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 정말 원해서 그런 선택을 하는 사람은 없을 테니까 [광고 건너뛰기] 01:05:49 00:00:01 가을 밤 떠난 너 - 케이시 00:04:11 자각몽 - 모노그램 00:07:48 내 맘을 볼 수 있나요 - 헤이즈 00:11:27 Love poem - 아이유 00:15:39 여름비 - 여자친구 00:18:56 Still With You - 정국 00:22:52 더 많이 사랑한 쪽이 아프대 - 헤이즈 00:26:44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악뮤 00:31:31 이 사랑 - 다비치 00:35:13 그날에 나는 맘이 편했을까 - 이예준 00:38:52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 그네 00:44:03 밤하늘의 저 별처럼 - 헤이즈 × 펀치 00:47:42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 에일리 00:51:25 나의 사춘기에게 - 볼빨간 사춘기 00:55:04 Say Goodbye - 송하예 00:58:06 소나기 - 아이오아이 01:01:55 마침표 - 아이유 멜론 플리 추가 ↓ kko.to/eN-9jFxnci
나만 그런게 아니였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본거였는데 후유증 남아서 일주일간 감정소모,우울감오고 계속 눈물만 나와서 힘들었음.. 어떻게 작가님은 이렇게 깊고도 심오한 스토리를 만들생각을 하셨을까 작화도 한몫한게 한 장면 한 장면 하민이 눈이 정말 씁쓸하고 슬프다 라는말로 정의가 안될정도로 공허해보였음 내 인생 에피소드..
청블 애청자 입니다. 보미의 꽃 에피는 그 나이에 맞는 달콤하면서 쌉싸름한 느낌이 있는 반면 하민의 꽃 에피는 지금까지 어떤 웹툰이나 애니, 드라마에서 보지 못한 아련하면서도 한국의 현실 그리고 한 순간의 꿈 같은 이야기... 깨고 싶지 않은 첫사랑의 꿈이었습니다. 이후에 그려진 가을의 꽃도 굉장히 현실(현 학교폭력과 그 결과)과 첫사랑의 이야기를 매우 잘 표현한 에피였죠. 동채의 꽃 에피도 믿는 작가님인 만큼 굉장히 기대가 되지만, 하민의 꽃 에피는 제 인생에서 한 동안 잊혀지지 않을 이야기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민의 꽃 에피가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란 작품과 비슷한 아련함을 주셔서 굉장히 재밋게 읽었습니다. 너췌먹 이후에 한동안 이런 아련한 이야기를 찾아 해맸는데 그게 우연찮게 보게된 청춘블라썸 이었습니다. 작가님께 이런 이야기를 그려주신 것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고 휴재기간 동안 별탈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만 그런지는 몰라도 진짜 하민의 꽃은 정말 진짜 정주행 2~3번 해도 다 눈물 흘릴정도로 정말 아련하고 근데 바꿀 수 없는 과거라 더 슬펐던거 같음 ,, 하민이의 아픔이 그리고 소망이가 재민이를 보면서 하민이라 처음 만날때 소망이가 엎어지면서도 눈을 안 떼는게 너무 그냥 슬펐음 지금 결말을 알고도 다시 생각해봐도 그건 정말 왜 바꿀 수 없었을까 싶기도하고,, 너무 현실적인거 같기도 하고 진짜 바꿀 수 없기에 많은 독자들을 울렸던거 같기도 하다,, 진짜 개연성 0이여도 진짜 하민이가 부활을 원했던 독자로서 진짜 작가님 진짜 ㅜㅜ 근데 정말이지 하민이가 살아있었다면을 생각해봤음 진짜 하민의 꽃 보고 2 ~ 3일간 매우 슬퍼서 하민이가 만약 살아있었다면 ... 소망이랑 같이 그림을 그리며 그리고 하민이가 조금만 정말 조금만 소망이 한테 모든걸 털어놓았더라면, 소망이의 현실이 조금 힘들지 않았다면 그 둘은 달라지지 않았을까 어쩌면 남의 시선을 담은 연애도 있긴 있어서 더 누구하나 원망할 수 없는 회차였던거 같기도하다 하민 - 하민이 입장에서 보면 가족들의 기대감 그리고 하민이 엄마 즉, 재민이 엄마 그니깐 엄마분이 재혼한거 보면 그 당시 가족이 되게 안정적이 아니라 좀 불안한 그런 형태 였을텐데 동생은 자기 탓하고 학교에가면 가면을 쓰면서 웃는 하민이 그리고 소망이 한테도 마냥 다가갈수 없었던거 같다 하민이는 착하고 늘 밝기만 했던 사람이였고 소망이 한테는 다가가기가 힘들었을거 같기도 하다 뭐랄까 상황을 보면 하민이는 다들 좋아하는 웃상에 공부도 잘하고 등등 뛰어나잖음 근데 소망이는 그에 비해서 초라함은 있었다고 보여졌음 솔직히 난 그렇게 느꼈기에 하민이가 더 소망이 한테 기댈 수 없었던거 같다 하민이는 인기가 있으니깐 그 인기로 소망이를 덮였을거 같기도 하고 소망이도 얼마나 힘든지 알았으니깐 그리고 그리 생각했겠지 스스로 버텨야한다고 그러니깐 더 하민이가 힘들 수 밖에 없는 현실이였던거 같아서 근데 그게 자살까지 간게 너무 슬프고 이게 현실이라는게 너무 마음아프다 하민이가 용기낼려고 하던 시점에 소망이가 그걸 볼 수 없었던 그 시간도 탓하게 되고 그냥 하... 누굴 원망할 수도 없어서 더 아프고 짠했던거 같다 소망 - 난 소망이가 제일 이해가 잘 갔다 내가 그냥 조용하게 학교 생활을 보내다보니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좀 인기도 많고 밝은 사람인데 항상 포기했던건 뭐라해야하지 그 기대감과 그런게 뭔지 알잖아 다들 학교에 가서 누구랑 사귀면 00이 00랑 사귄다네 ㅋㅋㅋ~ 헤어지면 쟤 00남친/00여친 취급 받는거고 소망이가 연애하기로 결심한것도 좀 멋진거 같았음 솔직히 그래도 비밀연애로 어느정도 설렜지만 소망이도 몰랐겠지 하민이가 저런 생각을 하고 있을지 그리고 소망이는 상상도 못했겠지 그리고 소망이는 그림을 그려서 성공했어야 하기도 하고 예체능으로 가는 부담감도 있고 아무리 연인이라 해도 개인의 밥벌이?는 해야하잖아 그니깐 소망이도 어쩔 수 없었던 시간이고 어쩌면 소망이가 제일 본인을 원망하지 않았을까 싶어서,, 그렇지 않나 좋아했던 사랑했던 같이 있기만 하면 얼굴이 붉어지는데 근데 그런 사람이 그냥 나랑 헤어진것도 아니고 그냥 죽었대 자기가 그냥 목숨줄 끊었대 그렇다네 ㅋㅋㅋ,,, 그땐 삭제한 메시지가 뭐였지? 했지만 그 후엔 알았겠지 자기가 얼마나 미웠을지 그리고 또 얼마나 좌절했을지 나였으면 그림 못 그렸을거 같음 미안하고 여름계절만 되면 네가 떠올라서 장마면 같이 비를 맞으면서 함께 추억쌓은게 매일매일 떠올랐겠지 그때 마다 자기를 원망하느라 무뎌진거지 그래서 난 소망이가 죄책감을 좀 덜어낼때 그때 제일 아프면서도 뭔가 시간이지나면 하민이가 소망이의 인생에서 조금은 아주 조금은 사라질거 같아서 조금 서운하기도 했던거 같다 재민 - 나만 재민이가 가장 불쌍하다 생각하지 않나 솔직히 나 이런 말 잘 안하는데 재민이는 좀 이제 행복해졌으면 좋겠음,,, 그냥 너무 불행하잖아.. 아무리 그 말해서 형 때문에 어릴적 죄책감도 있었을거고 형이 죽고 나선? 마냥 얘도 좋았을거 같진 않는데 그리고 얼마나 처참했는지 알거아니야 자기가 가장 원했던 엄마,아빠가 사실 형을 죽음에 불어넣었던 사람이였을지도 모르는데 자기도 그랬다면 정말 ㅋㅋㅋ,, 작가님 원망하고 미워해요 되게 그냥 누구를 탓할수도 없는 구조라 재민이 소망이랑 같이 얘기하면서 점점 괜찮아 지는게 그게 가장 좋긴했는데 왜 이렇게 아무리 가을편 재민이를 봐도 행복해 보이지가 않냐 너무 서운해,, 정말 재민이 행복했으면 좋겠음.... 소망이랑 재민이 같이 그림그리면서 그래도 재민이랑 소망이 서로 괜찮아 진 느낌이긴한데 왜 이렇게 난 처음부터 재민이가 눈에 들어온건 아닌데 재민이 자꾸 보다보면 그냥 보듬어 주고 싶고 재민이진짜 안타까움... 썸도 2번이나 까이고,, 그냥 재민이 보면 괜찮은척만 하는거 같아서 재민이랑 하민이랑 같은게 둘다 뭐랄까 가면을 쓰고 있는 느낌이라 좀 이제 벗겨졌으면 하기도함.... 재민이 진짜 행복했으면 좋겠다 동채 편도 아직 남았으니깐 두고 보는거지... 거기 회차에선 재민이가 진짜 잘 웃었으면 좋겠기도 하고 진정 자신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기도함... 작가님 - 음,, 왠지 작가님이 허락한 이 플리를 작가님이 안 보실리가 없다 생각해서 써보자면요,, 진짜 쿠키 맨날 구으면서 봤어요 청블은,, 근데 지금 휴재 중이시기도 하고 동채 진짜 기대기대 엄청 하고 있어요...!! 솔직히 가을이 편 진짜 그렇게 끝나서 아쉬움이 많았는데,, 작가님이 분명 무언가 주실거라 생각해요 음 그리고 되게 보미꽃에서는 짝사랑할때 선희보다 재민이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진영이때는 다르다고 막 얘기하면서 선희 한테 질투 할수도 있다는 말 보고 되게 아 진정 좋아하면 저렇게 되구나를 깨닫고 하민꽃은 되게 자살하면 자살한 본인은 모르겠지만, 남아진 사람들은 많이 불행하고 그렇다는걸 좀 깨달았고요... 가을꽃은 그냥 쉬어가는 느낌이 들기도 했고 사실 전 보미편이랑하민편이 너무 머리에 아직도 크게 자리잡아서 잘 들어오진 않았지만 그래도 되게 몽글몽글 하긴했는데 진짜 가을이 그렇게 간거 진짜 하..... 또 현실에 치여사는거 같기도하고 가을이가 워낙 예측불가라 수빈이랑 다시 만날거 같은데 아쉬움이 크기도 하고 에잇 정말 작가님 하민이 정말 너무 하셨어요 특히 특별편에서 하민이만 아직도18세,, 정말 이 디테일함 좀만 안 디테일 하셔도 괜찮은데 하... 암튼 청블 7월말까지 기다리는건 오버니깐 그냥 지금 정주행하면서 또 보미편 보면 히히 거리고 웃다가 하민편 보면 울고 가을편 보면 몽글몽글하고 편안함 보러 갑니당
그거 알아? 청블 여주 이름 중 소망이만 계절 관련 없는거 보미랑 가을이만 계절 관련 있잖아....... 근데 소망이는 왜 소망이만 계절 관련 이름이 아닌걸까? 궁금해하고 있 었는데 보다보니 이해가 가더라 소망은 꿈이잖아 즉 한여름밤의 꿈 소망이에게 하민이는 깨면 사라질 한여름밤의 꿈이었던거지....
하민이의 꽃 에피는 진짜 여름장마날 보면 과몰입 진짜 빡세게 할수있음..ㅠㅠㅠㅠ 웹툰 드라마 심지어 영화보면서도 운적이 없는데 청춘 블라썸 하민이 얘기 보면서 몇번을 울었는지.... 볼때마다 울고 진짜 과몰입도 심하게 돼서 가끔씩만 봐야함 이상하게 유독 하민이 생각이 나는 날이 꼭 있더라고요 그럴때 들어가서 보는... 진영이 나올땐 달달했다가 하민이 에피는 그렇게 짠내가 안날수없음,,, ㅠㅠㅠ 이렇게 또 저를 울리시는군요 플리 제목 보자마자 소리지르고 선곡 듣자마자 소리지름... 으악 ㅜㅜㅠㅠㅠㅠㅠㅠ 좋은 플리 넘 감사합니다 노래들 진짜 다 찰떡이라 슬퍼요... 울 준비 완료.. 이제 곧 여름 장마철이 오네요 하민이의 계절ㅠ,ㅠ
진짜 하민의 꽃 플레이리스트 중에서 단연코 최고라 뽑을 수 있을듯.. 이 플리 들으면서 하민의 꽃 정주핸만 7번 이상한 거 같은데,, 딱 처음 시작할때 그 감정과(하민이가 죽은 걸 알고 보니까) 뒤에 갈수록 감정이 고조되어가서 노래도 그 감정과 잘 어울리고 죽었을 아이가 죽기전엔 이렇게 해맑았다는 자체가 슬퍼서 울면서 보는데도 플리에서 나오는 노래가 너무 찰떡임.. 읽는 사람 시점으로도 시간이나 노래를 잘 배분한것 같다. 하민의 꽃 다 읽을 때 쯤이면 노래도 더 잔잔해지고 마지막 노래가 마침표라 하민의 꽃을 장식하는 그런 노랜거 같다.. 플리 만들면서 읽는 사람 생각하면서 시간 배분하고 노래 배분하는거 엄청 힘든 일인데 대박이라 생각함.. 왜 다들 이 이야기는 안 해주는건지 ㅠㅠ 나만 그런 생각 하는건가 아 그리고 이 플리로 좋은 노래도 많이 알아갑니다 :)
사실 하민이도 가장 밝은사람이 되고싶었던거 아닐까요. 자신에게 가장 밝은곳이였던 소망이에게 있었지만 자신의 어둠으로인해 소망이까지 잠식될까 자신의손으로 빛을 놔버리고 스스로 어둠속으로 걸어간 누구보다도 빛나고싶었던 한명의 고등학생의 모습이 너무 슬펐어요..모두에게 인정받고싶었지만 자신에게는 인정받지 못했고 모든것을 하고싶었지만 아무것도 할수없었고,자신에게서 소중한사람을 지키려면 자신이 방패가 되어야한다는것을 너무 일찍 알아버린것처럼 보였어요.소중한 사람의 아픔을 보고 그 상처는 막아주었지만 자신의 아픔은,자신의 상처는 비록 너무 늦게 발견했네요.자신으로 인한 아픔은 봤지만 자신으로 인한 행복은 못본 하민이에게 너의 죽음으로 파생된 아픔은 너가 아무리 막아도 막지 못할만큼 크고 그건 사람들에게 너의 존재가 소중한만큼 비례한다는걸 알려주고싶어. 이때까지 과몰입이였습니다 제성함다
하민의 꽃은 __였음.용기가 안나서 2번 밖에 못봤지만..감정소모가 너무 심했음...하민의 꽃 정주행 할때 울려고 작정하려고 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슬펐었음...하민이는 18이라는 나이에 너무 일찍 철들고 많은 것을 알게된것같음.어린 동생을 지켜야 한다는 압박감과 많은것을 압박하는 하민이,재민이 부모님 하민이에게 소망이는 어둠속 한줄기 빛과 같았을텐데...난 하민이가 가짜 웃음이라는 가면을 벗고 진짜 웃음을 찾아 나섰었으면 좋겠음..하민이에게 행복은 결코 멀리있는게 아니었을테니
썸네일 보기만 해도 울컥하는...ㅠㅠ 이렇게 감정소모 심한 웹툰은 처음 봤었는데 이게 마냥 슬프기만 하기 보다는 하민이라는 아이가 내 주변에서 정말 실존했었던 것처럼 울컥하는 감정이라고 해야 하나... 하민이가 가진 그 아픔을 이해하면서도 감싸주지 못해서 너무 속상한 그런 감정이 밀려오는데 이걸 어느 한 구석의 댐에 가둬두다가 끝부분에 둑이 무너져 내리면서 한 번에 터트리는 느낌... 그냥 하민이의 상황 하나 하나 모두가 너무 안타깝고 안쓰럽고 속상하고 ㅠㅠㅠㅠ 하필 새벽에 봐서 다 보고도 잠 못 잤던 기억이... 드라마나 영화 보면서 운 적은 있지만 웹툰 보는 내내 울어본 건 처음이었는데 또 막 보고 싶네요
원래 청춘블라썸 보미의 꽃까지만 보고 안보고 있었는데 하민의 꽃부분 갑자기 궁금해서 새벽에 보다가 눈물만 오지게 흘리고ㅠㅠㅠㅠㅠ 진짜 웹툰 보고 그렇게 많이 운건 처음인거같아 그 서사도 슬프고 감정 표현들이 너무 현실적이고 인물들의 선택들도 너무 어쩔 수 없다는게 느껴져서 너무 슬퍼ㅜㅜㅜㅜ 안본 사람들 눈물 흘릴 각오하고 봐야함
마지막에 소망, 수빈, 재민, 은채 이렇게 어벤져스같이 모여서 동채를 구하는 장면이 정말... 뭉클하고 또 다행이고 슬프고 웅장하고.. 레전드였죠... 하 진짜 하민의 꽃부터 동채까지 이어오는 내용이 진짜 레전드예요 하ㅜㅜㅜㅠㅠㅜㅠ최근에 다시 하민의 꽃부터 끝까지 정주행 했ㄴ,ㄴ데 걍 진짜 너무 슬프네요,,,
웹드라마가 제작된다고 했을때 처음으로 하민이의 결말이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늘 웹툰을 드라마화하면 드라마 그대로 따라가달라고 생각했었는데 하민이 이야기 만큼은 결말이 바뀌었음 했고 고등학생의 시간으로 머무는 게 안타깝다고 생각했었는데 하민이의 이야기는 결국 바뀌지 않았더라구요 제게 청춘블라썸이라는 이야기는 사회화의 과정이고 타인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제 인생에 뜻 깊고 중요한 드라마 혹은 웹툰 이었던 것 같아요 아직도 청춘블라썸을 보면 눈물이 눈 앞을 가려 위로가 되는 경우가 정말 많은 것 같아요 현실에 이런 기구한 이야기가 없었으면 좋겠지만 이 글을 읽고 혹시 위로의 말을 전해줄 수 있다면 힘든 거 알고 힘들 거라는 걸 알지만 정말 제발 아무나 붙잡고 힘들다고 외쳐주세요 인간은 보기보다 상대의 힘듬에 쉽게 다가가기에 외면하는 사람이 없을 거예요 어떤 사람은 상대를 위로를 해주면서 스스로를 위로하기도 해요 제발 당신의 인생을 버리지 말아주세요 누군가에게는 당신이 뜻깊은 인연일 수 있어요 위로라고 말했지만 충고같은 이야기를 전해서 미안해요 위로라고 말했지만 조언을 해서 미안해요 그만큼 당신에게 전하고 싶었고 당신의 삶을 응원하고 싶었습니다.
완결이라니..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는데 그냥 그저 로맨스가 아니라 상처를 씻고 모두가 성장하는 스토리가 너무 좋았어요. 봄이 항상 푸르지많은 않다는걸, 또 차갑고 혹독한 겨울을 지나면 따뜻한 봄이 찾아온다는 사실을 다시금 감동과 함께 느끼게 해준 웹툰입니다. 그리고 후속작 나온데에ㅔ게에에ㅔ게게엥ㄱ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하민이의 꽃 처음에 보다가 내용이 달달함 수치 100이었던 보미의 꽃과 완전 다르고 처음부터 슬퍼서 안 보고 있었는데 이 플리 떠서 들어보고 정주행했는데 정주행하고 들으니까 진짜 완전 더 슬프고 내용에 엄청 몰입되고 '그날의 나는 마음이 편했을까' 이거 진짜 제목이 소망이가 하민이한테 '겁쟁이' 라고 말한 장면을 붙여놓으셔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완전 듣자마자 소망이한테 공감가서 하민이한테 엄청 미안해서 마음 아팠음 ㅠㅠ
오랜만에 정주행 하고 왔는데 하민의 꽃 편은 여전히 너무 슬퍼서 한참은 울었다...ㅜㅜ 하민이는 소망이를 만나 빛의 대한 갈망이 생겼다고 했는데 정작 소망이가 빛날 수 있었던 이유는 하민이가 곁에 있었기 때문이었고, 끝내 하민이는 본인의 아픔을 이겨내지 못해 포기해버렸다는 전개가 그 나이에 아이들이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 싶으면서도 조금이라도 서로 성숙했더라면 하민이는 더 살 수 있지 않았을까? 같은 생각 때문에 너무 슬프다...ㅜㅜ 아예 외전으로 만약 하민이가 죽지 않았다면 어땠을지 더 길게 스토리 내줬으면...ㅜㅜ 사연도 너무 슬펐지만 그냥 하민이 생긴거나 성격이나 다 너무 취향이었는데...ㅜㅜ 개연성 망해도 꼭 나왔으면 좋겠다... 난 널 잊을 수가 없다 하민아..🥲
소망이가 얼마나 힘들지 감정이입이 된다.. 하민이는 뭐가 그렇게 힘들던걸까? 하민이가 떠나는 순간까지 곁에 있어준 소망이는 얼마나 죄책감을 느끼고, 자책했을까? 소망이가 얼마나 더 자책해야 무뎌지게 될까? 하민이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알아주지 못 해서 죽었다고 생각해서 하루 하루가 지옥같았을 것 같다. 어쩌면 그 날은 하민이의 짐을 내려놓고 홀가분함을 느꼈을 것 같다.. 왜 하필이면 하민이에게 이런 일이 생겼을까? 하면서 (나는 신을 믿지 않았는데) 처음으로 신을 원망하게 될 거 같다. 선희의 한마디, 재민이의 선택, 하민이가 조금만 이기적이었더라면.. 재민이를 위해 열심히 살지 않았더라면... 차라리 동생에게 그 짐을 넘겨주고 동생과 함께 무게를 감당했으면 이겨냈을지도 모르겠다.. 하민이가 나를 원망하고 나를 탓해도 좋으니 한 번만 돌아와줬으면 좋겠다.. - 소망이한테 이입해서 끄적여본 과몰입 독자 -
노래 다 좋은데 개인적으로 여름비가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즐거웠던 당시 상황을 다시 떠올릴 때 드는 오묘한 기분처럼 신비로운 멜로디... 헤어져서 슬픈 가사지만 멜로디는 기분 좋고 시원시원해서 하민이랑 즐겁게 지낸 시간들이 떠오르는 노래네요... 빗속으로 같이 뛰어 들어가 모든 걸 잊고 서로만 보였던 그때..ㅠㅠㅠ
내가 지쳐 보이면 언제든 또 비 한가운데로 나 끌고 뛰어들어가줄래? 이거 듣고 정주행하면서 오열했습니다. 저도 지금 학생이지만 하민이의 꽃 이야기 속 하민이는 얼마나 고생을 했을까 생각을 했습니다. 지나가는 청썸 모르는 사람음 그저 이야기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가장 학생들의 마음을 잘 표현해준 에피소드 같습니다.. 좋은 플레이리스트 짜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래 들으면서 나오는 그림들 어떤 장면에서 나왔는지 하나하나 다 기억나게 되고… 아 이런 장면은 어땠지, 이랬었지 이런면서 회상하게 되고.. 듣는 노래들 분위기도 너무 한 몫하니까 영상에 나오는 그림들이랑 어울려지면서 감정몰입 더 되는 거 같아요 진심 울뻔,, 안그래도 청춘 블라썸 재밌게 보고 있거든요 이거 들으면서 하민편 생각 많이 나고 원래는 잘 안우는 성격인데 하민편 보면서 너무 가슴아픈 장면들이 많아서 보면서 울었슴미다.. 🥹 노래 잘 듣고 가요 :)
썸네일 청춘블라썸 정말 너무하신 거 아닙니까 ㅠㅠ!! 유일하게 보고 펑펑 운 웹툰이 청춘블라썸 하민의꽃 에피였다구요...다른 에피들도 물론 좋지만 제일 좋아하는 에피..개인적으로 웹툰 중에서 제일 감정 소모 큰 웹툰이 아닐까 싶었어요 볼 때마다 너무 울어서 보기도 무서워진...신기하게 여름의 아련한 느낌과 축축하고 갑갑한 느낌 모두 잘 살리셔서 좋았어요 곧 여름이니 한여름 장마 쏟아지는 날 한 번 다시 꺼내봐야겠네요 눈물샘 장전 완료
청춘블라썸 몇 년전에 봤는데도 그냥 썸네일이랑 노래랑 모든게 다 눈물남 한번 본 사람은 하민의꽃 절대 잊을 수가 없음 노래 들으니까 그때 웹툰을 볼 당시 후유증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슬픔이 밀려온다.., 작가님은 어떻게 그런이야기를 만들어내셨을까 그때의 감정을 다시 한번 느끼고가게된다.., 하민이는 실제인물도 아닌데 아직까지 눈물나는지 왜..
하민이..떨어지기전에 한번더 붙잡는 장면 나올때 진짜 펑펑 울었음 작품속 하민이랑 같은 나이라그런지 그리고 올해도 서울 대치동에서 봤음.....옥상위에 나랑 같은 나이대인 애가 신발도 벗고 맨발로 걸터앉아있고 아래는 구급차들 모여든 사람들 그리고 구급대원 경찰차..하민의 꽃은 여러번봐도 볼때마다 울게됨 어쩜 저런타이밍이였을까 동생 재민이가 하민이랑 같은 나이가 돼도 하민이의 시간은 여전히 멈춰있고 결국 재민이가 하민이의 시간을 추월해가는게 너무마음아파..
청춘 블라썸이라는 웹툰을 보면서 느꼈습니다. 우리가 사는 청춘과 너무 닮아있어서 그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꿈이 없는데도 찾아야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압박이 심해집니다. 청춘은 푸르다고 했습니다. 푸른만큼 아픈걸까요? 웹툰의 대사 하나하나가 위로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울고 있을게 아니기에 다시 일어서야겠습니다. 넘어지고 일어나기를 반복하는 인생의 고작 10분의 1 정도 밖에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버티고 있습니다. 주변에 웃게 하는 것들이 많다는 것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행복은 뭘까요? 제가 생각하는 행복의 범위는 가늠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도 행복을 느낄 수 있는게 많으니까 굳이 찾으려고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당장 앞에 놓인 현실이 두렵기만 합니다. 대학은 가야갰고, 돈은 벌어야겠고 당장 할 수 있는건 눈 앞에 놓인 현실에 울기만 할 뿐입니다. 쓸데없는 감정소비이지만, 운다고 바뀌는 현실이 아니지만 이렇게라도 버텨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이들의 공감이 되어주고 위로가 되어준 웹툰이었습니다. 하민의 꽃 에피소드를 보면서 내가 이런 일을 겪지 않았는데도 펑펑 울었습니다. 대사들 하나하나가 너무 예뻤습니다. 한편으로는 속이 시원하기도, 또 한편으로는 너무 고마운 웹툰이었습니다.
미친.... 아니.. 말이 안 나오네.. 몇달 전에 청춘블라썸 보기 전에 플리 잠깐 듣고 나갔었는데 청춘블라썸 다 본 후에 이 영상이 또 떴네요.. 노래 나왔을 때 몇 분간이나 소름이 돋아있었는지 몰라요 진짜 하민이 너무 미안하고 진짜 보고싶은데 너무 안타깝고 눈물이 나고 그냥 행복했음 좋겠고.. 소망이도.. 지ㅏㅉ..
이 웹툰 특히 이 하민이의 꽃은 너무 진짜 개 슬펐다.... 웹툰 보면서 콧물짜고 눈물짜고 19년동안 살면서(오래 살지는 않았지만)웹툰보고 운거는 진짜 처음임.... 이거 못본 분들 꼭 보세요.... 특히 고등학생분들....같은10대로써 공감하기 쉬울듯..... 이 에피소드에 있었던 장면들 다 기억난다,,,ㅠㅠㅠㅠ 하..... 진짜..... 눈물만 나옴...ㅠㅠ
작업하면서 플리를 자동재생으로 켜두는 편이라 이 플리도 자동재생으로 듣게 됐습니다. 그런데, 썸네일의 그림에 자꾸만 너무 눈이 가.. , 원래 현대물 배경의 이야기를 썩 좋아하지 않아 보지 않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작품을 찾아 봤어요. 아.... 작가님들의 내용 구성과 연출력이 너무 좋아서 울컥하면서 호로록 봤네요. 멋진 플리 감사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이 플레이리스트가 홈에 떠서 우연히 눌러서 듣게되었어요. 노래들이 다 너무 좋더라고요. 저는 청츤블라썸이라는 웹툰을 제목만 알고 있었고 괜히 궁금해져서 그래서 보게되었어요. 다보고 이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니 멈췄던 눈물이 다시 나네요. 작품의 감정들이 너무 잘느껴지는 플레이리스트 같아요. 덕분에 작품의 여운을 좀 더 진하게 느낄수 있는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하민이의 꽃 에피소드 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어요...웹툰을 보면서 그렇게까지 마음이 아픈적이 없었는데...보미의 꽃 에피소드를 볼때 까지만 해도 그저 조금 더 설레고 따임새 있는 청춘 로맨스물이라고 생각했었는데....그 뒤의 에피소드들을 보며 정말 어떻게 이런 이야기들을 만들 수 있었는지 작가님이 너무 신기하고 감사하고 좋았어요...잘 살아가고 있었는데 이 플리에 들어오자마자 눈물이 쏟아져서 울면서 댓글을 쓰고 있네요....청춘 블라썸은 제 인생웹툰 탑 3에 드는 웹툰이에요...단순한 로맨스가 아니라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있는 여러 사람들의 관계와 서사들을 짜임새있고 아름답게, 몰입할 수 밖에 없도록 쓰여진 예술 작품같아요....정말 제 인생작입니다...혹시 아직 청춘 블라썸을 보지 않은 분들이 계시다면 설렘, 감동, 아련, 분노 등 많은 것들을 복합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하는 작품이니까 꼭 보시길 강추드립니다....하민이 이름만 들어도 참 울컥하네요...작가님이 청춘블라썸 완결 후기에 청춘블라썸 캐릭터들과 행복한 이야기로 다시 돌아오신다고 하셨는데..언제 오시련지...기다려지네요.....
진짜 저도 감정 이입 안되서 그냥 설레발만 치는 사람이였는데 우연히 청블 보고 나서 감정이입 심하게 되서 몇년 째 미련 못버리고 있는거 같아요 ㅋㅋㅋ 진짜 이 웹툰 갓 띵작이여서.. 장마철이 이 영상 발견한 제 인생 진짜 너무 고마워요.. 비올 때 소망이랑 하민이만 기다리는 저 입니다..❤ 그리고 플레이 리스트 진짜 대박이에요.. 눈물 펑펑.. 그리고 모노 그램 자각몽 있자나요.. 그거 진짜 대박이에요.. 다 대박인 것 같긴 한데 진짜 하민이랑 소망이가 노래한 느낌?이라 해야 되나.. 아무튼 선곡이랑 영상 진짜 감사해요..😢그럼 안뇽히계세요 >
알고리즘에서 우연히 청춘블라썸 플리라길래 들어왔어요… 평소 아무렇지 않게 들었던 노래를 청춘블라썸에 대입해서 들으니까 첫소절 듣자마자 눈물이 날거같아요…신기하네.. 2년전 밤새면서 보고 많이 울었는데 노래가사 하나하나가 마치 있었던 사람의 일처럼 기억의 조각처럼 다가오네요…
Seasons of Blossom. Hamin's flower. His story definitely touched my heart the most. A very sad and very beautiful narration of how depression can be and it's aftereffects. It's so painful because of how relatable Jae Min's older brother's position is. You can only maintain a facade for a certain amount of time until you reach your limit. Yet still people can't notice how much you're actually suffering inside. The relationships you once cherished becomes hard to keep. You want to take someone's hand for help but a part of you is stopping yourself. In the end you just feel so lonely. But somehow, some people still see a part of you that's shining brightly, without knowing the darkness you're experiencing.
진짜 청블보면서 하민이가 너무 안타까웠음….조그만한 행복도 결국 없어지고 압박감만 느꼈다고 생각하니까 안쓰러워짐…소망이랑 같이 비 맞을때 그때만큼 애가 행복해보일 때가 없더라…내가 힘들어 보이면 그 때처럼 비속으로 잡아당겨줄래? 라고 하던게 너무 기억에 남음 결국 그 말은 전해지지 못한것도 너무 슬픔…..겁나 울었다
오랜만에 다시 봤어요... 사실 완결 나고 한 번도 다시 본 적이 없었는데 다시 보려고 보니까 이미 유료화가 되었어서 그냥 그대로 나왔는데 이번에 큰맘 먹고 전체 소장하고 정주행 시작했습니다... 6시간동안 하민의 꽃까지 다 보고 눈 땡땡 부었네요 솔직히 이미 여러 번 본 내용이니까 다 알고 있는 결말이니까 안 울 줄 알았는데 엄청나게 울었어요. 전체 소장 하길 잘한 것 같아요 언제든지 보고 싶을 때 와서 다시 보고 가야겠어요ㅋㅋ 하민이의 이야기는 소망이의 작품 속과 추억 속에서 영원히 같은 이야기만 흘러가겠지만 소망이의 이야기는 우리가 못 보는 곳에서도 계속 새로운 이야기들이 생겨나며 흘러갈 거니까 그 점이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플레이리스트 너무 찰떡이라 좋았어요
하필 그 날 비가 왔기 때문이고, 방학인데도 학교에 가야했기 때문이고 , 문제집 때문이 가방이 무거웠기 때문이고, 여름이라 날이 덥고 습했기 때문이고, 장마로 며칠이나 햇빛을 볼 수 없었기 때문이야. 슬럼프가 와서 성적이 원하는대로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고 입시 경쟁이 너무 치열했기 때문이고 그 애가 좋아했던 그림을 마음껏 그릴 수 없었기 때문이야. 그 애를 제대로 보려하지 않았던 친구들 때문이고 그 애의 감정보다 자기 욕심이 앞섰던 부모님 때문이야. 어쩌면, 그 애가 그토록 싫어했던 비를 조금은 좋아하게 됐기 때문이야.
누구든 정말 원해서 그런 선택을 하는 사람은 없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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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1 가을 밤 떠난 너 - 케이시
00:04:11 자각몽 - 모노그램
00:07:48 내 맘을 볼 수 있나요 - 헤이즈
00:11:27 Love poem - 아이유
00:15:39 여름비 - 여자친구
00:18:56 Still With You - 정국
00:22:52 더 많이 사랑한 쪽이 아프대 - 헤이즈
00:26:44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악뮤
00:31:31 이 사랑 - 다비치
00:35:13 그날에 나는 맘이 편했을까 - 이예준
00:38:52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 그네
00:44:03 밤하늘의 저 별처럼 - 헤이즈 × 펀치
00:47:42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 에일리
00:51:25 나의 사춘기에게 - 볼빨간 사춘기
00:55:04 Say Goodbye - 송하예
00:58:06 소나기 - 아이오아이
01:01:55 마침표 - 아이유
멜론 플리 추가 ↓
kko.to/eN-9jFxnci
1:05:49 광고 건너뛰기
18살 이라는 어린 나이에 세상에서 무엇하나 제대로 지키거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어서 유일하게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신을 꿈속에 투신시킬 수 밖에 없었던 것 같다
글 보고 흠칫..
닉보고 다시 흠칫...
해맑은 강아지 프사보고 흠칫...
무언가 조화 되지 않는 이 느낌...
흠칫!
@@user-cl7cs6ho5s 앜ㅋㅋㅅㅋㅅㅋㅅㅋㅅㅋㅋㅋㅅㅋㅅㅋㅅㅋㅅㅋㅅㅋㅅㅋㅅㅋㅋㅋㅋㅅㅋㅅㅋㅅㅋ 흠칫 흠칫
@@jeeny5775 흠칫🤭
미쳤다 ㅠㅠㅠ
네가 날 알았을땐 난 널 몰랐었고
네가 날 좋아할땐 난 널 알았었고
네가 날 사랑할땐 난 널 좋아했고
네가 날 떠났을땐 난 널 사랑했다
기억이 안나는데 웹툰에 있던 글귀인가요?
@@maryd-n6t없던 것 같습니다!
@@justsmile._. 감사해요!!
나만 그런게 아니였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본거였는데 후유증 남아서 일주일간 감정소모,우울감오고 계속 눈물만 나와서 힘들었음.. 어떻게 작가님은 이렇게 깊고도 심오한 스토리를 만들생각을 하셨을까 작화도 한몫한게 한 장면 한 장면 하민이 눈이 정말 씁쓸하고 슬프다 라는말로 정의가 안될정도로 공허해보였음 내 인생 에피소드..
공감을 잘하는 사람은 뇌가 그 감정을 정말 본인의 감정으로 인식해서 진짜로 스트레스 받는 거예요..ㅜㅜ 그래서 우울할 수록 밝은 것을 봐야 합니다..
정말 공감해요...청춘 블라썸은 원작 소설이 있는 작품도 아니었는데 작가님은 정말 어떻게 이런 작품을 만드셨는지....
나의 소중한 사람들은 이 아름다운 하늘과
마주하는 일이 없기를.
한 번이라도 더 누군가에게 손 내미는 걸
주저하지 않을 정도의 용기가
너에겐 있기를... -58화 EP.2 하민의 꽃 (28)
이 문장은 볼때마다 눈물이 나온다.
시험기간에 울면서 다 봤어요 정해진 결말인 걸 알면서도 감정변화가 심했고... 작가님만의 길을 개척해나가면서 하민이의 감정 표현도 너무 예뻤어요... 축축하고 찝찝한 비 오는 날 무색하게도 하늘에 뜬 예쁜 무지개... 같은 에피소드... 너무 잘 봤어요.
유일하게 보고 운,
하민이의 이야기는 너무 아름다웠어요-
만약 다시 소망이의 손을 잡고 비 속을 거닐었다면, 마지막에 건물을 붙잡은 하민이의 손이 미끄러지지 않았다면, 지금쯤 소망이와 하민이는 비 속에서 함께 뛰어다니며 웃어주고 있지 않았을까요-?
@@onnoonnu 아이구 죄송한데 여름이가 아니라 소망이입니다 🥲 착각하셨나 봐용
@@user-rq1is5jt2l 감사합니다- 잠깐 헷갈렸나봐요
제 시험성적도 정해진 결말이더라고요..
청블 애청자 입니다. 보미의 꽃 에피는 그 나이에 맞는 달콤하면서 쌉싸름한 느낌이 있는 반면 하민의 꽃 에피는 지금까지 어떤 웹툰이나 애니, 드라마에서 보지 못한 아련하면서도 한국의 현실 그리고 한 순간의 꿈 같은 이야기... 깨고 싶지 않은 첫사랑의 꿈이었습니다. 이후에 그려진 가을의 꽃도 굉장히 현실(현 학교폭력과 그 결과)과 첫사랑의 이야기를 매우 잘 표현한 에피였죠. 동채의 꽃 에피도 믿는 작가님인 만큼 굉장히 기대가 되지만, 하민의 꽃 에피는 제 인생에서 한 동안 잊혀지지 않을 이야기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민의 꽃 에피가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란 작품과 비슷한 아련함을 주셔서 굉장히 재밋게 읽었습니다. 너췌먹 이후에 한동안 이런 아련한 이야기를 찾아 해맸는데 그게 우연찮게 보게된 청춘블라썸 이었습니다. 작가님께 이런 이야기를 그려주신 것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고 휴재기간 동안 별탈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엌ㅋㅋㅋ분위기 깨서 죄송한데욬ㅋㅋ저만 청불로 읽었나욬ㅋㅋ
@@bird_yhaze 지금보니 저도 청불로 보였네요 ㄷㄷ..
@@asas-jp3pr 핳ㅎㅋㅋㅋㅋ
나만 그런지는 몰라도 진짜 하민의 꽃은 정말 진짜 정주행 2~3번 해도 다 눈물 흘릴정도로 정말 아련하고 근데 바꿀 수 없는 과거라 더 슬펐던거 같음 ,,
하민이의 아픔이 그리고 소망이가 재민이를 보면서 하민이라 처음 만날때 소망이가 엎어지면서도 눈을 안 떼는게 너무 그냥 슬펐음 지금 결말을 알고도 다시 생각해봐도 그건 정말 왜 바꿀 수 없었을까 싶기도하고,, 너무 현실적인거 같기도 하고 진짜 바꿀 수 없기에 많은 독자들을 울렸던거 같기도 하다,, 진짜 개연성 0이여도 진짜 하민이가 부활을 원했던 독자로서 진짜 작가님 진짜 ㅜㅜ
근데 정말이지 하민이가 살아있었다면을 생각해봤음 진짜 하민의 꽃 보고 2 ~ 3일간 매우 슬퍼서 하민이가 만약 살아있었다면 ... 소망이랑 같이 그림을 그리며 그리고 하민이가 조금만 정말 조금만 소망이 한테 모든걸 털어놓았더라면, 소망이의 현실이 조금 힘들지 않았다면 그 둘은 달라지지 않았을까 어쩌면 남의 시선을 담은 연애도 있긴 있어서 더 누구하나 원망할 수 없는 회차였던거 같기도하다
하민 - 하민이 입장에서 보면 가족들의 기대감 그리고 하민이 엄마 즉, 재민이 엄마 그니깐 엄마분이 재혼한거 보면 그 당시 가족이 되게 안정적이 아니라 좀 불안한 그런 형태 였을텐데 동생은 자기 탓하고 학교에가면 가면을 쓰면서 웃는 하민이 그리고 소망이 한테도 마냥 다가갈수 없었던거 같다 하민이는 착하고 늘 밝기만 했던 사람이였고 소망이 한테는 다가가기가 힘들었을거 같기도 하다 뭐랄까 상황을 보면 하민이는 다들 좋아하는 웃상에 공부도 잘하고 등등 뛰어나잖음 근데 소망이는 그에 비해서 초라함은 있었다고 보여졌음 솔직히 난 그렇게 느꼈기에 하민이가 더 소망이 한테 기댈 수 없었던거 같다 하민이는 인기가 있으니깐 그 인기로 소망이를 덮였을거 같기도 하고 소망이도 얼마나 힘든지 알았으니깐 그리고 그리 생각했겠지 스스로 버텨야한다고 그러니깐 더 하민이가 힘들 수 밖에 없는 현실이였던거 같아서 근데 그게 자살까지 간게 너무 슬프고 이게 현실이라는게 너무 마음아프다 하민이가 용기낼려고 하던 시점에 소망이가 그걸 볼 수 없었던 그 시간도 탓하게 되고 그냥 하... 누굴 원망할 수도 없어서 더 아프고 짠했던거 같다
소망 - 난 소망이가 제일 이해가 잘 갔다 내가 그냥 조용하게 학교 생활을 보내다보니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좀 인기도 많고 밝은 사람인데 항상 포기했던건 뭐라해야하지 그 기대감과 그런게 뭔지 알잖아 다들 학교에 가서 누구랑 사귀면 00이 00랑 사귄다네 ㅋㅋㅋ~ 헤어지면 쟤 00남친/00여친 취급 받는거고 소망이가 연애하기로 결심한것도 좀 멋진거 같았음 솔직히 그래도 비밀연애로 어느정도 설렜지만 소망이도 몰랐겠지 하민이가 저런 생각을 하고 있을지 그리고 소망이는 상상도 못했겠지 그리고 소망이는 그림을 그려서 성공했어야 하기도 하고 예체능으로 가는 부담감도 있고 아무리 연인이라 해도 개인의 밥벌이?는 해야하잖아 그니깐 소망이도 어쩔 수 없었던 시간이고 어쩌면 소망이가 제일 본인을 원망하지 않았을까 싶어서,, 그렇지 않나 좋아했던 사랑했던 같이 있기만 하면 얼굴이 붉어지는데 근데 그런 사람이 그냥 나랑 헤어진것도 아니고 그냥 죽었대 자기가 그냥 목숨줄 끊었대 그렇다네 ㅋㅋㅋ,,, 그땐 삭제한 메시지가 뭐였지? 했지만 그 후엔 알았겠지 자기가 얼마나 미웠을지 그리고 또 얼마나 좌절했을지 나였으면 그림 못 그렸을거 같음 미안하고 여름계절만 되면 네가 떠올라서 장마면 같이 비를 맞으면서 함께 추억쌓은게 매일매일 떠올랐겠지 그때 마다 자기를 원망하느라 무뎌진거지 그래서 난 소망이가 죄책감을 좀 덜어낼때 그때 제일 아프면서도 뭔가 시간이지나면 하민이가 소망이의 인생에서 조금은 아주 조금은 사라질거 같아서 조금 서운하기도 했던거 같다
재민 - 나만 재민이가 가장 불쌍하다 생각하지 않나 솔직히 나 이런 말 잘 안하는데 재민이는 좀 이제 행복해졌으면 좋겠음,,, 그냥 너무 불행하잖아.. 아무리 그 말해서 형 때문에 어릴적 죄책감도 있었을거고 형이 죽고 나선? 마냥 얘도 좋았을거 같진 않는데 그리고 얼마나 처참했는지 알거아니야 자기가 가장 원했던 엄마,아빠가 사실 형을 죽음에 불어넣었던 사람이였을지도 모르는데 자기도 그랬다면 정말 ㅋㅋㅋ,, 작가님 원망하고 미워해요 되게 그냥 누구를 탓할수도 없는 구조라 재민이 소망이랑 같이 얘기하면서 점점 괜찮아 지는게 그게 가장 좋긴했는데 왜 이렇게 아무리 가을편 재민이를 봐도 행복해 보이지가 않냐 너무 서운해,, 정말 재민이 행복했으면 좋겠음.... 소망이랑 재민이 같이 그림그리면서 그래도 재민이랑 소망이 서로 괜찮아 진 느낌이긴한데 왜 이렇게 난 처음부터 재민이가 눈에 들어온건 아닌데 재민이 자꾸 보다보면 그냥 보듬어 주고 싶고 재민이진짜 안타까움... 썸도 2번이나 까이고,, 그냥 재민이 보면 괜찮은척만 하는거 같아서 재민이랑 하민이랑 같은게 둘다 뭐랄까 가면을 쓰고 있는 느낌이라 좀 이제 벗겨졌으면 하기도함.... 재민이 진짜 행복했으면 좋겠다 동채 편도 아직 남았으니깐 두고 보는거지... 거기 회차에선 재민이가 진짜 잘 웃었으면 좋겠기도 하고 진정 자신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기도함...
작가님 - 음,, 왠지 작가님이 허락한 이 플리를 작가님이 안 보실리가 없다 생각해서 써보자면요,, 진짜 쿠키 맨날 구으면서 봤어요 청블은,, 근데 지금 휴재 중이시기도 하고 동채 진짜 기대기대 엄청 하고 있어요...!! 솔직히 가을이 편 진짜 그렇게 끝나서 아쉬움이 많았는데,, 작가님이 분명 무언가 주실거라 생각해요 음 그리고 되게 보미꽃에서는 짝사랑할때 선희보다 재민이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진영이때는 다르다고 막 얘기하면서 선희 한테 질투 할수도 있다는 말 보고 되게 아 진정 좋아하면 저렇게 되구나를 깨닫고 하민꽃은 되게 자살하면 자살한 본인은 모르겠지만, 남아진 사람들은 많이 불행하고 그렇다는걸 좀 깨달았고요... 가을꽃은 그냥 쉬어가는 느낌이 들기도 했고 사실 전 보미편이랑하민편이 너무 머리에 아직도 크게 자리잡아서 잘 들어오진 않았지만 그래도 되게 몽글몽글 하긴했는데 진짜 가을이 그렇게 간거 진짜 하..... 또 현실에 치여사는거 같기도하고 가을이가 워낙 예측불가라 수빈이랑 다시 만날거 같은데 아쉬움이 크기도 하고 에잇 정말 작가님 하민이 정말 너무 하셨어요 특히 특별편에서 하민이만 아직도18세,, 정말 이 디테일함 좀만 안 디테일 하셔도 괜찮은데 하... 암튼 청블 7월말까지 기다리는건 오버니깐 그냥 지금 정주행하면서 또 보미편 보면 히히 거리고 웃다가 하민편 보면 울고 가을편 보면 몽글몽글하고 편안함 보러 갑니당
소망에서 그 후에 알았겠지 부분 읽고 있는데 29분 30..?쯤에 ‘그때 알게 되였어 난 더 갈 수 없단걸’을 수현님이 너무 구슬프게 불러주셔서 진심 눈물 나왔어요 ㅠㅜㅜ 감정이입이 엄청 되는 플리네요
그거 알아? 청블 여주 이름 중 소망이만 계절 관련 없는거
보미랑 가을이만 계절 관련 있잖아....... 근데 소망이는
왜 소망이만 계절 관련 이름이 아닌걸까? 궁금해하고 있
었는데 보다보니 이해가 가더라 소망은 꿈이잖아 즉 한여름밤의 꿈
소망이에게 하민이는 깨면 사라질 한여름밤의 꿈이었던거지....
아 진짜 너무 슬프다 ..
하민의 “하”가 여름 하 래요ㅠㅠㅠ
@@aee1982 헉 그럼 저의 가설은 틀린거네용
ㅠㅠ
@@user-rj3li8nu9u오히려 맞지 않을까요? 한여름(하민이) 꿈(소망이) 오히려 더 잘 맞아떨어지는 것 같아요~
@@Minary-7717-p9 우왕 그러면 진짜 좋을 것 같아여! !😍👍
시험기간에 들으니까 효과 너무 좋음. 하민의 꽃 내용을 알고 들으니까 기억 왜곡으로 죽은 첫사랑이 있었던 것 같이 가라앉는 기분이 듦. 그래서 어떻게든 그 아이를 잊고 현실 도피하기 위해서 이 악물고 공부하는 애가 된 느낌. 과몰입 쩌는 플리다.
하민이의 꽃 에피는 진짜 여름장마날 보면 과몰입 진짜 빡세게 할수있음..ㅠㅠㅠㅠ 웹툰 드라마 심지어 영화보면서도 운적이 없는데 청춘 블라썸 하민이 얘기 보면서 몇번을 울었는지.... 볼때마다 울고 진짜 과몰입도 심하게 돼서 가끔씩만 봐야함 이상하게 유독 하민이 생각이 나는 날이 꼭 있더라고요 그럴때 들어가서 보는...
진영이 나올땐 달달했다가 하민이 에피는 그렇게 짠내가 안날수없음,,, ㅠㅠㅠ 이렇게 또 저를 울리시는군요 플리 제목 보자마자 소리지르고 선곡 듣자마자 소리지름... 으악 ㅜㅜㅠㅠㅠㅠㅠㅠ 좋은 플리 넘 감사합니다 노래들 진짜 다 찰떡이라 슬퍼요... 울 준비 완료.. 이제 곧 여름 장마철이 오네요 하민이의 계절ㅠ,ㅠ
하민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막 아련해진다...
비내리는 여름 축축하고 칙칙한냄새나는 것이 하민이의 마음과 비슷하지 않았을까
진짜 슬펐던 것은 답답하게만 살아가다가 비 맞으면서 좋은 감정을 느꼈지만 다시 답답한 일상을 살아가니 그것이 너무 힘들어하는것이 진짜 마음아팠음
저 시기의 아이들이 예뻐보이는 건 아무리 넘어져도 의지만 있다면 언제라도 금방 일어날 수 있는 에너지가 눈부시기 때문일거야
진짜 하민의 꽃 플레이리스트 중에서 단연코 최고라 뽑을 수 있을듯.. 이 플리 들으면서 하민의 꽃 정주핸만 7번 이상한 거 같은데,, 딱 처음 시작할때 그 감정과(하민이가 죽은 걸 알고 보니까) 뒤에 갈수록 감정이 고조되어가서 노래도 그 감정과 잘 어울리고 죽었을 아이가 죽기전엔 이렇게 해맑았다는 자체가 슬퍼서 울면서 보는데도 플리에서 나오는 노래가 너무 찰떡임.. 읽는 사람 시점으로도 시간이나 노래를 잘 배분한것 같다. 하민의 꽃 다 읽을 때 쯤이면 노래도 더 잔잔해지고 마지막 노래가 마침표라 하민의 꽃을 장식하는 그런 노랜거 같다.. 플리 만들면서 읽는 사람 생각하면서 시간 배분하고 노래 배분하는거 엄청 힘든 일인데 대박이라 생각함.. 왜 다들 이 이야기는 안 해주는건지 ㅠㅠ
나만 그런 생각 하는건가
아 그리고 이 플리로 좋은 노래도 많이 알아갑니다 :)
사실 하민이도 가장 밝은사람이 되고싶었던거 아닐까요. 자신에게 가장 밝은곳이였던 소망이에게 있었지만 자신의 어둠으로인해 소망이까지 잠식될까 자신의손으로 빛을 놔버리고 스스로 어둠속으로 걸어간 누구보다도 빛나고싶었던 한명의 고등학생의 모습이 너무 슬펐어요..모두에게 인정받고싶었지만 자신에게는 인정받지 못했고 모든것을 하고싶었지만 아무것도 할수없었고,자신에게서 소중한사람을 지키려면 자신이 방패가 되어야한다는것을 너무 일찍 알아버린것처럼 보였어요.소중한 사람의 아픔을 보고 그 상처는 막아주었지만 자신의 아픔은,자신의 상처는 비록 너무 늦게 발견했네요.자신으로 인한 아픔은 봤지만 자신으로 인한 행복은 못본 하민이에게 너의 죽음으로 파생된 아픔은 너가 아무리 막아도 막지 못할만큼 크고 그건 사람들에게 너의 존재가 소중한만큼 비례한다는걸 알려주고싶어. 이때까지 과몰입이였습니다 제성함다
" 유난히 긴 밤을 걷는 너에게 "
진짜 펑펑 울면서 본 웹툰이ㅜ이거 아닐까 싶음..진짜 청춘의 아름다움이랑 먼가 아련하면서 슬픈 분위기가 공존하는게 너무 신기했음
보미가 첫시리즈로 나왔을때 이거 이길 수 있을까 하고 하민이로 딱 들어가는데 진짜 보는 내내 엄청 울었다ㅜㅜ방학 때 또 봐야지...
진짜 청블 볼때마다 캐릭터들이 저랑 비슷한 나이라서 더 몰입하면서 보는 것 같아요
특히 하민이는 몇번을 돌려봐도 눈물이 나오더라고요 자기가 그림자라고 생각해서 가까이 다가가면 그 사람도 어두워질까봐 혼자서 끝내고자 하는게 하..진짜 여운 남아요 ㅜㅜㅜ
하민의 꽃은 __였음.용기가 안나서 2번 밖에 못봤지만..감정소모가 너무 심했음...하민의 꽃 정주행 할때 울려고 작정하려고 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슬펐었음...하민이는 18이라는 나이에 너무 일찍 철들고 많은 것을 알게된것같음.어린 동생을 지켜야 한다는 압박감과 많은것을 압박하는 하민이,재민이 부모님 하민이에게 소망이는 어둠속 한줄기 빛과 같았을텐데...난 하민이가 가짜 웃음이라는 가면을 벗고 진짜 웃음을 찾아 나섰었으면 좋겠음..하민이에게 행복은 결코 멀리있는게 아니었을테니
진짜 다른 에피소드는 이미 3번정도씩 정주행한것같은데 하민의 꽃은 처음 봤을때의 그 감정을 다시 느끼면 너무 힘들것 같아서 정주행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중ㅠㅠ 살면서 봤던 모든 영화, 드라마, 웹툰 다 합쳐서 그렇게 울었던적은 처음이었어서 울고나서 당황했음😅😅
썸네일 보기만 해도 울컥하는...ㅠㅠ 이렇게 감정소모 심한 웹툰은 처음 봤었는데 이게 마냥 슬프기만 하기 보다는 하민이라는 아이가 내 주변에서 정말 실존했었던 것처럼 울컥하는 감정이라고 해야 하나... 하민이가 가진 그 아픔을 이해하면서도 감싸주지 못해서 너무 속상한 그런 감정이 밀려오는데 이걸 어느 한 구석의 댐에 가둬두다가 끝부분에 둑이 무너져 내리면서 한 번에 터트리는 느낌... 그냥 하민이의 상황 하나 하나 모두가 너무 안타깝고 안쓰럽고 속상하고 ㅠㅠㅠㅠ 하필 새벽에 봐서 다 보고도 잠 못 잤던 기억이... 드라마나 영화 보면서 운 적은 있지만 웹툰 보는 내내 울어본 건 처음이었는데 또 막 보고 싶네요
첫 곡 나왔을 때부터 눈물이ㅜㅜ 하민의 꽃 몇 달 전에 울면서 봤는데 노래 들으면서 다시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등장인물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며 봤던 웹툰이었어요.
노래가 하민의 꽃 이야기와 잘 어울려요. 자주 들으러 올게요!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래 청춘블라썸 보미의 꽃까지만 보고 안보고 있었는데 하민의 꽃부분 갑자기 궁금해서 새벽에 보다가 눈물만 오지게 흘리고ㅠㅠㅠㅠㅠ 진짜 웹툰 보고 그렇게 많이 운건 처음인거같아 그 서사도 슬프고 감정 표현들이 너무 현실적이고 인물들의 선택들도 너무 어쩔 수 없다는게 느껴져서 너무 슬퍼ㅜㅜㅜㅜ 안본 사람들 눈물 흘릴 각오하고 봐야함
하민, 동채의 꽃을 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아직 어린 나이인데 세상을 살아가기 얼마나 힘들면 그랬을까... 행복해야 돼 모두.
마지막에 소망, 수빈, 재민, 은채 이렇게 어벤져스같이 모여서 동채를 구하는 장면이 정말... 뭉클하고 또 다행이고 슬프고 웅장하고.. 레전드였죠... 하 진짜 하민의 꽃부터 동채까지 이어오는 내용이 진짜 레전드예요 하ㅜㅜㅜㅠㅠㅜㅠ최근에 다시 하민의 꽃부터 끝까지 정주행 했ㄴ,ㄴ데 걍 진짜 너무 슬프네요,,,
지금까지 나온 세개의 에피 중 나를
가장 많이 울게하고 가장 많이 힘들게 한 에피였던 것 같다. 하민이는 마치 옆에 돌아보면 한 번 쯤은 있을 것 같은 아이였다. 여름 향기가 물씬 나는 하민의 꽃 에피는 두고두고 보기에는 후유증도 감정소모도 너무 심한 것 같다.
하민의 꽃 에피소드랑 진짜 잘 어울리는 노래...
"정승환 - 그러니까" 브금으로 들으시면서 웹툰이랑 같이 봐주세요 제발.... (중요!!:최준버전아니고정승환버전)
중간중간에 하민이가 소망이한테 하는 말 같은 가사가 있어서 과몰입 1000프로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
아 최준버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시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
마지막이 진짜 현실로 꿈이고 현실에서 살릴수 있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꼬..ㅜㅜ
진짜 나 그거 보면서 너무 울었다..ㅠㅜ
진짜 하민이의 꽃은 청춘 블라썸 중에 젤 띵작이었음.. ㄹㅇ로...👍🤭❤
하민이의 꽃은 보다보면 진짜 내가 습한 공기를 마시고 있는 듯 막 가슴이 답답해짐
로맨스 잘 안봐서 보미 보다가 하차했는데 다시 정주행하니깐 진짜 미쳤다...그림체는 처음엔 걍 단순한가 싶었는데 전혀 아녔고 진짜 스토리가 그냥 로맨스가 아닌 청춘 그 자체...보면서 눈물이 콸콸 쏟아집니다
웹툰에 노래를 넣으면 진짜 슬프구나....진짜 울면서 봤어요 오랜만에 하민이도 보고 좋은플리 감사합니다
아니 곡 선정 진짜 미쳤나봐 어쩜 이리 꼭 맞는노래만 넣은겨..
그리고 정주행 하면서 보니까 조그민 그림이랑 타임라인이 같네..
진짜 짱..!
하민이를 보면 계속 내가 투영된다
내가 애써 외면한 나의 감정을 하민이로 여과없이 들킨 것 같아 한참을 엉엉 울었다
우린 뭐가 그리 힘이 드는 걸까
웹드라마가 제작된다고 했을때 처음으로 하민이의 결말이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늘 웹툰을 드라마화하면 드라마 그대로 따라가달라고 생각했었는데 하민이 이야기 만큼은 결말이 바뀌었음 했고 고등학생의 시간으로 머무는 게 안타깝다고 생각했었는데
하민이의 이야기는 결국 바뀌지 않았더라구요
제게 청춘블라썸이라는 이야기는 사회화의 과정이고 타인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제 인생에 뜻 깊고 중요한 드라마 혹은 웹툰 이었던 것 같아요
아직도 청춘블라썸을 보면 눈물이 눈 앞을 가려 위로가 되는 경우가 정말 많은 것 같아요
현실에 이런 기구한 이야기가 없었으면 좋겠지만
이 글을 읽고 혹시 위로의 말을 전해줄 수 있다면
힘든 거 알고 힘들 거라는 걸 알지만 정말 제발 아무나 붙잡고 힘들다고 외쳐주세요
인간은 보기보다 상대의 힘듬에 쉽게 다가가기에 외면하는 사람이 없을 거예요
어떤 사람은 상대를 위로를 해주면서 스스로를 위로하기도 해요
제발 당신의 인생을 버리지 말아주세요
누군가에게는 당신이 뜻깊은 인연일 수 있어요
위로라고 말했지만 충고같은 이야기를 전해서 미안해요
위로라고 말했지만 조언을 해서 미안해요
그만큼 당신에게 전하고 싶었고 당신의 삶을 응원하고 싶었습니다.
청춘 블라썸 안 본지 7개월 정도 됐는데 노래 들으니까 보고 싶어져서 다시 보러 가야겠네요
완결이라니..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는데 그냥 그저 로맨스가 아니라 상처를 씻고 모두가 성장하는 스토리가 너무 좋았어요. 봄이 항상 푸르지많은 않다는걸, 또 차갑고 혹독한 겨울을 지나면 따뜻한 봄이 찾아온다는 사실을 다시금 감동과 함께 느끼게 해준 웹툰입니다.
그리고 후속작 나온데에ㅔ게에에ㅔ게게엥ㄱ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8:56 이 플리를 듣고 이 노래는 나의 지나버린 청춘이자 여름이 되었다
이 플리만큼 대중적이면서도 색을 잃지 않고 스토리를 표현한 플리가 없는듯.. 최고임..
고작 웹툰 속 이야기에 이렇게까지 과몰입한 건 정말 오랜만이였음.. 하민이같은 아이가 정말 어딘가 있을 것 같아서 그런걸까.. 만약 그렇다면 있는 힘껏 용기내서 세상에 소리내주었으면 좋겠어..
모든 우연에 이유가 있는거라면 우리가 만난건 분명 너의 바람이었을거야
진짜 하민이의 꽃 처음에 보다가 내용이 달달함 수치 100이었던 보미의 꽃과 완전 다르고 처음부터 슬퍼서 안 보고 있었는데 이 플리 떠서 들어보고 정주행했는데 정주행하고 들으니까 진짜 완전 더 슬프고 내용에 엄청 몰입되고 '그날의 나는 마음이 편했을까' 이거 진짜 제목이 소망이가 하민이한테 '겁쟁이' 라고 말한 장면을 붙여놓으셔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완전 듣자마자 소망이한테 공감가서 하민이한테 엄청 미안해서 마음 아팠음 ㅠㅠ
노래를 들었을 땐 몰랐는데 웹툰을 보고 나서는 정말 현기증 나서 두 달 정도 이 플레이리스트를 찾지 못했음… 근데 지금 듣는데도 자꾸 눈물이 난다… 장면 장면이 자꾸 노래 들을 때마다 상기되니까 자꾸 주책맞게끔 가슴이 시리고 아파 죽겠어.
오랜만에 정주행 하고 왔는데 하민의 꽃 편은 여전히 너무 슬퍼서 한참은 울었다...ㅜㅜ 하민이는 소망이를 만나 빛의 대한 갈망이 생겼다고 했는데 정작 소망이가 빛날 수 있었던 이유는 하민이가 곁에 있었기 때문이었고, 끝내 하민이는 본인의 아픔을 이겨내지 못해 포기해버렸다는 전개가 그 나이에 아이들이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 싶으면서도 조금이라도 서로 성숙했더라면 하민이는 더 살 수 있지 않았을까? 같은 생각 때문에 너무 슬프다...ㅜㅜ 아예 외전으로 만약 하민이가 죽지 않았다면 어땠을지 더 길게 스토리 내줬으면...ㅜㅜ 사연도 너무 슬펐지만 그냥 하민이 생긴거나 성격이나 다 너무 취향이었는데...ㅜㅜ 개연성 망해도 꼭 나왔으면 좋겠다... 난 널 잊을 수가 없다 하민아..🥲
이 좋은 작품을 왜 이제야 안걸까요
주인공들 얼굴은 어디서 많이 봤는데
내용은 그냥 청춘학원물 이런거겠지 했더니
찌통이 진짜 오져버리네요
드라마 만들어진다고 해서 웹툰 하민의꽃 부분만 다시봤는데 눈물콧물 질질 짜면서 봤어요ㅠㅠㅠ 나도 고딩이라그런가 몰입 오져부러ㅠㅠㅠㅠ
보미의 꽃까지만 보고 계속 안보고 있었는데..이 노래 듣고 갑자기 보고 싶어져서 봤습니다. 하민이 스토리보면서 눈물이 많이 났습니다. 독자들에게 뭔가를 전할려는 느낌이보이고 너무 맘이 아팠어요ㅠㅠㅠ
진짜 댓 웬만하면 안쓰는데 노래들이 진짜 하나같이 너무 좋아요…ㅜㅜ 진짜 듣자마자 울컥했습니다… 진짜 이 영상 지우지 말아주세요 매일 들으러 올게요❤️❤️
진짜 청블 하민이의 꽃 에피소드는 내가 소리내면서 울었던 유일한 웹툰임 ㄹㅇ로ㅠㅠ 우리나라 교육을 현실적으로 나타내기도 하고 뭐든 공감가는 내용이 정말 많았음 있는 화 하나하나에서 와 씨 잘생겼다 하면서도 밤에 울면서 자서 내일 아침에 얼마나 눈이 탱탱 부었었는지..
소망이가 얼마나 힘들지 감정이입이 된다..
하민이는 뭐가 그렇게 힘들던걸까?
하민이가 떠나는 순간까지 곁에 있어준 소망이는 얼마나 죄책감을 느끼고, 자책했을까? 소망이가 얼마나 더 자책해야 무뎌지게 될까? 하민이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알아주지 못 해서 죽었다고 생각해서 하루 하루가 지옥같았을 것 같다. 어쩌면 그 날은 하민이의 짐을 내려놓고 홀가분함을 느꼈을 것 같다.. 왜 하필이면 하민이에게 이런 일이 생겼을까? 하면서 (나는 신을 믿지 않았는데) 처음으로 신을 원망하게 될 거 같다. 선희의 한마디, 재민이의 선택, 하민이가 조금만 이기적이었더라면.. 재민이를 위해 열심히 살지 않았더라면... 차라리 동생에게 그 짐을 넘겨주고 동생과 함께 무게를 감당했으면 이겨냈을지도 모르겠다.. 하민이가 나를 원망하고 나를 탓해도 좋으니 한 번만 돌아와줬으면 좋겠다..
- 소망이한테 이입해서 끄적여본 과몰입 독자 -
작가님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정확한 마음이네요..
노래 다 좋은데 개인적으로 여름비가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즐거웠던 당시 상황을 다시 떠올릴 때 드는 오묘한 기분처럼 신비로운 멜로디... 헤어져서 슬픈 가사지만 멜로디는 기분 좋고 시원시원해서 하민이랑 즐겁게 지낸 시간들이 떠오르는 노래네요... 빗속으로 같이 뛰어 들어가 모든 걸 잊고 서로만 보였던 그때..ㅠㅠㅠ
저 편은 볼때마다 눈물남....여름의 꿉꿉하면서도 청량한 분위기가 너무 잘 드러나있고 인물 감정선 촘촘하고 연출 진짜 잘 해놔서 오열할 수 밖에 없음.. 너무 슬퍼서 다시 보기가 힘든 에피소드
하민의 꽃 에피소드 분위기랑 정말 찰떡인 노래들 가득이네요 ㅠㅠㅠ 개인적으로 하민의 꽃 이야기는 볼때마다 마음이 아려오는데 노래가 그 느낌이랑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좋은 플리 감사합니다💗
내가 지쳐 보이면 언제든 또 비 한가운데로 나 끌고 뛰어들어가줄래?
이거 듣고 정주행하면서 오열했습니다. 저도 지금 학생이지만 하민이의 꽃 이야기 속 하민이는 얼마나 고생을 했을까 생각을 했습니다. 지나가는 청썸 모르는 사람음 그저 이야기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가장 학생들의 마음을 잘 표현해준 에피소드 같습니다.. 좋은 플레이리스트 짜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름비 전주가 진짜 그 어떤 노래보다 찰떡이다...사진이랑도 너무 잘 맞고..."여름"과 "비"....
원래 웹툰을 안 보는데 청춘 블라썸은 제가 처음으로 봤던 웹툰이자 유일하게 챙겨보던 웹툰이었는데 완결 이후 새벽에 하민의 꽃을 다시 정주행했다가 3시간 동안 눈물이 멈추지 않았어요ㅠㅠ 비가 올 때면 하민이가 생각나서 괜히 울컥하게 되네요
청춘 블라썸을 잠시 뒤로 하다 얼마전에 정독했는데 참 버스에서 그렇게 울어본 적은 처음이었네요ㅎㅎ... 하민아 널 절대로 잊어버리진 못할 것 같아 너에 그 웃음을 지울 순 없을 것 같아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길
하민의 꽃은 처음부터 결말을 아니까 더욱 슬펐다
1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가버린 친구랑 너무 똑같은 이야기라 맨날 여름 장마기간이면 챙겨보고 평소에도 보는 청춘블라썸인데 하민이의 꽃을 유난히 많이 봄.. 봐도 봐도 눈물나고 감정이입 완전 미침.. 장마 기간 끝나서까지도 아직 보는 중..
선곡 너무 좋네요ㅠㅠㅠㅠ 하민의꽃은 다시 정주행할 염두가안나는 웹툰중에 하나에요.. 너무 슬프고 감정이입 심하게 하는편이라 힘들더라고요ㅠㅠ 새벽내내 정주행 했었는데 4시간 내내 눈물이 멈추지않았어요ㅠㅠ 하민아 보고싶어ㅠ
이 플리 틀고 청블 하민이의 꽃 보니까 눈물 나올뻔 했습니다... 진짜 하민이랑 주변 인물들 감정을 2배로 느껴주게 하는 플리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한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D
노래 들으면서 나오는 그림들 어떤 장면에서 나왔는지 하나하나 다 기억나게 되고… 아 이런 장면은 어땠지, 이랬었지 이런면서 회상하게 되고.. 듣는 노래들 분위기도 너무 한 몫하니까 영상에 나오는 그림들이랑 어울려지면서 감정몰입 더 되는 거 같아요 진심 울뻔,,
안그래도 청춘 블라썸 재밌게 보고 있거든요
이거 들으면서 하민편 생각 많이 나고 원래는 잘 안우는 성격인데 하민편 보면서 너무 가슴아픈 장면들이 많아서 보면서 울었슴미다.. 🥹
노래 잘 듣고 가요 :)
썸네일 청춘블라썸 정말 너무하신 거 아닙니까 ㅠㅠ!! 유일하게 보고 펑펑 운 웹툰이 청춘블라썸 하민의꽃 에피였다구요...다른 에피들도 물론 좋지만 제일 좋아하는 에피..개인적으로 웹툰 중에서 제일 감정 소모 큰 웹툰이 아닐까 싶었어요 볼 때마다 너무 울어서 보기도 무서워진...신기하게 여름의 아련한 느낌과 축축하고 갑갑한 느낌 모두 잘 살리셔서 좋았어요 곧 여름이니 한여름 장마 쏟아지는 날 한 번 다시 꺼내봐야겠네요 눈물샘 장전 완료
청춘블라썸 몇 년전에 봤는데도 그냥 썸네일이랑 노래랑 모든게 다 눈물남 한번 본 사람은 하민의꽃 절대 잊을 수가 없음 노래 들으니까 그때 웹툰을 볼 당시 후유증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슬픔이 밀려온다.., 작가님은 어떻게 그런이야기를 만들어내셨을까 그때의 감정을 다시 한번 느끼고가게된다.., 하민이는 실제인물도 아닌데 아직까지 눈물나는지 왜..
소나기 어이사는 진짜 레전드,, 시험기간에 눈물 콧물 다 빼면서 들었어요.. (역사 All 주관식 만점,, 시험 기간 플리로 들으시는분들 모두 화잍팅..!!)
22. 06. 11. 이제 기말이라 또 찾아왔습니다,, 잘 듣고 가여 💗
시험 잘치시고 힘내세요!
@@yunlake6539 감사합니다ㅠㅜㅠㅠ!!
이거 들으면서 시험 공부해서 세계사 1등급 맞았네요 기운을 받은 거 같아요 고마워요 그리고 앞으로도 힘내세요!
하민이..떨어지기전에 한번더 붙잡는 장면 나올때 진짜 펑펑 울었음 작품속 하민이랑 같은 나이라그런지 그리고 올해도 서울 대치동에서 봤음.....옥상위에 나랑 같은 나이대인 애가 신발도 벗고 맨발로 걸터앉아있고 아래는 구급차들 모여든 사람들 그리고 구급대원 경찰차..하민의 꽃은 여러번봐도 볼때마다 울게됨 어쩜 저런타이밍이였을까 동생 재민이가 하민이랑 같은 나이가 돼도 하민이의 시간은 여전히 멈춰있고 결국 재민이가 하민이의 시간을 추월해가는게 너무마음아파..
청춘 블라썸이라는 웹툰을 보면서 느꼈습니다. 우리가 사는 청춘과 너무 닮아있어서 그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꿈이 없는데도 찾아야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압박이 심해집니다. 청춘은 푸르다고 했습니다. 푸른만큼 아픈걸까요? 웹툰의 대사 하나하나가 위로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울고 있을게 아니기에 다시 일어서야겠습니다. 넘어지고 일어나기를 반복하는 인생의 고작 10분의 1 정도 밖에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버티고 있습니다. 주변에 웃게 하는 것들이 많다는 것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행복은 뭘까요? 제가 생각하는 행복의 범위는 가늠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도 행복을 느낄 수 있는게 많으니까 굳이 찾으려고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당장 앞에 놓인 현실이 두렵기만 합니다. 대학은 가야갰고, 돈은 벌어야겠고 당장 할 수 있는건 눈 앞에 놓인 현실에 울기만 할 뿐입니다. 쓸데없는 감정소비이지만, 운다고 바뀌는 현실이 아니지만 이렇게라도 버텨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이들의 공감이 되어주고 위로가 되어준 웹툰이었습니다. 하민의 꽃 에피소드를 보면서 내가 이런 일을 겪지 않았는데도 펑펑 울었습니다. 대사들 하나하나가 너무 예뻤습니다. 한편으로는 속이 시원하기도, 또 한편으로는 너무 고마운 웹툰이었습니다.
왜 첫소절 듣자마자 눈물이 터져나오는거지 ㅋㅋㅋㅋ 생각보다 그림이나 글이나 노래가 주는 호소력이 굉장하네요
이럴 줄 몰랐어요.. 하민아 거기선 행복하기만 해
미친.... 아니.. 말이 안 나오네..
몇달 전에 청춘블라썸 보기 전에 플리 잠깐 듣고 나갔었는데 청춘블라썸 다 본 후에 이 영상이 또 떴네요.. 노래 나왔을 때 몇 분간이나 소름이 돋아있었는지 몰라요 진짜 하민이 너무 미안하고 진짜 보고싶은데 너무 안타깝고 눈물이 나고 그냥 행복했음 좋겠고.. 소망이도.. 지ㅏㅉ..
한 번도 웹툰을 보면서 운 적은 없었는데 청블 하민이의 꽃을 보고 울었어요 진짜... 대단한 웹툰 나의 심금을 울렸다... 엄청 오열했어요 진짜로 이렇게 슬피 운 적도 처음이었어요 진짜 레전드 웹툰 사랑해요 작가님
사랑의 반대말은 사랑하지 않는게 아니라 미움이다. 그리고
우리는 항상 미움을 사랑이라 착각하며 사랑하는 사람들을 미워하고 있다.
이 웹툰 특히 이 하민이의 꽃은 너무 진짜 개 슬펐다....
웹툰 보면서 콧물짜고 눈물짜고 19년동안 살면서(오래 살지는 않았지만)웹툰보고 운거는 진짜 처음임.... 이거 못본 분들 꼭 보세요.... 특히 고등학생분들....같은10대로써 공감하기 쉬울듯..... 이 에피소드에 있었던 장면들 다 기억난다,,,ㅠㅠㅠㅠ
하..... 진짜..... 눈물만 나옴...ㅠㅠ
이거 웹툰 마지막에
“ 이제 그만 이 여름을 보내줘야지 “ 하는데 진짜 눈물 쏟았었는데 ㅠㅠㅠㅠㅠ이렇게 노래들으면서 보니까 더 슬프네요 ㅠㅠㅠ
여름에 못 다 핀 꽃. 겨울 되고 얼어 죽지 않고 버텨줘서 다행이다. 1화부터 2주동안 아껴 가면서 웹툰 봤는데. 명작입니다. 꼭 보세요 플레이리스트랑도 너무 잘 얼울립니다 진짜.
작업하면서 플리를 자동재생으로 켜두는 편이라 이 플리도 자동재생으로 듣게 됐습니다.
그런데, 썸네일의 그림에 자꾸만 너무 눈이 가.. ,
원래 현대물 배경의 이야기를 썩 좋아하지 않아 보지 않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작품을 찾아 봤어요.
아.... 작가님들의 내용 구성과 연출력이 너무 좋아서 울컥하면서 호로록 봤네요.
멋진 플리 감사합니다.
하민이.... 정말 반짝반짝 빛났던 아이... 그 빛을 모두에게 아낌없이 나눠주고서, 정작 자기는 남은 빛 하나 없이 혼자 그림자속에서 헤메었을걸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
하민이랑 소망이가 너무 안쓰러워서 영상 볼 때 마다 우는데 썸네일 보면 안들어올수가 없음.......... 진짜 나 아직도 맨날 울러.....
하민아 행복하냐,,,,,,........
Say goodbye 나올때 진짜 울컥함.....
하민아.......ㅠㅜ
어느날 갑자기 이 플레이리스트가 홈에 떠서 우연히 눌러서 듣게되었어요. 노래들이 다 너무 좋더라고요. 저는 청츤블라썸이라는 웹툰을 제목만 알고 있었고 괜히 궁금해져서 그래서 보게되었어요. 다보고 이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니 멈췄던 눈물이 다시 나네요. 작품의 감정들이 너무 잘느껴지는 플레이리스트 같아요. 덕분에 작품의 여운을 좀 더 진하게 느낄수 있는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하민이의 꽃은 진짜.. 일찍 세상 떠난 친구 생각나서 더 몰입해서 보던 작품
하민이의 꽃 에피소드 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어요...웹툰을 보면서 그렇게까지 마음이 아픈적이 없었는데...보미의 꽃 에피소드를 볼때 까지만 해도 그저 조금 더 설레고 따임새 있는 청춘 로맨스물이라고 생각했었는데....그 뒤의 에피소드들을 보며 정말 어떻게 이런 이야기들을 만들 수 있었는지 작가님이 너무 신기하고 감사하고 좋았어요...잘 살아가고 있었는데 이 플리에 들어오자마자 눈물이 쏟아져서 울면서 댓글을 쓰고 있네요....청춘 블라썸은 제 인생웹툰 탑 3에 드는 웹툰이에요...단순한 로맨스가 아니라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있는 여러 사람들의 관계와 서사들을 짜임새있고 아름답게, 몰입할 수 밖에 없도록 쓰여진 예술 작품같아요....정말 제 인생작입니다...혹시 아직 청춘 블라썸을 보지 않은 분들이 계시다면 설렘, 감동, 아련, 분노 등 많은 것들을 복합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하는 작품이니까 꼭 보시길 강추드립니다....하민이 이름만 들어도 참 울컥하네요...작가님이 청춘블라썸 완결 후기에 청춘블라썸 캐릭터들과 행복한 이야기로 다시 돌아오신다고 하셨는데..언제 오시련지...기다려지네요.....
다보고나서 진짜 기분이 너무 울컥해서 진짜 속이 안 좋아지고 금방이라도 토가 막 나올 것만 같았음 공감도 되고 엄청 과몰입해서 속상했어서..
진짜 이 에피보면서 여름휴가때 펑펑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제 주변에도 압박감에 힘들어죽고싶어하는 친구가 있는데 제가 버팀목이 되어줘야겠어요..!!
진짜 저도 감정 이입 안되서 그냥 설레발만 치는 사람이였는데 우연히 청블 보고 나서 감정이입 심하게 되서 몇년 째 미련 못버리고 있는거 같아요 ㅋㅋㅋ 진짜 이 웹툰 갓 띵작이여서.. 장마철이 이 영상 발견한 제 인생 진짜 너무 고마워요.. 비올 때 소망이랑 하민이만 기다리는 저 입니다..❤ 그리고 플레이 리스트 진짜 대박이에요.. 눈물 펑펑.. 그리고 모노 그램 자각몽 있자나요.. 그거 진짜 대박이에요.. 다 대박인 것 같긴 한데 진짜 하민이랑 소망이가 노래한 느낌?이라 해야 되나.. 아무튼 선곡이랑 영상 진짜 감사해요..😢그럼 안뇽히계세요 >
원래도 여자친구 좋아했는데 "아름답게 빛나던 계절이 지나도 지금처럼 영원히 나를 적셔줄래"부분 들으면서 몰입 최고조에 달했네요! 잘 듣고 갑니다.
알고리즘에서 우연히 청춘블라썸 플리라길래 들어왔어요… 평소 아무렇지 않게 들었던 노래를 청춘블라썸에 대입해서 들으니까 첫소절 듣자마자 눈물이 날거같아요…신기하네..
2년전 밤새면서 보고 많이 울었는데
노래가사 하나하나가 마치 있었던 사람의 일처럼 기억의 조각처럼 다가오네요…
하민이의 꽃 보고 엄청 울었었는데 다시 눈물 날라 그러네ㅠㅠㅠ 진짜 웹툰에 감정을 이렇게 몰입한것도 없는듯ㅠㅠ 진짜 웹툰속으로 들어갈 수만 있으면 하민이 붙잡고 하고 싶은 얘기 다 하고 싶음...
Seasons of Blossom. Hamin's flower. His story definitely touched my heart the most. A very sad and very beautiful narration of how depression can be and it's aftereffects. It's so painful because of how relatable Jae Min's older brother's position is. You can only maintain a facade for a certain amount of time until you reach your limit. Yet still people can't notice how much you're actually suffering inside. The relationships you once cherished becomes hard to keep. You want to take someone's hand for help but a part of you is stopping yourself. In the end you just feel so lonely. But somehow, some people still see a part of you that's shining brightly, without knowing the darkness you're experiencing.
진짜 청블보면서 하민이가 너무 안타까웠음….조그만한 행복도 결국 없어지고 압박감만 느꼈다고 생각하니까 안쓰러워짐…소망이랑 같이 비 맞을때 그때만큼 애가 행복해보일 때가 없더라…내가 힘들어 보이면 그 때처럼 비속으로 잡아당겨줄래? 라고 하던게 너무 기억에 남음 결국 그 말은 전해지지 못한것도 너무 슬픔…..겁나 울었다
오랜만에 다시 봤어요... 사실 완결 나고 한 번도 다시 본 적이 없었는데 다시 보려고 보니까 이미 유료화가 되었어서 그냥 그대로 나왔는데 이번에 큰맘 먹고 전체 소장하고 정주행 시작했습니다... 6시간동안 하민의 꽃까지 다 보고 눈 땡땡 부었네요 솔직히 이미 여러 번 본 내용이니까 다 알고 있는 결말이니까 안 울 줄 알았는데 엄청나게 울었어요. 전체 소장 하길 잘한 것 같아요 언제든지 보고 싶을 때 와서 다시 보고 가야겠어요ㅋㅋ 하민이의 이야기는 소망이의 작품 속과 추억 속에서 영원히 같은 이야기만 흘러가겠지만 소망이의 이야기는 우리가 못 보는 곳에서도 계속 새로운 이야기들이 생겨나며 흘러갈 거니까 그 점이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플레이리스트 너무 찰떡이라 좋았어요
진짜 이렇게 좋은 플리 처음 봐여ㅜㅜㅜㅜ 봄꽃이랑 가을꽃도 한번 만들어 주시면 안될까요ㅠㅠ 진짜 노래 선정을 너무 잘 하시는 것 같아서요ㅠㅠ 시간 있으시면 한번 생각해 주세요ㅠㅠ
+)겨울꽃도 한번 생각해 주세요ㅠ
감정소모 찐으로 심했던 에피소드였어요ㅜㅜ 하민이ㅡㅜ
thank you so much I've been needing a playlist about them I'm glad I found this😭
이 영상 보고 어젯밤 아무 생각 없이 보기 시작했는데 진짜로 웹툰보다가 펑펑 운적은 있어도 눈물만 흘리면서 본 적이 처음이었던... 심지어 노트북으로 이거 틀면서 보는데 진짜 너무 노래도 너무 찰떡이고 글은 너무 공감 되고... 와...
ㅅ4:11 자각몽으로 이종석 배우님에게 빠져 시험기간에 오랜만에 드라마 봤어욬ㅋㅋㅋㅋ 시험 끝나도 볼께 산더미라 행복하네요
하민의 꽃 처음 나왔을때는 제목만 보고 아 이건 보면 고민 엄청하고 우울감같이 뭔가 오겠구나 했는데 보고 나서 진짜 엄청 친구관계 같은거 고민 하고 내가 하민이라면 하고 상상하고 안그래도 우울한데 발라드 틀어놓고 멍때리고 그랬는데 진짜
사랑해요 … 그림 넣어주신 거 부터 노래 선정 및 노래 순서까지 완벽해요 …. 눈물광광 ❤️🥺
각 웹툰 장면이랑 노래랑 너무 잘 어울리네요 너무 잘 고르신 것 같아요
제 최애 웹툰입니다!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 다 제 스타일 노래들 🖤
한 다섯달 전 쯤에 하민의 꽃을 정주행했는데... 어우.. 새벽 4시에 질질 짰습미다... ㅎㅎ 휴유증이 증말 씨게 남음 누가 막 심장을 걷어찬 기분... 작가님도 정말 대단하신듯... 곧 방학되면 눈물 좀 짜러 다시 정주행 가야지!
와...썸네일부터 노래랑 심지어 노래 표지?까지 다 완벽해요ㅠㅠㅠㅠ
아 ..진짜 너무 좋아요.. 덕분에 청춘 블라썸 본지 좀 됐는데도 여운이 계속 남아요 ㅜ 이런 플레이리스트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많이 만들어주세요 !
하필 그 날 비가 왔기 때문이고,
방학인데도 학교에 가야했기 때문이고 ,
문제집 때문이 가방이 무거웠기 때문이고,
여름이라 날이 덥고 습했기 때문이고,
장마로 며칠이나 햇빛을 볼 수 없었기 때문이야.
슬럼프가 와서 성적이 원하는대로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고
입시 경쟁이 너무 치열했기 때문이고
그 애가 좋아했던 그림을 마음껏 그릴 수 없었기 때문이야.
그 애를 제대로 보려하지 않았던 친구들 때문이고
그 애의 감정보다 자기 욕심이 앞섰던 부모님 때문이야.
어쩌면, 그 애가 그토록 싫어했던 비를 조금은 좋아하게 됐기 때문이야.
기말 4일 남은 시점에 매일 들으러 와요ㅋㅋㅋㅋㅋㅋ
워낙에 하민이의 꽃을 좋아하던 독자이기도 해서 많이 생각나서 들으면서 보고 또 울고 혼자 난리치네용...
이런 플리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시험 열심히 준비하고 최선을 다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