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블이 허우적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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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2. 11. 2022
  • 허우적대고 있는 마블 스튜디오...
    마블 영화의 미래는 어디에?
    라이너가 진단하는 마블 영화의 미래
  • Krátké a kreslené filmy

Komentáře • 1,2K

  • @sjsjfjcjsdjcnvjfjjfd2221
    @sjsjfjcjsdjcnvjfjjfd2221 Před rokem +674

    PC도 PC지만 저는 신캐 끼워넣기로 인한 캐릭터 붕괴가 문제라 생각합니다. 엔드게임 이후 영화에서 주인공들(블위, 샹치, 닥스, 토르, 슈리)은 영화의 초점에서 벗어나 옐레나, 마이티토르, 차베즈, 아이언하트 같은 신캐들을 밀어주는 양분으로 사용됩니다. 그런데 역설적으로 신캐들도 기존 주인공들의 영향력 없이는 존재할수 없는 캐릭터들이에요
    결론적으로 기존캐들은 신캐때문에 희생되고 신캐들은 기존캐들의 그림자에 갇혀서 서로서로를 망가뜨리는 기형적인 구조가 현재의 사태를 만든거 같습니다

    • @mhs8657
      @mhs8657 Před rokem +55

      이거 완전 맞말인데 추천 왜케낮음 ;;; 저번 럽앤토르보고 딱 그렇게 느꼈네요. 럽썬더에서 토르는 결국 러브와 마이티 토르 이 두 신캐들 밀어주려고 소모된느낌... 토르 팬으로써 보러갔다가 마블에 오만정이 다 떨어지더군요...내가 토르보러 갔지 갑툭튀한 신캐 보러갔나...

    • @user-zl3rt5zz3z
      @user-zl3rt5zz3z Před rokem +54

      PC하려고 신캐를 끼워넣는게 아닌가 싶어요 PC가 결과가 아니라 원인인 거 같아요

    • @ygy080
      @ygy080 Před rokem +5

      유대인 회사라 컨텐츠를 이용하여 사람들에게 정신적 영향력을 끼치려 하는 거,
      걔네 그거 절대 못 참음

    • @johnnarsen
      @johnnarsen Před rokem +5

      DC의 전철을 밟는 거 같음
      서사풀이도 없이 신캐 쏟아 끼워팔기

    • @user-gd6py4ze4s
      @user-gd6py4ze4s Před rokem +42

      걍 PC묻는순간 망했고
      자꾸 관객들을 가르치려는게 문제다
      어줍짢은 페미,동성애,흑인우월주의로
      "관객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싶으면
      영화를 만들지말고 우체국가서 전보를 쳐라"
      라는 트뤼포 감독의 말이 생각남

  • @whlqsn1004
    @whlqsn1004 Před rokem +819

    마블이 디즈니에 들어가면서 색이 바뀌었다는 것에 크게 공감합니다.

    • @user-yr8sz8er4m
      @user-yr8sz8er4m Před rokem +75

      정확하게는 사장이 바뀌면서죠.
      아예 처음부터 그랬다면 모르겠으나 사장바뀌고 pc지향적이 되었죠.

    • @user-qx5qh8nm7y
      @user-qx5qh8nm7y Před rokem +44

      드라마가 영화에 개입하면서 안좋아졋다고 생각함....영화를 이해할려면 드라마도 봐야됨....ㅋㅋ진입장벽이 높아짐.ㅋㅋ

    • @user-uh6mq6em3s
      @user-uh6mq6em3s Před rokem +11

      @@user-qx5qh8nm7y런 영화는 닥스2밖에없었음 ㅋㅋㅋ 오히려 엔드게임이후로 나온 영화들 보려면 엔드게임까지 다 봐야함. 엔드게임 이후로 진입장벽 너무 높아짐 ㅜ

    • @user-fdtydh4
      @user-fdtydh4 Před rokem +35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pc

    • @user-yy5br5ld3c
      @user-yy5br5ld3c Před rokem +83

      지금 MCU는 더이상 히어로영화를 만드는게아니라 "프로파간다" 영화를 만들고있음.
      그것도 어줍짢게, 하찮게, 불쾌하게

  • @user-mq3iz8rs2j
    @user-mq3iz8rs2j Před rokem +21

    '모두가 영웅이 될 수 있다'가 아니라 '영웅이란 이런 것이다'라는 것을 보여줬던 마블로 돌아왔으면...

  • @finalfestival4673
    @finalfestival4673 Před rokem +28

    늘 분석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영화 보고 오면 라이너님 리뷰부터 밥 먹으면서 가족들과 함께 봅니다. 제가 놓치던 부분들도 생각해볼 수 있고 유익합니다.

  • @thanosgauntlet2156
    @thanosgauntlet2156 Před rokem +467

    그동안의 인피니티 사가는 순전히 각 캐릭터들의 매력과 서사, 빌드업에 온 심혈을 기울이고, 그 다음에 크로스오버, 세계관 확장을 차근차근 풀어나가고 그런 다음의 각 개성과 장르를 차용했기 때문에 우리가 아는 인피니티 사가가 멋지게 완성될 수 있었지만,
    요즘 멀티버스 사가(노웨이홈 제외)캐릭터 빌드업이 아니라 세계관 확장을 최우선으로 하고, 캐릭터 자체엔 인종이나 성 정체성에만 과할 정도로 집착하고, 장르가 오히려 히어로물의 장점을 먹어버려서 히어로물 본연의 색깔을 완전히 잃어버렸기에 이런 대참사가 난게 아닌가 싶습니다.

    • @user-rq1bh9yl5y
      @user-rq1bh9yl5y Před rokem +59

      저도 이렇게 느낍니다. 아이언맨 캡아 등 여러 시리즈를 거치면서 영웅의 탄생, 고뇌와 시련, 극복하는 과정 그로인해 생긴 그 영웅의 성격과 개인의 정의. 그 모든게 나와서 그들끼리도 충돌해 나가면서 세계를 지켜 나가는 모습이 멋있고 대단하다 느끼게 되는데 요즘은...
      응애! 나 히어로! 난 완전 강하고! 완전 멋지고! 완전 정의롭지!! 그러니 날 우러러 봐!!
      이러고 뜬금없이 나오는데;;; 몰입도 안되고 재미도 없고.. 하....

    • @kingtech6146
      @kingtech6146 Před rokem +45

      맞습니다. 캐릭터 빌드업이 아니라 세계관확장 = (일단 케릭을 뽑아내자) 에 치중하고 그 치중의 이유가 다양한 드라마 시리즈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듣보 케릭까지 드라마 시리즈를 만들고 있죠... 하나의 소스(히어로)를 정성스럽게 키우는게 아니라 그냥 농장에 씨뿌려서 대량 재배하는 느낌..... 결국 디즈니 때문이라는 생각... 저는 라이너님의 생각에 동의하게 되네요...

    • @justicescaptain6097
      @justicescaptain6097 Před rokem +8

      캐빈 파이기가 일을 너무 벌려서 예전에는 그냥 마블 영화 개봉했다고 하면은 캐릭터랑 스토리 액션 신경 안쓰고 봐도 재밌었는데 지금은 “이 캐릭터가 괜찮을까? 스토리 음 지루한가? 액션흠 액션 재밌나?” 이런식으로 고민하다가 닥스 2 전까지 봤던 영화는 네이버 평을 보지 않았는데 그후부터 이제 드라마나 그런것을 볼때 대중들의 반응을 보고 보는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한마디로 신뢰감이 없다는거죠..😢

    • @user-fu5mx6ot5f
      @user-fu5mx6ot5f Před rokem

      그러니까 그렇게 하게 된, 혹은 할 수 밖에 없게 된 이유가 뭐냐고..... 그걸 묻는거야
      갑자기 마블영화를 제작하는 감독들이 일제히 나쁜 맘을 먹어서? mcu 팬들한테 엿 좀 한번 먹여보려고?
      아니면 마블영화의 각본을 쓰는 각본가들이 케인 파이기에 대한 개인적인 복수심이 있어서?
      그 이유가 뭐냐고. 갑자기 안그러다가 이렇게 된게. 이게 대답이 됨? 순환 논증의 오류잖아 깝깝하다 증말
      니 댓글은 그냥 "마블이 이렇게 된 이유가 뭔가요?" 라는 질문에서
      '이렇게' 라는 부분을 다른 표현으로 길게 풀어적었을 뿐인, 아무런 대답이 되지 못하고 공허하게 울려퍼지는 문장이야....
      진짜 나 열받을 준비 딱 해놓고 댓글 봤는데 아니나다를까 열받게 만드는 헛소리가 좋아요 100개 넘게 받았네 개열받게

    • @user-wh8kn8jq5h
      @user-wh8kn8jq5h Před rokem +32

      PC가 묻으니 재미가 너무없네요..그놈의 인종,성정체성,여성은 뭐한다고 강조를하는지

  • @broccoalri
    @broccoalri Před rokem +188

    몇몇 프렌차이즈처럼 새 작품이 나올 때마다 이전 작품이 재평가 받는 것이 아닌 새 작품이 나온 후에 아, 그때가 암흑기였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다시 좋은 작품 많이 뽑아 줬으면 좋겠네요.

    • @user-ul3tq9pb8j
      @user-ul3tq9pb8j Před rokem +6

      오... 멋진 글이다

    • @user-nohandleplz
      @user-nohandleplz Před rokem +7

      그 워즈..

    • @user-jf1uy2de6i
      @user-jf1uy2de6i Před rokem +4

      ㄹㅇ 마블 꽁짜로 보면 ㄱㅊ은데 돈주고 보면 돈 아깝다라고 생각됨… 마블 영화 영화관가서 다 봤었는데 지금은 1.2달 ㄱㄷ렸다 디지니에 올라오면 보는중….

    • @HeungMinSon_7
      @HeungMinSon_7 Před rokem

      미국판 파워레인저 아직도 보노?

    • @clausesanta5042
      @clausesanta5042 Před rokem

      ​@@HeungMinSon_7 '파워레인저'가 미국 작품인데? 마치 '일본판 슬램덩크/고지라'(원작이 일본작품인)라고 쓰는 식이네?

  • @bbluedot
    @bbluedot Před rokem +49

    공감합니다. 개인적 느낌으로 디즈니만의 뻔한 감동 뻔한 서사 묵직한것보다는 가볍고 밝은 분위기를 지향하는 스토리텔링, 흔히 말하는 PC 요소 삽입 등등. 분명 마블 스튜디오 팬으로 입장했다가 중간부터 바뀐 분위기에 정신을 못차리는 중입니다. 차라리 넷플릭스와 마블이 합쳐졌다면 하는 개인적 바람도 있습니다. 물론 유통사와 제작사의 차이겠다만.. 그동안 넷플릭스가 주는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가 더 마블에 맞지 않나 싶네요(개인의견 입니다 ^^..)

    • @vgb96kr
      @vgb96kr Před rokem

      pc도 진짜 pc면 괜찮은데 ㅋㅋㅋㅋ 패션 pc라...... 토르 전라 같은 장면 보고 한숨나옴 ㄹㅇ

  • @R.Nye.1122
    @R.Nye.1122 Před rokem +174

    마블이 개인적으로 힘 빠지기 시작한 시점이 어느순간부터 상업영화로서 목적에 충실하던 때에서 다른 의도가 조금씩 끼어들면서 수단과 목적이 뒤바뀐 시작한 순간같음

    • @ppfr4244
      @ppfr4244 Před rokem +50

      정말 마블은 그저 말초적인 재미를 줄뿐 메시지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지만 그때가 전성기였죠

    • @user-mq3iz8rs2j
      @user-mq3iz8rs2j Před rokem +24

      @@ppfr4244 ㄹㅇ 그때는 깔게 그거밖에 없었던... 행복했는데 참

    • @R.Nye.1122
      @R.Nye.1122 Před rokem +32

      @@ppfr4244 ㄹㅇ 그냥 쾅쾅 터지고 개쩐다할때가 제일 좋았음 진짜 넣어봤자 울트론까지가 메세지의 한계였다고 봄

    • @chicken00700
      @chicken00700 Před rokem +2

      아인언맨 1은 정말 충격적인 영화였어요.
      ㅜㅜ

    • @SenseMachine
      @SenseMachine Před rokem +31

      그래서 탑건이 진짜 별 내용도 없는데 계속 소름돋았음.
      주구장창 왕도만 고집하면서 눈이랑 귀 즐겁게 해주는 블록버스터 교과서에
      PC니 뭐니 싹 다 집어치우고 해버리니 .. 오히려 별거 아닌데도 속이 심각하게 시원했음.

  • @footstep002
    @footstep002 Před rokem +120

    마블 영화들 봐오면서 느낀게 초창기 때 비교적 마블 영화들이 돈이 덜될때 각기 나름 독립성을 갖고 캐릭터 빌드업에는 더 충실할 수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오히려 마블 영화 프랜차이즈가 성장하고 상당한 돈이 되고나서는 이미 빌드업 충분히 해놓은 캐릭터들 써먹을 때는 설령 외부에서 영향력이 들어오더라도 영향을 덜받고 문제도 덜하겠지만 이제부터 빌드업 해나가야 하는 캐릭터에 있어서 들어오는 외부 영향은 그 파급효과가 적을 수가 없다고 봅니다. 본격적인 디즈니 체제로 넘어온 다음에 나온 로키에 대한 평과 쉬헐크의 평이 갈리는 것도 그런 측면이 있다고 봅니다.

    • @user-nz2pw4cs4s
      @user-nz2pw4cs4s Před rok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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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H-hr7ym
    @JH-hr7ym Před rokem +48

    라이너님 말이 전적으로 옳은게 디즈니가 건들기 전의 마블은 액션과 서사, 히어로의 고민, 빌런의 매력을 간직한 맛있는 시리즈였는데 디즈니 입김이 커지면서 히어로는 고민보단 힘을 남용하고, 액션은 허우적거리고, 서사는 메시지에 함몰되버린게 느껴져요.
    아무리 옳은 메시지라 해도 대놓고 강요하면 그건 오락이 아닌 프로파간다에 지나지 않고 팬들도 그 메시지 강요를 느끼고 불편해하는거죠

  • @Hellsing0426
    @Hellsing0426 Před rokem +24

    스타워즈 프랜차이즈 얘기하니까 확 와닿네요. 마블이 예전 폼을 찾으려면 라이너님 말처럼 디즈니가 마블에 자율권 주는게 최고겠지만.. 안 그럴것같긴하네요.

  • @ho._.j5903
    @ho._.j5903 Před rokem +10

    라이너님 의견에 정말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 @user-yj1ow1br3z
    @user-yj1ow1br3z Před rokem +3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내용에 대해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생방송 집에서 편하게 자주 했음 좋겠어여..ㅎㅎ

  • @youngdaekim7066
    @youngdaekim7066 Před rokem +141

    대부분의 영화 유튜버들이 성역같은 마블을 쉴드치기 바쁜데....
    진심 감동입니다.

    • @thanosgauntlet2156
      @thanosgauntlet2156 Před rokem +32

      빨아줘야 광고도 들어오고, 그래야 조회수가 나와서 먹고 살아서 그런거죠.....다른 방식으로 영상을 만들어 머리쓰긴 귀찮고, 최소한의 능력으로 영상만들어 꿀빨고 싶긴하고..... 다 손 안대고 코 풀려는 식이죠.

    • @lkfhjjk
      @lkfhjjk Před rokem +13

      그거 다 돈받고 쳐주는거임

    • @simkoongpapa0612
      @simkoongpapa0612 Před rokem +3

      거없 보세요 이터널스 미친듯이 까줍니다

    • @kimsteedy6350
      @kimsteedy6350 Před rokem +7

      그런가 다 까지않나 요즘

    • @retrievezz
      @retrievezz Před rokem

      ㅈㄹ 한다ㅋㅋ 요즘 다 까는데 무슨

  • @kaizers799
    @kaizers799 Před rokem +18

    저도 라이너님과 같은 생각을했었지만 저만의 편견일거라 생각해서 디즈니탓이라는 댓글을 달지 않았었는데 정말 제 마음속 이야기를 찝어주셔서 놀랐습니다
    아이언하트가 탈로칸인들을 쏘면서 진지하게 와칸다인을 지키듯 싸웠다면 이정도는아니였을겁니다. 리펄서를 쏴놓고 히히히힣 이러면서 날아댕기며 능욕하는게ㅋㅋㅋㅋ

  • @user-oh6bx7fc5g
    @user-oh6bx7fc5g Před rokem

    라이너님 이런 내용의 영상 너무 재밌고 감사합니다 이런 류의 영상 잔잔하고 라디오처럼 틀어두고 보는것도 좋은거같아요

  • @Zelda_Forever81
    @Zelda_Forever81 Před rokem +4

    와 역시 시원하다 역시 라이너형👍

  • @user-op7cb2nf3b
    @user-op7cb2nf3b Před rokem +10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 우선 pc, 여러 논란 들로 영화를 보기도 전에 이미지를 깎아먹어서 보고 싶게 하는 마음이 줄어들고, 너무 많은 이야기가 진행됐다보니 스토리라인 따라가기도 힘들도, 영화 내부적으로는 이게 두시간의 취미, 예술 생활을 위한 영화인지 다음 스토리라인을 따라가기 위한 긴 설명집인지.. 또 더이상 캐릭들의 고민, 카리스마같은 것도 느끼기 힘들고..예전의 마블이 내 주위에 있을 법한 이였다면 요즘은 그냥 판타지에 현실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이 맞는듯..

  • @user-hf8xy5ef3b
    @user-hf8xy5ef3b Před rokem +141

    라이너 형님 옛날부터 영상 다 챙겨보다 최근에 구독한 구독자입니다. 얼굴까고 무언가를 평가한다는것 자체가 힘든 일임이 분명한데 거의 대부분의 리뷰와 평가가 선을 넘지 않는 선에서 아주 재밌게 다루어 주시는것 같습니다. 오래오래 롱런 하셔서 영상 많이 해주십쇼

    • @8c697
      @8c697 Před rokem +1

      라이너님 와우 유튜브도 봐주세요 ㅜ오 ㅜ 망하려함

    • @Illilillllliiiiill
      @Illilillllliiiiill Před rokem

      라이너 얼굴 노잼

  • @eddiehong4125
    @eddiehong4125 Před rokem +5

    라이너님 디즈니플러스의 드라마 Andor 를 감상하시고 리뷰해주셨으면 합니다. 디즈니 산하에서 망가진 스타워즈 프랜차이즈를 좋은 감독과 각본이 만나면 어떻게 무덤에서 끌어낼 수 있는 지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만달로리안도 좋지만 만달로리안은 기존 스타워즈 캐릭터를 적절히 사용한 수작이라면 Andor 는 그냥 수작이 아니라 Rogue one 과 New Hope 의 격까지 높여주는 걸작이라고 보는 데 라이너님의 평이 궁금하네요.

  • @Thomas-muller
    @Thomas-muller Před rokem +3

    속이 뻥 뚫리는 영상입니다 아무쪼록 별일 없기를 바랍니다

  • @ratronatro
    @ratronatro Před rokem +62

    저도 분명 라이너님의 리뷰를 10개중 10개 다 같은 의견이진 않고 오히려 다 같은게 이상한거겠죠. 그럼에도 제가 라이너님의 리뷰를 즐겨보는 이유는 모두가 다 같은 생각이고 다 같은 생각을 하게끔 강요하는 상황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알기에 라이너님처럼 다른 목소리를 내주는게 중요하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마블이 분명 1세대에 비해서 너무 스토리가 엉성하고 PC의 도구로만 작품이 만들어지는 경향이 강하고 그걸 인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무조건 장점만 말하는 대형 유튜브 채널밖에 없는 마당에 이런 리뷰가 저는 정말로 반가운것 같습니다.

    • @user-tq5lc1bi6s
      @user-tq5lc1bi6s Před rokem +1

      첫 문단은 완전 공감인데 그 다음 문단은 글쎄요? 인피니티 사가 이후 작품들에 비판적인 영화 유튜버들은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듯요

    • @ratronatro
      @ratronatro Před rokem

      @@user-tq5lc1bi6s 그렇죠. 제가 말씀드리는건 구독자 20만명 넘어가는 대형 유튜버 한에서 였어요. 수정할게요.

    • @user-tq5lc1bi6s
      @user-tq5lc1bi6s Před rokem

      @@ratronatro 음 전 이동진님, 영민하다님, 라이너님 세 분 것 주로 보는데 블랙팬서는 세 분 다 매우 부정적으로 평가하셨고, 인피니티 사가 이후 전반에 부정적으로 평가하신 분들은 위 세 분 포함해서 정말 많이 본 듯!

  • @red-glass
    @red-glass Před rokem +1

    답답한 부분을 시원하게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bmtv94
    @bmtv94 Před rokem +1

    어제 ㅋ 블랜팬서 보고 또 라이너 형의 ㅋㅋ 비판들을러 왔지요 ㅎㅎ
    솔직히 영상미만 있으면 재밌게 보는 편인데 보고나선 꼭 이런 감상 저런감상을 특히 비판 감상을 들으면 너무 재밌어요.
    내가 좋게 생각한것도 아닐수도 있고 내가 안 좋게 생각한것도 좋을수도 있고. 항상 댓글은 안 남겼지만 모든 마블 영상뒤에 형 영상 챙겨보고 있어요.
    저두 갠적으로 마블영상에서 한번도 재미없는적이 없긴한데 피씨나 이런 영화 히어물로써의 위력을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블랙팬서인데.. 슈리가 전투도 안해본 친구가 갑자기 ㅋㅋ 무술하면서 싸운다???? 피도 안 흘려본애가 창맞고 ㅋㅋ 살아난다??? 오코예만큼의 벌컵만 있어도 좋았을텐데
    예전엔 무조건 마블 계약하면 벌컵이였는데.. 요즘은 흠 모르겠다 오히려.. 크흠
    확실히 디즈니스러워졌다라는 말이 너무 공감되네요 후후.... 재정적독립.. 듣는순간.. 아 끝났구나 생각이 드네요..

  • @user-qe5yd6pb3u
    @user-qe5yd6pb3u Před rokem +8

    제 생각에도 어쨋거나 기업의 첫번째 목적은 이윤창출이기 때문에, 넷플릭스의 성공을 본받아 컨텐츠 제작사에서 컨텐츠 공급자+제작사로 진화하고자 하는 디즈니플러스의 전략에 마블이 이용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일하게 디즈니에게 인수되고 좋은점은 FOX인수로 인한 X맨의 판권정도가 있겠네요.

  • @user-qj3oi4ki2e
    @user-qj3oi4ki2e Před rokem +31

    1. 아이언하트는 와칸다랑 연결점이 없음.
    나온다고 치더라도 최소 아이언맨 워머신 시리즈에 회상씬으로라도 토니를 만난다는게 1이라도 있어야함.
    근데 토니는 이미 죽었고 연결점으로도 할리키너나 모건이 이어져야 맞음.
    2. 쉬헐크 드라마 마지막화 부분도 갑자기 급발진을 때려서 확 바꾸니까 좀 그럼. 데드풀처럼 제 4의벽을 깨고 독자랑 대화한다는 캐릭은 맞는데 뭔가 이상함
    3. 대환장도 아메리카 차베즈를 급하게 올린거같은 느낌임. 음표전투씬도 1편 전투에 비해 가관이였고 떡밥회수때메 억지로 본 느낌.
    계승편에서 봤을때 캡틴아메리카 팔콘 윈터솔저만 정상이였다.
    삼스파 잘봤는데 4편 꼬라지가 애니메이션 뉴유니버스 처음 장면처럼 갑분싸로 마일즈모랄레스 등장 시킬거같음. 삼스파 마지막 보면서 딱 "얘도 이제 성장 끝났고 마지막 찍겠구나" 이느낌.

    • @Whalenmonkey
      @Whalenmonkey Před rokem +1

      팔콘도 그닥… 윈터솔져 때문에 시빌워까지한 캡틴이 버키 놔두고 팔콘한테 물려준다는게

    • @user-qj3oi4ki2e
      @user-qj3oi4ki2e Před rokem +3

      @@Whalenmonkey 원작에서도 팔콘이 얼마 못하고 버키에게로 넘어갑니다. 잘 흘러가고있으니 상관없어요.

  • @sia8170
    @sia8170 Před rokem

    영상 잘 봤습니다~

  • @user-dhejsnf1h
    @user-dhejsnf1h Před rokem +1

    어제 올빼미보고 왔어요~올빼미도 리뷰해주세용

  • @_Black_Lemonade
    @_Black_Lemonade Před rokem +5

    13:16
    "난 민초 정말 좋다고 생각해. 다른 사람들한테 상큼함도 주고, 청량감도 주고,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고 또 좋은 점도 분명히 있지
    14:00
    근데 내가 그걸 왜 먹어야 되냐고"

  • @sh_hongis
    @sh_hongis Před rokem +37

    이번 페이즈4가 새로운 히어로들의 데뷔 중심이라는 점에서 얼핏보기에는 페이즈1 시절을 보는듯하지만 PC요소나 딪플이 필수인 너무 높아진 진입장벽은 둘째치고 말씀대로 엔겜 이후 노웨이홈을 빼면 이렇다 할만한 작품이 부재한 아쉬운 완성도, 신캐릭터들의 이렇다할만한 매력의 부족, 작품들이 너무 안전빵만 택하지만 실상은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 문제라 봅니다. 그건그렇고 언급하신 라스트제다이 리뷰도 언젠가 해주시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발 부탁드려요!

  • @user-kh5lg3bg9p
    @user-kh5lg3bg9p Před rokem +2

    라이너님의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 리뷰도 궁금합니다.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 신데렐라, 잠자는 숲속의 공주.

  • @junyoungjo1867
    @junyoungjo1867 Před rokem +5

    정말 피곤합니다.. 그 많은 드라마를 봐야 영화를 이해할 지경에 왔으니깐요.. 그리고 마블 영화에 나온 배우들도 그 캐릭터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오르기 때문에, 마블이 아닌 다른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면 반갑지만 어색한 느낌도 들더라구요

  • @Kmn01923
    @Kmn01923 Před rokem +3

    조금 이상한게 예전에 비해서 말도 안 될 정도로 cg조차 형편이 없습니다. 혹시 전 세계적으로 CG 단가가 오른건가요? 코로나때문에 인건비 상승이나 전반적인 비용 상승이 발생했는데 극장 규모는 줄어서 영화 제작 자체에 차질이 존재하는건지, 아니면 아예 마블 제작비가 줄은 것인지 궁금합니다.

  • @siche205
    @siche205 Před rokem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 @user-tc9qu8lo4k
    @user-tc9qu8lo4k Před rokem

    듣고보니 정말 그렇네요! 공감합니다….!

  • @mr.7904
    @mr.7904 Před rokem +3

    어쩌다 알고리즘으로 보게됐는데, 2주동안 동영상이 없다니... 정말 큰일 나신건 아니죠? ㄷㄷ
    그나저나 공감이 많이 가는 의견이 많네요. 투자자측에서 영화에 개입하는 경우는 과거부터 많이 있었죠. 그리고 pc가 옳고 그름을 떠나서 그걸 집어넣으려다 전작에 대한 존중이 없거나 작품 자체의 퀄리티가 떨어지는 경우가 생겨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디즈니가 드라마 팔아먹으려는게 눈에 띄는것도 사실이고요. 엔드 게임 이후엔 마블 영화를 잘 보러 가지 않았지만, 항상 들리는 이야기가 이 영화를 보려면 이 드라마랑 이 드라마를 보고 가야 이해가 된다든가 하는 이야기가 많았던 것 같아요.
    인어공주 실사화(?)영화만 생각해도, 개인적으로는 그들이 창작자로서 이야기를 새로 쓰기보다 그저 전작의 인기를 이용해 한 탕 해먹으려고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 와중에 디즈니 인어공주 팬들에 반론조차 그저 너드들의 악플로 받아들여서 더더욱 문제가 된다고 보고요. 그들이 실사화 하는건 엄연히 고전동화 인어공주가 아닌 애니메이션인 인어공주일텐데 말이죠. 뭐, 작품이 나와야 좋고 나쁘고를 더욱 자세히 이야기 할 수 있겠지만, 딱히 보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네요.

  • @user-uj5rt7fz7u
    @user-uj5rt7fz7u Před rokem +77

    첫째는 케빈 파이기가 변한거죠.
    마블 히어로에 진심이었던 열정맨에서 이젠 고위 경영진의 마인드로
    그러다보니 마케팅과 기업 이미지 관리에 더 신경을 쓰게되고 본질보다는 보여주기식 사회적 기업? 다양성, 약자를 위하는...
    두번째는 마블 코믹스 자체의 한계도 있죠.
    마블의 핵심적이고 가장 인기있는 캐릭터는 페이지3까지 다 소모했고 남은 건 스파이더맨 닥터 정도인데.. 듣보잡 캐릭터를 소개하기 바쁘고. 그리고 아무리 만화 원작이지만 이터널스 같은 너무 황당한 세계관은 코믹스 골수팬이 아니고서야 쉽게 받아들이기가 힘들죠.

    • @yongsuki
      @yongsuki Před rokem +5

      근데... 사실 핵심적인 캐릭터가... 스파이더맨 헐크였어요.... 오히려 아이언맨 토르 캡틴 가오갤 등 최우선이 아닌 히어로로 마블 쌓아올린겁니다. 지금은 아이언맨이 최고 인기캐릭터가 됐지만.. 영화 나오기전엔 안그랬죠.

    • @ilp4567
      @ilp4567 Před rokem

      어차피 스파이더맨 하나만으로도 마블 히어로 인기 다 씹어먹고 오히려 예전부터 인기 있던 엑스맨, 판타스틱4 나올텐데 뭔 소리냐? 그리고 이터널스가 ㅈ같은건 사실이지만 님은 토르나 캡틴아메리카에 대해 알고 영화 쳐봤으면서 뭔 듣보잡 타령?ㅋㅋ 히어로 인지도랑 영화 완성도는 ㅈ도 상관없음. 아이언맨이 영화 나오기 전에 인기 있었냐?ㅋㅋ

    • @user-jw7qd5jw7u
      @user-jw7qd5jw7u Před rokem +6

      @@ilp4567 ㅋㅋㅋ 스파이더맨 영화화 판권은 소니 거고, 헐크(솔로 영화)는 유니버셜 거라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몰라요.

  • @threekyong4469
    @threekyong4469 Před rokem +1

    라이너님 매불쇼에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 대해 평하신게 언제 방송이죠? 어제 영화를 봤는데 평을 다시 듣고 싶어서요. 부탁드려요.

  • @carbonara_lover
    @carbonara_lover Před rokem

    라이너님의 안도르 리뷰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용군단에 대한 리뷰도 부탁드립니다 흑흑

  • @jprometheus7072
    @jprometheus7072 Před rokem +3

    이형 얼굴크기가 미키미우스 비율 닮아가네ㅜㅜㅜ

  • @user-mp3br6ph4h
    @user-mp3br6ph4h Před rokem +13

    메인 이벤트까지의 빌드업 기간이 단축된게 문제인 것 같네요
    인피니티 사가에선 엔드게임이 나오기까지 11년이 걸렸는데 멀티버스 사가는 메인 이벤트인 어벤져스5,6까지 6년정도로 빌드업 기간이 사실상 반으로 줄어들었어요 이 짧은 기간 동안 인티니티 사가 때보다 더 많은걸 진행하려다보니 스텝이 조금씩 꼬이는 것 같네요

  • @user-om4lf3vh3v
    @user-om4lf3vh3v Před rokem

    속이 활명수 먹은 듯 후련합니다. 용기내서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wq8hv5gz1o
    @user-wq8hv5gz1o Před rokem

    라이너님 간만에 영상 시청하는데 살이 너무 많이찌신것같아 놀랐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 @nukacolaa
    @nukacolaa Před rokem +163

    개인적으로 마블 영화는 마법사, 와칸다, 다중우주 등이 나오면서 우리 현실 어딘가에 존재하는 영웅들의 이야기라는 분위기를 잃어버린게 패망의 시작이었다고 생각함.
    마블 영화의 전성기를 이끈 영웅들을 보면 전부 우리 근처에 있을 법한 인간이 영웅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이야기 하고 있음.
    하지만 앤드 게임 이후의 마블 영화들이 다루는 히어로들은 우리와 관계가 전혀없는 가상의 세계 이야기 같이 느껴짐.

    • @thanosgauntlet2156
      @thanosgauntlet2156 Před rokem +20

      뭐랄까....세계관 자체에 너무 현실성이 죽은 느낌이랄까요....

    • @user-gh6zg4vd1w
      @user-gh6zg4vd1w Před rokem +8

      본인들의 판타지를 현실에 넣기 힘드니 판타지세계에는 그럴수 있어 하면서 억지로 넣는 느낌이에요 ㅜㅜ

    • @user-rq1bh9yl5y
      @user-rq1bh9yl5y Před rokem +21

      동떨어진 세계관이어도 좋으니 영웅의 서사를 좀 오래 걸리더라도 하나하나 쌓아갔으면 좋겠어요. 아이언맨이나 캡아 처럼요.
      요즘은 뭔가 서사 없이 뜬금없게 갑자기 튀어나와선 '나! 영웅(히어로)! 나는 짱 세고, 짱 멋있고, 완전 정의롭지!! 그러니 날 우러러봐!' 이러고 있는데 멋져 보이겠냐고요 ㅠㅠ

    • @user-ky5vd1ij5l
      @user-ky5vd1ij5l Před rokem +11

      맞음 그 주축이 캡틴아메리카랑 아이언맨이라고 생각함

    • @user-hm9pp3vc1t
      @user-hm9pp3vc1t Před rokem +1

      @@user-rq1bh9yl5y 그런거 생각하면 디즈니 이후 마블이 어필하는 쉬헐크 매력은 정말 최악..

  • @Dosirak-Car
    @Dosirak-Car Před rokem +4

    그냥 엔드게임 이후로 관객들이 더 이상 스토리 이어지는 거에 대해서 많이 지침요.. 새로운 캐릭터 나오는 것 자체에 대해서는 그냥 알기 귀찮음.. 그렇다고 영화가 자주 개봉하는 것도 아니고 오랜만에 개봉하면 또 그전 스토리를 다 까먹었으니 그전 영화를 다시 봐야 되고.. 그냥 관객들이 귀찮고 지침요.. 제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다 하나 똑같이 이야기하는 게 지친다 귀찮다로 통일되더군요. 이번에 닥스만 봐도 완다 비전 안 본 사람들은 재미 반감 그래도 보고 싶은 사람들은 완다 비전을 보고 어느 정도 이해를 해야 되고.. 아주 귀찮은 일이죠.. 디즈니는 나중에 문제고..

  • @user-zx8ic4co3h
    @user-zx8ic4co3h Před rokem

    너무 공감됩니다

  • @user-io3qn3jl5k
    @user-io3qn3jl5k Před rokem +2

    선 답글 남김니다 덕분에 영화관비 많이 아꼈습니다 ㅋㅋ 냉정한 리뷰 앞으로도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 @hon-maguro
    @hon-maguro Před rokem +3

    디즈니는 영화를 성공시키고 흥행시키려는 목적 자체가
    더 널리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함인 것 같아 보입니다

  • @Jay-fj6wd
    @Jay-fj6wd Před rokem +10

    요즘 마블영화를 보면 엔드게임 이전의 서사와 명성들은 환상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 시절이 그립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ㅜ

    • @user-md4kh2ef7k
      @user-md4kh2ef7k Před rokem

      억지로 속편 만드니까 관객도 억지로 받아들이는거... 드래골볼로 따지면 원작 42권으로 해피엔딩 났는데, 굳이 슈퍼같은 작품 내서 장기적으로 답없는거랑 같음

  • @wohwjde9274
    @wohwjde9274 Před rokem +1

    맞는말씀입니다 대환장의 멀티버스에서도 디즈니플러스에 나오는 완다비전 나오는거보고 와 했는데 ㅋㅋㅋㅋ

  • @rukaciel
    @rukaciel Před rokem

    아핰ㅋㅋㅋㅋㅋㅋㅋ 😂 볼때마다 느끼지만 속시원하게 이야기해주시네욬ㅋㅋㅋㅋ

  • @jaehyeonjeon3500
    @jaehyeonjeon3500 Před rokem +10

    빌드업 없는 신 캐릭터 끼워팔기가 문제가 큰거 같아요. 따지고 보면 어벤저스 이전에 나오던 캐릭터들 지금처럼 뜬금없이 한편 던져주고 나왔으면 얘는 뭐지? 했을겁니다. 하지만 각각 영웅들의 스토리를 두세편에 걸쳐서 빌드업 해두고 뭉쳐서 뭘 하던 말던 하니 이해 되는데 지금은 이해가 안되요

  • @user-gq5nl1yv7h
    @user-gq5nl1yv7h Před rokem +4

    애초에 그 디즈니 애니들 자체가 현실에 대한 지나친 환상을 심어주는 수준인데 그걸 전쟁과 전투라는 상황에 어거지로 끼워맞추려고 하니 총체적 난국이 터질 수 밖에ㅋㅋㅋㅋㅋ 근데 디즈니가 손을 뗀다고 해도 마블 직원들이 알아서 기지 않을까 싶기도.....

  • @venofinn2240
    @venofinn2240 Před rokem +2

    우리가 아무리 징징거려도, 디즈니의 수익성이 줄어들지 않는 이상 행보는 지속될 것입니다. 재잘거리지 말고, 보든지 말든지 맘대로 하라는 것이죠.

  • @user-mg4ng8eo1z
    @user-mg4ng8eo1z Před rokem +1

    머 왕조가 끝나면 암흑기가 찾아오는거죠.. 스포츠에서도 위대한 팀들이 있었지만 그 주역들이 은퇴하거나 기량이 쇠퇴한 뒤로 긴 암측기를 보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마블에서 무슨 캐릭터가 나오든 기존의 캡아, 아이언맨 등등을 이길 수가 없죠.. 세월이 일단 많이 지나야 할 겁니다.. 당분간은 dc 쪽으로? ㅎㅎ

  • @Reality.is.pizza.either
    @Reality.is.pizza.either Před rokem +7

    리리가 탈로칸들을 죽이는게 불편하다기보다 전쟁경험이 없는 대학생이 죽이는게 납득이 안갔어요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저 도입부에서 캡틴이 적을 제압하는데 불편하지 않은 이유는 전쟁을 경험한 군인이기 때문에 납득이 됐던건데 리리는 진짜 보면서 살인광인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죄책감없이 죽이더라고요 하다못해 좀 망설이는 장면이 있었다면 그나마 없던 설득력이 살짝 생길 뻔했는데

  • @proworldcon
    @proworldcon Před rokem +4

    라이너님 왜 영상 안올라와요? 디즈니사장한테 귓방맹이라도 맞으신거면 답장에 1이라고 써주세요. 제가 복수하러감

  • @bababagogoful
    @bababagogoful Před rokem

    라이너형 얼굴 나오넹?? 오..반갑당

  • @hsk3035
    @hsk3035 Před rokem

    와 말씀 잘 하시네요 ㅋㅋㅋ

  • @user-io3qn3jl5k
    @user-io3qn3jl5k Před rokem +6

    정말 한결같이 희망이 없는 상황이라는데에 동감합니다.

  • @ditacto
    @ditacto Před rokem +2

    이 분 목소리 엄청 매력적이야

  • @user-wo8kq3hf9x
    @user-wo8kq3hf9x Před rokem +3

    디즈니 때문이라기보다 정확히 디즈니 플러스 때문인것 같아요
    디즈니 자회사 시절 나왔던 작품 중에 시빌워, 인피니티워, 엔드게임이 너무 잘나와서...

  • @parkkyle6812
    @parkkyle6812 Před rokem +17

    다들 쉬쉬하는 진실에 대해 용감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디즈니가 싫습니다. 흑어공주같은거나 만들고 지네들끼리 놀라고 하십쇼.

  • @user-pikapikarome
    @user-pikapikarome Před rokem +2

    ㅠㅠㅠ......그냥 담담하게 영상 보고 있다가 라스트제다이 언급하실 때, 간담이 서늘해졌습니다.....안돼..........ㅇ

  • @ggold9364
    @ggold9364 Před rokem

    간만에 참 라이너님 다운 재밌는 영상 보고 갑니다 👍

  • @user-kimdaeung
    @user-kimdaeung Před rokem

    이 분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앳원스 리뷰 언제 올라오려나 그거만 기다리는중인데

  • @pdtelmo
    @pdtelmo Před rokem +4

    디즈니 교육하려는 버릇을 못고쳤다.. 왜 히어로 영화에서 우리를 교육하려고 하냐... 크.. 진짜 이말이 너무 사이다네요. 제발 히어로 영화는 히어로 영화로서의 성격을 가질수 있게 나둬라 ㅆ..

  • @user-xd7lm7mj3j
    @user-xd7lm7mj3j Před rokem +3

    히어로가 그 힘을 '바르게' 사용하지 않으면 범죄자 혹은 빌런과 다를게 없죠.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르는 법이라고.. 스파이더맨의 명대사처럼요. 그래서 히어로에게는 고민과 서사가 중요한데ㅜㅠ 요샌 그게 좀 빠져있는 느낌이라 캐릭터들 매력이 없어요

  • @foreignerTV1
    @foreignerTV1 Před rokem

    역시 정리정돈 끝판왕👍

  • @cafemoca200
    @cafemoca200 Před rokem

    라이너님 시원한 비판 너무 공감해요.디즈니도 좋지만 마블은 마블만의 색을 유지하게 해 주세요~

  • @Hermitofforrest
    @Hermitofforrest Před rokem +5

    제일 싫은건 페이즈 전환한답시고 내가 좋아하던 캐릭터들을 까고 존중하지 않는 테도에서 호의가 적의로 바뀌었습니다.

  • @saeba-ryo-xyz
    @saeba-ryo-xyz Před rokem +8

    이젠 히어로 무비를 너무 많이봐서 그런지 식상한면도 있네요.
    분명 새로운 캐릭터가 나오지만 기존과 비슷비슷하고 주인공에게 부여된 서사도 어디선가 본듯한 얘기이거나 아에 제대로된 서사조차 주어지지않고 외모가 다르니까 이건 새로운 캐릭터야.. 새롭지? 새롭다고 느껴야해 라는 식이여서 피곤할 따름입니다.
    비주얼적인 측면이나 액션에서도 과거에 느꼈던것 만큼 큰 감흥을 받지 못하는것도 하나의 이유일 것입니다.
    히어로가 내적 갈등을 겪고 그걸 이겨내면서 막강한 빌런과 싸우는 식의 이야기 구도는 좀 낫지만 이것도 이젠 식상할 뿐입니다.
    이런상태에서 PC까지 뭍어 버리니
    업친데 덮친격이 되버린거 같네요..

  • @user-yl7ci1sg4u
    @user-yl7ci1sg4u Před rokem

    안녕하세요 늘 잘보고있는 구독자중 한명입니다. 웹툰원작인 약한영웅도 리뷰하는 그날까지 계속 챙겨보겠슴다

  • @cherrybomb7524
    @cherrybomb7524 Před rokem +1

    저도 라이너님의 의견에 120% 동감입니다

  • @zabawark85
    @zabawark85 Před rokem +5

    개인적으로 토르는 1에서는 서사를 만들려고 하다보니 뻔했던 전개를 보이면서 앞에 아이언맨에서 눈호강하면서 비교당한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2는 뻔한 전개….는 덜어내고 개그코드를 좀 넣으면서 분명 나아졌다고 생각하고 분명 인피니티 사가를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건 맞지만….
    너무 내용이 없게 보였어요….
    근데 그게 왜 그런지를 아직도 모르겠네요…😂
    그냥…토르가 3에서 드디어 빛을 보길래 기뻤는데…
    믿었던 와이키키가 4에서 그렇게 [예술]을 예술로 싸지르실 줄은 몰랐어서…아쉬워서…
    재미순 3>1>2>4 이렇게 생각하는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user-kh9cj9qj8g
    @user-kh9cj9qj8g Před rokem

    매불쇼 잘보고 이써영^^

  • @michaelhong3540
    @michaelhong3540 Před rokem

    공감합니다 … 너무슬퍼요 ….

  • @hitman0106
    @hitman0106 Před rokem +4

    아 진짜 공감되는 얘기들이군요. 이제 아예 새작품에 기대가 안됩니다. 가오갤 제외하면요. 그 가오갤마저도 그렇다면 진짜 등 다 돌리게될듯..

    • @user-ro6fp2xx2l
      @user-ro6fp2xx2l Před rokem

      가오갤은 디즈니영향 안받았을까요
      뻔할듯 별기대가..

  • @user-kt6yk8zp9b
    @user-kt6yk8zp9b Před rokem +1

    반지의 제왕 시리즈 리뷰해주세요 할 때 까지 숨참겠습니다

  • @user-xf7bt4ry7g
    @user-xf7bt4ry7g Před rokem +1

    총체적 난국이죠 페이즈를 나눠서 스토리를 이어나가려는 의도는 좋았으나 굵직한 영웅들의 세대 교체가 좀더 점차적으로 이뤄졌어야 했음
    아이언맨과 캡아가 동시에 떠나고 블랙팬서 배우의 죽음은 빈자리가 너무 큰거 거기다가 그 자리를 채울 영웅들이 죄다 블랙워싱에 PC를 문대버리니까 거부감이 곱절로 늘어나는거죠

  • @ddiyyo
    @ddiyyo Před rokem +3

    구 히어로가 신캐릭터에게 바통을 넘겨주는것 자체는 동의하지만, 그 과정에는 서사가 있어야함.
    아이언맨에게는 위기를 함께 헤쳐나간 할리키너라는 매력적인 캐릭터가 있었는데 그런 서사를 깡그리 무시하고 대뜸 개쩌는천재라면서 '얘가이제 아이언하트임ㅋ' 라고 흑인 여성을 들이밀면서 강요하니까 거부감이 드는거지.
    PC자체가 싫은것보다는 그 과정자체가 너무 지들맘대로임. 걍 마블은 토니스타크 장례식에서 함께죽었다고보면됨

  • @gjaka370
    @gjaka370 Před rokem

    엔드게임 이후 페이즈5기대할수밖에요 할리키너
    해주셨으면

  • @user-bs2ru5cu9j
    @user-bs2ru5cu9j Před rokem

    1000% 동의합니다

  • @voo6002
    @voo6002 Před rokem +3

    설정에 비해 빈약한 히어로들의 위력, 서사가 부족해보이는 전개, pc때문인지 이전 설정을 붕괴시키는 듯한 다음 세대 히어로들이 최근 마블 영화들의 문제라고 봅니다.
    과거에도 히어로 개별로 나오는건 재미없던적도 많긴했어서 벌써부터 이런 얘기가 나오는건 시기상조일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그러했던 시절을 겪었고 어벤저스로 고점도 찍어본 마블이 기술력이나 영화 만드는 실력도 발전한 상황에 또 이런 저점을 보여준다는건 좀 실망이긴 합니다.

  • @largo6ty
    @largo6ty Před rokem +3

    디즈니가 만든 스타워즈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 @dreamerbin9191
    @dreamerbin9191 Před rokem +1

    와우.. 디즈니에 극딜을 날리는 라이너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영원히 잊지않을꺼에요~~~ ㅋㅋㅋㅋ

  • @user-ew2bo1gj1f
    @user-ew2bo1gj1f Před rokem

    맞는 말인듯~
    디즈니는 꼭 라이너님의 의견을 참고해야됨~ ㅋ

  • @user-qe7vb6nz1w
    @user-qe7vb6nz1w Před rokem +4

    기본을 갖추고 선생질하면 그려러니 합니다. 히어로 영화면 액션은 기본 덕목이라고 보는데, 닥스 토르 블팬 전부다 수년전에 나온 전작보다 못한건 좀 너무한거 같네요. 왜자꾸 주객이 전도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평소 라이너님의 말씀처럼 영화를 자꾸 본인들의 사상을 주입시켜려는 도구 정도로 보고 있는 듯 합니다. 겉으론 약자들 인권을 챙기는 척하지만, 디플같은 타플랫폼 팔아먹고 뒤에서 챙길건 다 챙기죠. 다음 시리즈 팔아먹으면서 인물서사는 대충대충..
    디즈니 넘어가고 대단히 착각하고 있는 건 확실합니다.

  • @moonul1614
    @moonul1614 Před rokem +6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딱히 디즈니 때문은 아니더라도 마블 입장에서는 힘든 시기가 맞다고는 생각합니다.
    일단 페이즈3까지 빌드업을 탄탄하게 해두고 스케일을 왕창 키운 채로 페이즈4로 넘어왔는데 지금까지 그걸 키워놓은 주역들이 대부분 퇴장해야 하는 상황이죠.
    마블 시리즈가 인기가 있었던 원동력 중 하나가 오랜 시간동안 탄탄한 빌드업으로 함께 성장하고 함께 키워온 세계관인데 그 세계관을 지탱할 인물이 부족한 거죠.
    뒤늦게 새로운 인물을 처음부터 키우기는 어려우니 후계자 느낌으로 빌드업을 쌓는데 그 과정이 팬들을 납득시키지 못해서 문제인 거니까요.
    안 그래도 힘들 시기에 디즈니가 제대로 막타를 꽂았다고 보는 편이 맞는듯.
    요약 : 디즈니의 탓만은 아니지만 디즈니탓이 크긴 하다

  • @user-lf7iz6vv6s
    @user-lf7iz6vv6s Před rokem +2

    그리고 세계관이 커질수록
    단편의 매력이 점점 없어지고 있는것도
    큰영향을준다고 생각드는게
    볼때마다 이젠 후속작을위한 대서사시를위한
    그냥 예고편을 길게본거같아서
    보고나서 만족감이 덜해진느낌을 계속받아요

  • @user-vy1ux6md4p
    @user-vy1ux6md4p Před rokem

    저번 에에올 GV 때도 멀티버스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안 좋게 생각하시더라고요 ,, 이렇게 활용하면 안 된다는

  • @user-oz1eb7xv8l
    @user-oz1eb7xv8l Před rokem +3

    마지막 영상이 왜 이런거여 진짜 망했다..?

  • @kdh4883
    @kdh4883 Před rokem +4

    1. 그냥 엔드게임으로 모든걸 이루었음
    2.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가 없는 마블은 시시해짐
    이게 진리 아닌가요
    끝 ㅋ

  • @jungneo5533
    @jungneo5533 Před rokem

    요즘 기대를 저버리는 마블시리즈😞

  • @user-fp3cz1wd4c
    @user-fp3cz1wd4c Před rokem +1

    아바타 어떤지 궁금한뎅 좀 기다려야겠죠

  • @GOATYUN7
    @GOATYUN7 Před rokem +3

    요즘은 히어로영화가 아니라 다큐같음 너무 이상한쪽에 몰입되있음

  • @qwerasdfzxcv_
    @qwerasdfzxcv_ Před rokem +15

    개인적으로 디즈니스러워진 것도 맞지만, 캐릭터의 서사를 쌓기에 너무 많이 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블이 페이즈 1부터 페이즈 3까지, 적당 수의 영웅들의 서사를 만드는데도 그렇게 많은 시간과 풀어내기 위한 떡밥을 그렇게 많이 뿌렸는데
    앞으로는 더욱 많은 히어로들이 나올테고, 그리 된다면 모든 캐릭터의 성장 과정을 전부 표현하기엔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겠죠
    그렇게 된다면 캐릭터 자체에 대한 몰입감이 과거와의 차이에서 오는 괴리감이 클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토니가 어떻게 영웅이 되는지, 어떻게 자신의 슈트를 포기하고 진정한 영웅이 되는지 우리는 정말 많은 시간을 들여서 완성된 아이언맨에 열광했고, 앞으로도 그런 완성도 높은 캐릭터를 필요로 하고 열광할테니까요.

  • @user-cc8ss7qe2m
    @user-cc8ss7qe2m Před rokem

    용기있게 소신발언 하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 @user-oj8cv9kq1s
    @user-oj8cv9kq1s Před rokem +1

    라이너 멋있어요!

  • @user-pc8ou6yu2u
    @user-pc8ou6yu2u Před rokem +3

    그냥 PC를 빼면 다시 뜹니다 한때는 이게 올바름의 상징처럼 여겨지면서 장사되고 주류가 될줄 알고 경영진이 발걸쳤다가 망했다고 봐야죠~어차피 PC는 도태 될 껍니다 돈이 안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