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도대전은 원소의 공세를 조조가 가까스로 막은것일뿐 무슨 한타지고 넥서스밀린것마냥 원소가 병신된게아님 실제로 관도대전 이후에도 조조는 감히 원소를 공격하지못했고 원소는 업으로의 패전이후 각지에서 일어난 반란을 아주 가볍게 진압했음. 문제는 몇년뒤에 원소가 뒤져버린거지 이후 원소 아들들이 분열하고 조조한테 밀려버린거지
조조가 관도대전에서 이긴 건 조조의 빠른 결단력과 휘하 모사들의 최고의 작전, 그리고 관우가 있었기에 가능했음. 사실 안량이나 문추는 원소 휘하는 물론 북방 일대를 호령하던 최고의 장수였음. 조조의 내로라하는 장수들도 안량이나 문추는 상대하기 껄끄러워했다고 함. 그런데 조조도 아닌 유비의 장수였던 관우가 원소군 최대 전력을 없애준 셈. 안량 문추 사후 원소군에서 그나마 돌릴 만한 장수는 장합 정도밖에 없었고 모사도 전풍이나 저수가 원소에게 직언할 수 없는 위치에 있었기에 빠른 실행력을 내리기로 유명한 조조를 막을 순 없었음.
원래 정사기록상으로 원소의 가문은 4대에 걸쳐 조상들이 황제바로 아랫자리인 재상직인 '삼공' 을 역임한 명문가였고 원소는 가문에서 유복자에 첩의 아들로 태어나 멸시를 받았는데 스스로의 노력으로 세력을 모아 조조의 가장 위험한 라이벌로 군림했고 형주 자사이자 유비와는 형님동생한 유표,기주 자사 한복,양주 자사 마등 같은 중국의 유망한 군벌들이 전부 원소 라인을 타고있었으며 사실상 삼국지의 최종보스 포지션이였죠 나중에 원소가 죽자 조조가 '더 이상 천하에 자신의 적수는 없다' 라고 단언했을 정도니 말이 더 필요없습니다.
저수는 원소에게 우리가 도모하지 않으면 누군가가 반드시 도모하여 황제의 측근으로 입장할 것입니다 ( 후일 원소는 이 일을 두고두고 아쉬워 하였다).........그러나 원소의 병력은 십 여만이 넘어 누구나 두려워하는 대상이 되었다(상당한 측근들도 주위에 모여 그 세가 엄청나게 형성되었으니 / 심배, 곽도,저수,전풍.).....조조는 말하기를 원소는 그 야망이 상당하나 꿈을 받쳐주는 지혜가 모자라 그의 세력이 힘을 쓰기는어려울 것이다............가후는 장수에게 원소는 강하여 우리 정도는 쉽게 생각하여 그리 대우를 해주질 않을 것입니다....(.결국 장수는 자신의 가신들을 데리고 조조에게 투항하였으며.)... 조조의 밑에서 나올때 이미 조조를 등지고 자신의 국가를 이루려는 야심이 있었고......곽가는 조조에게 원소는 그리 급하게 내려오지는 못할 것이며 유비는 갈수록 그 세가 강하여질 것이니 지금 즉시 공격하면 그 세를 꺽을 수 있습니다........전풍은 원소에게 간곡하게 조조를 공격할 것을 누차 상소를 하였으나 원소는 아들의 병을 핑게로 공격하지 않았다........늦은 시기에 조조를 칠 것을 말하자 전풍은 지금은 조조가 유비를 공격하여 마무리했으니 지금의 공격은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라고 간하였다.........원소는 문추를 보내 조조를 쫓아가게 하였으나 조조는 이미 멀리 퇴각하여 아무 공격도 힘을 쓰지 못하였다......조조는 관우에게 한량을 없애는 공을 치하하려 하였으나 관우는 상을 받으면 다시 돌아가기 십상이니 그대로 두었다...........조조는 관도의 한 구석에 웅크리고 있을 수 밖에 없었으니.......원소는 공격만 하고 조조는 늘 수비만 하고 있어서 많은 병사가 부대를 떠나려 하고......허저는 아무래도 조조가 위험하게 느껴져 즉시 본대로 회귀하여 보니 과연 자객이 와 있어 베어 버렸다........손책이 조조가 원소와 싸우느라 꼼짝할 수가 없다는 것을 알게되어 공격을 벼르고 있는데.......,원소의 작전 참모인 허유가 자신의 연봉을 올려달라고 하였으나 원소는 거부하여 허유는 화를 못참고 조조에게 투항하여 조조는 크게 기뻐하였다..........결국 군의 승패는 정보전으로 결정나는 법이라 조조는 즉시 그리 공격 하라고 지시를 내렸으니........조조의 기습을 알게 된 원소는(곽도를 남겨두고) 장합과 고람을 시켜 순우경을 도와 같이 막으라고 명령을 내리는데. .....다시 원소는 본진 공격을 막았던 장합을 선발장수로 본진을 치려했으며 ......조조는 순우경을 살려주려고 하였는데 허유가 위험하다고 소하여 조조는 결국 순우경의 목을 베고말았다........조조는 모든 힘을 다하여 원소를 공격하자 원소는 아들(원담)과 같이 허겁지겁 도망을 했다는 사실이다........손책의 갑작스런 사망이나 허유의 귀순은 조조를 크게 이롭게 만들어 주었으며.................늘 건강하시길........
![[통합본] 북위말.동위.서위.북주.북제. 수나라 통일.](/img/n.gif)
코멘트의 격이 정말 높네요.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매번 잘 듣고 보고 갑니다^^ 기분좋은 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잘 들었습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저수 전풍... 도데체 어떤 싸움을 해온 것 입니까
오늘도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도 잘 챙기셔서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정말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옵고 올 한해도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요새 영상이 자주 올라와서 정말 좋습니다!
관도대전은 원소의 공세를 조조가 가까스로 막은것일뿐 무슨 한타지고 넥서스밀린것마냥 원소가 병신된게아님 실제로 관도대전 이후에도 조조는 감히 원소를 공격하지못했고 원소는 업으로의 패전이후 각지에서 일어난 반란을 아주 가볍게 진압했음. 문제는 몇년뒤에 원소가 뒤져버린거지 이후 원소 아들들이 분열하고 조조한테 밀려버린거지
새해 첫날 3분전 청화수님은 못참지 지금 듣고 이따 잘때 또 들어야겠당
네이버TV 시절부터 시청했어요
어느덧 구독자 10만이 가까워지네요
잘 보고 있습니다^^
토탈워 삼국에서 다음주에 관도대전 다루는 챕터팩이 나오는데 청화수님 영상들으면서 더 기대가 커집니다 ㅋ
장합 참 젊을때부터 사리판단이 빨랐네요
괜히 대촉전선의 스타가 아닌 듯 합니다
가슴이 웅장해지는 ㄹㅇ 대전이였죠
진짜 관도대전은 원소진영 내부의 문제+조조 일생의 최고의 전략이 맞물리면서 이뤄낸 기적의 승리였다는 거임.
잘보고 갑니다.
좋은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자존심..열등감...노력...원소역시 대단한 인물이었으나 조조가 더 대단한 인물이었던거겠지요
아이 좋아~ 새해복많이받어열~~
청화수님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너무나 깊이 감사드립니다.. 박지민선생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도 건승하십시요. 늘 너무 감사드립니다.
역시 조조....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당 감사합니다
새해선물같당 ~~
되게 성향이 다른데도 친구가 되는 이들이 있죠
결국 엇나가는게 많지만
위나라의 천하제일 통솔 만렙 장합, 조인, 조진의 이야기도 부탁드려요
관우 안량 푹찍부터 그냥 보내준것까지 연의 허구가 아니어서 엄청 놀랬던 부분...
빈집털이는 이거 아니면 답이 없을 때 하는 건데 원소가 타는 테크트리는 정말 답이 없네요
재밋고 목소리도 참 좋으시네요 ^^
역시 화수형! 혹시 화수형 전업 유투버로 전향하신건가?
원소가 결정만 잘했으면 공손찬 치고 바로 조조를 쳤으면 원소가 황제옹립하고 선위 받았을지도 모르죠
갓화수님 구독자,영상시청하시는 모든분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언제나 응원해주셔서 정말 너무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도 기쁜일로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청화수 닝 원소의 약한 아들 원담을 조조가 죽일때 한말 '너희들도 네 아비를 닮아 생각이 짧았던게야! 🐲🦅🔥
삼국지 시리즈는 청화수님이 최고죠 ㅎ
삼국지 최대의 분수령 관도대전
최대라이벌이자 친구
그러나 원소는 그 말을 듣지않았다ㅋㅋㅋ 이말 왜캐 웃김ㅋㅋㅋㅋㅋ 몇번 나오냥
항상느끼는거지만 저수전풍 말만 들었어도...
봉기 곽도 심배 말 좀 안들었어도
원소가 참모들 의견만 귀기울였어도 조조가 절대 못이기는 전쟁이었습니다. 원소가 자기고집만 부리다가 몇번이나 조조를 죽일수있는 기회를 어이없게 놓쳤죠.
원소 왜 이렇게 말을 안듣는지 ㅋㅋ
맹더억~~~
전풍저수 : 원소는못말려 비운의 책사들 안타깝네
그러나 원소는 말을 듣지 않았다.
But one cow did not listen
곽도의 진언 반대로 하면 그게 답
"적이 등 뒤에 오면 말하라!"
ㄹㅇ레전드 판단
노비의 아들로 태어나 천하로부터 인정을 받으려 했으나 신하에게서까지 인정을 요구하는 바람에 충언 간언을 구분하지 못하게 되버린 불우의 군주 no.1 원소좌...
그쵸 그래서 사촌인 원술과도 사이가 좋지 않았죠
늘 원술이 쫌 ㅋㅋ
@@fhrzj12 호적상 사촌, 생물학적 이복동생이에요
저수 전풍도 결국 사람보는 눈이 부족해서 망했다 봐야겠죠
조조가 관도대전에서 이겨서 삼국지의 승패가 결정되었죠.
그건 지나친 비약이에요
@@TRex-jw3oj 사실입니다.
@@user-vv1kh1dw6c 아닙니다. 그렇게 따지면 적벽대전으로 조조는 천하 통일의 기회를 날렸고 또 한중 공방전과 번성 공방전 초기 관우의 승승장구는 관도대전의 결과를 뒤엎을 뻔 했는데요?
@@TRex-jw3oj 그렇겠네요.
@@user-vv1kh1dw6c 네 그러니까 관도 후 모든 게 결정났다는 건 지나친 비약이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해요
관도대전 당시 상황보면 진짜 조조한테 어케이겼누라고 말할정도로 조조에게 불리했음
원소빠지만 관도대전에서의 독선과 저수&전풍 말 드럽게 안 듣고 전풍 죽인데다 후계자 건은 진짜 비호다 ㅠㅠ
군사전문가 전풍은 원소를 주인으로 모신게 죄로구나..
순우경 : 오소 대패,황제 영접 반대 2연타
원소의 참모 저수가 대단한 참모였네
이 영상의 교훈. 인생, 인간사는 운이다. 손책암살. 허유의 이직 아니었으면. 조조는 끝났을듯... 우에스기, 다케다가 같은 지역에서 아웅다웅하지 않았다면. 병사,급사하지 않았다면. 오다가 일본중심지에서 활개?칠 수 없었고. 도쿠가와도 최후통일 완수라는 대업과는 무관한 영주로 끝났을듯.
조조가 관도대전에서 이긴 건 조조의 빠른 결단력과 휘하 모사들의 최고의 작전, 그리고 관우가 있었기에 가능했음. 사실 안량이나 문추는 원소 휘하는 물론 북방 일대를 호령하던 최고의 장수였음. 조조의 내로라하는 장수들도 안량이나 문추는 상대하기 껄끄러워했다고 함. 그런데 조조도 아닌 유비의 장수였던 관우가 원소군 최대 전력을 없애준 셈. 안량 문추 사후 원소군에서 그나마 돌릴 만한 장수는 장합 정도밖에 없었고 모사도 전풍이나 저수가 원소에게 직언할 수 없는 위치에 있었기에 빠른 실행력을 내리기로 유명한 조조를 막을 순 없었음.
문추는 계책에 걸려서 활맞고뒤지지만 연의에서 관우에게 죽는걸로만들어버림 더간지나게 죽은셈
그건 어디까지나 연의 기준
으이구 원소야 ㅠㅠ
원소 진짜 남의 말을 안 듣네
회사가면 저런 타입 상사 투성이죠.
자기한테 살랑 거리는 놈들한테만 말듣다가 ㅈ됨
00:47 인성보소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조답네
개답답 원소. 기회가 올때마다 그걸 다 놓치네.
책사들 말 만들엇어도;
2등
43분 가량에서 나온 장면 참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조조처럼 의심이 많은 사람이?
물론 사람이 입체적이라서 흥미롭기도 하지만...
대범할 때는 누구보다 대범한 모습을 보여주곤 했습니다.
무슨 원소가 용인술이 부족하니 뭐 장수가없니 이런건 진짜 개소리지 코에이 삼국지나 삼국지연의 소설에서 좀 나오지? 진짜 용인술이부족하거나 장수가없었으면 하북통일도 못했겠지
1빠 ㅋㅋㅋㅋㅋ
관도대전 져서 원소 망한거 아님 관도 대전 졋어도 원소가 조조보다 강햇음 그냥 원소가 갑자기 죽어서 아들끼리 싸우다 망한거
아들 중 원담과 원상 이 중에 특히 원담
원래 정사기록상으로 원소의 가문은 4대에 걸쳐 조상들이 황제바로 아랫자리인 재상직인 '삼공' 을 역임한 명문가였고 원소는 가문에서 유복자에 첩의 아들로 태어나 멸시를 받았는데 스스로의 노력으로 세력을 모아 조조의 가장 위험한 라이벌로 군림했고 형주 자사이자 유비와는 형님동생한 유표,기주 자사 한복,양주 자사 마등 같은 중국의 유망한 군벌들이 전부 원소 라인을 타고있었으며 사실상 삼국지의 최종보스 포지션이였죠 나중에 원소가 죽자 조조가 '더 이상 천하에 자신의 적수는 없다' 라고 단언했을 정도니 말이 더 필요없습니다.
@@kimchan9303 3대가 아니라 4대임
@@TRex-jw3oj 네 수정했습니다.
@@kimchan9303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몿참치
저수는 원소에게 우리가 도모하지 않으면 누군가가 반드시 도모하여 황제의 측근으로 입장할 것입니다 ( 후일 원소는 이 일을 두고두고 아쉬워 하였다).........그러나 원소의 병력은 십 여만이 넘어 누구나 두려워하는 대상이 되었다(상당한 측근들도 주위에 모여 그 세가 엄청나게 형성되었으니 / 심배, 곽도,저수,전풍.).....조조는 말하기를 원소는 그 야망이 상당하나 꿈을 받쳐주는 지혜가 모자라 그의 세력이 힘을 쓰기는어려울 것이다............가후는 장수에게 원소는 강하여 우리 정도는 쉽게 생각하여 그리 대우를 해주질 않을 것입니다....(.결국 장수는 자신의 가신들을 데리고 조조에게 투항하였으며.)... 조조의 밑에서 나올때 이미 조조를 등지고 자신의 국가를 이루려는 야심이 있었고......곽가는 조조에게 원소는 그리 급하게 내려오지는 못할 것이며 유비는 갈수록 그 세가 강하여질 것이니 지금 즉시 공격하면 그 세를 꺽을 수 있습니다........전풍은 원소에게 간곡하게 조조를 공격할 것을 누차 상소를 하였으나 원소는 아들의 병을 핑게로 공격하지 않았다........늦은 시기에 조조를 칠 것을 말하자 전풍은 지금은 조조가 유비를 공격하여 마무리했으니 지금의 공격은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라고 간하였다.........원소는 문추를 보내 조조를 쫓아가게 하였으나 조조는 이미 멀리 퇴각하여 아무 공격도 힘을 쓰지 못하였다......조조는 관우에게 한량을 없애는 공을 치하하려 하였으나 관우는 상을 받으면 다시 돌아가기 십상이니 그대로 두었다...........조조는 관도의 한 구석에 웅크리고 있을 수 밖에 없었으니.......원소는 공격만 하고 조조는 늘 수비만 하고 있어서 많은 병사가 부대를 떠나려 하고......허저는 아무래도 조조가 위험하게 느껴져 즉시 본대로 회귀하여 보니 과연 자객이 와 있어 베어 버렸다........손책이 조조가 원소와 싸우느라 꼼짝할 수가 없다는 것을 알게되어 공격을 벼르고 있는데.......,원소의 작전 참모인 허유가 자신의 연봉을 올려달라고 하였으나 원소는 거부하여 허유는 화를 못참고 조조에게 투항하여 조조는 크게 기뻐하였다..........결국 군의 승패는 정보전으로 결정나는 법이라 조조는 즉시 그리 공격 하라고 지시를 내렸으니........조조의 기습을 알게 된 원소는(곽도를 남겨두고) 장합과 고람을 시켜 순우경을 도와 같이 막으라고 명령을 내리는데. .....다시 원소는 본진 공격을 막았던 장합을 선발장수로 본진을 치려했으며 ......조조는 순우경을 살려주려고 하였는데 허유가 위험하다고 소하여 조조는 결국 순우경의 목을 베고말았다........조조는 모든 힘을 다하여 원소를 공격하자 원소는 아들(원담)과 같이 허겁지겁 도망을 했다는 사실이다........손책의 갑작스런 사망이나 허유의 귀순은 조조를 크게 이롭게 만들어 주었으며.................늘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