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설명에서 완벽한 오류가 있었습니다. 3점사로 사격했을 때 첫번째 탄이 총강을 빠져나가기 전에 세번째 탄이 발사되다는 표현은 완전히 틀린 내용이었습니다. 3점사로 쐈을 때 프리 플로팅 상태인 가 뒤로 후퇴하여 총몸과 충돌해서, 사수가 반동을 느끼기 전에 세발이 모두 총강을 빠져나간다, 이렇게 설명을 하는 게 올바른 설명이었습니다. 지적해주신 김현도 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독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탄두 중량과 장약량은 7.62* 51 나토탄과 거의 유사하지만, 구경만 6.5mm로 줄어서 공기 저항이 적어요. 따라서 유효 사거리는 기존 7.62 나토탄보다 훨씬 더 길죠. 이렇게 사거리가 길어봐야 사수가 가늠자/가늠쇠로는 조준을 못해서 말짱 꽝이었는데, 이제는 소총마다 조준경이 올라가는 시대가 왔으니까요.) 폴리머제 탄피 안에 탄두가 내장되는 CTA 탄약 개념을 들고 와서 탄 중량과 휴대성은 5.56mm 나토탄과 비슷한 수준이에요. 문제는 결국 총기 반동은 탄의 운동 에너지 및 운동량이 결정하는데 이 부분에서 6.5mm 탄약은 7.62mm 나토탄과 비슷한 수준이라 제작사에선 여러 반동 억제 기술이 들어가 반동이 적다고 주장하지만 실질적으론 SCAR-H와 유사한 수준으로 특수부대나 단발 사격 위주로 굴리는 지정사수용이면 몰라도 점사/연발도 중요한 일반 보병용으로는 좀 무리가 있을 거라 봐요. 탄이 전체적 부피와 무게는 적어도 옆으로 뚱뚱해서 기존 박스형 탄창에 넣으면 똑같이 20발, 30발 장전해도 5.56mm는 물론 7.62mm와 비교해도 탄창이 길쭉해서 엎드려 쏴에 불리하단 점도 있구요. 개인적으론 일반 보병용으론 5.56 나토탄의 탄두와 장약을 CTA 탄피 안에 집어 넣어 무게와 부피를 줄인 5.56mm CTA가 가장 무난하지 않을까 해요.
@@oasis8660 사족으로 이 .30인치 구경보다 작은 중간 구경 탄약의 발상은 의외로 굉장히 오래되어 길게 잡으면 무연 화약 초창기까지 거슬러 올라가요. 흑색 화약에서 무연 화약으로 장약이 교체되면서 더 작은 구경으로도 기존 이상의 위력을 낼 수 있었고, 탄두 질량을 줄여서 운동량을 줄이지 않으면 무연 화약의 강한 위력 탓에 사수가 반동을 이기기 어려우므로 기존 10mm가 넘어가던 흑색 화약 총기의 구경에서 축소된 구경이 신형 소총으로 등장했어요. 이 선두 주자가 프랑스의 8mm 르벨 탄이죠. 이를 참고해서 영국의 .303 브리티시, 독일의 7. 92 마우저, 러시아의 7.62 러시안 탄약이 나오게 되는데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일본 등의 국가는 구경을 6.5mm까지 줄여도 동 시대(19세기 후반)의 7.62mm 대 탄약과 비슷한 탄도를 얻을 수 있음을 알게 됐죠. 이 편이 반동도 더 적고 자재가 적게 들어가는 등 가격도 더 싸니까 제식으로 채택한 국가도 있는데 이탈리아의 6.5mm 카르카노, 일본의 6.5mm 아리사카, 그리스/네덜란드 등 유럽 중소국들이 쓰던 6.5mm 만리허, 6.5mm 만리허/쇠나워 등의 탄약이에요. 헌데 여기서 '30구경보다 구경이 더 작은 중구경 탄두를 30구경대 탄피/장약에 물리면 어떨까?' 하는 실험들이 있었고 공기 저항이 적으니 탄 성능은 실제로 더 좋게 나왔죠. 따라서 미국 민수 시장 등 표준이 중요하지 않고 장거리 사격 좋아하는 곳에는 진작부터 풀렸고, 군용으로 채택하려는 시도도 꽤 있었는데 대표적인 게 .276(7mm) 엔필드에요. 보어 전쟁에서 고전한 영국 육군은 자신들이 고전한 이유가 보어 인들이 쓰던 7mm 마우저(7.92 마우저의 탄피에 7mm 탄두를 물린 민수용 탄약)보다 303 브리티시의 성능이 떨어지는 탓이라 생각했고, 비슷한 컨셉으로 강한 장약에 7mm 탄두를 물려 제식으로 선정했죠. 물론 제식화가 진행되던 중에 갑작스레 1차 대전이 터지고, 303 브리티시의 성능도 스핏처 탄두를 채택하고 장약 성능을 올리는 등 개선되어 별 문제 없는 수준까지 올라온 바람에 탄종 교체 계획은 실패하고 영국은 나토 설립 전까지 303 브리티시를 제식탄으로 계속 쓰게 되지만요. 20세기에 들어 이뤄진 .30구경대 탄약들의 성능 개선(이 때 등장한 대표적 물건이 6.25 때까지 미군 제식이던 30-06이죠. 미군은 흑색 화약 카빈 총기의 규격 거의 그대로 장약만 무연 화약으로 바꾼 30-40 크라크 요르겐센 탄약을 쓰고 있었지만, 미국-스페인 전쟁의 전훈으로 사용탄을 갈아타면서 30-03과 M1903 스프링필드를 개발하고, 여기서 스핏처 탄두를 채택하는 등 약간의 개량을 거친 게 30-06이 되죠.)과 1차 대전의 전훈 덕에 원조 6.5mm 탄은 30구경대 탄약에 비해 밀리는 위력이 부각되어 인기가 줄어들긴 해요. 일본도 7.7mm 아리사카(육군)나 .303 브리티시(해군)으로 갈아타고, 이탈리아도 7.35mm 카르카노로 갈아타고(이 경우는 기존 6.5mm 탄의 생산 설비와 약실 등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탄두 빼고 비슷한 규격으로 만들었다 정작 중요한 위력은 거의 증가하지 않고 되려 공기 저항 증가로 탄도 성능만 나빠진 실패작이긴 해요. 생산 및 배치도 지지부진해 2차 대전 참전 시점에도 교체가 완료되지 않아 일선 부대들에선 오히려 보급 혼란만 겪다가 도로 6.5mm로 갈아타죠. 그러고 얼마 못가 항복해 버리지만.) 프랑스도 차기 탄약을 6mm대가 아닌 7.5mm 프렌치로 채택하죠.(이 쪽은 탄은 제대로 만들었는데 1940년의 '그 6주' 탓에 제대로 활약을 못.....) 이렇게 단발 소총용으론 중간 구경이 거의 묻히다가 2차 대전 후 '돌격 소총' 이란 범주가 나오면서 다시 한번 조명받죠. 2차 대전 중 급히 개발된 7.92 쿠르츠나 이 컨셉을 그대로 따라간 7.62 소비에트(7.62*39)는 기존 소총탄의 탄두는 그대로 쓰고 탄피 길이와 장약량만 줄이는 수준으로 개발됐지만, 30구경대 탄두와 이들 돌격 소총탄의 (단발 소총 대비)약한 위력은 400m 이상 중장거리 교전에선 적합하지 않다는 문제를 갖고 있었거든요. 따라서 위력은 총구 에너지 2000J 이상(대략 7.62mm 소비에트나 6.5mm 카르카노와 비슷한 정도)정도로 맞추면서 구경을 30 구경보다 줄인 중간탄이 다시 나오죠. 대표적인 게 EM-2에 쓰이던 280 엔필드. 성능이 문제가 아니라 여러 정치/경제적 이유와 소구경 고속탄의 개발 때문에 이 또한 제식으로 채택되지 못하지만, 6~7mm 구경은 CTA로 재조명을 받기 전에도 6.8mm SPC 등 지정사수용으로 계속 제시되고 있었고 일부 채택 사례도 있습니다.
영상 설명이 완벽한 오류였습니다. 우선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점사로 세발을 쐈을 때 프리 플로팅 상태인 가 뒤로 후퇴하여 총몸과 충돌해서 사수가 반동을 느끼기 전에 세발이 모두 총강을 빠져나간다, 이렇게 설명을 하는 게 올바른 설명이었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지적 부탁드리겠습니다.
대포의 경우 화약의 힘으로 발사와 동시에 재장전 하는게 아니라서 자동소총과 같은 구조가 필요 없습니다. 2차 대전 16인치 함포 탄피 없습니다. 옛날 머스킷 총 탄피가 필요 없는 이유하고 같은데, 단지 사람이 아니라 컴퓨터가 조종하는 기계가 대신 장전하는 것만 차이가 있을 뿐이지요. czcams.com/video/MTW_xpK-Twc/video.html
재미있는 내용 감사합니다. 그런데 Free floating barrel 은 Barrel 이 약실쪽에 총몸에 결합된 부분 빼고 다른 접합 부분이 없다는 뜻입니다. 격발구조 전체가 촘몸에 고정돼있지 않은 것하고는 상관이 없습니다. 대부분의 볼트액션 현대 저격총이 free floating barrel 인데, 총몸의 진동이 총열에 전해지는 것을 막고 발사때 총몸하고 총열이 어느정도 휘청거리는데 총열 앞부분이 총몸에 닿아 있을 경우 그 뒤틀림 현상이 총열 안정을 악화시키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 G11 이나 AN-94의 경우 총열과 격발구조 전체가 "float" 한다는 표현이 있기는 하지만 Free floating barrel 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총열 뭉치가 총 내부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는 총보단 말씀하신 개념으로 많이 쓰이긴 합니다. 그런데 G11처럼 가동되는 총도 분명히 존재하고, 이런 구조의 총열을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대부분 프리 플로팅 바렐이라고 퉁쳐서 부르곤 합니다. 더 이상 명쾌하게 지칭할 단어가 없거든요
@@echo_research_and_development Recoil buffer system은 주로 AR-15계열에서 노리쇠뭉치의 반동을 흡수하는 버퍼를 지칭하는 시스템을 의미하구요, Mounted recoil system 은 차량이나 열차에 거치하고 사격하는 화포용 반동흡수 구조를 의미합니다. 개인휴대화기인 G11에 사용되는 용어는 아닙니다.
![[건들건들] 33. G11은 이렇게 개발되었다](/img/n.gif)
영상 설명에서 완벽한 오류가 있었습니다.
3점사로 사격했을 때 첫번째 탄이 총강을 빠져나가기 전에 세번째 탄이 발사되다는 표현은 완전히 틀린 내용이었습니다.
3점사로 쐈을 때 프리 플로팅 상태인 가 뒤로 후퇴하여 총몸과 충돌해서, 사수가 반동을 느끼기 전에 세발이 모두 총강을 빠져나간다, 이렇게 설명을 하는 게 올바른 설명이었습니다.
지적해주신 김현도 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독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잘못된 정보가 2년간….
HK의 우주적인 기술력으로 우주시대에 맞는 첨단의 총을 개발하였지만 예산이 우주로 가버려 더이상 지구에 존재하지 못하게 되어보렸다는 건가
거기에 기존 소총보다 압도적으로 더 좋으면 모를까 냉정하게 보면 뭐 3점사 집탄성 좀 더 좋고 탄 무게 좀 줄어든다는게 다여서 들어간 기술에 비해 나온 결과물이 창렬이었어요. 창렬하죠.
그 우주적 기술을 실현하기 위한 부품가짓수 때문에 정비성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간 것도 한몫...
저거 미래에 조금 더 업글하면....최강의 총 탄생?
근본적인 이유는 냉전시대가 끝나버린게 한몫하죠...
@@bst3307 NOPE.
저 땐 몰랐겠지 2020년다 다되어가는 지금도 5.56탄을 쓰고 있을 줄은..ㅋㅋㅋ
미국에서 이제 6미리로 바꾼다는 이야기가 들림..
@@salixwillow1569 6미리 쓰면 좋은 점이 뭐있나요?
@@oasis8660 파괴력은 같나요?
탄두 중량과 장약량은 7.62* 51 나토탄과 거의 유사하지만, 구경만 6.5mm로 줄어서 공기 저항이 적어요. 따라서 유효 사거리는 기존 7.62 나토탄보다 훨씬 더 길죠. 이렇게 사거리가 길어봐야 사수가 가늠자/가늠쇠로는 조준을 못해서 말짱 꽝이었는데, 이제는 소총마다 조준경이 올라가는 시대가 왔으니까요.) 폴리머제 탄피 안에 탄두가 내장되는 CTA 탄약 개념을 들고 와서 탄 중량과 휴대성은 5.56mm 나토탄과 비슷한 수준이에요.
문제는 결국 총기 반동은 탄의 운동 에너지 및 운동량이 결정하는데 이 부분에서 6.5mm 탄약은 7.62mm 나토탄과 비슷한 수준이라 제작사에선 여러 반동 억제 기술이 들어가 반동이 적다고 주장하지만 실질적으론 SCAR-H와 유사한 수준으로 특수부대나 단발 사격 위주로 굴리는 지정사수용이면 몰라도 점사/연발도 중요한 일반 보병용으로는 좀 무리가 있을 거라 봐요. 탄이 전체적 부피와 무게는 적어도 옆으로 뚱뚱해서 기존 박스형 탄창에 넣으면 똑같이 20발, 30발 장전해도 5.56mm는 물론 7.62mm와 비교해도 탄창이 길쭉해서 엎드려 쏴에 불리하단 점도 있구요. 개인적으론 일반 보병용으론 5.56 나토탄의 탄두와 장약을 CTA 탄피 안에 집어 넣어 무게와 부피를 줄인 5.56mm CTA가 가장 무난하지 않을까 해요.
@@oasis8660 사족으로 이 .30인치 구경보다 작은 중간 구경 탄약의 발상은 의외로 굉장히 오래되어 길게 잡으면 무연 화약 초창기까지 거슬러 올라가요. 흑색 화약에서 무연 화약으로 장약이 교체되면서 더 작은 구경으로도 기존 이상의 위력을 낼 수 있었고, 탄두 질량을 줄여서 운동량을 줄이지 않으면 무연 화약의 강한 위력 탓에 사수가 반동을 이기기 어려우므로 기존 10mm가 넘어가던 흑색 화약 총기의 구경에서 축소된 구경이 신형 소총으로 등장했어요. 이 선두 주자가 프랑스의 8mm 르벨 탄이죠. 이를 참고해서 영국의 .303 브리티시, 독일의 7. 92 마우저, 러시아의 7.62 러시안 탄약이 나오게 되는데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일본 등의 국가는 구경을 6.5mm까지 줄여도 동 시대(19세기 후반)의 7.62mm 대 탄약과 비슷한 탄도를 얻을 수 있음을 알게 됐죠. 이 편이 반동도 더 적고 자재가 적게 들어가는 등 가격도 더 싸니까 제식으로 채택한 국가도 있는데 이탈리아의 6.5mm 카르카노, 일본의 6.5mm 아리사카, 그리스/네덜란드 등 유럽 중소국들이 쓰던 6.5mm 만리허, 6.5mm 만리허/쇠나워 등의 탄약이에요.
헌데 여기서 '30구경보다 구경이 더 작은 중구경 탄두를 30구경대 탄피/장약에 물리면 어떨까?' 하는 실험들이 있었고 공기 저항이 적으니 탄 성능은 실제로 더 좋게 나왔죠. 따라서 미국 민수 시장 등 표준이 중요하지 않고 장거리 사격 좋아하는 곳에는 진작부터 풀렸고, 군용으로 채택하려는 시도도 꽤 있었는데 대표적인 게 .276(7mm) 엔필드에요. 보어 전쟁에서 고전한 영국 육군은 자신들이 고전한 이유가 보어 인들이 쓰던 7mm 마우저(7.92 마우저의 탄피에 7mm 탄두를 물린 민수용 탄약)보다 303 브리티시의 성능이 떨어지는 탓이라 생각했고, 비슷한 컨셉으로 강한 장약에 7mm 탄두를 물려 제식으로 선정했죠. 물론 제식화가 진행되던 중에 갑작스레 1차 대전이 터지고, 303 브리티시의 성능도 스핏처 탄두를 채택하고 장약 성능을 올리는 등 개선되어 별 문제 없는 수준까지 올라온 바람에 탄종 교체 계획은 실패하고 영국은 나토 설립 전까지 303 브리티시를 제식탄으로 계속 쓰게 되지만요.
20세기에 들어 이뤄진 .30구경대 탄약들의 성능 개선(이 때 등장한 대표적 물건이 6.25 때까지 미군 제식이던 30-06이죠. 미군은 흑색 화약 카빈 총기의 규격 거의 그대로 장약만 무연 화약으로 바꾼 30-40 크라크 요르겐센 탄약을 쓰고 있었지만, 미국-스페인 전쟁의 전훈으로 사용탄을 갈아타면서 30-03과 M1903 스프링필드를 개발하고, 여기서 스핏처 탄두를 채택하는 등 약간의 개량을 거친 게 30-06이 되죠.)과 1차 대전의 전훈 덕에 원조 6.5mm 탄은 30구경대 탄약에 비해 밀리는 위력이 부각되어 인기가 줄어들긴 해요. 일본도 7.7mm 아리사카(육군)나 .303 브리티시(해군)으로 갈아타고, 이탈리아도 7.35mm 카르카노로 갈아타고(이 경우는 기존 6.5mm 탄의 생산 설비와 약실 등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탄두 빼고 비슷한 규격으로 만들었다 정작 중요한 위력은 거의 증가하지 않고 되려 공기 저항 증가로 탄도 성능만 나빠진 실패작이긴 해요. 생산 및 배치도 지지부진해 2차 대전 참전 시점에도 교체가 완료되지 않아 일선 부대들에선 오히려 보급 혼란만 겪다가 도로 6.5mm로 갈아타죠. 그러고 얼마 못가 항복해 버리지만.) 프랑스도 차기 탄약을 6mm대가 아닌 7.5mm 프렌치로 채택하죠.(이 쪽은 탄은 제대로 만들었는데 1940년의 '그 6주' 탓에 제대로 활약을 못.....) 이렇게 단발 소총용으론 중간 구경이 거의 묻히다가 2차 대전 후 '돌격 소총' 이란 범주가 나오면서 다시 한번 조명받죠. 2차 대전 중 급히 개발된 7.92 쿠르츠나 이 컨셉을 그대로 따라간 7.62 소비에트(7.62*39)는 기존 소총탄의 탄두는 그대로 쓰고 탄피 길이와 장약량만 줄이는 수준으로 개발됐지만, 30구경대 탄두와 이들 돌격 소총탄의 (단발 소총 대비)약한 위력은 400m 이상 중장거리 교전에선 적합하지 않다는 문제를 갖고 있었거든요. 따라서 위력은 총구 에너지 2000J 이상(대략 7.62mm 소비에트나 6.5mm 카르카노와 비슷한 정도)정도로 맞추면서 구경을 30 구경보다 줄인 중간탄이 다시 나오죠. 대표적인 게 EM-2에 쓰이던 280 엔필드. 성능이 문제가 아니라 여러 정치/경제적 이유와 소구경 고속탄의 개발 때문에 이 또한 제식으로 채택되지 못하지만, 6~7mm 구경은 CTA로 재조명을 받기 전에도 6.8mm SPC 등 지정사수용으로 계속 제시되고 있었고 일부 채택 사례도 있습니다.
G11하고 무탄피탄의 흑역사는 워낙 유명해서 다른 총기관련 채널에서도 봤는데 영상 질이나 설명이나 재미나 역시 형들이 최고야 ㅎㅎ
g11 조금 업글하면 개사기 총 될듯
탄약을 가득채운 탄창 한개에 60만원.. 부자의 총
탄창에 K-2 소총 들어갔네 ㅎㄷㄷ
역시 돈이 최곤가 ㅋㅋ 현질에 장사없다
@@U-Oh 찐
@@user-qi9dy4wg2d 찐
와칸다전용총
외계인한테 잡혀 풀오토 연사로 녹음하고 있는거야..? 형들?
@@kitt-rex3883 스타가 왜 거기서 나와? ㅋㅋㅋㅋ
납치되었다면 G11을 흔들어주세요
맛밀드시면서..ㅜ
그 외계인 문과라 의미없음 ㅋㅋ
@@kitt-rex3883 지렸다 잡아간 외계인이라는게 프로토스였냐;;;
이런 상세한 정보는 대체 어디서 가져오시는 건가요?
진심 단비를 맞는 기분이네...
상황극 계속 넣어주셨음 좋겠네요 머리에 이렇게 잘 들어올수가 없음
15:42 와 돌격소총이 옆동네 섬나라 기관단총보다 싸네
I love this channel : )
H Jedo 그걸 한국어로하면 알겠니
oh my god kimchi
이런 싸가지없는놈
엌ㅋㅋㅋㅋㅋㅋ
@@lukebancroft3489 시발 이중국적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K2 언제해주실까 외국시장 반응 현실적으로 궁금해서
시장은 모르겠는데 대충 외국 유튜브 보면 If M16 and AK47 had a baby it's K2 라는 식 의 댓글이 은긍히 많더라고요
명총은 아니지만 전투상황에서 유용하게 쓸수있는 정도 라고 해야하나
@@madmustache1900 k2는 이제야 텍티컬화되고있어서 두고 봐야할듯 아직 a1도 아니라서
코리아 마늘총 :)
솔직히 현재는 K2가 딱히 좋은 총은 아니죠. K2A1도 기존 익숙한 AR계열 소총들보다 큰 메리트도 없고...그냥 한국군은 이런거쓰는데 나쁘지 않네 정도 아닐까요?
독일은 항상 비싸지만 그만큼 좋은 고품질의 물건을 만들지.
대단하네..ㅎㅎ 잘 보고 있어요..!!
아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데스티니 가디언즈 중력자의 창 ㅋㅋㅋ
생긴건 G11 발사방식은 AN94 특성은 유탄인 그런 총이다 이말입니다
@@dongdonghy 독일제 우주 마법+러시아제 우주 마법 ㅎㄷㄷ
ACR도 재밌는거많은데 기대하겠습니다
0:00 엌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어에 사시는 광전사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격만 어떻게 했어도 빛을 볼수 있는데 안타까운 총알이죠 부피도 작고 가벼워서 병사들이 더 많은 탄약을 소지하고 전장에 투입될수 있으니 말이죠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5:56 에 딱 HK를 죽였는데 시간도 556이얔ㅋㅋㅋ
FN 에스르탈 당신들이 옳았어.
10분 30초 HITP인데 화면엔 HIPT로 나오네용
근데 외계인 불러서 이딴 짓거리 하다가 가격이 외계로 갔다죠? (탄창 2개 쏘면 K2 하나 살수 있음)
외계인:아니 나 문과라고;;
생각해보니 HK G11처럼 탄피 배출구가 없는것보단 아르마 시리즈의 MX시리즈처럼 탄피 배출구라도 남겨두는게 더욱 현실적일듯......
필요없겠지만 기존 총기 구조를 유용해서 만들 수 있고, 기존 사용자도 적응이 쉽고, 쿡 오프도 덜 일어나고....
G11그만 좀 까요. 이러다 G11울겠네.
흑흐ㅠㅠ
@@user-yz9yh7fx8f 느그 총알은 발당 만원ㅇ...(작성자가 사망한 댓글입니다)
프랑스의 개인화기 개발사 부탁드립니다.
인트로 아이어 광전사 보고 뿜었습니다 ㅋㅋ
G11끝나면 파마스각인가요?
참고 우리나라도 설레발치며 OICW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만든 총이 K11이다
비리만 없었다면....
기술력으로 문제가 있어서 취소됨. 사통장치 뻑가는거 총몸 균열에 사실상 언제 폐기되도 이상하지 않을정도의 프로젝트죠
우리나라 방산업이 개혁되지 않는한 물고 늘어뜨릴거임ㅋㅋ
K11은 ACR이 아닌 OICW입니다.
아앗...감사합니다
대박! 본 채널 제작자가 군사부장 펜더님 이었다! 어쩐지 목소리가 익숙했어! 아 이제야 알아봄. 대투더박.
TV로 보니까 정말 재미있다
M14 영상도 만들어 주세요.
기다렸습니다!
기다렸어요
보면서 댓글달기. ㅋㅋㅋ
진짜 기다리다 지칠때쯤 나와서 미워할수가 없어용.ㅋㅋㅋㅋ
나의 유튜브 알고리즘이 나를 이곳으로 향하게 했다
말도안되는 이야기가 여기서도 나오네요... 첫발이 총열 을 떠나기전에 세번째 총알이 발사된다는....
강내 탄도학이니 압력이니 따져볼 필요도 없이 분당 발사속도로 시간을 쟀을때 세발이 발사되는 시간동안 총알이 총알이 총열을 지나는 속도를 환산해보면 뭔가 이상하다는걸 느끼실텐데요
대략 400mm짜리 총열을 총알이 빠져나가는데 대략0.06초가 걸리면 총열안에서 총알의 평균속도는???
영상 설명이 완벽한 오류였습니다. 우선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점사로 세발을 쐈을 때 프리 플로팅 상태인 가 뒤로 후퇴하여 총몸과 충돌해서 사수가 반동을 느끼기 전에 세발이 모두 총강을 빠져나간다, 이렇게 설명을 하는 게 올바른 설명이었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지적 부탁드리겠습니다.
소총탄으로는 실패한 개념인 무탄피 탄이 자주포 포탄으로 넘어가서는 어느정도 성공을 했다고 봤는데,
그기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대포의 경우 화약의 힘으로 발사와 동시에 재장전 하는게 아니라서 자동소총과 같은 구조가 필요 없습니다. 2차 대전 16인치 함포 탄피 없습니다. 옛날 머스킷 총 탄피가 필요 없는 이유하고 같은데, 단지 사람이 아니라 컴퓨터가 조종하는 기계가 대신 장전하는 것만 차이가 있을 뿐이지요. czcams.com/video/MTW_xpK-Twc/video.html
기다렸습니다!!
질럿 : 내목숨을 아이어에 !!!
앗 잘 볼게요
4:48 군인 시계 신기하게 생겼네...
이원빈 gps로 좌표가 나오는 기기입니다
7:58에 FAMAS가 FAMS라고 오타가 났네요
선댓글 후감상~
언젠가 이 채널에서 이탈리아의 storm친구들을 볼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제일 예쁘게 생긴 총인데
스톰 패밀리였나
재미있는 내용 감사합니다. 그런데 Free floating barrel 은 Barrel 이 약실쪽에 총몸에 결합된 부분 빼고 다른 접합 부분이 없다는 뜻입니다. 격발구조 전체가 촘몸에 고정돼있지 않은 것하고는 상관이 없습니다.
대부분의 볼트액션 현대 저격총이 free floating barrel 인데, 총몸의 진동이 총열에 전해지는 것을 막고 발사때 총몸하고 총열이 어느정도 휘청거리는데 총열 앞부분이 총몸에 닿아 있을 경우 그 뒤틀림 현상이 총열 안정을 악화시키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
G11 이나 AN-94의 경우 총열과 격발구조 전체가 "float" 한다는 표현이 있기는 하지만 Free floating barrel 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총열 뭉치가 총 내부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는 총보단 말씀하신 개념으로 많이 쓰이긴 합니다. 그런데 G11처럼 가동되는 총도 분명히 존재하고, 이런 구조의 총열을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대부분 프리 플로팅 바렐이라고 퉁쳐서 부르곤 합니다. 더 이상 명쾌하게 지칭할 단어가 없거든요
@@military_history 아직은 G11이나 AN94같이 제한된 총에만 쓰여서 일반적인 이름이 아직은 없는데 작동설명하는 사이트들에서는 주로 Recoil buffer system 이나 Mounted recoil system 이라고 하네요.
@@echo_research_and_development Recoil buffer system은 주로 AR-15계열에서 노리쇠뭉치의 반동을 흡수하는 버퍼를 지칭하는 시스템을 의미하구요, Mounted recoil system 은 차량이나 열차에 거치하고 사격하는 화포용 반동흡수 구조를 의미합니다. 개인휴대화기인 G11에 사용되는 용어는 아닙니다.
@@military_history 스텡 기관총 예기 해주세요
블랙옵스 최고의 3연사 총기
이거 버리고L85A2쓰는게 정신건강에 좋겠네
이왕이면 L85A2로..
L85A2 말하시는 거겠죠?
수정해따!!!
최근 한번더 수정한 L85A3로...
그래도 L85는 좀.......
또 미국에서 총기사건이 일어났네요
가즈아~~
Aㅏ...ACR 프로젝트라는 이름을 듣자마자 총 ACR이 생각나며 G11은 ㅈ됬음을 확신했다
X.....
그 ACR은 Adaptive Combat Rifle 아닌가요?
앜슬
굳
그 전설의 총기 G11이 실제로 발사 가능한 프로토타입이 있었구나
개발단계에서 망한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 ㄷㄷ
실제 사격이랑 모델도 '있긴' 하죠
냉전만 안끝났어도 오래 갔을지도 모르는 총이네요 g11은
근데 오프닝영상은 어디다 보내야 하는 거죠?
HK416 영상도 있나요?
저도 그영상 찾는중요
요즘 열일하신다 우와!!
오 내 최애총...
나중에 기회가 되시면 옛날 볼트액션 라이플도 다루어주세용
G11 사격 영상보면 3점사일때 반동이 순간적으로 팍 때리던데.... 아무리 좋은 기술을 적용해도 반동을 완전히 없애는건 힘든가보네
@@ksia256 AA12나 울티맥스 100 조차 반동이 조금은 있음
형 언제 13만명 된거야...나만의 하꼬...작은 건들건들이..ㅠㅠ
작은하꼬 시절은 몇명이었나요?
Hipt 탄 소개하실때 temperature이 tmperature 이라고 잘못나왔네요
내목숨을 아이어에!!!!!
1:13 부터 나오는 배경음악 좋네요 어디서 구하신건지 여쭤도 될까요 ?! ^^ 항상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크으 채널 떡상~
아주 좋소!
전편 내용을 보면 무탄피탄 개발 일화가
탄피 재료인 황동이 비싸서 개발 시작한거 아닌가요?
근데 저게 훨 비싼데 그냥 손해아닌가요?
대량생산하면 싸져요 556총알이 싼 이유가 미국이 오지게 뽑아서 낮아진거라
HK는 저거랑 호환시킬 수 있는 G11 LMG랑 G11 PDW버전도 만들다가 다 말아먹었습니다
g11 내부구조보소 타자기인줄;;
엄청 기달렸잖아요 ㅠ한달만에 드디어 나왔네...
HK가 납치한 외계인이 이과였네
문과가 아니라
HK의 기술력이 그놈의 기술력을 못따라간거야
하편보려고왔는데 사라졌다....
형 이번영상이 어떤 내용이길래 올리자마자 짤리는거야 혹시 국정원이 찾아왔어??
혹시 이 다음에 G36 시리즈도 해주실수있으신가용~~ 넘나 보고싶어요옵ㅋㅋㅋ
아 그 살살 녹는다는?
6:55에 총이 아닌게 1개 있는데요
전방에 좋아요를 향해 발사를 했는데 1184/25385 탄착군이 왜이리 개판이여? 다들 좋아요는 누르고 댓글 다는겨?
형들 너무 오래 기다렸어 ㅜㅜ 고마워
이게 얼마만이야~~
저격총에 대해서도 해주세요 ㅎㅎㅎ
외계인들 인권비를 사료로..흐음.,,
이 형들은 점점 연기가 느는거 같넼ㅋㅋㅋ
헉 17분짜리 너무 좋어
무탄피 p90을 만들어 주세요.
10:31 tmperature->temperature 오타있어요
K 시리즈 총에 대해서 알려주실수있나요? 영상을 점점 보면서 궁금해지네요 ㅎㅎ
이게 그 미래에서 설계도 훔쳐와서 만들었다는 그 총입니까?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보다 빠르게 좋아요 눌렀습니다.
야 엄청나네
보다보니 각 총기회사의 대표총과 역사를 알고싶네요
결론이 나오네요.
FN 헤르스탈 짱짱.
흑흑 그 장대한 G11의 여정의 끝은 어차피 폭망이겠지 ㅠㅠ
8:01 FAMS...? 또 신총 나왔나요?
역시 hk사가 총은 잘만든단 말이지 하고 기대 했었는데 외계인 고문을 잘못한 예가 되어버린총이 g11소총...
영상 마지막에 추천영상 뜨는 거 땜에 자막이 안보이네요. 추천영상 어케 없앰? 그리고 자막은 뭐라 써져있는거?
총이야기 하나뿐인데 역사교육이 된다
g11 존망부터 G36을 지나 hk416까지 HK연대기로 영상만 만들어도 재밌겠네요
17:07 곰:프리비엣(안녕)
굿 번역
привет
곧.. 맥풀의 등장을 알리는 후속편이 나오겠구만.. 마...사...다...
오프닝이 질럿이시네
형님들~ minimi 기관총 알려주세용~~
G11 P2가 프로토타입 달랑하나
나오고 망해버릴지 누가
알았을까요? 아니면 이미 예견된?
형들 너무 좋아..!
그러고보니 미국이 달러를 투자하면서 개량한 무탄피탄엔 플라스틱 캡이 있다고 나오는데, 그럼 그 플라스틱 캡을 배출해야하지 않나? 어디로 배출하는 거지??
총구로 튀어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