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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4. 06. 2024
  • I am a composer who lives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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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픈 뉴에이지 음악 - See You (...
    ※모든 음원은 제가 작곡한 곡이며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Music Copyright ⓒ 2019 Tido Kang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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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ntáře • 24K

  • @TidoKang
    @TidoKang  Před 5 lety +8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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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0 필연 [必然] (Inevitability) - Tido Kang
    03:03 연연불망[戀戀不忘] (Can't Forget) - Tido Kang
    07:06 흩날리는 벚꽃 (Blowing cherry blossoms) - Tido Kang
    12:13 전생 (Previous Life) - Tido 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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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tv3nj4sz8j
      @user-tv3nj4sz8j Před 5 lety +255

      연주가 좋네요. 혹시나 해서 멜론에 있는지 확인해봤지만 지금곡들은 없네요. 앨범출시 할 생각 없으신지? 간만에 CD로도 소장하고싶네요

    • @TidoKang
      @TidoKang  Před 5 lety +264

      @@user-tv3nj4sz8j 2~3분기쯤에 제작시작할예정입니다.

    • @user-yk7ew4vu9e
      @user-yk7ew4vu9e Před 5 lety +105

      이루마 노래 탈출하게 좀 도와주세요 ㅠ
      너무 좋은 곡인데 맨날들으니 맥빠짐

    • @user-gn6pj7fn7y
      @user-gn6pj7fn7y Před 5 lety +41

      노래 피아노 브금 너무 좋아요

    • @user-lh7pj2jr6h
      @user-lh7pj2jr6h Před 5 lety +26

      더...더있나요.. 너무좋아요... 이런거 어디서 나온 브금이에요?

  • @user-ci6yp1ov4v
    @user-ci6yp1ov4v Před 4 lety +17801

    엄마가 사람들은 원래 하늘나라에 사는데 땅으로 잠깐 소풍온거래요. 그래서 언젠가는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가게 되서 누군가가 죽으면 '돌아가셨다'고 하는거래요.

    • @user-kv5gv9qx6f
      @user-kv5gv9qx6f Před 4 lety +3441

      진짜로는 아니겠지만 표현이 되게 좋네요 .. 진짜 그랬으면 좋겠다 ,,

    • @user-kx9uo3sq7q
      @user-kx9uo3sq7q Před 4 lety +572

      @cord Dis 아앗...ㅠㅠ

    • @user-jl2ul8ou1v
      @user-jl2ul8ou1v Před 4 lety +349

      ㅋㅋㅋㅋㅋ거 참 분위기 흐려놓네

    • @jm-rc5ec
      @jm-rc5ec Před 4 lety +149

      되서(x)
      돼서(o)

    • @user-on4sx7lw6h
      @user-on4sx7lw6h Před 4 lety +51

      @@user-jl2ul8ou1v 돼서 ........ 아닌가요ㅛ ...?

  • @user-re1bg2km5d
    @user-re1bg2km5d Před 4 lety +4743

    꽃으로 가득한 꽃길을
    걸으려고만 하지마라.
    만약 네가 그런 꽃길을 걸으면
    훗날 네가 뒤를 돌아봤을때
    꽃은 네가 밟아
    모조리 짓 밟혀있을것이다.
    그래도 네가 꽃길을 걷고 싶다면
    너가 꽃씨를 뿌리며 걸어가라.
    그렇다면 훗날 네가 뒤를 돌아봤을때
    네가 걸어온 그길은
    꽃으로 가득할것이다.

    • @user-re1bg2km5d
      @user-re1bg2km5d Před 4 lety +646

      @@user-ti1tp8cn7n 흘린 땀이 물과 거름이 돼주지 않을까요..

    • @user-fi2sy7lp1t
      @user-fi2sy7lp1t Před 4 lety +249

      @@user-ti1tp8cn7n 그 다음사람이 걸을 길을 만들어주는게 아닌가 싶네요

    • @rayjello1101
      @rayjello1101 Před 4 lety +39

      와...좋은 말이네요. 고마워요

    • @user-gg7is8op9h
      @user-gg7is8op9h Před 4 lety +26

      멋진글이네요..

    • @user-wq7oe4uh8l
      @user-wq7oe4uh8l Před 4 lety +91

      @@user-ti1tp8cn7n 이과가 또...

  • @dwightdavidhowardjr.2176
    @dwightdavidhowardjr.2176 Před 3 měsíci +37

    언젠가 다시 이 댓글을 읽는 날에
    너와 같은 사람이 이곳에서 숨쉬고 있었단걸 기억하길

  • @user-vb2mi1uo3x
    @user-vb2mi1uo3x Před rokem +268

    “과거가 그립다는 것은”
    “행복하게 살아왔다는 증거다”

    • @Sa-0
      @Sa-0 Před rokem

      ㅈㄹ하네

    • @user-tm8nb9ly1b
      @user-tm8nb9ly1b Před rokem +5

      @@user-gz3lk1rx1d 지는

    • @user-dy8rf2yx4v
      @user-dy8rf2yx4v Před rokem +4

      "슬픔이있고 불행이있어서"
      "행복과 기쁨이있다"

    • @user-dy8rf2yx4v
      @user-dy8rf2yx4v Před rokem

      "고생끝에"
      "낙이다"

    • @llllll760
      @llllll760 Před rokem

      행복하게 살아와서가 아니라 지금이 힘들어서 아닐까

  • @user-hm8tw6xp2o
    @user-hm8tw6xp2o Před 4 lety +3512

    어떤 아이들이 입양된 아이를
    놀렸습니다. 그러자 입양된 아이가
    말했습니다.''너네들은 태어나서
    키워지는 거지만 나는 선택받아서
    키워지는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오랜만에 알림 많이 떠서 와봤는데 왜 니들 끼리 싸우냐

    • @mysinleavear
      @mysinleavear Před 4 lety +733

      그리고는 어떤 아이들이 말했죠 "뭔 개소리야? 고아새끼가 ㅋ" 그러고는 입양된아이는 개처맞았습니다

    • @user-kc8od9rn3d
      @user-kc8od9rn3d Před 4 lety +43

      우베베 ..

    • @user-pf7xq7gt3p
      @user-pf7xq7gt3p Před 4 lety +133

      @@mysinleavear 그리고 그는 우베베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이름을 써내려갑니다...

    • @yejin150
      @yejin150 Před 4 lety +67

      @@mysinleavear 벛꽃냐무란 이름으로 해피엔딩을 막은 널 체포하도록하지!!!

    • @NoYoutube09
      @NoYoutube09 Před 4 lety +14

      소름..좋은 말이네요

  • @user-ev9xf3du9g
    @user-ev9xf3du9g Před 4 lety +11094

    꼭 성공해라 성공하면 니 개소리가 명언이 된다

    • @user-ho3db1lx4e
      @user-ho3db1lx4e Před 4 lety +873

      명언이다.

    • @user-io6mn3gk8c
      @user-io6mn3gk8c Před 4 lety +570

      와닿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miyao_miya
      @miyao_miya Před 4 lety +1128

      @@blyatguy2441 개소리임 요즘은 똥을 먼저싸야됨 그래야 유명해짐

    • @dwc05118
      @dwc05118 Před 4 lety +42

      박한별 굿

    • @user-uj4bg6xx6r
      @user-uj4bg6xx6r Před 4 lety +265

      @@miyao_miy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 @user-el8qe6fs5w
    @user-el8qe6fs5w Před 6 dny +4

    "오늘따라 가슴이 아려 오는 건 당신이 그립단 뜻이겠지요.
    내 전부를 줄만큼 사랑했고 내 주제에 과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당신을 만나 운명을 믿게 됐고 사랑을 배웠습니다.
    이기적이지만 이 순간이 영원하길 하늘에 빌고 또 빌었습니다.
    ...그러나 내 이야기에 영원한 것은 없나 봅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그 나날들,
    얼른 잊혀지길 바라지만 마음 가는 대로 되는 게 없네요.
    아무래도 저는 평생 당신을 그리워 해야 할 운명인가 봅니다."

  • @user-uy4kp9gc4m
    @user-uy4kp9gc4m Před 4 měsíci +44

    연연불망 가사 생각나는대로 적어봤네요 1절만..
    영원한 안녕이란 없는거죠
    그댈보 는 내마음 아시나요?
    잊으려 눈 감아도 그대가보이네요
    오늘도 나는그대 생각해요
    한치앞 도 보이지 않는그곳
    그댄 어찌 그곳을 가셨나요
    보이지 않는그건 영원한 암흑이죠
    그대여 기다려 줄 수는 없나
    떠나가 는 그댈보내는애 타는마음을알까
    아프고 후회뿐인 지난밤들 알까
    보고싶 단 말도한번못한 이런내맘을알까
    지우려 노 력했던 그 나날들
    허공에 손 저으며 애원 해도
    그댄 어찌 듣지를 않으 실까
    들리지 않는 그곳 영원한 암흑이죠
    그대여 기다려 줄 수는 없나

    • @user-ur8kh2ml4t
      @user-ur8kh2ml4t Před 12 dny

      ㅋㅋㅋㅋㅋㅋㅋ아따심취하셨구먼ㅋㅋ

  • @tira362
    @tira362 Před 3 lety +4056

    *자살하지 말아야 할 100가지 이유.*
    1. 우리는 널 보고 싶을 거야.
    2. 후회할 가치도 없어. 스스로 실패하거나 단순히 상처를 남기거나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도울 만큼 충분히 하지 않음으로써 느끼는 후회가 그거야.
    3. 믿거나 말거나, 어차피 결국 나아질거야. 때로는 폭풍우를 뚫고 가야 무지개에 도달할 수 있지.
    4. 네가 놓칠 일이 너무 많아.
    5. 살아야 할 이유는 항상 있어. 지금 당장은 분명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아무튼 있을거라고.
    6. 너무 많은 사람들이 신경을 쓰는데, 너가 다치면 다치면 다른 사람들의 마음도 다칠 거야.
    7. 넌 너 자체의 가치가 있어.
    8. 넌 정말 대단한 사람이야.
    9.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와 싸웠다가 다시 한 번 마음이 놓이게 되면, 거기서 계속 살기로 결심하게 되어 너무 기쁘게 될 때가 올 거야. 너는 이 모든 것에서 더 강해질 거고, 계속 살기로 한 너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을거야. 왜냐하면 모든 상황은 항상 좋아지기 마련이니까.
    10. 늘 하고 싶었던 일들은 다 어쩌고? 네가 계획했지만 할 일이 없었던 건 어때? 죽었을 땐 할 수 없어.
    11. 사랑해. 단 한 사람이라도 너를 사랑한다고 해도 그건 여전히 살아 있어야 할 이유야.
    12. 죽으면 음악을 들을 수 없어
    13. 자신을 죽이는 것은 결국엔 가치가 없는 짓이야. 너 자신과 너가 아끼는 모든 사람들을 다치게 할 거야.
    14. 나를 포함해서 너를 그리워할 사람들이 너무 많아.
    15. 미래 세대는 태어나지도 못하겠지.
    16. 가족들은 기분이 어떨 것 같애? 너가 죽으면 정말로 가족들의 삶이 나아질까?
    17. 넌 멋지고, 놀라워. 넌 정말 멋져.
    18. 좋아하는 음악가를 생각해봐, 다시는 그 목소리를 들을 수 없을거야.
    19. 추운 날 따뜻한 건물로 걸어 들어가는 기분은 잊을 수 없지.
    20. 따뜻함을 느낀다는것.
    21. 진짜로, 살아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야.
    22. 살아있지 않는다는건 정말 나쁜 짓이야.
    23. 이성친구 찾기
    24. 피시방
    25. 새벽 3시에 야식 먹기
    26. 정말 부드러운 베개
    27. 서울의 가장 맛있는 가게에서 음식 먹어보기.
    28. 너가 성공해서 다른 사람들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해봐.
    29. 실패하는걸 의심하는 얄미운 놈들을 보면서.
    30. 쓰레기통을 넘어가는 사람을 보기
    31. 다른 사람을 돕는것
    32. 노래방
    33. 옥상에 앉아 보기
    34. 세계의 모든 나라를 방문하기
    35. 도로 여행 가기
    36. 언젠가 복권에 당첨될지도 몰라
    37. 에어팟으로 신나는 음악 듣기
    38. 에펠탑 꼭대기로 가보기
    39. 정말 멋진 사진 찍기
    40. 말 그대로 수천 명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보기
    41. 미친 이야기를 들어보기
    42. 그것에 반응하기
    43. 더운 날에 아이스크림을 먹기
    44. 해리포터 책들이 더 나올 수도 있을 거야
    45. 언젠가 다른 행성으로 여행해보기
    46. 수중 주택 보유해보기
    47. 길에서 갑자기 너가 좋아했던 너의 사람과 마주치기
    48. 화려한 호텔에 당신만의 방을 갖기
    49. 트램펄린
    50. 좋아하는 영화를 생각해봐, 다시는 못 볼 거야.
    51. 가장 친한 친구가 방금 농담을 보냈기 때문에 사람 많은 곳에서 너 혼자 크게 웃고 있는 기분을 생각해봐.
    52. 단 한 사람, 20명, 100명 이상이라도 너가 살아있다는 것 자체는 세상을 더 좋게 만들 거야.
    53. 사람들은 널 생각해
    54. 어스름한 숲길
    55. 숲길에서 애인과 단 둘이 손 잡고 걸어가기
    55. 웃을 때 진짜로 웃어보기
    56. 난 널 알지 못하지만 사랑해.
    57. 난 널 알지 못하지만 신경도 쓰지.
    58. 아무도 너처럼 되지 않을 테니까 너의 독특함을 받아들여!
    59. 고양이 사진도 이제는 볼 수 없지.
    60. 음식은? 넌 초콜릿을 그리워 할거야.
    61. 스타벅스
    62. 사랑하는 누군가를 껴앉아봐.
    63. 밤 하늘의 유성들
    64. 너는 목적이 있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내는건 너에게 달려 있어.
    65. 너는 누군가의 인생을 바꿨어.
    66. 세상을 바꿀 수도 있지.
    67. 넌 너한테 딱 맞는 사람을 만나게 될거야.
    68. 아무리 많건 적건 간에 앞날이 창창해.
    69. 당신은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기회가 있어.
    70. 인생을 끝낸다면 위대한 일을 성취하는 것을 스스로 막고 있는 거야.
    71. 이글루 만들기
    72. 눈사람 만들기
    73. 눈싸움
    74. 인생이란 너가 생각하는 것이야.
    75. 누구나 재능이 있지.
    76. 울 때까지 웃어봐.
    77. 슬퍼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은 행복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걸 의미해.
    78. 너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세상은 좋지 않을거야.
    79. 얼굴을 찡그리는 것은 뒤집는게 가능하지.
    80. 너 자신이 되어서, 누구의 잘못도 가져가지 말고, 절대로 타인이 너를 잡지 못하게 해봐.
    81. 영웅은 자신을 특별하게 만드는 평범한 사람들이야. 너가 영웅이 되어봐.
    82. 행복하다는 것이 모든 것이 완벽하다는걸 의미하지는 않아.
    83. 언젠가는 너의 미소가 진짜가 될 거야.
    84. 스트레스 많은 날 집에 와서 정말 편안한 목욕을 해보기
    85. 풀밭에 누워 구름을 바라보며 웃어봐.
    86. 절친한 친구들과 함께 여행 가보기
    87. 이상한 음식을 먹어보기
    88.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좋아하는 영화를 보며 밤을 새워보기
    89. 하루 종일 잠만 자보기
    90. 자랑스러운 것을 창조해보기
    91. 70년 후의 자신을 돌아보고 자살하지 않은 것을 자랑스러워할 수 있지.
    92. 인터넷 친구를 만날 수 있는 것
    93. 차 / 커피 / 핫초콜릿
    94. 셜록의 새로운 계절
    95. 별을 감상하기
    96. 전동킥보드 타보기
    97. 만약 너가 이걸 읽고 있다면 넌 살아가기로 결심한거야! 더이상 자살하기위한 근거가 있을까?
    98. 몇 년 동안 보지 못한 그 한 사람을 포옹할 수 있는 것
    99. 사람들은 너가 죽지 않을 100가지 이유를 생각해내기 위해 너와 너의 미래에 대해 신경을 쓰고있어.
    100. 하지만 마지막이자 가장 중요한 것은, 인생을 경험할 수 있다는거야! 지금 너의 삶이 그렇게 훌륭해 보이지 않더라도 무슨 일이든 긍정적인 일들은 항상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지!
    +210707) 어.. 이게 이렇게까지 좋아요를 받을 줄은 몰랐습니다..! 해외에 있는 비슷한 댓글이 있어 번역을 한 거라 몇 개는 조금 어색한 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아무튼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은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 @___-fi7gr
      @___-fi7gr Před 3 lety +229

      와 미친 진짜 100가지인줄을 몰랐는데, 이거 왜 좋아요가 없냐ㅠ

    • @Leah0k
      @Leah0k Před 3 lety +52

      와.....

    • @Non-nb7wh
      @Non-nb7wh Před 3 lety +139

      ....정말 좋은이유인데......."너를 그리워할 사람이 있을거야"이런식의말은 절 더 벼랑끝으로 밀어요....전 지금까지 타인을위해 노력하며 살아왔는데....앞으로 살아가야할 이유가 타인의 행복.....아..!전 비꼬려는 의도가 아니에요....어...비꼬려는걸로 느껴지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 @user-kg8bi7dy5j
      @user-kg8bi7dy5j Před 3 lety +22

      아ㅜㅜ완전 감동적...

    • @user-lm9ph3bf2s
      @user-lm9ph3bf2s Před 3 lety +93

      눈아파서 다 못읽겠노..

  • @user-xb3zq1ok6q
    @user-xb3zq1ok6q Před 4 lety +3755

    너와 '우연'히 만나 '실연'이라는 결말을 맺었지만 부디 다음생에는 '필연'히 만나
    '인연'을 맺기를

  • @user-ud4oo5ut8b
    @user-ud4oo5ut8b Před 4 měsíci +114

    서슬퍼런 장맛비가 지면을 적십니다.
    무엇이 그리도 성급하셨는지요. 일자무식한 소첩으로서는 도저히 알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다만, 침잠하여 몽롱한 물웅덩이 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이었지요. 나의 낭군님. 언제나처럼 우산을 씌워주시던 그 다정함이 절실해지는 밤입니다.
    - 차갑구려. 내리는 빗물이 냉랭한 얼음장 같소. 비록 이 한 몸 가진 것이 없고 자랑할 거리가 없는 보잘것없는 삶이라 하여도. 나의 곁에 당신이 있기에 살았소. 매번 처량한 신세를 한탄하면서도 늘 웃음꽃을 피게 만들어준 부인에게 항시 감사했소이다.
    철중쟁쟁(鐵中錚錚). 낭군님은 그 말의 뜻을 아시는지요. 여러 사람들 사이, 단연코 빛나던 그 모습을 평생 잊지 못합니다. 마치 널리고 널린 흔한 돌덩이들 사이에서 커다란 보석을 발견한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것을 어찌 잊겠습니까. 그 모습 하나를 보고 지금까지 온 것인데.
    - 묘한 일이오. 나 역시 부인을 처음 보았을 때 그런 생각을 속에 품었소. 경국지색(傾國之色). 절세가인(絶世佳人). 많은 말들이 머릿속으로 떠올랐지만 그 어느 것도 당신을 정의할 수는 없었소. 나를 향해 웃어주는 부인의 미소가 어찌나 아름답던지. 아마 세간에 떠도는 어떠한 미사여구도 그 미모를 표현할 수 없었을 거요.
    참으로 행복에 겨웠던 나날이었습니다.
    가끔 정오의 햇살에 취해 낭군님의 품에서 잠드는 한낮의 사치를 부려보기도 했었고. 밤일에 서투신 낭군님의 달아오른 얼굴을 보며 괜스레 지분거리기도 했었지요. 정말 어제 일과도 같이 생생한 기억들. 하지만 지금은 모두 낡아버려 그것들이 추억이란 단어에 포장될 만큼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럼에도 소첩은 그 추억을 내버리지 못합니다.
    - 나도 마찬가집니다 부인. 어여쁜 꽃을 혹여 다른 이에게 빼앗길까 하루라도 노심초사하지 않은 적이 없었소. 그 꽃을 지키기 위해 매일같이 포옹했지요. 당신이 이제 그만두라며 입가에 띠운 퉁명스러움 조차도 내게는 그저 귀엽게만 보였소. 남들은 나이 먹어서까지 주책이라지만 어쩌겠소이까. 내 눈엔 한없이 사랑스럽던 그대였던 것을.
    그렇기에 소첩은 낭군님을 원망하옵니다. 이 넓은 세상에 저 홀로 남겨두시고 그리도 이른 시기에 훌쩍 떠나신 낭군님이 사무칠 정도로 괘씸하였습니다. 다른 이조차 떠올릴 수 없을 만큼의 애정을 베푸시고 매정하게 돌아서신 낭군님이 참을 수 없이 미웠고, 미웠고, 미웠고, 미웠고……….
    “밉디미웠습니다. 낭군님.”
    늙은 노파의 눈에서 눈물이 흘렀다. 세월의 풍파의 흉하게 구겨져 본래의 아름다움을 유추하기조차 어려운 얼굴. 그 주름진 뺨을 타고 눈물이 흘러내렸다. 뭐가 그리도 서러운지 노파는 목이 멜 듯이 울음을 터트리고 있었다.
    “제가 이 순간을 얼마나 사모하였는지 낭군님은 아시기나 합니까.”
    노파가 고개를 들자, 그곳에는 젊은 청년 하나가 그녀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아련한 표정의 그는 노파에 얼굴에 손을 가져다 댔다. 엄지손가락으로 흐르는 눈물을 홈쳐준 남자는 노파의 뺨을 쓰다듬어 주고는 그리운 듯 이야기했다.
    “미안하오. 부인. 그 말 밖엔 달리할 말이 없구려.”
    “치사합니다. 치사하다고요…. 제가 얼마나 힘들었는데.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로 모두 퉁치시려는 것은 너무 치사한 일입니다….”
    “이곳에서 기다렸소. 오직 그대만을 계속. 부인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미련한 나는 감히 헤아릴 수 없으나, 이것 하나만큼은 약조하겠소. 이제부터는 아무 걱정 없이 내 품에 기대어 있으시오. 부인.”
    “정말 낭군님은 치사하신 분입니다. 그런 얼굴을, 그런 웃음을 제게 보여주시면 모두 용서할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녀의 말에 남자는 손을 내밀며 입을 열었다.
    “내게 할 얘기들이 많이 있지 않소. 이곳에서 이럴 것이 아니라 같이 걸어가며 이야기를 주고받는 것이 어떠하오.”
    “이미 흉하게 늙어 추해져 버린 저라도 괜찮으신 겁니까.”
    “하하, 부인 그게 무슨 말씀이오. 나의 눈앞에는 언제나처럼 아리따운 여인 한 사람밖에 없는 것을.”
    남자의 손을 붙잡은 노파의 얼굴은 어느샌가 바뀌어 있었다. 주름으로 뒤덮인 얼굴은 다림질한 듯 매끄러워졌고, 흉측하게 굽어진 허리는 꼿꼿이 펴졌다. 세월 속에 하얗게 세어버린 머리는 진한 검은색으로 다시금 물들어 있었다. 그 자리에 서 있던 이는 노파가 아닌 이십 대의 꽃다운 여성이었다.
    잔뜩 고인 눈물을 닦으며 그녀는 옅게 미소 지었다.
    “쌓인 이야기를 모두 말하려면 족히 열흘은 걸어야 할 겁니다. 각오는 되셨는지요. 낭군님.”
    “하하 이것 참…. 좋소이다. 부인의 한이 모두 풀릴 그때까지 내가 이 악물고 걸어가리다.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참으로 기대가 되는구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낭군님.”
    서로 대화를 주고받으며 한참을 웃던 남녀는 서로를 마주 보았다.
    “그럼 이만 출발합시다. 나의 부인.”
    “예. 그러지요. 나의 낭군님.”
    지평선 너머까지 길게 이어진 국화 꽃밭. 그 사이를 천천히 가로지르며 두 사람은 나아갔다. 복잡하게 뒤섞여 있던 감정들은 모두 스러지며 애정(愛情)만이 남았다. 긴 세월 비극이었던 그 이야기는 마침내 희극이 되었노라.

    • @user-lc7tf9ve5b
      @user-lc7tf9ve5b Před 4 měsíci

      혹시 직접 쓰신 건가요?

    • @user-ud4oo5ut8b
      @user-ud4oo5ut8b Před 4 měsíci +1

      @@user-lc7tf9ve5b 네넹

    • @TV-fr2jr
      @TV-fr2jr Před 3 měsíci +1

      와... 레전드..

    • @Joy-oh8wt
      @Joy-oh8wt Před měsícem

      대박

    • @user-sc6sk6sz3p
      @user-sc6sk6sz3p Před měsícem +2

      저승에서 다시 만났구나... 영원한 사랑은 없다고 그러던데 아름답네요

  • @user-ld9ev8dv9y
    @user-ld9ev8dv9y Před 2 lety +487

    공부할때, 그림 그릴때, 책읽을때 언제 들어도 다 어울리고 분위기 만들어주는 음악들...♡

  • @user-fv2lo4pl2h
    @user-fv2lo4pl2h Před 4 lety +8579

    “과거는 그립고”
    “미래는 두렵고”
    “현재는 복잡하다”

    • @user-se9rc6pc6f
      @user-se9rc6pc6f Před 4 lety +246

      너무 공감되고 맞는말이라서 눈물나네요 .. ㅠ

    • @user-fo9cs2fl4g
      @user-fo9cs2fl4g Před 4 lety +365

      시발 인생 다 좆같고 살면살수록 귀찮고 삶에 의미가 없어져가

    • @dlsrks1002
      @dlsrks1002 Před 4 lety +497

      댓글이 너무 공감가지만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준비하고
      현재를 충실히
      살아야지 그것이 내 사람들이든
      일이든 공부든
      그래야 죽을때 후회안하겟지

    • @Lee-hy6ur
      @Lee-hy6ur Před 4 lety +151

      과거 유치원때 좋았지
      미래 6년뒤면 수능이구나
      현재 *발 학업 스트레스 🐶같네

    • @user-dd7gy1bi6g
      @user-dd7gy1bi6g Před 4 lety +31

      @@user-vn5pp4oq8h전 7년 후 수능 봐야 하는 데요.....

  • @user-dx2hh3qq9r
    @user-dx2hh3qq9r Před 4 lety +3526

    " 난 행복한 기억을 떠올리는게 두려워 "
    " 왜 ? "
    " 행복한 기억을 떠올린다는건 내가 슬프단 얘기잖아 "

    • @user-of8xp8rz9g
      @user-of8xp8rz9g Před 4 lety +2

      @나사빠진해달 ㅋㅋㅋㅋ

    • @l_l_j22
      @l_l_j22 Před 4 lety +7

      149개여서 150개로 만들어줌

    • @user-lz9ki6qj3h
      @user-lz9ki6qj3h Před 4 lety +85

      심심해서 떠올릴 수도 있지

    • @user-fn1jt4lf9b
      @user-fn1jt4lf9b Před 4 lety +5

      250이여서 못 누름

    • @gdnudexi3731
      @gdnudexi3731 Před 4 lety +10

      아니 자소서 쓰면서 행복한 추억 떠올리는게
      우르뤍@%☆"♤"&

  • @user-fx3ll2ow1w
    @user-fx3ll2ow1w Před rokem +63

    몇만개의 댓글중에서 이 댓글을 찾는 사람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제가 느낀 감정을 공유하고싶어 댓글 남깁니다
    라는 소설의 308페이지, "가미야 도루가 ~~ 그 다음날 밤 이었다" 라는 문구부터 이 영상을 재생해 읽으면 타이밍 잘 맞게 끝납니다.
    진짜 눈물을 얼마나 쏟았는지 모릅니다 올해 낼 눈물을 다 짜낸 것 같네요.. 이런 멋진곡을 작곡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meawmeawk
    @meawmeawk Před rokem +200

    이 곡이 처음 나왔을때부터 들었던 사람입니다..! 정말 잘 듣고 있다가 바빠서 챙겨듣질 못했는데, 오랜만에 우연히 어떤 영상에서 이 모음집에 있는 곡인 [필연]이 나와서 반가운 마음에 찾아서 듣고있습니다🌸예쁜 곡들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

  • @nicetrybro.
    @nicetrybro. Před 4 lety +5060

    이 댓글을 봤다면 땅을 아주 깊게 판 녀석이로군.. 반갑소

  • @bananamilk1123
    @bananamilk1123 Před 4 lety +2912

    "대충 따옴표 붙이면 명언이다"
    ㅡ박명수ㅡ

  • @user-ye7uo4jj7t
    @user-ye7uo4jj7t Před 7 měsíci +27

    그대가 없는 세상에 그 어떤 "미련"이 있겠는가
    시간이 있을 때 그대를 붙잡지 못 하였던 내 자신이 한탄 스럽소
    눈이 오는 날 항상 그대의 눈동자가 떠오르는 밤이구려..
    다음생에 내게 또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대여 부디 나를 만나지 마시오
    스쳐 지나가는 인연으로 기억해주오.

  • @user-pi9qx3lu9y
    @user-pi9qx3lu9y Před 9 měsíci +11

    군대 입대전부터 전역까지 힘들때마다 힘이되었던 노래입니다 안사라졌으면 좋겠네요

  • @E6E5fA
    @E6E5fA Před 4 lety +4337

    내가 그리워 하는 그것은 *"그때"* 가 아니라
    *"그때의* 행복했던 *나"* 이다

    • @user-yz5oi5sc1i
      @user-yz5oi5sc1i Před 4 lety +205

      선바님 프사 다시고 이렇게 좋은글 쓰시니까 기분이 묘하면서도 감동적이네요 ㅋㅋㅋ

    • @07_bts61
      @07_bts61 Před 4 lety +54

      이런.. 순돌이군..

    • @abby2218
      @abby2218 Před 4 lety +2

      와 선생님 사랑해요

    • @user-uz6wt1xk1h
      @user-uz6wt1xk1h Před 4 lety +5

      이분 피아니ㅋㅅㅌ 님댓글에 죄송한데 저 손가락이 10개뿐이라.. 한분이다 ㅋㅎㅋㅎㅋㅎㅋㅋ
      재밌으셔라

    • @user-kl9cu4yu6l
      @user-kl9cu4yu6l Před 4 lety +18

      선바님 사진 땜시 글에 집중이 안됨ㅋㅌㅋㅋ..

  • @user-ot7en7gr1z
    @user-ot7en7gr1z Před 4 lety +12831

    5 - 3 = 2
    오해에서 세 걸음 물러나면 이해가 되고,
    2 + 2 = 4
    이해와 이해가 만나면 사랑이 된다.
    (수정+ 와 좋아요 만이네요 감사합니다)

  • @user-fo2mk6fj3e
    @user-fo2mk6fj3e Před 5 měsíci +5

    초등학생때 맨날 와서 댓글보고 울었는데 추억이다... 그랬던 내가 이제 고등학생이라니 그냥 시간이 이대로 멈췄으면 좋겠네ㅠㅠㅜ

  • @Jollida18
    @Jollida18 Před 2 lety +37

    “오랜만이구나. 잘 지냈느냐?”
    너의 얼굴을 마주 보는 게 대체 얼마 만인지 알 수가 없다. 네 고운 얼굴 한 번 보기 참 힘들구나.
    긴 어둠에 잠겨있다 본 네 얼굴은 참으로 고왔다. 순수한 눈으로 날 쳐다보며 눈에 눈물을 그리는 네 모습을 보니 참으로 가슴이 아려온다.
    널 살려 달라고 빌고 빌었다. 너라는 귀한 목숨을 되살린 대가는 얼마든지 치르겠다고. 네 웃는 모습을 단 한 번이라도 더 볼 수 있다면 무엇이든지 하겠다고 하염없이 기도했다. 태어날 때조차 울지 않아 걱정을 샀던 내가 널 잃은 후로 몇 날이고 며칠이고 울음으로 나를 가득 채웠다.
    너는 나에게 있어 그 무엇보다 귀중했다. 이 자리를 지키기 위해 죽이고 죽여야 했던 내 붉은 어린 세월을 잊고 자리를 쉽게 내려놓을 수 있을 만큼 난 너와 함께 하는 날들을 바래왔다. 소중한 이들을 내 손으로 떠나보내고 꼭 그들을 기억하겠노라 마음에 세기며 버텨온 내 무겁고도 하찮은 목숨을 너라는 사람에게 다 바칠 만큼 난 너를 그리워했다. 단지 널 사랑한다는 말, 연모 한다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이 깊고 깊은 마음을 고이 간직해 두고 아껴왔다. 널 이리 쉽게 보내게 될 줄 알았다면 그러지 않았을텐데- 차마 몰랐다.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라고 생각했다. 너를 내가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네가 날 사랑한다는 것을 나조차 네 입으로 나오고 나서야 알게 되었는데 왜 난 네가 알 것이라고 생각했을까. 수없이 후회했던 나날들을 다시 그려보니 나라는 사람도 만능은 아니었다는 것이 새삼스레 느껴져 헛웃음이 지어지는구나.
    네가 살았는지, 살지 못했는지 알지도 못한 채 깜깜한 어둠 속을 헤매었다. 그 까마득한 곳에서 난 단 한시도 널 잊지 않았다고 단언할 수 있다. 네가 살지 못했다고 생각하지 않으려 노력했다. 그저 네 걱정만 하며 너의 앞은 찬란하게 빛나길, 나라는 어둠에 가려졌던 지난날과는 다른 길이 펼쳐지길 바라고 바라며 묵묵히 걸었다.
    내 시간은 너무 많이 흘러버려 수많은 이들을 잊어버렸지만 너만은, 너라는 사람만은 잊을 수가 없었다. 사소한 것 하나조차도 세세하게 기억이 나 널 보지 않으면 미칠 것만 같은 그런 시간이었다.
    그렇게 보낸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내 많고 깊은 걱정들이 네 앞을 막을까 걱정 돼 자제하려 노력했다.
    보고 싶은 너를 보지 못한 채 흘러갔던 나의 고통스러운 세월은 절대 잊을 수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네 얼굴을 보는 순간 미소만 차오르더구나.
    내 의지로는 아무 생각도 할 수가 없었다. 네 초롱초롱한 눈망울은 참 어여쁘다고 생각했다. 네 오뚝한 코는 어째 전과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찬찬히 내 기억 속에 널 세기다가 문득 전과는 다른 모습들을 발견했다. 늘 터져있던 입술이, 거칠었던 손이, 까져 있던 피부들이 너무나 뽀얗다고 느껴져서 순간 몸이 뜨거워짐을 느꼈다. 내 존재가 너를 아프고 힘들게 했다는 사실들을 다시금 깨달았다.
    도무지 돌아설 수가 없었다. 잠시만 널 보고 떠나려고 했지만 이곳에서 훌쩍 자란 네가 너무나 아름다워서 마음과 몸과 머리가 따로 돌아가더구나.
    널 참으로 많이 좋아했다.
    네가 날 잊어버릴 거라는 이 현실이 너무나 슬퍼서 걸음이 느려지지만 욕심 부리지 않겠다.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좋은 이를 만나 하염없이 웃고 때로는 슬픔에 잠기기도 하지만 금방 털고 일어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혹여나 다시 일어날 수 없을 만큼 지친다 해도 걱정하지 말거라. 다시 일어날 힘이 없어도 넌 충분히 빛나고 아름다운 사람일 테니.
    건강하게 지내거나.
    어른이 되어가고 나이를 먹어가는 네 모습을 지켜봐 주지 못하는 날 원망하여도 좋다. 그저 그것 하나만 꼭 알아다오.
    나라는 사람이 널 너무나 많이 좋아했다고.
    널 좋아하지 않고는 못 배길 만큼 넌 참으로 좋은 사람이다.
    부디 아름다운 그대의 미래에는 웃을 날이 많기를.

  • @ytw2495
    @ytw2495 Před 5 lety +3738

    예체능과 문과 콜라보 댓글창

    • @user-bz5nj7ul4s
      @user-bz5nj7ul4s Před 5 lety +330

      예체능 문이과임 이정도로 다같이 단합하는거 오랜만에 보누

    • @NANA-qe6jq
      @NANA-qe6jq Před 5 lety +2

      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ge5dv5yx1o
      @user-ge5dv5yx1o Před 5 lety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 @Nrgman
      @Nrgman Před 5 lety +4

      아따 재밌노

    • @user-fe4tq5jb8d
      @user-fe4tq5jb8d Před 5 lety +9

      사랑은 서로생명이 좋아하게되는 형상이므로
      필요없다...! 못사겨서가아닌 .............하하하하하하하하

  • @user-bi2ww8qm7n
    @user-bi2ww8qm7n Před 4 lety +4627

    발은 달리라고 있는거고
    손은 잡으라고 있는거고
    입은 말하라고 있는거고
    눈은 보라고 있는거고
    귀는 들으라고 있는거고
    코는 맡으라고 있는 거예요
    너는 행복하라고 있는 거예요

    • @_lol_music7244
      @_lol_music7244 Před 4 lety +154

      헐ㅜㅠ 띵언이네요 퍼가도 되나요???

    • @user-bi2ww8qm7n
      @user-bi2ww8qm7n Před 4 lety +52

      @@_lol_music7244 네 괜찮아요~

    • @_lol_music7244
      @_lol_music7244 Před 4 lety +27

      감사합니다♡♡

    • @user-mf9tu4cj4v
      @user-mf9tu4cj4v Před 4 lety +9

      멋져요ㅠㅠ!!

    • @ironone8487
      @ironone8487 Před 4 lety +34

      너무 뒷북인거 같지만,, "너는" 보단 "당신은" 이 더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

  • @user-xx4gb5ih3y
    @user-xx4gb5ih3y Před 2 lety +161

    아 제발 이 영상 지우지 말아주세요..😢
    감정 무뎌지거나 힘들고 영어 공부할때 듣기 너무 좋아요.. 후ㄹ욱 19년도부터 쭉 들엇어여..❤

  • @solRNGloverletgo
    @solRNGloverletgo Před 22 hodinami

    살아간다는것은
    나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는것이다.

  • @VlrtJei
    @VlrtJei Před 4 lety +4383

    어린아이를얕보지마세요
    당신들이 걸었던 길이잖아요
    노인들은무시하지마세요
    당신들이 걸어야할 길이잖아요

    • @user-ht9tc4bl2q
      @user-ht9tc4bl2q Před 4 lety +14

      개조 ㅋ?

    • @user-ot5et2ko4j
      @user-ot5et2ko4j Před 4 lety +157

      이게 띵언이지

    • @user-os7ri9zu5j
      @user-os7ri9zu5j Před 4 lety +44

      와..... 정신차려야겟습니다 저도 ㅜ 무시하지않도 ..

    • @user-sl8nc8xk3o
      @user-sl8nc8xk3o Před 4 lety +262

      빠진게 있어요 사이에는 자신과 비슷한 나이인 사람을 무시하고 얕보지마세요 당신이 지금 걷고있는 길이잖아요

    • @__-du1dd
      @__-du1dd Před 4 lety +4

      개조 쌉명언...

  • @user-ym1tf1ox6x
    @user-ym1tf1ox6x Před 4 lety +3338

    할머니께서 말씀하셨다...
    허리 아프니까 좀 주물러 달라고.

  • @user-wn7bi1hc4t
    @user-wn7bi1hc4t Před 2 lety +69

    3년전 중학교 입학전날밤에도 이 영상을 들었는데 오늘은 고등학교 입학전날밤에 듣고있네요.내 걱정과 달리 중학교생활은 너무나 행복했어요.고등학교는 더 힘들겠지만 화이팅!!

    • @heyin_s
      @heyin_s Před 2 lety +1

      고등학교 생활 잘하세여!

    • @justkidding2415
      @justkidding2415 Před 2 lety

      와 초등학교 코로나때문에 졸업식 못하고 중학교 찾아왔을때가 엊그제같은데 내년이면 나도

    • @kronos4828
      @kronos4828 Před 2 lety +1

      저랑 동기시네요 전국의 모든 고1들 힘냅시다

    • @user-qx8sf6kx4g
      @user-qx8sf6kx4g Před rokem

      분명 고등학교도 지나고 나면 행복할거에요~! 안힘든건 아니었지만 정말 행복했거든용

    • @user-tk5qr1ef9l
      @user-tk5qr1ef9l Před rokem

      학교어디냐 전학가서 괴롭게해줄게

  • @user-lh4vk6do4h
    @user-lh4vk6do4h Před rokem +10

    그대를 알수 있었기에 웃었고
    그대를 만날수 았었기에 하루하루가 기대되었고
    그대를 생각할수 있음에 감사함을 깨달았고
    그대를 바라볼수 있기에 행복함을 느꼈습니다
    사랑합니다

  • @chaeuiseong1047
    @chaeuiseong1047 Před 4 lety +4811

    "모두 내가 태어났을때 모두는 웃고 나는 울었으니까 내가 죽었을땐 모두가 울면 나는 웃어줄게"

    • @user-hz9rr1ix3n
      @user-hz9rr1ix3n Před 4 lety +824

      "그 웃음은 천국에서 평생 함께 간직하자"

    • @chaeuiseong1047
      @chaeuiseong1047 Před 4 lety +136

      @@user-hz9rr1ix3n 오오ㅗ오ㅗ오 감성있어ㅓㅓㅓ

    • @user-ph4vp9it8t
      @user-ph4vp9it8t Před 4 lety +72

      chaeui seong 직접 생각하신건가요? 좋네여..!!!

    • @user-vh6ep6cv3s
      @user-vh6ep6cv3s Před 4 lety +263

      이게 정답이다 내가 죽을 때는 남에게는 슬픈, 나에게는 행복한 죽음이 왔으면 좋겠다

    • @chaeuiseong1047
      @chaeuiseong1047 Před 4 lety +38

      @@user-vh6ep6cv3s 멋있엄!

  • @user-mm8ll1ed5u
    @user-mm8ll1ed5u Před 4 lety +2974

    "혹시"라는 기대감.
    "역시"라는 실망감.
    그러나
    "다시"라는 희망감.

    • @user-ht9tc4bl2q
      @user-ht9tc4bl2q Před 4 lety +11

      최다윽박 그게 갑자기 왜나옴?

    • @user-hg1ds4hx1x
      @user-hg1ds4hx1x Před 4 lety +52

      @@user-ht9tc4bl2q ..? 뭔 삽소리임 니는

    • @user-ww6js1ic3m
      @user-ww6js1ic3m Před 4 lety +16

      @@user-ht9tc4bl2q 님은 그런 말 갑자기 왜 나옴..?

    • @user-ee4xp1fs7m
      @user-ee4xp1fs7m Před 4 lety +111

      @@user-ht9tc4bl2q 치질걸리셨음?

    • @user-tb7uy8pq6l
      @user-tb7uy8pq6l Před 4 lety +28

      ㅋㅋㅋ 사람들 1일 간격으로 폭격하는거 겁나 웃기네 ㅋㅋ
      (아연님 확킬까지 완-벽 ㅋㅋ)

  • @franzpeterschubert4941
    @franzpeterschubert4941 Před rokem +7

    오늘 생일 새벽 듣으니 눈물이나며 누군가가 그리워집니다 그누군가가 이젠 없다는걸 깨닫고 더 서글퍼지고 울음이납니다.

  • @vian.9
    @vian.9 Před 3 měsíci +6

    2016년 초여름. 가장 사랑하는 친구이자 가족을 잃은 날..
    벌써 8년째라니 믿을 수가 없네
    한번도 잊은적이 없어 나중에 하늘에서 꼭 만나길

    • @user-vv3cw9uv1l
      @user-vv3cw9uv1l Před 3 měsíci +1

      친구가 하늘에서 지켜주실꺼에여 그러니깐 꼭 힘내셧으면 .좋겠어여..!

    • @vian.9
      @vian.9 Před 3 měsíci +1

      @@user-vv3cw9uv1l 앗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ㅜㅜ🥹🥹

    • @user-vv3cw9uv1l
      @user-vv3cw9uv1l Před 3 měsíci

      진짜 행복하시고 좋은일만있길바랄께요 ㅎㅎ

  • @yj9830
    @yj9830 Před 4 lety +3059

    기억도 못하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느낌

  • @ppyha2691
    @ppyha2691 Před 4 lety +976

    영화를 찍을 때 연기한 장면이 마음에안들면 감독이 N.G라고 하듯이 우리 사랑에도 N.G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죄송해요.. 다시해볼게요" 같은 말한마디로 다시 시작할수만 있다면 그럴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user-gw3oj3zb4k
    @user-gw3oj3zb4k Před rokem +4

    전 12살때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아버지와 살고있었죠
    하지만 학교에서도 따돌림만받았죠
    그래서 살기가 싫었어요
    하지만 다른분들의 힘찬응원으로
    누구 부럽지않은 삶을살고있어요
    여러분들도 인생을 놓지마세요
    언젠가 도와주는 이들이 올것입니다

  • @BAEMMM
    @BAEMMM Před rokem +47

    벌써 2022년도 끝을 향해서 달려가네요.
    한해동안 힘든일도 있고 슬픈 일도 있었겠지만
    최소한 이 댓글을 보신 모든분들은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rain-xn7ou
      @rain-xn7ou Před rokem

      그러게요..근데 2022년은 그립지가 않네요.. 왜 일까요?

    • @rain-xn7ou
      @rain-xn7ou Před rokem

      @@BUNBBA ㅋㅋㅋㅋㅋ

    • @bakabi5866
      @bakabi5866 Před rokem

      으아ㅏㅏ아아ㅏㅏㅏㅏ 고등학교 간드아ㅏㅏㅏ

    • @rain-xn7ou
      @rain-xn7ou Před rokem

      @@bakabi5866 ㅎ..ㅎㄷㄷ…전 잼인데 에베베베베벱

    • @bakabi5866
      @bakabi5866 Před rokem

      @@rain-xn7ou 조언하나 드리죠 잼민이때 존나 노세요..... 공부는 중2부터 하시면 됩니다....

  • @user-bf7cp2me1l
    @user-bf7cp2me1l Před 5 lety +2250

    지금 가장 부르고싶은 그이름..
    지금 가장 보고 싶은 그..
    그의 이름은..방학

  • @user-nl6kn6tn6h
    @user-nl6kn6tn6h Před 4 lety +3423

    아빠는 말씀하셨다
    너무 작은 것들까지 사랑하지 말라고
    작은 것들은 하도 많아서
    네가 사랑한 그 많은 것들이
    언젠간 모두 널 울리게 할 테니까
    나는 나쁜 아이였나 보다
    아빠가 그렇게 말씀하셨음에도
    나는 빨간 꼬리가 예쁜
    플라밍고 구피를 사랑했고
    비 오는 날 무작정 날 따라왔던
    하얀 강아지를 사랑했고
    분홍색 끈이 예뻤던
    내 여름 샌들을 사랑했으며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갈색 긴 머리 인형을 사랑했었고
    내 머리를 쓱쓱 문질러대던
    아빠의 커다란 손을 사랑했었다
    그래서 구피가 죽었을 때
    강아지를 잃어버렸을 때
    샌들이 낡아 버려야 했을 때
    이사를 오며 인형을 버렸을 때
    그리고 아빠가 돌아가셨을 때
    그때마다 난 울어야 했다
    아빠 말씀이 옳았다
    내가 사랑한 것들은 언젠간 날 울게 만든다
    신지상, 지오 - 만화 베리 베리 다이스키 中

    • @piepeurpcho
      @piepeurpcho Před 4 lety +10

      @@Yjy00751 ㅋㅋㅋㅋㅋㅇㅈ

    • @user-xl7qf3un1b
      @user-xl7qf3un1b Před 4 lety +104

      두팔씨 감성적이시네요

    • @5hxxn_
      @5hxxn_ Před 4 lety +81

      작은 것들을 위한 시

    • @user-cj5yf9mi8d
      @user-cj5yf9mi8d Před 4 lety +59

      군데 이 내용은 ㄹㅇ 급나이쁘네

    • @rr-le3ld
      @rr-le3ld Před 4 lety

      그땐 나는 이 댓글을 보고 리타를 했지..

  • @user-qx1xj7mo9w
    @user-qx1xj7mo9w Před 2 lety +109

    제가 꿈이 작곡가인데 시도강님은 제게 항상 존경하는 작곡가님이십니다! 특히 동양풍노래가 너무 좋아서 항상 들어요! 제가 조선역사를 좋아하는데 딱 제가 원하던 그런 느낌을 살려주셨네요♡♡항상 감사하구 앞으로도 좋은 음악 많이 올려주세요~^^

  • @user-ny9kr1ny9u
    @user-ny9kr1ny9u Před rokem +11

    3ㆍ1운동 연극팀 중에 남자현을 맡은 한 학생입니다 음원 잘 사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애들이 얼마나 울던지 정말 감사합니다.

    • @TidoKang
      @TidoKang  Před rokem +8

      더울려주세요

    • @hellen6944
      @hellen6944 Před rokem +2

      @@TidoKang ㅋㅋ진짜 노래가 울게끔 만드는 거 같아여!!ㅎㅎ

  • @user-oq6ex5ut6c
    @user-oq6ex5ut6c Před 4 lety +593

    97%웃긴거
    2%진심으로쓴글
    1%나같은글

  • @user-kt4gi4cg2i
    @user-kt4gi4cg2i Před 4 lety +1927

    인생에서 가장 슬픈 3가지
    "할수 있었는데"
    "해야 했는데"
    "해야만 했는데"

    • @dkodfbes
      @dkodfbes Před 3 lety +136

      존나긴글을 이길 수 있는 단하나의 명언

    • @Eatbitetasteandenjoy
      @Eatbitetasteandenjoy Před 3 lety +7

      아 클릭 했다고ㅡㅡ

    • @user-vi4ln8pq1o
      @user-vi4ln8pq1o Před 3 lety +33

      여친이랑 "할수 있었는데(?)"
      여친이랑 "해야 했는데"(?)
      여친이랑 "해야만..했는데"(?)
      *여친 없음 ㅅ*

    • @user-nb1bo2vb3b
      @user-nb1bo2vb3b Před 3 lety +4

      @지성이오빠 사랑해 나8살이야 그리고 숙제 밀림

    • @user-cx6kh2br1d
      @user-cx6kh2br1d Před 3 lety +9

      할 수 있었는데 진짜 내가 최선을 다하면 분명히 할 수 있었다는걸 아는데 노력도 제대로 안해보고 그 기회를 날려버렸을 때..

  • @user-nd7to2ci7b
    @user-nd7to2ci7b Před 2 lety +16

    '그녀와 마지막으로 만났던 장소...'
    오래전 그녀와 함께 왔던 이곳은 벛꽃이 흩날릴 뿐 그때와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벛꽃이 피면 꼭 같이 오자고 약속했건만 그대는 함께 오지 못했구려"
    오래전 사랑했던 그녀는 간데없고 선비의 갓에 흐트러지게 피었던 벛꽃만 떨어질 뿐이였다.
    이때 꽃잎이 지면에 도달하는 시간을 구하시오.(단, 공기저항은 고려하지 않는다.) (5점)

    • @user-pm3fg8or6g
      @user-pm3fg8or6g Před 2 lety

      아니 내 감동 돌려내 시험기간이라 더빡침;;

    • @user-nf8og6kd2p
      @user-nf8og6kd2p Před měsícem

      공지 저항이 없으므로 질량*9.8(중력 가속도 상수)*높이

  • @9421117
    @9421117 Před rokem +10

    선생님 이 노래를 들으며 고시 공부하다 시험에 합격해 국가기관에서 근무한 지 3년이 넘어갑니다.
    쉬는 날이면 어김없이 이 노래를 틀고 책을 읽거나 필사를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올해도 전 이 노래와 함께하며 행복합니다. 선생님 2023년 영상에서 흩날리는 꽃잎보다 더 행복하시길 마음 깊이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 @TidoKang
      @TidoKang  Před rokem +3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astalinyth5569
    @astalinyth5569 Před 4 lety +2597

    초등학생 때는 유치원 때가 좋다고
    중학생은 초등학생 때가 좋다고
    고등학생 때는 중학생 때가 좋다고
    대학생 때는 고등학생 때가 좋다고
    젊어서는 학생 때가 좋다고
    늙어서는 젊었을 때가 좋다고
    죽어서는...모두 모르지만 사랑 했을 때가 좋지 않았을까요..?
    결국 모든 지나온 나날이 다 좋았습니다

  • @user-qf7mm5gd9h
    @user-qf7mm5gd9h Před 4 lety +1502

    옛날엔 친구 많으면 좋은줄 알았다.
    그래서 담배도 피고 술도 마시고
    나쁜짓들만 골라서 했다
    그때 우리집은 부자가 아니였지만
    부모님들이 힘들게 번 돈으로
    명품으로 바꿔나갔다
    내가 사고를 치면 친한 형들이 해결해주었고
    어깨가 올라갔다
    그렇게 살면 좋을줄만 알았다
    하지만
    관심도 없던 부모님들께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설거지 하시던 어머님께선 지쳐 쓰러지시고
    일하시던 아버님조차 쓰러지셨다
    그때 거울의 나를 봤다
    그로인해 나의 과거들이 떠올랐고
    그때 떠올랐다
    “아 왜 이렇게 살았지?”
    그 사건을 후로 착하게 살기 시작했다
    명품도 팔고
    일을 시작했다
    담배도 끊고 나쁜 친구들과 연을 끊었다
    미친듯이 알바를 시작했고 돈을 벌었다
    하지만 늦었다
    이미 부노님들은 돌아가셨고 생각을 했다
    돌아가시기전에 효도 했다면 어땟을까..?
    돌아가시기전에 돈을 벌었다면 어땟을까..?
    돌아가시기전에 집안일을 했다면 어땟을까..?
    그런 생각들은 나를 바꿔놓았다
    돌아가시기전에 내가 먼저 죽었다면 달라졌을까..?
    그 생각이 내 삶을 지배했고
    자살시도를 했다
    하늘에 가면 부모님을 볼수 있을꺼같단 생각에...
    하지만 세상은 호락호락 하지 않다
    자살시도는 물거품이 되었고
    그냥 살기로 결정하였다 그래서
    부모님들이 한말을 실천하기로 했다
    맨날맨날 하시던말
    듣기 싫던말
    “사람이 되라 아들아”
    이 말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 100시간을 채우고
    미친듯이 책을 읽고
    몸이 못버틸때까지 알바를 해서
    1억이라는 돈을 벌었다
    그 돈을 기부하고
    지금의 나는 그럭저럭 살고 있다
    예쁜 가족도 꾸렸으며 더 이상 바랄게 없다
    너네들도 이 글을 본다면 정신차리고
    “사람이 되어라”

  • @user-pb3io4rb8u
    @user-pb3io4rb8u Před 5 měsíci +1

    할머니가 돌아가신 지 벌써 2년이 넘었어요 .. 오늘따라 할머니가 너무 보고 싶어지네요.. 멀리 살아서 자주 볼 수 없었던 상황이 너무 아쉽고 밉기도 해요. 할머니를 오랜만에 뵈러 갔을 때 항상 웃으며 반겨주시던 그 얼굴이 생각 나요. 어렸을 때부터 할머니 얼굴을 자주 못봐서 너무 한이 맺혀요. 할머니랑 같이 찍은 사진도 어떻게 10장이 안되나요..? 나 정말 가끔씩 할머니가 너무 보고 싶어서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 나요. 할머니의 일생에는 행복도 있었겠지만 엄청난 무게가 실려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후로 마음이 너무 복잡하고 힘들었던 것 같아요. 할머니께 취직한 모습 보여주지 못해서 너무 아쉬워요. 용돈 한 번 제대로 건네주지 못한 손녀를 용서해주세요. 항상 예쁘다, 아나운서같다, 이런저런 칭찬해주신 말씀이 너무 생각이 나서, 그리워서 지금 눈물이 나요. 저는 할머니가 정말 그 세상에서 행복하게 잘 계셨으면 좋겠어요. 할머니 항상 저를 하늘에서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 제가 힘들 때, 그리고 가끔씩 엄마께 대들려고 할 때 정신 차릴 수 있도록 호되게 혼내주셔야 해요. 할머니가 그토록 아끼는 딸이잖아요. 귀엽고 아름다웠던 나의 할머니, 항상 보고 싶어요. 그리고 할아버지도요. 손녀의 멋진 모습 보여주지 못해 죄송해요. 아직 저는 헤매고 있나봅니다. 꼭 제가 버틸 수 있게, 당당히 멋진 자식이라는 것을 손녀라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사랑합니다.
    정말로 사랑합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사랑하는 손녀 올림-

  • @user-fc5zj3el8p
    @user-fc5zj3el8p Před rokem +7

    그래, 5년
    5년이면 충분한 시간이겠지
    하늘을 느끼고
    자연속에서 잠들고
    흘러가는 시간을 느끼며
    당신이 나를 잊기에 충분한 시간이야
    사랑해,
    사랑했어.

  • @user-sv2wh1wi2j
    @user-sv2wh1wi2j Před 4 lety +914

    교수님 여깁니다! 여기 자발적으로 과제를 제출하는 성실한 문창과 학생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우리나라 문학의 미래가 아닐까요?!

    • @Meow_noirOvO
      @Meow_noirOvO Před 4 lety +134

      ???: 자발적으로 임하는 자세는 좋지만 결과물과 도전은 별개입니다, 더 좋은 글 쓸 때 까지 다시 작성 해오세요(?)

    • @parasite3586
      @parasite3586 Před 4 lety +37

      이때 문학의 종류를 서술하시오 (5점

    • @user-ws8dk6hd2w
      @user-ws8dk6hd2w Před 4 lety +1

      인예INY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mo7wb6gu7n
      @user-mo7wb6gu7n Před 4 lety +4

      문창과도 저런거 못해요우

    • @this_life_did_MANG
      @this_life_did_MANG Před 3 lety +2

      ??? : 자네 대학원에 들어올 생각 없나?

  • @tsyee7741
    @tsyee7741 Před 5 lety +2016

    꽃잎은 마치 그대의 눈빛이요
    천천히 부는 바람은 마치 그대의 머리카락이요
    새하얀 구름은 그대가 품고 있는 마음이요
    새파란 하늘은 그대가 보는 넓은 세상이오
    그럼 그 지름값은 얼마쯤되오?

    • @Deparmure
      @Deparmure Před 5 lety +1597

      그 모두가 그대의 미소(smiles)에 담겨 있으니, 한 마일(mile) 정도가 되겠구려

    • @aljent5008
      @aljent5008 Před 5 lety +289

      @@Deparmure 라임보소...;;

    • @user-zz4ct6sz8d
      @user-zz4ct6sz8d Před 5 lety +195

      @@Deparmure 와 ㅁㅊ....

    • @lang_chae
      @lang_chae Před 5 lety +231

      대댓이 찐이다 이건

    • @yoonseol392
      @yoonseol392 Před 5 lety +427

      정적분과 관련상수를 주신다면 구할수 있습니다

  • @roylee2938
    @roylee2938 Před 8 dny +1

    피아노 노래 너무 좋당 ❤
    잠잘때 들으면 잠 잘올듯

  • @MellowMelody99
    @MellowMelody99 Před rokem +28

    Don’t worry, this pain you’re feeling is temporary. Close your eyes and remember that tomorrow is a new day, a fresh start. Take deep breaths, you’re gonna be alright, I promise 🙌

  • @Emotionalbug
    @Emotionalbug Před 2 lety +1721

    영어로
    스트레스는 'stress'
    불안은 'anxiety'
    우울은 'depression'
    이 세 단어의 머리글자를 따면
    "SAD, 슬픔"

    • @B0NOX21
      @B0NOX21 Před 2 lety +65

      천재.......
      와........

    • @yeon5650
      @yeon5650 Před 2 lety +37

      올라가세요

    • @taell0329
      @taell0329 Před 2 lety +53

      님 하버드대 가도될듯.

    • @user-lx7cg8yn8b
      @user-lx7cg8yn8b Před 2 lety +4

      와.. .....님...천재신가요?..

    • @Pums.
      @Pums. Před 2 lety +2

      올리자

  • @user-lf4ed5pk3v
    @user-lf4ed5pk3v Před 5 lety +2281

    어느 봄...
    문 앞에 아른거리는 달콤한 향기
    치킨왔네

  • @user-gi5ye6sz1r
    @user-gi5ye6sz1r Před rokem +4

    정말 너무힘들때 모든걸 놓고싶을때 몇년전 필연들으면서 이겨냈어요 지금은 안정적으로 생활하게 되었어요 선생님 성공이 눈앞에 보입니다 선생님덕에 사는게 즐거워지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user-uc1zj6lq7j
    @user-uc1zj6lq7j Před rokem +6

    바람이 세게 불면
    나무의 잎이 흔들려
    비가오지 않아도
    비오는 소리가 난다
    바람이 세게 불면
    나의 마음이 흔들려
    너는 오지 않아도
    너 오는 소리가 난다

  • @why-zp2ku
    @why-zp2ku Před 4 lety +3631

    행복은 멀리있는 것이 아니다
    존나 멀리있는 거다

  • @user-gc4qr9pg3r
    @user-gc4qr9pg3r Před 4 lety +1813

    이과들 밸런스 잘못잡아서 감성 댓글 쓰다가 본성 나오는게 쌉웃김 ㅋㅌㅋㅌㅋㅋㅋㅋㅋ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ng7jy5sf1l
      @user-ng7jy5sf1l Před 4 lety +15

      ㅇㅈ

    • @user-jv5cr2wv6b
      @user-jv5cr2wv6b Před 4 lety +33

      저만 오글거리는건가요?ㅋ큐ㅠ

    • @user-hw7zi6ip6w
      @user-hw7zi6ip6w Před 4 lety +6

      앜ㅋㅋㅋㅋㅋㅋㅋ

    • @user-ly4ke3oq5r
      @user-ly4ke3oq5r Před 4 lety +57

      기출 문제 너무 많이 풀어서 기출 변형에 맛들렸답니다 ㅋㅋㅋㅋ

    • @user-fl4hp4yd3y
      @user-fl4hp4yd3y Před 4 lety +61

      미친 ㅋㅋㅋㅋ이과들 여기오면 차이점 심하게 남 ㅋㅋㅋㅋ 가슴 찢어지면 뒤진다 이소리부터 빼액 ㅋㅋ

  • @user-io4yc2uf5d
    @user-io4yc2uf5d Před 2 lety +5

    옛날에도 이 음악 들으면서
    편지를 썼는데..
    아직도 나는 볼 때마다 행복하고
    떨어져있어도, 네 존재 그 자체가 좋아
    근데 왠지 음악들이 하나하나 끝날때마다
    점점 멀어지고 너랑 떨어지는거 같아서
    슬프더라, 마음속으로 무수히 많은 고민만 쌓이고, 그렇게 시간만 흘렀고
    넌 떠나가는거 같아서, 좀 슬프고.
    그래도 너가 그렇게 웃는 모습을 보고
    아 이래서 내가 사는구나 싶었지
    내가 왜 이걸 쓰는지도 모르겠고 미친건지
    여전히 마음 속 한켠엔 그리움으로 가득
    차있어서 이 연서를 쓰는건지
    무척 그립네

  • @namauriii_1022
    @namauriii_1022 Před měsícem +2

    이 영상의 댓글들을 보니 노라조의 형이 떠오르네요
    "더 울어라 젊은 인생아"
    "져도 괜찮아 넘어지면 어때"
    "살다보면 살아가다 보면"
    "웃고 떠들며 이 날을 넌 추억할테니"
    "세상이 널 뒤통수 쳐도"
    "소주 한 잔에 다 걷어내버려"
    "부딪히고 실컷 깨지면서"
    "살면 그게 인생 다야"
    "넌 멋진 놈이야"
    힘내세요 여러분 우리는 모두 멋지고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 @user-jo2dh7fk9t
    @user-jo2dh7fk9t Před 4 lety +2178

    덤벼라 세상아
    아니 그렇다고 진짜 덤비시면 어떻게 해요

  • @user-pu4hg8xt9z
    @user-pu4hg8xt9z Před 4 lety +2343

    아빠랑 오래 있고 싶은데 하나님은 천사가 필요하다며 데려가버렸네.
    사랑해요 영원히
    + 다들 행복하고 또 행복한 매일을 보내길 바래요 :)

    • @user-tx5te7qu4n
      @user-tx5te7qu4n Před 4 lety +230

      그 천사가 당신을 내려다보고 있을 지도...

    • @inoo6420
      @inoo6420 Před 4 lety +145

      힘내세요 천사가 항상 지켜주실거에요

    • @Claudio-oc7sw
      @Claudio-oc7sw Před 4 lety +68

      괜찮아요 천사들이 항상따라다니며 주위를 지켜줄거고 아빠도 언젠간...

    • @scarlettpls188
      @scarlettpls188 Před 4 lety +44

      힘내세요...분명히 아버님이 끝까지 지켜보실겁니다ㅏ

    • @user-qz3iv5iu4u
      @user-qz3iv5iu4u Před 4 lety +23

      힘내세요 영원히 함께하실꺼에요

  • @castlejin_
    @castlejin_ Před rokem +8

    어째서 아픈 과거가 있던 사람이 된 느낌이지.. 노래가 하나하나 너무 좋네요..ㅜ

  • @user-cw8si3jn2b
    @user-cw8si3jn2b Před rokem +29

    드디어 1000만회 달성이네요~~
    19년도 고1때 시도강님을 알게됬고 첫영상이 바로 이거였어요ㅎㅎ 지금은 20살이되었고 직장다니면서 찌들고있는데 유튭보다 실시간 공부하면서 듣는 음악으로 자주 뜨더라고요, 지금 생각하니 아무걱정없이 공부한 그시절이 넘 그립더라고요....지금은 월세,적금,관리비 내면서 하루하루 일하는게 반복인데.....공부 스트레스를 시도강님 음악으로 치유했는데 이제는 직장 스트레스를 여기다 풀어야겠네요ㅎㅎ

  • @user-fh4yc8hn8i
    @user-fh4yc8hn8i Před 5 lety +1718

    감성이야기 VS 감성파괴

  • @user-pn9hi5ob5e
    @user-pn9hi5ob5e Před 3 lety +2658

    그 느낌 알잖아요 ㅠㅠ 그 졸업식때 학용품 같은거 두고와서 다시 교실오면 교실보고 그동안의 기억 회상하고 그리워하고..ㅠㅠ

    • @jhin9556
      @jhin9556 Před 3 lety +610

      매일 당연한 듯이 앉았던 자리와
      매일 당연한 듯이 바라본 칠판
      왁자지껄 조용할 날이 없던 친구들
      지난 시간들이 묻은 텅 빈 교실은
      평소와는 달라 보입니다
      작별 인사라도 하는 듯,
      지난 시간들이 스쳐 지나갑니다
      이젠 안녕.

    • @user-vh9vt6lk6f
      @user-vh9vt6lk6f Před 3 lety +317

      그러기엔 올해는 교실에서 보낸시간이 얼마없는듯 ㅋㅋ

    • @5pp019
      @5pp019 Před 3 lety +187

      졸업식때 두고온거 있어서 교실가면
      막 사진찍고 그 자리 그상태 그대로 간직하고 싶고

    • @user-up2rm1wj9z
      @user-up2rm1wj9z Před 3 lety +155

      @@user-vh9vt6lk6f 아 ㅅㅂ 동심파괴 ㅈㄴ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lm9ww1md1d
      @user-lm9ww1md1d Před 3 lety +20

      😭😭😭

  • @Hyun._.94
    @Hyun._.94 Před 2 lety +6

    우리도 한복입고 아침에는 벚꽃이 활짝 개고 저녁에는 등불 여러 개가 아름답게 길을 밝혀주는 거리에서 이런 노래를 들으며 휴대폰 게임이 아닌 예전에 했던 전통놀이를 하고, 카페에서 커피가 아닌 한옥에서 차를 즐기고, 지나가다가 전통적인 음식을 파는 길거리 음식을 즐기며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고 가족들과 안부를 물으며 추억을 만드는 그런 축제가 생겼으면 좋겠다

  • @Park_ss
    @Park_ss Před rokem +1

    시도강님 음악을 들을때마다 언제나 행복해요
    좋은음악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alexk.3408
    @alexk.3408 Před 5 lety +720

    벚꽃이 휘날린다
    저리도 예쁘게 흩날리는 꽃을 보아도 내게는 단 하나의 생각이 있을 뿐이다.
    꽃전지져먹을까

  • @ringko1728
    @ringko1728 Před 3 lety +1217

    난 어렸을 때 내 손에 있던 풍선이 날아가 울고 있었다.
    우리 할아버지께선 운다고 달라지는 것이 없으니 울음을 그치라 하셨다.
    난 할아버지가 미웠다. 내가 풍선을 잃어버렸는데 그렇게 말씀하신 할아버지가 미웠다.
    시간이 지나고 할아버지께서는 어느 날 내가 자고 일어났을 때 돌아가셨다.
    그 때 내 나이 중학교 1학년, 처음 맞이하는 생이별이었다.
    우리 가족들은 일도 뿌리치시고 당장 달려오셨다.
    장례식장에선 처음 보는 사람들도 있었고,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렇게 3일을 거의 밤을 지새우고 마지막 날이었다.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포함 가족들 모두가 울었다.
    하지만 난 운다고 달라질 것이 없다는 걸 안다.
    이미 할아버지가 나에게 해준 그 말을 난 기억한다.
    할아버지께서는 나에게 풍선이셨다.
    언젠가는 멀어져야만 하는 것이셨다.
    그래서 나 혼자만 울지 않았다.
    우리 가족들은 나보고 정이 없다고 뭐라 하셨다.
    난 운다고 달라지는 것이 없으니 울음을 그치시라고 했다.
    가족들은 날 매정하다고 했다.
    아마도 내가 미웠을 것이다.
    하지만 난 할아버지가 밉지 않다.
    풍선은 돌아오지 않으니까

    • @user-wt9ot9pt8e
      @user-wt9ot9pt8e Před 3 lety +25

      ....ㅠ 슬프네요......

    • @So._.i
      @So._.i Před 3 lety +15

      ㅠㅠㅠ 이렇게 슬픈데 좋아요도 없고 답글도 별로 없어ㅠㅠㅠㅠㅠ

    • @user-pr2ig4rh5n
      @user-pr2ig4rh5n Před 3 lety +23

      어......(본인은 친가 다 돌아가셨는데도 안 움)
      내가 뭔가 잘못됬나..?

    • @So._.i
      @So._.i Před 3 lety +2

      @@user-pr2ig4rh5n 저도 사실...(안 울었어여;;)

    • @user-pv9tr3bj1m
      @user-pv9tr3bj1m Před 3 lety +7

      맞는 말이네요.... 할아버지가 현명하셨네요

  • @TANGERINES.777
    @TANGERINES.777 Před rokem +9

    "그거알아?"
    "강아지는 첫주인을 절대 잊지 않는데"
    "그 주인이 아무리 버리고 학대하고 입양까지 보내도" "그강아지는 첫 주인을 잊지 않고 그리워 한데" "강아지 키우는 사람은 알거야"
    "그 강아지가 널 얼마나 좋아 하는지"

    • @TANGERINES.777
      @TANGERINES.777 Před rokem +1

      이 댓이 있어서 감동 받았는데 사라져 제가 해보았 습니다.

  • @user-vhttyrc
    @user-vhttyrc Před rokem +35

    천만 추카추카!!!!항상 행복하게 사시고 좋은하루 보내십쇼!!
    정말 전 유럽풍 고급노래보단 이런류의 감성느낌 슬픈노래가 훨씬 좋은것 같아요.

  • @user-ze6kh6sd5g
    @user-ze6kh6sd5g Před 4 lety +3037

    산신령 : 이 미세먼지가 너의 것이냐?
    한국인 : 아닙니다. 중국의 것입니다.
    산신령 : 그럼 이 폭염이 너의 것이냐?
    한국인 : 아닙니다. 북태평양의 것입니다.
    산신령 : 그럼 이 한파가 너의 것이냐?
    한국인 : 아닙니다. 시베리아의 것입니다.
    산신령 : 오호라. 착한 한국인이구나. 세개 다 가지도록 하거라.

    • @hanahamaru
      @hanahamaru Před 4 lety +370

      산신령:이 우한폐렴이 너의 것이냐?
      한국인:아닙니다.중국의 것입니다
      산신령:오호.착한 한국인이로구나.넷 다 주겠노라.

    • @user-ts2yr7jo3f
      @user-ts2yr7jo3f Před 4 lety +19

      올리자

    • @_Kyo159
      @_Kyo159 Před 4 lety +140

      여기 댓글중에 제일 슬픈댓글이다 진짜

    • @user-hy7hb1if9f
      @user-hy7hb1if9f Před 4 lety +15

      @@net.ko_ 뇌절

    • @net.ko_
      @net.ko_ Před 4 lety +1

      @@user-hy7hb1if9f ㅋㅋ

  • @Dggxsjjxkdk
    @Dggxsjjxkdk Před 4 lety +410

    지금쯤 혼자 아파 할 당신
    먼 미래 에서는 아파하던 나를 보며 괜찮다고 해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 @PRSM0506
    @PRSM0506 Před 2 lety +67

    약 2년전 시도 강 님을 처음 알게 된 영상.. 그 당시엔 말로 표현할 수 없을정도로 인상적이었고 제 음악 세계관 자체가 바뀔 정도의 영향을 받았었네요.. 언제 들어도 좋은 플레이리스트같고, 일러스트 또한 곡들에 너무 잘 맞아서 좋은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곡들 많이 들려주셨으면 합니다!!

  • @vvivvimangsu
    @vvivvimangsu Před 2 lety +1

    오늘도 여기서 한 숨을 돌려요 시도강님은 어떤 마음으로 필연을 만드셨을까요 어떤 마음이여야 이렇게까지
    애절한 마음이 제게 전해지는 거죠

  • @user-rq3ud4dn7c
    @user-rq3ud4dn7c Před 4 lety +1566

    24:36
    대부분에 사람들은
    좋아한다는거랑 사랑한다는거랑
    비슷한 "감정"으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전혀 다릅니다....
    “좋아하는 건”
    그 사람으로 인해 내가 행복해졌으면
    하는 것이고,
    “사랑하는 건”
    그 사람이 나로 인해
    행복해 졌으면 하는 것입니다.
    “좋아하면”
    욕심이 생기고,
    “사랑하면”
    그 욕심을 포기하게 되는 것입니다.
    지구가 멸망해서 탈출하는 우주선이 있다면,
    “좋아하는 사람은”
    내 옆자리에 태우고 싶은데,
    “사랑하는 사람은”
    내 자리를 주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좋아해 는”
    들으면 가슴 설레는 것이고,
    “사랑해 는”
    들으면 눈물 나는 것입니다.
    “꽃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 꽃을 꺾지만,
    “꽃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 꽃에 물을 줍니다.
    “좋아해”는
    웃는 날이 많고,
    “사랑해” 는
    우는 날이 많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은”
    내 곁에 두고 싶은데,
    “사랑하는 사람은”
    내가 그 사람 곁에 있고
    싶은 것이랍니다.
    “좋아하는 것은”
    감정의 흔들림이지만,
    “사랑하는 것은”
    영혼의 떨림이라 합니다.
    “좋아해 는”
    그 사람이 나 없으면
    힘들기를 바라는 것이고,
    “사랑해 는”
    그 사람이 나 없어도
    행복하길 바라는 것입니다.
    “좋아할 땐”
    가슴이 두근두근,
    “사랑할 땐”
    가슴이 시큰시큰.
    “좋아하는 건”
    앞서 걷고 있는 당신을
    뒤따라 가는 것이고,
    “사랑하는 건”
    내 걸음을 당신에게
    맞춰가는 것입니다.
    “좋아하는 건”
    내가 그 사람을 포기했을 때
    내가 잃어버릴 것은
    당신 하나 뿐인거고,
    “사랑하는 건”
    그 사람과 헤어졌을때
    내가 잃어버린 것은
    당신을 뺀 나머지 모든 것입니다.
    “좋아하는 건”
    이 글을 보고
    누군가가 떠오르는 것이고,
    “사랑하는 건”
    이 글을 보고
    누군가가 눈물날만큼
    보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당신은 이글을 보고 그사람에대해
    어떤 "감정"이라고 말할수있습니까?

    • @user-ju5nb9sz8l
      @user-ju5nb9sz8l Před 4 lety +258

      "그사람" 이 없습니다

    • @user-rq3ud4dn7c
      @user-rq3ud4dn7c Před 4 lety +42

      @@user-ju5nb9sz8l ㅠㅠ

    • @carpe74
      @carpe74 Před 4 lety +21

      맥락상 논리적이지 못하니 발췌한 글은 아니고 본인 사견 일듯 인간의 본성 즉 탐하는 심, 욕심이 있으니 좋아하고 사랑하게 되는 것 이지 무에서 좋아하는 감정이 생겨 욕심이 생긴다? 인간의 본성을 나눔에 있어서도 욕심은 꽤 큰 부분을 이루고 있죠 욕심이 없는데 좋아하고 옆에 두고 싶어 진다라.........

    • @user-xh8vc9mv8d
      @user-xh8vc9mv8d Před 4 lety +48

      @@carpe74 좋아하다
      어떤 일이나 사물 따위에 대하여 좋은 느낌을 가지다.
      욕심 분수에 넘치게 무엇을 탐내거나 누리고자 하는 마음.
      사랑
      어떤 사람이나 존재를 몹시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
      님말이 욕심에서 부터 좋아한다 사랑한다 가 생긴다고 하는데
      좋아한다,사랑한다 뜻을 한번보고오세여.
      좋아하니 욕심이생기고 옆에두고 싶어지는게 맞아여
      욕심도 생기려면 동기가 있어야해여
      예를들면
      다이아몬드 가 비싸서 욕심이생김
      다이아몬드 가 반짝이는게 좋아서 욕심이생김
      따라서 좋아하니 욕심이 생긴게 맞습니다.

    • @lll6208
      @lll6208 Před 4 lety +14

      제가 할 말은
      "아...치킨 먹고싶다."
      -지나가던 사람-

  • @etnheu
    @etnheu Před 4 lety +1591

    기억하세요,
    당신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사람이
    그토록 살고싶던 내일이였음을.

    • @etnheu
      @etnheu Před 4 lety

      ᄋᄉᄋ 제 학원 쌤께서 책 집필하면서 하신 말이라 다를 수도 있네요 😥

    • @user-ej7hb7qt5s
      @user-ej7hb7qt5s Před 4 lety +4

      음....후회하게 만드는군..;;

    • @user-cp5gf8ue9y
      @user-cp5gf8ue9y Před 4 lety +1

      어 이거 휴게소 화장실에 소변기 앞에 붙어있던 종이에 적혀있던 글인데...
      신기하네..안신기하다구요?
      ㅇㅉㄹㄱㅇ-개구리짤

    • @user-xv8ff6dr5e
      @user-xv8ff6dr5e Před 4 lety

      ㅋㅋㅋ 내 삶이 어제 죽은 사람하고 무슨 연관성이 있길래 감동을 먹어야함?

    • @user-hn4ky6bd5s
      @user-hn4ky6bd5s Před 4 lety +15

      나그네. 생각하는거 개 꼬였네ㅋㅎㅋㅎ니가 오늘 하루가 ㅈ같건 뭐같았건 어제 돌아간 사람에겐 살고싶었던 하루였단걸 말해주는건데 누가 너보고 감동 쳐 드시라했냐구요 ~~

  • @user-hg1kf3gi1m
    @user-hg1kf3gi1m Před 2 dny

    안녕하세요 제가 지금 근 30년간 이 노래를 들으며 잠에 들고 있어서 제발 부탁드립니다.. 삭제하거나 비공개하지 말아주세요.. 진짜 의지를 많이하며 자고있어서.. 감사합니다

  • @user-jk8tm7qf8m
    @user-jk8tm7qf8m Před rokem +8

    나도 잊었는지 모르는 잊었던 기억을 다시 되돌아보는 느낌이네요....

  • @suhwanjeong1934
    @suhwanjeong1934 Před 5 lety +611

    공부 중에 이 노래를 틀고 공부햇더니.. 연필이 검이 되었고 현실에선 없는 공주를 지키는 호위무사가 되어있었습니다..

  • @snail_0
    @snail_0 Před 4 lety +620

    착한 사람들이 더 상처받고 외로워지는
    더러운 세상

    • @user-vg8bs7gn8m
      @user-vg8bs7gn8m Před 4 lety +12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마녀사냥으로 마냥 몰아가는 잔인한 세상

    • @user-ep6ki7ij3t
      @user-ep6ki7ij3t Před 4 lety +7

      상담실에 상담하러 가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마음 여린 사람들, 피해자들이고 정작 정말로 상담 받아야 하는 가해자들과 범죄자 같은 사람들은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않고 떵떵 거리며 잘먹고 잘살고 있죠

    • @user-gg2wh4bs3p
      @user-gg2wh4bs3p Před 4 lety +6

      공부에만 얽매여 삶을 살아가야 하는 지옥같은 세상
      공부를 안 하면 미래가 힘들거 라는 그런 세상
      감히, 자살하고 싶어도 아픈 부모님을 보며 이 필요도 없는 목숨을 이어나간다 .

    • @LEECHAEMIN915
      @LEECHAEMIN915 Před 4 lety +6

      아ㅠㅠ 저도 이세상땜에 아주 죽~겠습니다ㅠㅠ 어휴.. 착한 사람들만 힘든 세상은 필요도 없지... 아 누가 이세상을 착한 사람들로 가득찬 세상으로 바꿔줬음 좋겠다ㅠㅠ 진짜 그러면 그사람이야말로 진정한 영웅인데...

    • @user-gr6tp9ec3c
      @user-gr6tp9ec3c Před 4 lety +4

      @@LEECHAEMIN915 그러게요
      진짜 많이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ㅠㅁㅠ

  • @user-ng8hh7gb3o
    @user-ng8hh7gb3o Před 2 lety +8

    가족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는데 이 노래를 들어서 기분이 좋아요

  • @user-vy6go6ge6m
    @user-vy6go6ge6m Před 2 lety +20

    신나는 곡보다는 이런 감성있는 곡이 더 좋은것같아요.
    피아노 소리가 정말 예쁘네요

  • @user-zp7qh9bh5i
    @user-zp7qh9bh5i Před 4 lety +1045

    꽃에 컴퓨터 타자로 ㅠ 를 붙이면 꼬츄가 된다
    아무리 꽃처럼 아름다운 그대라도
    울면 꼬츄가 된다
    그러니 울지 말아라

    • @user-ub1wm3ql2m
      @user-ub1wm3ql2m Před 4 lety +158

      뭐지ㅋㅋㅋㅋㅋ 좋은 뜻인데 왜 이렇게 웃...기징ㅠㅠㅠ

    • @parang2203
      @parang2203 Před 4 lety +64

      꼬츄가 어때서용!!

    • @didi-cu8um
      @didi-cu8um Před 4 lety +63

      좋...은...뜻이네요..?

    • @user-hd2pl3us8l
      @user-hd2pl3us8l Před 4 lety +17

      히티킥ㅌ킽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웃어야돼 울어야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Kimjeongwoojw
      @Kimjeongwoojw Před 4 lety +4

      꼬츄

  • @user-xh2ko1im5l
    @user-xh2ko1im5l Před 4 lety +820

    여기 시인 소설가들 집합소임?ㅋㅋㅋㅋㅋ몇개는 정말 잘 쓴 것도 있어보이는데

    • @user-em5cr5cz2w
      @user-em5cr5cz2w Před 4 lety +53

      인정이요..
      막 아련했다가 갑자기 병맛으로 바뀌는 것도 있는데
      ㄹㅇ 갓띵작도 많음...

    • @CrabTastingMan
      @CrabTastingMan Před 4 lety +35

      아니 한국적 노래 만들면 뭐해 그림 때문에 외국인이 보기에는 일본 걸로 공로 다 뺏기는데

    • @user-bf2sr4wq3j
      @user-bf2sr4wq3j Před 4 lety

      인졍

    • @user-id1rh1qf6l
      @user-id1rh1qf6l Před 4 lety +22

      오글거려서 죽을 것 같아요,, 항마력 존123나 딸려

    • @raboooooom
      @raboooooom Před 4 lety

      전부 어디서보고적은거에요ㅋㅋㅋ댓글들전부 딴데서본것들임

  • @lain2447
    @lain2447 Před rokem +64

    1000만 축하드려요!! 앞으로 좋은 음악 많이 내주세요🥰

  • @user-jd2fn1yi8h
    @user-jd2fn1yi8h Před 3 dny

    정말 야속하게도 한 때 그대와의 행복을 꿈꾼 적이 있었답니다. 지나고보니 그저 “꿈” 이루어지지 못하고 져버렸지요. 아무리 연모하였어도 결국 내 마지막 순간까지 그대는 없었군요 이렇게 눈을 감지만 후회하진 않는답니다. 당신 덕분에 살아갈 이유만은 공존 하였으니... 저에게 한가지만 약조 해주시겠습니까? 다음 생에서는 당신에게 가장 예쁨받는 여인이 되게 해달라고... 그 때는 조금 더 일찍 서로를 알게되어 평생 함께 하게 해달라고....

  • @ppyha2691
    @ppyha2691 Před 3 lety +852

    나는 신발이 없음을 한탄 했는데
    길에서 발이 없는사람을 만났다.
    - 데일 카네키 -

  • @user-yl3ip6le6d
    @user-yl3ip6le6d Před 4 lety +421

    '실패'라는 상처에
    '노력'이라는 연고를바르고
    '도전'이라는 밴드를 붙인뒤
    '성공'이라는 흉터를남긴다

    • @pan201en
      @pan201en Před 4 lety +1

      엄청나게 좋은명언인대..댓글이없내요..직접찾아가서 박수를 드리고 싶지만 이모티콘으로라도 박수를 드릴게요👏👏

    • @user-rx5bs8us7o
      @user-rx5bs8us7o Před 4 lety +6

      흉터엔 마데카솔-☆

    • @ronla6796
      @ronla6796 Před 4 lety +18

      실패라는 상처에
      좌절이라는 고름이 흐르고
      환멸이라는 딱지가 앉아
      두려움이라는 흉터만 남는다

    • @user-of8xp8rz9g
      @user-of8xp8rz9g Před 4 lety

      @@ronla6796 ㅠㅠㅠㅠ

    • @lll6208
      @lll6208 Před 4 lety +5

      ron la 이건 어때요?
      실패라는 상처에
      혼자라는 피가흐르고
      평생이라는 연고를 바르고
      외로움이라는 밴드를 붙인 뒤
      슬픔이라는 딱지가 앉고
      무서움이라는 흉터가 남는다.

  • @esfp4474
    @esfp4474 Před 2 lety +3

    "두렵고 힘들고 아픈 것을 숨기 수밖에 없는 것이 부모이니라 행복하게 매일 미소를 지어도 그 뒤에는 끝없는 두려움과 아픔이 차곡차곡 쌓여 이 세상을 떠나실때 그 아픔과 두려움을 모두 안고 떠나가시리 익숙함에 속아 아까운 시간을 버리지 마리라"

  • @cute_cute_cute_cute_cute

    초등학생때는 유치원때가 그립고..
    중학생때는 초등학생때가 그립고..
    고등학생때는 중학생때가 그립고..
    대학생때는 고등학생때가 그립고..
    우린 이렇게 다 연령 상관 없이 행복한거야

  • @user-cf8jk3gy2p
    @user-cf8jk3gy2p Před 4 lety +394

    뭘 해야 할지 모를때가 제일 막막하고 힘든거 같아 나만 그래?

    • @user-lp5ur6se3f
      @user-lp5ur6se3f Před 4 lety +3

      나도 그래..ㅎㅎ...

    • @gay_joygo_kesuk
      @gay_joygo_kesuk Před 4 lety +10

      나도 그래 나도 지금 가슴이 답답해 터질것만같아 나 미래가 너무 무섭고 내 자신한테 미안해진다
      다른얘들보면 다 행복하고 공부도 잘하고
      근데나는 뭐지라는생각이 너무 많이듬 대가리가 안좋나봐

    • @user-oe8dh9rg2k
      @user-oe8dh9rg2k Před 4 lety +13

      @@gay_joygo_kesuk 다른애들을 보고 나를 비교하는건 정말 안좋은 습관이라고생각해요. 댓작성자님께서 보는 사람들은 모두 남들에게 자기자신이 힘든모습을 보여주려고할까요? 아니면 행복해보이고 쾌활한 모습만 보여주려할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후자일거에요. 물론 저도 그런경우이고요! 그래서 학교가보면 친구,선생님들 상관없이 모두 저는 행복하고 밝고 공부도하는애라고 보는데 사실아니거든요.. 뒤에선 엄청스트레스받고있고 이렇게 유튜브에서 조금이나마 힐링하고 부모님과의 불화도 있고 사춘기도겹쳐서 사랑하는 아빠한테 괜히 모질게말하는 제 자신이 너무 하찮게느껴지고 오프라인에서 말하진 못하고 여기 처음적어보는데 남들이 보기에 너무걱정없어보이는 저도 속으론 굉장히 썩어있거든요.. 남몰래 자살시도도 해본적있고ㅎ 했다가 아빠환청들려서 멈췄던 정말 지금도 잊을수없는 소름돋는 경험도 했었구요!.. 당장 댓작성자님이 보시는 행복해보이는 사람들 중에서도 분명히 저랑 같으신분들이 반은 넘을거라고 조심스럽게 추측해봐요. 정말 말씀드리지만 남과 자신을 비교하지마세요. 비교하면 끝도없어요 세상에 자기보다 잘난사람은 셀수도없이 많아요. 그런 잘난사람들도 아픈구석은 하나씩있어서 그 아픈구석이 없는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고있을거에요. 결국 누구와 누구를 비교하는것은 정말 끝도없이 자기자신의 자존감만 곤두박질치게만드는 일이라고생각합니다. 비교를 하지말고 그냥 자기자신만의 목표를 정해보고 그걸 조금씩 달성하면서 얻는 성취감을 느껴보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

    • @user-oe8dh9rg2k
      @user-oe8dh9rg2k Před 4 lety +8

      @@gay_joygo_kesuk 그리고 공부는 정말 말씀드리지만 노력이 대부분이라고생각해요. 저는 20분정도만 책상에앉아있어도 게임생각은 1도안나는데 그냥 눕고싶어서 집중력이 떨어졌었거든요..! 근데 이럴때는 정말 우리가족을 미래에 걱정없이 정말 아무걱정없이.. 맛있는거 먹게해주고싶다. 그리고 생각해보면 옛날에 힘들었던 기억들도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좀 더 열심히할걸..이라는 후회만 들거나 아니면 좋은 추억이였지~ 하고 넘어가거나 또는 힘들었었던 기억 아무것도안나거나 해서 지금 이순간도 나중가면 그저 미래의 나를위한 아무것도아닌, 그냥 부족한점을 채워주는, 세상을 배우는 지식을 쌓게해주는추억에 불과하다. 라는 생각을갖고 공부를했더니 이제 1시간정도는 꾸역꾸역 공부에 집중할수있게되었어요ㅎㅅㅎ ( 그래도 아직은 이렇게공부하고 10분은 딴짓좀해줘야돼요 ㅋㅋ ) 아예 제가 생각한 이 문장을 명언같은식으로 짧게정리해서 항상 제 공부할때 쓰는 노트 맨앞쪽에 비밀스럽게 적어놓고 공부도하고있어요!!ㅋㅋ 아무튼 서론이길었는데.. 주위에 공부잘하는친구들도 그만큼의 노력이 있었다고 저는 생각해요. 아무리 유전이라고 말들하지만 노력이없으면 정말..아무것도아니거든요.. 이건정말이고 진짜에요! 그니까 작성자님도 답답해하지마시고 가장기초적인 수학개념부터 잡는것을 목표로 공부하시는건 어떨까요? 저는 이제 고등학교를 준비하고있어서 수학(상)개념을 꽉 잡고 영어단어장 한권을 씹어먹어버리겠다 라는 목표를가지고 공부하고있어요! 물론 장래희망도 중2때부터 거의확고해져서있구요. 만약 장래희망이 없으시더라도 미래의 선택지를 넓히기위해 공부를하는것도 나쁘지않다고생각해요. 아예 저처럼 세상을 배운다고생각하고 하나하나배우고 익힐때마다 뿌듯함을 느끼는것도 좋은방법이구요! 댓작성자님도 너무 답답해하지마시고 일단 아무거나 붙잡고 해보세요. 그러면 어떤방식으로던간에 그 다음 길은 알아서 생각나게, 오게끔 되어있어요! 홧팅! 미래의 댓작성자님과 저를 응원해요

    • @gay_joygo_kesuk
      @gay_joygo_kesuk Před 4 lety +5

      @@user-oe8dh9rg2k 감사합니다 이렇게 긴 문장으로 답변이 올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저를 알지도 못하는데 이렇게 긴 문장으로 답변해주시다니 감동먹었습니다
      저를 위해 이렇게 까지 답변해주시다니 한번더 감사드려요 .. 그리고 지현님 답변읽어보니까 하나하나 다 팩트라 뭐라 핑계댈수도 없네요.. 초6부터 중2까지 공부버리고 학원도 그냥 돈만내고 다녔어요 숙제같은거 내주시면 안푸는게 일상이였고 그냥 아예 공부를 안해서 중3되니까 불안해지는데 막상 뭘해야할지를 모르겠더군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고1이 되었는데 기초가 없으니 힘들고 지치고 남들보다 문제 푸는속도나 이해력이 낮아서 진짜 과거의 나를 후회하고있어요 그러다보니 남들이랑 비교하고 , 사실 공부안한 제가 멍청이지만 생각해보니 공부 잘하는얘들도 피터지는 노력을 하더라고요 그 모습을 보니까 공부1도 안한저랑 피터지도록 일단 책상에앉아 뭐라도 하는얘들이랑 엄청난 높은 벽이 있더라고요 ,이미 얘들은 시작점에뛰어서 3바퀴돌고있는데 저는 이제 시작점에서 조금움직인상태인거같아 자꾸 습관처럼 남과 저를 비교하더라고요 그러다보면 내가 왜 태어났는지 머리가 안좋은지 별별생각을 해봤지만
      이렇게 지현님이 댓글써준거 천천히 읽어보니 다 사실이라 진짜 뭐라 말할수도없고 너무 감사드려요 넷상에서 이렇게 저를위해 자극을준사람은 지현님이 처음입니다 감사해요 뭐라도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Choicemin
    @Choicemin Před 5 lety +562

    아..이 음악은...
    어느 까만 밤. 간간히 눈발이 날리는 골목을 홀로 걷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작은 가로등 빛 아래를 지나며 얼어붙어 가는 손을 후~ 불어 보았지만 매섭기만 한 찬 바람은
    이내 손의 작은 온기를 낚아채듯 빼앗아 갔습니다.
    하는 수 없이 손을 녹이는 것을 포기하고
    약한 한 숨을 내쉰 청년은 이내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찹쌀~떠~억!"
    얼마나 맛있게요?

    • @user-ht9tf3cl8d
      @user-ht9tf3cl8d Před 5 lety +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웃

    • @cixaeso2726
      @cixaeso2726 Před 5 lety +37

      아 ㅋㅋㅋㅋㅋ 찹쌀떡에서 개뿜었다

    • @user-zc3ll8bw4o
      @user-zc3ll8bw4o Před 5 lety +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찹쌀떡먹고싶네

    • @What_r_u_doing7
      @What_r_u_doing7 Před 5 lety +22

      감동의 길로 가다가 유턴~

    • @aki4036
      @aki4036 Před 5 lety +9

      찹쌀~떠억! 얼마나 맛있게요?(감사합니다 덕분에 실컷 웃고 가요ㅋㅋㅋㅋㅋㅋ)

  • @user-bh2de1fj9c
    @user-bh2de1fj9c Před 5 měsíci +8

    이 노래를 3년 동안 열심히 들었는데 시험공부할때 너무너무 도움이 되었어요 그래서 이 노래를 작곡하신 시도강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었어요 너무 울고 싶을 정도로 힘들 때 이 노래를 들으면 노래가 나와 함께 슬퍼해주며 위로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번년도가 특히나 저에게 힘든 년도였는데 모든것이 마무리되고 들으니 더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이렇게 멋있고 이쁜 노래를 작곡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