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것 1.안정된 정서와 친절함/반응하지 않고 대응함. 공감해주고 인정해주고 배려해줌. 나에게 득이 되지않더라도 잘해줌 2.의리/인생의동반자는 좋은 날만 함께하지 않는다.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3.돈/얼마나 중요할까. 저소득충커플이 중산층커플보다 만족도 낮고 이혼사유됨. 경제적어려움이 없다면 중산층이냐 상위층이냐 별차이없음. 먹고살만해지면 돈은 만족하기 나름. 4.취미/취미,관심사달라도 괜찮다. 주요취미가 달라도 함께하는 시간에 집중하고 투자함. 나의니즈를 내 연인이 다 충족시켜줄 수 있다는 기대를 버려라. 내 니즈를 여러사람에게 역할을 분배해라.
구독했습니다. 다들 구독하신 같은 이유인 것 같습니다. 아들 둘에 6년 연애에 결혼이 10년이네요. 지금의 소회는 연애 때 경험했던 "사랑"이라는 감정은 매우 편협하고, 욕망지향적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혼하고 진짜 "사랑"이라는 걸 하게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의리'와 같은 그런 감정이 아닌(물론 결혼에 의리라는 부분이 없는 건 아닙니다.), '참사랑'ㅋㅋㅋ True LOVE 그게 가능했던 배경을 짧게 말씀드리면, 저희 부부는 부모에게서 만족스러움을 못 느끼고 어른이 되었습니다. 그런 둘이서 부부가 되고, 서로의 과거와 어릴 적 부모님이 나에게 어떻게 했는지,그게 지금의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정말 많이 이야기 했던 거 같습니다. 그런 시간이 지나고 나서, 결론은 우리 서로에게 서로가 마음속으로 그리는 이상적인 부모가 되어보자! 였습니다. '내가 너의 엄마였으면, 아빠였으면, 나는 이렇게 너를 더 챙겨주겠어, 이렇게 더 신경쓰겠어....' 이런 관점들은 좋은 감정들을 기하급수적으로 그 부피를 늘려가는 경험을 하게 만들더군요. 그 생각이 저희 아이들 양육에도 자연스레 영향을 주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둘 다, 그렇게 좋은 성품도 아니었고, 누가 누구를 더 좋아하는 감정의 균형도 잘 맞지 않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결혼 상대는 아니었죠. 그런 상대에 대한 평가를 뛰어넘었던 게 "대화"였던 거 같습니다. 서로의 '기호'에 대한 공유말고, 일상대화 뿐만이 아닌, '너라는 인간의 지금까지의 시간이 난 너무 궁금해.' 아마, 이 문장에는 진짜 너로써의 너에 관심이 있고, 내 머릿속에서만 이루어지는 무의미한 기대감은 없다는 의미일까요? 요게, 서로가 서로를 안정적으로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다는 사실이..... 전 아직도 재미있습니다.
INFJ 남성입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느낀 점이 많고, 공감 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본인 자신 중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면서도 상대방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게 또 본인만 잘하고, 견디고 좋은 사람이 되겠다고 해도 상대방도 노력 안하면 답이 없더군요ㅠㅠ 인프제라 그런지 상대방의 외적기준은 높지 않은데 정신적인 부분을 높게 봐서 그런지... 연애나 결혼이 어렵네요ㅠㅠ 이런 기준이 높다보니 이성 만나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ㅠ 다 내려놓고 그래야 하는 건지 싶네요. 그렇다고 외롭다고 단순히 이성을 만나고 싶진 않고... 외로운데 외롭지 않고, 외롭지 않는데 외롭고... 제 자신을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이 영상을 보면서 제가 늘 느끼던 생각이 잘 맞아 떨어져서 아주 만족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인프제인데 완벽주의자라 님과 같이 기준이 높았어요. 그러다보니 작은거에도 만족 못하고 행복하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최대한 놓을 수 있는 것들은 내려 놓는 연습을 하니 어느정도 괜찮은 사람도 만나게 되고 소소한 행복들도 찾게 되더라구요..내려놓는 연습 해보세요..예전 저와 넘 같은 모습이라 댓글 남겨 봅니당 :)
결혼한지 20년이 지나 중년이 되어보니 님 말씀에 깊은 공감이 이네요. 안정감...친절함...신의...정말 딱 맞는 말이죠. 두근거림 매일 보고싶음 매일 옆에 있고싶음 이런 감정은 느끼질 못 하지만 갑자기 나타나는 배우자보고 웃음이 나는 건 안정감 친절 의리때문이라 봅니다.
돈에 관한 이야기 크게 공감합니다. 언젠가 들었던 이야기인데요, 부탄이라는 나라가, 행복도가 세계 최상위권이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행복도가 하위권으로 확 떨어졌다고 하더군요. 그 이유가, 인터넷의 보급이었다고 합니다. 아무 부족함 느끼지 못하고 행복하게 살던 부탄국민들이, 인터넷을 통해 다른 나라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알게 된것이라고 하죠. 돈에 관한 불행함은 타인과의 비교에서 많이 발생하는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못해도"남들만큼", "남들보다는 더", 처럼, 타인과 비교를 많이 하는 편인데, 문제는 스스로 설정한 "남들만큼"의 기준이 상당히 높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지인중에서도, 번듯한 직장에, 경제적으로도 큰 문제없이 생활하던 지인이, "다들 요즘 외제차 타고 다니는데, 난 외제차가 없어서 불행해." 같은 소릴 합니다. 내가 가진것보다 , 가지지못한것에 지나치게 의미부여하는 경향이 많더군요.
어차피 심리학에서 보면, 배우자는 딱 자신의 수준(정서분화 정도)에 맞는 배우자를 만나게 되어있습니다. 정말 천운이 따르지 않는 한 내가 만난 배우자는 나와 같은 수준인 사람이기에, 욕할 것도 불평할 것도없습니다. 제아무리 의식하고 나보다 ‘나은’ 배우자를 만나려고 해도, 무의식적으로 우리 모두는 비슷한 수준의 사람과 연애하고 결혼하게 됩니다. 특히 결혼은 그렇죠. 그리고 나와 배우자 수준에 딱 맞는 자녀를 기르게 됩니다. 이 연결고리는 쉽게 끊어지지 않아요. 유일하게 위의 고리를 끊어내고 싶다면, 배우자나 자녀를 변화시킬 게 아니라 바로 자신을 성장 시키는 수밖에 없지요.
모든걸 갖춘 사람은 힘들다는걸 알기에 저는 안정된정서와 타인에대한 배려와 친절을 가진사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만날거 같습니다 이런사람이 의리가 없다는건 상충되는거 같고 돈에대한 비교심리는 대화하고 행동함으로써 노력으로 설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처음 만나게 되었는데 좋은 인사이트 감사드립니다🫶🏻
다양한 사람과 욕구를 나눈다는 파트 정말 공감가요~ 남자친구가 딱히 취미랄게 없는 집돌이라 많이 스트레스 받았는데 지적인 대화나 멀리가는 여행같은건 친구들과 하고 가까운곳에서 할 수 있는 영화보기나 근교 데이트나 애정주고받기는 남자친구와 하고있습니다 ㅎㅎ 모든걸 연인과 할 필요는 없겠더라구요 삶이 더 풍요로워졌음을 느껴요 서운함은 줄어들었구요
저도 이 부분 잘 들었는데 궁금한점이..그럼 시작단계에서는 감정 키워나가기 위해서 어느정도 같이하는 것들이 필요한 것도 같은데..애초에 포기해야 하는 걸까요? 전 대화 통하는게 젤 중요하고 취미는 안겹쳐도 좋은데 운동이나 게임 같이했으면 하는 남자들 많고 전 별로 만족을 못느낀 기억이 많네요. 그럴때마다 어떤사람과 만나야 하는지 난 연애랑 안맞는 건지 심란해요
군대때 느꼈습니다. 생활습관과 성격이 안 맞으면 아주 같이 지내기 힘들다는 걸요.. 사소한 것에 부딪히기 마련이죠. 생활습관과 성격이 아주 잘 맞는 사람을 구하거나 돌미토리형 부부도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방에서 행복하게 자신의 시간을 보내고 또 서로가 원할땐..
4년 만나면서 전여친 힘든시기에 옆에있어주고 격려하고 힘이되어주었는데 내가 힘들고 자존감 바닥인 시기에 힘이 되어주긴 커녕 가차없이 버리더라 배신감 상실감 진짜 심하게오더라… 남자는 모든걸 가졌을때 봐야 진심이고 여자는 상대가 나약하고 힘들어할때 봐야한다는 말이 기억나더라
와.. 저는 남편이랑 1년간 연애하면서 저걸 다 느낀 후 에 결혼을 결심했었어요.. 제 남편은 본인의 일과(건강을 위한 운동,자기개발 포함)에 굉장히 충실하고 부지런하게 행동하는 사람이었어요 제가 일 때문에 한동안 연락을 잘 못하게 되었을때도 제 일이 끝날때까지 응원하며 기다려주었고요.. 결정적으로 다른이에게 항상 진실하고 친절한 사람이었어요 아이들에게 대할 때, 특히 본인의 고향에서 어떻게 살아왔고, 가족들을 어떻게 대하는지보고 결혼을 결정하였어요! 그게 곧 미래의 제가 될테니까요.. 취미는 같이 살게되면서 맞는것도 있고 다른것도 있었는데 저희는 각자 취향을 존중하고 삽니다. 예를 들자면 저는 e성형이라 친구들과 만남을 즐기는데 남편은 극i 성향이라 혼자만의 시간을 즐겨서 저는 친구들 만날때 같이 어울리자고 강요하지 않고 남편도 가지말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취향에는 너는 너 나는 나 그리고 서로 그것에 대해 존중해주고요, 맞는것은 건강을 위한 운동이 맞아서 같이 걷기도 하고 수영도 하고 하네요.. 자랑같지만.. 저는 말씀하신 그런 좋은 결혼 상대를 만나 굉장히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어 하루하루 행복하네요!ㅎㅎ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서로 나누고 함께하며 닮아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잘통하는거 이건 이사람들이랑. 저건 저사람들이랑 분류하기 시작하면 서로 소외된다는 기분이 들고 깊은 관계를 만드는데 어려움이 생기기도 합니다. 모든것을 다 함께 할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모든것을 다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은 알려줘야 합니다. 내 짝이 좋아하는것을 통해 나에게도 새로운 취향이나 즐거움이 생기기도 하니깐요.
사랑해의 한자어 '애' 라는 용어는 과거에는 아끼다의 의미로 사용됐다고 하죠. 나보다 타자를 더 많이 아끼면 그 사람을 사랑하는 거다. 라는 건데요. 이것을 전제로해서 이성친구를 바라보면 될 것 같아요. 그 사람이 말로만 사랑해라는게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지는지, 나를 아끼는지 말입니다. 그리고 아끼는 마음과 더불어 나를 이해관계 대상자인 것 마냥 더치페이를 요구한다거나 계산적으로 굴 때 혹은 상대나 내가 장단점을 두고 나의 이성친구를 평가할 때도 그 관계는 끝났다고도 봐야해요. 왜냐면, 세상은 좋거나 말거나지 장단점이 보지 않거든요. 장단점을 열거하게 되는 순간은 단점은 있는데, 그 관계를 깨기가 싫을 때 장점을 날조하는 거거든요 예컨데, 10조의 돈이 있다고 했을 때 여행을 갔는데 방이 맘에 안들면 다른데로 옮기지 장단점이 있다고 그 방에 머물러 있지 않는 것 처럼요. 우리 삶이 정직하고 진정한 사랑을 하고 싶다면 나의 연인이나 주변 사람들의 관계를 냉철하게 직면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게 전제되어야 진정한 결혼 상대를 고를 수 있는 안목이 생길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영상을 몇번 보다, 더 느꼈던게 있어서, 다시 주저리 남깁니다. 제가 하는일이 디자인이라 카페 가맹컨설팅하시는 분들을 많이 만나,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많습니다. 특히 컨설턴트분들이 많이 만나시는 분들은 지역에서 매우 고수익의 환경을 지니신 분들 이라 합니다. 그래서 항상 여쭤보는게, “그런분들, 가정사에서 성공적인 분들이 어느정도 많나요?” 입니다. 그러고나서 얻은 대답이 10명 중 1명? 정도가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영위하더라 입니다. 안정적인 가정보다, 이혼하고, 자식들 문제에, 가족전체가 소원해 져서 생기는 문제들에 행복을 논할 수 있는 환경이 도무지 아니더라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물론, 이게 절대적인 통계가 될 수 없죠. 이건 그냥 “카더라”정도 밖에 안될거예요. 다만, 이 경험의 포인트는 “돈이 답인줄 알고 이것만 보고 달려왔는데, 그래서 그것말고 다른건 필요치 않다 외치고 살아왔는데” 결국 답이라고 생각한 그 생각이 나를 묶는 사슬이 되어버리는 결과 였다는 점은 참 ‘무섭죠.‘
친절한 사람을 덕을 볼 수 없는 상대더라도 잘하는 사람 이라고 정의했는데 , 인간의 정서적 에너지란건 한정되있고 자기랑 상관도 없는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쏟는 사람이라면, 가정에서는 인내심을 잃고 오히려 개차반 처럼 행동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보통 이성들에게도 친절하기 때문에 (덕을 볼수 없는 인간에게도 친절한데 덕을 볼수 있는 이성에게는 더더욱 친절) 바람필 확률도 큼.
좀 논외적인 얘기지만 외국의 연구결과에는 성적인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배우자에게 가장 높은 만족도와 행복을 느낀다는 연구결과도 있었죠. 성적인 욕구라는게 잘생기고 예쁜 얼굴 훌륭한 몸매 뭐 여러가지 요소가 있듯이 배우자가 가진 돈도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끝이 없는 것처럼 가장 중요한것은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내가 상대방의 그것에 만족을 느끼느냐 아니냐가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돈에 대한 관점은 정말정말 공감합니다. 돈은 중요하죠. 돈이 행복의 척도는 아니나 가난과 불행을 막아주니까요. 그 이상의 행복은 서로의 관계나 정신적인 측면이 중요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공통취미 관심사는 조금 이견이 있습니다. 공통관심사가 같은 연인 부부는 늘 함께 즐기고 그 시간을 공유하며 친밀감을 이어나간다고 봅니다. 지적 대화나 취미를 다른이와 한다면 그 시간만큼 자신의 연인과 보내는 시간이 할애되며 내가 다른이와 공유하는 지적대화, 취미 혹은 술자리는 그 와중에 불미스러운 일이 생길 확률을 높이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어려운것 같습니다. 끼리끼리라는 말이 맞는 말이기에 경제적 수준이 비슷하진 않더라도 최소 경제관념, 경제 지식은 비슷해야 하고, 위생관념도요. 활동적인지 비활동적인지가 맞아야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와 결이 다른사람이라면 설사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더라도 상호간에 끈끈함이 느슨해지고 외부에서 나의 기쁨을 충족 시키는 시간동안 외부로부터 연인과의 관계가 나빠지는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생기거든요. Out of sight, Out of mind. 긴 댓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스털린의 역설 - (기본적 욕구가 충족되면 소득이 증가해도 행복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이론 )을 말하신거 같은데 2008년 와튼스쿨 베시스티븐슨 교수팀이 이스털린보다 더 많은 모집단을 대상으로 132개국을 조사한 결과 돈이 많을수록 행복하다고 결과가 나왔고 이에 이스털린도 인정했습니다
플러스 첫째낳을때 밖에서 일하고오면 집안일 손도못대게했었어요 지금 경제적으로 우리가정을 먹여살리는사람은 나밖에없으니 일하는데 지치면안된다고 나중에 맞벌이할때 집안일 나눠서해도된다고해요 답나오죠?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지금 우리나라가 이상한거예요 유럽에서도 독박육아란 말은 없습니다 국제결혼하세요 진짜 삶이행복해집니다
관계의 익숙함과 편안함을 긍정적인 상태, 쉽게 가질 수 없는 소중한 관계로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건 만나서 하는 게 늘 똑같아서 그런게 아닙니다 익숙함을 지루함, 뻔함, 무료함처럼 부정적인 상태로 느끼는 사람과는 세월을 쌓아가는 것이 나중에는 다 헛짓이 됩니다 둘 사이에 점점 더 쌓여가는 시간을 소중히 대하는 사람. 함께 한 시간에 자주 감격하고 특별해하는 그런 사람과 긴 인생을 함께 살아가세요
자존감은 어려운게 아니고 스스로를 믿고 비전이 명확한가에서 나오는 겁니다 스스로 주관적인 가치를 유지한다면 옆에 연인도 그 가치를 느끼는 거지요 당장 돈이 있냐 없냐 누구는 돈 없이 결혼했는데 당신은 그 옆을 지킬 수 있냐 라는 일차원적 질문은 의미 없다고 봅니다 각자의 관계는 전부 다르니까요 돈에 대한 만족도가 상대적이라고 하지만 지금 시대는 비교를 당하며 자랐고 비교를 하며 학교를 가고 비교하며 사람들을 만나는 시대이다보니 상대적인 돈에 대한 만족도가 일치하는 사람을 만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그럭저럭 동의하겠지만 돈 관련 부분은 동의하기 어렵다. 결혼 2n년차 대학생 자녀하나 있고 자산은 현재 토스기준 상위1%이지만 주변에 일어나는 부부싸움의 90%는 돈때문에 일어난다. 정지된 금액으로서 얼마가 필요한 게 아니라 점점 삶을 살면서 커지는 지출만큼 수입도 증가시켜서 균형을 맞추지 못하면 문제는 꾸준히 발생한다. 요약하자면, 경제적으로 시간이 흐를 수록 발전하지 못하면 결혼생활은 거의 나가리다.
![이혼하지 않고 평생 갈 사람인지 알아보는 방법 - 김창옥 [라이브강연 ep.3]](http://i.ytimg.com/vi/lMEPid_0Sm4/mqdefault.jpg)
![이혼하지 않고 평생 갈 사람인지 알아보는 방법 - 김창옥 [라이브강연 ep.3]](/img/tr.png)
정신이 건강한 사람이 최고의 배우자감.
1. 긍정적인 사람
2. 배려심이 있는 사람
매우 동의합니다.
+외모는 절대적으로 중요함 (자기취향) 정신건강한사람은 당연한 요소이고
그런 장점을 가진 사람들이 이제는 연애나 동거의 형태로 이성과 함께하는 시대라는게 함정.😅 원래부터 결혼이라는건..하자?있는 사람낄의 시너지?였음.😂
그 전에 본인부터 되돌아 봐야되는게 맞아요
객관적으로 저는 정신이 병든 사람 같습니다 그래서 연애도, 결혼도 안하려구요
중요한것
1.안정된 정서와 친절함/반응하지 않고 대응함. 공감해주고 인정해주고 배려해줌. 나에게 득이 되지않더라도 잘해줌
2.의리/인생의동반자는 좋은 날만 함께하지 않는다.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3.돈/얼마나 중요할까. 저소득충커플이 중산층커플보다 만족도 낮고 이혼사유됨. 경제적어려움이 없다면 중산층이냐 상위층이냐 별차이없음. 먹고살만해지면 돈은 만족하기 나름.
4.취미/취미,관심사달라도 괜찮다. 주요취미가 달라도 함께하는 시간에 집중하고 투자함. 나의니즈를 내 연인이 다 충족시켜줄 수 있다는 기대를 버려라. 내 니즈를 여러사람에게 역할을 분배해라.
정리 잘해주셨네요👍👍👍
구독했습니다. 다들 구독하신 같은 이유인 것 같습니다.
아들 둘에 6년 연애에 결혼이 10년이네요. 지금의 소회는 연애 때 경험했던 "사랑"이라는 감정은 매우 편협하고, 욕망지향적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혼하고 진짜 "사랑"이라는 걸 하게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의리'와 같은 그런 감정이 아닌(물론 결혼에 의리라는 부분이 없는 건 아닙니다.), '참사랑'ㅋㅋㅋ True LOVE
그게 가능했던 배경을 짧게 말씀드리면, 저희 부부는 부모에게서 만족스러움을 못 느끼고 어른이 되었습니다. 그런 둘이서 부부가 되고, 서로의 과거와 어릴 적 부모님이 나에게 어떻게 했는지,그게 지금의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정말 많이 이야기 했던 거 같습니다.
그런 시간이 지나고 나서, 결론은 우리 서로에게 서로가 마음속으로 그리는 이상적인 부모가 되어보자! 였습니다. '내가 너의 엄마였으면, 아빠였으면, 나는 이렇게 너를 더 챙겨주겠어, 이렇게 더 신경쓰겠어....' 이런 관점들은 좋은 감정들을 기하급수적으로 그 부피를 늘려가는 경험을 하게 만들더군요. 그 생각이 저희 아이들 양육에도 자연스레 영향을 주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둘 다, 그렇게 좋은 성품도 아니었고, 누가 누구를 더 좋아하는 감정의 균형도 잘 맞지 않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결혼 상대는 아니었죠.
그런 상대에 대한 평가를 뛰어넘었던 게 "대화"였던 거 같습니다. 서로의 '기호'에 대한 공유말고, 일상대화 뿐만이 아닌,
'너라는 인간의 지금까지의 시간이 난 너무 궁금해.'
아마, 이 문장에는 진짜 너로써의 너에 관심이 있고, 내 머릿속에서만 이루어지는 무의미한 기대감은 없다는 의미일까요?
요게, 서로가 서로를 안정적으로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다는 사실이..... 전 아직도 재미있습니다.
좋아요 누르고 싶어서 로그인 했습니다. 경험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용기를 주는 댓글이에요.
기억하고싶어 답글 남겨요.
댓글내용이 너무 좋네요
후에 다시보려고 댓글 씁니다 좋은 글 고맙습니다😊
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나중에 또 읽어보고 싶어요
남자의 본심은 그 남자가 모든 걸 가졌을 때 나오고
여자의 본심은 그 남자가 모든 걸 잃었을 때 나온다.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ㅎㅎ
1. 친절함과 의리가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2. 경제적 부는 결국 상대적 심리로 인해 중요하지 않다.
3. 꼭 모든 취미를 배우자와 할 필요 없다.
심플하고 깔끔한 정리 감사해요!
의리가 진짜..중요한거 같아요~ 세상 다정하던 남친이 알고보니 저몰래 앱깔고 쉬운여자없나 찔러보고다니던 사람이었답니다..결혼 전 알게 돼서 정말 다행이에요ㅠ
그래서 헤어졌나요? 말만 저렇게 하고
그동안의 정이니 뭐니 자기합리화식 스스로 위로하며 스스로 실천으로 이어지는 행동은 못했을가 같은데...
정말 축하드립니다😢
추카추카
앱 깐건 어떻게 아시게되셨아요??
어떻게 알게 되신거죠,
친절 하다는건 배려심이 있단거. 배려심이 있는 사람은 대부분 안정적임.
INFJ 남성입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느낀 점이 많고, 공감 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본인 자신 중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면서도 상대방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게 또 본인만 잘하고, 견디고 좋은 사람이 되겠다고 해도 상대방도 노력 안하면 답이 없더군요ㅠㅠ
인프제라 그런지 상대방의 외적기준은 높지 않은데 정신적인 부분을 높게 봐서 그런지... 연애나 결혼이 어렵네요ㅠㅠ
이런 기준이 높다보니 이성 만나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ㅠ
다 내려놓고 그래야 하는 건지 싶네요.
그렇다고 외롭다고 단순히 이성을 만나고 싶진 않고...
외로운데 외롭지 않고, 외롭지 않는데 외롭고... 제 자신을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이 영상을 보면서 제가 늘 느끼던 생각이 잘 맞아 떨어져서 아주 만족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인프제 남친도 인프제인데 밝고 긍정적인사람 만나세요! 그게 서로에게 시너지가 아주 좋답니당ㅎㅎ 인프제 특징이라 너무 생각이 깊고 많아서 그래여 ㅎㅎ 때가 되면 나타나는데 통찰력이 좋으니까 바로 알아볼 수 이써요!
인티제인데 저도 그래요
INFJ, INFP 남자만 걸러도 반은 성공하고 들어간다 ^-^
isfp인데 동감해요
저도 인프제인데 완벽주의자라 님과 같이 기준이 높았어요. 그러다보니 작은거에도 만족 못하고 행복하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최대한 놓을 수 있는 것들은 내려 놓는 연습을 하니 어느정도 괜찮은 사람도 만나게 되고 소소한 행복들도 찾게 되더라구요..내려놓는 연습 해보세요..예전 저와 넘 같은 모습이라 댓글 남겨 봅니당 :)
결혼한지 20년이 지나 중년이 되어보니 님 말씀에 깊은 공감이 이네요. 안정감...친절함...신의...정말 딱 맞는 말이죠. 두근거림 매일 보고싶음 매일 옆에 있고싶음 이런 감정은 느끼질 못 하지만 갑자기 나타나는 배우자보고 웃음이 나는 건 안정감 친절 의리때문이라 봅니다.
맞아요. 한공간에서 같이 잘 살수있는사람. 그게 제일 중요.
안정감 친절함 의리 메모..
의리가 있는것을 알려면 같이 힘든일을 겪어봐야 아는거같아요..
불편한 상황, 그리고 많이 싸워보고 어떻게 행동하는지 확인해야함. 나는 문제생겼을때 잠수형 회피형 만나서 지옥을 경험했음.
힘들때 옆에 있어주는것~!
힘들어하면 나도
힘들지만
돈에 관한 이야기 크게 공감합니다.
언젠가 들었던 이야기인데요, 부탄이라는 나라가, 행복도가 세계 최상위권이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행복도가 하위권으로 확 떨어졌다고 하더군요.
그 이유가, 인터넷의 보급이었다고 합니다.
아무 부족함 느끼지 못하고 행복하게 살던 부탄국민들이, 인터넷을 통해 다른 나라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알게 된것이라고 하죠.
돈에 관한 불행함은 타인과의 비교에서 많이 발생하는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못해도"남들만큼", "남들보다는 더", 처럼, 타인과 비교를 많이 하는 편인데,
문제는 스스로 설정한 "남들만큼"의 기준이 상당히 높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지인중에서도,
번듯한 직장에, 경제적으로도 큰 문제없이 생활하던 지인이, "다들 요즘 외제차 타고 다니는데, 난 외제차가 없어서 불행해." 같은 소릴 합니다.
내가 가진것보다 , 가지지못한것에 지나치게 의미부여하는 경향이 많더군요.
1. 안정된 정서와 친절함
2. 의리
*연인 한 사람이 내 모든 욕구를 채워주기를 바라지말것!
"반응하지 않고, 대응한다." 명문장이네요.
MBTI F는 그래서 부적절할 확률이 높습니다.
어? 저는 오히려 p와j를 생각했는데요?
이래서 f는안됨..
친절함, 의리 정말 좋은 말 같아요! 그리고 서로에게 집중하는 시간, 그리고 기대감 내려놓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정서적 안정감, 친절함, 의리 정말 배우자 끼리 갖췄으면 하는 덕목이네요.
조곤조곤 친절한 설명 잘들었습니다 ^^
그건 전데요? ㅋㅋㅋ
어차피 심리학에서 보면, 배우자는 딱 자신의 수준(정서분화 정도)에 맞는 배우자를 만나게 되어있습니다.
정말 천운이 따르지 않는 한 내가 만난 배우자는 나와 같은 수준인 사람이기에, 욕할 것도 불평할 것도없습니다.
제아무리 의식하고 나보다 ‘나은’ 배우자를 만나려고 해도, 무의식적으로 우리 모두는 비슷한 수준의 사람과 연애하고 결혼하게 됩니다. 특히 결혼은 그렇죠.
그리고 나와 배우자 수준에 딱 맞는 자녀를 기르게 됩니다. 이 연결고리는 쉽게 끊어지지 않아요.
유일하게 위의 고리를 끊어내고 싶다면, 배우자나 자녀를 변화시킬 게 아니라 바로 자신을 성장 시키는 수밖에 없지요.
공감해요
공감합니다 배우자의 기준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의 기준을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난 이런 말이 너무 싫음. 그럼 맞고 사는 사람들은 맞고 살만하니 둘이 만났다는 건가?
단순히 사람 보는 눈이 없는 사람들이 있음.
그리고 천운이 아니라 운이 안 좋은 경우가 아닌 이상이라고 해야 맞음.
모든걸 갖춘 사람은 힘들다는걸 알기에
저는 안정된정서와 타인에대한 배려와 친절을 가진사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만날거 같습니다
이런사람이 의리가 없다는건 상충되는거 같고 돈에대한 비교심리는 대화하고 행동함으로써 노력으로 설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처음 만나게 되었는데 좋은 인사이트 감사드립니다🫶🏻
@요약
좋은 결혼 상대의 조건
- 안정된 정서와 친절함
- 의리
- 저소득X
- 비교심리X
- 함께하는 시간 필요
- 상대가 나에게 맞춰주길 기대X
여자가 아니라 여자입장은 함부로 말하기 어려우나, 남자는 돈이 없으면 자존감이 꼬꾸라지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봐서..
그럼 돈 없을 때 남자가 어떤지 봐야겠네요 장항준처럼 돈 없어도 자존감 쫀쫀한 건강한 사람이 좋음..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대우힐 줄 아는 사람
@@kim.serenaemery7569남자는 그게 참 힘듬 돈이 없으면 자꾸 동굴로 숨으려하고 여자를 떠나려 함 본능적으로
남자나 여자나 돈에 집착하는 찐따들이 너무많아
@@kim.serenaemery7569 남자의 본능은 근데 또 돈이 많을 때 발현되기도 해서.. 어렵네요 ㅠ
1) 돈 없을 때 : 낮은 자존감, 피해의식
2) 돈 많을 따 : 성욕, 남을 깔보는 경향
영상에서 말했듯이 돈이 안중요한건 아닌데 돈에 자존감이 왔다 갔다 한다는건 애초에 그 사람자체가 자존감이 바닥인 사람이고 자존감을 채워주는 수단이 돈밖에 없는 사람임
즉, 정신적으로는 건강하지 못한 사람이라 걸러야 함
다양한 사람과 욕구를 나눈다는 파트 정말 공감가요~ 남자친구가 딱히 취미랄게 없는 집돌이라 많이 스트레스 받았는데 지적인 대화나 멀리가는 여행같은건 친구들과 하고 가까운곳에서 할 수 있는 영화보기나 근교 데이트나 애정주고받기는 남자친구와 하고있습니다 ㅎㅎ 모든걸 연인과 할 필요는 없겠더라구요
삶이 더 풍요로워졌음을 느껴요
서운함은 줄어들었구요
균형을 잘 찾으신 것 같네요😊😊
진짜 현명하시네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선생님들 성적인 욕망이 서로 안맞는 경우에는 다른사람과 잠자리를 통해서 해결하는것도 방법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저도 이 부분 잘 들었는데 궁금한점이..그럼 시작단계에서는 감정 키워나가기 위해서 어느정도 같이하는 것들이 필요한 것도 같은데..애초에 포기해야 하는 걸까요?
전 대화 통하는게 젤 중요하고 취미는 안겹쳐도 좋은데 운동이나 게임 같이했으면 하는 남자들 많고 전 별로 만족을 못느낀 기억이 많네요. 그럴때마다 어떤사람과 만나야 하는지 난 연애랑 안맞는 건지 심란해요
@@Nakas30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리에요
신기한건 나는 똑같은 사람인데 어떤사람을 만나면 정서가 불안정해지고 어떤 사람을 만나면 안정된다는것.. 타고나는게 아니라 상대적인 감정인것 같아요
군대때 느꼈습니다. 생활습관과 성격이 안 맞으면 아주 같이 지내기 힘들다는 걸요.. 사소한 것에 부딪히기 마련이죠. 생활습관과 성격이 아주 잘 맞는 사람을 구하거나 돌미토리형 부부도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방에서 행복하게 자신의 시간을 보내고 또 서로가 원할땐..
서로가 원할땐 뭐요! 왜 말을 하다 말어유
여보 정각에 합체방으로 와~
@@mwh2535ㅋㅋㅋㅋㅋㅋㅋ도랏나 ㅈㄴ웃기네
여러분, 우리의 하루는 24시간 이고 낮과 밤이 있습니다. 낮에 뭐 할지 생각하세요.
@@user-be1ze7my8p좋은 아침이 되!!
역시 혼자서 똑바로 설수 있는 사람과 결혼해야하는거네요. 트라우마에도 기울어지지 않고 똑바로 서는게 어렵죠.
4년 만나면서 전여친 힘든시기에 옆에있어주고 격려하고 힘이되어주었는데 내가 힘들고 자존감 바닥인 시기에 힘이 되어주긴 커녕 가차없이 버리더라 배신감 상실감 진짜 심하게오더라…
남자는 모든걸 가졌을때 봐야 진심이고
여자는 상대가 나약하고 힘들어할때 봐야한다는 말이 기억나더라
와.. 저는 남편이랑 1년간 연애하면서 저걸 다 느낀 후 에 결혼을 결심했었어요.. 제 남편은 본인의 일과(건강을 위한 운동,자기개발 포함)에 굉장히 충실하고 부지런하게 행동하는 사람이었어요 제가 일 때문에 한동안 연락을 잘 못하게 되었을때도 제 일이 끝날때까지 응원하며 기다려주었고요.. 결정적으로 다른이에게 항상 진실하고 친절한 사람이었어요 아이들에게 대할 때, 특히 본인의 고향에서 어떻게 살아왔고, 가족들을 어떻게 대하는지보고 결혼을 결정하였어요! 그게 곧 미래의 제가 될테니까요..
취미는 같이 살게되면서 맞는것도 있고 다른것도 있었는데 저희는 각자 취향을 존중하고 삽니다. 예를 들자면 저는 e성형이라 친구들과 만남을 즐기는데 남편은 극i 성향이라 혼자만의 시간을 즐겨서 저는 친구들 만날때 같이 어울리자고 강요하지 않고 남편도 가지말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취향에는 너는 너 나는 나 그리고 서로 그것에 대해 존중해주고요, 맞는것은 건강을 위한 운동이 맞아서 같이 걷기도 하고 수영도 하고 하네요.. 자랑같지만.. 저는 말씀하신 그런 좋은 결혼 상대를 만나 굉장히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어 하루하루 행복하네요!ㅎㅎ
와아 제가 꿈꾸는 결혼생활이네요❤ 두 분 모두 참 좋은 사람이실 것 같아요!
실례가 안 된다면 혹시 두 분 mbti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물론 관련없을 수도 있지만ㅎㅎ 너무나 이상적이라 궁금하네요☺️
@@user-ws7ry1pz4m 감사합니다♡♡ 저는 esfj 남편은 infj 입니당!! 제가 MBTI엄청 좋아해서 남편꺼 많이 찾아보고 더 이런사람이구나 이해하기도하고 참고를 많이 하는편이에요!ㅎㅎ
@@dptmf1113 와앙 저와 mbti가 같으시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ws7ry1pz4m 꼭 좋은 분 만나서 행복하시기를 바랄게요 화이팅!!🥰
7:07
다양한욕구를 내 연인에게서만 채울수 없으므로
다양한 사람들을 곁에 두자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친절함과 의리 진짜 중요한 요소에요!
의리 정말 중요한데 확인하기 쉽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본성을 드러내는 시간이 달라서 제 경험상 몇개월 몇년안에 드러나는 경우도 있었지만 길게는 거의 10년 걸린 경우도 있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서로 나누고 함께하며 닮아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잘통하는거 이건 이사람들이랑. 저건 저사람들이랑 분류하기 시작하면 서로 소외된다는 기분이 들고 깊은 관계를 만드는데 어려움이 생기기도 합니다. 모든것을 다 함께 할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모든것을 다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은 알려줘야 합니다. 내 짝이 좋아하는것을 통해 나에게도 새로운 취향이나 즐거움이 생기기도 하니깐요.
와 마지막 대목 인사이트; 내 욕구를 다양한 곳에서 만족시킨다!!!
사랑해의 한자어 '애' 라는 용어는 과거에는 아끼다의 의미로 사용됐다고 하죠. 나보다 타자를 더 많이 아끼면 그 사람을 사랑하는 거다. 라는 건데요. 이것을 전제로해서 이성친구를 바라보면 될 것 같아요. 그 사람이 말로만 사랑해라는게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지는지, 나를 아끼는지 말입니다. 그리고 아끼는 마음과 더불어 나를 이해관계 대상자인 것 마냥 더치페이를 요구한다거나 계산적으로 굴 때 혹은 상대나 내가 장단점을 두고 나의 이성친구를 평가할 때도 그 관계는 끝났다고도 봐야해요. 왜냐면, 세상은 좋거나 말거나지 장단점이 보지 않거든요. 장단점을 열거하게 되는 순간은 단점은 있는데, 그 관계를 깨기가 싫을 때 장점을 날조하는 거거든요 예컨데, 10조의 돈이 있다고 했을 때 여행을 갔는데 방이 맘에 안들면 다른데로 옮기지 장단점이 있다고 그 방에 머물러 있지 않는 것 처럼요. 우리 삶이 정직하고 진정한 사랑을 하고 싶다면 나의 연인이나 주변 사람들의 관계를 냉철하게 직면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게 전제되어야 진정한 결혼 상대를 고를 수 있는 안목이 생길 수 있다고 봅니다.
저런 상대를 만나자! 가 아니라 나부터 그런 사람이 되자! 인거죠.
그리고, 영상을 몇번 보다, 더 느꼈던게 있어서, 다시 주저리 남깁니다. 제가 하는일이 디자인이라 카페 가맹컨설팅하시는 분들을 많이 만나,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많습니다. 특히 컨설턴트분들이 많이 만나시는 분들은 지역에서 매우 고수익의 환경을 지니신 분들 이라 합니다. 그래서 항상 여쭤보는게, “그런분들, 가정사에서 성공적인 분들이 어느정도 많나요?” 입니다. 그러고나서 얻은 대답이 10명 중 1명? 정도가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영위하더라 입니다. 안정적인 가정보다, 이혼하고, 자식들 문제에, 가족전체가 소원해 져서 생기는 문제들에 행복을 논할 수 있는 환경이 도무지 아니더라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물론, 이게 절대적인 통계가 될 수 없죠. 이건 그냥 “카더라”정도 밖에 안될거예요.
다만, 이 경험의 포인트는 “돈이 답인줄 알고 이것만 보고 달려왔는데, 그래서 그것말고 다른건 필요치 않다 외치고 살아왔는데” 결국 답이라고 생각한 그 생각이 나를 묶는 사슬이 되어버리는 결과 였다는 점은 참 ‘무섭죠.‘
무섭네요 돈도 적당히 벌어야 행복한 것 같네요 몇백억씩 쌓아두면 돈관리하고 그만큼 죽어라 일하느라 가정이 산산조각 날수도....!!!!
우연하게 보게된 유튜브인데
목소리도 너무 좋고 이쁘시고 평소에 알고싶었던 심리학 관련 내용이라 너무 좋음. 빨리 날아오르세요!!
연애 고민 상당해주는 그 곁다리들과는 정말 차원이 다른 영상을 만들어주셨네요~ 이 영상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꼭 보여지기를 알고리즘에게 부탁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유익한 영상이었다면 다행입니다. 격려의 말씀 감사해요❤
@@yejipsychology듣디가~
완벽한 사람이 없다는 가정 하에, 예지님이 이야기 해주신 것 + 서로가 서로의 결핍을 채워주는 상대(단순히 외로움 말고)가 저는 좋은 것 같아요. 결국 의리에 포함된 것이긴 하지만 좀 더 구체적으로 하였을 때 제가 바라는 점일 수 있겠네요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친절한 사람을 덕을 볼 수 없는 상대더라도 잘하는 사람 이라고 정의했는데 , 인간의 정서적 에너지란건 한정되있고 자기랑 상관도 없는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쏟는 사람이라면, 가정에서는 인내심을 잃고 오히려 개차반 처럼 행동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보통 이성들에게도 친절하기 때문에 (덕을 볼수 없는 인간에게도 친절한데 덕을 볼수 있는 이성에게는 더더욱 친절) 바람필 확률도 큼.
좀 논외적인 얘기지만 외국의 연구결과에는 성적인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배우자에게 가장 높은 만족도와 행복을 느낀다는 연구결과도 있었죠. 성적인 욕구라는게 잘생기고 예쁜 얼굴 훌륭한 몸매 뭐 여러가지 요소가 있듯이 배우자가 가진 돈도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끝이 없는 것처럼 가장 중요한것은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내가 상대방의 그것에 만족을 느끼느냐 아니냐가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돈에 대한 관점은 정말정말 공감합니다.
돈은 중요하죠. 돈이 행복의 척도는 아니나
가난과 불행을 막아주니까요. 그 이상의
행복은 서로의 관계나 정신적인 측면이
중요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공통취미 관심사는 조금 이견이
있습니다. 공통관심사가 같은 연인 부부는
늘 함께 즐기고 그 시간을 공유하며 친밀감을
이어나간다고 봅니다. 지적 대화나 취미를
다른이와 한다면 그 시간만큼 자신의 연인과
보내는 시간이 할애되며 내가 다른이와
공유하는 지적대화, 취미 혹은 술자리는
그 와중에 불미스러운 일이 생길 확률을
높이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어려운것 같습니다.
끼리끼리라는 말이 맞는 말이기에 경제적
수준이 비슷하진 않더라도 최소 경제관념,
경제 지식은 비슷해야 하고, 위생관념도요.
활동적인지 비활동적인지가 맞아야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와 결이 다른사람이라면 설사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더라도 상호간에 끈끈함이
느슨해지고 외부에서 나의 기쁨을 충족
시키는 시간동안 외부로부터 연인과의
관계가 나빠지는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생기거든요. Out of sight, Out of mind.
긴 댓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정적이고 성질잘내고 의심잘내고 감정의 노예로 사는 인간들이 많습니다 감정은 하나의 도구일뿐 감정에 지배당해 생각하고 살면 인생 종칩니다. 배우자 구하는것 뿐만이 아닙니다. 인생 전반적으로 감정의 노예로 살면안됩니다..
많은 것을 바라지 말고 내가 바라는 만큼 해줄 자신이 있는 사람을 만나서 하세요.
사람이 말이야 어? 의리가 있어야지…ㅜㅜ 바람 피지맙시다 정말…
연인에게 그렇게 불필요한 압박을 주지 않게 하는 그런 생각들이 다른 애인도 만들고 이렇게 바람이 시작.... . .. . .... . 하...
꼭 다들 성숙할순없습니다. 나와 함께하며 변하는사람을 만납시다
부족한 점 성찰하고 갑니다...!
들어오기 전에 영상 타이틀이 진부한 느낌이 나서 걱정하면서 영상 봤는데,
카테고리별로 정리된 부분들도 좋았고,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는 내용과 더불어
표정/목소리/설명 전반적으로 정말 좋았습니다.
덕분에 좋은 내용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이스털린의 역설 - (기본적 욕구가 충족되면 소득이 증가해도 행복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이론 )을 말하신거 같은데 2008년 와튼스쿨 베시스티븐슨 교수팀이 이스털린보다 더 많은 모집단을 대상으로 132개국을 조사한 결과 돈이 많을수록 행복하다고 결과가 나왔고 이에 이스털린도 인정했습니다
너무 도움 되네요 :) 나중에 와서 또 봐야겠어요 조곤조곤 목소리도 좋으시고 말씀을 차분하게 참 잘 하세요 :)
주위의 다양한 사람들과 여러 활동을 나눠서 한다면 현재 연인과의 불필요한 에너지와 집착을 안하게 된다는 의미가 와닿네요..
5년 만난 친구와 해어지고 이걸보니.. 제가 부족했던 면들이 많이 있어서 철렁했어요. 같이 컨텐츠 보고 웃고 즐기는걸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 제가 너무 소홀히하고 친절함도 잃고 정서적 안정감도 주지 못했어요.. 제가 놓친 수많은 표현들이 생각나 마음이 아픕니다..
사람과만나고 대화하고 할때마다 어려웟는데 앞으로 새로운 나의인연을 만나게될때 도움이 될거같네요 😊
목소리도 좋고 말씀도 차분하시고 표정이랑 몸짓도 너무 좋으십니다. 내용도 가볍지 않아 좋은거 같습니다
전 외국인 아내와 결혼했는데, 관계에 있어 저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와 맞아 떨어지는 것이 많아서 재미있네요 ㅎㅎ 특히 의리나 함께하는 시간에서 공감이 많이 됐습니다.
저도 일본와이프랑사는데 내면이 엄청 단단하더라구요 보일러랑 문짝도 고칩니다ㅋㅋㅋㅋㅋ 어릴때부터 배운다네요 그리고 집안을 경제적으로 부드럽게 굴린다고해야되나 왜 일본인여자가 인기많은지 알았음 허영심도없고 한국여자 많이만났지만 너무 비교됨😅
플러스 첫째낳을때 밖에서 일하고오면 집안일 손도못대게했었어요 지금 경제적으로 우리가정을 먹여살리는사람은 나밖에없으니 일하는데 지치면안된다고 나중에 맞벌이할때 집안일 나눠서해도된다고해요 답나오죠?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지금 우리나라가 이상한거예요 유럽에서도 독박육아란 말은 없습니다 국제결혼하세요 진짜 삶이행복해집니다
@@user-wd2ln6dk1x 제 아내는 미국인인데 그렇진 않네요 ㅋㅋ 가사와 옥아는 시간나는대로 아내와 분담하는 편.. 안하면 아내가 미국으로 돌아갈 듯.. ㅎㅎ 아직 아들이 아기라 거의 제가 나가 일하는 외벌이에 가깝지만요.
@@user-wd2ln6dk1x내면보단 몸이 단단하신듯...보일러와 문짝 수리를...ㅎㄷㄷ
막연하게 느끼던 생각들이 명확하게 정리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관계의 익숙함과 편안함을 긍정적인 상태, 쉽게 가질 수 없는 소중한 관계로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건 만나서 하는 게 늘 똑같아서 그런게 아닙니다
익숙함을 지루함, 뻔함, 무료함처럼 부정적인 상태로 느끼는 사람과는 세월을 쌓아가는 것이 나중에는 다 헛짓이 됩니다
둘 사이에 점점 더 쌓여가는 시간을 소중히 대하는 사람. 함께 한 시간에 자주 감격하고 특별해하는 그런 사람과 긴 인생을 함께 살아가세요
독립심. 배려. 의리. 이 세가지가 있는 사람과 결혼하면 정말 행복할듯.
직업, 재산, 인격조차도 한 사람의 과거가 쌓여 만든 현 시점에서의 결과라고 본다면, 결과를 내기까지의 과정이 건강하게 지속되고 발전 가능한지 알아볼 안목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그런 사람이 되는 게 먼저이고요.
귀에 쏙쏙 들어와요.
연애에 있어서 그동안에 내가 부족했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우연히 피드에 떠서 보게 되었는데~ 목소리도 좋으시고, 내용은 더 좋습니다!! 중간쯤 어바웃타임에서 제가 좋아하는 한 장면도 나와서 더 좋았습니다:)
영상을 다 보고나니, 내 옆에 있는 사람은 결혼하기 좋은 상대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너무 잘 들었습니다. 예지님 딕션이 너무너무 좋아요 asmr로 틀면 편하게
잠들거 같습니다 😂
진짜 결혼 관점에 대한 설명으로는 최고의 영상입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_^ 목소리도 좋으시고 귀엽고 예쁘시네요ㅎㅎ
ㅎㅎㅎ 근데, 예지님. 댓글에 정말 많은 심리학적 표본들이 있네요~~ 댓글을 밑에 까지 쭉 읽어 보고, ‘아하..;;정말 이상한 관점을 가지신 분들이 참 많구나’ 생각했습니다.
누나는 나에게 항상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듯 해♡
기본적으로 연인이든 친구든 사랑과 존중심이 있으면 저런게 다 자연스럽게 되더라구요. 관찰자로서 보니 그래요~잘 공감하고 갑니다
최근에 구독했는데 다른 심리 채널보다 해결책이나 답변이 명확해서 너무 좋아요 재밌고 유익한 영상 감사해요 🤍
그냥 사귀면서 진짜 어려움 겪어보고 떠나냐 아니냐 보면 됨.. 거기서 진짜 인성을 볼 수 있음
도움이 되는 지혜로운 답변 감사합니당~~~ :)
다들 배가 불러서 정신이 복잡해 진겁니다 굶어봐야 옆에 있는 사람하나하나가 소중한법이죠
현대 시대에 옵션이 많아지면서 더 결정하기 어려워진 것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점점 더 비교하고 신중해지는 것 같아요.
모두를 바닥으로 끌어내리는 꼬인 사람은 행복해질 수 없음
이런 부흥기도 끝자락이라 어차피 상대를 고르는법보다 이미 연애와 결혼이 사치가 되었음
감사히 잘봤습니다 고민이 많았는데 참고하겠습니다
말씀해주신 사람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런 사람이 되도록 할게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너희는 절대 행복해질수 없다 왜냐하면 상대방을 위해 희생, 헌신, 배려하기 보다 항상 나에게 상대방을 맞추려 하기 때문이지
근데 결혼은 성향과 외모도 중요하지만 생활방식도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해요
웬만하면 돈으로 문제는 거의 해결됨.
그래서 돈이 많으면 많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올라감.
다양한 연구가 존재하지만, 양의 상관 관계가 상류층에서도 있다고 생각함.
실제로 그런 연구도 다수 존재함.
와. 일단 처음에 목소리 듣자마자 그냥 구독 눌렀어요. 목소리 완전 좋으심
발음이 너무 듣기 좋아서 끝까지 다봣네요. 귀에쏙쏙 들어옵니다
좋은말 감사합니다✨✨🤍
자존감은 어려운게 아니고 스스로를 믿고 비전이 명확한가에서 나오는 겁니다
스스로 주관적인 가치를 유지한다면 옆에 연인도 그 가치를 느끼는 거지요
당장 돈이 있냐 없냐 누구는 돈 없이 결혼했는데 당신은 그 옆을 지킬 수 있냐 라는 일차원적 질문은 의미 없다고 봅니다
각자의 관계는 전부 다르니까요
돈에 대한 만족도가 상대적이라고 하지만 지금 시대는 비교를 당하며 자랐고 비교를 하며 학교를 가고 비교하며 사람들을 만나는 시대이다보니 상대적인 돈에 대한 만족도가 일치하는 사람을 만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의리도 배려와 매너가 무장됐을때.가능한거임.근데 만나보기 전에는 .사람본성 몰라.결혼을 하기위해.자신을 속이는 사람들 꽤나 많거든..거두절미하고.착한사람들 많나세요.
차분항 말투 너무 젛아요!!!~
제목보고 들어왔다가 외모, 목소리 듣고 구독 바로 합니다.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목소리와 외모가 중요함을 3초 정도 만에 깨닳았어요.
흠~~~남에게 베풀줄아는 사람이라면 인격과 인성이 좋은사람이고 고민할 필요도없습니다.
상위목표에 중점을, 이득이 없어도 친절히, 안좋은 상황에서도 믿음이 가는, 돈에 일희일비 하지않는, 다름을 인정하는 그런 사람이 되어보자
아니 어떻게 이런 굉장한 채널이 있는거죠?!
환영합니다! 2탄도 기획중이니 기대해주세요🎉
사람은 제눈에 안경이지요.... 자신이 좋은사람이 아니면... 절대 좋은사람 만날수 없어요..
그래서 ... 세상은 공정한겁니다...ㅋㅋ
5:30 불행해진데요 -> 불행해진대요
내 사람의 됨됨이를 따지는 것도 좋겠지만,
제가 먼저 그런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네요 😂
똑똑똑
썸네일보고 나와 함께 할 사람이라고 확신가진 후 왔습니다앙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공부가 많이 되었어요!!
예지님 컨텐츠는 항상 자면서 들으려고 합니다. 너무 좋아요~
너무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영화와 연관하니 더 재미있네요.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계속 듣게됨
인상이 참 좋으신분!
8:26 안녕👋 흥미로운 주제 감사합니다
느낀점 - 예지님 영상 첨 봤는데 이쁘고 차분하고 또박또박 말해주니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2편 보러갑니다.
너무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영상입니다ㅠ 감사해요
내용을 떠나서 말을 논리정연하게 잘하시네요
나와 비슷한 사람을 만나세요. 처음엔 반대되는 사람이 끌리게 되는데 결혼은 평생을 함께 하는거라 나와 비슷해야 롱런합니다.
이건 너무 사바사던데.. 주변에 보면 반대가 오래가는 경우도 봤고 비슷해서 헤어지는 경우도 봤고.. 반대니까 헤어지는 경우도 봤고...
너무 사바사였던듯
아오.... 랜덤으로 걸려왔는데 세상에 너무 좋아서 구독 박고 갑니다. 사랑합니다.
전체적으로 그럭저럭 동의하겠지만
돈 관련 부분은 동의하기 어렵다.
결혼 2n년차 대학생 자녀하나 있고 자산은 현재 토스기준 상위1%이지만
주변에 일어나는 부부싸움의 90%는 돈때문에 일어난다.
정지된 금액으로서 얼마가 필요한 게 아니라
점점 삶을 살면서 커지는 지출만큼 수입도 증가시켜서 균형을 맞추지 못하면 문제는 꾸준히 발생한다.
요약하자면, 경제적으로 시간이 흐를 수록 발전하지 못하면 결혼생활은 거의 나가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