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가족’ 320회②] 2살에 시집와 밭일에 뱃일까지 하면서 끼니마다 남편에 7첩 반상 대령하는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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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20. 08. 2024
- OBS경인TV [멜로다큐 가족] 320회 "그래도 예쁜 당신"
통영 사량도의 능양마을에는 특별한 사연을 간직한 부부가 산다. 일곱 살 나이에 마마를 앓아 얼굴이 얽은 아내. 곰보자국이 남은 얼굴 때문에 결혼은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었지만 집안 어른들의 주선으로 남편을 만났다. 늘 부끄러워했던 얼굴도 더 이상 흉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이렇게 아내 달라진 데에는 형철 씨의 애정이 큰 몫을 했다는데... 오랜 세월 돌고 돌아 시작된 늦사랑 그 서툴지만 귀여운 노부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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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가족’ 317회 1부] 19살에 시집와 아들 낳고 2달 만에 남편 군대 보낸 후 모진 시집살이에 눈물로 산 할머니](http://i.ytimg.com/vi/y2bnRsXu9WA/mqdefault.jpg)
![[다큐 ‘가족’ 317회 1부] 19살에 시집와 아들 낳고 2달 만에 남편 군대 보낸 후 모진 시집살이에 눈물로 산 할머니](/img/tr.png)
부러운 부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