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은 결국 엄마의 인생을 반복한다? 감정 대물림을 하지 않는 방법 | 정신 분석 상담 전문가 박우란 | 모녀 관계 엄마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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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6. 03. 2022
  • #박우란 #모녀관계 #딸은엄마의감정을먹고자란다
    대를 이어 쌓이는 감정으로부터 내 딸을 보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만여 회 이상 심리 상담 후 분석한 신뢰받는 정신 심리학
    딸은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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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ntáře • 1,9K

  • @user_vsjfmexjancjrk
    @user_vsjfmexjancjrk Před 2 lety +6

    이런 영상은 자녀들만 본다는 함정,,, 특히 상처 받은 딸들만 본다는 함정,,, 교과서에 이런 내용좀 실었으면... 시험으로 애들 스트레스만 주지 말고,, 교육을 통해 정신적으로 개인 행복을 추구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

  • @user-kk9st2qz5h

    전국의 모든 엄마들 제발 부탁인데

  • @aziniq2565

    아버지와 사이가 나쁜 경우에

  • @cjs98362
    @cjs98362 Před 2 lety +3

    엄마가 본인의 생존을 위해서 딸을 깔고 앉는 다는 표현이 맞습니다. 돌아가신 저희 엄마도 그러셨거든요. 어렸을땐 엄마가 안됐다고 생각했구요. 나이들어서는 엄마를 이해할수 없었어요. 더 시간이 지나서는 용서할수가 없었습니다.

  • @user-hi9lp4ps3g
    @user-hi9lp4ps3g Před 2 lety +1

    진짜 딸들은 엄마에게 가스라이팅 당하면서 사는거 같다

  • @yolla4592
    @yolla4592 Před 2 lety +2

    저희 엄마도 제가 뭔가 새로운걸 하려고만하면 걱정과 두려움을 심어줘요. 그리고 제 남동생이 뭔가 새로운걸 하면 그저 응원과 격려를 하며 세상 쿨한 엄마가 됩니다. 완전 이중적이죠. 그러면서 또 얼른 독립하라 남자만나서 결혼해라 강요합니다. 막상 집구해서 독립하려하니 또 은근슬쩍 자꾸 못나가게하려는 말을 퍼붓습니다. 그집은 이래서 안좋다. 저 집은 이래서 별로다. 하도 지겨워서 그러던말던 무시하고 확 나와버리니 세상 편합니다.

  • @illicitq6472
    @illicitq6472 Před 2 lety +3

    진짜 엄마들 솔직해야 함... 능력있고 인정받는 곳이 많으면 아이에게 희생했단 말 안 나옴. 본인이 홀로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 자립에 대한 두려움으로 물고 늘어지는 걸 인정해야 함.

  • @summer-kc4iw
    @summer-kc4iw Před rokem +966

    우리 엄마는 내 기를 못죽여서 난리임. 내가 왕따를 당해도 거지같은 회사에서 쫓겨나도 성추행을 당해도 무조건 내가 잘못했다고 몰아세움. 내가 자기 주장하는게 엄청 못마땅함. 내 인생에서 엄마만 없었어도 내가 이렇게까지 무기력하진 않을 듯. 엄마 엄마가 나 꼴보기 싫은 거 알아. 나도 내 인생에서 엄마 오려내고 싶어

  • @yelli_930
    @yelli_930 Před 2 lety +1

    부모 특히 엄마들이 아들보다 딸 갖고싶어하는게 바로 이거임..내가 내 엄마한테 그랬던 것처럼 나한테도 딸이 생겨서 친구같고 어느땐 언니같은 딸을 원하는 자기중심적인 필요에서 나오는 니즈임..

  • @user-we8fz3ei5m
    @user-we8fz3ei5m Před rokem +137

    엄마가 불쌍하다 근데 엄마가 너무 밉다

  • @user-dr1jd1kc9r
    @user-dr1jd1kc9r Před rokem +483

    30살이 넘어.. 내가 비로소 딸을 키우는 엄마가 되어보니 내 스스로가 얼마나 엄마의 감정 쓰레기통으로 살았는지 이제야 느끼게 되었습니다.

  • @Soul-oo2jo
    @Soul-oo2jo Před 2 lety +1

    좋은 어머니 이미지에 취해서 가장 나쁜 어머니가 될수 있음에 깊이 공감합니다. 정말 자식에게 소름이 끼치는 짓을 하고도 모르고 선한 척하는 어머니들이 있다는 사실에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자식에게 아주 피해자로 각인시켜서 불쌍하게 인지시켜 떠나지 못하게 만들죠. 정말 끔찍합니다. 저는 그래서 오늘도 아이들에게 자유를 주는 부모가 되기위해 마음의 준비를 합니다.

  • @youthkills

    엄마가 늘 너때문에 이혼안하는거다 너네 결혼하면 이혼할거다 라는식으로 말씀하셨어요. 저는 첫째딸인데 어릴때부터 그런말을 듣고 살았고 엄마 인생에대해 책임감이 생겼어요. 제 인생을 제일 많이 갉아먹은 말이 그말이에요. 엄마가 슬퍼도 내탓같고 엄마를 즐거워해도 나때문인것 같았어요.. 다들 거리두세요..본인 10년 20년 다 앗아가는 말입니다.

  • @user-hu7xh4ie1m

    딸과 나를 익숙한 불행속에 넣고 싶다라니.. 너무 정확한 말씀이시네요.. 저희 엄마가 그래요.. 그런류의 불안이 굉장히 심한데.. 본인이 잘 모르는것, 본인이 잘 하지 않는것들을 제가 하려고 하면 일단 탐탁치 않아하며 하지말라고 제지부터 합니다.. 물론 표면적으론 저를 걱정해서라는 이유를 갖다붙이지만 다 느껴지죠.. 그냥 싫은거에요.. 말씀처럼 엄마는 자기삶이 없다보니 저를 본인과 동일시하더라구요.. 제가 본인과 다른 감정, 혹은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일종의 타인이라는 자각이 아예 없는것 같아요.. 그래서 종종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엄마는 내가 보이지않는 곳에서 잘사는 것보다 본인 곁에서 말라죽는걸 더 원하는지도 모르겠다구요..

  • @beargul
    @beargul  +454

    우리 엄마도 꼭 봤으면 좋겠는 영상. 22년동안 너무 괴로웠는데, 22살에 정신과 가서 상담을 받고 전문가님이 말씀해주신 그대로 상담 선생님께 듣고 정신이 치유되었습니다. 엄마는 나를 자기라고 생각해서 내가 어떤 새로운것을 하려고만 하면 무조건 다 막고 반대하고 걱정된다는 핑계로 못하게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엄마가 안해본거니까 두려워서가 맞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항상 매번 아빠욕 시댁욕 할머니욕.. 제가 주부 며느리가 된것처럼 힘들었어요. 초등학생때는 엄마를 도와주는게 내가 해야하는 일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열심히 엄마르 도왔는데 정작 엄마는 저한테 공감해주지 않더라고요. 제가 왕따 당하고 성추행 당했을 때도요. 정말 엄마가 필요할때 정작 엄마는 없었어요 .그러면서 계속 엄마는 꾸준하게 저한테 공감해주길 원했어요. 사랑받지 못하고 공감받지 못하고 정작 울타리 안에서 안전함을 느끼지 못했는데, 제가 성인이 되고나니 엄마는 경제적으로도 정서적으로도 기대서 너무 부담스럽고 힘들어요. 앞으로 더 거리를 두려고 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user-nk5vx9dl2o

    진짜 어릴때부터 엄마가 신경질적에다 자기중심적인 사람이라 날 감정쓰레기처럼 대했음. 울엄만 사실 엄마가 되면 안될 사람이었는데 아빠랑 헤어지고나니 밑도끝도없는 자기비하와 연민, 짜증과 스트레스... 그러면서 가끔씩 아들이 있었다면 네아빠가 안떠났다는 말 할땐 온몸에 소름이 돋았음. 엄마들이 딸을 선호하는 이유는 정말 딸이 좋아서 그런다기보단, 아들에게 풀수없는 스트레스와 감정을 딸에겐 부담없이 표출할수 있기 때문임. 그리고 결국 본인 노후 챙겨주는것도 딸이니까 딸 하나 있음 어쨌든 자긴 이래저래 의지되고 편해지거든. 아들은 여러모로 어렵기도 하고 폐끼치면 절대 안되는 존재로 인식하면서, 딸은 막대해도 상관없다고 당연스레 여기는 엄마들 많음

  • @2365451
    @2365451 Před 2 lety +1

    너무 좋은 내용입니다. 대부분 딸들이 스스로 인생 반을 망치고 나서야 깨닫는건데, 이런걸 10,20대때 들으면 참 좋을텐데.

  • @user-yo6xx4ko1t

    어렸을 때부터 늘 엄마의 크고 작은 하소연을 들어주며 살다가 그게 쌓이고 쌓여 서른이 넘어서 폭발이 됬어요. 엄마와의 거리를 둬야할 필요성을 느꼈고 엄마에게 선을 그어 행동하게 됬어요. 남들이 보기엔 냉정해보일지 모르겠지만 부모도 자녀에게서 독립이 필요하기에 어느정도는 냉정할 필요가 있다고 느낍니다.

  • @sitareva321
    @sitareva321 Před 2 lety +670

    엄마처럼 살지 않는게 가장 나답게 사는 것..가끔 엄마가 안됐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그게 본인이 결정하고 선택한 방법과 결과라서 당연한 귀결인듯

  • @myongddol
    @myongddol Před rokem +382

    사람이 무식한게 진짜 죄같아요..ㅠ 엄마도 일부러 나에게 고통을 주는건 아닐텐데... 어디서부터 뭐가 잘못된걸까요. 나도 딸에게 나도 모르게 고통을 주는 부모가 되지않으려 노력해야겠어요.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두고두고 보면서 공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