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30-1] 순례길 5월 중순 날씨 / 프랑스길 한달째 / 사리아부터 인간 장애물 경기 시작 / 손에 손잡고 / 스페인 산티아고 프랑스길 포르토마린에서 팔라스 데 레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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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2. 06. 2024
  • #산티아고순례길 #산티아고프랑스길 #까미노데산티아고
    안녕하세요
    2022년 5월 15일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프랑스길 30일차 1편 영상 입니다
    드뎌 프랑스길 영상 한달 왔네요,
    다녀온지는 2년이 넘었지만요...
    넘쳐나는 유튜브 채널들과 시간을 다투며 제 시간에 올라오는 영상들 사이에서
    나 하나쯤은 게으르게 올리고 싶을 때 올리자는 각오로 2년째 업로드 중입니다. ㅋㅋ
    뒤늦은 나이에 축구가 재밋어져
    밤에는 유로 2024 / 아침에는 코파 아메리카 2024를 시청하며,
    아니면 하이라이트라도 보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요즘에 계속 컴터 앞에서 마우스를 잡았더니 손가락이랑 손이 아파서
    압박 장갑을 끼고 자판과 마우스를 만집니다.
    순례길 영상 외에서 다른 잡일 중이라서...
    손이 덜 아플려면 마우스와 자판을 그만 만져야 하는데, 그게 안 됩니다.
    영상은 계속 편집하고 업로드도 해야 하고...
    장마의 시작입니다. 그 다음은 엄청난 무더위가 찾아 온다고 하는데.
    제발 유럽 같은 이상기온으로 인한 고온 현상은 없었으면 합니다.
    올 여름 안에는 순례길 영상 끝내고 빨리 네팔 영상을 올려야 할터인데...

Komentáře • 10

  • @Shishirbharati
    @Shishirbharati Před 10 dny +1

    ❤❤❤

  • @user-jd9qh7ew6y
    @user-jd9qh7ew6y Před 2 dny +1

    영상 기다리고 있어요
    재밌게 보고있어서 남편도 보여줬더니 재밌어하네요
    내년 5월 생각하고 며칠 걷기 했더니 무리를했나 무릎에 물이 찼다네요
    환갑 나이지만 꼭 가고싶은데 아퍼보니 두렵네요 걷는건 그나마 좀 걷는다 생각했는데
    걱정되요

    • @mgraphy1010
      @mgraphy1010  Před 2 dny

      환갑 넘으셔도 씩씩하게 잘 걷는분 많습니다. 영상에 고만 님이라고 나오시는 분 계세요. 저희 어머님 또래에 정년 퇴직 하시고 오셨는데, 키도 작고 정말 외소하세요. 근데 저 보다 더 빠르십니다. 원래 잘 걸으시냐고 물어봤는데, 원래 체력도 약하시고 걷는거 안하셨답니다. 근데 순례길 오실려고 퇴직 하시고 산 동호회 들어서 1년 동안 전국을 누비셨다네요. 그리고 22년에 순례길 오시고, 올해 또 가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며칠 걸어서 무릎에 물 차셨다고 하신거 보니 평소에 걷기나 산 안 가셨을것 같다는 짐작 해봅니다. 처음부터 무리 하지 마시고 조금씩 늘려 가시면 됩니다. 유튜브에 걷기 운동 방법이나 그런거 찾아보면서 걷기 공부도 해 보시구요.
      저는 걷기랑 산은 원래부터 좋아는 했는데 체력이 보이는 것보다 좋지는 않고 몸에 하자가 많아서 짐은 다 동키 이용 했습니다. 다른거 필요 없이 어떻게든 무릎에 무리 없이 잘 걷는 방법 익히셔서 꼭 가셨으면 합니다.
      댓글 감사드려여. 궁금한거 있으면 또 댓글 주시구여^^

  • @kyungpark8894
    @kyungpark8894 Před 9 dny +1

    [순례길이 여행길 모드로 급전환]
    사리아에서부터는 순례자의 모습이
    여행객의 모드로 급전환하는
    그 풍경이 왠지 더 낯설어집니다.
    순례길은 소풍길이나 다름없군요.
    완전 교통 체중!
    님은 첫 등장이군요.
    대만의 3자매들이 문득 궁금하고,
    창규 역시…
    이레네는 한순간에 스쳐가고…
    이제 3일뿐, 아쉬움만 깊어갑니다.
    (꼬리글)
    주차 문제는, 처음엔
    대리기사를 부르는 줄 알았지요.
    스페인에도 대리기사가 있지 않을까, 추측했었는데…

    • @mgraphy1010
      @mgraphy1010  Před 9 dny

      네~ 사리아 부터는 그냥 5일 체험식으로 단체 여행팀으로도 많이 옵니다. 사람 너무 많구요.
      로미는 그 모녀팀 오신 딸이구요~ 어머니는 나미 누님네가 그날 하루는 케어 해주셔서 같이 걸었네요.
      대만 3자매는 일정이 맞지가 않아서 그 이후에는 보기 힘들었습니다.
      이제 딱 3.5일 남았습니다. 2년을 걸려서 마무리가 다가오니 순례길 며칠 안 남은 것처럼 아쉬움이 있네요 ㅋㅋㅋ

  • @dugwons40
    @dugwons40 Před 9 dny +1

    순례길: 유럽에서 "순례"하시고, 본국($ 덜 들어서 좋고)에서 "순례" 하셔도 돼요. 순례:는 꼭 유럽이어야 하는가? 물론, 광광은 유럽이 좋지만, 순례: 고행을 통한 영(Spirit) 위로인데요. 요즈음, 유럽 관광 상황 심각 나빠요. 사례: 지인, 최근 저곳에서 몽땅털렸어요. 미국에서,

    • @mgraphy1010
      @mgraphy1010  Před 9 dny +1

      저는 순례길을 신앙적인 의미 보다는 여행의 개념으로 다녀왔습니다. 단순히 걷고 산에 가고 하는걸 좋아해서요. 한국에도 걷기 좋은 코스들이 많지만, 한달 동안 차 한번 타지 않고 온전히 걷는데 집중할수 있는 곳은 산티아고 순례길만큼 좋은 곳이 없습니다.
      제가 다녀왔을 때는 다행이 코로나가 완화된 직후라 유럽에도 순례길도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았구요. 지금은 너무 많아서 힘들다고는 하더라구요

  • @user-sx9sp7it9z
    @user-sx9sp7it9z Před 9 dny

    무엇을 순례 하는 겁니까 ?

    • @mgraphy1010
      @mgraphy1010  Před 9 dny

      순례라고 하면 신앙적인 의미가 담겨 있는게 보통인데, 저는 순례길을 온전히 여행자의 개념으로 다녀왔습니다. 걷는게 좋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