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2편은 언제 나올까? ≪파묘≫ 속 숨겨진 23가지 떡밥 & 비하인드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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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31. 05. 2024
- #파묘 #장재현 #비하인드
🎬 과연 2편은 언제 나올까? ≪파묘≫ 속 숨겨진 23가지 떡밥 & 비하인드 총정리
00:00~00:48 인트로
00:48~01:36 1. 오니의 정체
01:36~01:51 2. 실제 장의사가 된 감독
01:51~02:18 3. 도깨비 불
02:18~02:33 4. 쿠키맛 흙
02:33~03:01 5. 묘 세트장
03:01~03:18 6. 박정민(우원박)의 파묘 추천
03:18~03:51 7. 화림의 존재감
03:51~04:05 8. 촬영장 귀신 소동
04:05~04:44 9. 호불호
04:44~05:46 10. 항일 이스터에그
05:46~06:18 11. 여우
06:18~06:46 12. 소름 돋는 요괴의 정체
06:46~07:06 13. 화림의 굿
07:06~07:20 14. “여기도 명당이네”
07:20~07:43 15. Rock a bye baby
07:43~07:54 16. 숨겨져 있었던 훈장
07:54~08:07 17. 찹쌀과 말의 피
08:07~08:19 18. 최종 보스 오니
08:19~08:45 19. 은어와 참외
08:45~08:56 20. 도깨비 놀이
08:56~09:14 21. 내 부하가 될 것인가?
09:14~09:23 22. 사바하와의 연결고리
09:23~09:45 23. 파묘2의 떡밥
09:45~10:43 아웃트로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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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하] 종교를 초월한 한국형 오컬트! 장재현 감독이 들려주는 사하바 속 숨은 이야기까지｜방구석1열｜JTBC 190622 방송](/img/n.gif)
개인적으로 최고의 명작면으로 꼽는게
전화통화의 김상덕과 문밖의 김상덕 중 누가 진짜인지 악귀인지 선택해야 하는 과정에
악귀를 선택한뒤 빙의되어 테이블 위로 올라가 창문밖에 광화문 위에 오버랩되어 있는
옛 조선총독부를 향해 충성을 맹새하는 장면이 진짜 소름끼치도록 명연기였어요
문에서 물러나라고할때는 누가 진짜지 싶었는데 창문 열라고 했을때 바로 긴장감 사라짐
맞아요 진짜 거기서 헷갈렸어요,, 문열라는게 할배 귀신인줄 알았는데 오답,,ㄷㄷ
드라마 악귀가 떠올라서 문을 열어주면 안된다고 생각하면서 봤어요ㅋㅋ
초반에 김고은하고 대면하면서 대화할때 연기가 너무 연극하는것처럼 보여서 이상해보이고
몰입에 방해될까봐 걱정됐는데 그 이후부터 끝날때까지 쩔더라.;;
진짜 그 아들연기한분 일본어 연기지렸음😢
영화내에서 살인을 한것으로 지목되는 곰에 대한 부분은
곰=환웅=우리민족
결말 부분에서 살인을 한 것으로 오해 받는 곰을 죽여야 한다는 찬반여론 투표(파랑:진보,빨강:보수)를 통해 정작 진짜로 피해를 끼친 오니(일본 및 친일파) 청산은 하지 못하고 한민족들 끼리 좌우 남북으로 분단되어 내분이 일어 나게 된 애통한 상황을 말하는 게 아닐까... 매우 주관적인 해석입니다.
이런 해석은 또 첨보네
ㄷㄷ이거 지린다
❤
크…..
와...이런걸보면 난진짜 일차원적이었구나 느낌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스핀오프 처럼 김고은이 일본에서 무당으로 어떤 일을 겪었는지 짧게 드라마 형식으로라도 나왔으면 좋겠음.
진짜로요😵 전 개인적으로 화림 회상에 잠깐 나왔던 머리가 빗자루(?)에 기모노를 입고있는 맨발 여자귀신이 진짜 섬뜩하더라고요..
오니는 전투갑옷에 장수이다보니 강력함이 부각되고 섬찟한 느낌은 덜했는데 그 짧게 스쳐간 정령이 딱 일본스럽게 괴기해서 기억에 남아요
저도 보고 그생각 했어요 김고은과 같이온 무당들 이도원 병원 병실에서 연기.. 전 너무 좋았어요 무당들 스핀오프 드라마로 나오면 좋을것 같습니다
진짜떡밥회수너무안함 ㅜㅜ 맥거핀… 찝찝
@@RkAvveen99진짜 그여자인형 개 소름
쿠키로나옴
도깨비불 보면서 배우들 넋나간 표정 연기 개지리네 ㅋㅋ 생각하면서 봤는데 진짜 불이였구나
불멍 ㅋㅋㅋㅋㅋ
여러모로 보는 내내 이 한편으로 끝내기에는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 세계관과 캐릭터들이라고 생각했었음 작품 중간 중간 나오는 화림의 과거사에 관한 떡밥들도 제대로 풀리지 않았고 극중 주인공들이 3년만에 만났다는 언급으로 보아 3년전에도 어떤 사건으로 이들이 처음 만났었다는게 암시되기도 했고..
아무래도 속편이 나온다면 이 멤버들의 전사가 나오는 프리퀄 그리고 1편 이후의 또다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뭉친 멤버들의 시퀄을 그리는 시리즈가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음ㅇㅇ 멤버들 4인방 각각 매력이랑 케미도 좋고 잘만 시리즈화 하면 한국판 딥다크 고스트버스터즈 또는 퇴마록같은 프랜차이즈가 될거같음
이거 진짜 기대됨
인정
프리퀄이 더보고싶고 그이후 3편에서는 앞으로 해결해나가는 것들을 보고싶음
제임스완 귀뺨새 존나 쎼레칠수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한국이라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무섭다는 느낌보단 존나 슬펐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살아가다보면 누구나 누구의 죽음을 경험하고, 그 죽음 이후의 단계를 다 봐왔어서
친일파 개새끼지만 그래도 그 망자를 위한 노래를 유해진님과 그 화장터 관계자 배우님 읖조리며 노래 부를땐
그 슬픔이 느껴져서 눈물 났었음..............암튼 친일파 개새끼!!!!!!
검은사제들 사바하도 연결시키고
내비대로, 경로가 이탈하면서 새로운 장르로 바뀌어 버린것 난 굉장히좋았음
저는 극호였어요
좀 반대로 생각해보자면
1부내용은 파묘라는 영화가 나온다고했을때 그래도 좀 이런내용을 다룰수있겠구나했고
2부내용은…..진짜 전혀 생각지도 못한 내용과 전개였어서 2부를 좀더 집중하고 개몰입해서 봤네요ㅋㅋㅋ
나도 극호 아마 오컬트적인걸 좋아하는분들은 후반부에 너무대놓고나와서 불로인경우가많은듯
@@user-hz4un3wt3h진짜 딱 이 느낌.. 사바하 굉장히 재밌게 봐서 기대하고 갔는데 보고 나서 드는 생각은 엥 생각보다 별로 재미없는데?.. 이랬음 일단 첩장 나오기 전 까지는 엄청 재미있게 봤는데 그 뒤에 사무라이 나오면서 조금 흠.. 이라는 생각이 들음.. 비쥬얼도 조금 그렇고 도깨비 불 되는 것도 의미는 있겠지만 좀 의아한 장면 이였음 이렇게 느껴지는 이유는 아마 빌드업이 부족해서가 아닌가 생각함 파트가 두부분으로 나눠지다 보니 할아버지 영혼은 빌드업에 비해 너무 싱겁게 끝난 느낌이고 사무라이 정령은 빌드업이 부족해 몰입이 좀 안됐음
@@sw-po1nc저도 공감해요. 앞 파묘를 압축하고 뒷 얘기를 더 풀었으면 좋았겠다 싶어요. 뒤가 찐인데 장면 회상, 컷편집으로 빠르게 설명으로 지나가서 낯선데 더욱 이해하기 어려운 느낌... 일본 토속신앙, 요괴, 다이묘를 모르면 뭔말이지 일단 잡아서 이겼네라고 느낀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요.
@@mulaeng-i 그러게요 아니면 연결성이라도 더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처음에는 친일파여서 벌을 주기 위해 악지에 묻은거다 라고 하는데 사실은 쇠못을 숨기고 지키기 위해 경비를 붙이는 장치에 불과했다는 부분에서 좀 매끄럽지 않았달까.. 이 부분에 의미를 더 부여해서 서로 잘 이었으면 좋았을거 같은데 소재 하나를 그냥 위에 덧붙힌 느낌이라 앞부분 의미가 조금 퇴색되고 흐름이 끊기는 느낌이 들어서 조금 아쉬웠던거 같네요 ㅋㅋ 그래도 배우들 연기나 이런 오컬트 작품이 하나 나왔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하고 돈값은 하는거 같네요
감독이 진짜 오컬트 진심이였네, 화림의 참외랑 은어 둘중 선택, 동군vs서군 디테일에 놀랐다😮
난 진짜 재밌게 보고 왔음
뭐가 나왔다고 거기서....겁나 '흥'한게 (ㅋㅋㅋ)
아우, 내가 할려고 했는데, 한발 늦었네...(ㅋㅋㅋ)
완전 웃기다. ㅋㅋㅋ
어디 학원 다니셈? ㅋㅋ
파묘3번봤서요
배우들600만돌파축합니다
정말로 고생하셨습니다
👍👍👍
저도 3번 봤어요, 그것도 볼 때마다 재미있게~
처음 관람때 중간이후 뭐지? 했는데 n차 관람하면서 디테일이 보이고 진짜 호로 바뀜ㅋ
분석 해석 할 것도 없이 한번이면 다 이해가능할텐데 배경지식이 전번적으로 부족하면 그렇게도 느끼긴 할 듯
전반적으로 ^^
뭐라는거야 얘는ㅋㅋㅋ@@user-if5my9df8h
@@mansickim7358 저러는거야 나는 ㅋㅋㅋㅋㅋ
@@user-if5my9df8hㅋㅋ 얘는 뭐하는애임
영화보면서 감독이 역학이나 풍수를 꽤나 많이 공부했구나 느껴졌어요. 가볍게 보면 가볍고 깊이 있게 생각하면 어려운 영화같아요
개인적으로는 기대 안하고 가서 그런지 생각보다 꽤 재밌게 봄
파묘 보고 나서 사바하 바로 봤습니다. 다행히 넷플에 있더라구요. 오컬트 라는 장르를 제가 굉장히 좋아하다는 걸 깨달았네요 ㅋㅋ 공포 영화는 아닌데 뭔가 무섭고 알지 못하는 미지의 세계를 알아가는 그런 장르 이런게 참 매력 있는거 같습니다.
어제 2회차 달리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론 극호인 영화ㅠㅠ
전 3회차 보고 왔어요!❤ 진짜 볼수록 재미있어요.👍🏻🥰
후.. 저도 2트 할까봐여 진심 보고보고 또보고싶은 ㅠㅜ
저도 2트하고 옴 😊
장재현 감독은 전작 '사바하' 때 나온 경전을 직접 쓰기도 하신 분이죠... 그래서 요번에 장례 지도사 자격증 땄다는 얘기 들어도 역시 그렇구나 싶었음... 그리고 최민식 씨도 풍수사 연기의 몰입을 위해 이미 10년 전에 '범죄와의 전쟁' 때 구덩이에 한번 들어가... 아 이건 아닌가 ㅎㅎㅎㅎㅎㅎ
반면에 정작 감독님은 개신교 신자 ㅋㅋㅋㅋ
진짜 영화에 대한 열정이 얼마나 엄청난 건지 알수있지요
아 그 감독 성향이 유해진 캐릭터에 녹아든건가ㅋㅋㅋ
잘 표현 한 것 같네요.
10년전 이순신 역할로 지금의 풍수사로 환생하여 오니 목을 딴게 찐이죻ㅎㅎ
파묘 비하인드 영상 몇개 봤는데 채널마다 조금씩 다르게 해석하는게 재밌네요.
검은사제들,사바하,파묘까지 점점 성장하는게 눈에 보이고 느껴지는
최고의 감독입니다. 진짜 존경하고 팬입니다.❤
처음 굿 할때 너무 춤을 잘 ...리듬을 잘 타셔서 좀 웃겼음..ㅎㅎ물론 재밌게 잘 봐서 주변에도 추천 중
와 정리 도라방스네여 ( ᐕ)੭
파묘 진짜 재밌게 봤어요 저눙 완전 호호 !
대중의 맛으로 살린게 신의 한수라 생각 합니다 3회차 심야로 예약한 ㅎ
두번 보니 그 꺾인 부분이 더 재밌게 다가 옵니다. 안꺾었다면 사바하 처럼 무거워져서 이런 대박 흥행은 힘들었을거예요. 대중적인 선택이라 봅니다
장재현감독님 전작들 너무 재밌게 봐서 이번에 엄청 기대했는데 기대한 만큼 너무 좋았네요. 무조건적 으로 응원하고 싶은 이유도 다음 오컬트는 어떤 장르를 보여줄까 라는 기대감 때문이기도 하고 여타 다른 오컬트 영화와는 다르게 끝에 엔딩은 항상 희망적 메세지로 매듭짓기에 더욱 좋은거 같습니다.
어떤 영화감독이 대대적으로 홍보해주는 바람에 더 재미나게 봤네요 ㅋㅋ
파묘2도 기대 아니 할 수 없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퇴마록 영화를 장재현 감독님이 만들었다면 어땠을까? 이런 바라고픈 생각이 들 정도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딱 단락이 바뀌는 부분이있는데 그걸 기준으로 앞쪽은 되게 잘 끌어왔는데 갑자기 뒤에서는 몬스터 때려잡는 분위기로 바껴서 호불호가 갈리긴한데
그럼에도 볼만한 영화였다 !!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 감독님이 말하던 영화의 허리를 끊고 싶었다는 부분이었는데 재미까지 끊...읍읍!
재미 있었음
솔직히 후반덕에 흥행한거임.. 전반부 분위기처럼 쭉 이어갔으면 사람많고 좀더 현대적인 사바하였음
나같은 개쫄보는 그렇게 해야 본다고..
@@user-dd4cf3dv6n 그건 아니라고봄
@@user-cj3wr5jw7nㄴㄴ 앞에는 누구나 볼만한 나쁘게보면 지루할수도있는이야기임
중반부부터 긴장감타다가 후반부에 볼만한 눈요깃거리가 있으니까 그나마 대중한테 먹힌거에요
간만에 또 봐야지. 라고 관람 끝나자마자 생각이 들었어요.
이도현 배우가 병역을 마치고 돌아오는 시점에 바로 시즌 2던 프리퀄이던 제작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뜨기전에 캐스팅 한거라 싸게 먹혔을듯😅
중간중간 스쳐지나갔던 과거사들 너무 궁금하고 각 인물별로 스토리 전부 나오면 좋겠어요ㅠㅠㅜ 벌써 재밌겠다
세계관 설명과 떡밥도 작품 내내 설명돼있어서 납득이 충분히 갔고 너무 재밌었음
파묘 1000만 가즈아 ~🎉❤
사바하 검은 사제들도 잘 만들어진 영화. 우리나라에 이런 장르 찍으시는 감독님이 있다는게 자랑스러움
특히 검은 사제들 후덜덜
저도 2편이 기대되네요. 1편보고 난뒤... 2편이 꼭 나올거 같드라구요
2편찍으려면 배우들 몸값 몇배는 줘야될듯 김고은 이도현 다 5년전에 미리 캐스팅 된거라 지금하곤 몸값이ㄷㄷ
파면 팔수록 좋은 작품이었음!! 이전 오컬트 중에서도 내용이 꽉들어참
허... 파묘2... 기대되네요!
8:13 오니가 김고은과 나무에서 대화하는장면에서 자신을 지네라고 표현하기도했습니다
기대보다 재밌었음 영화보면서 숨겨진 의미 유추해보는 것도 재밌었어여 이렇게 추가적으로 떡밥 보는것도 존잼인 영화
너무너무 내 취향이라 살면서 영화관에서 같은영화 두번본게 처음임 오리엔탈, 오컬트 이 두가지를 어케 안보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 후속편 주세요 !!!!!
감독까지 열심히 일하시는분들 열정이 너무멋있다😢
저는 호임
연기 구멍하나 없고 너무 연기 잘하심😊
저두요.
갠적으로 곡성, 곤지암 왠만한 공포영화 다봤지만 그렇게 재밌다 소름돋는다 그런 느낌받은적이 오래됬는데 방금 보고온 파묘는 소름돋고 재미도있다고느꼈습니다 이영화는 진짜 잘될수밖에 없다고 느껴지네요❤
솔직히 할아버지 편에서 영화 끝나는줄 알았음 ㅋㅋㅋㅋ 그래서 뭐이리 허무하냐 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제 2부 시작하는거 보니 영화보다 드라마 1시간짜리 보는듯한 느낌이 들었네요
오늘 보고왔습니다... 진짜..와..👍
장재현 감독님 영화는 진짜 n차가 필수임..
영화 이해가 되면서 깨알 요소 찾는 재미가 있음
오늘 늦게나마 관람했는데 진짜 몰입도가 높았고그리고 잘 봤습니다 해석 리뷰를 보니 신기하네요
1번 봤는데 또 봐야겠어요. 도대체
오~방금 영화 재밌게 2번보고 이 비하인드보니 더 재밌네요.
많이 조사하신 것 같아 듣고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설명에 오류가 있는데, 1600년에 벌어진 세키가하라 전투는 도요토미 히데요시 사후에 벌어진 전쟁이라 1582년에 죽은 오다 노부나가는 당연히 참전할 수 없고, 지네 투구를 썼던 다테 시게자네 역시 패배한 서군편이 아니었습니다.
지네 모양의 다테 시게자네의 투구는 걍 투구 설정만 가져온 것이고, 다이묘 오니 캐릭터 자체는 임진왜란에도 참전하고 세키가하라 전투에도 참전했지만 패배해서 참수당한 서군쪽 다이묘 몇명, 예를들어 이시다 미츠나리, 고니시 유키나가 등을 섞은 캐릭터라고 보면 됩니다.
다이묘 오니가 자신은 이미 500년 전에 금강경을 다 외웠다고 말하고, 불탑을 보고 합장하는 행동을 하는데, 이는 가토 기요마사 등 임진왜란에 참전한 불교를 믿었던 다이묘들에서 따온 설정 입니다.
그러나 가토 기요마사는 세키가하라 전투 당시 승리 진영인 동군 소속 이었므로 역시 불교 신자 설정 부분만 가져온 것으로 보면 됩니다.
참고로 이시다 미츠나리와 더불어 다이묘 오니의 모델로 가장 유력하다고 알려진 고니시 유키나가는 가톨릭 신자입니다. 그래서 군기로 십자가 문양을 사용합니다. 영화 노량에서도,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서도 고니시 유키나가 진영에 십자가 문양 깃발을 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영화 속 다이묘 오니는 오다 노부나가의 식성(은어) + 다테 시게자네의 투구(지네) + 이시다 미츠나리, 고니시 유키나가의 설정(세키가하라 전투 패배 후 참수) + 가토 기요마사의 종교(불교) 등을 짬뽕 융합해서 만든 캐릭터 입니다.
파묘 2번봤는데 또보고싶다
도깨비 나오고부터 몰입도 떨어지신다는분들 계시는데 저는 너무 재밌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측한 다이묘는 "고니시 유키나가"라고 생각됩니다. 임진왜란때 조선 침략의 선봉장이였으며 정유재란 원인제공 및 임진왜란때 한양을 가장 먼저 접수한 다이묘입니다. 투구의 형상과 염불하는 모습은 고니시랑 다르긴 하지만 영화 대사를 보면 만명을 죽였다(조선인 학살), 북쪽으로 북쪽으로(임진왜란때 부산에서 평양까지 밀고들어왔음), 세키가하라 패배(고니시 참수당함), 남산에 묻힐줄 알았다(한양 가장 먼저 접수)등을 견주어볼때 가장 유력한 인물이 고니시이기 때문입니다. 세키가하라때 참수당한 다이묘 리스트를 보면, 조선의 허리를 끊는데에는 가장 효과적으로 쓸만한건 고니시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노량해전때 시마즈에게 구원요청하고, 조선수군과 시마즈군이 싸우는 틈을 타 도망간 고니시를 영화 속에서 복수하는 모습이 통쾌했습니다.
(명량 이순신장군역할 했던 최민식 배우님의 모습이 떠오르더군요)
또 추가하자면 그리고 민식이형님이 백원(이순신장군초상화)을 묫자리에 던지는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고니시 유키나가는 절실한 가톨릭 신자였습니다. 조선 침략도 처음엔 반대했고요. 세키가하라 전투 패배 이후 할복 권유에도 종교적 이유로 끝까지 거부하며 같은 일본인들에게 모욕을 당하며 참수당했는데... 영화에 나오는 다이묘 모티브는 한 명의 다이묘가 아니라 여러 다이묘들 내용을 합친 것 같네요.
@@perseusLEE 위에도 적어놨듯이 투구형상과 염불하는 모습이 고니시와 다르다고 적어놨습니다. 그래도 고니시라고 추측하는건 이어붙인 몸은 다른자의 것을 붙인것이니 그자의 기운도 받아진것으로 생각됩니다.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승리한 세력이 고니시의 목을 잘랐고, 그 목을 취한 세력은 네임드 다이묘를 잡았다고 자랑하기 좋은 전리품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후손들에게 소장용으로 전해지면서 그 후손들이 고니시의 목을 조선의 기운을 누르는데 사용한 것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고니시가 할복 안했다고 모욕당했다 하더라도 예를들면 샤넬백에 똥 묻었다고, 명품 자격이 잃지 않는 것과 같다 생각됩니다. 당대 고니시의 목은 자랑중에 자랑이라 생각합니다. 조선 침략 선봉장이자 가장 활약했던 사람인데 이런 사람을 내가 죽였다라고 말이죠.
"도깨비 나오고부터 몰입도 떨어지신다는분들 계시는데" -> 그게 자연스러운 겁니다. 천만이 본다는 영화인데 어떻게 천만명의 느낌과 감상이 같을수 있나요
아니 그래서 왜 일본 도깨비씨 남의 나라에서 민폐짓 거리 하냐고요ㅋㅋㅋ
그래서 보는 내내 불편했음^^
위에 살고 있는 김씨네가 한반도 통일 못해서 나 존나 억울해 ㅠㅠ 호소하고 꼬장 부리는거 보고 그래... 그래서 슬프고 한이 생기겠구나... 하고 공감 할 사람 있으려나??
저도 고니시말고 다른장수들이랑 다 합쳐놓은거라고생각되는게
여우가 호랑이의허리를끊었다라는게
여우한마리가 호랑이못이기거든요
극중에서도 묘주변에 여우들무리가있었고
고니시말고도 영화에나오는오니 조건에해당하는 장수들이너무많아요
그리고 음양사가 오니 시체만들때 꿰메고하는거보니까 여러장수합쳐서 만들어놓은거같습니다
진짜 재미 있게 봤네요.
도깨비불 빙빙 도는 장면에서 cg겠지? 하다가 그렇다기엔 너무 생생한데? 근데 주변에 산 나무들이 저렇게나 많은게 불붙으면 어떡하려고 cg겠지? 로 받아들였었는데 사실은 cg가 아니었고, 그 산 나무들도 만들어진 세트장이었다는게 겁나 놀랍네 ㅋㅋㅋ
진짜 대박 있습니다. ❤ 너무 연기력이 대박입니다.!!!!!!
그 장르를 작정하고 만들면 어떻게 되냐를 보여준 작품 진짜 오컬드 작품을 이렇게 만들면 본다 어설프게 만들지 말고
진짜 여기는 무지성 빠들만 모여있구나..
이번 영화는 진짜 오컬트랑은 거리가
먼 기행종에 속하는게 팩트임
오히려 진또배기는 이 감독의 전작인
사바하가 진퉁 오컬트지
오컬트랑은 거리가 먼데…
영화의 허리를 잘랐자너ㅋㅋㅋ 전반부는 오컬트가 맞는데 후반부는 크리쳐여ㅋㅋㅋㅋ
2편 나와도 문젠게
저걸 어떻게 뛰어넘냐고요
완전
완벽한 기승전결
저는 중반부터 극의 흐름이 바뀌는게 너무 좋았는데 호불호가 있더군요 ㅎㅎ;;
다시한번 봐야 하나..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 발단과 전개는 위기 절정을 위한 예비장치였었고 절정에서 모든 것들이 이해되었고 결말에서 해소가 되었습니다. 너무나 재미났네요,,갈수록 흥미진진
스토리의 흐름까지 의도한 거라니... 역시 그는
파묘 보고왔는데 김고은님 연기보고 와 미쳤다 소리밖에 안나옴 진짜 연기잘함
이정재 씨가 장재현 감독 만날 때마다 사바하 2편 언제 찍냐고 물어본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ㅎㅎ 유니버스로 이어질 지는 미지수입니다만, 암튼 장재현 감독 차기작 기다려집니다.
개인적으로 '검은 사제들'에서 정하담 씨가 연기했던 영주무당도 주연급으로 다시 한번 나와줬음 싶네요. 김고은 씨가 연기한 화림과는 다른 느낌의 무당으로 한번...
와 영화 해석 제대로 해주셨다.👍🏻👍🏻👍🏻
박정민씨 개성있는연기답게 소개시켜주는방법도 박정민답다ㅋㅋ
와 진짜 제작하는데 들인공이 장난없네요 천만 돌파한이유가있는것같습니다!
무당 진또님 파묘 리뷰 보고 이 비하인드 보니 현실적인 부분으로 많이 알아가네요 ㅎㅎ
유툽에서 파묘 리뷰와 설명 영상 여러개 봤는데 역시 무비띵크가 최고입니다 !! 👍
불호이신 분듯 디테일한 요소들 알고 다시 한 번 보면 완전 다른 영화 느낌일듯....!
2편이 나온다면 개인적으론 사바하 후속이 더 보고싶긴하지만
파묘도 나쁘지않게봐서 나온다면 좋겠네요 ㅎㅎ
창고에서 두번째 관 열리고 오니 발 보일 때가 젤 기억에 남는다..
파묘 + 사바하 + 검은사제들 오컬트 유니버스 조합 존버
와 참외랑 은어 의미가 대박이네요ㄷㄷ
속편 가즈아!!!!!!!!
진짜 파묘 재미있게봣는데 파묘2나오면 바로본다
민씨 호칭 너무 좋네요.
이거보려고 어젯밤에 부랴부랴 보고왔습니다
갠적으로 김고은님 연기력이 진짜 ... 덕분에 몰입도가 배가 되었던
재밋습니다 개인적으로 무당이란 소재가 좋아요 그리고 독립운동까지
진짜 재밌게 봤어용^^애국심이.다시 끊어 오릅니다.
얼마만에 두번 보고싶다는 영화
몰입도 짱입니다
와우 리뷰 본 중에 새로운 사실이 젤 많네요 잘보고갑니다
한국색 짙은 작품이 많이 많이 나왔으면 좋겟어요!!!!!!
공포영화 잘 못보는데도 너무 재밌더라. 4~6장도 개인적으로 재밌었음.
엄마 할머니 모시고 보러감 ㅋㅋ...엄마.할머니 대만족.. 나도 만족...
와.... 멋진 디테일s
완전 꿀잼이었음 초반은 더할나위 없었고 호불호가 갈리는 후반부도 와 이걸 실체화시켜서 이렇게 결말을 짓는다고? 완전 잘 만들었다고 봄. 진짜 드라마화 시켰어도 대박이었을거임. 항일메시지도 너무 좋았고 대박
비하인드 잼있네요👍
중반까지는 종종 다른 작품들의 퇴마와 비슷했기에 중반 이후 오니의 등장과 혈투가 전 오히려 더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2편이 꼭 나오길 기대하며 주인공의 사위가 독일인인만큼 2편에선 검은사제들 혹은 현재 제작중인 검은수녀들과 크로스오버해서 서양의 대악마와 대결하는 내용이 나온다면 어떨까 싶습니다.
진짜 존잼 너무 재밌음 벌써 몇회차 보고있는지 몰라요 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잘만든 영화임
4DX로 보고왔어요. 개인적으로는 4DX로 볼 영화는 아닌것같지만 영화자체는 티켓값이 전혀 아깝지않았을정도로 재밌었어요
진짜준비중인가? 2탄나오면 바로달려가야지
오컬트라는 장르에 별로 관심 없었고, 정말 아무 기대?없이 봤는데 딱 보고 나서 천만 찍을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간만에 영화 다운 영화 본 기분 그리고 단순히 재밌는 걸 떠나서 우리 민족에 빠지지 않는 시대적 배경으로 스토리가 우회되는 연계성 때문에 더욱 몰입하면서 보게됨.
진짜로 영화의 허리를 끊어보고 싶었던 거라니 ㅋㅋㅋㅋㅋ 오우
연출 너무 좋고 디테일 좋고 제대로 만든 영화라
언능 파묘2 가자
천만가즈야
영화가 끝나고도 이야기가 계속되는 영화 정말 오랜만이라 너무 반갑네요
기존 공포물과 차별화된게 굉장히 신선하고 천재적이라 느껴졌음
파묘에 나오는 세키가하라전투는 정확히 말하면 오다 노부나가와는 상관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오다 노부나가는 1582년에 사망했고 세키가하라 전투는 1600년으로 이시다 미츠나리의 서군과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동군으로 동군이 승리한 전투죠.그리고 은어는 아마도 도요토미 하데요시가 더 맞는거 같습니다. 서군쪽 사람들이 대부분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가신들이라….아마 정보수집하실때 오류가 있으셨던거 같아요…
노부나가를 배신하고 풍신수길이 실권을 쥐고 풍신 수길 사후 노부나가의 포로 였던 덕천가강이 실권을잡죠
진짜 죤나 재밌었음
오늘보고왔습니다~^^재밌어요❤
전극호 사운드가 너무 좋고 주연들 연기도 신들림
재밌었다 다시 또 볼것이다 혼자가서 봤는데,,,생각하게만든 영화였다,,,
파묘 매력적인 영화 1000만 시리즈 드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