도사가 결과적으론 친왕도 아니면서 자체적인 군벌을 양성한거나 다를바가 없음,쉽게 말하면
예전에 흔히 봤던 삼국지에 나왔던 조조,원소,손견같은 자체 세력을 구축을 중앙정부에서 양성했다는 거...
농담이 아니라 조조나,손견,원소는 각 지역의 호족이었음 조조는 진류,손견은 강남,원소는 화북지방에 연고가 있는
토박이들인데...절도사들은 애초 그런 호족이나 토박이의 성질이 아님
이정기.. 뭔가 개인주의자면서 자주성이 있어서 인상적인 인물이네요
고양이는 2023에도 못 참치!
안록산의 난 아깝다... 성공했으면 다시 삼국지나 춘추전국시대처림 됐을텐데...
잘봤습니다
혹시 첫번째 배경음악은 뭔가요?
인생은 이정기 처럼...
갑빠에 어깨뽕에도 고양이 얼굴 디테일 맘에드네
군무원의 역사역할이야기해주세요 37트
중원 일부만 먹어도 통일신라 이상의 국력을 가지게 되니 나라 하나만 있기에는 중원은 너무 넓네요
0:47 당나라 수도 장안성주변일대가 광활한 평지라서 황제와 설인귀장군이 하고싶은 얘기 꺼내기가 편하지 않을까싶어요 고구려 수도 북한 평양성은 주변이 20%가 평지일테고 신하와병사,장군간에 내분이 많을것이 확실합니다 왜냐 자연조건이 혹은 지리조건이 파리 모기때가 많아서 고구려왕과 장군간에 말이 소통이 안되서 자주의견충돌이 생겼을텐데 , 700년까지 간 고구려는 내가볼때 국내성,평양성이 드넓은 요동평야지역에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단 20년만에...
절도사가 한편으론 무섭기도 하네요. 임진왜란때 류성룡이 누르하치의 지원을 괜히 반대를 표한게 아니네요.(안녹산의 난 언급)
폐하 죽을래요 ㅋㅋㅋㅋㅋㅋ
우왕! 몰랐던 사실이다 ㅋㅋ
님들 퍄퍄킴 님이 그리신 고양이들 복식고증이 매우 뛰어난것도 눈여겨 보실 일입니다.
토끼해 기념 호주 토끼 토벌전( + 에뮤) 주제 제안 드려봅니다ㅋㅋ
측천무후 시기의 기미지배체제가 무너진건 당나라 군사력의 근간인 부병제가 전쟁을 너무 많이 해서 무너진것도 있죠. 당태종과 당고종 모두 6회이상의 대외원정을 했으니 부병들 입장에선 손해보는 장사였으니 토지를 버리고 도망갔기 때문입니다.
옛날에 명인장기라는 피처폰겜에서 봤었죠.
8명 중 4단계였는데 저를 리버스 스윕으로 털어버렸던...
????: 손님 맞을래요? 예? 맞을래요?
평로치청 못지않게 성덕,위박,범양 등의 하북삼진도 당나라 조정의 말을 아주 뒤지게 안들어쳐먹었다던데 그에 대한 이야기도 따로 해주시면 재밌을거같습니다
말씀 너무 재미있으세요ㅋㅋㅋㅋㅋㅋ 야옹이형이 이 이야기도 다루어줬으면 하네요ㅋㅋㅋㅋ
안록산의 근거지가 바로 하북 지역이었다고 함
참고로 하북삼진은 당나라가 멸망한 후 한참 지나서야 진압되었죠
11:10 아니 대가리 깨지는 씬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
절도사는 나라를 ’절도‘해
왠지 썸네일에서 용산의 기운이 ㅋㅋㅋ
썸네일 황제냥 졸귀
고구려 깡다구는 진짜 ㅠㅠ
그 땅의 백성들이 고구려 사람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
10:31 이 부분쪽 왜케 웃기냐 ㅋㅋㅋ
고구려를 위하여라는 책에 이정기와 후예 이야기를 다루고있습니다ㅋ
중딩 때인가 고딩 때인가 읽었음ㅎㅎ 교과서 없는 새로웠던 내용이라 흥미로웠는데 다만 소설이여서 팩트와 허구가 혼재되있던 것 같음
엔딩에 이름 쭉 올라가는건 뭔가요?
저래 봬도 덕종은 중흥군주였는데 반란은 제대로 진압못하고 파촉으로 토겼다가 절도사들 세습인정해주고 끝냄.심지어 이정기는 반란일으킬때 죽고 아들인 이납이 전쟁을 치루었는데
그리고 양세법으로 경제를 어느정도 안정을 시켰죠.
써에이스님 댓글 이름이 있던대
당나라가 자신들의 적국인었던 고구려인과 돌궐 토번에서 전향해온 사람들을 잘쓴거 보면 신기함
무인 뿐만 아니라 문인들도 유능하게 쓰기도 했죠. 빈공과를 통해 발해와 신라의 유능한 문인들을 대거 등용하기도 했고 그 중 대표적인 예가 토황소격문을 작성해 황소의 난 진압에 도움을 준 최치원이기도 했죠.
로마제국 후반기의 군사력 중추를 게르만족이 맡게 되죠. 제국들은 다 비슷한가 봅니다.
애초에 당나라은 이민족인 선비족이세운 왕조라 순수한족보다 이민족을 등용한게 아닌가요?
남북국시절 교과서에 한줄로 나오는 안록산의 난이 이런 내용이었구나
썸네일 졸귀탱
안사의 난이 인류 역사 상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남긴 전쟁 중 하나였다는데 진짜 막장이긴 했네요
독?소 전쟁
선비, 강, 저와 하화족의 짬뽕 당나라
이정기가 누구지 했는데 나중에 장보고가 참전했다는 설이 있는 이사도 반란의 이사도의 할아버지군요
옳게 된 재중동포
간 때문이~야 간 때문이~~야
썸네일 반존대가 좀 설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