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뿌리를 어디에 내리느냐, 지금 살고 있고, 잘 살 수 있을 것 같은 곳, 미래에도 살고 싶은 곳. 고향에 대한 저의 정의입니다. 전쟁으로 고향에 대한 부모의 부정적인 경험과 기억하고 싶지 읺은 일련의 사건들이 그녀에게 학습되고 그대로 답습되어진 것은 아닌지, 그녀가 한 사람에게 머물지 못하는 이유가 된 것은 아닌지 나름 추측해 봅니다. 어디서 사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가 삶의 본질임을 그녀가 알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재미있게 잘 듣고 있어요 ! 감사합니다 !! 멀리 아침해가 막 떠오르려고 하고 있어요 ~ 저도 이런 저런 이유로 고향 같은 곳이 많아서 … 어디가 고향 이라고 물으면 생각을 해야 합니다 . 파피루스 님 편안히 쉬시고, 주말을 잘 보내세요 ~ Sweet dream ~ 🌈💖😇
ㅎㅎㅎㅎ 그러셨군요. ^_^ 맞는 말씀이긴해요. 좀 재미없게 읽긴 해요. 그래도 그냥 나가시지 않고 '중독'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___^ 제가 다른 낭독자 분들처럼 전문성있게는 못하지만 솔직하게 읽어드릴려고는 노력하거든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께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머물고 싶은, 떠나고 싶은" 제목 만으로도 한참을 생각하게 되네요. 젊은 시절 나도 늘 그런 마음이었지만, 그 시절은 대학 만 졸업하면 금방 노처녀 취급을 당하던 시절. 쫒기듯 결혼하고 두 아이 키우다보니 아이들이라는 존재가 상상 이상으로 너무나도 예뻐서 정신없었고. 생각지도 않게 낳은 세째가 심각한 중증장애라 더 정신없는 세월이었지요. 그 정신없는 세월이 제겐 약이었던듯 싶습니다. 다른 생각을 할 겨를도 없었지요. 제겐 오히려 축복이었지요. 국문과를 나와 글재주도 없는 주제에 중뿔나게 감성 만 살아 있었으니까요.ㅋㅋ. 이제 70이 넘어 여유롭게 소설들 들으며 한때 내게도 머물지도 떠나지도 못해 엉거주춤했던 젊었던 시절이 있었음을 생각하니 내게 그렇게 회상할 만 한 드라마틱한 추억이나마 있다는사실 만으로도 새삼 감사하네요.
~바위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님이 그리워 눈물 납니다 고개위에 숨어서 기다리는 님 그리워 그리워 눈물납니다. 바위고개 핀 꽃 진달래꽃은 우리 님이 즐겨즐겨 꺾어 주던 꽃 님은 가고 없어도 잘도 피었네 님은 가고 없어도 잘도 피었네~ 소설속이 아닌 나의 어머니가 집안일을 하시며 흥얼대시던 그 가곡의 노랫말을 예서 접하니 사뭇 정겹고 그리움이 밀려온다. 은산은 어디메쯤일까.. 바로크시대의 목관소리는? 뜬금없지만 소설을 듣다 궁굼해진 내용이다. 들으면서 느껴지는 또 한가지.. 도시에서만 살아온 사람이 오지에서 생활하기란 힘들꺼라는 그런 생각과 함께.. 소설은 소설이겠으나, 그럼에도 고향을 찾아나서는 주인공의 마음이 안쓰러웠다. 작가가 독자에게 던지고 싶었던 속내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언젠가.. 불현듯,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적이 있었다. 마음속에 늘 간직하고 싶은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찾아서.. 작가가 독자에게 준 마지막 메세지가 마음에 남는다. [ 파도는 달빛대신 햇빛에 눈부시게 반사되며 반짝이고 있었다 ~ 사람하나없이 한적한 그곳을.. ~~ 여기가 거긴가.. 달빛밝은 고요한... ] 소설속의 여자가 한나절이면 가볼 수 있었던 아버지의 고향.. 웬지 마음이 아려온다. 마음의 고향을 그려보며 작품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본 시간이 되었습니다.. 비가 내리는 8월의 무더위 끝자락에서 숨 잘쉬며 듣고 갑니다.^^
세상엔 이해할 수 없는 여자도 많고 남자도 많아요. 소설 속의 여자는 아마 그들 중 한 명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인생이 너무 다이나믹한 것도 너무 평범한 것도 한 평생인데...어느 쪽이 더 좋을진 저도 잘 모르겠어요... 각자 취향대로 사는 것이니 각자 책임지고 살면 그만이지 싶습니다. ^__^ 저는 그냥 하루 하루 즐겁게 행복하게 사는 것이 목표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저만 그런가요. 이번 단편 소설은 개연성이 떨어지네요. 우선 고향에 대한 정의인데요. 부모의 고향이 내 고향일까요, 내가 나고 자란 곳이 고향일까요, 내가 나고 자란 곳이면서 부모와 함께 산 곳이 고향일까요. 피란 온 부모가 고향으로 인해 겪은 사연이 세밀하지 않아서 그것이 왜 주인공에게 아무 것에도 애착을 가지지 않고 살게끔 큰 영향을 미쳤는지 개연성있게 다가오지 않아요. 부모가 피란온 곳에서 부유하듯 살아 정신적으로 황폐했고 그 영향을 주인공이 받았다는 것인지. 농부의 말이 고향에 대한 정의를 잘 내려준 것 같아요: “농사일이란 어느 것 하나 힘들지 않은 것이 없어요.” 육체가 힘들게 노력해야 어딘가에 뿌리가 박힌다는 말이 아닌가 생각되더군요. 정신적인 방황은 사치에 불과하다는 비유가 아니었을지. 농부의 집에서 있었던 장면과 대화가 가장 생생하고 현실에서 있을 법 했어요. 나머지는 ‘글쎄, 과연…’하는 느낌이었어요. 네 번째 결혼한 여자와 사는 남편의 대화도 현실에서 있을 법하지 않았어요. 네 번이나 결혼한 여자에 대한 판단과 예단이 있을 수 밖에 없을터인데, 말없이 집을 비운 여자와 보통의 부부처럼 대화가 오갈 수 있을지요. 여자의 돈으로 사는 남자가 아내에게 하는 대화일까요 ㅎㅎ.
![부유한 여자와 결혼해서 상류층에 진입한 남자. 그에겐 애지중지 큰아들이 있는데. [금빛날개] 이혜경 단편소설 #오디오북 /책 읽어주는 남자/파피루스의 책 읽는 하루 #한국소설](http://i.ytimg.com/vi/oyOOUCO8cS8/mqdefault.jpg)
![부유한 여자와 결혼해서 상류층에 진입한 남자. 그에겐 애지중지 큰아들이 있는데. [금빛날개] 이혜경 단편소설 #오디오북 /책 읽어주는 남자/파피루스의 책 읽는 하루 #한국소설](/img/tr.png)
![제47회 현대문학상 수상작, 집안 재산 탕진한 큰오빠와 실직 위기의 여동생 [고갯마루] 이혜경 단편소설 #오디오북 #파피루스의책읽는하루 #소설읽어주는남자](http://i.ytimg.com/vi/zAN8dT-wemc/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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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 책소개
00:01:18 본문 읽기
01:22:46 파피루스의 아주 주관적인 감상평
[영화채널]www.youtube.com/@alwaysmovie1
오늘도 행복 하시라고
댓글 먼저 올리고 감상
하겠습니다^^
ㅎㅎㅎㅎ 들으셨군요. ^^ ㅋ 넵 감사합니다.
숙난님의 댓글을 읽고 기분 업 되었어요.
주말에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파피루스님.
책을 좋아하지만 바쁜 생활속에서 늘 갈증이 있었는데 좋은 책 많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파피루스님도 늘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
저도 행복한시간 될께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매일 듣습니다
중독이예요
안꾸민 목소리인듯 싶어요
편하게 듣기 너무 좋아요
고맙습니다~❤
❤️❤️ 격려 말씀 감사합니다. ^^
기분 좋은 한 주 보내세요🙆🏻♂️
하루의 마무리는 잠들기전 파피루스님의 편안한 소설낭독과 함께 마무리합니다 오늘도 자~알 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낭독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ㅎㅎㅎ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파피루스님의 책듣는 시간은 저에겐 참좋은 선물입니다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불금입니다 행복한 시간 이네요 파피루스님 리뷰 잘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네...^^ 즐거운 불금이네요. 오늘 밤도 내일 주말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
요즘노안으로책 읽기 힘들었는데 파피님 목소리로 듣는데 저도행복합니다 건강하세요~♡~
새벽에듣는 글도 좋네요 감사합니다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편안한 쉼터에 왔습니다ㆍ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모닥불 앞에서 커피 한 잔 마시며 불멍과 함께 읽어주시는 작품에 귀쫑긋 할게요ㆍ파피루스님 고맙습니다ㆍ🫠🫠🫠👍🏿👍🏿👍🏿🙏🙏🙏🙏🙏❣️❣️❣️
👍👍🙆♀️ 댓글이 더 따뜻한데요? ^^
좋은 말씀 감사하구요. 오늘도 활기차고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목소리가 너무 좋으세요. 계속 찾아서 듣게 됩니다. 눈이 나빠진이후 책 읽기는 사치 같은 것이었는데. 이렇게 읽어주시는 분이 있다니.
작가는 음악에 조예가 깊거나 적어도 노래를 좋아하는 것 같다.^^
표현력이 좋으셔서 하루 시간나는데로 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감사드려요
목소리 참 좋아요!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읽어주시니, 마음이 편안해져요.
고맙습니다.~^^
파피루스님 잘 듣고 갑니다 너무 멋진음성으로 읽어주시니 잠이 와서 참고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요즘 파피루스 덕분에 살맞난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미사여구가 필요없네요!!!
늘 배우고 있어요 ^.^♡
ㅎㅎㅎ👍🙆♀️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얼른 하던일을 끝내고 파피루스
들으려고 잠자리모드
잘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편안하게 잠자리에 누우셨나요? 😊😊
오늘밤도 행복하게 주무시고 주말에도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고맙고 감사이 잘듣고있어요 건강 하십시요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쿤타킨테!
그리운 시절의 이야기군요.
고맙습니다. 소설 재밌고 읽어주시는 분 목소리, 감상평 감동이였어요❤❤❤❤❤
꼬마땡크 님. 너무 감사한 말씀을 해주셔서 힘이 막 나네요. ^__^😊❤
늘 행복하세요.
날마다 잠자리에 누우면 편안한 목소리에 빠져서 잠이듭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더위에 건강관리 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늘 재워주시는 파피루스님의 행복을 위하여! 🎉
새벽에 듣는 글도 듣기좋습니다
잠자기 전 잘들었습니다
귀한책읽어주시느라너무고마워요 참잘들었습니다🙂🤗📕👍
최고의 목소리. 최다의 명작 소개에 감사드립니다.
파피루스님! 님의 글 읽어주는 소리를 들으며, 얼굴은 어떻게 생기셨을까? ? 생각 햬 보다가 노래하는 장기하 닮지 않았을까? ㅎㅎ 생각해 봅니당~~ㅎㅎ
ㅎㅎㅎㅎㅎㅎ 장기하. 예전엔 좀 말랐었는데 요즘은 살짝 쪄서 날카로움이 조금 무너진 모습이랍니다😊😊 ㅋ 살을 빼야하는데.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계시죠? ^^
마음의 뿌리를 어디에 내리느냐,
지금 살고 있고, 잘 살 수 있을 것
같은 곳, 미래에도 살고 싶은 곳.
고향에 대한 저의 정의입니다.
전쟁으로 고향에 대한 부모의 부정적인 경험과 기억하고 싶지 읺은 일련의 사건들이 그녀에게 학습되고 그대로 답습되어진 것은 아닌지, 그녀가 한 사람에게 머물지 못하는 이유가 된 것은 아닌지 나름 추측해 봅니다.
어디서 사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가 삶의 본질임을 그녀가 알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행복하시다니 ㅎ 저도 행복해집니다 😊
네...진짜로 그래요 ^__^ 김라니 님도 행복하시다니 둘다에게 윈윈이죠? 😊😊❤️
고맙습니다 ~~
편안한목소리 감사합니다
여운이 많이 남는 단편소설이 참 좋아요 전 편하게 듣고 있지만 우리 파피루스님의 건강도 걱정되네요. 오래오래 듣고 싶습니다~
선물같고 축복같은 쌤의 낭독은
저의생활에 이제 익숙한 습관이
되었네요
좋은 유익한 습관에 감사할뿐요~~
😍😍😍 너무 기분 좋은데요? ^__^ 제가 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La Vita 님.. ^^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재미있게 잘 듣고 있어요 !
감사합니다 !!
멀리 아침해가 막 떠오르려고 하고 있어요 ~
저도 이런 저런 이유로 고향 같은 곳이 많아서 …
어디가 고향 이라고 물으면 생각을 해야 합니다 .
파피루스 님 편안히 쉬시고, 주말을 잘 보내세요 ~
Sweet dream ~
🌈💖😇
이사를 많이 다니다 보면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어릴 적 이사를 한 몇 곳이 고향처럼 생각되기도 하거든요. ^^
주말 잘 보내세요.
❤❤❤❤❤❤❤❤❤
감명깊게 잘 들었어요
자유로이 여행하는 여자가 문득
부러웠네요
파피루스님의 편안하고 고급진 목소리로 재밌게 잘들었습니다 목장에서의 대화는 정말 재미있네요 뿌리와 고향에 대한 말씀도 유익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목장(?)풍경에서
많이 웃었네요
뜨신 밥을 지어서
겸상하는 장면이 손에 잡힐 듯도 합니다
순수한 남자라서
다행이지 강호순이라도 나오면 어쩌려고~
흐미
오싹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며칠전 듣고는 재미없게 읽는다 라는 느낌이 들어 나가려다 5ㅡ6편 듣곤 중독.편안해 졌어요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업로드 바로 듣네요
목소리가 듣기 넘 좋습니다
ㅎㅎㅎㅎ 그러셨군요. ^_^ 맞는 말씀이긴해요. 좀 재미없게 읽긴 해요. 그래도 그냥 나가시지 않고 '중독'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___^ 제가 다른 낭독자 분들처럼 전문성있게는 못하지만 솔직하게 읽어드릴려고는 노력하거든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께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머물고 싶은, 떠나고 싶은" 제목 만으로도 한참을 생각하게 되네요. 젊은 시절 나도 늘 그런 마음이었지만, 그 시절은 대학 만 졸업하면 금방 노처녀 취급을 당하던 시절. 쫒기듯 결혼하고 두 아이 키우다보니 아이들이라는 존재가 상상 이상으로 너무나도 예뻐서 정신없었고.
생각지도 않게 낳은 세째가 심각한 중증장애라 더 정신없는 세월이었지요. 그 정신없는 세월이 제겐 약이었던듯 싶습니다.
다른 생각을 할 겨를도 없었지요. 제겐 오히려 축복이었지요. 국문과를 나와 글재주도 없는 주제에 중뿔나게 감성 만 살아 있었으니까요.ㅋㅋ.
이제 70이 넘어 여유롭게 소설들 들으며 한때 내게도 머물지도 떠나지도 못해 엉거주춤했던 젊었던 시절이 있었음을 생각하니 내게 그렇게 회상할 만 한 드라마틱한 추억이나마 있다는사실 만으로도 새삼 감사하네요.
♡♡♡
오마샤리프의 눈이라~~~
어릴 때 내가 너무 싫어했던 입주 과외선생의 눈이 딱 그렇게 파인 눈. 난 그래서 그 눈을 되게 싫어했는데.
그래도 오마샤리프의 닥터 지바고는 날 감동시켰쥐.
책내용과 파피루스님
윗트있는 낭독이 너무
재밌어요 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선생님 음성이너무좋아요 감사함니다
😊😀😍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집으로 가는 골목길이. 참 정겹네요
목소리가 너무 듣기 좋아서
밤마다 책 읽는 소리 들으며 잠이 든담니다
늘~
감사 합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게 아주 큰 격려의 말씀이네요
어디에도 안착하지 못하는 뿌리없는ㆍ 부평초같은 한 여인ㆍ인생은 자기가 만들어가는것임을ㆍ만족하지 못하는 안타까움ㆍ조금 밉네요ㆍ잘 들었습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파피님 이야기 매일 듣다보니 들을게 없어 섭섭한날엔 어찌알고 전에 올려진 것중 안들은 얘기가 올라오니까
너무 좋아요~
이야기를 참 부지런히 올려주셨네요.감사해요~~❤❤❤
ㅎㅎㅎ 이심전심 이지요. ^_^ 🙆🏻♂️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ㅡ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감사합니다. ^^
주인공 여자분 겁도 없네요^^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ㅎㅎ 그러게요. ^^ 어찌보면 자유로운 영혼이라고도 할 만하죠? 😊
파피루스의 분위기는 항상 너무 좋아요. 100 점.
ㅎㅎㅎ❤️😍 감사합니다. ^^
모닥불이 너무정겹고
65년시골농촌 추억이
아련합니다
고향떠난지57년
내나이75세 어느세
ㄱ
서글퍼집니다
내일일지 모래일지
가보지도 못해는대
그길을가야한다고
누구나 그곳을 가는것
만인이 평등하다네요
이시대에는 배웅도 받지
못하고 이밤도쓸쓸히
기다리는사람없는 먼곳
별이된다네요
문헌수님...따뜻한 말씀에 감사를 드립니다.
^^
왠지 스며듭니다^^
감사합니다 잘 듣겠습니다!
~바위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님이 그리워 눈물 납니다
고개위에 숨어서 기다리는 님
그리워 그리워 눈물납니다.
바위고개 핀 꽃 진달래꽃은
우리 님이 즐겨즐겨 꺾어 주던 꽃
님은 가고 없어도 잘도 피었네
님은 가고 없어도 잘도 피었네~
소설속이 아닌 나의 어머니가
집안일을 하시며 흥얼대시던
그 가곡의 노랫말을 예서 접하니
사뭇 정겹고 그리움이 밀려온다.
은산은 어디메쯤일까..
바로크시대의 목관소리는?
뜬금없지만 소설을 듣다 궁굼해진 내용이다.
들으면서 느껴지는 또 한가지..
도시에서만 살아온 사람이 오지에서 생활하기란 힘들꺼라는 그런 생각과 함께..
소설은 소설이겠으나,
그럼에도 고향을 찾아나서는 주인공의 마음이 안쓰러웠다.
작가가 독자에게 던지고 싶었던 속내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언젠가.. 불현듯,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적이 있었다.
마음속에 늘 간직하고 싶은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찾아서..
작가가 독자에게 준 마지막 메세지가 마음에 남는다.
[ 파도는 달빛대신
햇빛에 눈부시게 반사되며 반짝이고 있었다 ~
사람하나없이 한적한 그곳을..
~~
여기가 거긴가..
달빛밝은 고요한... ]
소설속의 여자가 한나절이면 가볼 수 있었던 아버지의 고향..
웬지 마음이 아려온다.
마음의 고향을 그려보며
작품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본
시간이 되었습니다..
비가 내리는
8월의 무더위 끝자락에서
숨 잘쉬며 듣고 갑니다.^^
파피루스님이 즐겁고 행복하시다니 한결 맘음편히 들을수있겠읍니다
늘 최선을 다하시는모습 감사드립니다😊😊
ㅎㅎ😊❤️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언제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감사히듣겠습니다 ❤
파파루스님
며칠만에 인사드리는것같아요
살짝 비가내려서인지 조금쌀쌀해진것같아요
감기조심하세요
오늘밤도
눈감고감상잘할께요
감사합니다~🤩❤️👍
네..^^ 비가 오고 나면 기온이 조금씩 내려가죠.
오늘밤도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
내일은 주말이죠. 주말도 즐겁게 보내시구요.
공감이 더 해집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잘듣고갑니다 ~
'잊고 잇엇던 노래 '은파'를 듣네요
😊😊 ㅎㅎ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잘듣고있습니다 오늘도화이팅 하세요 ^~^♡♡♡
파피루스님
늘 좋은 책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힐링하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일하면서 듣는소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잠못드는 밤 잘듣습니다 감사합니다
😊 간밤에 잘 주무셨나요?😊
오늘 날씨가 좀 쌀쌀하네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지금은 고향에 가도 가깝고 아는 사람 드물어도 왠지 가보고 싶고 한것은, 어린시절의 추억이 깃들고 조상님을 느낈수 있어서인것 같아요.
우리에게 고향은 늘 마음이 머무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아는 사람 하나 없어도 그 언덕과 실개천이 보고 싶고 가보고 싶은 것은
항상 내 마음 속에 고향이 머물로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미네날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
감사합니다❤❤
언제들어도 좋은 팦님의 책방입니다
전 주로 출퇴근시간에 듣습니다
노래도 이젠 싫고 오로지 파피님의 책방만 좋으네요
파피루스 님 좋은 글 잘듣습니다 머물 1:56 고 싶고 떠나고싶은
잘 듣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나도 웨딩마취를 남들이 흔히 하는 것을 구별하기 위해서 '은파'를 선택했었지🎶🎶🎵🤭
추억에 젖어 봤습니다🙏
저는 고향...하면 떠 오르는곳이 어렀을때 자란집과 외갓집이 같이 떠 오릅니다...추억이 많은곳..그게 고향 아닐까요?
잘 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백만불짜리 웃음소리
주인공여자는 참능력자네요
5명의남자에 4번의결혼
생겨먹은미모때문인지 능력자와의결혼으로 돈걱정없이 전국으로 여행이나다니고
고향핑계 둘러대는 개념없는 사치네요
공감1도 안가는 소설이네요
광고보고 몇명이나 왔을까?
그 여자가 유일하지 않을까요? ㅎㅎ ^^
@@papyrusbook 집사람에게 이소설이야기를 했더니 저런 여자가 많다네요? 인간극장 뭐 이런 소재의 여자분들이~~
세상엔 이해할 수 없는 여자도 많고 남자도 많아요. 소설 속의 여자는 아마 그들 중 한 명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인생이 너무 다이나믹한 것도 너무 평범한 것도 한 평생인데...어느 쪽이 더 좋을진 저도 잘 모르겠어요... 각자 취향대로 사는 것이니 각자 책임지고 살면 그만이지 싶습니다. ^__^ 저는 그냥 하루 하루 즐겁게 행복하게 사는 것이 목표입니다.
테무는 허접한 물건을 싸게 파는 다단계 스탈로 영업하는 겁니다ㆍ차라리 다이소 이마트를 이용하세요ㆍ
😊@@papyrusbook
잘 들었습니다. 저만 그런가요. 이번 단편 소설은 개연성이 떨어지네요. 우선 고향에 대한 정의인데요. 부모의 고향이 내 고향일까요, 내가 나고 자란 곳이 고향일까요, 내가 나고 자란 곳이면서 부모와 함께 산 곳이 고향일까요. 피란 온 부모가 고향으로 인해 겪은 사연이 세밀하지 않아서 그것이 왜 주인공에게 아무 것에도 애착을 가지지 않고 살게끔 큰 영향을 미쳤는지 개연성있게 다가오지 않아요. 부모가 피란온 곳에서 부유하듯 살아 정신적으로 황폐했고 그 영향을 주인공이 받았다는 것인지. 농부의 말이 고향에 대한 정의를 잘 내려준 것 같아요: “농사일이란 어느 것 하나 힘들지 않은 것이 없어요.” 육체가 힘들게 노력해야 어딘가에 뿌리가 박힌다는 말이 아닌가 생각되더군요. 정신적인 방황은 사치에 불과하다는 비유가 아니었을지. 농부의 집에서 있었던 장면과 대화가 가장 생생하고 현실에서 있을 법 했어요. 나머지는 ‘글쎄, 과연…’하는 느낌이었어요. 네 번째 결혼한 여자와 사는 남편의 대화도 현실에서 있을 법하지 않았어요. 네 번이나 결혼한 여자에 대한 판단과 예단이 있을 수 밖에 없을터인데, 말없이 집을 비운 여자와 보통의 부부처럼 대화가 오갈 수 있을지요. 여자의 돈으로 사는 남자가 아내에게 하는 대화일까요 ㅎㅎ.
오늘도 열심히 경청하겠습니다.
1년전 작품이지만 저는 이제야 조용히 경청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