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제국의 중동 침공편은 총 2편으로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0:00 칭기즈칸 회군 이후 중동 상황 0:34 잘랄 웃 딘의 호라즘 재건 3:56 몽골군의 공격과 잘랄 웃 딘의 몰락 5:45 훌레구의 등장과 암살단 토벌 7:14 이슬람 지도자 칼리프 8:17 훌레구의 칼리프 공격
@@user-jm8sk9nh6p 이미 우리땅은무슨 자기네들영토에서 사령관이 승려화살한방에 죽어서 돌아가고 그랬을리가 그리고 무신정권이 막장으로라도 그렇게 처박혀서 버틸수있었던건 세금을 징수할수있었기때문에 가능했던거임 이미 모조리 함락당한나라에서 그건 불가능하죠 대장경판같은것도 제조하는건 더더욱 불가능했을테고
@@sonhuengmin1 몽골 기병은 지금 제주에 있는 조랑말과 같은 조랑말을 탔습니다 뭐 제주 조랑말자체가 고려시대 원나라 간섭시절 원나라가 제주에서 조랑말을 사육한게 기원이니 그리고 조랑말이 체구는 작지만 지구력이 좋았습니다. 동유럽 원정시 체구가 작은 조랑말을 탄 몽골군을 보고 비웃고 몽골군을 쉽게 봤는데 그게 유럽인들의 실수중 하나였죠
@@bugs_bunny__ 징기스칸 사후에 중심축이 없고 장자가 징기스칸의 아들이 아니라 징기스칸이 없을때 아내가 다른 부족에게 강간 당해서 태어난 아이여서 승계 정통성이 없었음 그리하여 매번 서로 칸이 되겠다고 싸우고 분열하다보니 자연스레 망함 거대한 제국은 외침이 아니라 분열로 망하는게 진리더라구요😂
지랄 애당초 '남'송인데 화북도 못먹은 중국이 어캐 군사력이 강함? 금나라나 호라즘도 말만 강대국이였지 내부는 안정화 되지 못한 상태였고. 그냥 빈집털이가 엄청 성공한 케이스에다 칭키즈 칸의 군재가 넘사벽이였던거지 결과적으론 중동, 동아시아 국가들 다 박살내 버리고 유럽이 세계를 정복할수 있게 해준 스노우볼을 굴린건데 뭐가 좋다고 빨아주는건지 ㅉㅉ
라틴제국은 1220년대쯤이면 사방에서 두드려 맞고 콘스탄티노플만 남긴 채로 간신히 연명하는 상황이었고 1240년대부터는 아나톨리아의 동로마 잔당세력(라스카리스 왕조)이 다시 발칸반도를 회복하면서 동로마는 사실상 부활합니다. 콘스탄티노플 수복이 늦어진 이유는 공성으로 바로 함락시키지 않고 라틴제국이 알아서 철수할 때까지 기다렸기 때문입니다.
몽골 침입당시 바그다드는 더이상 그런 도시가 아니였음. 몽골 침입 200년전 셀주크 왕조에 함락되며 쇠락하기 시작함. 오죽하면 한 기행문에는 카이로가 바그다드보다 훨씬 활기차고 거대한 도시가 됬다며 한탄하기도 함. 몽골 침입기에는 바그다드와 칼리프의 영토는 바그다드 주변뿐이고 그마저도 몽골의 약탈로 파괴가 심했음. 그런 상황에서 몽골이 지배권을 공고히 하기위한 정벌이 시작되였고 바그다드는 그 중요성 때문에 필연적으로 몽골이 확보해야 했고 칼리프는 기독교의 교황에 필적하는 종교지도자로 몽골에겐 당연히 걸림돌이니 항복해도 죽을 목숨이고 시민들은 지속적인 약탈에 몽골에 대한 여론은 최악이였음. 그런 상황에서 항복하라는 요구가 왔고 바그다드는 항전을 선택함
참고로 론리플래닛 지은이인 토니가 아프가니스탄에서 칭기스탄 대해 언급하자 멱살까지 잡히고 "그 XX 이야기는 왜 하는데? 이름만으로도 기분 더러워. 또 그 말 하면 당신 가만 안 둬"라고 협박을 받았고 또한 몽골인의 후손으로 여겨지는 하자라족은 아프가니스탄과 이란에서 흔한 화풀이 대상이라고 하네요
미하일 8세나 안드로니코스 3세는 몽골제국에 사생아라지만 딸을 시집 보낸 기록은 있어요. 미하일 8세의 사생아 딸은 이후에 내전으로 결혼한 칸이 죽었을때 같이 죽었거나 로마제국으로 돌려보내진 걸로 보이고, 안드로니코스 3세의 사생아는 그의 할아버지인 안드로니코스 2세 치세에 시집 보내진 걸로 보이는데 안드로니코스 3세 재위 기간에 로마제국으로 돌아오라는 지령을 받고 돌아가서 쭉 로마제국에서만 살았다고 해요
몽골제국의 중동 침공편은 총 2편으로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0:00 칭기즈칸 회군 이후 중동 상황
0:34 잘랄 웃 딘의 호라즘 재건
3:56 몽골군의 공격과 잘랄 웃 딘의 몰락
5:45 훌레구의 등장과 암살단 토벌
7:14 이슬람 지도자 칼리프
8:17 훌레구의 칼리프 공격
다음 주도 기대됩니다
이 해로운 고양이는 남산 지하에 가두고 빨리 후속편 만들라고 채찍질 해야
@@processor62035 심장에 해로운 고양이
일투르미쉬도 뛰어난 군주로 델리술탄의 창건자죠.저시대에도 뛰어난 인물들이 많았는데 아버지때부터 외교를 개판으로 해서
5:45 어쌔신 크리드
팔, 다리, 머리를 자르지 않고 때려죽이는 것은 몽골에서 아주 자비로운 처형방식이고 귀족과 왕족들의 시신을 온전히 보존해주는 배려임
태무친의 의형제이자 가장 최대의 경쟁자였던 자무카도 저 방식으로 처형되었는데 그가 초원 유목 민족 집단의 귀족이었기 때문이죠.
당시 몽골군 입장에서는 그래도 일국의 군주고 종교 지도자니 죽이더라도 명예는 지켜준 것이죠.
프랑스에서 키요틴이 발명된것도 기존의 사형이 매우 잔인해서 고통없이 머리를 베 죽이는것이라는건데 동서양이 다르군요
@@user-ig6pr8ej4y차라리 기요틴이 더 자비로운듯
기요틴은 한방에 보내니깐
@@user-ig6pr8ej4y기요틴은 프랑스 혁명 당시에 처형할 사람이 넘쳐나서 고안한 사형도구로 귀족 평민을 불문하고 사용해 평등의 사형도구로 알려짐
@@jamesqing8729뭘 더 중시하느냐에 따라 다른듯 육체의 가치를 어떻게 보냐도 있고
피를 (우리에게 안 보이게) 흘리지 않는 처형이 명예로운 것 ㄷㄷㄷ
이슬람: 칼리프를 말로 죽이네...미개한 ㅅㄲ들....
몽골: ??? ㅈㄴ 살살 죽인건뎅
어차피 자루 채로 그대로 묻잖아...
걔들은 삶아 죽이는 게 제일 잔인하다고 하죠. 영혼마져 파괴해서 없애버리는 방식이라고. 피를 안보는 게 명예롭다고 하지만 그래도 피를 보는 것을 피를 아에 삶아서 없애버리는 것에 비할 바는 아닌 듯.
차라리 교수형을 하던가. 밟아죽이다니 ㅎㄷㄷ
고대에서는 코끼리가 죄수의 머리를 한발에 밟아 죽이는 벌도 있었다네요 아주 잘 훈련된 코끼리가 전문적으로 사람머리를 밟아서 고통없이 보냈다는
몽골제국vs중동 이야기 엄청 궁금했는데 영상 감사합니다!
잘랄 웃딘도 진짜 개사기 캐릭이구나 몽골 없었으면 진짜 이슬람 세계 통합됐을듯..
근데 누군가가 언급한 것처럼 항우과라...
음 근데 아바스 그리고
이집트 파티마 쪽이 좀더 뛰어난 인물이 많아서 ㅋㅋㅋ…
그 시절에 뛰어난 인간들이 많앗지만 신급인 징기스칸이잇어서..
징기스칸도 뛰어나다고 인정함
몽골에 약탈당한 상태가 아니었으면 호라즘같은 문명사회를 저런 장수형 왕이 해집고 다니는건 불가능헀을태니 결과론이긴 함.
몽골에서 피에는 영혼이 깃들어 있다고 믿기 때문에 피를 쏟지 않고 죽이는 것은 자비로운 처형 방식이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전투때도 피가 묻으면 내가 죽인 사람의 영혼이 나에게 옮겨온다고 해서 근접 전투를 기피하고 원거리 활 공격 위주로 전투를 수행 했다고 합니다
채널 모든 영상이 유익하네요. ㅎㅎ
퍄퍄님 너무 잘봤어요! 감사합니다!>ㅡ
항상 너무 잘 보고있어요!
재밌네요 ㅎㅎ
몽골이 서유렵을 침공했다면 어찌 되었을지 궁금하네요.
단순히 단기간에 운좋게 제국을 건설한게 아니라
명장도 있고 여러 민족을 융합하는 능력까지 있다니 유익하게 잘 보았습니다.
몽골이 한국은 또 왜 쉽게 항복 못 시킨거지
@@Lonewolfdebnf 강화도. 빼고는 다 몽골이 점령한 상황인데.
몽골 입장에서는... .....항복 애 관심이 없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이미 우리땅인데..
잔당들이 가끔 농성 정도 한다고 해서.. ....
@@user-jm8sk9nh6p 이미 우리땅은무슨 자기네들영토에서 사령관이 승려화살한방에 죽어서 돌아가고 그랬을리가 그리고 무신정권이 막장으로라도 그렇게 처박혀서 버틸수있었던건 세금을 징수할수있었기때문에 가능했던거임 이미 모조리 함락당한나라에서 그건 불가능하죠 대장경판같은것도 제조하는건 더더욱 불가능했을테고
@@Lonewolfdebnf40년 가까이 전국이 유린당했는데...
@@Lonewolfdebnf 봐준거잖아. 사위의 나라로 삼아가면서.
이기 너무 기다렸어요. 드디어!
잘봅니다 수고하십니다
동로마제국이랑 몽골이랑 국경이 닿았다는게 신기하네요
몽골의 정복전쟁에는 아시아와 이슬람, 기독교세계가 한데 어우러지는 흔치 않은 시기라 매력적인것같아요
한 데 어우러지는 게 아니라 한꺼번에 부숴진 거지
@@athanasius1124 이 분들은 잘 화합을 한거다
그 시기에 문화전달이 꽤 활성화되었다고 들었음. 도망쳐서 다른쪽으로 건너갔던가 포로로 잡혀서 다른쪽으로 건너가는 일이 ㅋㅋㅋㅋ...
@@athanasius1124부숴진 이후엔 또 통합됐음
@@athanasius1124 믹싱~
참고로 몽골군을 처음본 유럽인들은 쥐를 타고 다닌다고 몽골군을 비웃었다고 합니다
여진이 운용하던 기마와 같은 종인가요?
말 종류가 크기가 작다고 그랬겠지만
haksal 당한쪽은...
@@sonhuengmin1 몽골 기병은 지금 제주에 있는 조랑말과 같은 조랑말을 탔습니다
뭐 제주 조랑말자체가 고려시대 원나라 간섭시절 원나라가 제주에서
조랑말을 사육한게 기원이니 그리고 조랑말이 체구는 작지만 지구력이 좋았습니다.
동유럽 원정시 체구가 작은 조랑말을 탄 몽골군을 보고 비웃고 몽골군을 쉽게 봤는데
그게 유럽인들의 실수중 하나였죠
@@user-li7on6dk6s 유럽 전투마에 비해 덩치가 실제로 작음. 대신 아무 풀이나 잘먹어서 보급이 용이하고 지구력이 좋음.
@@user-li7on6dk6s 몽골말 존나 못생겼는데 아무풀이나 먹을정도로 가성비 개쩔음
그래서 몽골이 최강임
퍄퍄킴님 몽골 원정 끝나면 몽골제국 몰락과 티무르 이야기도 다뤄주십쇼. 특히 북원과 명나라 건국기. 토곤 테무르에 대한 이야기도 다뤄주세요.
와우 이편 너무 재미있다....... 후편도 기대 되네요. 그리고 비잔틴 제국과 몽골제국간의 관계도 궁금합니다. 혹시 게임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라이즈오브 툼레이더에서는 몽골군과 비자틴이 나오거든요. 십자군과 몽골 관계는 또 어떤지도 너무 궁금합니다.
몽골 고려 원정도 자세하게 한번 다뤄주세요 ㅎㅎ
잘보고가용
몽골제국의 전쟁사도 광범위해서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ㅎㅎ 역시 퍄퍄킴 영상보니 이해하기 쉽네요 ㅎㅎ 영상 준비하시려고 많은 노력을 하신거 생각하면 맴찢 ㅠㅠ
스누플즈님 후원 감사합니다.
그래도 정리하면서 꽤 재밌습니다.
근데 이런 몽골 관련 컨텐츠들 보면 몽골의 확장 시기를 주로 다루지 이후 몽골이 어떻게 쇠퇴해 갔는지까지는 잘 다루지를 않더라고요. 영토까지 중국에 많이 뺏기고 쇠락한채 살고 있는 현재의 몽골을 보면 어떻게 그런식으로 되었는지가 궁금
내전으로 멸망
애초에 없이 산 놈들이라 거품 빠지니 원래대로 돌아간게 그리 흥미로운 주제는 아니죠
@@bugs_bunny__ 징기스칸 사후에 중심축이 없고 장자가 징기스칸의 아들이 아니라 징기스칸이 없을때 아내가 다른 부족에게 강간 당해서 태어난 아이여서 승계 정통성이 없었음 그리하여 매번 서로 칸이 되겠다고 싸우고 분열하다보니 자연스레 망함 거대한 제국은 외침이 아니라 분열로 망하는게 진리더라구요😂
제국을 만들긴 했는데 그걸 유지할 통치제도가 없어 그냥 다 조각났습니다.
징기스칸이 없기때문
정말 원집권기 길지 않은 기간인데 파괴하지 못한게 없는군요
몽골스토리 너무좋아요 ㅠ
여억시 파파킴은 몽골편하고 십자군편이 제일 재밌어 ㅎ
솔직히 동아시아도 문명초기화 심하게 당하긴 했지만
중동만큼 심하게 안당했음
같은 인종 아니라고 조금더 잔혹하게 대한게 사실임
그동안 남자란 이유로 징병당하고
죽으러 간 수많은 남자들에게
위로를 전합니다...
그게아니라 그냥 지들이 ㅈㄴ 쌔다고 깝치다 개같이 쳐밟힌거임 ㅋㅋㅋ
서유럽에 몽고같은애 나왔어봐라
무하마드 이름 가진 ㅅㄲ들 다뒤짐 ㅋㅋ
중앙아시아 유목 종족들이 제일 호되게 당했는데
중국이나 페르시아인은 노예화해서 대대손손 몽골인들의 수발을 들어줄 재산으로 여겼던 반면
중앙아시아 종족들은 몽골과 초원을 두고 경쟁하는 경쟁자로 여겼기 때문에 아예 지워버린것
오죽하면 중동에서는 칭키즈칸을 악마와 거래한 놈이라고 보고 학살자라는 의미가 아직도 강할정도니...
기다렸다구!
오 오랜만에 기대하던 시리즈물
-대체 왜 그러셨어요?-
@@bugs_bunny__ 뭐가요?
@@user-sv9lh9qk5q 그냥 본인 닉네임과 관련된 조크였습니다 쿨럭쿨럭
@@bugs_bunny__ 아 ㅋㅋㅋㅋㅋ
@@user-sv9lh9qk5q ㅎㅎㅎ
오랜만에 몽골 원정 시리즈이다~ 중동에서 십자군이랑 어떻게 연합하고 싸울지가 궁금~
정작 기독교 국가라고 봐주는 거 없었죠
똥얘기가 안나오니까 이렇게 좋은채널.
잘 봤습니다
캐릭터 졸귀..ㅎㅎ
몽골군이 깨부신 제국들 보면 다들 전성기였음. 남송도 군사력,경제력 강할때였고 금,호라즘도 마찬가지임
남송 우주방어 하는거 보면.. 진짜 강한 나라였던게 맞는듯.
지랄 애당초 '남'송인데 화북도 못먹은 중국이 어캐 군사력이 강함? 금나라나 호라즘도 말만 강대국이였지 내부는 안정화 되지 못한 상태였고.
그냥 빈집털이가 엄청 성공한 케이스에다 칭키즈 칸의 군재가 넘사벽이였던거지 결과적으론 중동, 동아시아 국가들 다 박살내 버리고 유럽이 세계를 정복할수 있게 해준 스노우볼을 굴린건데 뭐가 좋다고 빨아주는건지 ㅉㅉ
퍄퍄킴은 붙잡아놓고, 이상한 화장실이나 똥 이야기 말고 몽골편만 만들도록 해야한다
이 집은 화장실이나 똥 이야기가 메인 메뉴인데...
존경합니다 !!!!!!!
진짜 재밌어ㅋㅋ
졸라 재밋네
미드 마르코폴로에도 말로 밟아죽이는 처형식을 그대로 재현 하는 장면이
나오던데 이게 당시 몽골의 처형방식이었던거 같습니다.
@YHC-tr9qh 근데 막상 보기엔 화풀이 같음
저게 존중의 의미로 하는 처형이라는데..... 차라리 깔끔하게 목치는게 훨씬 낫지.....
진짜 존중했다면 자무카를 처형할 때처럼 허리를 절반으로 꺾어서 피를 흘리지 않게 해줬을 겁니다
@@gozasimyoung *자무카의 허리가 활처럼 휘었다*
@@babayaga.desideratus2866 근데 휘다 못해 부러져버린..
아니 무슨 땅 정복 하다가 유럽까지 가냐?? ㄷㄷ 정말 정 당시 몽골은 세계최강급이였구나
호라즘이라는 나라 자체가 영토만 무지하게 늘려서 주변에 적이 많고 내정을 못 다진 상태에서 몽골을 만나 그대로 망했는데, 잘랄 웃 딘도 선대의 그 실수를 그대로 반복했죠. 국가가 나갈 길이 그것뿐이라고 생각했는지.
당시 호라즘 자체가 건국된지 얼마안돼서 나라 자체가 아직 안정화가 안된 시기였습니다.
군사력은 강했지만 행정력같은 내정이 아직 뿌리내리지 못한 상태에서 몽골의 침공이 시작된 겁니다.
각 지방도 완전히 하나로 통합되지 않은 상태였구요.
페르시아계 국가들은 원래 그랬음. 호라즘만 그런 게 아니라...
@@bugs_bunny__ 애초에 동아시아 국가들의 행정력이 그시대 기준 넘사여서 그렇지 페르시아쪽 뿐만 아니라 다른나라들도 행정력이 크게 좋고 그러진 못했죠. 서양은 로마시대의 행정력을 복구하지도 못했고...
@@hsh6036 행정력 문제가 아니라 페르시아계 국가들이 사정이야 어찌되든 대대로 정복을 국시로 삼은 나라였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정복에만 열을 올렸다 그겁니다.
@@bugs_bunny__ 군사제국 몽골제국은 멈추면 끝나는 거인
1:09 일투르미쉬→일투트미시(Iltutmish)
인도 노예 왕조의 건국자인 아이바크의 사위입니다.
와 썸네일 역대급 잔인 ㅜㅜ
말에 치여 죽게하다니
우린 격렬하게 항전하고 끝까지 개겼(?)는데, 씨를 말려도 모자르지 않을 판에 부마국이 되었죠.... 나름 대우를 받은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5:43 TMI: 이때엔 비잔티움 제국이 존재하지 않았다, 1261년 전까지 콘스탄티노플은 라틴 제국의 소유였다. 1261년 7월 말에 함락되고나서야 비잔티움 제국이 재건되었다
라틴제국은 1220년대쯤이면 사방에서 두드려 맞고 콘스탄티노플만 남긴 채로 간신히 연명하는 상황이었고 1240년대부터는 아나톨리아의 동로마 잔당세력(라스카리스 왕조)이 다시 발칸반도를 회복하면서 동로마는 사실상 부활합니다. 콘스탄티노플 수복이 늦어진 이유는 공성으로 바로 함락시키지 않고 라틴제국이 알아서 철수할 때까지 기다렸기 때문입니다.
몽골의 새로운 시작이군요. 호라즘 몰아 보기에서 댓글에 잘랄 훗딘은 훗날 어덯게 됌. 이라는 댓글에서 봤는데 진짜 이걸 하네.
빨리 다음영상을 내놓아라
결과론이지만 알 무스타심 똥배짱 하나로 당시 세계 원탑 도시였던 바그다드는 재기불능 수준으로 망했죠. 특히 바그다드 도서관 싸그리 불타버린게 넘 아쉬움.
몽골 침입당시 바그다드는 더이상 그런 도시가 아니였음. 몽골 침입 200년전 셀주크 왕조에 함락되며 쇠락하기 시작함. 오죽하면 한 기행문에는 카이로가 바그다드보다 훨씬 활기차고 거대한 도시가 됬다며 한탄하기도 함.
몽골 침입기에는 바그다드와 칼리프의 영토는 바그다드 주변뿐이고 그마저도 몽골의 약탈로 파괴가 심했음.
그런 상황에서 몽골이 지배권을 공고히 하기위한 정벌이 시작되였고 바그다드는 그 중요성 때문에 필연적으로 몽골이 확보해야 했고 칼리프는 기독교의 교황에 필적하는 종교지도자로 몽골에겐 당연히 걸림돌이니 항복해도 죽을 목숨이고 시민들은 지속적인 약탈에 몽골에 대한 여론은 최악이였음. 그런 상황에서 항복하라는 요구가 왔고 바그다드는 항전을 선택함
참고로 론리플래닛 지은이인 토니가 아프가니스탄에서 칭기스탄 대해 언급하자 멱살까지 잡히고 "그 XX 이야기는 왜 하는데? 이름만으로도 기분 더러워. 또 그 말 하면 당신 가만 안 둬"라고 협박을 받았고 또한 몽골인의 후손으로 여겨지는 하자라족은 아프가니스탄과 이란에서 흔한 화풀이 대상이라고 하네요
하긴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덴노 헤이카 반자이"를 외친 격이니...
카타르시스가 다른거 아니구나 사람들이 살면서 누군가를 죽이는 것을 대리만족하는 것 보면 이것도 중독야. 그래서 이런 이야기에 재미를 느끼는 것 같아
그래서 전쟁 없는 사극은 대부분 인기가 없죠... 용의 눈물이 예외이긴 하지만.
@@lee7150 그건 막장드라마급 소재라 인기가 있ㄴ...
친미 친중 사대주의 척결! 가르다라 반드시 건국! 대한민족을 행복하게 할 새로운 나라, 희망이 넘치는 위대한 민족국가 가르다라로 오세요 !!!!
이슬람 전문가가 몽골인듯 ㅋㅋㅋ
진짜 이슬람 정벌에 최적화된 나라임
미국과 몽골이 왜 다른결과가 나오는지는 개기는자에겐 자비없는 학살에서 나오는듯
잘랄웃딘이 정치력까지 갖춰 제국을 만들었다면 몽골의 서진이 좌절 혹은 늦춰졌을지...?
칼리프의 딸이 어렸는데 정말 미인이라 대칸에게 진상되었다고 본 거 같네요
몽골.. 정말 재해 그 자체였네 ㄷㄷㄷㄷㄷㄷ
썸넬 넘 불쌍하고 귀여워요
낭만의 시대였지
加油!
몽골 인도 일본 베트남편도 해줘잉
프레스터.... 존.....
바이킹 라그나르 로드부르크와 이교도 대군세 부탁드려요!
기독교계와 이슬람계에게 동시에 악몽을 선사한 세력 몽골…
리얼 마운트 앤 블레이드 뺨치네
나중에 몽골 vs 고려편도 만드실건가용?
알 무스타심을 죽일때 양탄자에 둘둘 말아 밟아죽였다는 설과, 금은보화만 있는 밀폐된 방에 가둬 굶어죽였다는 설 등이 있네요
몽골군의 서사를 보고있으면 가슴이 웅장해지네오.
마지막에 십자군둘운 이슬람을 무너뜨리는 몽골을 보며 신의 군대라고 칭송하자
이슬람이 기독교 보고
쟤넨 너희의 친구가 아니다.
라고 하니
기독교는 이를 코웃음 치며 무시했고
나중에 유럽 정벌때 가서야 유럽은 지옥의 군대라머 두려워했죠.
몽골제국의 정복전쟁 시리즈 아직도 안끝났어요?? 언제까지 계속 되나요??
몽골계 국가 중 원이 북원으로 쫒겨갈 때 까지는 나올 듯 싶습니다. 외전으로 오이라트가 나올지도...
정복전쟁 시리즈는 아마 원나라 결성까진 갈 듯 싶습니다 그때쯤이 되어야 일한국 금장한국 등으로 몽골제국이 찢어지거든요
몽골의 능력은 도대체 어느정도였을까...
말 보단 힘의 시대가 그립군
칼리프에 대해 최고의 예우를 했군. 나름 자기네 기준으로
이런 연유로 유로파4의 바그다드는 개발도가 나락가있습니다.
재밌네요ㅋㅋㅋ
@@퍄퍄킴 헉 답글을 달아주시다니 사랑해요
누가 바그다그 감 바로 알렉산드리아런 뛰지 ㅋㅋㅋ
이전에도 이야기 드렸습니다만. 중앙아시아쪽의 지도가 '현대 지도' 이다보니 아랄해가 말라붙은 채로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수정은 어떻게 안될까요? 몽골/태무르제국 관련해서는 지도 때문에 '고증 오류'가 대놓고 되어버립니다.
지금 2편 만들고 있으면 개추ㅋㅋ
잘랄웃딘도 사기캐인데 그런양반을 즈려밟는 당시몽골군은.;;;
만약 그 기세로 메카까지 점령했다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
궤멸(潰滅)아닌가요?
동로마 제국이랑 몽골간의 관계도 진짜 궁금하네요
적어도 맞선 본 관계는 아닌 듯 합니다.
진군 경로상 룸 술탄국이 뜻하지 않게 몸빵을 서게되서 큰 점접은 없지만 아나톨리아의 튀르크 부족을 통제하던 룸 술탄국이 망하면서 동로마의 대외 정책이 꼬여버림
개꿀 빰
미하일 8세나 안드로니코스 3세는 몽골제국에 사생아라지만 딸을 시집 보낸 기록은 있어요. 미하일 8세의 사생아 딸은 이후에 내전으로 결혼한 칸이 죽었을때 같이 죽었거나 로마제국으로 돌려보내진 걸로 보이고, 안드로니코스 3세의 사생아는 그의 할아버지인 안드로니코스 2세 치세에 시집 보내진 걸로 보이는데 안드로니코스 3세 재위 기간에 로마제국으로 돌아오라는 지령을 받고 돌아가서 쭉 로마제국에서만 살았다고 해요
그당시 동로마는 4차 십자군한테 수도털리고 분열되있던 상태라... 국력이 온전한 비잔틴이 몽골 상대로 콘스탄티노플 공방전하면 얼마나 버틸지 궁금하긴함
또 볼만한 시리즈 1편 나왔네
아마 몽골 전통의 종교에서는 피를 땅에 뿌리면 영혼이 저승으로 갈수없다고 믿기때문에 피를 내지않는게 적장의 대한 예우라고 하지만 딴나라 입장에서는 가뜩이나 잔인한 새끼들이 더 잔인해보이게되는...
저게 진짜 당시 그들 기준으로 순한 맛이라는 게 더 충격적인 거........
서유럽 중동 힘의 균형을 한순간에 무너뜨린 몽골
말로밟아 죽이는게 우대한 거라니 ㄷㄷ
역시 퍄퍄킴은 몽골편이.제 맛😊
중세 이슬람의 전설도 역사속으로..
9:46
기독교 국가 : 형 구하러 왔구나!
몽골 : 아니 너도 공격할려고
근데 저때 🇲🇳 의 전투력은 상상초월을 하였죠
핏더사이즈 생각 나네 읏딘!!!!다요~
몽골 기병에게서 배운 망구다이 전법을 써서 칼리프의 군대를 싹쓰리 했네. ㅎㅎ
몽골군은 황실 가족의 종교에 따라 이슬람보다는 기독교를 지원했다고 하더군요.
물론 몽골 중심 종교는 티벳 불교였지만
몽골은 히틀러 못지 않은 학살을 자행했는데 비난은 안받음. 이상
몽골 진짜 대단했구나
이슬람도 몽골앞에서는 순해졌었구나.
이슬람 위험성을 일찍간파한 몽골족
몽골의 선견지명 ㅜㅜ ㅠㅠ
정작 저거때문에 이슬람이 경도되기 시작함
잘라웃딘 전술이 몽골군 전술 같아.
몽골이… 너무 강했다.
극렬 회교 테러리스트와 좌익들을 다루는 최상의 방법은 푸틴이 말했다. 그것은 "그들을 창조주 앞으로 보내는 것"이다.
와 좀더 기다리면 이제 러시아 유럽까지!
지금도 중동애들 몽골 싫어해. 절대 수교 안맺잖어..
몽골이 잘했네
잘랄 웃 딘 몽골만 아니였으면 역사에 좀 더 확실하게 인상을 남겼을 텐데;...
동쪽에서 이슬람부수는세력=사도왕 요한의 군대다! 는 몽골이였구연 ㅋㅋ
저것이 고구리 전법이다 즉 동이 전법 ㅎ ㅎ
몽골 너무 사이다 ㅋㅋㅋ 오만방자한 신박이들에겐 비참한 죽음이 적절하지
인류문명의 암적 존재
그 악행의 대가가 지금의 사막화되는 몽골이지 ㅋㅋㅋ
그나마 그때 그랬으니 그렇게나마 살아남은 거지 아니었음 전멸했음
@@bugs_bunny__ 아무튼 수많은 이들을 학살했으니 러시아 중국사이에 치이는건 당연한 업보임. 자기들이 옛날에 박살내고 학살한 국가였으니ㅋㅋ
근데 저렇게 돼서 동서간의 교류가 활발해진 계기가 됐었지
@@bugs_bunny__ 한번 청나라에게 흡수 당했는데 소련때문에 살아남 ㅋㅋ 사실 만주족의 문화가 가장 많이 남은 나라는 몽골일수도 한족 동화가 거의 안일어나서 만주족이랑 동화가 많이 됬죠
@@ssamjanghannip 사실 철목진 아니었음 정체성이고 나발이고 읎서서 쭝꿔 혹은 러샤의 일부로 전락해 핍박받을 처지인데, 철목진의 악행으로 인한 저주니 천벌이니를 를 운운하는 건 언어도단입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