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gner: Tannhäuser Overture & Venusberg Music - Karajan / 바그너: 탄호이저 서곡과 베누스베르크의 음악 - 카라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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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4. 03. 2021
- Wagner: Tannhäuser Overture & Venusberg Music
바그너: 탄호이저 서곡과 베누스베르크의 음악
Conductor: Herbert von Karajan
지휘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Berliner Philharmonic Orchestra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Recorded: IX & X 1974, Ber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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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강단 樂] 조윤범의 클래식 여행, 낭만과 열정의 작곡가들 3강 '바그너' KBS 140508 방송](http://i.ytimg.com/vi/EG0zuS5PQuc/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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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에 대한 생각을 한다면 나는 항시 그의 위대한 음악에 앞서
왜 이런 위대한 음악에 몰두한 사람이 유대인에 대하여 열린 마음을 갔지 않았냐 하는 것입니다
또한 지독하게 독일적인 사상을 가졌으면서도 브람스와 슈만에 적대감을 가졌냐 하는것입니다
브람스와 슈만의 음악이야말로 독일적이면서 낭만적인 음악인데도 말입니다
바그너의 음악은 훌륭하지만 그가 추구했던 사상에는 전혀 동의 할수없씁니다
바그너이후에 나온 모둔 음악은 모두 바그너의 자녀입니다
드빗시까지도 바그너의 아들일뿐입니다
예술가들은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사는 사람들이니 질투심이 남달랐던거 같습니다.
또 사람들이 부추긴 것도 있죠. 대표적으로는 브루크너와 브람스 지지자들이 서로 갈라져 상대를 적처럼 여겼다는 이야기를 본 적이 있습니다.
@@LeonardosAtticKang 바그너가 슈만과 브람스를 싫어했던 이유는
그들의 음악과는 별계의 것이었씁니다
바그너는 자주 슈만을 방문했고 그의 음악에 호응했씁니다
브람스역시 마찬가지였씁니다 브람스 역시 바그너의 음악을 좋아했고 바그너도 브람스가 비록 고전적인
기법으로 작곡은 했지만 역시 감탄한바있씁니다
헨델변주곡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로써 속좁은 바그너는 그들의 음악 때문이 아니라
불같은 그의 변덕스러움에서 나온, 상대를 이해하려는 마음이 조금도 없었기
때문이랍니다
@@user-im6ro3dv1x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반감이 강할 극단적인 개인 생각은 마음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