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평생 괴롭히는 5가지 비밀 : 부모의 욕심과 세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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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3. 01. 2021
  • 부모의 요구대로 살아가는 우리
    반복된 칭찬과 처벌로 우리의 사고방식이 형성됩니다 ( 5:45 자존감을 위협하는 체크리스트 )
    교류분석 이론의 드라이브 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근본적인 자존감을 쌓기 위해서 고민해 볼만한 내용입니다

Komentáře • 59

  • @ssing638
    @ssing638 Před 3 lety +91

    나르시시스트부모를 만족시키기위한 서커스배우역을 마흔이 다 되어서야 힘겹게 멈추려합니다

    • @formular42
      @formular42 Před 3 lety +7

      응원합니다

    • @skyb1228
      @skyb1228 Před 3 lety +13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올해 39인데,, 저도 이제서야 진짜 제가 되려고 노력중입니다,, 왜냐면 영상에서도 말씀해주신대로, 존재자체로 인정을 받아본 적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 @user-fn9rh3gc9t
      @user-fn9rh3gc9t Před 3 lety +4

      TV행복이 먼저다에서 말씀하신대로 지금에서라도 나타나줘서 고맙다라는 말씀을 듣고 났더니 억울함이 덜하더군요.
      저는 50이 넘었는데 벗어나기 시작한지는 2016년 부터입니다.
      여러분도 지금부터라도 행복하실수 있어요!
      백세시대에 앞으로 수십년간 몇배로 행복하게 삽시다.

    • @itmasspeaker684
      @itmasspeaker684 Před 2 měsíci

      삐에로네 자식들이

  • @user-cm5rb9zc2s
    @user-cm5rb9zc2s Před 3 lety +50

    효도를 강하게 요구하는 것도 나르부모의 모습인 것 같아용

  • @Sm-ju9yx
    @Sm-ju9yx Před 3 lety +23

    너무 중요한 내용이네요..과잉보호나 방임형 부모들에게서 자라난 아이들은 사회적응력이 너무 힘들어요..ㅠ

  • @user-hv7ol2hq4n
    @user-hv7ol2hq4n Před 3 lety +16

    다섯가지 모두 장남이었던 제가 당했던 것 같아... 가슴이 쓰립니다. 저는 부모님이 바라는 명문 고등학교를 진학하지 않고 집에서 가까운 평범한 고등학교를 가겠다고 강하게 주장하여 결국 진학했습니다. 부모님은 다니는 3년 내도록 학교 잘못보냈다며 핀잔을 주기 일쑤였고, 저는 오히려 그것이 자극이 되어 명문고가 답이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려고 더욱 독기를 품었습니다. 그래서 성적도 수직상승했고 인 서울은 못했지만 지방 국립대 사범대에 진학해서 학과 차석으로 졸업하고 임용고사에 합격해 현재 교직에 있습니다. 그런데 특히 아버지는 자신의 판단이 잘못됐다는걸 일부 인정하면서도 한 켠으로 더욱 아쉬워하는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왜냐면 그때 자기의 말을 듣고 명문고를 갔다면 이보다도 훨씬 더 잘됐을텐데.. 저 저급고등학교를 나와 이정돈데,... 하는 생각을 표정에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품은 독기가 정말로 독이 된 것인지.. 어느 순간부터 만족이라는 단어를 모르게 됐습니다. 임용고사에 합격할 때도 하늘이 떠나갈 듯이 기쁠 줄 알았는데, 행여나 좋은 학교 발령못받으면 부모님 속상해할까봐 걱정됐고, 교직생활 행복하게 잘 하면서도 주변사람들이 명문학교에서 근무안하는 걸로 능력없어서 그 학교 있는거 아니냐며 부모님 조롱이라도 할까봐 겁났습니다. 어느순간부터 부모님을 자꾸 의식하며 만족이란 단어를 모르게 됐습니다. 완벽주의란... 이렇게 무섭다는걸 나이 40이 다되가서야 정말 실감하고 있습니다.ㅠㅠ

    • @sjmu9721
      @sjmu9721 Před 2 lety

      님 인생을 사시면 됩니다. 아직도 무의식 중에 부모의 인생을 살고 계시네요. 본인은 본인 뜻대로 안간힘을 쓰신다지만

    • @itmasspeaker684
      @itmasspeaker684 Před 2 měsíci

      20살이전 부모한테 세뇌당한 뇌 사고 체계가 망상이라서 그래요....다 버리세요. 부모가 만들어 놓은 기억이 다 맞는건 아닙니다

  • @Snowflake_tv
    @Snowflake_tv Před 3 lety +12

    스스로가 완벽주의인지라... DNA에 박혀있는것같아요.

  • @leah_bt
    @leah_bt Před 3 lety +18

    닥달하는 여동생과조카가 생각나는데... 게도 날시스트인지 요즘 늘의심합니다. 완전착한애인데 알죠 겉만착한척인걸~~ 내소중햇던 여동생이 그유명한 소시오라니 ㅠㅠ
    돌아보면 그동생으로인해 맘고생많이햇으나 그착한척에 속고살앗다니... 애는 왜그렇게 쥐잡듯이 하는지... 자기가망쳐놓고 자식탓하는ㆍ난안다 니가 그리만들엇다 똑똑한너가!!!
    아무리말해도 날시스트는 자기가 최고임ㅡ이것도 맞는말
    맞아떨어지니 ㅎㅎㅎ
    병자가 가까잇다니

  • @janc-6771
    @janc-6771 Před 3 lety +6

    부모가 강요했던 것 들이 평생 행동의 이유가 된다는 말 정말 공감입니다.
    저는 아빠가 항상 제 행동을 못마땅해
    하고 의심이 많았습니다. 때로는 하지 않은 일 까지 끝까지 다그쳐 거짓자백을 해야할 정도였지요.
    제가 지금 제 행동에 대해 인식하고 있는 것 중 하나...끝없이 사람들에게 의심받을까봐 전전긍긍하고 내 행동의 결백 내지는 정당성을 증명하기 위해 에너지를 쓰고 있다는 것입니다. 남이 저를 오해하고 있는 상태가 다른 사람보다 더 심하게 괴롭고요. 그것을 인식했기에
    벗어나려고 노력하지만 정말 쉽지 않습니다. 이런 부모의 폐해를 애들에게는 입히고 싶지 않아 항상 내 아빠가 내게
    했던 반대로 애들에게 대합니다.
    존재 자체로 사랑해 주는 것...비교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도 인정해 주고..
    완벽한 인간이 어디있다고 초딩6년
    개근을 하게 했었는지...그 끔찍한
    시간들을 우리 애들에게는 겪지 않게
    하기위해, 아는게 힘이라고 이렇게
    참고를 할 수 있는 채널들이 있어서
    좋네요.

  • @munulee
    @munulee Před 3 lety +6

    욕이나와요 저는 망쳐졌죠 연극성성격장애에요 37살에도 힘들어요
    완벽함에 가까운 사람임에도 완벽함을 추구해요 이젠 그만하고싶어요

    • @user-ec1fv5em9c
      @user-ec1fv5em9c Před 3 lety +3

      가끔은 마음을 억지로라도 내려놓아보세요 정말 힘들겠지만.. 나 자신을 이기는게 제일 힘들다고 하잖아요 그렇게 만든 부모를 원망해도 됩니다

  • @user-ho5ur1of7m
    @user-ho5ur1of7m Před 3 lety +8

    마음이 약해질때
    다시한번 방송을 보면서
    스스로 위안을 삼아요
    헤어지길 잘했다고
    감사합니다 ~♡♡♡

  • @js-rk3zf
    @js-rk3zf Před 3 lety +9

    영상 감사합니다

  • @sorisae2938
    @sorisae2938 Před 3 lety +10

    너무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제가 본 나르시시스트 관련 영상 중 가장 쉽게 그들을 이해할 수 있는 동영상이었습니다. 폴님 고맙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나르시시스트를 만났기에 나르시시스트 인물 대사전을 내보고 싶네요. 농담이지만 어쩌면 진짜가 될 날이 올 수도 있겠지요. 이젠 이 유형의 사람들은 믿고 거르고 싶어요.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고 우리는 결핍과 한계를 인정할 때 발전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게 되었습니다.

  • @oqp9448
    @oqp9448 Před 3 lety +12

    와 펜트하우스 드라마의 천서진과 그녀의 딸 하은별이생각나는 설명이네요.... 천서진의 딸 하은별이 점점 미쳐가는이유가 이거군요 ㄷ

  • @user-nh2fn1jf2q
    @user-nh2fn1jf2q Před 3 lety +3

    선댓글좋아요.후시청.
    감사히 볼께요~!

  • @touchstone0227
    @touchstone0227 Před 3 lety +22

    부모극혐
    덕분에 불안 우울장애 얻고 힘들게 살고 있습니다.
    최근에 아빠가 저를 보험으로 생각한다는 걸 느꼈습니다. "남들보면, 자녀들이 잘 찾아오지도 않아서 나이들고 외롭게 사는 것 같더라."고 말하더라고요.
    취미생활 갖고 타인을 만나려고 스스로 노력하면서 자신의 삶을 꾸리려고 하는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제가 연락하고 찾아오길 ...바라는 것 같아 숨막혀요.
    별것도 아닌걸로 전화, 문자하는데 막상 받아보면 저를 걱정하기보단 심심해서. 정말 숨을 못 쉬겠어요
    더 멀리 이사가고 싶은데 금전적으로 어렵다는...

  • @user-xm7rz7lk1o
    @user-xm7rz7lk1o Před 3 lety +4

    우와 진짜 좋은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ㅠㅠ♥서커스 배우되지말라는 말은 정말 머리가띵 !

  • @livelovelaugh1607
    @livelovelaugh1607 Před 3 lety +4

    폴님 감사합니다~

  • @taerrificable
    @taerrificable Před 3 lety +4

    너무 슬픈거슨... 나르 부모에게서 결혼하면서 떨어져 나왔는데 나르 시부모님을 만남....지독하고 외로운 싸움을 인생일대 두번이나 겪고있는 나는 바보..

    • @happy2023-kar
      @happy2023-kar Před 3 lety +2

      힘내세요 나도 그렇게 살다가 친정 시댁 다 끊어버렸어요 어후 아무것도 아닌것들이 나를 괴롭혀서 내 기빨아서 지들 즐거울거라고 지×들을 했습니다

    • @ee-rh4my
      @ee-rh4my Před 2 lety +2

      남편이 아니라면 그나마 다행
      시모와는 관계 끊어요

  • @user-ql3ft9zv5t
    @user-ql3ft9zv5t Před 3 lety +11

    이런 내용들을 설명해드려도 그래도 넌 완벽하지도 않잖아 라고 얘기하는 부모님께 뭐라 말해야될지 모르겟어요 벽이랑 대화하는 것 같아요

  • @user-cw3to3nq6w
    @user-cw3to3nq6w Před 3 lety +3

    나르시시스트이 너무 많아. ㅠㅠ 좋아요 꾹~~

  • @user-eh6eb2ow8e
    @user-eh6eb2ow8e Před 3 lety +14

    폴님 영상 너무 감사하고 좋은 영상 만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질문?요청?이 하나 있는데요
    저는 나르시시스트 홀어머니밑에서 산지 37년이예요. 나르시시스트에대해 알고 완전히 유린당하며 살았다는것을 안 것 까진 좋은데 그러고나니 사람에게 심한 경계심이 생겼어요. 누군가와 가까워지기가 쉽지 않습니다.
    나르시시스트가 보이는 여러가지 특징들은 악성 나르시시스트가 아닌 사람들에게도 한두가지 나타날 수 있는데 그런 특징들을 볼때마다 저 사람도 나르시시스트가 아닌가 하고 바로 마음을 닫고 멀리해 버리게 됐어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악성이 아닌 괜찮은 나르시즘스펙트럼 범위 구분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시면(영상이든 답변이든)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날씨 추운데 건강 유의하세요~!

    • @pppp
      @pppp  Před 3 lety +4

      관계를 두려워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누구든지 미성숙하고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정말 가까운 관계가 되는 것은 신중하겠다는 마음 가짐 정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 @user-eh6eb2ow8e
      @user-eh6eb2ow8e Před 3 lety +1

      @@pppp 앗 답변 감사합니다!! 누구든 미성숙한 인간임을 명심하겠습니다
      관계에 있어 신중한 정도로만 나르시시스트에대한 인지를 꺼내볼게요. 노력 많이 해야할 것 같아요 ㅜㅜ 세상이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 @janc-6771
    @janc-6771 Před 3 lety +1

    백 번 공감.

  • @user-ny8dv1up4q
    @user-ny8dv1up4q Před 3 lety +1

    오늘은 폴선생님이라고
    할게요 선생님이라
    불려도 될 만큼 좋은 말들이에요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제가 지금 이렇게
    힘든 건 저한테도 문제가
    있지만 너무 많은 것을
    요구했던 우리 부모님 영향도
    컸습니다 우선 부모님은
    지나친 도덕성을 강요 했습니다 항상 했던 말씀이
    가문에 누를 끼치는 행동을
    해선 안된다 부모 얼굴에
    먹칠 하는 행동을 하면 안된다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치면 안된다 안된다 안된다
    도대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었습니다
    전 자유로운 영혼이었어요
    사차원 끼도 다분했구요
    근데 그런게 다 억눌렸어요
    부모님 말에 토라도 달면
    응징이 바로 왔어요
    Tv에 나왔던 떠들썩한 사건
    그런 체벌이 바로 왔어요
    귀싸대기는 기본이었고
    밀쳐져 장농 모서리에 처박히기도 했고
    코뼈도 맞아 축농증 비슷한 것도 생기고
    몽둥이로도 맞아 봤어요
    그런데 웃긴건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세상 다정한 부모님
    아무도 내가 그런 지경이었는지 몰랐을 정도였어요
    저는 학교에서 1등을 놓쳐 본 적이 없었고 선생님들한테도
    예쁨 받았거든요
    외모도 떨어지지 않아
    저 좋다고 하는 남자 선배
    친구들 많았구요
    그래서 아무도 몰랐어요
    내가 누구한테도 말할 수
    없었으니까
    나중에는 하도 악에 받쳐
    복수할거야
    늙어서 보자
    엄마가 죽을거면
    나가서 죽어 민폐 끼치지 말고 그래서 죽을 자리 보러
    밖에 나돌았던 적도 있어요
    자존감이 바닥이었어요
    우리 부모님도 처음부터
    이런건 아니었어요
    중학생 때까지는 행복했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어그러졌어요
    저는 학대 당했던 그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고통스러웠어요
    그 고통을 벗어나기까지
    참 오래 걸렸어요
    지금은 잠잠해졌어요
    어느 정도 행복해진 것 같아요 하지만 엄격한 잣대의
    여파인지 공중도덕 안지키고
    쓰레기 함부로 버리고 하는
    그 꼴을 차마 견디지 못하는
    부작용이 생겼어요

  • @churuluka
    @churuluka Před 3 lety +4

    울엄마 환갑 지나셨는데 아직도 할머니 할부지랑 싸워요ㅎㅎ 근데 엄마도 그러ㅠ

  • @au79ag47
    @au79ag47 Před 3 lety +5

    세상에 선악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죠. 그들은 주로 정치인이나 권력자들을 예로 들며 설명합니다. 우리가 배우는 역사도 결국 승자들의 기록이며 그것이 곧 선악의 기준이라 말하는 것처럼요. 그래서 원래 선악은 없는 것이며 다만 그때그때 누가 더 똑똑하고 강한가만 있을 뿐이라 말합니다. 이 말은 곧 누구나 다 똑같다, 특히 정치인들 같은 경우 다 그 밥에 그 나물이란 말과도 통합니다. 그러나 전 세상을 살면서 '선악은 반드시 있다'는 쪽으로 결론을 내게 되었습니다. 다만 제가 말하는 선악은 태어나자마자 본래부터 선한 존재 혹은 그 반대의 경우를 말한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 우리 마음의 판단에 따라 존재하는 선악을 말하는 것이죠. 남을 칭찬하는 건 분명히 좋은 것이라 우린 배워왔지만 그것조차도 악을 위해 활용된다면 그것은 분명 악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의 존재를 증명하기 어렵다고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단정짓기 어려운 거처럼 선악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그것은 단지 판단하기 어려울 뿐이죠. 인격장애자들은 바로 그걸 최대한 악용하고 있는 자들이구요. 부모가 그런 사람일 경우 참 마음 아픈 일이긴 하나 그런 분과도 평생을 살면서 단 한순간도 좋았던 추억이 전혀 없진 않았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도 결국 인간이기에 마음 한편엔 비록 작은 부분일지라도 선한 마음은 분명 있었기 때문이었죠. 만약 그게 전혀 없었더라면 애초에 양육도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이처럼 우린 선한 마음의 업을 많이 쌓아온 사람을 일컬어 선인(혹은 의인)이라 하고 그 반대의 경우는 악인이라 하는 거 같습니다.

  • @Datt643
    @Datt643 Před 3 lety +1

    1시간전은 못참지

  • @user-rq4uq7mv5t
    @user-rq4uq7mv5t Před 2 lety +1

    시한폭탄같은 가족은 어떻게 하나요.....?....

  • @user-po6rv5zn9y
    @user-po6rv5zn9y Před 3 lety

    ♡♡♡

  • @user-pd1dh1ik8n
    @user-pd1dh1ik8n Před 3 lety +2

    🤩👍🤩

  • @j316ziondanielle_mshir4
    @j316ziondanielle_mshir4 Před 3 lety +7

    아... 영상을 보면서 참 많이 탄식합니다, 꼭 부모 뿐만 아니라 사람은 사람에게 정말 막대한 피해를 줄 수도 있고 선한 영향을 줄 수도 있음을 많이 생각하게 되네요. 전 요즘 저의 모습을 자꾸 발견해 보려고 합니다, 내가 무엇을 하면 즐거운지, 어떤 모습이 정말 나다운 모습인 것인지를요. 그동안 저의 모습을 참 많이 잃어버리고 살았었네요, 어렸을 때부터 주변에서 들어왔던 언어에 의한 폭력이 저의 원래 모습을 너무 많이 못 보게 만든 것은 아닌가 합니다.

  • @berry6668
    @berry6668 Před 3 lety +3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큰 도움이 되네요~ 요즘 자주 업로드 되어서 너무 좋아요^^

  • @erin6372
    @erin6372 Před 3 lety +8

    남편을 키운 시모가 딱 그렇게 키웠어요. 덕분에 저는 아이들에게 그런 것들을 물려주고 싶지 않아 반면교사 삼아 기르고 있죠. 제 선에서 제가 수용하고 자르고 방어 하느라 힘들었는데 나중에 그들이 나르시시스트라는걸 알게 되고는 이젠 완전히 차단해서 덜 힘듭니다. 이젠 아이들을 잘 기르게 만들어줘서 고마워 해야하냐며 웃으며 농담처럼 말하기도 하기도 하네요ㅎㅎ 용기있는 선택을 할 줄 아는 행복한 사람으로만 컸으면 좋겠네요ㅎㅎㅎ

    • @cometomejamie
      @cometomejamie Před 3 lety +1

      벗어나게 되서 다행이네요 전 저의 부모로부터 떠날려고요

    • @ouisun
      @ouisun Před 3 lety

      어떻게 차단하셨나요 징합니다 불쌍한척 이간질 잔인하더군요

  • @user-ex8hw3hi7e
    @user-ex8hw3hi7e Před 3 lety +11

    내 주변엔 다 심리조종자만 있는거 같네요. 때론 나 자신도 나르시시스트가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요.

    • @user-vz6pj3yk5d
      @user-vz6pj3yk5d Před 3 lety +3

      나르시시즘은 누구나 조금씩 있다네요

    • @jye0421
      @jye0421 Před 2 lety +1

      @@user-vz6pj3yk5d 아닙니다

  • @user-jd9eu7tp9c
    @user-jd9eu7tp9c Před 3 lety +2

    고양이가 쥐 잡아서 내 쫒아내는거랑 같네요

  • @npng3281
    @npng3281 Před 3 lety

    그런가??

  • @micdrop609
    @micdrop609 Před 3 lety +4

    스스로를돌아보게되네요~
    나의부모님들의교육법~
    내아이의엄마인나~
    이젠아이가성인이되고
    그러고보니아이에게미안한게많네요ㅠ
    마음에여유가없다는이유로
    제대로들여다봐주질못했다는미안함이
    내내떠나질않네요~
    미안해!딸♡

  • @user-jz4kw4is6v
    @user-jz4kw4is6v Před 3 lety

    어려

  • @gongdeokjang
    @gongdeokjang Před 3 lety +23

    부모가 아이에게 많은걸 요구하는군요.
    그리고는 말하겠죠.
    다~~~너를 위해서야~~~
    자신의 만족을 위해서인지~~~아이자체로 존중해서인지~~~돌아봅니다.

  • @npng3281
    @npng3281 Před 3 lety +2

    다 너 잘되라고 하는소리야 하는 부모 말하는 걸까요 ㅋㅋㅋ... 저희 아버지도 비슷한거 같은데 저는 별로 원망 안합니다... 저도 하고싶은거 해서 망했거든요... 이걸 전부 다 아버지탓한다? 그럼 제가 너무 양심없는거 아닐까요 ㅋㅋ...

  • @user-uv3pu5is9c
    @user-uv3pu5is9c Před 3 lety

    최근 나르와 코디펜던트를 알게되었는데오. 혼란스럽네요. 댓근보니 어떤 코티는 부모가 경제를 안알려줬다고 경계를 안알려줬다고 진로에 대한 정보도 주지않았다면서 자신을 방치했노라고 호소하더군요. 전 고등자녀가 있는 엄마인데 남편이 나르라 생각하고 있고 제가 코디라생각하고 있는데 이영상 들으니 제가 아들한테는 나르짓을 했나 싶거든요.

  • @user-gv2sz4ux6o
    @user-gv2sz4ux6o Před 3 lety +7

    유투버님 영상을 보면서 제 전여친이 나르시시스트라는것을 인지했는데요 약 일년정도 만났습니다. 그런데 저의 이기적인 성격과 극강의 개인주의로 나르시시스트인 제 전여친도 두손두발 다들고 헤어졌는데 저같은 사람들은 무슨 부류에 속하나요?? 자존감도 엄청 높고 내가 생각한 기준선에서는 호구처럼 베풀기도 합니다.
    전여친이 저를 조종할때 저는 인지하고 따라줍니다 왜냐면 제가 허용 가능한 범위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 이상을 넘어갔을땐 칼같이 거절합니다. 또 제가 공감능력 부족에 남들한테 관심이 없습니다. 나르시시스트인 전여친이 아프다고 하는데도 가엽게 생각하지만 별로 마음이 아프거나 하지 않습니다. 저는 무슨 부류의 인간일까요??

    • @pppp
      @pppp  Před 3 lety +4

      스스로 인지하고 계신 걸 봐서 건강한 방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 @user-gv2sz4ux6o
      @user-gv2sz4ux6o Před 3 lety +1

      @@pppp 오 답변 감사합니다

    • @hsy737
      @hsy737 Před 3 lety +2

      스스로 인지하고 허용하는 범위가 있다는 점이 저는 님이 건강하다고 봅니다. 심리적으로 완벽한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