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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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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연구자와 서양사의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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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근대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의문의 인물!
zhlédnutí 17KPřed 21 hodinou
#역사 #세계사 #러시아 참고자료 Kappeler, Andreas: Russland als Vielvölkerreich. Entstehung, Geschichte, Zerfall, München 2001 Rhinelander, Anthony: Prince Michael Vorontsov. Viceroy to the Tsar, Montreal 1990
역사학자들은 어떻게 싸울까? 피셔논쟁!
zhlédnutí 21KPřed 14 dny
#역사 #세계사 #세계대전 참고자료 Berghahn, Volker: Die Fischer-Kontroverse - 15 Jahre danach, in: Geschichte und Gesellschaft 3(1980), pp 403-419. Kracht, Klaus Große: Die Fischer-Kontroverse. Von der Fachdebatte zum Publikumsstreit, Göttingen 2005
최악의 악취에 시달리던 영국 런던!
zhlédnutí 25KPřed 21 dnem
#역사 #세계사 #런던 Neumann, Franziska: Vormoderne Recycling-Mentalität? Abfall und Abfallregime im frühneuzeitlichen London, in: Historische Zeitschrift 317,1 (2023), S. 63-94 Picard, Lizard: Restoration London, London 2001
“서양문명”이란 말을 듣고 간디가 한 말은?
zhlédnutí 15KPřed měsícem
#유료광고 #세계사 #역사 "세계를 움직인 열 가지 프레임"이 궁금하다면? bit.ly/4bTTyTV
러시아식 자본주의? 특이했던 러시아의 경제발전!
zhlédnutí 19KPřed měsícem
#역사 #세계사 참고자료 Hirschhausen, Ulrike von/Leonhard, Jörn: Empires. Eine globale Geschichte 1780-1920, München 2023 Owen, Thomas C.: Capitalism and Politics in Russia. A Social History of the Moscow Merchants 1855-1905, Cambridge 1981.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어떻게 유지되었을까?
zhlédnutí 25KPřed měsícem
#역사 #세계사 #오스트리아 #헝가리 참고자료 Freifeld, Alice: Empress Elisabeth as Hungarian Queen. The Uses of Celebrity Monarchism, in: Limits of Loyalty, pp. 80-112. Hirschhausen, Ulrike von/Leonhard, Jörn: Empires. Eine globale Geschichte 1780-1920, München 2023
1차 세계대전과 함께 혼란에 빠진 러시아 사회!
zhlédnutí 17KPřed 2 měsíci
#역사 #세계사 #러시아 참고자료 Hirschhausen, Ulrike von/Leonhard, Jörn: Empires. Eine globale Geschichte 1780-1920, München 2023 Kappeler, Andreas: Russland als Vielvölkerreich. Entstehung, Geschichte, Zerfall, München 2001
식민지였던 아프리카에서 여전히 프랑스어를 쓰는 이유?
zhlédnutí 48KPřed 2 měsíci
#역사 #세계사 #아프리카 참고자료 Hirschhausen, Ulrike von/Leonhard, Jörn: Empires. Eine globale Geschichte 1780-1920, München 2023 Stora, Benjamin: Histoire de l'Algérie coloniale 1830-1954, Paris 2004
러시아가 30년 동안 고전한 의문의 전쟁!
zhlédnutí 209KPřed 2 měsíci
#역사 #세계사 #러시아 러시아의 캅카스 전쟁에 관한 영상입니다. 참고자료 Gammer, Moshe: Muslim Resistance to the Tsar: Shamil and the Conquest of Chechnia and Daghestan. London 2003 Hirschhausen, Ulrike von/Leonhard, Jörn: Empires. Eine globale Geschichte 1780-1920, München 2023
페미니스트이면서 힌두교와 기독교 신자이면서 반식민지 운동을 벌였던 의문의 인물?
zhlédnutí 15KPřed 5 měsíci
페미니스트이면서 힌두교와 기독교 신자이면서 반식민지 운동을 벌였던 의문의 인물?
Indian Captives in Germany During World War I and Their Influence on India's Independence Movement
zhlédnutí 62KPřed 5 měsíci
Indian Captives in Germany During World War I and Their Influence on India's Independence Movement
오스트리아도 헝가리도 아닌 이상한 나라? 오스트리아-헝가리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zhlédnutí 33KPřed 7 měsíci
오스트리아도 헝가리도 아닌 이상한 나라? 오스트리아-헝가리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예수의 저주,,,, "이 독사의 자식들아,,,,,너희가 어찌 지옥의 저주를 면하갰느냐,,," "사람의 아들이 그의 천사들을 보내어 그의 왕국에서 거역하는자와 부정하는 자들을 불가마에 던져버리니 거기에서 통곡하고 이를 갈게 되리라,,," 기독인들아,,,,,예수의 이런 말들이 무서워서 예수쳐믿냐???? 예수가 소시오패스이거나 싸이코패스 아니냐???? 그렇지 않고서야 어찌 저런 극악무도한 저주를 퍼붓는 저급하고 저렴한 예수를 쳐믿는단 말이냐,,,,
프랑스 대반란
젊은 시절인 80년대 90년대에는 마르크스의 아이디어에 천재라며 감탄했지만, 요즘 생각해보면 결국 마르크스의 이론은 대공장 노동자들이 주류를 이루었던 노동집약적 산업화 시대의 일천한 경험과 부족한 지식으로 인해 생겨난 오류이자 서구 기독교적 영향을 강하게 받아서인지 유치한 선악관, 흑백논리적 편견, 종말론에 깊이 빠져 있는 일종의 유사종교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마르크스 이론으로 인해 전세계에서 얼마나 참혹한 결과를 낳았는지를 봐도 그의 이론은 역사상 최악의 착오이자 패착이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시대착오적인 좌파 들은 아직도 자본을 적대시하며 마르크스 타령을 하고 있어서 하품 나옵니다.
이런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우리 이대남들에게 적극 시행해야할정책입니다
사회주의 공산당은 사기처서 공짜로 살겠다는 공상주의자들
독일에서 13살까지 살앗던 교포 2세인데 발성이 엄청 좋으심. 성인이 돼서 배운 독일어치곤 엄청나군요.
마르크스의 자본주의 분석은 꽤나 정확하고 명확했다 그러나 방법론은 매우 모호하고 또 확실적이지 않았다 그러나 현 자본주의가 삐걱거리면서도 대안이 모호한 것만 봐도 그렇다 개혁적 사회주의는 본질적 개혁에 못다다르고 현실사회주의국가는 대실패를 겪었으며 타 혁명적 사회주의자는 시도조차 못했다 또 마르크스 주의적 아니키스트들은 아직 기반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 오히려 모호하게 서술하고 답을 내놓지 않는다 이것이 옳은 서술이었다 여전히 주류경제학 조차 공황이 오는것을 설명할때는 마르크스주의를 인용하는 것만 봐도 여전히 생명력 있는 주장이며 여전히 알아두는것은 나쁘지 않다 정도가 마르크스에 대한 저의 평가네요
걔속 보면서 궁금했던건데 독일어 전공이신가요?
와 독보적 asmr
철학자•경제학자•정치학자: (연구해야한다) 친구한테 빈대붙은 마르크스: (딸깍)
독일어를 알아듣지 못하는 나에게는 음악으로 들리네요
어 이영상은 국정원이 매우 싫어해요
형 때문에 게이 됐잖아 책임져
이 영상을 들으며 잠을 잤더니 제국 국회의사당에 불을 지르고 있었습니다
너무 좋아요ㅠㅠ
채널 초기부터 구독해 왔는데 예사롭지 않으신 분이라 짐작했는데!역시는 역시이십니다❤
공부… 리스닝(?)이 야개서… 걍 Das Kapital 만 text로 봤지민… 이런 Manipesto 이걸 이리 듣는건… 뭐, 듣는거지! 난 독일가서 독일지도 모릴 음식과 잉글레시아랑 한국어로 버띵김! 머 쫌 들을 만 하문 딴 중 가 있기에… ㅆㅂ
이걸 text로 읽었덩 말덩… 긴 글… 고맙지말임다. 꾸벅.
사학 박사가 원문으로 읽어주는 공산당 선언 ㅋㅋㅋㅋㅋㅋㅋ 유튜브 개씹 레드오션임 ㄹㅇ
끼니는 하루에 홍차 세잔
마르크스는 진짜 보면 볼수록 대단함
영문판은 학부때 강독해 본 적이 있는데 독어판은... 신선하고 또 신선합니다
대충 기립하십시오 당신도 짤
칠레가 민주사회주의 아옌데 정권을 집권했을 때에도 미국 자본에 관해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는 말을 들은 적 있는데 여기에 관해서도 한번 다뤄주실 수 있으신가요?
왜인지 한국 이야기랑 비슷하네요...
실제로 4.19 혁명도 이승만 정부가 반공을 노린 민주주의 교육을 하여 그 민주주의 사상에 근거해 일어난 혁명이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묘하네요...
자본주의를 비판한 공산주의가 틀릴수는 있지만 자본주의 그 자체에 대한 비판점들은 여전히 남아있는게 아닌가? 그런데 냉전이라는 체제 때문에 자본주의는 마치 승리한 신처럼 묘사되고 있으니... 왜 과학의 이론들은 서로 마찰하거나 상충해도 냉전이 벌어지지 않는데 왜 정치의 이론들은 이렇게 되어버리는건지 깊은 성찰이 필요하지 않나...
자본주의 비판이 잘못된 게 아니라, 자본주의의 대안으로 제시되었던 사상들이 하나같이 너무 노답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현실)공산주의든 파시즘이든 너무 세상을 과격하게 바꾸려 했기 때문에 실패한 거고, 사민주의같이 어느 정도 온건한 사회주의 노선은 서구사회에서 정상적으로 정착한 거 보면 자본주의가 신처럼 대우받는다는 주장은 틀렸다고 생각함.
@@ignisilluminati 해외는 어떤지 모르지만 한국은 자본주의를 신처럼 떠받드는 기조가 있다고 보이지 않나요?
선생님, Das Kapital 풀 버전으로 오디오 부탁드립니다.
❤❤❤❤❤🎉🎉🎉🎉🎉
이 영상을 틀자마자 제 푸들이 도베르만으로 변했습니다
공산당선언을 원문으로 들으니 그 내용의 심오함을 더 곰곰히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매번 영상 잘 보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는 프랑스문학을 전공하고 있긴 하지만, 주인장님 채널 덕분에 유럽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거 같아서 참 영상 올라올 때마다 설레고 의미가 깊습니다. 이미 거의 상영관들이 내려가긴 했지만, 전공자 입장에서 본 <존 오브 인터레스트> 영화가 궁금합니다. 영화를 굉장히 인상깊게 봤는데, 이 영화가 실제 아우슈비츠와 홀로코스트, 나치 독일군에 대해 얼마나 잘 다루고 있는지 궁금해요!
오른손을 들고 고함지르며 말했다면 더 와닿았을 것 같습니다
"히틀러 축출"하고 왔습니다.
미리 성지순례하고갑니다 아직까진 한국에서 마르크스 이야기만 꺼내도 많이 위험한 사람 취급하는 걸 생각하면, 시민의식이 향상되면 점점 더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질 것이고, 이런 어디가서 못 구하는 정보를 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니 가슴이 뜁니다.
마르크스가 위험한 사람은 맞지만 이미 지금도 인문학 쪽은 마르크스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함.. 그냥 그 시대의 모습을 이해하고 배울 점은 배우고 비판할 점은 비판적으로 받아들이면 된다고 생각함. 공산주의 말했다고 마르크스를 이상한 사람 취급할 것도 없고, 마르크스 때랑 시대가 달라졌는데 몇 세기 전 사람 말 곧이곧대로 믿고 아직도 공산주의 운운하는 것도 바보고..
@@ignisilluminati 아 설명이 부족했네요. 마르크스를 위험한 사람 취급하는 게 아니라 마르크스를 이야기하는 사람을 위험한 사람 취급한다는 의미였습니다. 아직도 레드 콤플렉스가 만연한 한국 사회에서 근대 철학과 인문학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어 마르크스를 언급해야 함에도 이를 빨Х이 취급한다는 것이죠.
@@Alexander_2024-K 그게 학술적인 영역에선 지금도 아마 아니긴 할겁니다.. 일반인은 마르크스를 빨갱이 두목?정도로 알고 있으니 그런건데 사실 그렇게만 보기에는 너무 큰 인물이라.. 마르크스 비판조차도 그 사람이 그렇게 비판할 만한 정도의 영향력이 있다는 의미기도 하구요
@@Alexander_2024-K 안타깝게도 그런 얘기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민족주의자에 반미, 반일이었거든요. 편견이 괜히 생긴 게 아닙니다
@@user-ii7yj7dx6s이런애가 위험함. 그 편견을 버리라는거임
이거 한 번 읽어볼려고 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ㅜ..
(친구한테 받은 돈으로 디너 풀코스를 즐긴 후 술을 마시며)
진짜 독일어를 읽을줄은 ㅋㅋㅋㅋ
한국어 더빙+해석판을 내놓아주신다면 오늘 밤도 순순히 잠에 들어드리죠.
36:43 부르주아 사회에서는 일하는 사람들이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반면에 무언가를 얻는 자들은 일하지 않기 때문이다. 42:17 사람들의 생활 사정, 그들의 사회 관계, 그들의 사회적 존재와 더불어 그들의 관념, 견해, 개념, 한마디로 그들의 의식 또한 바뀐다는 것을 이해하는 데 그렇게 깊은 통찰이 필요하다는 말인가? 사회주의에 대한 어설픈 비판들은 공산당 선언이 쓰이기 이전이나 지금이나 똑같구만....
공산주의의 핵심은 불로소득에 대한 견제, 그리고 공산주의가 끝내 해결하지 못한 문제도 불로소득을 어떻게 규정하며 어떻게 견제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이죠.
지독한 자본가 계급의 착취가 만들어낸 희대의 열등재적 사상 공산주의..
한글로도 읽어주세용~ 😮
44:08 노멘클라투라가 생길 수밖에 없는 권력구조 자체가 또다른 모순적 계급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Marx는 문제 정의는 차치하고서라도 해결책부터 잘못된 셈이네요 어떤 미친 광기의 교조주의적 공산주의자가 아닌 이상에야 자기가 손에 넣은 권력을 순순히 내려놓을 리 없다는 점을 과연 몰랐을까요
? 부자의 나라 한국사회가 아직도 케케묵은 공산주의에 열광하는 이유는?? 공산주의의 속성은 유령의 정도를 넘어선 악마이기 때문이다.. 그 악마는카멜레온처럼 시대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변모한다.. 오늘날 한국사회에서의 공산주의는 주사파의 잔재, 즉 촛불이란 황당한 형태로 변모하여 사회 곳곳에서 암적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산주의가 한계가 많은 것도 팩트. 그만큼 현대사를 뒤흔든 것도 팩트. 언제까지 8-90년대처럼 공산주의를 단순 악마의 사상이라 매도하며 불순분자 취급할건지.? 대한민국에서 공산주의가 문제가 되는 건 북한이 공산주의를 빙자한 전제정권이기 때문인거고. 당신이 얘기하고 싶은건 결국 공산주의에 대해 연구하는 사람들은 모두 좌빨이라는 소리 아닌지.? 마지막으로 좌파나 우파나 자기들 이득을 챙기는 데만 혈안된 건 그 나물에 그 밥임. 누가 누구를 옹호하고 비판하는지.?
아직 끝까지 다 시청하지는 못했지만 노무현 대통령이 했던 “권력은 시장으로 넘어간 것 같다”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AI가 변화시킬 우리의 미래를 지금 마르크스가 봤다면 비슷한 얘기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자본주의 사회의 자본권력과 사회주의, 공산주의 사회의 국가권력 중 뭐가 더 위험한지 잘 모르겠음.. 사회주의의 실패는 자본을 너무 경계한 나머지 자본을 통제한답시고 국가가 너무 강한 권력을 쥐게 했고, 그게 결국 진보가 아니라 부르주아 혁명보다도 이전의 전근대 국가같은 퇴보를 만들었다는 점에 있다고 생각함. 권력을 자본도 국가(당)도 쥐지 못하게 하고 민중에게 쥐어줄 수 있는 정치체제가 있으면 좋을텐데..
결국 군주제를 넘어가던 시기와 똑같다고 봅니다 군주제가 유지되던것도 결국 군주에 대한 선망, 칭송, 굴종으로 유지되는 것인데 시장이나 기업이 정치권력을 넘어섰다는건 시민들의 선망, 칭송, 굴종, 욕망들이 전부 정치권력이 아니라 시장이나 기업으로 옮겨진거라고 생각됩니다 군주제를 넘어서려면 군주에 대한 선망과 욕망을 넘어서야 하듯이 결국 똑같은 원리로 인류는 넘어서게 될거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해서 권력이 사라진게 아니듯이 자본이나 돈이나 기업도 사라지는건 아니겠죠...
근대 자본주의에 대한 탁월한 분석과 서술. 하지만,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의 미래와 운명에 대한 종말론적 예언은 전혀 과학적이지 않고, 결코 보장될 수 없는 종교적 약속에 불과하다는게 함정. 글의 문체는 많은 사람의 피를 끓게 하고 가슴을 뛰게 할 정도로 강렬하고 매혹적이어서 가슴과 머리를 순식간에 사로잡았지만, 인간의 현실적인 본성과 욕구를 무시하고, 순전히 머릿속에서 관념적으로만 타당할 수 있는 이념을 실제 현실과 역사에서 실현, 그것도 완전히 실현하려는 무리한 시도는 오히려 인간의 온전한 자유를 누구보다 더 갈망하고 추구한 마르크스를 실제 현실과 역사에서는 가장 억압적이고 비인간적이고 재앙적인 노예제를 발명한 인간으로 만드는 역사의 아이러니를 가져왔다고 할 수 있다. 공산주의적 유토피아의 종말론적 결론은 그 의도가 무엇이든 정반대되는 디스토피아의 출현 그 자체죠.
"철학자들은 지금까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세계를 해석해 오기만 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세계를 변혁하는 것이다." - 카를 마르크스
한편 서구 강단맑스주의:
아니 11분이 아니고 한시간 11분이라구요 ㄷㄷㄷㄷ
지금 와서는 공산주의가 실패했지만 그시절에는 그것에 빠질 수 밖에 없었던것 같다.의식이 깨어 있는 사람이라면. 그때 마르크스와 엘겔스는 자본주의가 이렇게 유연할지 몰랐으니.
트로츠키주의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