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픔은 사라졌지만 불행한 사람이 더 많은 이유
Vložit
- čas přidán 23. 01. 2024
- '마음 지구력' 저자 윤홍균 원장님 모시고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드로우앤드류 신간 ‘FREE WAY 프리 웨이' 보러가기💙
교보문고: product.kyobobook.co.kr/detai...
예스24: www.yes24.com/Product/Goods/1...
알라딘: aladin.kr/p/bq2Fo
비즈니스 문의: bydrawandrew@gmail.com
(*개인 컨설팅 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연락은 삼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기획: 드로우앤드류 linktr.ee/drawandrew
연출: 성지PD @likeccrazy2
맞아요,, 요즘 친구들 약속 잡는 것도 나가는 것도 부담스럽더라고요. 마음의 여유가 없고 많이 지쳐서 그런 것 같아요. 날도 추워져서 혼자 생각만 많고 우울해지는 것 같아요. 생산적인 일과 비생산적인 일 모두 의미가 있는 거니까,, 죄책감 갖지 말아야겠어요. 힘❤❤
맞아요. 무의식연구소라는 채널의 최면상담해주는 영상에서 들은 적이 있어요. 자신이 하기 싫은 일을 하고 있는 내담자에게 그 자신의 깊은 무의식이 이야기 하더라고요. 그 경험도 다 내공으로 쌓인다고요. 어떤 경험이든 어떻게 바라보느냐,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차이를 만드나봐요.
키리누키를 더 많이 봅시다 ㅋㅋㅋ
너무 공감이 갑니다 대한민국은 쉼과 충전의 중요성은 가르쳐 주지 않고 오로지 열심히 사는 모습만 보여줬으니 당연 지치는 건데 그때도 의지부족이라 하며 더 채찍질하니 결국 부러지는 겁니다
제발 놀기위해 일하는 문화가 만들어지길
한국에서는 나이대별로 삶에 대한 기준이 정해져있고 그 바운더리를 벗어나면 이방인이 되어버려서 힘든거같아요…
언젠가 내가, 그리고 우리가 내가 비튼 이 부조리한 세계에서 이방인으로서, 부조리에 반항하며 살 용기를 갖기를....
못 배우면 쓰레기 줍는 사람들처럼 살 거라면서 겁 주고 성적과 스펙으로 승부 보는 경쟁사회에 너무 지나치게 많은 실력자들이 자리를 차지 하려고 경쟁하는데 거기서 밀려나면 스스로 실패자라는 마음의 감옥으로 밀어넣는 상황이 계속 반복되는 현실. 게다가 성공해도 승진은 To 공석 수가 정해진 만큼 극소수가 선택되고 일 잘하면 더 많은 걸 요구받다가 번아웃 와서 그만두고.. 왜 받은 만큼만 일 적당히 하다가 가려는 사람이 많은지 알 법한 시스템
나원참...우울 빌미로 세상을 부정하진 맙시다.겁을 주기는 무슨 누구나 다 성공하는 게 성공인가?일상이죠.
승진을 시키는 이유가 뭔데요ㅋㅋ 더 어렵고 복잡한 일 더 많은 돈 주고 맡기려는 거지.
그거 못하겠음 본인이 사장님 회장님 해야지 근데 사장도 꽁으로 하는 거 아니죠.야근을 자처해서 하는 사람이 돈을 버는 건데ㅋㅋ
본인이 못 버텨서 나간 걸
굳이 번아웃이니 뭐니 이유 붙일 필요가 없습니다.
@@user-go9zb8sj3l 님 같은 사람들이 많아서 더욱 지치는 것 같아요
폄하와 조롱 비판에 찌든 사회, 이제 와서 누구를 탓 할 문제도 아니고 그런다고 해서 달라질 것도 없다. 그냥 근 10년 사이에 세상이, 사람들이 너무너무 못 생겨졌다고 생각함...
제생각은.. 승진아무리하고해도 띵까띵까노는데 나라에서 나온돈 다해먹고 나쁜짓저질러도 나보다 더잘사는사람들 때문에.회의감들어서그런거임 열심히노력해서 대기업들어가고 인정받고살지만 집에서노는친구들이 혜택더많이받고 사기꾼들 (ex 전세사기등) 들이 다해먹는데 열심히 할필요가없으니깐요 진짜세금많이낸사람들은 아무런 혜택이없는나라고 자꾸 잘나갈려고하면 끌어내리고 하향평준하시킴..
@@user-go9zb8sj3l 답인척 ㅋㅋ 거리는거 넘 보기 싫다~~
성취가 없어도 지칠 수 있다.
너무 당연한 말을 용납하지 못하고 지내왔네요...
또 뒤돌아보면 '남들에 비해 못하지만' 성취를 꾸준히 하며 지내왔구요...
매일 밤마다 오늘이 생의 마지막이길 기도하면서 잠들어요. 분명 나름 열심히 살아와서 석사 졸업하고 원하던 직업도 얻었는데, 회사의 불합리한 처우를 수차례 경험한 이후로 내 존재 가치가 사라지게 된 것 같아요. 이런 조직에서 참고 버티는 것만이 능사가 아닌 것 같아, 다른 공부를 시작해서 허탈함을 잊으려 하는데, 공부할 때만 잠시 잊고 펜을 놓는 순간 그만 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막상 그만 살고 싶어도 나의 소멸로 상처받게 되는 사람들이 떠올라서 행동으로 옮기지도 못해요. 번아웃이 온 것 같은데, 가만히 있는 나를 내가 못견디니 이러나 저러나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이런 제 감정을 훤히 들여다봐주시는 것 같아서 펑펑 울면서 봤네요.
저는 저 자신에게 편지를 쓰면서 번아웃의 시기를 견뎠었는데, 그 때 저도 내가 그만두면 피해를 볼 사람들에 대한 죄책감이 컸었어요. 그런데 각자의 삶의 무게가 어느정도 있는게 오히려 서로가 건강해지는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2키로 덤벨이 맞는 사람이고 누군가는 5키로 일수도 있겠다 하는.. 0105님도 죄책감 보다는 나를 존중해주시능 시강 가지시길 바라요..비슷한 경험이 있어 주제넘지만 댓 남기고 갑니닷...😊
엄마같은맘으로 몇자 남겨봅니다.. 아직 젊고 직업도 바꿀 수 있는 나이입니다. 그 일 때문에 목숨을 담보하지 말아요.. 너무 싫으면 다른일 해야해요. 석사학위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우선 내가 즐거워야 합니다. 제 딸도 금융기관 2년차 근무하고 곧 퇴사한답니다. 본인이 너무 힘들다하니 그리 하라 했습니다. 우울감으로 힘들게 출근하는 자식 바라보는것도 많이 힘듭니다. 세상은 내가 존재해야만 세상의 의미가 있어요..늘 나 자신부터 챙기는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오늘이 마지막이길 기도했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그때 전 힘들어할 자식들을 생각하며 그냥 하루 하루 버텼습니다. 힘내시길!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오늘이 마지막이었으면 하지만, 또 실행에 못 옮기는 이유는 남겨질 자식들 때문이에요. 저는 40대 세아이가 있는 싱글맘인데, 엄마가 자살한 후 혼자 살아가야할 아이들을 생각하면,,,그냥 밥해주고 빨래하고 청소하다 그냥 하루가 가네요. 벗어나고 싶네요.
얼마나 힘드실까요 ㅜㅜ
일의 성과와 상관 없이 님은 존재 자체로 소중한 사람임을 잊지마세요
쉼을 통하여 재정비 되어지고 또 다른 새로운 문이 열리길 함께 기도할게요
진짜 내가 그 상황이었어도 똑같이 생각했을 것 같아요.. 저도 죽을만큼 힘든 순간에 상담도 받으러 다니고 매일 울고 그랬어요 ㅠ 지금은 많이 좋아졌답니다 힘내세요
다른 사람들이 빨리 인정받는게 너무 부럽고.. .난 그 정도가 안되니까 좌절하고 ㅠㅠ 쉴 때도 재충전이 안돼서 능률 안 오른다는 것도 맞는 말이네요…
직장에서 특정 자리나 목표를 달성해야 밀려나거나 따라잡히는 개념이 아닌이상 그렇게까지 생각하실 필요는 없으실텐데 아마 그런 직장이신 것 같아 안타깝네요 어쩔수없이 스스로를 남과 비교하는 삶을 살고 계시니..그런 직장이 아니라면 그런 스트레스는 없는데 ㅜ 인정욕구.열등감은 누구나 있을수 있지만 그게 인생에서 꼭 달성을 해야하는건지 아닌지 스스로 판단해야 할 것 같네요 ㄷㄷ
SNS의 함정이 큰 영향을 주는것 같아요. 편리하게 정보공유로만 사용하면 좋지만,다른사람과(거품인경우가 많지만) 비교하며 자기의 존재가치를 떨어뜨리게 되고, 실제로는 그런 역량이 안되는데 그걸 추구하려고 쉬지않고 달리기만 하면 번아웃이 오는거죠. 쉬어야 되는데 재충전 해야 하는데 그럴 여유가 없지요. 계속 쫓기는 듯한 압박감때문에요. 교수님이 이야기한 것처럼 SNS가 없던 시절에는 나 자신과 비교할 뛰어난 사람은 일년에 딱한번, 대입시험 만점자가 신문1면 장식한것이 유일 했었지요. 지금은 잠깐 쉬려 스마트폰 집어들면 인스타등에서 뛰어난 성공자를 매일 보며꿈의 키를 높이지요..닿지도 못할건데..
사람마다 속도가 다르고 시기가 다른건데 그걸 이해 못하고 재촉하는 주변사람들도 문제임 그냥 내 길을 묵묵히 가야함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건 나임
폴란드로 탈출함.
비교 덜하고, 오지랖 없고 일과삶의 밸런스 좋음. 정신적으로 덜 피곤함.
사람사는거 비슷하긴한데 그래도 차이는 있음.
개인에 대한 자유(물론 그에 대한 책임 당근 필요)랑 존중이 한국은 너무 부족함. 진심 여기로 취업해서 정착하고 사는데 한국 있을때보다 너무 행복함.
현지 여자친구나 여기 친구,지인들 만날 때, 정신적으로 덜 피곤해서 좋음.
폴란드에 사려면 폴란드어 잘해야하나요?
어딜가나 영어는 통하지만(케바케) 폴어 잘하면 거주하는데 더 편하죠.
폴란드살다왔는데 다시가고싶어서 토할거같아욬ㅋㅋㅋㅠㅠㅠㅠㅠㅠ거기선 동네한바퀴돌면 스트레스풀렸는데ㅠㅠ
이번영상은 30-40이 꼭 보길. 생산적이지않으면 안되는 듯한 sns로…. 진짜 세상이
이상해지고있어요. 다들
힘
헝 미친 영화나 웹툰 정주행하게 되는거...제 지금 모습이라 너무 소오름..ㅠㅠㅠ앤드류는 진짜 제가 너무 힘들때마다 딱 맞는 영상을 올려줘요...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그것조차 재미없음.. 뭐든 다 똑같이 느껴지고 좀 보다 말음
자려고 영상 틀어놓고 가만히 듣는데 펑펑 울었어요. 지금의 저를 누가 다 들어낸 것 같아요. 지금도 사는 것 자체가 지치고 딱 올해까지만 살고싶네요.
정확히 3년 전에 이 번아웃이 나에게 왔고 그래도 내가 존경했던 어른이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했는데 네가 노력을 더 해야지라는 답밖에 들을 수 없었다 그 순간 멘탈이 바사사사스사사사사수사사샤삭˙Ⱉ˙ 0.1초 만에 빻아줌 마늘 빻는 기계임
누군가는 도망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내 순수한 10-20대를 남김없이 갈아 넣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그곳을 다 정리하고 뒤도 안돌아보고 나온 나 자신 정말 지금 다시 생각해 봐도 너무!!!!!! 잘했고 칭찬하고 싶다는 생각이 발톱에서부터 올라와여ㅕ
부럽습니다..
마지막 부분에서 헐 이거 나다 했던게 무언가 시작하면 꼭 결과물을 보여줘야만 할 거 같아요ㅠㅠ 하고싶은 게 생겨도 ‘그거해서 뭐하게?’ 를 스스로 늘 질문하고있었네요,,, 지금 내가 해보고싶다고 해서 이 시간 이 돈 들여서 이걸 하는 게 맞나? 하는 질문을 늘 하다가 결국 안해버리는 ,,,, 아직 젊으니까 !!! 이젠 결과물을 바라기보단 더 많은 걸 시도해보는 걸 목표로 살아가봐야겠어요 🔥
예전과 달리 친구들 얘기에 재밌지도 않고 공감도 안되고 똑같은 얘기 계속하고 하소연하는 거 보면 해결책 나왔으면 일단 실행해야지 똑같은 하소연 하는 거 한심해보이고 듣는 시간도 아깝고 .. 엄청 냉소적이게 되네요
그리고 실패 반복하면서 쉬는 기간 길어진 만큼 뒤쳐진다는 걸 알고 쉰다고 완전히 재충전되는 것도 아니고 죄책감 들어서 쉬는 기간 최소화하고 계속 도전하면서 살고 있네요
저는 ㅃㄹ 하고 싶은 직무 합격해서 안정되는 게 목표라 다른 게 눈에 안 보여요 화이팅합시다
말씀마다 너무 공감됩니다.
저도 번아웃 전문가(??)예요ㅋㅋ 제 눈높이, 기준을 많이 낮췄다 생각했는데, 심리상담 받고 나서 돌아보니 여전히 온라인에서나 보는 갓생이 기준이더라고요.
체력도 안좋고, 경제적으로 풍족하진 않아서 그 기준 자체가 불가능한 거였는데... SNS 삭제하고, 판타지 소설도 멀리해야겠어요ㅠ
멍때리는 시간이 간절한 듯요.
쇼츠로 보고 보러왔는데, 처음에 하는 말씀을 보고 눈물이 나왔어요. 별말 아닌거같은데 내가 이전회사를 다니면서 했던 생각들이고, 친구들 만나면 했던 행동들이어서 퇴사 후 집에서 가만히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밥만 먹으면서 놀고 있어요.. 예전에는 영상에 나온 것처럼 노래 하나 듣는 것도 너무 좋았고, 맑은 하늘을 보는 것만으로도 오늘 하루 행운이 넘치는 하루가 될거같아서 너무 좋았고 뭐든지 다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자신감도 있고 끊임없이 하고 싶은 것에 도전하는 사람이었던거같은데... 영상보고 오히려 위로가 엄청 된거같아요. 예전엔 내가 지금 느끼는게 어떤 기분이고 이런거에선 내가 이런 감정을 느끼는구나를 정확하게 알았던거 같은데 지금은 하나도 모르게 됐어요. 지금의 제 상태가 번아웃상태라는걸 받아들이고 시간을 조금 두고 사회생활을 다시해야겠어요. 지금까지 제대로 쉬어본적이 없었던거같아요. 이룬것도 없는데 왜 쉬냐라고 혼자 생각하고 계속 제 감정을 무시하고 달리기만 하고 왔어서 그런지 지금은 제 상태를 받아들이고 커리어나 스펙을 위해서가 아닌 제 자신을 위해서 하고 싶은 것들을 해봐야겠어요.
잘 나가는 주변 친구일수록 자기가 이룬 성과랑 결과로 인정받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나 이렇게 열심히 했어" 이렇게 말하는 친구한테, "그래 너 진짜 대단하다. 나는 그렇게 못할거 같은데" 라고 말해줘요. 근데 그 친구가 엄청 행복해보이거나 그렇지는 않아요. 오히려 이룬 거 없는 제가 더 재미있는 일, 재미있는 모임 찾아서 잘 다니는 것 같고. 이렇게 사나 저렇게 사나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삶 자체를 즐기지 못하고, 쉬지도 못하면서 산다는 것은 좀 슬프네요 ㅠ
회사 점심시간에 잠깐 일이 있어 집에서 밥을 먹으면서 보는데 울어버렸어요...'자신이 지쳤는지도 모르는 분들이 많아요' 라는 말을 듣고 울컥하다가 눈물이 났어요...이런 내용 너무 공감가고 위로가 돼요..
들으면서 너무 공감되는 것 투성이었어요ㅠㅠ 사람이 실패도 하고 생각했던 것과 다른 현실에 현타도 오고 무기력해질 수도 있는 건데 그런 상태를 주변에서 더 못견뎌하는 것 같아요. 저도 주변 시선에 매몰되어서 지쳤는데도 계속 생산적인 일만 하려도 애쓰다보니 무언가를 제대로 해내지도 못하면서 쉬지도 못하는 악순환을 거친게 아닌가 싶네요. 그냥 주저앉을 수도 있고 쉴수도 있는건데 말이죠...! '죄책감'이라는 단어가 특히 공감이 되는데 굳이 가질 필요가 없는 단어였네요! 쉴때는 확실하게 충전하기! 나에게 조금 더 관대해져도 될 것 같다는 확신을 얻어 갑니다:)
5:07 와 어제 내가 생각한 거랑 완전 똑같아요... 어제 밤에 잠이 안 와 이런 생각 했어요. 세상 모든 게 다 멈추고 나만 살아있었으면 좋겠다.. 아님 내가 죽거나.
우와 윤홍균 원장님 '사랑수업' 책 읽고 정말 많은 도움 받았었는데 드로우앤드류님 채널에서 뵙게 되니까 너무 반가워요ㅜㅜ 항상 좋은 책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2분짜리 확언 틀어놓고
힘들때 힘을 받아서 힘내서 살아가요😊저는 받은 에너지가 너무 많은데
제가 드릴수있는게 없어서
조용히
기도드립니다❤❤❤
앤드류님의 평온과 구독자님들의 평온을 바랩니다 오늘도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
경쟁이 너무 빡세서 쉴수가 없음
또한 옛날부터 "놈들 쉴때 움직이라고" 했음 쉴수없음
와... 지금 딱 제 상황이라서 눈물났어요.... 내가 요즘 슬럼프인가? 번아웃인가? 다 때려치고 도망가고 싶다 아무도 없는 곳으로 가서 혼자 있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거든요.. 그런데 영상에 나오는 이야기보면서 오 이거 난데? 이거 내 이야기인데!??? 하면서 공감되고 번아웃인걸 인정하라는 말부터는 눈물이 났어요ㅜㅜ 생산적인 삶을 사는 사람만 진짜 삶을 사는거라고 생각하고 열정적으로 살았던 사람인데, 그게 번아웃의 원인이 되었을 줄이야... 마음지구력 꼭 읽어봐야겠어요...
우와 ㅎㅎ 제가 좋아하는 윤홍균 원장님과 앤드류님이 한자리에 있다니 참 선물받은 것 같은 퇴근길이네요😊 감사합니다
이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 어쩔~
훈훈하고 보기좋은 투샷입니다.
감사합니다^^
휴식이 중요하군요 저도 쉴때 죄책감이 느껴져서 이도저도 아닌걸 겪을때가 많은데 좋은 영상입니다
12:25 이 부분 특히 공감되는게 저도 몇 가지 취미생활을 하는 것들이 있는데 몰입해서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하다 보면 주변 사람들이 자꾸 그것들을 수익원으로 만들 뭔가를 찾더라고요. 자격증 따서 부업이라도 하라 그러고요. 전 그냥 쉬면서 충전을 위해 하는 활동들인데 말이죠 ㅠ
정말 잘 들었습니다
책 너무 좋더라구요. 예시를 잘 들어주셔서 쉽게 읽히더라구요.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어떤 것들을 개선하면 좋을지가 상세히 적혀있어서 벌써 두 번 정독했습니다!! 좋은 책,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요즘 들어서 사람은 혼자 살 수가 없다는 걸 많이 느낍니다.
지금 20대들이 힘든 이유가 핵개인화가 돼서 그런 게 아닐까...
그리고 뭐든지 한번에 이루어지는 건 없다..라는 걸 느끼네요.
옛 속담 틀린거 하나도 없더라구요.
뱁새가 황새 따라가면 가랑이 찢어진다고 하잖아요.
뭐든지 단계가 있는데, 1단계에서 갑자기 10단계로 건너뛸려고 하면 그때부터 문제가 생기는거 같습니다.
이 세상에 어떤 것도 1단계에서 10단계로 한번에 점프 할 수 있는 건 없더라구요
그나마 유튜브가 발달하면서 이런 분들의 얘기도 들을 수 있고
정말 다행이죠. 내 주변에 조언을 구할만한 사람이 없다면
유튜브라도 잘 선별해서 들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예, 맞습니다, 저는 20년도 전에 20대초반에 어찌하다보니 친오빠와 독립하여 살면서 친언니의 절친이 남는 방한개에 들어와 살면서 방세개에 한명씩 들어가서 3년을 함께 살았습니다. 무슨 시트콤 남자셋여자셋같은 느낌이랄까요. 셋이서 달달이 같은 돈을 내고, 전기세도 내고 장도 보고, 기억해보면 그때 행복했죠. 셋다 직장인이었고요. 혼자사는 게 좋을 때도 있지만, 전 형제가 많고 같이 살면서 간접적으로 자연스럽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윗세대가 어떻게 하고 사는지, 많은 조언을 얻었던 것 같아요. 참 무시못합니다. 그리고 윗사람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고, 예의도 배우고요. 참 어려운 시대에 젊은이들이 살고 있다고 느낍니다.
쉬지못하는거 쉬는꼴을 못보는 주변인때문에 더 번아웃되어가는 우리들😢
소름 돋네요. 번아웃이라는 단어를 알고 있었지만 그게 제 상태일거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어요.
너무 힘들고 우울하고 정말 의욕없이 자꾸 게임으로 도피하고, 사람들 만나기도 힘들고, 이젠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도 모르겠는 상황까지 와서야 내가 쉼없이 살았구나를 문득 느꼈는데 이렇게 느끼고서도 번아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영상에서 말한 그대로 생각했거든요. 내가 이룬 것도 특별히 없는데 번아웃? 에이, 뭔 번아웃이야. 뭔가 큰 성공을 하고 이룬 게 많아야, 혹은 나이가 더더 들어야 오는 게 번아웃이라고 생각한 거 같아요.
홀린듯이 영상을 다 보고나서 깨달았어요.
몇 개월 지속된 이 상태가 번아웃이었구나. 내가 지쳤구나. 내가 나약해서라는 자책감에 빠져있었는데, 여태 열정있게 달려오기만 해서 그렇구나. 지나간 십년을 다시 달리라고 하면 못할 것 같아요. 그런 생각이 드니까 정말 열심히 달려서 그런가보다 싶습니다.
인스타그램을 접게 된 것도, 이제는 갓생이라는 단어에 질려버린 것도 다 이 상태와 연관이 있던 거였네요. 번아웃이라는 거 깨닫고 갑니다.
내게 쉼이 필요함을 알았어도 인정하지 못한 채 불안했는데 이제는 인정하고 생산적인 일도 비생산적인 일도 계획하며 사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덕분에 뿌연 머릿속이 조금 정리가 되어가는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12:31 그게 해서 뭐하게? 어릴떄부터 부모님한테 자주 들었던 말이네요.... 그래서 뭘 하든지 비관적이고 냉소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어른으로 자랐고 인생 망했...
제발 애 함부로 낳지 말아주세요^^
너무 좋은 내용 잘 들었습니다ㅠ 많은 위로가 되네요.. 교수님 책 조만간 읽어봐야겠어요!! 말씀 감사합니당❤
와저에요...몇달전까지 열정적이였는데 지금 모든게 다 불만족이고 부정적이에요.. 울컥😅
학생때부터 과경쟁 속에 살았으니 이젠 하고싶은걸 하며 살아야지
세상엔 직업이 정말 많고 다양한데 뭔가를 이루어내고 달성해야만 하는 직업을 가지신 분들이 이런 고통에 노출되있으신 것 같아 안타깝네요
대한민국 에 가장큰 문제점 자유시간 보다 노동을 위한 시간이 너무 김 😊
5:07 그 지인이 바로 나예요... 세상이 멈췄으면 좋겠어요🥲🤣
윤홍균 원장님 말씀 새겨듣고 '마음 지구력' 열심히 읽으면서 충전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우와, 윤홍균 교수님, 세바시 너무 잼있게 봐서 더 찾아보고 싶었는데 마침 출연해주셨네요!!! 🤣 선댓글 남겨요!! 14분 플레이 타임 기대기대! 👏👏👏
좋은 내용의 영상인것 같아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훌륭한 영상이군요
야근에 주말출근에 매우 바빠서 체력도 안되는데 쉴때 공부해야하는데 운동해야하는데 하면서 스스로 스트레스 받아했던 저를 생각하며 들었습니다. 지금은 출근하다가 교통사고가 나서 누워서 뭘 할수가 없는데도 지금 교통사고라도 나서 쉬고있을때 공부해야하는거 아닌거 하고 생각하고 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생각해보면 돌은것같다가도 뒤쳐질까봐 또 불안하고 그러네요. 나이들수록 기회는 사라지니 더 그런것같아요
교통사고가 나서도 '공부해야되는 거 아닌가.'
접니다. 저도 그랬었네요.
왜 그랬을까 싶어요.ㅠ
지금 저에게 꼭 필요한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나에게 딱 필요한 이야기네요
놀땐 잘 놀자❤
들으면서 백퍼공감!!!입니다~~~~~~좋은영상감사감사
아... 제게 너무 필요했던 영상... 감사드립니다.ㅠㅠ!! 윤홍균 원장님 + 드로우갓드류님 최고!
겨울이오면 당연히 봄이 온다고 믿잖아요.전 정말 운동화 뒤에 떨어지는줄도 모를정도로 걷거나
한두시간 미치도록 배게때리거나
미친듯 그림그립니다
베개를요…?
최근에 본 유튜브 중에 가장 제 마음을 위로해주는 영상이네요.. 안그래도 번아웃이 와서 제 탓, 부모님 탓 하면서 죄책감 느끼고 살고있었는데 벗어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거든요. 저 책부터 읽어야할 거 같아요. 책읽는거도 죄책감느꼈었는데 이젠 안그래보려고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그거 해서 뭐하게?” 이 질문 정말 극혐이네요😭 “그냥” 할 수도 있고 안할수도 있죠.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자신을 해치지만 않으면 뭐든 해도 괜찮습니다.
남의 사생활에 뭐든 수용할 자세가 없으면 질문하지 맙시다.비판, 비꼬는 듯은 의도는 정말 무례하죠. 막상 좋은걸 하고 성과를 내고 있으면 질투합니다.
모든 말이 다 공감돼요ㅜㅜ…번아웃이 오면 오는대로 가볍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라는 교수님 말씀에 위로를 받아서 책을 구매하고 싶어졌어요!!
아 힘나❤
앤드류 턱선 봐.. 갈수록더 잘생❤ 귀욥😊 오늘 영상도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비생산적으로 사는 앤드류 브이로그 한번 찍어주시면 좋을거같아요❤❤ 임신중인데도 갓생살고싶어하는 저를 보며 도대체 왜 내려놓지를 못하는지 의문이에요. 😮
윤홍균 원장님...💚 예전에 우연히 외부에서 강의듣고 정말 깨달음을 많이 얻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뵙게되니 더 반갑네요! > <
요즘 너무 무기력하고 쉬는것조 죄책감 느끼며 살고있는데... 도움되는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마음 충전하는 시간을 잘 가져보겠습니다!
저도 번아웃~~~ ㅠ 하지만 계속 쉬지않고 일하는... 하하하.. 좋은내용 감사드립니다^^
너무 공감가요 저는 스스로 나약하다는 말이 싫어서 뭔가를 하다가 너무 지치는 상황이 와도 아냐 이정도 가지고 지친다는건 나약한사람이지라는생각에 쉴수가 없어요 아직도 그상태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가 잠이 부족한 사회인 듯요. 모두들 잠을 푹 주무세요. 잠이 보약입니다.
타 통계를 보면 한국인 4대보험 근로자를 통틀어서 보면, 그중에 16%만 대기업 등에 취직해있고,
즉 반면 84%는 중소기업에 다닌다는 거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연봉자체가 크게 차이나기때문에,,
결국 한국은, 스카이 출신/ 해외 명문대/ 의사/ 변호사 등등 극소수의 상류층 직업만,,
연애도 하고 결혼도하고 쾌적한 집에 살고 적당한 차도 몰고 그렇게 인간답게 살수있는 반면,,
나머지 최소 80% 정도는 중소기업에서,,, 과연,,, 적당한 집에 살고 적당한 차를 몰고,
해외여행도 가고,, 그게 가능할리가 없잖습니까??
그 16대 84 라는 그 비율/ 틀 자체를 바꾸지 못하면,,,
제 아무리 공부하고 노력하고 자기계발을 해도,,
어차피 대기업 및 전문직, 공기업에 갈수있는 비율은 전체의 16%입니다.
즉 과열경쟁이라는 거죠.
다들 노오오력을 할수록 상향평준화가 된다는거죠.
그래서 대학을 다 나와봐야,, 어차피 대기업 못간다죠.
영어 유창, 코딩, 뭐 주식투자 해외 MBA 뭐뭐뭐.. 각종 기타 스펙을 막 다쌓아야 대기업가는거고,
사람들이 자기계발을 빡세게 할수록,,
그 허들은 점차 점차 높아지는거죠.
왜? 어차피 대기업 가는거는 16% 니까,,
그 안에 들려갈려고 경쟁하면 할수록, 그 허들은 높아지죠.
왜냐? 절대 점수가 아니라 상대점수기때문에,
남들보다 스펙이 높아야 차상위 16% 안에 들어야하기땜에
많은 사람들이 노력을 할수록, 나는 더 노력해서 상위16% 안에 들어야 하니까,
이 기본 논리를 생각하면,,
무한 경쟁, 그냥
기업으로 치면 치킨게임입니다.
계속 출혈경쟁. 죽는 놈 나올때까지 기업들이 치킨게임하듯이,,,
계속 스펙업 하는겁니다.
잔혹하고 삭막해지는 거죠.
그렇게 엄청 독하게 경쟁하고 스펙 막 화려하게 스펙 쌓고, 그렇게
공부의 기계, 스펙업의 기계처럼 노력해서,,
뭐 삼성 핵심부서, 뭐 의사, 검사 된 그런 엘리트층들이
어떤 입장을 펼까요?
못배운자들을 이해해줄까요??
본인 자신도 악으로 깡으로 독하게 노력해서 신분상승했는데,,,
성적이 낮거나 스펙이 낮거나, 자기계발을 안하거나,
혹은 16% 안에 들지 못한,, 그 하위층들을
이해라도 해줄까요?
지금 한국 사회가 이런 양상을 띄게된건,
이러한 배경을 좀 유추해보면,, 너무도 당연하게 이해가 됩니다.
실패나 실수가 용납이 안되는 사회라 너무 힘들어요. 사람 일이라는게 꼭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타인 혹은 외부요소로 실패할 수 있잖아요. 이때 실패를 털고 일어나 앞으로 나아가는 게 한국에서는 진짜 힘든 거 같아요. 한국 사회은 성공의 기준이 너무나 명확하고 사회적 타임라인에서 벗어나면 패배자 취급을 하니 실패했을 때 패배감과 좌절감에서 벗어나기 너무 어려운 환경 같아요. 그냥 다들 마음 편하게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어렵겠지만..
와.. 이번 영상은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일만 있던 사람인데, 일이 있어서 퇴사를 하고 제 사업을 오픈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회사에서 일할 때부터 힘듦의 이유였던 것이 퇴사하고 크게 왔어요. 일을 제외하니 나라는 사람이 없다는 느낌이요. 그래서 이번에 혼자 일하게 되면서, 일이 점점 재밌다가도 너무 귀찮고 만사 다 하기 싫었다가, 맡은 것이 있으니 하고 있는데 그건 재밌거든요. 그래서 제가 저를 모르겠다는 상태. 자기검열 때문에 또 힘든 것, 긍정적이고 생산적으로 생각하던 해결책을 먼저 생각하던 제가 자꾸 후회와 탓을 정말 많이 하더라구요. 그것도 남탓을. 하지 않던 부정적인 것에 사로잡혀가는 제가, 습관적으로 부저적인 말들을 내뱉는 저의 모습을 보면서 저 스스로 당황스러웠어요. 근데 왜 그런지 이유를 알게 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안락사허용해주라..경쟁사회가너무싫다..그냥 빨리죽고싶을뿐
윤홍균 원장님 자존감 수업 책 재밌게 봤습니다!!
맞아요 뭘 해둔 것도 없는데.. ㅡㅡ 일도 연애도 제대로 한게 없는데...😢 답답합니다
쉴땐 쉬자 ㅎㅎㅎㅎ
열심히 12시간 14시간 일하는 사람보고 가만히 있는데 불쌍하다고 하지말고 대단하다고 해주는 소리가 듣고 싶어요 힘든 일한다고 하지말고 잘하고 있네라는 소리가 듣고싶어요 여자가 그렇게 고생한다는 소리말고 진짜 제대로 살고 있다는 소리를 듣고 싶어용..ㅜ
우와 2교대..! 엄청 대단해요!
너무너무 잘하고 있습니다 홧팅❤❤
멋있어요 정말 화이팅이에요!
딱 몸이랑 마음 건강 잃지않는 선까지만 노력하고 살면됩니다
그게 인간으로써 최선이니까요
자연스러운 과정이긴한데...........
사업을 한다고 해서 수익도 1도 안나오는데.
내가 게을러서 그런게 아닐까 했었고... 왜 이리 나약하지 하기도 하고.
쉴려고 해도 뭘 하고 쉬어야 할지. 뭐든 재미없게 느껴지는데.
그래도 저 선생님의 말씀이 이해가 가니 저 책이 이북으로 사서 읽어봐야 겠네요.
작년 6월부터 시작된 번아웃이 참 힘드네요/
한마디로 상대적인 빈곤이 문제인거죠..
ㅠㅠㅠ 바로 저
맞어.. 좋아하는게 없어짐.. 이제 진짜 운동만 좋음 ㅠ
사람은 본질적으로 협력과 사랑에서 행복을 얻는 동물입니다. 그런데 학교에서는 너의 행복을 일단 대학에 붙고 나서 찾으라고 합니다.
저는 사회에 내던져지기 전에 서로 협력을 통한 성과(작은 성공.) 경험을 쌓게 해줬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그럼 각자 개개인이 "나에게 이게 행복을 주지 않을까?"해서 하는 많은 시행 착오들이 무질서해지지 않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사람은 결코 본인 의지력으로 움직이는 존재가 아닙니다. 본인 의지 만으로 공부든 운동이든 하려는 사람보다, 본인의 성향이나 행동 패턴을 파악하고 그걸 비틀거나 새로운 트리거(손목시계 알람?)를 만들어서 원하는 행동을 하도록 스스로를 유도하는 사람이 더 행동으로 옮기기가 쉽습니다.
동기부여 영상은 의지를 붂돋지만 행동을 하게 만들지는 않습니다.
의욕도, 좋아하는 것도, 원하는것도 없어지고 먹고 싶은것도 없어져서 왜 살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악순환이 시작되죠😂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거라면 빠져나가는 거라도 오래 안걸리면 좋을련만
인스타가 아예 사라졌으면 좋겠는 요새 입니다~ sns는 정말 사람을 정신적으로 힘들게 하는 것 같아요 ㅠㅠ
그래서 전 그냥 다 지워버렸습니다😅
열심히말고 잘살아야함
-욕심부리지 말고 비교하지 말고,
작은 것에 만족하면서 오늘을 즐겁게 살자,
마지막 순간에 "참 좋은 인생이었다." 라며
웃을 수 있게.
그놈의릴스.. 내가 암것도 안하나싶은
삶은 긴거같아요 20대에 다 이룰수는 없어요 한걸음이 쌓여서 내 인생의 전성기를 만들지 않나싶습니다. 남들 바라보지 않고 내 갈길을 가다보면요.
구독!
분단의 그림자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한국 사회가 마냥 마음이 아픕니다...
이게원했던 삶인가? 의 질문의 답은 , 남들과 비교할 껀적지가 현시대에 없었다면 그냥 나이들면 애낳고 없으면 없는만큼 키우지뭐~ 하는 그냥....... 그런 국민대통합 민심이였지
노력을 멈추니까 번아웃이 오는 것이다. 모든 것에는 관성이 존재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사람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그냥 sns 보지마.. 연애결혼프로그램도 보지마... 그럼 다 치료돼..
둘 다 안보는데 사회가 바뀌진 않네요
의외로 행복한 마음가짐이 있었습니다.
이 세상에 '행복'은 없다. 라고 생각하면 도리어 행복해지더군요.
이 세상에 진정한 '행복'은 없고, 이 세상은 원래 '시련'과 '역경'으로 가득하다. 간혹 휴식을 취할 수는 있지만, 그 누구도 시련과 역경을 벗어날 수 없고,
설령 당신이 돈이 많고 자원이 많다고 하더라도 권태라는 시련이 찾아오기 마련이니, 결국 삶속에서 지속 만족할 수 있는 행복 따윈 존재하지 않는다.
존재하지 않는 것을 찾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니, 도리어 마음이 편해지면서
물을 갈구하지 않으니 목마르지도 않더군요. ㅎㅎ
간혹 산책하면서 매일 보고 듣고 걷는 길을 걸으면서
그냥 새로운 생각을 해보는 게 가장 효율적인 행복인 듯 합니다.
매일매일 똑같아 보이는 세상이지만, 자세히 보면 매일매일이 다르더군요. 그런 소소한 세상의 변화에 집중하며 그곳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학습하는 것.
그게 삶의 모토라고 봅니다.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 사는 게 아니라
나에게 없는 새로운 데이터(정보)를 수집해서 더 큰 영혼이 되기 위해 사는 것 같습니다.
행복은 그저 허상일 뿐이죠.
내가 환상에 빠져 살았구나..
불행하지 않은 사람을 불행하게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아진 이유ㅇㅇ
다 견물생심이라
sns랑 쓸데없는 주변관계 끊으면
비교할사람이 없어서
나한테만 집중하고 내 최선만 다하게됨
와… 너무 공감하면서 봤어요!
비교하니까 그렇죠 본인의삶을 열심히 살면 되는데 비교하니 본인삶이 불행해진듯
가장이 되고나서는 언제나 생산적인 것 만 생각하게 됐다.
여유도 나와 생산을 나눠서 할 수 있는 여건에서만 가능하다.
지침과 번아웃을 무시하고 버티면서 끝까지 밀어부치다가 공황장애가 왔습니다. 나는 실패할수 없어 여기서 포기하면 이도저도 아니야 하면서 외면했던 결과였어요. 그 뒤로 일어서지 못하고 바닥없는 바닥으로 가라앉고있습니다. 이젠 되돌아가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빨리 정신과 가시길...저도 그 상태에서 자존심과 억지 자존감으로 버티다가 우울증 무기력증 불안장애 대인기피증 와서 은둔생활 오래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점점 사회로 나가는게 무서워졌구요.
더 좋고 맛있는 먹거리는 늘어나는데 단순히 배고픔은 해결됬다고 하는 건 옛날 시대에서 벗어나지 못한 논쟁인 것 같습니다. 의, 식, 주 모두요.
와..ㅋㅋ
견물생심이다
SNS, 주변 관계 전부 끊으면
온전히 나 자신이 보인다
내가 진짜 원하는게 뭐고
뭐가 허상이였는지
그냥 대충 살다 가련다. 누가 뭘 하든 내가 뭘 하든 관심도 안 가지고 살거임.
sns와 비교문화가 근본적으로 사람을 망치는 것 같음. 어디 맛집 가봤니, 좋은데 갔다와서 인증이니, 명품인증 플렉스, 저거 다 따라할려고 하니깐 인생이 항상 쫒기듯 가는거지. 요즘은 sns로 24시간 연결되어있으니 잠시라도 편하게 내 생활을 즐길 시간이 없는거지, 옛날에는 폰이 있어도 미니게임이나 혼자 놀기용이나 친구랑 전화하기 그 정도로 사용했기 때문에 소소한 재미로 사용했지만 요즘은 폰이 없으면 불안할 지경임. 폰을 하고싶어서 하는게 아니라 중독이라 폰을 손에 쥐고 있는거임.
절대적인 기준으로는 이전 시대가 훨신 힘들었음.. 대신 그때는 다들 같이 힘들었고 같이 성장했음. 지금은 요상한 행복의 기준을 강박적으로 받아 들이고 끊임없이 자기만 더 힘든거 같고 자기만 쳐지는거 같은거임.
34에 번아웃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