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 때부터 주어진 황금빛 인생 행복할 줄 알았겠지만... 31년째 사람을 피해 산꼭대기에 홀로 집을 짓고 사는 여자의 사연┃경남 함양 두지터 오지 산골┃한국기행┃
Vložit
- čas přidán 8. 05. 2024
- ※ 이 영상은 2014년 9월 11일 방송된 <한국기행 - 지리산行 산청·함양 4부 산이 오라하고, 들이 머물라 하네>의 일부입니다.
함양군에서도 가장 깊은 산골 마을인 두지터.
그곳에서도 맨 꼭대기에 집을 짓고 사는 노금옥 할머니.
첩첩산중 오가는 사람 없는 외딴 집이 할머니의 보금자리다.
검은 단발머리에 꼿꼿한 허리.
뒷모습만 보면 젊은 아가씨라고 해도 믿을 정도다.
오직 산이 좋아 이곳에 산 지도 벌써 31년이다.
산에 살면서 약초와 버섯, 야생화뿐만 아니라
지리산 구석구석 모르는 것이 없는 만물박사가 된 할머니.
무엇보다도 산을 사랑하고 자연을 아끼는 마음 덕분에
할머니는 산에 있는 모든 생명과 친구가 되었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지리산行 산청·함양 4부 산이 오라하고, 들이 머물라 하네
✔ 방송 일자 : 2014.09.11
70세가 믿기지 않을 만큼 젊이 보이십니다
건강하세요
처음에는 염색한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거 같아요 그냥 젊게 사시는듯
@@user-cd9ys6ge5z 염색마아자아요오.
이 애매한우주속에서
자기안의 우주속에서 온 우주를 볼 수 있다는건
대단히 지혜로운 삶입니다
사람 친구가 더 안좋다는 말 공감합니다.
저도 극공감 합니다
인생 결국 혼자입니다. 저는 40대 중반입니다. 살아보니 어떤 사람들은 아예 안연을 처음부터 맺지 않는게 더 좋은 사람들도 꽤 있죠.
@@hyunjewoo2921 진리네요
진짜 그렇다요
@@hyunjewoo2921 저도 최근에 귀하와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마크 트레인이 사람을 알아갈수록 개가 좋아진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나도 저분처럼 할머니랑 호칭이 어울리지 않게
늙어도 순수하고 맑고 밝을에너지와
무엇보다 자유로운 영혼 너무 부럽다
좋은집에서 명품에 달마다 해외여행
사진올리며 행복하다. 자랑하는 이들은 이분의 행복을 이해못하겠지.. 자연속의 행복을
여자혼자 산속에서 사는게 쉽지않을텐데 대단하십니다
삶은 내뜻대로 되지않은 인연에 얽힌 구치소 인데 사람을떠나 자연과 친구가되어 진정한 자유를 얻은 할머니가 제일 부럽다.
늙으면 어짜피 사람친구 없어지죠.. 이랫건 저랫건 만족이 중요하죠
사람을 피해 산속에 들어갓는데.... 촬영허락하신거보면 대단한 결심하신듯😊
예전엔 식물 동물 자연을 친구라구 생각하는 사람들 보면 인간관계 두절되서 참 안됬다 생각했는데 나두 어른이 되어보니 사람이 젤로 무섭구 불편한 존재라는걸 알게 되었네여..물론 좋은분들도 계시지만여..몇년전에 우연히 동네 친구 알게되었는데 첨부터 제가 만만해 보였는지 갈수록 지배하려들구 본인 맘대로 저를 다루려구 해서 결국 손절했는데 마지막날에 노려보는 그눈빛이 지금두 너무 무서워여..다시는 만나지 않았음 좋겠어여..
영혼의 자유를 얻으셨네요
저도 70살되면 저렇게 살고 싶어요 고등학생때부터 나무위에 오두막 짓고 혼자 살고 싶은게 꿈이였어요 지금은 초등 두아이의 엄마로 치열하게 마트 운영하고 있어요 😭
그꿈 꼭이루시길 응원합니다 저도어릴때 꿈 이었어요❤
영혼이 홀가분해서 좋아보여요 👍
존대말이 그리중요한가요
@@user-bh3jv2hq1l뭐 쓰라면
해야죠. 아님 말구.
근데 웬 존댓말. 갑짜기😊
정신이 가벼워서 사는게 홀가분하고 좋을거 같으네요.
지금 돈으로도 연금 150 200 정도만 나와도...골아프게 이인간 저인간에 부댓기는거 보다.
저런 산에서 맘편히 사는것도 좋지...
그정도도 필요 없습니다 그냥 100만원만 있어도...충분하게..또 필요하면 일년에 한 6개월만 일하면 되고
맞아요
인생 금방입니다 그꿈 이루시길 응원할게요 ❤
아 곡주님!! 20여년 전에 기회로수련 때 함께 하셨던 거 기억합니다. 불문산방 일부러 찾아가봤는데 길을 못 찾겠더라구요. 평생 살면서 거기처럼 풍광좋고 터 좋은 곳 못 봤습니다. 허정가 가서 물어보니 없어졌다고, 모른다고 하더군요. 성의 없이 대답한달까.. 무쏘 몰고 다니면서 담배 피우시는 모습 정말 멋있었는데.. 그 때 모습이 선합니다. 선생님 방안에 엄청 가득했던 책들도 기억합니다.
만물 박사이시네요~👍👍👍
담력이 엄청 쎈분이시네
멋지십니다ㅡ🎉
산에 사시는분 들은 마음이 여유롭죠.감사하고 행복 하게 사는거 멀리 있는게 아니네요. 산이 숲이 고맙네요.응원합니다
은근 힐링되네요
머리숱 대박이다
염색도 안한듯 70세인데... 엄청 젊으신
보기 좋타. 저나이되면 세상에 찌든 얼굴들이 많은데 어려보이고 맑아보인다...
인간 스트레스 사회 스트레스 안받으니까 늙을 이유가 없음
아름다운 영혼 마음이 풍족한 삶을 살고 계시는 행복한 할머니 건강하세요
실천이 어려운데 자연 속에 꽃을 사랑하고 하고 싶은 거 하고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이 그립네요
너무 부럽네요
자연 하고 몸이 일치되서 산에서 잘 사시네요.앞으로도 응원합니다.
근황이 궁금하네요
80세 되셨겠네요
헐...최근 영상인줄 알았더니 10년전 영상이네요. 영상에 나오신 분들중 이젠 좋은 곳에 가신 분도 있겠네.
어떻게 살던 만족하며 살면 됐지! 잠깐 살다 가는거...
잠깐 살다가 가는 ..진리네요
현재 80 되셨을텐데 건강하셨으면 좋겠네요
부럽다....
씩씩하게 사시네요
이웃하고 저도 살고싶습니다
허락해주셔요~
진짜 환경이 중요한가보다..
70살이시라니..믿기지가 않네..
나쁜인간들에 질린 나! 부럽습니다!
건강허시고 유쾌하시구만요 할머니 아니십니다
식물이랑 동물이랑 자연이 다 친구라 하는거 그냥 하시는 말 아니고 정말 그럴듯. 저 분은 전혀 외롭지 않으실 듯.
고양이 사료주세요
일흔살이라니
와우 엄청 젊어보이시네요 역시 스트레스 없이 내가 살고푼대로 사는게 최고!!
사람친구가 안좋아 ‘나는’이라고 말씀하시고 겸손히 ‘그런점이 모자라다’고 말씀하시는것만 봐도 좋은분 같네요. 영상 너무 좋아요
그런 분이니 저리 산속에서 사시는 거겠지요
오래전에 티비프로에서 본분이네요
오래된영혼을 가진자는 인간과의 교감을 원하지않고
때론 동물과의 교감도 즐기지않고 식물과의 교감은 원한다고 한다.
어린 영혼과 오래된영혼의 가장큰차이는 욕심, 집착의 정도에 있다고한다
---> 영혼의 나이 5단계
제가 항상 생각하고있는건데.. 혹시 관련영상이 유튜브에 있을까요?
@@user-we2fd7ix7j 영혼의 나이 5단계 치시면 많은 정보들이 있읍니다
@@user-we2fd7ix7j영혼의 나이 5단계 치시면 정보가 많을겁니다
저랑 비슷하시네요,,,ㅋ ㅋ
연세에 비해서 생기 넘치시고 젊으세요. 근황도 궁금하네요.
몸도 마음도 건강하신 분이네요 ㆍ70이신데 진짜 건강하세요
칠선계곡 두지동이네요~~
17년전 인연이 있었던 곳인데...
엄씨 아저씨는 잘~계시는지...
친정 부모님 한달살기 하신 집인데
저분은 첨보네요
자연이 친구라...자연 순수한 자연인.
와 자연에서 사셔서 그런가 70이 믿기지가 않을 정도로 젊어 보이시네요
친구하고싶은분
70살인가요? 흰머리가 안나시고 피부도 좋으시네요
10년전 방송인데 잘지내시는지 ~
근황이 궁금하네요
할머니가 아니고 언니네요~
마흔후반에산으로가셧구나..지금의내가
그러한데
졸라 멋있다!!! 내가 원하는 삶이다. 컴퓨터만 있으면 완벽한데.
지리산에 살믄 몸도 마음도 건강해질거 같음
쿠쿠소리 나네요
배우 윤여정님과 말투 목소리가 비슷해요
ㅎㄷㄷ
만물 박사시네
이번에 회사에서 징그러운 사람들 겪으며..진짜 사람들..소름돋음.
인간 소름돋죠. ㅋㅋ
"징그럽고" "소름돋는" 키작은대한통운택배 기사랑 오지랖넓은 얼굴큰 여자 땜에 11개월 일하다 사람 바보 등신으로 만들어서 더러워서 나왔는데 그런 인간만보다가
노금옥 할머니보니
떼가 묻지 않아서
힐링되네요
오랜만에 듣는 함양 사투리네요..... 외가 친가가 모두 함양이라서 이 지역 특유의 억양을 들으면
몸이 먼저 반응을 하는 기분입니다..
이 억양... 푸근합니다.
어릴때 낮잠 들락 말락할때 들리면 어른들 대화 같기도 하네요
돌아가신 외할머니도 뵙고싶고.. ㅎ
머리좋은 사람은 늙어도멋잇네요
안타깝다... 31년동안 지은 집이 저거라니..
대한통운태배기사랑 얼굴큰 오지랖넓은 여자안테 바보 등신취급받고 나왔는데
역겹고 소름돋는 사람만 보다가 맑고 떼묻지않은 이금옥 할머니를 보니 힐링되네요
이유가 뭐임??
최근에 할머니 벌꿀사러 갔었는데 저동네 아무도 안살아요 무서워서 얼른 내려왔어요~
?
아무리 생각해도 방송에 출연하는건 모르는 사람이 막 찾아오는 위험에 노출되는 일인듯
사람보다 자연이 좋아 자연에 사는건데 방송이후 걱정되네요
아마도 사람들이 찾아 와서 이사가신 듯
산은 겨울에 가야지. 여행 온 것도 아니고...
세속에 비교하지않고 당하지 않고 있은그대로 나를 즐기며 살다 신이부르면 가는생인것을 누가알면 어떻고 모르면 어때
세상 살이가 힘든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사람은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 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혼자사는게 더 힘듭니다. 평생 산에 살아가던 자연인들이 시간이 지나서 건강이 나빠지고 거동이 힘들게 되면 결국 평생 일궈놓은 모든걸 포기하고 산에서 내려 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관상이 평범하게 살거 같지 않아요...다른 사람과 잘 어울려 살 사람은 아닌거 같아요...모두 팔자대로 사는것이니 존경하거나 싫어할 필요는 없어요...주제와 무관한 엉뚱하게 호칭 같은걸로 시비걸지마세요
그냥 대충 보면 되지 , 뭐 호칭까지 지적하면서 참 까다롭게 사네 , 싫으면 안보면 되는거고 .
저 함양군 옆동ㄴ
차 다니고 해요 저희 옆에 살알요 설정 그만 했으면 좋겠어요. 길 집앞까지 4륜구동 타고 다녀요
네 저희 동네 윗마을 인데 차 다다녀요 넘 한것 아니에요.
2014년도 영상 입니다.
할머니라는 호칭, 굳이 써야하나? 그냥 누구누구씨라고 하면 되지않나? 내 할머니도 아닌데
그냥 호칭은 호칭일뿐. 세상이 보는 시각을 거부하려 하지 마세요. 정확하니까. 알려져야 할 이름이라면, 세상은 그렇게 부를것이고 방송국도 그 흐름을 따를겁니다.
@@TheWoseven 알려져야 할 이름이 따로 있나요? 누구나 소중한 각 개인이라는 의미로 저는 누구에게나 평등한 ~~씨로 호칭하는게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ㅎ
촬영허락한 자연인은 본명 계속 불리는게 싫을수도 있을텐데요..? 뭐가 불편하신지..
그럼 식당가서 이모 부르는 건 괜찮고? 자기 이모도 아닌데? 친근하고 좋구만 되게 까칠하네.
시비거리도 아닌데 시비질!
남이랑 무대낌없이 살아온 자연을 벗삼아서 잘 사셨네요
사람이 사악하죠 순자가 성악설을 왜 주장했는지 이해가죠
반말은 좀 아닌듯요
강아지도 산책좀 시키고 냥이도 먹을것
좀 주시면 좋겠습니다.
사람에게 젤 가까운 친구가 개와 고양이잖아요
개 고양이 샤료 좀주셔요
물은 필수구요^&
주겠죠
나도 개 목줄 짧은거 보고 좀 그렇네요 산에 데리고 가지라고 생각했어요.😮😢
집지키는용도 백구는 산책이라도 시켜주냐 자기 건강 자기 자유만 중요하지
와 머리가 흑발이시네요. 70세되면 흰머리 날텐데:
저 깊은 산골에 가스를 배달해 주나? 가스렌지 쓰시네 여자혼자 들고 올라가긴 힘들테고
10년전 2014년도 방송입니다 ㆍ
산골을가든 귀농을하든 본인들이 편하니까 사는건데
제목에 궂이 학벌을 써야하나..사회성떨어져서 저렇게산다 이런 느낌
우리나라는 거지가 되어도 학벌타령할려나?
그냥 세속에서 가진게 많지만 다 내려놓고 편히 산다...라는 식으로 받아들이시는게...
살인도 서울대 나오면 뉴스에 더 자주나옴
서울대 한물갔음 ᆢ
서울대는 2물 3물 4물 가도 아무나못가는 대학이다
할머니란 말 정말 거슬리네
산속에서 사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자기애가 강해서? 속세에 너무 치여서?
개가 불쌍하다
자연을 해치는 사람들
시골에서 개를 풀고 사시지
올해 80이노
할머니도 아니고만
개를 왜 밬에 묶어났나 ?
할머니를 할머니라하지 뭐라해?
표준어도 이젠 못쓰게 하나?
아줌마란 단어도 엄연히 우리말인데그말에 뭐어떻다고 폭력휘두르고
에휴
욕지거리나 하지말고 있는 단어가지고 뭐라하지나 말어라
애나 늙은이나 쌍욕입에 달고 살면서할머니가 어떻다고???😂
청승맞는 삶이 뭐가 대단한 삶인가?저 사람들 아플때 죽을때 어떤 모습이겠는가?
화면에 나오는 고상한. 한순간의 삶이 모든것을 결정하지 않는다
젊은이에게 반말 찍찍. 산골에 혼자 사는사람들은 사람들 사이에 기본 매너는 중요치 않은듯
존대말이 그리 중요한가요?
미국놈들은 20살차이고 뭐고간에 반말하는데 ㅋㅋ
이런 동영상에 댓글 치고는 너무 안 어울리네요....도시에서도 어르신들 젊은이에게 말씀 편하게들 하시는데....
불편하게 사십니다 그려
넌 왜 반말이냐. 존댓말로 좀 써라.
할머니표현 너무 안좋아요
이름있는데 이분은 나이와 상관없이 자연과사는분이니 호칭 안좋아요
진리를 찾으셨네요
도인 이시네 ..
두지터사는 사람들 최근에 방문한사람 얘기는
대부분 다떠나고
텅비었다고 허더라
혼자 쭉살어 신문지 ㅋㅋㅋ
금옥씨 산 아무데나 막 앉네 딱보니
뱀 있을거 같은데 물리시면 어쩌시려구
INF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