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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해지기도 전에 반말 하는 사람 속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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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18. 0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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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에 반말하는 인간치곤 인성 좋고 남 배려하는 인간 단 한 번도 본적이 없네요
누가 봐도 10살 이상 많아 보이고 친해지고 싶어서 하는 경우만 예외 이더군요.
혤쓰장에서 만난 분인데 초면에 반말을 하기는 했지만 삼촌뻘이고 운동에 대해 조언도 해주시고 끝나고 저녁을 사주시더군요. 확실히 윗사람 노릇 하려고 그러는 경우는 괜찮은 것 같아요.
공감합니다. 무례하기 짝이 없죠. 가까이 둘 필요가 없는 인간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10살정도 차이나 보이면 반말부터 하는 사람 많아요.. 윗사람 노릇 하고 싶어서 그러는거 같은데, 밥한끼도 사주진 않구요
@@dijaypark5257 반말을 해도 친절하게 좋게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존댓말을 해도 ㅈ같이 하는 사람이 있죠 말을 어떤식으로 하냐의 차이인거 같습니다
친해지기 전에 반말하는 사람들과는 안친해짐. 엮이면 피곤할 사람들임
반말하고 함부로 타인몸에 손대는 인간은 손절함. 인간취급 안함.
어떻게손대나요
상대방이 먼저 말편하게 하시라고 말하기 전에는 말놓지않는게 예의지.
20살넘어서 부터는 그렇게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5살아랫사람이 반말을 하는데 격떨어지게 보이더라구요. 기분상한다고 말을했더니 내가 동안이라 자꾸 그렇게된다면서 안고쳐지는데 정말 못배운사람이라는 느낌.
저런 사람 진짜 만만한 사람에게만 말을 놓더라고요
우리 모임에도 하나 있는데 진짜 격떨어져 보이죠
@@user-lm1ty1nz2s 저도 그런 사람 딱 한번 만난적 있습니다. ㅋ
전 친해지기 전까진 말을 놓치 않습니다.
그런데 상대가 자꾸 말을 놓아서 당연히 동갑이거나 나이 많은 줄 알았는데 우연히 알고 보니 2살 연하 였어요. 제가 늘 어린친구들하고 같이 있어서 또래라고 생각 해 당연히 자기보다 어린 줄 알았데요.
그런데 웃긴건 '말 올려야 되나? 언니라 해야 돼? 이상한데 그냥 지내자' 이러더군요.
그 순간부터 거리를 뒀고 자연스럽게 멀어졌어요.ㅋ
초면에 반말하는 사람 진짜 싫어요~~!
만만한 관계다 싶으면 호칭을 야! 로 하는 인간은 결국 근본이 나쁜인간이었습니다. 예의없고 매너상실 인간은 말투를 보면 알수있어요. 초면에 반말? 친화력이 좋은게 아니고 결국 상종못할 인간의 신호입니다. 멀리하세요
동네엄마가 두살 어린데 한두번보고 말 놓길래 친하지도 않은데 반말 하냐고 대놓고 뭐라고 하니 뒤로 엄마들하고 엄청 씹었나봅니다 ㅋㅋ
역시 못배운 것들은 떡잎부터 달라요.
끼리끼리 놀라고 빠져줬습니다.
잘하셨어요^^
네 예전 직장에서 친하지 않은데, 반말하는 상사, 진짜 싫었습니다. 예의있으면 어디서나 좋겠죠.! 고맙습니다.~
그런 모임에 껴 봤자 끝은 파멸이더라구요 잘하셨어요 초반에 알아본걸 다행이라고 생각하셔요
저도 같은 경험 했네요
존대를 끝까지 해줘도 정신을 못차려서 그냥 손절했어요
잘하셨어요
자기가 아무에게나 반말하는데도 그자체를 인지 못하는 사람도 봤어요
엄청 어려워해야할 사람한테까지도 반말을 하더라구요
아마 친근해보이고 싶어서 그렇겠지 하고 그냥 이해하려구 노력하긴하지만
모든상황에서 자기가 꼭 이기고 우위에 서야하는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이런것 같기도해요
저도 지금까지 살면서 그런 사람 딱 한번 봤어요.
대학생 때 조별 리포트 때문에 관련된 어른과 인터뷰를 하는데 그 친구 때문에 깜짝 놀랐어요.
그분 말씀 중간중간에 '어' 라고 하는 거예요.
두번째, 세번째 인터뷰할 때도 계속 저와 다른 친구는 네 라고 하는데 어 어 거려서 도저히 못 참고 말을 했더니
본인도 깜짝 놀라며 그러고보니 자기가 그런거 같다고 그런데 자기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며 알았으니 고치겠다고 하더군요.
자기한테 이걸 지적 해 주는 사람이 없었다며 고맙다 하더군요.ㅋ
반말하는 사람들은 나이 상관없습니다
친하든 안친하든 나이가 위든 아래든 모두에게 반말하는데 결국 주변에 사람이 없어져요
사연자분 제일 좋은건 남편 모임 안나가는거에요 남편분이 이해해줄것같진 않으니 이런 저런 이야기하면서 피하는게 맞는것같아요 계속 이런식으로 갔다가는 결국 남편 얼굴에 먹칠하는 순간 올거에요 그것 보단 안가는게 낫잖아요 모든 화살이 사연자에게 온다고 생각하면 끔찍할듯요
친하지도 않은데 상대 의견 묻지도 않고 하는 반말 진심으로 싫어요 특히 직장에서 또래라는 이유로 반말하는 경우도요.. 도대체 저들은 왜그럴까 궁금했는데 이런 영상이 올라오다니..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ㅜㅜ 감사합니다.
더 어린데 본지 세번만에 자꾸 말놓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친근하게 느낀다는 거 같은데 기분 안좋아요.
작가님께서 병원 이야기하니 생각나네요 아이 관련되서 병원 클리닉 찾았더니 첫 진료부터 대뜸 반말하더라구요 그냥 그러려니 했었지만 결국 그 병원 안가게 되더라구요 반말로 신경쓰이진 않았지만 결국 안가게된 이유는 연결성은 없었지만 운영 방법에 회의감을 느껴서 안가게 되더라구요 별거 아니지만 작은것들이 결국엔 눈덩이 처럼 커지게 된다 생각하니 기본 예의가 참 큰거구나 깨닫게 된 시간이네요
옳으신 말씀입니다
상대방의 반말이 듣기 거북하고 불쾌하면 거리두기 또는 관계를 단절하면 됩니다만.
반말이 듣기 거북하지 않다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지내면 되지요.
저도 그래요. 이전의 직장에서 제가 10살 이상이나 많은데도 그 사람이 점장이라고 막 반말을 해대는 거예요. 저는 기가 세서 그런가? 전화로도 1대 1로 만나서도 엄청 꾸짖어 줬어요. 중간에 소리도 높이면서요. 그랬더니 자기스타일로 막 나가던 그 점장도 제 앞에서만은 항상 깍듯하게 존대말을 해 주었어요.
모임의 주체가 남편친구 부부동반 모임 이라고 했는데 그럼 일차적으로 남편으로 인해 만들어진 모임 이라고 봐도 되겠군요. 그렇다면 대략적인 상황을 인지할수도 있을텐데 만약 부인한테 저런 고민을 들었다면 방관만 할게 아니라 좀더 신경 쓰고 적극적인 대응을 해줄 책임도 있다고 봅니다. 만약 제가 남편 입장 이고 와이프에게 저런 이야기를 들었다면 오히려 제가 더 화가 나서 해결책을 찾아 봤을것 같습니다.
서열 만드느라 반말 하는게
제일 꼴갑임
초면에 반말 하는 동네 엄마 만난적 있는데 그당시엔 제가 긍정적으로 저랑 친해지고 싶어 그런가 보다 생각하고
좀 친하게 대했더니 점점 무례해지고 함부로 말을 하더라구요
안지 얼마안되서 허락도없이 반말하는 사람은 예절을 못배워서 그런듯요.
그리고 인성도 별로인것 같아요
자기보다 다른 사람을 아래로 봐서 그런듯 해요
학벌이 낮거나 수양이 덜 되었거나 지식이 미천해서 그렇습니다. 십 대 애들에게도 존중의 의미를 담아 존댓말을 하는데 남의 부인인걸 알면서 반발 틱틱 하는것은 너는 나보다 서열이 낮아 앞으로 받들어주었으면 좋겠어라는 무언의 압력이고요. 사람 경험 덜해서 나이로만 우열이 가려진다고 여겨 그렇습니다. 동네 놀이터에서도 조심스러운 데 하물며 친여동생도 아닌 한 가정의 안주인인데 반말을 찍찍하면 전 안 만날 것 같아요. 남의 심리까지 이해하면서 배려하기엔 내 삶이 피곤하니까요.
작가님이 알려주신 방법
사교성이 좋은 것 같아요.
처음부터 반말해서 깜짝 놀랐어요.
제가 예전에 누군가에게 했던 말 입니다.
이 말을 듣고 얼굴표정 굳으면서 미안하다고는 하는데 그 뒤로 말을 안걸고 날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 부작용도 있더라구요.ㅋ
이유야 어떻든 기분이 나쁘면 말을 해야하는거군요. 오늘도 명쾌한 결론! 속이 시원합니다. 무례한 사람 정말 싫네요. 작가님!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다른사람 때문에 참지 않겠습니다!
표현하라는거군요
초면반말은 같이해주는게 답❤
그게 제일 효과적인 방법이긴 합니다. 하지만 마음이 여리고 친해지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사람들 한테는 속으로는 그러고 싶지만 실제 행동으로 그런 대응을 하는것 조차 쉽지않죠.
나이가 같거나 비슷하면 같이 반말해도 나쁠건 없지만 상대가 엄청 나이가 적을땐 같이 반말하기는
사회초년생이 면 얘긴다릅니다
어짜피 곧 나갈사람 이면 몰라도~
저도 상대방이 반말하면 하대당하는것같이 느껴져서 그사람 좋지 않더라구요 진심은 겉에서 티나니 허락 이 중요한것 같아요~~
저도 그 의사 영상 봤어요 저도 그유튜버 팬이지만 그부분은 저도 의견이 달라요
저같은 경우, 의사나 경비원, 택시기사분등 친분이 쌓일 사이가 아니면 반말 들었을시 더 깍듯한 높임말로 존중하며 대답해요 그럼 그분들이 반말이 수그러들거나 반말이 바뀌진않더라도 저를 존중하며 얘기를 해주시더라구요
지인이 될 사이가 반말하면 일단 나이를 물어보고 나이가 더어릴시 내나이를 몰랐구나 하며 내나이를 확실히 말해주고 그래도 반말하면 그래 같이 반말하자~고 하고
저보다 나이 많을시 그냥 친해지려 그러는구나 하고 좋은 마음으로 굳혀요 단 나를 낮추려는 의도가 느껴지면 그게 시기가 언제든 저도 ㅇㅇ님이랑 잘지내고 싶어서 편하게 언니등으로 부르면서 반말할께요 하고 반말한답니다.
반말하는 사람을 그닥 어려워 마세요 작가님 말씀대로 친해지려 그러는거 아님 덜성숙한사람 아님 내위로 올라서려는 사람 셋중하나니 속으로만기분나빠말고 솔직히 말하고 내맘 가는데로 편하게 대하세요^^
깐족거리거나 무례한 사람에게는 묻는말에만 단답형으로 대답하는 대화법을 통해 대화 자체를 회피해야 시비거리가 생기지 않습니다
나는 초등학생한테도 존대하게 되던데 사교적이든 뭐든 그건
무시함이 깔려있지않으면 친하지도 않는 사이에서 나올 수가 없는 행동임
헉 나도 내게 다짜고짜 반말하는 사람 만났는데 제가 정색하며 저 언제봤다고 반말이세요? 하니 상대편이 당황해서 말꼬리 흐리더라구요
아 또 있었었네요
어떤사람은 내게 반말해서 나도 반말로 대했더니 ㅋㅋ 당황하시더라구요
멋지네요. 이렇게 대놓고 지적을 해줘야 정신 차리는 인간들이 있죠.
남작가님께서는 자세히 설명하셨지만, 복잡하게 생각할것 없습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사연에는 자세한 설명은 없지만, 만약 반말을 제외한 나를 대하는 행동이 예의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예를들어 존칭은 쓰지만 행동은 무례하게 나를 대하는 사람과, 반말은 하지만 나를 대하는 행동에는 그닥 문제삼을것이 없는경우, 정답은 본인의 마음에 있습니다. 사람의 소통이 말로만 진행되는건 아닙니다. 분명 행동을 보면 자연스럽게 느끼게 됩니다, 상대가 왜 반말을 하는지, 나를 무시하려고 일부러 그러는지, 아니면 원래 나이어른사람한테는 무조건 반말을 하는 사람인지. 세상엔 원래 이렇게 못배워서 천박하게 행동하는 사람들도 존재합니다. 자신에게 한번 물어보세요. 내 마음이 어떻게 대답하는지. 만약 내 생각에 상대가 후자에 가까운 사람이라면, 전 반말을하던말던 그냥 무시하고 냅두겠습니다. 어쩔수 없이 매일 (자주) 만나서 일해야하는 존재도 아니잖아요? 남작가님은 정중히 한번 물어보겠다 하셨는데요, 음...말해서 상대가 들어쳐먹는 사람이였다면 애초에 초면에 반말을 시작조차 하지 않았겠죠. 제 생각입니다.
반말을 떠나서 타인을 만만하게
여기는 행동 역시 똑같습니다
나한테 만 만만하게 굴거나
반말하는게 아니라
누군가 만만하게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그상대방 한테 똑같이 반말을 했을겁니다
님 께서 얘기하신건
먼저 상대방이 초면에 다짜고짜 반말하니깐
역으로 같이 그대로 반말은 반말로 대응
하는 그런의미 에서 작성한게 아닌가 싶네요
서로간에 직언이 가능하면
조언하는 관계 이고
일방적이면 대화도 안통합니다
수직적 인 관계 이면서
서열 을 중요시 여겨버리면
한명은 끌려다니는 관계만 될뿐
절때 인간관계 로 생각안해요
인간관계 는 서로 맞춰 가는거지
수직적인 관계 전제하에
서열 로 두고보면
그건 인간관계 의 의미가 아닌
복종 의 의미로 변질됩니다~
얘기하는자 의 입장에서 본인이
쿨하다고 어필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듣는자 입장에서 쿨한게 와닿아야하는게
맞는거라 저는 생각합니다~
반말도 감정 이 좀 상할만한 뉘앙스 가 있죠
진짜 반말 하더라도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나 뉘앙스 가 따로 있다고봅니다
말투나 목소리 톤 분위기 등
아무리 반말이든 지시 라던지
퉁명스럽게 얘기하는것과 부드러운톤의
반말 역시 타인에대한 감정이나
그사람 에대한 인성 등 을 생각해볼수
있을꺼같다고 봅니다
이런 반말 같은경우 타인에대해
좀 깊이 알고지낸지 오래이고
타인이 막상 그 반말을 들어도
상대방에대해 좋은 인식이 있더라면
누가 어떤 멘트를 하냐에따라
달라진다 생각합니다
어찌돠었건 초면에 반말하는건 문제있는거고 기분좋지 않는건 사실입니다 저도 겪었는데 그런사람치고 인간성좋은 사람 못봤습니다 거리를 두는게 좋습니다
사회 생활에서는 나이에 관계 없이 서로가 높임말 써야 서로가 존중하게 되니 바람직하다고 생각.
01:51 🔖그냥 보기에는 별 거 아닌 고민거리이다 싶을 수 있지만 우리가 관계에서 불편하고 힘든 게 사실 별 거 아닌 일들 때문이다. 관계에서 큰 하자가 있으면 그건 오히려 답 자체는 쉽다. 그 관계를 끝내면 되는 거다. 그런데 이래도 되는 건가? 저래도 되는 건가? 하는 의문이 드는, 그런 작은 균열 때문에 관계가 더 애매하고 힘든 것이다.
11:39🔖어떤 종류의 사람들은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악의를 품기도 한다는 의미예요. 사연자님이 사람마다 다 가치관이 다르고 사회적 태도도 다르고 하니까 반말에 대해서도 태도가 다른 거 인정한다 하셨잖아요. 그걸 고려하고도 기분이 나쁘다면 한 번 상대방을 의심해보는 것도 괜찮아요. 왜냐면 너무 친화력이 좋아서 막 들이대는 타입이거나 젊은 꼰대거나 이런 거면 사연자님이 벌써 이해를 하셨을 것 같기도 하거든요.
12:09🔖사람의 호의라는 건 제법 직관적인 거라서 꼭 이러이러한 게 사회적 매너다, 이런 일반론이 있다고 해도 막상 사람을 대하면 '그럴 수도 있지'하고 생각이 바뀌곤 하거든요. '원래 초면에 반말하는 거 아닌데 저 사람은 그냥 그런 사람이네, 재밌네.' 이럴 수 있거든요.
12:45🔖만약 이 사람, 알 수 없는 악의가 느껴진다, 뭔가 해석이 안된다, 그냥 거칠어서 불편한 정도가 아니라 불쾌하다, 이런 느낌이 계속 된다면 그냥 모임에 당분간 나가지 마세요. 만에 하나 그 분이 수동공격형 인간이라면 그걸 대면해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면 사연자님만 이상하고 예민한 사람 되거든요. 가족이나 20년지기 친구도 아니고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모임에 안 나가시면 돼요.
13:30🔖근데요, 그게 생각보다 싫은 일을 안 하고 살아도 큰일 안나더라구요. 저도 사연자님 나이대에는 싫은 일들 다 억지로 하면서 살었어요. 나 하나만 참으면 다 평화로우니까, 나만 좀 참자. 사람이 어떻게 다 좋은 것만 하고 사냐. 이런 생각을 했죠. 물론 어떻게 사람이 나 좋은 일만 하면서 사냐, 이건 맞죠. 근데 이것도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과정에서 덜 좋은 일을 거쳐나야 하는 경우인 거예요. 싫은 일을 좋은 일로 가는 계단으로 삼아서 디디고 가는 정도인 거죠. 그런게 아니라면 굳이 싫은 일을 억지로 하면서 살 필요가 없어요. 특히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는 더더욱 그럴 필요 없어요. 왜냐면 다른 사람 때문에 내가 뭘 너무 참잖아요? 그러면 내가 이 사람한테 정말 좋은 일을 진득하게 해줄 수 있는 힘이 소진돼요.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관계가 나빠질 때 꼭 이런 과정을 거치더라구요. 노력을 하는데 잘 안된다, 이러는데 엉뚱한 데다 함을 빼는 거예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는 거면 직접적으로 그 사람을 사랑하는 일에 애를 쓰고 너무 싫은 일을 참는 건 안하는 게 더 효율적이라는 거, 이걸 기억해 두시면 좋겠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반말도 감정 이 좀 상할만한 뉘앙스 가 있죠
진짜 반말 하더라도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나 뉘앙스 가 따로 있다고봅니다
말투나 목소리 톤 분위기 등
아무리 반말이든 지시 라던지
퉁명스럽게 얘기하는것과 부드러운톤의
반말 역시 타인에대한 감정이나
그사람 에대한 인성 등 을 생각해볼수
있을꺼같다고 봅니다
늦게 결혼했는데 하나 있는 윗동서가 저보다 한살 어린데 처음부터 반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반말 섞어가며 얘기했더니 " 동서, 말이 좀 짧다~" 이러더군요. 그래서 형님이 첨부터 반말하길래 친하게 지내자는 의민줄 알고 나도 반말 한건데 아녔나보네? 그랬더니 암말도 못하던군요~ㅋㅋㅋ
며칠전 미술동아리반 선생님의 미술전시회를 관람하러 간적이 있습니다
공동전시회여서 상대분과 작품에 대한 대화를 하는데 반말을 하는 겁니다 칠십대인 나보다 한참 밑인것 같은데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어르신들께 유독 바로 반말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50초반 여자 지인이었는데 ~했지? ~했잖아 등 상대 어르신 동의 따위 전혀 구하지 않고 그러던데 어리신들을 어리숙하다 생각하는 것 처럼 비춰져서 정말 덜 보이긴 하더라구요.
어떻게 그런 시각을 가지고 계신지 존경스럽습니다,,,핵심을 잘 설명해주시니 이해가 잘 됩니다, 젊으신데도 경륜이 느껴지는 지혜가 보입니다,,,,,감사합니다,
평소에도 궁금하단 주제였는데 다 보고 감상 댓글 또 남길게요 감사합니다
00:01 사연자A님의 반말 문제에 대한 고민
01:51 반말 문제가 고민거리인 이유
02:16 남인숙 작가님이 겪으셨던 비슷한 반말 문제 경험담
03:21 친해지기 전에 반말하는 세가지 이유
03:46 첫번째 이유 -> 친분의 허들이 낮은 사교적인 사람일 경우
05:45 두번째 이유 -> 서열 문제를 잘못 배운 사람일 경우
9:35 세번째 이유 -> 텃새 부리는 수동공격형 인간일 경우
고마워요
정리해 주는거 읽으며 들으니 훨씬 내용의 이해가 쉽네요
최고예요🎉❤😊
이 사연은 텃세 부리는것같아요 기강잡을라고.
@user-gj9mv4dk2s 그러네요 남인숙 작가님께서도 11:59 첫째나 둘째의 경우라면 사연자님도 벌써 이해를 하셨을 것 같다고 하셨으니 선생님 말씀처럼 세번째 사례일 확률이 높을 것 같이요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한 번 본 영상이더라도 두 번째 볼 때는 다시 볼 때의 깨달음이 있음을 알게됐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ii2fe3hi4u 타임라인 없는 영상에서 제가 다시 볼 때 편하려고 피운 요령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 너무 이쁘게 하세요 ㅎㅎ 황금주말 보내시길 빌어요~
제 경험에, 사회에서 대충만난 사이인데 저보다 한살 많다고 해서 깍듯이 대해줬더니 완전 하대하더군요.이후 나중에 민증보니 동년배였는데도 계속 하대해서 지금은 피하고 있음.무슨 심보인지 모르겠어요.그렇게 우위에 서고 싶은 건지.
전 그냥 존댓말로 할 말 다 해요. 저도 친해지고 싶으면 말 트는데 안 그런 사람은 굳이..
제가 0등 입니다
조회수 없음이였거든요 ^^
아뭏튼 잘 듣고 갑니다.
나이 들수록 자신이 좋아하는거 귀히 여기는거 하고싶은거 하고 사는게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 눈치보면서 관계를 유지한다는 것이 정서적 낭비라는 생각이 들면서 관계도 정리하게 됩니다.
저보다 훨씬 어린 학부형들 예전에 반말들 많이들 하더라구요 ㅎ 다 과거일이지만
씁쓸했었네요
저도 바로 반말하는 의사들 여럿 봤는데 그 이후엔 절대 안갑니다. 나랑 나이도 비슷했는데 왠 반말인지..
이건 어떨까요
그사람이 나한테 반말하며 친밀감이 있어서 나도 그사람과 격없이 친해진 듯 나도 그 언니한테 자연스레 말을 놓는거죠.. (반존댓말)
말을 놓고 반말한 그사람과 똑같이 대하고 때론 거짓으로 반존대말로 맛장구도 쳐주고요....
근데 모임의 다른사람한테는 본인 스타일대로 정중하게 대하는 모습
초면에 반말하면 예의에 어긋난다는 걸 배우지 못한 무식한 집안에서 큰 여인이라면 가까이 하지 말구요, 그걸 배웠는데도 시전하는 무식한 여자라도 가까이 하지 마세요
항상 잘 보며 듣고 있어요
정말 선한 방법이네요~~👍👍👍
하시는 말씀마다 너무 좋은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운동 모임에서 몇 번 봤는데, 내 나이랑 신랑 나이 묻더니 혼자 반말하더라고요. 저한테는 반말, 신랑한테는 아직 존대하는데 신랑보다 나이가 많은 걸로 최근에 지인한테 들었거든요. 저랑 친하지도 않구요. 예의 없게 느껴져서 그 사람보면 불편했는데, 작가님 말씀 듣고 나니 다음에 물어봐야 겠어요. 작가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마지막 멘트는 정말 마음에 확 와닿아요~~ 새겨들을께요!!❤
그 누구한테도
반말은 하지않는다!!
싸울때도! 다나까 붙인다!
저 최근에 이런 고민하고 있었는데 작가님께서 딱 답을 주셨네요 저의 경우는 2번인 것 같습니다.
사연자님과 똑같이 부부모임에서 이런 상황인데 남편에게 말하기도 제가 아떤 행동을 하기도 애매해서 고민하고 있었어요
저도 컨디션 좋을 때만 나가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 ^^
오늘도 영상 잘 보겠습니다 😊😊
우리나라 사람들 남자나여자나 나이 어리다 소리 들으면 무조건 누르고 보는게 몸에 밴 사람 많음 나는 어린 애들한테도 초면에는 반말 안하는데 직업상 그래서인지 몰라도 못 배운티 내는거라고 유튜버에서 어떤 분이 얘기하든데 말투 들어보면 그사람 인격이 대충 보이죠
꼭 나보다 어린건들이 저렇게 하고 통수침 보자마자 친해지고싶다고 반말하더라 진짜 반말때려박는 것들 치고 예의있고 착한것들 하나 못봄 나도 반말안하지만 상대한테도 반말 못하게 함
반말도 감정 이 좀 상할만한 뉘앙스 가 있죠
진짜 반말 하더라도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나 뉘앙스 가 따로 있다고봅니다
말투나 목소리 톤 분위기 등
아무리 반말이든 지시 라던지
퉁명스럽게 얘기하는것과 부드러운톤의
반말 역시 타인에대한 감정이나
그사람 에대한 인성 등 을 생각해볼수
있을꺼같다고 봅니다
이런 반말 같은경우 타인에대해
좀 깊이 알고지낸지 오래이고
타인이 막상 그 반말을 들어도
상대방에대해 좋은 인식이 있더라면
누가 어떤 멘트를 하냐에따라
달라진다 생각합니다
만약 내가 무례했기에 반말한거다면
먼저 상대방이 초면에 다짜고짜 반말하니깐
역으로 같이 그대로 반말은 반말로 대응
하는 그런의미 에서 작성한게 아닌가 싶네요
저런사람 꼭 있음
된통 당했으면 좋겠다
서열잡으려고 하는거나 수동적 공격성….저거 이상하게 남편들 모임에 나가면 저걸 당할 경우의 수가 엄청 늘어남 ㅋㅋㅋㅋㅋㅋ
저도 그런 경우 많이 겪었는데.. 전 그럴 때미다 이예 대놓고 말해요. "저한테 왜 자꾸 반말하세요? 저한테 반말하지 마세요!" 라고 짧게 간단하게 톡쏘듯이 대놓고 말해요.. 그것도 사람들 여럿 있는데서요... 그러면 초면에 반말한 그 사람도 나를 함부로 못 대해요.. 저 사람 보통이 아닌데 강단있다 여겨져서.. 또 하나는 나한테 반말로 무슨 말을 던졌을 때 아주 또렸한 존댓말로 "네 뭐라구요?" 너 말 못 알아들었다는 투로 대답해요. 존댓말로 말할 때까지
하 근데 저는 사회초년생 나이는 아니고
30대인데 상대가 10살 이상이거나 3살 이나 연상이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아예 밖이면 몰라도 직장에서 그러면
아 나보다 어려서 반말 했는데 .. 이러고
그사람이 친한 사람들이 많고 이러면
저만 이상한 사람 될까봐요 ㅠㅠ
제가 요즘 느끼는 고민이 올라왔네요. 인간관계에 대해 조언을 듣고 싶어서 구독하고 보는 중인데 나이 어린 사람들하고 지내려니 어떻게 하면 기분 나쁘지 않게 말하고 존댓말을 쓰면서 말할 수 있는지 고민입니다. 답이 없는 관계이거나 이해관계가 없다면 과감하게 끊어내지만 애매한 상황에서 단호하게 말하면 예민하게 구는 건가 하는 생각이 있었어요. 관계라는 게 별거 아닌 상황에서 힘들어하는 일이 많고 작은 균열이라는 말이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제 외모만 보고 어린 친구가 맞아맞아하면서 반말하면서 대꾸하길래 매우 무례하고 불쾌하다고 느꼈습니다. 모르는 척 하고 무시하길래 그제서야 존댓말을 쓰더군요. 처음부터 끝까지 공감되는 내용이었습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챙겨보겠습니다.
80년대생 입장에서는 끼인세대라 위에서는 서열의식 강요하고, 어린 분들이 반말 하는 걸 두 번 용인 해야하는 삶이네요? 친해지기 전에 말 놓는 건 무례하다고 생각합니다.
회사 다른부서에 이런사람이 있는데 짜증나네요 근데 그 부서 다른분들이 잘해주셔서 일단 놔두고 있습니다
저는 시누 남편이 저에게 반말을 합니다.
교육을 받지 못한 교양과 예의가 없는 인간 부류라 생각하고 손절한 지 8년은 더 됐습니다.
참고로, 고기집에서 처남댁인 저에게 "오빠가 고기 구워줄까?"라고도 했죠.
희안하게 저는 다 높여서 말 하는데 그걸 또 기분 나빠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선긋는거 같다고... 난 별로 안 친하니까 높여서 말 하는건데 높임말 쓰지말라고 성질 내는거 보고 더 싫어짐
다른데서 인정 못받는 인간들이
텃세부림
저라면 그냥 같이 반말할거 같아요. 친해지고 싶다고 바로 반말하지 않습니다. 그건 무례한 행동입니다.
아쉬운소리 하지마시고 받고 그냥 반말하셔요.
참을인자 셋이면 살인을 면하고
정중함에는 적이 없다
내가 시골에서 주말농장을 처음 시작할때 인근 농가중에서 텃세인듯 아닌듯 유난히도 깐족거리는 사람이 있었음
물론 노골적인 적대행위는 없었으나 말끝마다 유씨, 유씨 하며 하대(도발)하였고
하는 일마다 은근슬쩍 참견하였음
기분은 나빴으나 묻는 말에는 단답형으로 대답하고
참견에는 아주 부당한것 외에는 다 들어주면서 정중함을 잃지 않았음
결과 지금은 호의적으로 변해 동생이라 부를때도 있고 유사장으로 부를 때도 있음
그리고 나의 경우는 학교후배를 만나도 어릴적부터 같이 놀았던 후배가 아니고 사회에서 만난 후배라면 후배님 하고 존대말을 써줌
물론 상대방에서 말씀 편하게 하세요라고 먼저 얘기하면 그때부터는 반말을 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호칭만은 신경써서 불러줌
우리도 영어처럼 다같이 반말하거나 다같이 존댓말만 씁시다 좀... 수레기 같은 인간들은 존댓말 절대 안할태니 다같이 반말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친구 부인!! 아주 싸가지 없네요!!! 너무 자기밖에 모르는인간!이네!!!!
나에게 이득이 있다면 참을수도 있지민.그런게아니라면 당장 모임 그만두세요.
서로 나이도 모르는데 보자마자 언니라고 하는 사람들은 왜 그럴까요? 같이 늙어가는 비슷한 또래인데 보자마자 그러니 내가 나이들어 보이나 하는 생각에 기분이 썩 좋진않더라구요
단!!!!! 안고친다???
똑!같!이! 대해준다
반말은 듣기 싫어요.
서로를 존중해야되는데,
결국 친하게 지낸답시고,
무례한 언행이
나오게 된다;;;
반말하는자들은 퇴치한다.
같이 반말하라는데 그건 너무ㅠ친한 느낌 들어서 거부감이 있는거지
초면에 반말하는 사람인데 그 사람은 저보다 2살 어린데도 반말을 해요
그리고 만남의 무리에 반말하는 사람보다 나이가 더 많은 사람도 있는데 반말하는 사람도 있어요 . 들을때마다 거슬리긴 해요 ..강의 들으니 쬐금은 이해가 되긴 한네요
제가 소셜 IQ 가 조금 낮아서, 말 편하게 할 타이밍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ㅋㅋ 그래서 성대방이 미리 해주면 고마워요 ㅋㅋ
정색. (뭐라고 하셨어요? ) 언제 봤다고 반말이야? 로 정리해봅니다
아이 친구 엄마도 초면에 나이 물어보더니 반말해도되지?라고 하면서 바로 반말...인연끊었네요
교회목사도 그런 사람 보았어요. 쌍스러운 인간이지요.
전 사람들이 너무 어리게 봐서 불편한 사람 입니다.
그래서 아주 간혹 이렇게 초면부터
반말하는 경우에 당황스럽더라구요.
당연히 자기보다 어리다 생각하는거죠.
전 그럴땐 이렇게 말하네요.
죄송하지만 많이 어려 보이시는데,
저보다 10살은 어리실 것 같은데 몇살이세요? 아무리 많아도 5,6살은 어리실 것 같아요.
이렇게 말하면 보통 웃으면서 자기 나이 많다며 몇살이냐 묻습니다.ㅋ
알고 보면 보통 7살 정도 어립니다.
미안하단 말도 안하는 ㅆㄱㅈ도 있었네요.
저두요....
나보다 나이 10살 이상 많은 사람야라도 몇번보고.반말 하는건 싫습니다
밥사줘도 뭘 사줘도 그런 사람은 싫습니다.
직장이면 어떻게 하나요? ㅠ 직급도 저보다 높은데 괜히 말했다가 갑분싸 되기도 싫고 알아서 존댓말 을 써주면 얼마나 좋아요 ㅠㅠ
고민한다는거 자체가 문제아님?? 당연히 걸러야지. 똥은 무서워서 피하는게아니죠.
딴에 친밀한 척한다꼬 반말지껄이는거. 극!혐!
안지 얼마 안됐는데 반말해도 괜찮은 사람 있고 상당히 기분나쁜 사람 있는데 그건 왜 그런건가요?
저희는 일 특성상 3~5개월정도 만났다 헤어지기를 반복하는데 처음봐도 그냥 말 놓더라구요~ 싫다는 느낌을 주면 그세계에서 왕따에요~ 정말 웃기지도 않아요~ 여자들세계 정말 말도 많고 힘듦니다~
영어가좋긴해요 존댓말이 별로없으니 나이서열의 가장큰 원인이죠
특히갱생도보리문드이가 대부분그러 하더이다,
부당거래 영화에 이런 대사가 나온다네요 호의가 계속 되면 권리인 줄 안다고
저는 50대까지는 한 살 차이여도 아랫사람에게도 깍듯이 존대했어요. 그래서 주변에
사람이 없었어요. 그러나 60대부터는 열번정도 만나 깊이있게 소통이 되었다싶으면 아랫사람에게는 반말합니다. 의식적으로요. 그러나 한 살차이 윗사람에겐 여전히 깍듯합니다. 그래서 친구를 많이 사귀였어요.
첨부터 말을 해야합니다 전 그런거 원하지않는다고...그러지말았으면 좋겠다 말해야해요
부드럽고 말하는데 상대가 말하는데요 무식하게 묻지도않고 말놓는건 안됩니다
물어보고 해야합니다 안된다고 말하면 반말하시면 안됩니다 지금이라도 말하셔요
전 불편하다고 밖에서 어린얘들한테도 존대말하는데 어디서 반말이야
무식해서 그런거니 말하셔요 반말 묻지도않으시고 그러시는거 저 원치않는다고 서로 존대말했으면 좋겠어요
고칠지알았는데 계속그래서 제가 부탁할께요 서로 존대말이 좋을거같아요 서로 오래된 동창도 아니고 좀 기분이 그래요 부탁드릴께요
이런식으로 말하셔요 보면 바로 할말있다 하고 저리 데리고 가서 말하셔요 정중하면서 또박또박 말하셔요
반말도 감정 이 좀 상할만한 뉘앙스 가 있죠
진짜 반말 하더라도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나 뉘앙스 가 따로 있다고봅니다
말투나 목소리 톤 분위기 등
아무리 반말이든 지시 라던지
반말을 떠나서 타인을 만만하게
여기는 행동 역시 똑같습니다
나한테 만 만만하게 굴거나
반말하는게 아니라
누군가 만만하게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그상대방 한테 똑같이 반말을 했을겁니다
만약 내가 무례했기에 반말한거다면
먼저 상대방이 초면에 다짜고짜 반말하니깐
역으로 같이 그대로 반말은 반말로 대응
하는 그런의미 에서 작성한게 아닌가 싶네요
퉁명스럽게 얘기하는것과 부드러운톤의
반말 역시 타인에대한 감정이나
그사람 에대한 인성 등 을 생각해볼수
있을꺼같다고 봅니다
이런 반말 같은경우 타인에대해
좀 깊이 알고지낸지 오래이고
타인이 막상 그 반말을 들어도
상대방에대해 좋은 인식이 있더라면
누가 어떤 멘트를 하냐에따라
달라진다 생각합니다
인숙님이 동안이셔서 반말당하셨나보네요
제 이상형이십니다^^
지적이고 이쁘시고 목소리나긋나긋
혼자보기아까워 아빠한테 유튜브링크해서 보내드립니다
어떤 어린 놈이 반말하는것 오래 참았는데 내 기분이 너무 나쁠때 반말하길래 죽일놈 살릴놈 욕 바가지로 먹였음
초면에 반말하는사람
무식해 보여요~
나이 먹으니까
반말이 편하게 나오게 되네요
아녀~그으려~
노인들 그러는거 진짜 싫어요 첨본 사람한테 왜 반말이신지 일단 그분이 옳은 말 하셔도 말투땜에 무시하게 돼요
이거는 그냥 살짝 다른얘긴데
성품좋은 사람들은
윗사람한테 먼저 말놓으라함
근데 이상한 애들은
윗사람이 말 놓는다고 지도 반말 찍찍함ㅋㅋ
윗 사람이 언질도 없이 반말 찍찍하는데 똑같이 해줘야죠 안그래요? 어찌 본인 기준일까요? 너무 자기중심적인 사람이네요!! 무언의 압박일수도 있죠 니도 예의없이 반말 찍찍하니 나도 그럼 그렇게 해도 되는거 맞지? 예의는 같이 지키는겁니다 아랫사람이라고 막 대하면 똑같이 당해요 요즘 젊은 사람들 얼마나 똑똑한데요? 나이가 벼슬은 아닌 세상인건 아시죠???
아인슈타인이세요?? 상대성이론 오지네요
@@user-gj9mv4dk2s ㅋㅋ 어른이 말놓는다고 똑같이 놓는게 맞나요.. 잘 배운 사람은
어른을 친구로 안봅니다.
자기중심적인건 어른이 말 놓으니까 나도 놓는다가 자기중심적인거 아닐까요?
저는 한두살 나이많은 상사나 그런사람들 말한게 아닌게 포인트에요
예전에 저도 회사에서 저랑 같은 나이에 직급있는 상사년이 반말찍찍하길래
똑같이 반말로 되갚아줬더니 난리치더라고요
어이가 없어서
@@user-cs8hu2sm3r 어른이 어른같아야 대접하지 안그래?
@@user-cs8hu2sm3r 나이를 동구녕으로 먹어서 대접만 받으려고하나부다 나이가 벼슬도 아닌 세상인데^^
저보다 어린데 반말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는 기분나쁘게 받아들이지는 않습니다 친숙하게 다가오고 싶어하는것 같더군요
저는 기분 나빠요 심지어 노인이라도 그러면 상대도 안해요
촛점은 상대가 아니라 나이다. 그냥 빙그레 웃으면서 바라보며 얘기하면 된다. 나는 자유로워진다. 누구라도 만날 수 있다.
2등
글쎄요. 전 외려 초반부터 반말이라고 따지는 사람들이 더 성격 조심해야하는 사람이었어요. 그리고 너무 일찍 반말해서 이상하다 싶었던 사람들중에 오래지내고 보니 진짜 진심이고 잘 해주는 사람이었던 적도 있었음.
그건 드물죠 오히려 좀 사귀어서 괜챦구나 했다가 좀 지나 그 첫인상 안좋았던 이유를 접하게 돼서 깜놀할때 많아요
그건 사람에게서 풍기는 인격의 냄새같은게 있는것 같아요
'만의 하나' 는 '만에 하나'로 읽어 주시고 / '악의가 느껴진다' 는 '악이가 느껴진다'로 읽어주세요
소유격 '의'는 '에'로 읽고 둘째음절에 쓰인 '의'는 '이'로 읽습니다
작가님 구독하고 경청하고 있어요 요즘 낙이에용~
관형격 조사 '의'는 [의/에], 둘째 음절 이하의 '의'도 [의/이] 둘다 발음 허용합니다. 자음을 첫소리로 가진 '의'만 [이] 발음입니다. 예를 들어 '무늬[무니]' 이런 식으로요~
지나가던 현직 국어 강사입니다~
나도 띄어쓰기, 읽기, 맞춤법
엄청 신중히 쓰고 정확하게 쓰려 하는데
좀 피곤하다...이런 건...
다짜고짜 반말쓰는 오늘의 주제와 비슷함이 느껴지네작가에게 충고라고 하고 게다가 틀려서 어쩔까 위댓글 단 분처럼 나도 알고 있는 사실인데 좀 웃긴다 참고로 이건 나의 독백이다
에휴.......😂
1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