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중세 유럽 시리즈 보러 가기: czcams.com/video/l-fy9a2ybGk/video.html 2. 칼 시리즈 보기: czcams.com/video/hfEzUsx3gbc/video.html 3. 창 시리즈 보기: czcams.com/video/KELXTgQmVqI/video.html 4. 활/석궁 시리즈 보기: czcams.com/video/UipVIHOjxr0/video.html 5. 갑옷/방패 시리즈 보기: czcams.com/video/21TqdKwef18/video.html
@@Orang_Fantasy 코르플레님이라고도 불리는 음유시인과 풍자시의 신입니다. 신왕 누아다님이 절단상으로 왕좌를 잃은 후 반 투아하 데 다난 반 포워르 혈통의 신인 브레스님이 투아하 데 다난 신족의 왕이 되는데 그는 다른 신들을 부려먹고 친 포워르 정책을 펼치는 폭군이었습니다. 하루는 그가 카이르프레님을 맞게 되는데 당대에는 음유시인이 묵기를 청하면 극진히 대접하는 게 예라고 합니다. 하지만 인색한 브레스님은 그에게 허접한 숙식을 제공했고 이에 깊은 빡침을 느낀 카이르프레님은 그의 인색함을 조롱하는 풍자시를 유포해서 그의 명예를 실추시켜버렸습니다. 이 당시에 명예를 잃는다는 건 좀 창피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왕으로서의 인생 끝장났음을 의미하기에 가뜩이나 그를 맘에 들어하지 않던 투아하 데 다난은 결정적으로 돌아서버립니다. 결국 나중에 누아다님이 팔도 되찾는 치료를 받은 후 브레스님은 실각하는데 이후에는 자신이 앞재비를 자처했던 포워르에 대놓고 붙어서 제2차 모이티라 전투에 나서게 됩니다.
오늘 주제도 재미있었습니다~! 음유시인 파트에서 최초의 악사연합이 비인에서 결성되었다니....현재의 오스트리아의 비인이 왜 음악의 도시가 되었는지 역사적 토대가 저때 만들어진거겠네요~+ㅅ+ 음유시인 비슷한 형태의 사람들이 현대에도 남아있는 데도 있지요. 멕시코의 마리아치 들도 비슷한 형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글을 모르던 시절에 음유시인은 언론의 역활이였지. 요정이나 마법사같은 황당무게한 말을 해도 먹혀들었지. 동화에 왕자와 공주가 많은것도 음유시인들이 신격화하는 작업이였을 가능성이 높지. 야한 이야기를 해야 나이가 약간 있는 청년층에도 잘 먹혀드니 공주에 대한 환상을 심어줬지. 판타지는 권력유지를 위한 수단이고 용을 물리치고 공주와 결혼하는 떡상 인생을 상상해도 즐거웠겠지. 마리앙느와네뜨 시절에 돈아깝다고 방랑시인들을 나몰랑해서 팍쳐서 험담하다가 루이왕조가 망했다는 설도 있지. 사자왕처럼 돈많이 주면 하늘에서 내려온 신의 사자라고 하는 등의 찬사를 하고 루이처럼 돈 아깝다고 섭하게 하면 돼지 꿀꿀 하는거지.
@@Orang_Fantasy 음유시인들에 대해서 공부한 바로는 그들은 말에 대해서 기다리기를 했습니다. 가능한 많은 말를 들어보기도 하고 길를 걸으면서 그 말에 대해 길게는 1시간 동안, 짧게는 10분 정도 생각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많은 이들를 마주하면서 걷던 사람들인 만큼 생각하는 모습은 빡빡하지 않았다고도 하고요.
옛날 이야기들 중에서 이런 이야기도 있었을 것 같아요. 울고 있는 사람이 뭘 만들면서 "이러면 괜찮을거야.. 이러면 됀찮을거야... ㅠㅠ" 라고 하다가 잠들었는데 어디선가에선 뭔 일이 벌어졌다고 하는 이야기요. 그래서 어째저째 자연에 대한 지식까지 습득한 음유시인들도 있었을 거라고 봐요.
영상에 해당하는건 민스트럴이 평민계급 유랑 음유시인이고 바드는 켈트족 아일랜드 신관 귀족계급에 해당하는 음유시인입니다 독일은 미네징거 기사계급. 프랑스는 트루바두르라고 백작출신이 최초의 트루바드루라고 나옵니다. 음유시인도 나라나 계급에따라 명칭을 따로 구분합니다 영상에서는 민스트럴 음유시인이야기네요
인간이 어리기는 한데 힘이 넘쳐나는 경우가 있으니 그 힘을 쏠리게 할 무언가를 생각했던 거에요. 그래서 천사 그림이나 동상, 성직자 분들의 동상을 묘지에 두고 잘 가있기를 빌기도 했었던 이유도 있는 거에요. 그리고 제가 생각한 바로는 우상에 대한 내용은 우(우매함) 상(상처) 을(를) 섬기지 말라. 라는 생각이에요. 한때 안좋았던 모습이나 서로에 대한 상처에 대한 기억을 두고 절하듯이 고개를 숙이지 말라는 모습이요. 차라리 울면서 기분을 풀라는 거라는 생각이에요.
그리고 일부 극단적인 이야기를 하던 음유시인은 이런 말도 했을 것 같아요. "사실상 신이 인간들에게 사과를 해야 하는 상황이올시다! 신께서 이끄시는 종들로 인해서 가난한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다고 하면서 말이오! 그러나 화를 내지는 말고 울면서 기도해야 하는 판이오! 제발 우리에게 사과하여 주시옵소서.. 라고 말이오! 신의 아들께서 제자들에게 겸손히 하셨던 때처럼 말이오!" 라고 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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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갑옷/방패 시리즈 보기: czcams.com/video/21TqdKwef18/video.html
하루종일 걷고 말타고 싸돌아 댕겨야했는데 그와중에 짐승이랑 싸우고 험한데 기어올라가고 내려오고..분명 말이 음유시인이지 인자강 깡패였을거임
옛날사람들 진짜 기억력 좋은듯
몸으로 하는 거나 생활 지능은 현대인보다 높지 않을까 싶어요.
단순 덧셈, 시각적 암기, 운동신경, 공업적 손재주 습득력 등은
현대 스마트폰 포테이토들 압살할듯🙄
재능과 환경 결정론
드루이드의 경우 모든 교육 과정을 암기해야했는데요
바람의나라 피처폰 게임에서 보부상이 상점에 안파는 물건을 가지고 있던게 생각나네요
유랑인들의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이 상당히 극적으로 대비되는군요 확실히 상인들 같은 경우엔 유랑인들이 전해주는 최신 정보들이 매우 절실했을테니 이들에게 호의적이었을 확률이 크겠군요
벤티:어디서 술얻어마실까?
드발린:일좀똑바로해라 바르바토스!!!
3분47초 광대 초전도체 슬랙백추네 ㄷㄷㄷㄷ
저때부터 유행이었나봐요 ㅋㅋㅋ
조선 바드 김삿갓
3:25 이건 켈트 카이르프레님 생각 나네.
오? 켈트 신인가요?
@@Orang_Fantasy 코르플레님이라고도 불리는 음유시인과 풍자시의 신입니다. 신왕 누아다님이 절단상으로 왕좌를 잃은 후 반 투아하 데 다난 반 포워르 혈통의 신인 브레스님이 투아하 데 다난 신족의 왕이 되는데 그는 다른 신들을 부려먹고 친 포워르 정책을 펼치는 폭군이었습니다. 하루는 그가 카이르프레님을 맞게 되는데 당대에는 음유시인이 묵기를 청하면 극진히 대접하는 게 예라고 합니다. 하지만 인색한 브레스님은 그에게 허접한 숙식을 제공했고 이에 깊은 빡침을 느낀 카이르프레님은 그의 인색함을 조롱하는 풍자시를 유포해서 그의 명예를 실추시켜버렸습니다. 이 당시에 명예를 잃는다는 건 좀 창피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왕으로서의 인생 끝장났음을 의미하기에 가뜩이나 그를 맘에 들어하지 않던 투아하 데 다난은 결정적으로 돌아서버립니다. 결국 나중에 누아다님이 팔도 되찾는 치료를 받은 후 브레스님은 실각하는데 이후에는 자신이 앞재비를 자처했던 포워르에 대놓고 붙어서 제2차 모이티라 전투에 나서게 됩니다.
보통 역사 주제를 다루면 전쟁이나 외교 정치 종교를 주로 다루는데 새롭게 다가오네요😮
ㅎㅎ 오늘도 좋은 동영상 잘보고갑니다 오랑의 판타지 사전 운영자님 오늘도 좋은 하루 잘보내세요 화이팅입니다 ^^
🥰🥰🥰🥰❤️❤️❤️❤️👍
오늘도 좋은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우리도 음유시인과 광대가 있었잖에.
왈패와 소리꾼들
우리 역사도 재밌는 요소가 참 많지요. 나중에 중세 유럽 말고 중세 한국도 다뤄보고 싶네요!
@@Orang_Fantasy기대할께요
오늘 주제도 재미있었습니다~! 음유시인 파트에서 최초의 악사연합이 비인에서 결성되었다니....현재의 오스트리아의 비인이 왜 음악의 도시가 되었는지 역사적 토대가 저때 만들어진거겠네요~+ㅅ+ 음유시인 비슷한 형태의 사람들이 현대에도 남아있는 데도 있지요. 멕시코의 마리아치 들도 비슷한 형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글을 모르던 시절에 음유시인은 언론의 역활이였지. 요정이나 마법사같은 황당무게한 말을 해도 먹혀들었지.
동화에 왕자와 공주가 많은것도 음유시인들이 신격화하는 작업이였을 가능성이 높지.
야한 이야기를 해야 나이가 약간 있는 청년층에도 잘 먹혀드니 공주에 대한 환상을 심어줬지.
판타지는 권력유지를 위한 수단이고 용을 물리치고 공주와 결혼하는 떡상 인생을 상상해도 즐거웠겠지.
마리앙느와네뜨 시절에 돈아깝다고 방랑시인들을 나몰랑해서 팍쳐서 험담하다가 루이왕조가 망했다는 설도 있지.
사자왕처럼 돈많이 주면 하늘에서 내려온 신의 사자라고 하는 등의 찬사를 하고
루이처럼 돈 아깝다고 섭하게 하면 돼지 꿀꿀 하는거지.
나중에 주보상인 같은 길드나 행상인에 대한 설명도 나오나요?
그리고 미들어스엔 음유시인 우르크도 있답니다 우르크 오크 치곤 시도 잘 읆고 노래도 잘불러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악사나 연애인같은 사람은 왕실사람하고도 친했다고하니, 말빨도 재주가 있어야해
말빨 하나로 살고 죽는 애들이니 다들 신동엽 급이었을 듯 싶네요.
@@Orang_Fantasy
음유시인들에 대해서 공부한 바로는
그들은 말에 대해서 기다리기를 했습니다.
가능한 많은 말를 들어보기도 하고
길를 걸으면서 그 말에 대해 길게는 1시간 동안,
짧게는 10분 정도 생각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많은 이들를 마주하면서 걷던 사람들인 만큼
생각하는 모습은 빡빡하지 않았다고도 하고요.
사람이 모이는 데 새로운 것이 생기기 마련.. 그 변화가 악재 인지 호재 인지는 융통성에 달려 있다는 건가.
바로크시대에는 궁정에서 활동한 작곡가들이 많았는데, 음유시인의 조합부터 시작된 것이군요! 😳
떠돌이(상인도 여기에 포함)가 오랫동안 도적과 동일시되었죠.
정보제공이라는 이점도 있지만 도적질이라는 범죄도 벌여서요.
그러니 각지마다 '접대의 관습'이 있었고요.
'주인'도 '손님'한테 해를 끼치는걸 막으면서 '손님'이 '주인'한테 해를 끼치는걸 막으려고 해서요.
위처 게임을 하면, 보다 현실감있게 다가오더군요
무희도 음유시인에 포함되나요? 무희 편도 나오면 좋을 것 같아요
원더러 라던가 베가본드의 유래라고 할수 있겠군요
광대와 음유시인,유랑인들이 가는 길은 돈에 따라 움직이는 것 같군요. 적든 많든 간에 크게 터지면 대박~
음유시인이라면 오랑님 같은 사람인가 보네요 ㅎㅎ
옛날 이야기들 중에서 이런 이야기도 있었을 것 같아요.
울고 있는 사람이 뭘 만들면서
"이러면 괜찮을거야.. 이러면 됀찮을거야... ㅠㅠ"
라고 하다가 잠들었는데
어디선가에선 뭔 일이 벌어졌다고 하는 이야기요.
그래서 어째저째 자연에 대한 지식까지 습득한 음유시인들도 있었을 거라고 봐요.
0:12 이부분에 나오는 영상 무슨 게임일까요 오랑님?
영상에 해당하는건 민스트럴이 평민계급 유랑 음유시인이고 바드는 켈트족 아일랜드 신관 귀족계급에 해당하는 음유시인입니다 독일은 미네징거 기사계급. 프랑스는 트루바두르라고 백작출신이 최초의 트루바드루라고 나옵니다. 음유시인도 나라나 계급에따라 명칭을 따로 구분합니다 영상에서는 민스트럴 음유시인이야기네요
강남역 - 신분당선 사이 지하도에도 음유시인 있음
가끔 바이올린 켜고 있음
사제들도 많죠..사실상 던전이니 ㅋㅋ
확실히 술집이나 길에 있는 음유시인보다는 귀족의 음유시인이 노래를 좀 잘 부름
나도 밥먹으며 음유시인의 내 노래를 들고는 했지
유럽산적?강도?도 알려주셍ᆢ
물론이죠! 얼마나 재밌는 내용들이 많은데요! 곧 만들테니 기대해 주세요!
@@Orang_Fantasy 감사합니다 🤗🤗
음유시인의 경우 그 귀족의 평가를 전파하는 사람들이다 보니 후하게 대접하는게 관례였습니다.
크킹3에서 나오는 이벤트들이 다 진짜였구만
판타지에서 자주 보이는 중세시대 직업군이면 스토리상 마법사,기사들보다 네임드가 더 많이 나오는 용병도 곧 나오겠군요 홍홍홍
개인적으로 용병편이 재밌을 거라 기대됩니다.
사실상 기사들도 용병이죠 ㅋㅋ 재밌겠네오
지금도 가짜 성물이 있음.
로마 교황.
앗ㅋㅋㅋ
마비노기🤗
오라랑~ 흥이 깨졌으니 책임져
인간이 어리기는 한데
힘이 넘쳐나는 경우가 있으니
그 힘을 쏠리게 할 무언가를
생각했던 거에요.
그래서 천사 그림이나 동상, 성직자 분들의 동상을 묘지에 두고
잘 가있기를 빌기도 했었던 이유도 있는 거에요.
그리고 제가 생각한 바로는
우상에 대한 내용은
우(우매함)
상(상처)
을(를) 섬기지 말라.
라는 생각이에요.
한때 안좋았던 모습이나
서로에 대한 상처에 대한 기억을 두고
절하듯이 고개를 숙이지 말라는 모습이요.
차라리 울면서 기분을 풀라는
거라는 생각이에요.
근데 중세 기준으로 신기한 물건이 뭐였나요?
성인의 유물이나 유해, 예수와 관련된 물건들인 가시 면류관이나 십자가, 롱기누스의 창 같은 것들이었는데요. 대부분은 손톱만한 작은 크기로 조각 내 팬던트에 넣어 팔았다고 합니다. 물론 대부분이 가짜였지만요.
@@Orang_Fantasy감사합니다
중세 동성애 ㄷㄷㄷ 이건 못 참지
다음편 기대해 주세요! 재밌을 거에요!
해병문학 에서는 전우애 라고함
그리고 일부 극단적인 이야기를 하던 음유시인은 이런 말도 했을 것 같아요.
"사실상 신이 인간들에게 사과를 해야 하는 상황이올시다!
신께서 이끄시는 종들로 인해서
가난한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다고 하면서 말이오!
그러나 화를 내지는 말고 울면서 기도해야 하는 판이오!
제발 우리에게 사과하여 주시옵소서..
라고 말이오!
신의 아들께서 제자들에게
겸손히 하셨던 때처럼 말이오!"
라고 하면서요.
도대체 유태인 잡귀가 유럽으로가 세상에 주류가 되니...
허허허;;;
독일이 재미없는 나라 엔터테이먼트 산업이 후진성을 면치 못하는 건 전통이 깊군요 영원히 그러할듯
우리나라는 매춘부없나요? 아쉬워요.
한국은 아직 계획에 없는데 나중에 한번 다뤄보면 재밌겠네요!
그리고 이 음유시인은 카와모리 쇼지 감독의 출세작이자 인생작인 마크로스 시리즈에서 작중 세계관에 걸맞는 모습으로 화려하게 재탄생하지요.
처음 듣는 작품인데 한번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