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책과 영상을 통해 사고력이 성장하는 기분이 들어요^^ 매스컴에서 계속 노출되는 출산율 저하, 비혼상승으로 인해 우리사회에 끼치는 부정적 측면만 생각했었는데 왜 출산율 저하가 심화되는지 비혼주의가 늘어남으로써 긍정적 효과는 무엇인지 알 수 있게되서 좋아요! 똑부러지는 여성 전문가가 계시는게 든든합니다♡
딴말이지만, 부모와 자식의 사회 환경이 너무 달라서 부모가 자식의 방식을 지지 못해주는것도 크다고 봅니다. 봉사 활동으로 가난한 집안 많이 돌아다녀봤는데 애들이 옷사는걸로도 뭐라하는 집안 많습니다 .. 주로있는 예가, 표백성분들어간 가루세제로 못빠는거 사오면 뭐라한다고 서러워하는 애들도 많구요... 기초생활수급자나 그에 준하는 애들은 아마 연애 결혼에서 밀려나는 경우가 많을겁니다.
서글픈 현실입니다. 부모의 상황이 자식에게 대물림되는 것이 냉혹한 현실이지요. OECD 국가 기준으로 흙수저 탈출은 평균 4세대가 걸리고 한국은 4.5세대가 걸린다는 얘기를 책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한 세대를 30년으로 계산하구요. 한국은 125년이 지나야 흙수저 탈출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런 고민을 할 수 있는 님같은 분이 계셔서 다행입니다.
저는 여자를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연애나 결혼을 적극적으로 거부하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내가 평균적인 남자들 보다 키가 많이 작고 외모가 못생겼기 때문에 32년 넘게 연애를 못 해 봤을 뿐이죠. 객관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지니까요. 남들에게는 연애와 결혼이 평범한 일인데 저에게는 누릴 수 없는 일인가 봅니다. 게다가 농촌 거주하면서 중소기업 다니는 남자를 어떤 여자가 좋아하겠습니까? 키, 외모, 직장, 연봉, 경제력 무엇 하나 잘난 것이 없습니다. 물론 내가 남들보다 더 열심히 산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방탕하게 산 것도 아닌데 그런거보면 이게 제 운명인 것 같습니다. 부모님과 주변 사람들도 내가 결혼 못할거 뻔히 알면 얘기하지말고 받아들이는게 더 낫겠습니다.
선좋아요 후 넘좋아요입니다 ^^쌤 감사합니다 잘경청 했읍니다 ^^
잘 지내시지요? 환자분들이 감기로 엄청 고생하시더라구요. 건강 꼭 잘 챙기셔야 합니다. ^^
유익하고, 재미있는 동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어요~~
신기하네요 지금 한국사회랑 너무똑같아
그쵸 그쵸. 저도 논문 읽으면서 우와! 우와! 이러면서 읽었답니다. ^^
선생님 책과 영상을 통해 사고력이 성장하는 기분이 들어요^^
매스컴에서 계속 노출되는 출산율 저하, 비혼상승으로 인해 우리사회에 끼치는 부정적 측면만 생각했었는데
왜 출산율 저하가 심화되는지 비혼주의가 늘어남으로써 긍정적 효과는 무엇인지 알 수 있게되서 좋아요!
똑부러지는 여성 전문가가 계시는게 든든합니다♡
ㅎㅎㅎ. 심각하지 않게 재미로 보자로 알려드린 논문입니다. 꿈보다 해석이 더 훌륭하십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노트북켜고 일하다가 선생님 강의가 떠서 시청했는데 에구 맘이 답답하네요. 이 생각 저 생각이 듭니다. 다시 일하러 가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헉! 아니 왜 마음이 ㅠㅠ. 재미로 보자니까요. 뒤에 자식 키우는데 6억 든다는 내용 때문일까요? 그건 그냥 통계일 뿐입니다. 대한민국 출산율 걱정 때문일까요? 그건 그냥 정치하는 사람들이 알아서 해야 하구요. 아이구야. 맴이 답답하다는 말씀에 제가 안타깝네요.
아이고..왠지 논문의 실험결과가 너무 지금 현실과 비슷한 느낌때문이요. 그래도 선생님 말씀처럼 인류는 영악하게 살아남는 법을 찾아내왔던 것 같아서요. 요즘엔 좀 밝고 좋은 일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마음 살펴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DrTV-vf9to
정치 사법계 교육계 개혁하지 않는 한 답 없어 보입니다.
딴말이지만, 부모와 자식의 사회 환경이 너무 달라서 부모가 자식의 방식을 지지 못해주는것도 크다고 봅니다.
봉사 활동으로 가난한 집안 많이 돌아다녀봤는데 애들이 옷사는걸로도 뭐라하는 집안 많습니다 ..
주로있는 예가, 표백성분들어간 가루세제로 못빠는거 사오면 뭐라한다고 서러워하는 애들도 많구요...
기초생활수급자나 그에 준하는 애들은 아마 연애 결혼에서 밀려나는 경우가 많을겁니다.
서글픈 현실입니다. 부모의 상황이 자식에게 대물림되는 것이 냉혹한 현실이지요. OECD 국가 기준으로 흙수저 탈출은 평균 4세대가 걸리고 한국은 4.5세대가 걸린다는 얘기를 책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한 세대를 30년으로 계산하구요. 한국은 125년이 지나야 흙수저 탈출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런 고민을 할 수 있는 님같은 분이 계셔서 다행입니다.
저는 여자를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연애나 결혼을 적극적으로 거부하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내가 평균적인 남자들 보다 키가 많이 작고 외모가 못생겼기 때문에 32년 넘게 연애를 못 해 봤을 뿐이죠. 객관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지니까요. 남들에게는 연애와 결혼이 평범한 일인데 저에게는 누릴 수 없는 일인가 봅니다. 게다가 농촌 거주하면서 중소기업 다니는 남자를 어떤 여자가 좋아하겠습니까? 키, 외모, 직장, 연봉, 경제력 무엇 하나 잘난 것이 없습니다. 물론 내가 남들보다 더 열심히 산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방탕하게 산 것도 아닌데 그런거보면 이게 제 운명인 것 같습니다. 부모님과 주변 사람들도 내가 결혼 못할거 뻔히 알면 얘기하지말고 받아들이는게 더 낫겠습니다.
당장 연애하고 결혼도 어려운데 무슨 아이 키우는 비용까지 고려하면서 결혼을 안한다고? 고려해야 될게 너무나도 많으니 연애도 결혼도 못하는거지. 대한민국은 망했어. 이민 가야지.
남자에게 바라는게 너무나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