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님께서 사망하신 해 저는 신해철님의 노래들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당시 저는 중학생 이었고 중학생 고등학생 성인 24살이 된 지금까지 신해철님의 노래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세월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삶의 노래들을 불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의 삶을 저의 인생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서야 신해철 님의 노래를 듣고 그 천재성과 사람됨에 푹 빠지게 되엇는데... 마왕님은 저희 곁에 없네요 ㅠㅠㅠ 좀더 일찍 알았더라면, 그래서 그가 곁에 있음에 더 감사했더라면 좋았을텐데. ㅠㅠㅠ그곳에서는 아프지 말고 항상 음악과 함께 행복하세요. 좋은 음악과 영상 흔적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눈물이 흐른다... 벌써...2년하고도, 더 시간이 지났건만... 아직도. 눈물이 흐른다. 꾹꾹 눌러 담고, 일상이란 이름의 굳은살들로, 좀 태연해졌을거라 생각했건만... 신해철이라는 이름을 처음만났던 1989년... 그때. 국민학교 5학년이던 그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그리고 어떻게든 마왕에게 알려주고 싶다. 부질없는 아쉬움을 이렇게 주억거려본다. 아쉽고...아쉽고...원통하고. 아쉽다.
뫙.. 시월이 또 다가와 버리네 그놈의 시월은 몇 번을 거쳐도 지 주제에 시월이라는 걸 잊고 마왕 떠난 후론 한 겨울처럼 시리디 시리네. 내가 사랑하는 이들은 왜들 빨리 떠나가는지.. 마왕이랑 꼭 닮은 자식들 남겨줘서 넘 고마워. 늘 몇 걸음은 앞서나갔기에 외로이 투쟁하던..아무도 편이 되어주지 않던 이 곳에서의 고독한 투쟁일랑은..부디 잊어줘 마왕. 여기서의 힘든 기억만으로도 충분해 너무나 큰 짐을 홀로 지게 했던 건 아닌지 늘 미안한 우리 해철옹 남 걱정일랑은 거기서만큼은 이제 그만두고.. 제발 이기적이기를. 이제 그저 평안만을 하기를.
다시 생각해봐도 진짜 어린 딸 두고 갈때 마음 아팠겠다...동원이 나으셨을 때도 멀쩡 하셨고 넥스트로 계속 활동하실때에도 멀쩡하셨는데 이노래와 아가에게라는 노래가 마음에남네요 아가에게는 딸 처음 나셨을때 쓰신곡이던데... 지금 들으면 슬프고 그립고 다시한번 추억이라 해야하나요?아무튼 그런것들이 떠오르네요... 하늘에서 형의 와이프,딸,아들 성장 하는것과 항상 곁에서 지켜줘...
학창시절 때 신해철의 음악에 푹 빠져 살았고, 나이 들어서는 멀리서 지켜보기만 했는데. 조금 더 가까이 있을 걸, 더 응원해줄 걸. 아쉽고 속상해요. 하지만 제일 큰 마음은 고마움이네요. 나와 함께 해 준 고마움. 말 한 마디, 글 한 줄에정성을 다했던 그처럼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생각을 하게 하다니. 생전에 그를 마왕이라고 불러본 적은 없는데, 마왕이 맞았어요.
난 아직도 그의 죽음이 실감이 안간다. 여전히 그의 단호하고 명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너무도 쉽게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세상에 이제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니, 이성적으로 도저히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마음 속 깊이 그의 죽음은 너무도 확실하게 느껴지기에 더더욱 슬프고 눈물이 난다.
1:55 그의 추모영상에서 가장 나를 울린 한마디. "신해철의음악을 듣는 어른은 소년이고, 음악을 듣는 어른은 소년이다." 그리고 "그는 내가 부모님과 선생님, 어른들에게서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을 유일하게 해줬던 사람이었다." 아.... 어쩌다보니 어른이 되어있는 지금, 요즘 청춘들이 어른들에게 가장 듣고싶어하는 말이 무엇인지 고민해봐야겠다. 그게 내가 신해철에게 받은 감동과 위로를 갚는 유일한 일인것 같다.
아깝고 또 아깝고.. 아쉽고 또 아쉽고.. 내 살아생전 마왕같은 음악인..연예인 볼 수 없겠지요? 정말 보내기 싫지만 정말 싫지만...ㅠㅠ 잘가요~마왕~ 이 하늘아래..마왕과 함께 숨 쉬고 있었던 그 순간들 모두 기억할께요.. 그 곳에서 사랑하는 사람들 지켜봐 주시고 지켜 주세요..
소중함은 떠난 뒤에야 알 수 있단 말이 맞구나.. 중학생 시절을 함께 했던 신해철, 너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항상 날 선 생각과 말과 노래를 보여주신 분이셨는데.... 그 생각에 동의하든 하지 않던 그런 삶의 태도가 멋있고 아름다운 분이셨는데.... 멘트대로 벌써 그립습니다....
신해철을 그리워하는 분들과 커버곡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제채널에오시면 들으실수 있어요. 🎤 50 Years After (50년 후의 내모습) 🎤 The Dreamer 🎤 The Dreamer 🎤 The Ocean : 불멸에 관하여 🎤 Friends 🎤 우리앞의 생이 끝나갈 때 🎤 단 하나의 약속 🎤 Hope 🎤 It's Alright 🎤 Growing Up 🎤 The Hero 🎤 나에게 쓰는 편지 🎤 먼훗날 언젠가 🎤 민물장어의 꿈 🎤 일상으로의 초대
이제서야 글을 달지만...왜 시대에 필요한 사람은 먼저 가는 것인지...20대떄는 잘 몰랐다...신해철이라는 가수가 어떤 존재인지...30대가 들어서 조금 알게 되었다..30대가 들어서도 조금알게 되었고..이 난세에 있어야만한 사람인 걸 알았다...아..왜 해철이형 먼저 갔어요....좀..같이 있어주지...같이 있어요...형...나 울고 있어요...술을 먹었어요...형..가지 마...
마왕..... 당신은 내가 강한 바람에 부서질 듯 부서지지 않는 나무였을 때 부러지지 않는 굵은 뿌리를 선물해 주었습니다. 한국 록의 시인 이자.... 우리의 영원한 마왕 신해철.... 잊지 않겠습니다. 사랑합니다... 한국 록의 밥 딜런 신해철.... 다음 생에도 우리의 뮤지션으로 태어나 주십시오.... 사랑합니다.... 영원히.....
내가 유일하게 존경하는 가수. 그의 철학과 그의 위로는 그 누구보다 감동적이였고 우리에게 큰 도움이였다. 신해철은 죽지 않았다. 우리 마음 깊이 숨어있을뿐...
마왕은 천년 만년 살줄알았어...
내 청소년기에 마왕이 있어서 좋았어
보고싶다... 미치도록 형 진짜 고마웠어요 멋있었어요 아픔없이 그곳에선 푹쉬세요
신해철님께서 사망하신 해 저는 신해철님의 노래들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당시 저는 중학생 이었고 중학생 고등학생 성인 24살이 된 지금까지 신해철님의 노래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세월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삶의 노래들을 불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의 삶을 저의 인생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마음깊은곳에 마왕신해철ㅠㅠ
가수를 존경하는 유일한 분이고
앞으로도 없을듯
당신의 노래와 이야기들을 제 아이들에게도 들려주겠습니다.
정말 고마웠습니다. 평안히 쉬세요.
사실 말이지..
내일 당장 죽어도 좋으니
신해철처럼 멋있게 한 번 살다 죽었으면 원이 없겠다..
가슴으로 울고 있습니다.
나의 10대를 지켜주어서 고맙습니다...
이제서야 신해철 님의 노래를 듣고 그 천재성과 사람됨에 푹 빠지게 되엇는데... 마왕님은 저희 곁에 없네요 ㅠㅠㅠ 좀더 일찍 알았더라면, 그래서 그가 곁에 있음에 더 감사했더라면 좋았을텐데. ㅠㅠㅠ그곳에서는 아프지 말고 항상 음악과 함께 행복하세요. 좋은 음악과 영상 흔적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눈물이 흐른다... 벌써...2년하고도, 더 시간이 지났건만... 아직도. 눈물이 흐른다.
꾹꾹 눌러 담고, 일상이란 이름의 굳은살들로, 좀 태연해졌을거라 생각했건만...
신해철이라는 이름을 처음만났던 1989년... 그때. 국민학교 5학년이던 그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그리고 어떻게든 마왕에게 알려주고 싶다. 부질없는 아쉬움을 이렇게 주억거려본다.
아쉽고...아쉽고...원통하고. 아쉽다.
존경하고 사랑해 마왕..많이 너무나도 많이 보고싶어..
여기서도 보네요ㅋㅋㅋ
뫙..
시월이 또 다가와 버리네
그놈의 시월은 몇 번을 거쳐도 지 주제에 시월이라는 걸 잊고 마왕 떠난 후론 한 겨울처럼 시리디 시리네.
내가 사랑하는 이들은 왜들 빨리 떠나가는지..
마왕이랑 꼭 닮은 자식들 남겨줘서 넘 고마워.
늘 몇 걸음은 앞서나갔기에 외로이 투쟁하던..아무도 편이 되어주지 않던 이 곳에서의 고독한 투쟁일랑은..부디 잊어줘 마왕.
여기서의 힘든 기억만으로도 충분해
너무나 큰 짐을 홀로 지게 했던 건 아닌지 늘 미안한 우리 해철옹
남 걱정일랑은 거기서만큼은 이제 그만두고..
제발 이기적이기를.
이제 그저 평안만을 하기를.
생전에 신해철님을 알기에 너무 어렸던 나이였지만
신해철님이 남긴 유산들은 저에게 큰 영향을 줍니다
세상 어딘가에 살아 계신다 믿고 싶네요
떠나보내는 것은 제가 해보지 않았지만
이미 떠나갔다는 아쉬움도 생각보다 너무 크네요
국민학교2학년부터 좋아했던 그를 제가 43살이 되어 이제는 없다는 생각을 다시하니 오늘 하루도 눈물나는 날입니다 저하늘에 얄리와 행복하길 ㅠ
4개월 뒤에는 그의 10주년이군요.10년전 유치원,초등 저학년 시절 우연히 신해철의 음악을 듣고,엄빠 폰으로 찾아보던 아이는 이제 고등학생이 되었네요.
이젠 편이 쉽시다...
우리 나라 가수 신해철!!
아직도 제 마음 속에 담겨 있습니다!!
인간적으로 정말 좋은 사람
하늘에 계신 마왕님은 다시 천국에서 멋진 노래를 부를 수 있기를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원한 마왕 신해철
아직도 그를 추모하는 많은 팬들 마음에 그는 영생한다.
내 나이 마흔둘
서태지를 봤을땐 멋있다고 느꼈지만 신해철을 통해선 존경을 느꼈다
내 어린 시절 아니 삶에 있어 누구보다 큰 영향을 끼친 아티스트 아니 혁명가
팬은 아니였지만
그 어떤 가수.. 연예인보다 응원하고 있었단 걸 한번도 표현하지 못했는데.
이 글이 처음인데..
그곳에선 꼭 행복하시고
그분과 함께 이곳의 청춘들을 응원해주세요. 마왕의 아이들 곁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있으니 걱정마시구요.
고마웠습니다.
세상을 떠나서도 그동안 억울한 죽음을 맞이한 그들의 억울한마저도 파헤쳐 주신 우리의 가수이자 추억인 해철님. 그대는 진정한 사랑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편히 쉬세요. 그대의 아내,아이들 분명 그대가 걸으려는 길을 꿋꿋이 걸어갈것입니다.
당신이 떠나간지 몇날이 지났는지 모르겠지만 계속 나는 당신을 찾아다니고 있네요 앞으로도 당신을 찾아다닐거에요...
당신을 정말 존경합니다
이제 편히 아픔없는곳에서 쉬십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국의 프레디 머큐리
실험적이고 모험적인 천재 음악가
내가 제일좋아한 뮤지션들
여러..명곡 남겨주시고....떠나시니....고마울따름입니다.. 누구보다 솔직하셨고 누구보다 노력 하셨슴을 잘알거같습니다...부디 편히.. 쉬세요..
해철이형 벌써 5주기네 ㅠㅠ 아직도 안믿긴다
지금 하늘에서도 잘지내고 있지?
마왕님 악한세상에 무한한벌로 인간들을 심판하소서
22.01.16 아직도 당신이 그립습니다
나와 다른 시대의 뮤지션이였기에
학생 무렵 늦게 접하게 됬고 그렇게 가끔 찾던 음악들을
오늘 또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생각해봐도 진짜 어린 딸 두고 갈때 마음 아팠겠다...동원이 나으셨을 때도 멀쩡 하셨고
넥스트로 계속 활동하실때에도 멀쩡하셨는데
이노래와 아가에게라는 노래가 마음에남네요
아가에게는 딸 처음 나셨을때 쓰신곡이던데...
지금 들으면 슬프고 그립고 다시한번 추억이라 해야하나요?아무튼 그런것들이 떠오르네요...
하늘에서 형의 와이프,딸,아들 성장 하는것과
항상 곁에서 지켜줘...
그냥..그저 눈물만 납니다..너무나 아까운 사람.. 시대의 인재.. 하이고..휴ㅜ
지금 이순간 ....딱 당신의 음악이 듣고싶은 때 입니다...
그곳에선 하고 싶은 말들 ...음악 모두 다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학창시절 내 마왕님.... 감사합니다 ..좋은 음악과 좋은 말씀 ...잊지못해요 아직도 여전히요...
나의 청춘을 떠올릴땐 늘 신해철씨 배경음악이 필요해요.
나의 학창시절, 연애, 여행, 우정, 심야 라디오... 늘 신해철씨 음악과 함께 했어요.
지성과 낭만이 얼마나 멋진것인지 20년 넘게 보여주신 신해철씨
정말 고맙습니다.
제가 고2 때인......1994.....처음 넥스트 앨범을사고.....너무 좋아.....테이프가 늘어지게 들었었는데............
어른이 되서......잊고 있었는데......당신의....노래가 제 자아형성에 많은 영향을 끼친거 같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던.....존경하던....유일한 연예인 이였는데........
지금도 티비만 틀면....볼수있을꺼 같네요.......
하늘에서...편히 쉬세요.......
시적이면서도 공감가는 가사
다양한 장르들을 대중적이면서도 예술적으로 녹여냈던 노래들
요즘 아이돌그룹 노래들에서는 느낄수없는
깊이와 사색이있네요
늘 기억하겠습니다
그곳에서 평안하시길.....
왜이리 마음이 아플까
나의 젊은시절 함께했던 당신이 이리도 허무하게 가니 내 젊은시절도 끝난느낌이 든다.
영원히우리들의마음속엔마왕으로기억될것입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하늘에선편히쉬세요
❤
이런 세상에 형님의 말이 진짜 필요한데...그립습니다, 마왕. 아니 형님...
보면 볼수록..가슴아프고 먹먹하다......
잘가요 마왕~~
마왕의 노래를 첨듣고 항상 젊을줄알았는대 벌써 40이내요.
요즘따라 마왕이 정말보고싶내요.
아직도 감사합니다...형님이 주신 용기 꼭 지키며 살겠습니다...감사합니다
오늘 우연히 본 영상... 지금도 눈물이 나네요
벌써 7년이 지났네
살다가 문득문득 생각난다
그때마다 아깝고 그리운 사람
너무 아쉬워 정말..
오늘도 이 영상을 보고간다
그리움의 크기가 줄어들지않았다는걸 확인하며
진짜 쓸쓸할때 우울할때 이런 슬픈 노래를 반복되서 듣고 싶어진다..
형은 나의우상.
내 정신적지주.
영원한나의 가수.
그리운사람..
오늘도 당신의 노래를 듣습니다
0:45 이거 신해철 본인이 쓴거 아니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그랬으면 좋겠다,,,
만약 그랬다면 아직 살아있다는거짆아
잘가 마왕..이제 아프지말고 고맙고 미안해..
적어도 나랑 비슷하게 살다가 가야지..아직 형 콘서트도 못가보고, 마태승 연합만 목빠지게 기다렸던 나같은 사람도 있었단 말이다. 참 야속한 사람아...
이젠 편히쉬어요
더 이상 힘든일따윈 없잖아요 그냥 쉬어요 마왕신해철 아니 노래의 신.
한번도 뵙지는 못했지만 고마워요
아직도 살아계시는것만 같은 느낌이에요
학창시절 때 신해철의 음악에 푹 빠져 살았고, 나이 들어서는 멀리서 지켜보기만 했는데. 조금 더 가까이 있을 걸, 더 응원해줄 걸. 아쉽고 속상해요. 하지만 제일 큰 마음은 고마움이네요. 나와 함께 해 준 고마움. 말 한 마디, 글 한 줄에정성을 다했던 그처럼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생각을 하게 하다니. 생전에 그를 마왕이라고 불러본 적은 없는데, 마왕이 맞았어요.
나는 신해철의 그 여린 목소리가 너무나 좋다 그의 저음도 그가 내지르는 고음도 좋지만 내마음 깊은 곳의 너 날아라 병아리 에서 들려주는
그의 떨리는 여린 목소리가 너무나도 좋다 내가 느꼈던 첫사랑의 여운처럼 기억으로는 힘든 순수했던 나의 감정을 되살려주기 때문이다
슬퍼요..
오라버니.
꿈같내요..
내 소녀 시절의 전부였던 오빠
보고싶어요
난 아직도 그의 죽음이 실감이 안간다.
여전히 그의 단호하고 명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너무도 쉽게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세상에 이제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니, 이성적으로 도저히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마음 속 깊이 그의 죽음은 너무도 확실하게 느껴지기에 더더욱 슬프고 눈물이 난다.
나이가들고 당신을잠깐 잊고 살았었는데... 빈자리가 너무도 크게 와닿습니다.... 조금만 조금만더 오래 살아주셧으면... 당신의 노래가사처럼 결국 우린 같은 곳에서 만나겠지요.. 고마웠습니다. 좋은노래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음악으로 철학했던 마왕 신해철. 항상 죽음에 대해 생각했다는 그가 그토록 원하던 해답을 찾은 걸까? 어쩌면 별이 되어 자유의 힘찬 날개짓을 하는지도 모르겠다. 그의 생이 그랬던 것처럼.. 나 역시 그처럼 자유로운 몸짓을 할 수 있기를 빌며 다시 그의 음악을 튼다.
안녕신해철굿바이마왕고스트네이션
한동안 잊고 있었어요. 신해철의 존재를....
영상을 보면서 생각해 보건데 신해철은 색깔을 가지고 있는 가수였어요.
기억할께요.
신해철도...... 신해철의 음악도......
그리고 남아있는 형들의 가족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영원한 나의친구여
그것이 알고싶다 신해철편 꼭 보세요. 치가 떨림
1:55 그의 추모영상에서 가장 나를 울린 한마디.
"신해철의음악을 듣는 어른은 소년이고, 음악을 듣는 어른은 소년이다."
그리고
"그는 내가 부모님과 선생님, 어른들에게서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을 유일하게 해줬던 사람이었다."
아.... 어쩌다보니 어른이 되어있는 지금, 요즘 청춘들이 어른들에게 가장 듣고싶어하는 말이 무엇인지 고민해봐야겠다.
그게 내가 신해철에게 받은 감동과 위로를 갚는 유일한 일인것 같다.
아니 솔직히 노래 더 듣고싶다 마왕님 노래 진심 락매니아의 손길이 먼저 닿은 사람인데
보고싶다 마왕
아깝고 또 아깝고..
아쉽고 또 아쉽고..
내 살아생전 마왕같은 음악인..연예인 볼 수 없겠지요?
정말 보내기 싫지만 정말 싫지만...ㅠㅠ 잘가요~마왕~
이 하늘아래..마왕과 함께 숨 쉬고 있었던 그 순간들 모두 기억할께요..
그 곳에서 사랑하는 사람들 지켜봐 주시고 지켜 주세요..
해철이형님... 덕분에 여전한 소년 소녀들은 행복합니다
내 마음 깊은 곳에 너~~
정말 듣고 싶은 목소리에 호탕한 말투 웃음소리까지 그립네요.
그립고.. 또 그립고.. 내일도 그리울거고... 지금도 그립습니다.. 생전에 테이프가 닳도록 들었던 노래들.. 그립습니다..
그대가 있어서 나의 청춘이 아름다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가 떠난 후 한참이 지나서야
그제서야 팬이 되었고
그립다는 말을 하기도 웃기지만
그립습니다 많이
90년대의 거대한 기둥이 스러졌다... 그 누구도 해주지 못 했던 말, 마음 속에 막연하게 가졌던 의문들, 속 시원하게 하지만 사려 깊게 내뱉던 당신이 벌써부터 그립다.
의료과실도 아닌 그 이상인데, 그냥 이대로 묻히는 건가요?
정말 너무 안타깝고 슬픕니다
소중함은 떠난 뒤에야 알 수 있단 말이 맞구나..
중학생 시절을 함께 했던 신해철, 너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항상 날 선 생각과 말과 노래를 보여주신 분이셨는데....
그 생각에 동의하든 하지 않던 그런 삶의 태도가 멋있고 아름다운 분이셨는데....
멘트대로 벌써 그립습니다....
마왕 편히쉬소서
ㅠ
형님~ 형님~~ 형님은 제~추억이에요~감사합니다~ 절대 잊지못할꺼에요~
발매한 모든 음반은 내 아들의 책상 위에 남아있고 요즘 그 아이가 그 음반들을 듣기 시작했다.
신해철을 그리워하는 분들과 커버곡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제채널에오시면 들으실수 있어요.
🎤 50 Years After (50년 후의 내모습)
🎤 The Dreamer
🎤 The Dreamer
🎤 The Ocean : 불멸에 관하여
🎤 Friends
🎤 우리앞의 생이 끝나갈 때
🎤 단 하나의 약속
🎤 Hope
🎤 It's Alright
🎤 Growing Up
🎤 The Hero
🎤 나에게 쓰는 편지
🎤 먼훗날 언젠가
🎤 민물장어의 꿈
🎤 일상으로의 초대
내 마음 깊은곳의 너 신해철. 명복을 빕니다
영화로 만들어주세요. 보헤미안 랩소리처럼
이제 곧..
항상 그리울거에요
나의 학창시절에 형이있어서
힘이됐고 행복했어요
정말고마워요
잊지않코 기억할게요
보고 싶어요
보고싶고 그립고 또 그리운♥
이제서야 글을 달지만...왜 시대에 필요한 사람은 먼저 가는 것인지...20대떄는 잘 몰랐다...신해철이라는 가수가 어떤 존재인지...30대가 들어서 조금 알게 되었다..30대가 들어서도 조금알게 되었고..이 난세에 있어야만한 사람인 걸 알았다...아..왜 해철이형 먼저 갔어요....좀..같이 있어주지...같이 있어요...형...나 울고 있어요...술을 먹었어요...형..가지 마...
말도안돼.....ㅠㅠ
형~주옥같은 노래들..소중히 간직할께
사는동안 위로받으며, 기억할께
이런 사람 두 번 다시 나오기 힘들다...
마왕..... 당신은 내가 강한 바람에 부서질 듯 부서지지 않는 나무였을 때 부러지지 않는 굵은 뿌리를 선물해 주었습니다. 한국 록의 시인 이자.... 우리의 영원한 마왕 신해철.... 잊지 않겠습니다. 사랑합니다... 한국 록의 밥 딜런 신해철.... 다음 생에도 우리의 뮤지션으로 태어나 주십시오.... 사랑합니다.... 영원히.....
어릴때부터 좋아했는데...
잘가요. 마왕
난 팬인데 내가더일찍태워날껄 난10살임
ㅠ
나 아직 어리다.
소동파만 멋진 시 인 줄 알았다.
형이 났소. 내 3년 후배요.
그리울거요.
그립고...
그리운...
해철아 사랑한다... 보고싶다 ㅠㅠ
"내 삶이 끝나는 날 까지" 신해철 "그대에게"
이분돌아가시고 나서 엄청 울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