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한테 나이는 없다" 시간을 거슬러 사는 여자, 신영숙 | 존버스토리 Ep.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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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10. 09. 2020
- (서울=뉴스1) 이승아 기자,박혜성 기자 = "너는 이 역할말고 저 역할" 자존심이 상했지만, 버텼다. "참고 이겨내면 좋은 날이 오겠지. 계속 힘들기만 할까"
신영숙은 20대에 배우라는 이름을 달고 30대중반이 되도록 10년이 넘는 무명생활이었습니다. 늦은나이에 이름이 알려지자 또 다른 벽에 부딪혔습니다. "신영숙 배우, 잘하긴 하는데 이런 어린 역할을 할 수 있을까?" 그말에 "배우한테 나이가 어디있습니까? 저 할 수 있는데요?"고 대답했다고 한다.
22년차 뮤지컬 배우 신영숙은 1999년 뮤지컬 '명성황후'로 데뷔한 후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실력과 입지를 다졌습니다.
뮤지컬 '레베카'의 레베카 역, '맘마미아'의 도나 역, '엘리자벳'의 엘리자벳 역, '웃는남자'의 조시아나 여공작 역 등 굵직한 뮤지컬에서 모습을 보여준 그지만 처음부터 주연을 맡은 것은 아니었다는데요.
신영숙 배우의 존버스토리를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신영숙 #뮤지컬배우 #모짜르트 #남작부인 #황금별 #장인
처음에 옥주현 공연 좌석을 놓쳐서 울며 겨자먹기로 신영숙 배우 레베카 예매했었는데 가창력에 소름먹고 그 이후로 팬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1순위로 믿고 찾아보는 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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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배우님 공연보고 솔직히 놀라고 계속생각납니다 역대 뮤지컬배우님중 마이크가 필요없는분~
신역숙 배우님 정말 대단한게, 모차르트에서 40대라고 볼수있는 남작부인역할을 30대 때부터 하셨는데, 그 때 황금별로 조연상까지 받으면서 알려지셨죠. 이후에 레베카, 팬텀, 명성황우를 넘어서 엘리자벳까지 앙상블출신 뮤지컬 배우분들에게는 빛과같은 분 아닐까요? 나도 언젠가는 저렇게 될것이라는 희망과 꿈을 안겨주는 그런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마마님 처음 본 순간을 잊을수가 없어요ㅠㅠ
우리 마마님😍넘나 감동적인 인터뷰예용~~~😭마마님 짱👍
신영숙 배우님 실제로 만나 뵈어도 훌륭하신 분이에요! 롱런하세요 화이팅!
우선 얼굴이 점점 어려짐.... 올해도 젊어보여요
배우님 너무 멋있어요
마마님의 황금별은 몇번을 들어도 항상 눈물이 나요 특히 현장에서 들으면 가슴이 너무 벅차올라서 매번 오열해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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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지망생입니다 신영숙님 인터뷰로 인해 많은 깨달음과 교훈 얻고 갑니다ㅠㅠ 신영숙 배우님 말씀대로 성벽을 넘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멋져요 오늘 신댄버스 보고왔는데 진짜 소름이.... 언니 보려고 뮤지컬 입문했어요 진짜 최고👍👍
항상 마마님 공연보면서 위로 받아용 ♥️
마마님 이미 스타신데요 ㅠㅠ
요즘에 대입때문에 너무 힘든데 마마님 인터뷰가 힘이 되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항상 응원해요 배우님♡
신영숙 배우님~ 언제나 응원합니다~ 멋져요
운동하는 사람인데 배우님 말씀에 많이 얻고 갑니다..
아름답다. 프로이기때문에 더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