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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생각을 가지고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 일이 얼마나 들뜨는 일인지, 나에 대해 말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 용기를 필요로 하는지 알기에 응원합니다. 들려주는 이야기와 소리가 따뜻해서 좋습니다.

웅장한 바다...그렇지만 저희에게 더 많은 것을내어 주는 곳이기도 하지요😊😊😊

와...진짜 이런분을 어떻게이제 발견했죠.... 플레이리스트 하나하나 들어가보고 글읽으면서 진짜 얼굴도모르고 이름도모르는 단짝친구하고 이야기하는것같았어요...... 글내용도 너무너무 좋아서.....훌쩍이기도 하고 위로받기도 하고 힘을받기도하고 음악과함께 최고의 글이었어요......덕분에 내일 시험잘칠수 있을것같아요... 어디가시지 말고 계속 여기있어주세요ㅠㅠㅠ😢

그런 거 같아요 작은 거 같아요 세상 사이즈가 생각보다 작은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제목이 초파리만한 허영심을 ㅎ ..

와씨 이 플리 개미쳤다 매일 들어야지

안녕하세요 마차님! 최근에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영상을 보게되었는데 제목과 영상에 있는 글귀들이 다 너무 마음에 와닿더라구요 ❤ 오늘 제가 시청한 영상 인트로 부분 글귀도 너무 위로되고 공감되네요ㅎㅎ 덕분에 오늘하루 편안한 마음으로 마무리 합니다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보자마자 걍... 와 무슨 책이지 읽어야지!!! 하고 설명글 봤다 놀랐어요. 정말..정말 좋은 느낌을 주는 글이었습니다. 잘 봤어요👍

명언이네 요모든 것이 뜻대로만 되는 것은 없겠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멋진 영상 잘 봤습니다.

인트로의 이야기, 정말 고맙습니다.

위로가 되는 제목에 끌려 들어오니 음악도 그렇군요. 더 들어봐야 알겠지만 지금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와 그렇네요 표적에 명중하려면 빗나갈수도 있다는 거👍👍좋은글과 노래들 감사합니다😊😊

생각이 많아지게 하는 노래라서 하염없이 들었어요. 잘 들었습니다!

말 한마디가 날 여기로 끌었다.

살면서 우는 날이 참 많았습니다. 뜻대로 되지 않아서, 간절했던 기회를 잃어서. 여러 사람에게 미움도 받아보고, 나를 아껴주던 유일한 사랑도 잃어보고, 생을 놓으려는 시도도 해봤습니다. 검은 파도가 나를 집어삼키는 악몽에 잠에서 깨고, 깊고 검은 바다 한가운데 홀로 버려져 익사가 내 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살아가는 날들이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깨달았어요. 죽고 싶은 것이 아니라 잘 살고 싶다는 마음인 것을요. 그 순간부터 '죽고싶다' 라고 비는 것이 아닌 '살고싶다' 라고 빌었던 것 같아요. 깨달음을 얻었다 하나 여전히 불안하고 처음인 것이 많아 두려운 것도 많은 세상이지요. 살아가면서 넘어지고 깨지고 무너지는 모든 것이 경험이라고 합니다. 나의 인생은 아주 긴 장편의 성장 이야기의 주인공이고, 이 이야기 속에 주어지는 시련은 내가 어찌할 수 없어도 그 안에서 의미를 찾고 일어서고자 하면 살 길은 분명 나타나요. 모든 것에 지쳐 이러한 위로조차 우습게 느껴지는 날도 있을 겁니다. 숨이 붙어있는 것조차 고통이라 긍정적인 생각으로 의미를 쥐어 짜내기도 어려운 날도 있을 겁니다. 그럼에도 하루만 더. 하루만 더 버텨봐요. 당신이 나약한 게 아니에요. 당신은 충분히 고생하고, 힘들었고, 그럼에도 잘 버텼어요. 비싸고 좋은 음식이 아니더라도, 고생한 나에게 내가 좋아하던 맛있는 음식 하나 대접해주면서 잘 견디고 있어 대견하다 그리 생각해봐요. 이대로 죽으면 내가 너무 억울하잖아요. 내가 너무 불쌍하니 죽지 말고 잘 살고 싶다는 간절함으로 하루하루 버텨요 우리. 해 뜨기 전이 가장 어둡고 춥듯이, 어려운 시간이 지나면 분명 좋은 일도 오니까 조금만 더 버팁시다. 우리 모두 잘 살고 싶은 마음이니까요. 부끄럽지만 스스로에게 하고 싶은 말을 몇 자 적어봅니다.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글하고 음악 같이 있는게 너무 좋아요✨

다 꿈에서 봤던 모습 그대로인데 home 은 없더라. 아, 있었구나. 그림으로. 🥴

갑자기 어떤 것을 결심하게 됐어요. 음악의 힘.. 감사합니다 ^^

좋아요~~~~~!!!! 유친님들 항상 힘내세고 건강하세요~~~~!!!

좋은 감상하고 갑니다 ^_^

마차를 좋아해서 마차가 사라진 세상을 아쉬워하는 구독자입니다. 쓰신 글 읽고 뭉클(살짝)했어요.더불어 여행 여행자 자주 쓰는 말이에요.곡들도 잘 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올해 본 가장 아름다운 사진입니다. 배경에 대비되는 색상과 말뜻도 참 마음에 드네요😊 플리는 듣는 중이지만 당연히 좋습니다.

생각하면서 잘 보고 감상하였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마음 깊은 곳을 조용히 울리는 플리 장마를 맞이하기에 너무 아름다운 음악입니다 🎹🥁🥰

정말 오랜만에 건진 플레이리스트네요 구독하고갑니다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바르고 편안하게 생활하려고 항상 노력중입니다. 마차님도 오늘 하루 만족스럽게.. 자연스럽게 그리고 낭만 있게 보내셨으면 합니다. ㅎㅎ 잘 듣고 갑니다 :)

글 정독하면서 음악을 같이 듣고 있으니 아침부터 가슴이 뭉클하네요😊 덕분에 좋은 아침을 열었어요 감사합니다!💚 마차님과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 항상 평안하시기를 멀리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처음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영상과 마음에 와닿는 글. 구독 하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꼭 전문직이 되어야만 자랑스러운 자녀가 될수있는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꼭 '자랑스러운 자녀' 가 되어야만 할 이유도 없고요. 그냥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자신다운 삶을 살면서 '행복한 사람' 이 되는게 부모님께 더 근본적으로 걱정을 덜 하게 해드릴 수있다고 생각해요. 변화의 과정에서 여러가지 부담스러운 파생 효과들은 자연스러운거에요. 영상 올리신지 1년이나 지났는데 이 이야기가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지금은 잘 지내고 계시겠죠? 항상 건강하시고, 당신다운 당신의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저도 비슷한 결정을 한사람이라서, 공감이 됐어요. 항상 응원할게요.

나는 언제나 고요를 갈망했다. 내 주변은 시끄러웠다. 지긋지긋하도록 말이다. 비좁은 집, 바퀴벌레처럼 바글바글한 식구들, 하루도 빠짐없이 들리는 오빠와 동생의 말싸움, 가난은 지겹고 끔찍했다. 이곳에서 빠져나갈 수 있다면 무슨 짓이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죽어라 공부했다. 마침내 가난에서 빠져나왔을 때, 나는 커다란 해방감을 느꼈다. 기본적인 효도 외에 가족을 찾는 횟수는 적어졌다. 그들은 내게 언제나 부끄러운 이들이었다. 매사 돈돈거리며 한푼이라도 아끼려고 혈안이 되어있는 가족들. ...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전화를 받았다. 미련하게, 그 나이 잡수시고도 인부 일을 하다가 낙하물에 잘못맞아 돌아가셨다고. 정신 없는 장례식이 끝나고 며칠이 지나자 나는 비로소 다시 혼자가 되었다. 그토록 원하던 고요인데도 가슴에 커다란 구멍이 난 것처럼 허했다. 그제서야 깨달았다. 가장 시끄러웠던 것은 내 속이었다는 것을 말이다. 무엇에 홀린 것처럼 집 밖으로 걸어 나왔다. 거짓말처럼 그 해의 첫눈이 내렸다. 하염없이 밤길을 걸었다. 한겨울인데도 땀이 날정도로, 숨이 턱끝까지 차오를 정도로 걷고 또 걸었다. 오르막길의 끝자락에 다다르자 마침내 내가 그토록 경멸했던 우리 가족의 집이 보인다. 불이 켜져 있었다. 나는 단숨에 계단을 올라가 문을 열었다. 좁디좁은 우리 집, 이곳이 내가 그토록 바라던 적막과 고요에 휩싸여 있으니 이상하다. "엄마." 부엌 일을 하시던 엄마는 나를 보고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내 지긋한 미소를 지으며 내 손을 잡았다. 내가 모르는 새 쭈글쭈글해지고 작아진, 우리 엄마의 손. "우리 딸, 왔어?" "엄마." "밥은 먹었니?" "...엄마, 미안해." "뭐가 미안해." "나 너무 살고 싶었어. 너무 살고 싶어서..." "알아." "......." "알아, 우리 딸. 그러니까 괜찮아. 이렇게 와줬잖아." 출처 : 나

노래랑 글이 지금 딱 제가 느끼는 심정과 똑같네요 지금 심장 쫄깃하게 살고있거든요ㅋㅋㅋ😂😂 불운과 행운 사이에 외줄타기하는 요지경 인생이지만 씩씩하게 가볼게요 좋은 플레이리스트 감사합니다😍👍🫶

덕분에 시끄러웠던 하루가 고요해지네요 감사합니다🙂

음악 잘 듣고 가요. 출근준비중 비 내림을 보면서..현직 15년차 임상 간호사를 못 벗어난..ㅠ🎉

상황이 비슷하네요 잘들으면서 위로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10번 중에 3번만 성공해도 대성공 이었군요. 3번은 아니더라도 2번만 성공해도 즐거운 삶 이겠죠? 좋은 글귀와 아름다운 음악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해요 첫곡부터 심장이 울리네요 덕분에 저녁 독서 조용히 여유롭게 즐기다 갑니다 :)

나 첫번째 곡 왜 익숙하지 어디서들어본거지??

너무 좋네요 잘 듣고갑니다....

졸업은 하고 ....먼저 마치고...... 그리고 다른 거 얼마든지 할 수 있을 텐데.......

안녕하세요? 덕분에 편안한 밤 보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구독했어요😊

가슴이 답답해서 한숨이 계속 나오네요.. 표정도 사라지는것같고, 웃고 즐겁고 행복했던 그감정이 그립습니다...마음이 공허하고 생각만 많아지고 혼자인 느낌이 듭니다.. 안전감을 느끼고싶은데 왜항상 안전감이 들다가도 불안해지는걸까요...지치고 불안해지는 일들만 생기는건지....너무 우울합니다..

하아... 인생은 얼마나 비참하고 얼마나 울어야 단단해지는 걸까... 내 인생은 꽃피우기 위해 나아가긴 하는 걸까 꽃을 피우는 순간이 있을까 매일매일 지치고 울어버려서 이젠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고 멀리 내다보지도 못하는 것 같다. 위로의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차님..............제 상황이랑 어찌 이리 똑같으실까요...... 1~2학년때는 최우수 모범생으로 지내면서 나 간호학이랑 맞을 수도? ㅇㅈㄹ 하던 시절을 지나 간호사를 생각하니 우울해서 죽고싶다는 생각만 나던 1년을 지나 지금은 진지하게 내가 하고싶어했던 것을 다시 하려고 노력중이에요......전 그래도 졸업반까지 와서 졸업은 하고 떠나려고합니다 마차님 인생이 다 과정이에요 30대 되면 인생이 결정나는게 아닌것 같아요 우리 모두 잘 살아봐요

간호사는 손발의 영역.. 그냥 영상만 봐도 안맞는거 느껴지네요..

마차님 노래들 다 넘 조아요 ㅠㅠ 보내주신 글 보면서 울컥함요🥲 앞으로도 플레이리스트 만들어주세용🤍

간호학과 나와서 간호사는 한번도 안했는데 할거 많음요 졸업은하징

책 읽으면서 듣기 좋아요! 아가페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습니다…

따든 안따든 뭐 2년차이면 큰것도 아니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