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만 쌔리 지어서 우짤라꼬 그라는지? 동래레미안, 금정산 Sk..아파트들마다 매물 넘쳐나는데 살 사람은 없고..값은 억수로 올러놓고..청년들은 수도권 외국으로 튀고 젊은 사람이라야 50대인데 50대가 아파트 살 일도 없고..애들 다 키워서 있는것도 팔고 다 떠나는데..😢😢하우스푸어 안 해본 사람은 모릅니다. 피가 마릅니다. 이자
부산에 대해 말씀하신게 대구에도 똑같아요. 고령인구 증가에 고층아파트만 짓고 있고 모두 텅텅 비었습니다. 모두 대출없이 살 수 없는 고가. 인구 고령화에 초고층 아파트는 전혀 맞지 않습니다.. 건설사와 공무원들이 이 나라 국토를 망치고 있습니다.. 30년 지나면 또 때려 부수도록 내구성도 없는 아파트들만 짓고 있습니다... 사이코패스도 이딴 짓들은 안 할 겁니다.. 도무지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사고는 전혀 하지 않는거 같습니다. 30년 재건축 시한에 50년 주담대라는,, 돈 다 갚기도 전에 담보가 공중분해되는 사기대출을 정부가 풀었으니, 도덕적 해이를 전사회에 정부가 퍼뜨리고, 전국토를 건설사의 놀이터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이라도 재정비니 재건축이니 하는 대규모 아파트 건설을 모두 중단시켜야 합니다... 도무지 "생각"이란 것들을 안 하고들 있습니다. 건설사들이 얼마나 무식한 사람들인지.. 정부 관계자들 또 얼마나 무지한지.. 아파트 그만 지으라고 국민청원이라도 해야 합니다.
국민청원보다 전국시위를 해야합니다.서민 죽이는 초고층아파트허가건설 중국놈일꾼만 좋은일시키네요.오늘 침산동에서 대구역 걸어오는데 양쪽으로 미친듯이 아파트 짓고 있습니다. 심지어 대구역 쪽도 텅텅빈 아파트 다지어 미분양 났는데 이제 무섭습니다.집값만 쳐올리도 저렇게 지어놓으면 오히려 서민들 비싼 집값에 살곳이 없습니다.
부산에 엑스포 유치한다고 엄청나게 세금 사용하고 있는데, 기업 하나 유치 못하면서 엑스포를 유치한다니 참 어이가 없습니다. 엑스포 유치 할 돈으로 기업이나 유치해서 있는 사람이나 안빠져 나가야 아파트에 살던가 하지 부산 시민으로써 부산 망해가는거 보고 있으면 너무 답답합니다 ㅠ
서민들이 자기 연봉의 배 수준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수단 중에. 돈 번 사례를 흔하게 접할 수 있었던 곳이 부동산이니까요. 우리 다 같은 입장의(돈 벌고 싶은) 국민, 서민들인데. 우리끼리라도 같은 국민을 좋게 바라봐주면 어떨까요. 저는 부동산으로 조금 벌기는 벌었습니다만.. 다들 부동산으로 너도나도 돈을 벌고 있다고 하니까, 도태될 것이 얼마나 불안했겠습니까.. 포모증후군.. 영끌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막대한 빚을 지면서까지 집을 샀지요. 사람의 심리적인 부분까지 이용해서 각종 매체로 선동하고 마케팅 홍보하고. 대충대충 지어서 아파트 장사를 하고 있는 대형 건설사, 언론, 부동산, 정부가 콜라보로 만들어낸 판 같아요. 가계부채도 계속 높아져 왔고. 코로나 양적 완화 이후에 금리가 점차 높아질 것이라는 알고 있었던 정부가. 이러한 시기에 부동산에 너무 무리한 대출을 하는 건 위험하다는 공익 광고 제작&송출이나. 제도적으로 영끌을 막는 시도를 지속적으로 했다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댓글에 좋아요가 많이 찍혀있어서, 오지랖이 좀 발동했네요..
그래도 부산에서 제일 번화가?가 서면이었는데 얼마전 서면 가보고 깜놀… 읍내 느낌나서 진짜 놀람… 쥬디스 건물이나 주변으로 뭐가 더 지어져서 커졌을줄 알았는데 죄다 임대에 더 허름해져서 슬펐네요… 부산 아파트는 엄청나게 짓던데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내 고향 부산인데 서글프네요😢
본가가 영도고 부모님도 아직 거주하고 계신지라 자주 가는데 진짜 인구소멸이란게 현실로 다가온다는걸 실감합니다. 제 모교가 전교생 3,000명이었었는데 지금 학생수가 300명으로 줄어들었고, 그나마 인근 초등학교와 통폐합한게 그 숫자니까 30년만에 6,000명->300명으로 줄어든셈. 제가 어릴때만해도 동네 골목만 나가면 애들이 바글바글했고 딱지, 구슬, 고무줄 등등 어울려 노는 애들이 넘쳐났었는데, 지금 동네를 보면 70대 이상 노인들만 드문드문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 구경하십니다. 이분들 돌아가시고나면 유령동네 되는거죠. 어머니 말로는 매달 고독사로 노인들 죽어 나간다고 합니다.. 물론 영도가 대표적 인구소멸, 고령화 지역이긴하지만, 곧 이게 일부 핵심지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나타날 현실입니다. 이건 전세계에서도 유례가 없는일이라 앞으로 어떤일이 벌어질지 예측도 불가능한 숫자죠. 그냥 대충 이러지 않을까 짐작만하고 걱정만 할뿐이지. 개인적으로 10년 봅니다. 10년후엔 도시 안에서도 낙후지역들은 지금보다 인구 절반이하로 줄어들어서 소멸에 가까워지고 20년후엔 아예 버려질겁니다..
신속히 미국 카나다처럼 매년 수십만명씩 이민을 받아들여서 전국에 골고루 뿌려서 인구수를 대규모로 증가를 해서 망해가는 지방 과 나라를 계속 유지를 해야 하겠지요 ~~ 이대로는 20년 후는 나라를 지킬 군인도 없어지겠지요 ~~ 미래에는 흑인 백인 황인이 함께 군인으로서 나라를 지키는 다민족 이민자 나라로 빨리 나아가야 하겠지요 ~~
10년만 지나도 대도시 포함 모든 도시에 빈집 많아지고, 노인들만 넘쳐나게 됨.벌써 수도권도 인구가 줄고 있음.2035년 이면 60년대생이 다 노인이 되고 노인 인구가 30% 넘어가게 됨.그다음 2045년 이면 70년대생이 다 노인이 되면 거의 40%가 노인인 나라가 됨.
선생님. 저 부산 사는데, 정말 제가 늘 생각했던 애기를 해주셔서 감사하고 뭉클합니다. 뭉클한 이유는, 제가 이런 얘기를 꺼낼때마다, 질투나서 그렇다거나 주면 살 거잖냐는 식의 답을 많이 들어서, 정말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은 잘 없는 걸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선생님의 나긋한 말투도 몽클한 이유 중 하나고요. ^^ 전, 골목을 참 좋아합니다. 친구랑 걷다가, 단층의 세탁소나 국밥집이 있는 철길가, 높지 않은 주택들이 모여있는 주택가, 한글이름으로 된 오래된 4층자리 아파트가 있는 길 등을 걸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마린시티나 센텀 같은 곳도 정말 좋아하고 멋지다고 생각합니다만, 그 외에, 우후죽순으로 너무 지나치게 높고 큰, 거대한 콘크리트 아파트 (아파트 단지) 등이 동네를 갈아엎고 여기저기 들어서면 아찔합니다. 도시가 아름다움에서 멀어지는 느낌. 숨이 막히는 느낌. 아이들이 성벽 안에서 같은 크기의 공간에서 같은 꿈만 꾸고 살겠다, 는 생각. 그리고 결국 누군가의 이익과, 누군가의 허영이 만든 이 무질서한 도시가 곧 망할 거라는 두려움. 사실 해외 나가보면 느끼지만, 도시의 볼거리는 골목 안에, 작은 가게에서, 자연이 어우러진 곳에서 느껴지기 마련인데, 제조업도 망해가고 인구도 줄어드는 부산이, 그 천헤의 자연을 파괴해가며 관광지로서의 면모도 잃어가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두서없고 장황하게 지껄였는데 이해해주세요. 뭔가 제 마음을 이해받은 느낌에 막 써재꼈네요. 그리고 이 댓글은 또 많은 악플들이 달리겠죠. ㅎ 암튼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일단 구독합니다!! 좋은 얘기 많이 들려주세요!
지금은 타지에 저도 부산이 고향이고 유년시절에 행복한 추억이 많아 고향이 늘 그립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본시골 여행을 좋아합니다. 시멘트벽면과 동네에 아직도 남아있는 작은 공터들 그옆을 흐르는 또랑, 단층복층의 단아한 주택들 그들이 만드는 운치있는 골목들.. 이제 부산에선 찾아볼수없는 것들이죠.
악플이 아니라 반박댓글이겠죠... 주택가 오래된 4층 아파트가 있던 옛 모습은 인구가 받쳐주고 정 많고 살기 좋았던 시절에나 포근한 모습이지. 요즘은 인구 소멸지역 주택가 가보면 외노자에 슬럼화 돼서 밤에 돌아다니기도 무섭습니다. 그런 곳은 그냥 밀어버리고 공원화 하던지 산업단지로 쓰던지하고 소멸되는 만큼 거점지역에서 아파트로 밀집돼 사는게 맞다고 봅니다.그냥 그 시절이 그리운건 사회 분위기였지 아파트가 없기 때문은 아니었습니다.
백번 천번 맞는 말씀입니다. 건설사, 은행 좋은 세월 다 갔다고 생각합니다. 아파트만 지으면 돈 버는 세상은 이제 없다는 생각입니다. 빚내서 은행,건설사 좋은 일 시키지 말고 빚 갚다가 자본주의 노예 됩니다...적당히 소소하게 사십시요...좋은 집에 산다고 인격 올라가지 않고 서민들과 다른 삶 살지 않습니다. 자기만족입니다.
53층에서 살아봤는데 베란다 쪽 나가서 밑에 쳐다보면 현기증 옵니다. 그 난간에 손도 안댑니다. 무서워서 그냥 난간서 떨어져 한번씩 보는 경치는 좋았지만 좋은것도 한달이면 끝납니다. 쳐다도 안봐요. 빨래 널러나갈때나 나가지. 부산 초고층은 아파트도 아니고 결국 타워형 오피스텔일텐데 사람이 살 곳이 못 된단 생각입니다. 공기가 너무 안좋아요.
@@multiverse._. 신축이나 고층아파트는 구축처럼 창이 크지가 않고 창문을 풀로 열수없어요. 창문이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작은 시스템창 양쪽으로 하나씩만 여는게 저는 너무 답답해서... 그리고 요즘은 거의다 거실 베란다는 확장으로 나와서 저는 구축의 베란다와 통창이 너무 좋네요.
@@user-sn7iz3ho2i 글의 요지를 모르시네요. 신고가가 중요한게 아니고 살기 좋은걸 따진건데.. 그리고 여기도 광안대교가 보이는 해운대 바닷가 대규모 재개발지역이라 신고가 여러번 찍었어요. 그지만 부산 부동산 하락은 어짜피 예정된거라서 신고가가 잠깐의 불꽃놀이이고 앞으로 전체하락이라는 문제죠. 그나마 해안가 일대가 도심지역보다는 나을거라고 봅니다
부산에서 30년살고 지금은 절반 30년 넘게 서울에 살고 있지만 부산은 정말 건설회사의 과잉이 맞다. 산업은 다 떠나고 강호선생님의 말씀 듣고 무리들 마이소~ 그노무 뽀대야 3일이면 끝난다. 자식들 지 밥그릇하고 내 누울 아파트 골방에서 기타치고 일본어번역하며 쇠주한잔하며 살면된다. ** 강호선생님과 맞은편 영도 신선중학교 맞은편 산복도로 골목집 출신 올림 ** ㅎ
노인과 바다의 도시…. 양질의 일자리가 없음… 젊은 청년들이 떠나가는 도시.. 초고령화의 도시.. 남포동을 넘어서 이젠 서면도 망해가는중.. 원도심지나 서부산권은 초등학교 부터 통폐합..어린이집부터 초토화 진행중… 아파트를 지어도 빈집이…. 부산을 넘어서 대한민국 전체가 급격하게 늙어가고 출산율 0.7%에 50대 이상 인구 비율이 인구대비 48%에 육박…
부산에 태어나고 지금까지33년 살고 있습니다 2016년부터 엄청나게 여기저기에서 재개발을 하더라구요 ,,, 보면서 저기에 살 사람이 얼마나 될까? 나조차 일자리가 없어서 서울에 강제로 가야하는 상황인데 진짜 다들 뭐하고 먹고 살지 의문을 가졌습니다 삼익 말고도 부산 구석구석 좀 낡았다 공터다 하는곳은 아파트로 채우고 있습니다 심지어 젊은 인구 거의 없는 영도 구석구석 아파트 만듭니다 ㅎㅎ 그것도 간척지 위에다가 지어서 지하주차장에 물이 차오르고 있고요 그리고 감천문화마을 주변으로 싹다 재개발 한답니다 이미 된 곳도 있습니다 ㅎㅎ 무슨 관광지인데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관광지가 될거 같네요 관광지는 무엇보다 주변환경과 어울러져야는데요 진짜 부산을 사랑하지만 볼때마다 너무 답이 없네요 ㅜㅠ 강호님의 잔잔하면서도 울림을 주는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참 눈물나네요. 내나이 오십, 국민학교 까지 광안리 살았는데 3학년쯤이던가, 진짜 잊을수 없는 경험을 했는데 비오고 개인날 광안리 앞바다에 무지개가 떠있는데 얼마나 아름답던지... 자전거 타고 무지개 잡으러 광안리 까지 달렸답니다. 그러다, 무지개 쫒아 도달한곳이 삼익비치.. 컬러풀한 삼익비치를 배경으로 무지개가 떠있는데 얼마나 아름답던지,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그때 어린맘에 지나가는 아저씨 붙잡으면서 ' 아저씨, 저 무지개 너무 예쁜데요. 아저씨는 안예쁘세요' 라고 물어보고 그랬던 기억이... 삼익철거되면 내 기억도 철거되는거 같아 씁쓸하기 짝이없네요. 내가 거기 살 사람도 아니지만, 신축 올라가더라도 꼭 무지개의 칼라풀한 디자인과 색감을 반영해 무지개 아파트로 재탄생되었으면 하는 소망이 간절합니다.
부산시장이나 지역구 정치인들은 과연, 부산이 한국 제2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어떤 방안을 갖고 시장직을 하는지, 정치를 하는지..아님 그냥 월급이나 세비나 받고 임기만 무사히 넘길려고 하는지.....이런 사람들만 주구장창 뽑아내는 부산사람들도 생각해봐야 할 듯,.......!
부산은 빨강당만 찍는 도시도 아니고 그나마 1찍2찍 번갈아 집권하는 도시. 그렇게 따지만 수십년 묻지마 1찍 전라도가 가장 낙후됐고 노령화가 제일 심하고 고층 아파트만 시골에도 더욱 널렸습니다. 민주당 오거든 부산시장 시절도 마찬가지로 적폐투성이에 오히려 여성공무원 강제추행 사건으로 재판받고 교도소만 들락거렸죠.
너무 공감해요. 저는 대연동에 오래 살고 있고, 남천동, 광안리 바닷가 운동삼아 자주 걸어갔다 왔다 하는데요.. 해운대고 광안리고 그 좋은 바닷가 주변에 마구잡이로 지은 고층 아파트 보면, 속이 문드러집니다. 남천비치 아파트는 12층으로 적당하고, 그 특유의 운치라도 있었는데, 그것도 때려부시려고 하니... 요즘 짓고 있는 고층 아파트들 보면, 숨을 못 쉬겠음. 부산이 수도권도 아니고, 특색도 없는 고층 아파트만 왜 그리 때려박고 있는지 안타까울 뿐입니다.
제가 알기론 부산에서 제일 대표적인 일자리가 국제금융센터인데 또 몇몇 대기업이 있다손 치더라도 저 고급단지를 소화시킬 만한 신세대들이 턱 없이 부족하고 나머지 워낙 자본이 넉넉한 중후반대 사람들을 다 합쳐도 수요가 너무 모자른데 저런 단지를 생각 하다니... 참 어이없습니다. (이미 부자들은 좋은 곳에서 터를 잡고 살고 있을테고요) 꾸역 꾸역 만들면 또 꾸역 꾸역 들어가는 사람들은 있겠으나 역으로 부산의 다른 아파트들이 타격은 받지 않을지.. 강발님의 바벨탑 표현이 가장 정확할듯 합니다. 촬영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솔직히 전국에 너무 심하게 아파트 때려지은거 같아요....보다보면 저기 사람들로 다 채울수나 있나 싶을정도임... 암튼 고점에 잡고 고통받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젠 내 뒤에 호구는 없습니다.... 특히나 지방 젊은 사람들은 결국 더 수도권으로 이동합니다.. 지방에 대장이랍시고 서울에 버금가는 가격들 보면 웃음만 나옵니다...
22년 출생 신생아 수가 24만명이라는데 이 숫자가 더 이상 줄어들지 않는다고 가정, 한국인 수명 90년 잡고 앞으로 90년 후면 한국 인구수가 2,000만명 정도 된다는 계산이 나오네요. 물론 이민을 받지 않을 경우를 가정할 때입니다. 지금의 5,000만명 인구를 유지하려면 앞으로 90년 동안 이민자를 3,000만명 받아야 돼서 한민족 보다 외국인이 더 많이 살게 되는 나라가 됩니다.
지금으로부터 90년전 일제시대엔 남북 다 합쳐서 2000만 정도였습니다. 90년뒤를 누가 예측할 수있습니까? 뭐 아무의미 없는 예측은 누구나 할수 있지만 그때까지 이나라가 존재할지 안할지도 모르고 중국,일본,미국에 합병될 수도 있고 좀 있으면 화성에 기지세워서 도시를 만든다는데 90년은 너무 오바고 10~20년정도만 걱정합시다
@@user-fu7qm3gy7y 일제 강점기 시대 입니다. 10, 20년만 걱정하자는데.. 기후위기로 앞으로 전세계 평균온도 1도 이상만 더 올라가면 지구의 온도조절 자정능력 상실로 해마다 온도가 올라가서 내려올 일이 없습니다. 인류가 멸종해도 온도가 올라갑니다. 저는 걱정하지 않습니다. 산 날보다 앞으로 살 날이 더 많은거 같지 않거든요. 그런데 앞으로 살 날이 더 많은 생명은 미래가 없을수 있는게.. 앞으로 몇년만 더 보면 알수있습니다.
당장 10년 뒤만 되어도 노인 인구가 30%가 되고 출생아수는 15만 좀 넘는 수준일 겁니다.지금도 20대 인구가 매년 20만명 씩 감소중임. 10년 뒤면 수도권 포함 전국이 빈집이 수두룩해짐. 수도권도 벌써 2년 연속 인구 감소했음. 지금 마지막 부동산 거품이 꺼지지 직전의 폭탄 돌리기중임.
삼익비치 아파트가 들어서기전 그자리가 돌섬이었든걸로 기억합니다 어릴적 노란주전자 하나 들고 삼촌들 틈에 끼어 담치도 잡고 했던 시절이 기억납니다. 제가 사는곳도 젊음이들이 일자릴 찿아 대부분 서울 수도권으로 빠지고 저희같은 60대 이상이 대부분입니다. 부산 어쩌다 이지경까지 되었는지 ㅠ 한때는 경상도는 물론이고 멀리 전라도에서 까지 부산으로 내려와 밥먹고 살았든 곳이었는데... 강호님 말씀처럼 남한데 빚 안지고 등따시고 맘편하게 사는게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낮에 지하철 타면 할머니 할아버지만 타고 있는 곳이 부산지하철입니다 그리고 부산에는 공장다운 공장지역이 없어요 남은 곳은 사상공단 하나..... 전부다 김해 마산 창원 양산 등 으로 다 이전했고 부산은 오로지 베드타운 역활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젊은 사람들은 다들 외지로 나가서 자리잡고 .... 남은 사람은 나이든 사람들 밖에 없습니다 부산인구는 40년전이나 지금이나 같아요 아니 오히려 그때보다 줄었습니다 앞으로 인구가 급격하게 줄기 시작할 겁니다
인구감소, 둘로 쪼개진 세계화, 대한민국 아파트 보급률 160% 기존의 집을 살만한 사람은 이미 작년과 올해에 영끌로 다 쌌음, 나머지 집없는 사람은 때려죽여도 집을 못사는 계층만 남음, 따라서 한국의 집값 우상향은 지금부터 소멸되고 있는 시대에 들어옴, 지금 그나마 전세 살고 있는 사람들의 수요도 거의 79%는 전세대출로 은행돈임, 지금 아파트 융자있는 사람들 평생 금융노예로 은퇴후에도 일을 해야 함 일하다 암으로 죽고 온갖 질병에 시달려 처참하게 죽을거임 자식들만 남은 아파트 상속으로 배부른 게임이 될거임 중요한건 아파트 유산으로 받을쯤엔 용도페기 될 가능성 농후함 이유는 미래시대에는 재개발 특수효과가 사라짐
몇년전 지진이 자주왔었죠 30층 사는 할머니 계단으로 내려오는데 죽는줄 알았다고 합디다 사람은 땅하고 가까이 하고 살아야 좋은겁니다 부산 구석구석 돌아 다녀보믄 빈집도 많고 유령도시 처럼 되어가고 있죠 그렇게 높은 곳이 좋으면 산꼭대기에 멎진 집짓고 살믄 되지여 남진 노래처럼 ~저푸른 초원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천마산 높은지대 땅값도 그렇게 비싸지도 않는데 그런곳에 개인주택 멋지게 지어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지요 그곳에서 보는 뷰는 끝내주는데 부산시가 내 발 아래에 있는걸요 해운대서 보는 시야보다 더 좋은걸요. 진짜 맑은 공기가 믄가를 알아 질거쥬 도시의 중심에서 그렇게 느껴보기 힘들거유 행복한 시간들 되세요.
![위축된 상권., 유동 인구 감소, 높은 임대료 젊음을 잃은 부산의 대학로.. 상황은? [ 생방송부라보 ] 20240426](http://i.ytimg.com/vi/BfVhALFjCgM/mqdefault.jpg)
![[뉴욕 특집] 미국 서민의 삶 강타한 뉴욕 실물경제, 실제 상황은? | 핸썸라이스 김한송 셰프 | 🗽김프로 in 뉴욕 4화](http://i.ytimg.com/vi/FFLNNblUyuA/mqdefault.jpg)
너거 서장 남천동 살제?!
ㅋㅋ 행님 역시 센스쟁이
영화속에 한마디 ...
마~~내가너거 서장이랑 밥도먹고인마 사우나도가고인마
내가 누군지알아 인마~~ㅋㅋㄱ
느그 스으장 남천동살제입니다
남천동 머시거리 집값이 비싼데. 광안대교 있다고 그러넝거가. 맨날 광안대교 처다보고 밥묵어라
아파트만 쌔리 지어서 우짤라꼬 그라는지? 동래레미안, 금정산 Sk..아파트들마다 매물 넘쳐나는데 살 사람은 없고..값은 억수로 올러놓고..청년들은 수도권 외국으로 튀고 젊은 사람이라야 50대인데 50대가 아파트 살 일도 없고..애들 다 키워서 있는것도 팔고 다 떠나는데..😢😢하우스푸어 안 해본 사람은 모릅니다. 피가 마릅니다. 이자
빨리 탈출하셔서 몸집 줄이시길 빕니다~ ㅜㅜ
부산에 대해 말씀하신게 대구에도 똑같아요. 고령인구 증가에 고층아파트만 짓고 있고 모두 텅텅 비었습니다. 모두 대출없이 살 수 없는 고가. 인구 고령화에 초고층 아파트는 전혀 맞지 않습니다.. 건설사와 공무원들이 이 나라 국토를 망치고 있습니다.. 30년 지나면 또 때려 부수도록 내구성도 없는 아파트들만 짓고 있습니다... 사이코패스도 이딴 짓들은 안 할 겁니다.. 도무지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사고는 전혀 하지 않는거 같습니다. 30년 재건축 시한에 50년 주담대라는,, 돈 다 갚기도 전에 담보가 공중분해되는 사기대출을 정부가 풀었으니, 도덕적 해이를 전사회에 정부가 퍼뜨리고, 전국토를 건설사의 놀이터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이라도 재정비니 재건축이니 하는 대규모 아파트 건설을 모두 중단시켜야 합니다... 도무지 "생각"이란 것들을 안 하고들 있습니다. 건설사들이 얼마나 무식한 사람들인지.. 정부 관계자들 또 얼마나 무지한지.. 아파트 그만 지으라고 국민청원이라도 해야 합니다.
국민청원보다 전국시위를 해야합니다.서민 죽이는 초고층아파트허가건설 중국놈일꾼만 좋은일시키네요.오늘 침산동에서 대구역 걸어오는데 양쪽으로 미친듯이 아파트 짓고 있습니다.
심지어 대구역 쪽도 텅텅빈 아파트 다지어 미분양 났는데 이제 무섭습니다.집값만 쳐올리도 저렇게 지어놓으면 오히려 서민들 비싼 집값에 살곳이 없습니다.
민도가 낮아서 그런건 아닌지?
👍👍👍
한국에서 인구 감소가 제일 심하고 노령인구가 제일 많은 곳이 전라도에요 태양광 지원금으로 여기저기 태양광만 있고 동네는 텅텅비고 고층아파트 지어도 분양도 안되고 심각한 곳이에요
@@tkekrnehqkf4348그렇군요
소식 전해주어 감사합니다🎉
세월 앞에는 장사(壯士)가 따로 없습니다. 초고층 건물 올라가고 겉은 번지르르 한데 가계 부채는 세계 최고, 출산율은 세계 최저. 속빈 강정이라 할까. 우리 나라 문제 참 많습니다.
맞습니다. 해운대서 나고 자랐지만 특히 부산이 딱 속빈강정인거 같아요. 공항으로 가는 교통도 최악. 해운대 특히 그 이뻤던 곳에 그저 고층 아파트만 주구장창 .. 진짜 도시 개발은 하는건지 .. 그냥 안타깝고 미래가 없어보여요 사실 ..
부산에 엑스포 유치한다고 엄청나게 세금 사용하고 있는데, 기업 하나 유치 못하면서 엑스포를 유치한다니 참 어이가 없습니다.
엑스포 유치 할 돈으로 기업이나 유치해서 있는 사람이나 안빠져 나가야 아파트에 살던가 하지 부산 시민으로써 부산 망해가는거 보고 있으면 너무 답답합니다 ㅠ
기업 유치는 쉬운게 아닙니다. 기업도 공장은 죄다 해외로 돌리고 있어요. 싼 인건비 찾아서 ㅋㅋ
맞습니다 제일 큰 문제가 국제공항이죠. 가덕신공항을 일찍 만들었다면 부산에도 큰기업들이 들어왔을수도 있었는데 죄다 경기도 수도권으로 몰림@@gooddamm6523
@@gooddamm6523ㅋㅋㅋ 이 무슨 망발이오~~엑스포 땜에 내려온다??말이요 방구요 ㅉㅉ 그럴꺼면 벌써 진작에 내려왔제~~잼버리꼴 날게 뻔하구만.현실파악 너무 못하노.
@@gooddamm6523바로그거죠 예전의 명성을 한번되찾을수만 있다면야
부산 매력적인 도시는 맞죠
전 제주도민 이지만
@@gooddamm6523 무슨 부산이 깡촌도 아니고 인프라가 없어서 기업이 안올까요? 부산에 없는 인프라 좀 알려주쇼
남천동 삼익 아파트 재개발하고 그옆 매가마트와 홈플러스 여러군데를 주상복합아파트로 올린다해도 인구는 줄어들고 일자리는 없는데 한심합니다. 우선으로 일할 자리를 늘이고 젊은이들이 결혼하여 자식을 낳아 키울수있는 환경을 만들어야지요.
서울에도 지산, 오피스.
상가건물이 넘쳐나고
점점 공실율이 올라가는데..
이제 부산 쪽어서는
아파트도 공실율을
올리고 싶은 모양입니다.
인구 자체만 줄어드는게 아니고 젊은층 인구는 더더욱 줄어듬
ㅣ
부산은 일자리가 있다고 해두
제조업 생산직밖에 없는 듯
업직종별 다양성이 전혀 없는 일자리만 수두룩
공업 대도시 울산시과 포항시와 함께 최악
@@user-hk6uq9tr7b 제조업 도시 아니고 관광도시이니 뭘모르는 사람들이 걱정하는일은 일어나지않을것임
부산 현재 비정상입니다
초고층빌딩들 계속 짓고있는데 어리둥절합니다
온 국민이 부동산에 미쳐서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대게 이런분들이 부동산이 없는경우거나 미리 파신분들이죠
서민들이 자기 연봉의 배 수준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수단 중에.
돈 번 사례를 흔하게 접할 수 있었던 곳이 부동산이니까요.
우리 다 같은 입장의(돈 벌고 싶은) 국민, 서민들인데.
우리끼리라도 같은 국민을 좋게 바라봐주면 어떨까요.
저는 부동산으로 조금 벌기는 벌었습니다만..
다들 부동산으로 너도나도 돈을 벌고 있다고 하니까, 도태될 것이 얼마나 불안했겠습니까..
포모증후군..
영끌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막대한 빚을 지면서까지 집을 샀지요.
사람의 심리적인 부분까지 이용해서 각종 매체로 선동하고 마케팅 홍보하고.
대충대충 지어서 아파트 장사를 하고 있는 대형 건설사, 언론, 부동산, 정부가 콜라보로 만들어낸 판 같아요.
가계부채도 계속 높아져 왔고.
코로나 양적 완화 이후에 금리가 점차 높아질 것이라는 알고 있었던 정부가.
이러한 시기에 부동산에 너무 무리한 대출을 하는 건 위험하다는 공익 광고 제작&송출이나.
제도적으로 영끌을 막는 시도를 지속적으로 했다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댓글에 좋아요가 많이 찍혀있어서, 오지랖이 좀 발동했네요..
전국민이 노력해서 돈벌 생각 안하고 죄다 앉아서 편하게 돈벌 생각하니..국가경쟁력은 떨어지고
세상에 공짜는 없음. 미국처럼 개인들이 기업에 주식투자해서 기업들이 살아뛰는것도 아니고
동감합니다
@@xY-ZUTH불로소득
맞습니다;;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엔 시원하고
부대비용 적게
소박하게 사는게 제일입니다;;
말씀이 늘 옳으시고 가슴깊이 와 닿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
저도 15층 거주하지만..20 층넘어가면 정말 쳐다보는게 무서워요
나중에. 사건사고는 무탈하게 이길수있을련지..
치한문제 아니라면 전 주택에서 살고싶습니다
돈도 없지만~~ 너무 돈의 노예에..애들조차 브랜드아파트 이름 운운하는게..정말..한심한 우리나라의 현실같네요
그래도 부산에서 제일 번화가?가 서면이었는데 얼마전 서면 가보고 깜놀… 읍내 느낌나서 진짜 놀람… 쥬디스 건물이나 주변으로 뭐가 더 지어져서 커졌을줄 알았는데 죄다 임대에 더 허름해져서 슬펐네요… 부산 아파트는 엄청나게 짓던데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내 고향 부산인데 서글프네요😢
허영과 욕망으로 가득찬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본가가 영도고 부모님도 아직 거주하고 계신지라 자주 가는데 진짜 인구소멸이란게 현실로 다가온다는걸 실감합니다.
제 모교가 전교생 3,000명이었었는데 지금 학생수가 300명으로 줄어들었고, 그나마 인근 초등학교와 통폐합한게 그 숫자니까 30년만에 6,000명->300명으로 줄어든셈.
제가 어릴때만해도 동네 골목만 나가면 애들이 바글바글했고 딱지, 구슬, 고무줄 등등 어울려 노는 애들이 넘쳐났었는데, 지금 동네를 보면 70대 이상 노인들만 드문드문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 구경하십니다. 이분들 돌아가시고나면 유령동네 되는거죠. 어머니 말로는 매달 고독사로 노인들 죽어 나간다고 합니다..
물론 영도가 대표적 인구소멸, 고령화 지역이긴하지만, 곧 이게 일부 핵심지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나타날 현실입니다. 이건 전세계에서도 유례가 없는일이라 앞으로 어떤일이 벌어질지 예측도 불가능한 숫자죠. 그냥 대충 이러지 않을까 짐작만하고 걱정만 할뿐이지.
개인적으로 10년 봅니다. 10년후엔 도시 안에서도 낙후지역들은 지금보다 인구 절반이하로 줄어들어서 소멸에 가까워지고 20년후엔 아예 버려질겁니다..
영도는 특히 일자리가 없잖아요.
남항동 대평동 빼고는 오르막길 골목인 영도. 벌써 소멸될 섬인데요. 살아보세요. 집값이 오르지도 안코, 차도 막히고ᆢ
@@siesta11영도가 아니라 부산이 일자리가 없음
부산자체가 젊은사람들 일자리가 거의없고 영도는 무조껀 다리건너서 출근해야 하니 최악이죠.
신속히 미국 카나다처럼 매년 수십만명씩 이민을 받아들여서 전국에 골고루 뿌려서 인구수를 대규모로 증가를 해서 망해가는 지방 과 나라를 계속 유지를 해야 하겠지요 ~~ 이대로는 20년 후는 나라를 지킬 군인도 없어지겠지요 ~~ 미래에는 흑인 백인 황인이 함께 군인으로서 나라를 지키는 다민족 이민자 나라로 빨리 나아가야 하겠지요 ~~
정말이지 뉴욕 맨해튼도
아니고
도저히 인구가 절벽인 나라에서 가계빚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는데
저런 초고층만 지어올려서
50년 백년후 이나라가 어찌 될건지?
기가찹니다
ㅜㅜㅜㅜ😢😢😢
100년후면 한국걱정보다 지구가 어찌될지가 더 문제임
@@day6655100년후 우리 전부 다 지는데 왠 걱정?
10년만 지나도 대도시 포함 모든 도시에 빈집 많아지고, 노인들만 넘쳐나게 됨.벌써 수도권도 인구가 줄고 있음.2035년 이면 60년대생이 다 노인이 되고 노인 인구가 30% 넘어가게 됨.그다음 2045년 이면 70년대생이 다 노인이 되면 거의 40%가 노인인 나라가 됨.
별 걱정을 다하셔 인구가 줄면 수입하면되고 국제화 시키면 된대
@@moolnetkim7994잘아시네요
건설업체가 마지막 승부수를 두는군요........ 보는사람 가슴이 내려 앉아요.......
선생님. 저 부산 사는데, 정말 제가 늘 생각했던 애기를 해주셔서 감사하고 뭉클합니다. 뭉클한 이유는, 제가 이런 얘기를 꺼낼때마다, 질투나서 그렇다거나 주면 살 거잖냐는 식의 답을 많이 들어서, 정말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은 잘 없는 걸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선생님의 나긋한 말투도 몽클한 이유 중 하나고요. ^^
전, 골목을 참 좋아합니다. 친구랑 걷다가, 단층의 세탁소나 국밥집이 있는 철길가, 높지 않은 주택들이 모여있는 주택가, 한글이름으로 된 오래된 4층자리 아파트가 있는 길 등을 걸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마린시티나 센텀 같은 곳도 정말 좋아하고 멋지다고 생각합니다만, 그 외에, 우후죽순으로 너무 지나치게 높고 큰, 거대한 콘크리트 아파트 (아파트 단지) 등이 동네를 갈아엎고 여기저기 들어서면 아찔합니다. 도시가 아름다움에서 멀어지는 느낌. 숨이 막히는 느낌. 아이들이 성벽 안에서 같은 크기의 공간에서 같은 꿈만 꾸고 살겠다, 는 생각. 그리고 결국 누군가의 이익과, 누군가의 허영이 만든 이 무질서한 도시가 곧 망할 거라는 두려움.
사실 해외 나가보면 느끼지만, 도시의 볼거리는 골목 안에, 작은 가게에서, 자연이 어우러진 곳에서 느껴지기 마련인데, 제조업도 망해가고 인구도 줄어드는 부산이, 그 천헤의 자연을 파괴해가며 관광지로서의 면모도 잃어가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두서없고 장황하게 지껄였는데 이해해주세요. 뭔가 제 마음을 이해받은 느낌에 막 써재꼈네요. 그리고 이 댓글은 또 많은 악플들이 달리겠죠. ㅎ
암튼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일단 구독합니다!! 좋은 얘기 많이 들려주세요!
지금은 타지에 저도 부산이 고향이고 유년시절에 행복한 추억이 많아 고향이 늘 그립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본시골 여행을 좋아합니다. 시멘트벽면과 동네에 아직도 남아있는 작은 공터들 그옆을 흐르는 또랑, 단층복층의 단아한 주택들 그들이 만드는 운치있는 골목들.. 이제 부산에선 찾아볼수없는 것들이죠.
공감백배!~~
방갑습니다 유친님 한국의 도시는 골목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외국 특히 유럽의 골목은 하루 종일 걸을 수 있을 거 같았습니다
수백년 전의 도시들이 조금씩 수리해가며 살아 가는 모습은 아름답습니다
다음 댓글에서 또 뵙기를 기대하것습니다 시청 구독 감솨드리것습니다^^
공감합니다
악플이 아니라 반박댓글이겠죠... 주택가 오래된 4층 아파트가 있던 옛 모습은 인구가 받쳐주고 정 많고 살기 좋았던 시절에나 포근한 모습이지. 요즘은 인구 소멸지역 주택가 가보면 외노자에 슬럼화 돼서 밤에 돌아다니기도 무섭습니다. 그런 곳은 그냥 밀어버리고 공원화 하던지 산업단지로 쓰던지하고 소멸되는 만큼 거점지역에서 아파트로 밀집돼 사는게 맞다고 봅니다.그냥 그 시절이 그리운건 사회 분위기였지 아파트가 없기 때문은 아니었습니다.
부산에 건설사들이 몇 년 전에 분양으로 떼돈을 벌고 그리고 초고층으로 짓는다고 하는데 지금 건설사들도 대출이 되지 않아 땅은 비싸게 싸놓고 고생하는데도 있다고 합니다. 계속 분양가 올려도 완판되는데 부산 시민들 빚더미에 허덕이지 말고 현명한 판단을 하길 바랍니다.
제 이야기네요. 부산 연산동 역근처에 건물 가지고 있었는데 오피스텔 짓는다면서 몇년전에 사가더군요. 저는 그걸로 20억 빚 청산하고 2000만씩 갚던 대출이자도 없어지고 속이 다 시원하지만 그거 사간 곳은 오피스텔 지을 돈이 없어서 다시 내놨는데 안팔리고 있다네요.
@@rovusqjq아이고
운수대통햇네요
부동산이 폭등햇는데 언제까지 계속 오를줄알고?😂
전국민의 빚거지 금융노예화. 빨강당 파랑당 두 당이 서로 사이좋게 영원히 권력나눠먹기 딱 좋은 구도죠.
백번 천번 맞는 말씀입니다. 건설사, 은행 좋은 세월 다 갔다고 생각합니다.
아파트만 지으면 돈 버는 세상은 이제 없다는 생각입니다. 빚내서 은행,건설사 좋은 일
시키지 말고 빚 갚다가 자본주의 노예 됩니다...적당히 소소하게 사십시요...좋은 집에 산다고
인격 올라가지 않고 서민들과 다른 삶 살지 않습니다. 자기만족입니다.
😮
53층에서 살아봤는데 베란다 쪽 나가서 밑에 쳐다보면 현기증 옵니다. 그 난간에 손도 안댑니다. 무서워서 그냥 난간서 떨어져 한번씩 보는 경치는 좋았지만 좋은것도 한달이면 끝납니다. 쳐다도 안봐요. 빨래 널러나갈때나 나가지. 부산 초고층은 아파트도 아니고 결국 타워형 오피스텔일텐데 사람이 살 곳이 못 된단 생각입니다. 공기가 너무 안좋아요.
고층이면 공기 좋지 않나요?
남천동 거주하는 사람인데 진짜 짜증밖에 안납니다. 거기다가 판상형 닭장 아파트는 앞뒤로 어찌나 지어대는지... 인프라는 없어지고 점점 삭막한 도시처럼 변해가는게 싫습니다.
분명히 2012년에 남천동 처음 왔을때만 해도 이렇진 않았는데 말이죠.
그래요
초고층 아파트가 뭐가 좋다고?
부산시는 그 좋은 바다 조망을 이용해서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데, 주거용 아파트가 조망을 차지하도록 방치하고 있으니 답답합니다. 이러면서 부산의 미래걱정 하는게 아이러니 합니다. 부산의 바다경관을 장사에 이용해야 일자리도 늘고 시도 부유해집니다
옳은 말씀이십니다.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개인적으로 민락 수변공원쪽에 이편한세상은 지으면 안되는거였는데 그거 짓고나서 주민들 민원때문에 회센타랑 수변공원모임이 없어졌죠 있을때 잘 지켜야 되는데
동래역에도 바로 앞에 아파트 있던데 허가내준 미친 구청과 공뭔 새퀴 대대손손 천벌 받아라!
말많고 탈많은 엘시티도 마찬가지~~ 누가봐도 아닌 자리에 ㅉㅉ
부산에 아파트 너무 많습니다. 일자리도 별로 없는데 왜 이리 아파트만 짓는지 모르겠습니다.
결혼하고 부산와서 15년을 주상복합이나 고층아파트 살다가 작년에 구형아파트인 마리나타운으로 왔는데 너무너무 좋네요.
고층아파트 배란다확장이나, 작은 시스템창문만 쓰다보니 구축의 통창과 배란다가 너무 좋아요.
바람이 솔솔 불고 앞에는 바다랑 광안대교가 쫙~ 구축이라도 너무 튼튼하고 단지네 나무들도 아파트와 같이 오래되서 울창하고..
저는 다시 고층이나 초고층아파트에 살고싶지가 않네요.
현실은 남이 좋아해야
신고가 찍네요 ㅠ
상수도 노후만 없으면 저는 구축 아파트가 더 좋아요. 뭔가 옛날 향수 일으킴
루저
@@multiverse._. 신축이나 고층아파트는 구축처럼 창이 크지가 않고 창문을 풀로 열수없어요.
창문이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작은 시스템창 양쪽으로 하나씩만 여는게 저는 너무 답답해서...
그리고 요즘은 거의다 거실 베란다는 확장으로 나와서 저는 구축의 베란다와 통창이 너무 좋네요.
@@user-sn7iz3ho2i 글의 요지를 모르시네요. 신고가가 중요한게 아니고 살기 좋은걸 따진건데..
그리고 여기도 광안대교가 보이는 해운대 바닷가 대규모 재개발지역이라 신고가 여러번 찍었어요.
그지만 부산 부동산 하락은 어짜피 예정된거라서 신고가가 잠깐의 불꽃놀이이고 앞으로 전체하락이라는 문제죠.
그나마 해안가 일대가 도심지역보다는 나을거라고 봅니다
이제 납골당을 빈 아파트에 설치해야할듯
부산에서 정착해서 살고 있는데 여긴 진짜 노인과 바다의 도시입니다. 일자리가 없다보니 대개 인근인 김해 양산 울산으로 출퇴근 하는 경우가 많아요
돈놓고 돈먹는 투전판 대한민국: 이제는 아파트놓고 아파트 먹는 대한민국
부산에서 30년살고 지금은 절반 30년 넘게 서울에 살고 있지만 부산은 정말 건설회사의 과잉이 맞다. 산업은 다 떠나고 강호선생님의 말씀 듣고 무리들 마이소~ 그노무 뽀대야 3일이면 끝난다. 자식들 지 밥그릇하고 내 누울 아파트 골방에서 기타치고 일본어번역하며 쇠주한잔하며 살면된다. ** 강호선생님과 맞은편 영도 신선중학교 맞은편 산복도로 골목집 출신 올림 ** ㅎ
번역일은 좀 있나요?
저도 하고 싶은데
시장이 아파트 받고 그거 또 팔아 묵어야 하니 또 허가해주고
공약때 나간다 했는데 아직 그 아파트에 살고 있나요?
허파에 바람이들어가면
외상이면 소도잡아먹습니다.
ㅎㅎㅎㅎㅎ
주상 초고층 아파트 절대로 분양받지 마세요. 상가 너무 많아서 유령 상가 되고 윗층 아파트도 유령상가와 공준하여야 하는 어려움에 처하고 상가 분댱받으면 신불자 된다.
👍
손님은 없고 내돈 내가며 징사해봐라 결국은 빛잔치 ㅎㅎ
강호발님 너무재미있게 말씀해주시니 너무재미있어요 멋쪄요
ㅎㅎ 오늘도화이팅
멋진브리핑 ㅋㅋ
소박하게 따시게...
참 바른말씀입니다.
맞아요.. 그런 집이 필요한데, 저 쓰잘데기 없는 고층아파트만 짓고 있으니..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동산과 건설사 사기꾼들이 빼돌린 돈이 어마어마할텐데 다 어디로 갔는지...
권력자
참 기이한 현상입니다. 아파트는 많이 짓는데 분양도 다 못 받으면서도 꾸역 꾸역 계속 재개발 통해 아파트를 더 지으려는 이상한 현상입니다. 내리지도 않는 고물가 매물로 인해 부동산 거래도 전무하다시피한데 하향가격도 아닌 아파트 더 지어서 어쩌겠다는건지. 뭔가 미쳐있는듯
노인과 바다의 도시….
양질의 일자리가 없음…
젊은 청년들이 떠나가는 도시..
초고령화의 도시..
남포동을 넘어서 이젠 서면도 망해가는중..
원도심지나 서부산권은 초등학교 부터 통폐합..어린이집부터 초토화 진행중…
아파트를 지어도 빈집이….
부산을 넘어서 대한민국 전체가 급격하게 늙어가고 출산율 0.7%에 50대 이상 인구 비율이 인구대비 48%에 육박…
다양한 유툽 영상을 청취하고 있는데 이만큼 재미있고, 내실이 꽉 차있는 영상은 단연 강호님 영상인것 같습니다.
시대의 아픔과 인간의 본질까지도 재미있게 풀어내는 강호님 내공에 푸욱 빠져듭니다. 응원합니다아 ~
100% 공감 합니다, 연륜에서 묻어 나는 지혜와 지식과 센스도
재미있게 썰을 푸시니 자도 계속 보게됩니다
과찬을 해 주시니 영상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되것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청과 응원 감솨드리것습니다^^
부산에 태어나고 지금까지33년 살고 있습니다 2016년부터 엄청나게 여기저기에서 재개발을 하더라구요 ,,, 보면서 저기에 살 사람이 얼마나 될까? 나조차 일자리가 없어서 서울에 강제로 가야하는 상황인데 진짜 다들 뭐하고 먹고 살지 의문을 가졌습니다 삼익 말고도 부산 구석구석 좀 낡았다 공터다 하는곳은 아파트로 채우고 있습니다 심지어 젊은 인구 거의 없는 영도 구석구석 아파트 만듭니다 ㅎㅎ 그것도 간척지 위에다가 지어서 지하주차장에 물이 차오르고 있고요 그리고 감천문화마을 주변으로 싹다 재개발 한답니다 이미 된 곳도 있습니다 ㅎㅎ 무슨 관광지인데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관광지가 될거 같네요 관광지는 무엇보다 주변환경과 어울러져야는데요 진짜 부산을 사랑하지만 볼때마다 너무 답이 없네요 ㅜㅠ 강호님의 잔잔하면서도 울림을 주는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시청과 긴 댓글 감솨드리것습니다 부산에 마천루 처럼 들어서는 아파트 빌딩들을 보면 저런 아파트에 입주해가 살기만 하면 아파트에서 입주민에게 월굽이 나오는 모양인가 그렇게 때문에 가격이 특별히 비싼가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ㅋㅋ
참 눈물나네요. 내나이 오십, 국민학교 까지 광안리 살았는데
3학년쯤이던가, 진짜 잊을수 없는 경험을 했는데
비오고 개인날 광안리 앞바다에 무지개가 떠있는데 얼마나 아름답던지...
자전거 타고 무지개 잡으러 광안리 까지 달렸답니다.
그러다, 무지개 쫒아 도달한곳이 삼익비치..
컬러풀한 삼익비치를 배경으로 무지개가 떠있는데 얼마나 아름답던지,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그때 어린맘에 지나가는 아저씨 붙잡으면서 ' 아저씨, 저 무지개 너무 예쁜데요.
아저씨는 안예쁘세요'
라고 물어보고 그랬던 기억이...
삼익철거되면 내 기억도 철거되는거 같아 씁쓸하기 짝이없네요.
내가 거기 살 사람도 아니지만, 신축 올라가더라도 꼭 무지개의 칼라풀한
디자인과 색감을 반영해 무지개 아파트로 재탄생되었으면 하는 소망이 간절합니다.
분담금 문제에 배정문제까지 겹쳐 지금은 중단된 상태로 알고있어요. 또 달라졌을려나...아파트에 붙어있는 그 숲길이 너무 아까워요. 벚꽃들도.
@@jeanyoungmun7649 아, 그런가요? 개인적으론 그냥 삼익비치 그대로 보존되었으면 합니다. 숲길과 벚꽃들도 다 보존하고..
뭉클 ㅜㅠ
짧은 소설같아요^^
저거 지금 분담금 기준이지 나중에 가구당 10억 넘게 나옵니다. 대환장파티 예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글프고 답답한 현실 입니다 !
건설사도 최대한 남겨 먹으려면 초고층 말고는 답이 없어 보이고 .
신축아파트 부산지역 밤거리에서 보면 , 공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수출은 줄고 세수는줄어드는데 아파트만 지으면 나라가 어떻게될까요. 걱정입니다.
상당수가 외지인들이 와서 올려놓은 거에요.
첨에 미분양, 마이너스피 이다가 갑자기 미친듯이 치솟음.
부산시장이나 지역구 정치인들은 과연, 부산이 한국 제2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어떤 방안을 갖고 시장직을 하는지, 정치를 하는지..아님 그냥 월급이나 세비나 받고 임기만 무사히 넘길려고 하는지.....이런 사람들만 주구장창 뽑아내는 부산사람들도 생각해봐야 할 듯,.......!
완전 공감합니다
부산은 빨강당만 찍는 도시도 아니고 그나마 1찍2찍 번갈아 집권하는 도시. 그렇게 따지만 수십년 묻지마 1찍 전라도가 가장 낙후됐고 노령화가 제일 심하고 고층 아파트만 시골에도 더욱 널렸습니다.
민주당 오거든 부산시장 시절도 마찬가지로 적폐투성이에 오히려 여성공무원 강제추행 사건으로 재판받고 교도소만 들락거렸죠.
서울에 집 가진 정치인들이 지방을 대표로 못 하도록 법을 제정해야 하겠지요 ~~서울 고급 아파트에 살며서 망해가는 지방의 실정을 제대로 알기나 하겠나요~~
부산은 아마 제대로 리빌딩 못하면 1950년대 시절 인구인 60만명 대로 되돌아갈겁니다.
부산의 부동산문제도 찝어주시니 강발님은 멀티플레이어십니다
05:55 강발님표 유머! 그나저나 진짜로 집을 이고지고 사는 사람들이 많은데 정말 큰 일입니다.
진짜 10년이후 인구 피라미드가 확실해서 건설사가 마지막 스퍼트를 뛰고 있는게 눈에 뻔히 보입니다. 뭐 넉넉한 분이야 지금을 즐기면 좋지만 많은분들이 하우스 푸어는 면했으면 합니다. 저는 건설사의 최후의 장사가 진행중이라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맞아요.10년 뒤면 60년 대생이 거의 다 노인 되고 노인 인구 30%넘어가 됨. 지금도 20대 인구가 매년 20만 명씩 줄고 있음.
저는 영도 산동네에서 살았네요 ㅎㅎ
그때는 해운대 달맞이 고개도 거의 나무들로 덮혀 있었고 해운대 백사장 들어가는길엔 재례시장이 펼쳐져있었지요.
지금은 수도권에 살고있어 어쩌다 해운대쪽가면 고층빌딩숲에 막혀있는 도시가 답답하고 ...해수욕장을 찾아갈 수가 없더라구요
저도요
너무 공감해요. 저는 대연동에 오래 살고 있고, 남천동, 광안리 바닷가 운동삼아 자주 걸어갔다 왔다 하는데요..
해운대고 광안리고 그 좋은 바닷가 주변에 마구잡이로 지은 고층 아파트 보면, 속이 문드러집니다.
남천비치 아파트는 12층으로 적당하고, 그 특유의 운치라도 있었는데, 그것도 때려부시려고 하니...
요즘 짓고 있는 고층 아파트들 보면, 숨을 못 쉬겠음. 부산이 수도권도 아니고, 특색도 없는 고층 아파트만 왜 그리 때려박고 있는지 안타까울 뿐입니다.
제가 알기론 부산에서 제일 대표적인 일자리가
국제금융센터인데
또 몇몇 대기업이 있다손 치더라도 저 고급단지를 소화시킬 만한
신세대들이 턱 없이 부족하고
나머지 워낙 자본이 넉넉한 중후반대 사람들을 다 합쳐도
수요가 너무 모자른데 저런 단지를 생각 하다니... 참 어이없습니다.
(이미 부자들은 좋은 곳에서 터를 잡고 살고 있을테고요)
꾸역 꾸역 만들면 또 꾸역 꾸역 들어가는 사람들은 있겠으나
역으로 부산의 다른 아파트들이 타격은 받지 않을지..
강발님의 바벨탑 표현이 가장 정확할듯 합니다.
촬영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차피 부산에서 울산으로 회사다니는분들 대다수에요.
광안리 사람들 해운대 마린시티 많이 갔어요. 초고층 완성되면 마린시티 사람들 옮겨오겠죠. 마린시티는 죽어가고요. 입지로 볼 때 미린시티에 비교도 안되게 삼익비치가 좋은자리죠.
해운대에 가면 너무 답답하다는...이건 뭐 바다쪽빼곤 전부 고층 아파트로 둘러싸인..저 고층아파트 영화 해운대에 나오는 해일 막음용인가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솔직히 전국에 너무 심하게 아파트 때려지은거 같아요....보다보면 저기 사람들로 다 채울수나 있나 싶을정도임...
암튼 고점에 잡고 고통받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젠 내 뒤에 호구는 없습니다.... 특히나 지방 젊은 사람들은 결국 더 수도권으로 이동합니다.. 지방에 대장이랍시고 서울에 버금가는 가격들 보면 웃음만 나옵니다...
부산은 시청이 제일 문제임
지금 문제들은 해결할 생각도 없는것 같고
해변가 따라 계속 아파트만 만들어재낍니다
이러다 울산 해변가까지 아파트 이어지겠네요
개발을 할려면 여기저기 해줘야지 계속 해변가쪽만 에휴...
제가 61번버스를 지켰습니다. 이러기만 하고 ...
온난화로 부산바닷가 서해바닷가쪽으로 잠긴다고 .하는데...
@@user-ie6gi8bx4n 으이그~~ 100년도 못살면서...몇백년후에도 올까말까한 걱정을...
지금 짓는 아파트는 은행과짜고 수십억 대출받고 짓다가 말고 돈만챙기는일 비일비재..정말 조심하세요
22년 출생 신생아 수가 24만명이라는데 이 숫자가 더 이상 줄어들지 않는다고 가정, 한국인 수명 90년 잡고 앞으로 90년 후면 한국 인구수가 2,000만명 정도 된다는 계산이 나오네요. 물론 이민을 받지 않을 경우를 가정할 때입니다. 지금의 5,000만명 인구를 유지하려면 앞으로 90년 동안 이민자를 3,000만명 받아야 돼서 한민족 보다 외국인이 더 많이 살게 되는 나라가 됩니다.
지금으로부터 90년전 일제시대엔 남북 다 합쳐서 2000만 정도였습니다. 90년뒤를 누가 예측할 수있습니까? 뭐 아무의미 없는 예측은 누구나 할수 있지만 그때까지 이나라가 존재할지 안할지도 모르고 중국,일본,미국에 합병될 수도 있고 좀 있으면 화성에 기지세워서 도시를 만든다는데 90년은 너무 오바고 10~20년정도만 걱정합시다
@@user-fu7qm3gy7y 일제 강점기 시대 입니다. 10, 20년만 걱정하자는데.. 기후위기로 앞으로 전세계 평균온도 1도 이상만 더 올라가면 지구의 온도조절 자정능력 상실로 해마다 온도가 올라가서 내려올 일이 없습니다. 인류가 멸종해도 온도가 올라갑니다.
저는 걱정하지 않습니다. 산 날보다 앞으로 살 날이 더 많은거 같지 않거든요. 그런데 앞으로 살 날이 더 많은 생명은 미래가 없을수 있는게.. 앞으로 몇년만 더 보면 알수있습니다.
당장 10년 뒤만 되어도 노인 인구가 30%가 되고 출생아수는 15만 좀 넘는 수준일 겁니다.지금도 20대 인구가 매년 20만명 씩 감소중임. 10년 뒤면 수도권 포함 전국이 빈집이 수두룩해짐. 수도권도 벌써 2년 연속 인구 감소했음. 지금 마지막 부동산 거품이 꺼지지 직전의 폭탄 돌리기중임.
누구멋대로 24만입니까 20만도 붕괴될 상황인데
나이를 흘러가는 숫자로만 먹으신 일부 소수분들은 그 감이 안오시나봅니다 이중국적자라 그른가
삼익비치 아파트가 들어서기전 그자리가 돌섬이었든걸로 기억합니다 어릴적 노란주전자 하나 들고 삼촌들 틈에 끼어 담치도 잡고 했던 시절이 기억납니다.
제가 사는곳도 젊음이들이 일자릴 찿아 대부분 서울 수도권으로 빠지고 저희같은 60대 이상이 대부분입니다. 부산 어쩌다 이지경까지 되었는지 ㅠ 한때는 경상도는 물론이고 멀리 전라도에서 까지 부산으로 내려와 밥먹고 살았든 곳이었는데... 강호님 말씀처럼 남한데 빚 안지고 등따시고 맘편하게 사는게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재개발예정 아파트였군요.
우리동네는 단독주택인데 32평짜리 들어가려면 집내고 1억5천 보태야 한다고 반대해서 무산됐던 기억이 나네요.
옳으신 말씀입니다
조감도는 여성분들 증명사잔이랑 같다고 보시면 되시것습니다
좋은 영상 잘보고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읍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부산 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빌딩인가? 생각되지만 근처 가면 죄~다 아파트.....
참 큰일입니다.
초고층 주상복합의 가격이 서울보다 비싸다 보니, 아직 비쌀 때 지어서 팔아먹자는 것. . . .
강발님 영상은 구수한 멘트도 일품이지만 볼때마다 정말 많은 걸 생각합니다. 하여튼 부산이 이렇게 되가는 게 정말 서글픕니다.
낮에 지하철 타면 할머니 할아버지만 타고 있는 곳이 부산지하철입니다 그리고 부산에는 공장다운 공장지역이 없어요 남은 곳은 사상공단 하나..... 전부다 김해 마산 창원 양산 등 으로 다 이전했고 부산은 오로지 베드타운 역활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젊은 사람들은 다들 외지로 나가서 자리잡고 .... 남은 사람은 나이든 사람들 밖에 없습니다 부산인구는 40년전이나 지금이나 같아요 아니 오히려 그때보다 줄었습니다 앞으로 인구가 급격하게 줄기 시작할 겁니다
현실적인 말씀.... 영상 잘 봤습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옳은말씀입니다
영상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광안대교랑 바다가 있어서 돈 있는 사람이 살기에는 좋죠. 다만 그게 가격을 대변하지 못한다는 것은 동의합니다.
부산 고층 주복 답 없어 보여요 ㅜ
강호님 정감 넘치는 목소리 감사합니다
양질의 일자리는 없고 아파트만 들어서니
젊은이들은 부산을 떠나서 서울로 서울로
부산도 이젠 몰락수순을 피할수없다 재개발해봐야. 앞으로 돈안된다 빨리치고 빠지는 애들이 승자될듯
부산의 집값은 정말 이해가 않되네요 비싼곳과 싼곳의 가격차가 너무 나는듯
그러게 말입니다
영상 찍느라 수고하고애쓰셨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부산사람들이 더 아파트에 목매는게 제대로된 직업이 없으니 더 불로소득에 목매는것 같아요. 너도 나도 투기꾼이라 자전거래 끝판왕? 또 기질이 폼생폼사라 가오빠지는건 죽기보다 싫어하니 사채빚을 땡겨서라도 고급아파드에 산다 허세부리고 싶어합니다. 마지막 말씀처럼 페인트좀 벗겨진 구축이라도 빚없이 맘편히 사는것이 최곱니다.
아파트로 돈을 벌고 싶은 욕망이 끝도 없으니...
감사드립니다 🙏 🍉
임금도 낮고 번번한 공장도없는 부산시의 앞날이 우려스러울 정도
일부 중심지를 제외하고 고층 건물을 지을 필요가 전혀 없는게 부산인데 중심지고 산 밑 동네고 간에 온통 재개발 진행 중.
서울 내 고향 영등포 신길동도 전부 재개발 되어 고향이 사라졌습니다 ㅎㅎ
항상 푸근한 설명에 따뜻한 마음이 듭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ㅎ
정치인들의 건설사 배불려 주기 정책이 대한민국 망조로 가게 만드네요.
미래에 사람 떠난 높은 빌딩만 다 남아서 어찌할고~~~~~~~~~~~~~
에제라, 통제라
인구감소, 둘로 쪼개진 세계화, 대한민국 아파트 보급률 160% 기존의 집을 살만한 사람은 이미 작년과 올해에 영끌로 다 쌌음, 나머지 집없는 사람은 때려죽여도 집을 못사는 계층만 남음, 따라서 한국의 집값 우상향은 지금부터 소멸되고 있는 시대에 들어옴, 지금 그나마 전세 살고 있는 사람들의 수요도 거의 79%는 전세대출로 은행돈임, 지금 아파트 융자있는 사람들 평생 금융노예로 은퇴후에도 일을 해야 함 일하다 암으로 죽고 온갖 질병에 시달려 처참하게 죽을거임 자식들만 남은 아파트 상속으로 배부른 게임이 될거임 중요한건 아파트 유산으로 받을쯤엔 용도페기 될 가능성 농후함 이유는 미래시대에는 재개발 특수효과가 사라짐
지방의 일자리는 다 사라지고 서울로서울로 떠나야 하는 현실입니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 집안에서 헬기타고 시찰하는 vip가 된 기분을 느낍니다 ㅋㅋ
영상 잘 보겠습니다 🎉🎉
홀리쿠인님 영상을 시청해 주시는 것 만으로도 감솨한데 어찌하여 격려금 까지 주시나이까?
염치 없지만 챙겨 두겠습니다 감솨드립니다^^
빚없이.. 소박하고 따뜻한 온기있는 그런 집... 내가 잘 하고 있구나!! 위로받고 갑니다^^
부산은 젊은 인구 92% 유출된 노인도시다. 엑스포유치 목적은 부동산 투기 거품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일이 없어요😢
바닷가 염분 모래로 물타서 철근도 절반 빼먹을 꺼면서 초고층 초고층 ㅋ
초고청 아파트는 순살로 지으면 절대로 안되세여 ㅋㅋ
몇년전 지진이 자주왔었죠 30층 사는 할머니 계단으로 내려오는데 죽는줄 알았다고 합디다 사람은 땅하고 가까이 하고 살아야 좋은겁니다 부산 구석구석 돌아 다녀보믄 빈집도 많고 유령도시 처럼 되어가고 있죠 그렇게 높은 곳이 좋으면 산꼭대기에 멎진 집짓고 살믄 되지여 남진 노래처럼 ~저푸른 초원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천마산 높은지대 땅값도 그렇게 비싸지도 않는데 그런곳에 개인주택 멋지게 지어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지요 그곳에서 보는 뷰는 끝내주는데 부산시가 내 발 아래에 있는걸요 해운대서 보는 시야보다 더 좋은걸요. 진짜 맑은 공기가 믄가를 알아 질거쥬 도시의 중심에서 그렇게 느껴보기 힘들거유 행복한 시간들 되세요.
강호님, 70년대,초량에 살았네요. 어쩐지 정겹게 느껴졌어요. 잘보고있어요. 사투리가 너무너무 정겨워요.
😊감사합니다
부산 뜬지 6년째내여. 답도 없는 도시임. 일도 없고 단가도 짜고 .
그러면 지금은 어데서 단가를 좀 후하게 받고 계시세여? 즈도 한 번 가 보게여ㅋㅋ
광역시 시내중심가 역세권에 빚없이 30평대 살고있습니다 집은 그냥 주거가 목적이다라고 생각하고 재테크도 모르고 투자도 모릅니다 오늘도 그냥 강호의발바닥TV를 편안하게 보고있습니다
역세권에서 빚없으면 따시게 잘 사시는 거라 생각합니다 축하드리것습니다^^
부산은 앞으로 조망좋은 해변가 초고층 아파트만 살아남고 나머지 입지가 열악하고 노후된 주택들은 끝없는 불황으로 추락하는 극단적인 양극화의 도시가 될 것 같습니다.
울집은 tv 전회도 없던 70년대..ㅡㅡ
공감해요
분담금 7억이 작은금액도 아닐텐데~
부산에서 집사지 말고 차라리 전세나 양산같은 외곽에 사는걸 추천함. 가격 폭락하는건 예정된 수순임
높디 높은 아파트 분양이 다 안되어 간혹 빈층이 있을 때 밤에 그 층에 엘베가 멈추게 되면 소오름. 이런 상항이 안 온다는 보장이 인구 소멸 도시인 부산에 안 생긴다는 보장이 있나요? 지금 아파트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은데 너무 많이 짓는 것 같네요
미친거같아요 서면 사는데 근처가 사방천지 공사중임 나중에 어찌 감당할지
결국 대한민국 제2의 수도라는 명성은 사라지고,,은퇴자의 도시 휴양지 뭐 그런걸로 바뀌겠네요..
강호의 발바닥님 감사합니다. 옳은 말씀입니다.
다 잘 알아서 해결하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