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제 불능 초3 아들, "프로게이머나 유튜버가 되고싶어요!"🎮 [무엇이든 물어보살] | KBS Joy 211213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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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25. 12. 2021
- 컴퓨터를 뺏었더니 울면서 빌고,
하루 종일 게임에 빠져 이미 통제 불능인 아들!
엄마와 아들의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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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 vs 덤벙' 🔥 저희 부부 성격이 반대라 힘들어요ㅜㅜ [무엇이든 물어보살] | KBS Joy 211213 방송](http://i.ytimg.com/vi/z-mWBfivrjg/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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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아들의 수다 본능이 날이 갈수록 진화합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 KBS Joy 210329 방송](http://i.ytimg.com/vi/bgyDzrywnfo/mqdefault.jpg)
![연하 매니아의 고민 (with 전남친) [무엇이든 물어보살]](/img/n.gif)
요새 애들은 하긴 코로나땜에 나가 노는게 적어지다보니 컴퓨터나 스마트폰 중독이 더 심해지겠네....다 큰 성인도 하루 웬종일 폰만 찾는데 애들은 더 심할거아냐...ㅜㅜ
그러는당신은 폰안보세요? 어디 시골외진대 사시나보네요 당신말대로라면 스마트폰말고2g폰 들고다녀야되여 당신은 톡같은거안하시나보져? 혼자 조선시대분이시네요
@@user-rg4sp3fe5c 요즘 누가 2G쓰고 인터넷은 아예 하지말라하니 다 큰 어른들도 폰만 찾는다고 하잖아 ㅋㅋ 어른들도 컨트롤하기 힘든데 어릴땐 재밌고 좋으면 적당히를 모르고 진짜로 중독될수있어 이해가 안갈수있지 근데 정말로 건강하지않은 습관이야
@@user-ionm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rg4sp3fe5c 쉐복 ㄹㅈㄷ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rg4sp3fe5c 진짜...국평오는 진리다...
나도 어렸을때 게임 12시간 이상 하던 사람이였고
게임을 지금도 좋아하지만 어렸을때 게임 이랑 그림을 정말좋아했음 부모님은 내가 게임하는거 반대하시지도 않았고 많이해도 할일만 한다면 놔두셨음 그래서 그림열심히그리고 지금은 게임 원화가로 일하고 있는대 확실히 좋아했던거라도 일로 하려니까 존나힘듬 꿈과현실을 깨닫는순간 바뀔거임 어렸을때 그렇게 보인다고 단정 짓는건 좀 이른거 같음
몇년생인지 본인 생년은 아실텐데.. 엄마분 진짜 짠하네요. 그리고 아들은 전직 프로게이머분들이나 현재 프로게이머 활동중이신 분들과 대결을 해서 실력검증도 하고 게임대회에도 나가보면서 현실을 느껴봐야 될거 같아요.
애 울것소....ㅋㅋ
근데 의외로 재능있을수도있음 지금 난다긴다하는 선수들도 저 나이때는 그냥 저런 잼민이었음
@@rg1gs67 전혀 겜 재능이라 1달해도ㅠ잘할사람 잘함
@@user-zc7jq7qq3u ㅋㅋ옛날 프로게이머들 1년에 겜 몇판하는지는 아냐?? 이런애들이 노력도 안해보고 재능탓하더라.. 재능이 중요한건 맞지만 노력이 뒷받침 안하면 무슨 소용이냐
저는 아이들이 하고싶은 일은 적극 찬성입니다. 다만 그 하고싶은 일이 공부의 도피처가 아니라면 말입니다. 안타깝지만 학생의 본분은 공부입니다. 단순 게임이 재밌다가 아니라 유튜브가 재밌다가 아니라 그 직업자체에 매력을 느끼고 직업이 어떤지도 알아보고 공부가 하기 싫어서가 아닌 정말 직업적으로 하고 싶다는 아이들이라면 저는 응원합니다.
머지 2시간정도를 많이한다고 고민이라고 나오다니..귀여운수준이다..
애기가 벌써 거북목 온거 같은데 책상 높이나 의자 높이 조절해주고 컴터하는 자세도 좀 고쳐주시는게 좋을듯 ㅠㅠ
순간 엄마가 자기나이 모르는데 짠하다
애들학교가기시작하면.
모든생활패턴이 애들위주로
돌아가다보니.
깜빡할때가 많죠
그러네요 . 마음 한구석이 조금 속상하고 짠하네요 울엄마 생각나서 . ㅎㅎ
나도 딱 그생각함..애들 어릴때 숫자배우고 나이배울때는 엄마몇살이야? 아빠몇살이야 묻고 그러면 그때 아 내가몇살이지 계산해서알려주고그럼.. 근데점점애들머리크고그럼 일하는엄마아닌이상 엄마의이름,엄마나이에대해 얘기나눌대상이없음...
@@user-kc2gc5up1l 애 태어나고 나서부터 ㅇㅇ엄마 ㅇㅇ아빠 이소리만 듣구.. 나이도 초등학교 중고학년부터는 점점 잊어가는 듯
일안하고 집에 편하게 있어서 그런건 아닌가요? 초딩이면 깨워주기만 하면 될텐데
화이팅! 숙제하고 할일도 하고 게임도 재미있게 하고 씩씩하게 건강하게 잘 지내면 돼요~ 세상엔 재미있는게 많으니까 게임말고 또 뭐가 재미있을까 한번 다같이 생각해봐용~~^^
넹 ㅇ0ㅇ !!!!
네네! 샘새미!
나는 무물보를 볼 수록 느끼는 건데, 서장훈님과 이수근님 캐미가 너무너무 좋다. 오래오래 하세요~
다른거 다떠나서 애 웃는게 나무 예쁘다 ㅋㅋㅋ
다른 열중할것을 찾으면 게임은 금방 질리기마련인데
1.게임을 좋아하는 대부분의 아이들 - 크면서 자연스레 다른 것 관심 갖고 각자 살길 찾아 직업을 구하고 평범하게 살아감.
2.소수의 집단 -특출난 재능을 가지고 프로게이머가 되거나 게임 또는 관련 된 프로그램을 개발함 (유튜버나 게임 해설자 등도 여기 포함)
3. 또 다른 소수의 집단 - 게임 중독의 길을 걸어 자기 통제가 되지 않아 범죄로 이어짐. 또는 성인이 되고 난 후에도 이렇다할 직업도 사회생활도 못 하고 현실과 차단됨
보통 1이라 생각 되며 3으로 가지 않게 도와주시면 될 거 같아요.
범죄로 이어짐은 ㄹㅇ진짜 극단적은 소수의 케이스네 ㄷㄷ;
이런거 좋다~~ 유형 분류와 일반적인경우와 가능성까지~~
범죄 ㅇㅈㄹ..
3번 폐인이면 폐인이지 범죄는 뭔가요 진짜 편협하네요
게임을 왜 범죄랑 엮냐 멍청한거 티내는것도 아니고 ㅋㅋ
다들 게임 좋아하는 사람이면 한번씩 .. 있었던 사례 같네요. 중요한 것은 추상적이지 않고 확실하게 계획을 스스로 세울 수 있도록 지도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이들을 컨트롤하는 방법.
1. 게임이든 유튜브든 즐기게 해주되 너무 자극적이고 빠져들만한 컨텐츠는 금지.
가장중요한 첫번째라 생각함.
성인이 해도 빠져나오기 힘든 중독성강한 컨텐츠를 아이들이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을리가 없음.
근데 우리 부모들은 애가 하는 게임이나 유튜브 컨텐츠가 중독성이 어느정도인지, 자극적인 요소가 얼마나 많은지 관심이 없음.
그나마 컨트롤한다고 하는게 전체,12세,15세 연령딱지만 보고 아이 스스로 선별 하게 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무지몽매한 방법임.
그렇다고 요즘세상에 모든걸 끊고 자연인으로 살게 할수도 없는거고, 부모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컨트롤 해줘야함.
본인은, 게임이든 컨텐츠든 아이들에게 제공해주기 전에 직접 즐겨보고, 관련 컨텐츠에 대해 리서치를 해본 이후, 이정도면 적당히 중독성 있고 문제가 없겠다 판별한 다음에 애들에게 제공해주는편임.
그렇기 때문에 애가하는 게임의 이름이 뭔지, 어떤 스타일인지, 보고있는 영상이 유튜버 누구의 영상인지, 유튜버 평가가 어떤지 등등 아이가 하는것을 아이보다 더 잘 알고 있음.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서사나 경쟁의 끝이 없는 MMORPG류의 게임은 최대한 제한해야함)
2. 게임보다 더 재미있는것들을 많이 만들어 줌.
부모들이 나 편하자고 애들한테 매일 핸드폰 던져주고 방치하고, 집이든 밖이든 제일 재밌는게 게임밖에 없으니 게임만 찾는거임. 그렇게 애들은 점점 자극적인 맛에만 길들여지는거고...
게임보다 부모와 함께하는 컨텐츠가 더 재밌있는 환경을 만들어서 게임에 흥미를 가질 새가 없게 만들어줘야함.
그렇게 만드려면 1번과 상통하는 내용이긴 한데,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보다 더 자극적인 컨텐츠는 최소한으로 제한해줘야 2번이 비교적 수월하게 가능함.
본인 아이들은 게임이든 뭐든 하다보면 지루함을 느끼고, 더 재밌게 놀아주는 아빠와 엄마를 찾아 자연스럽게 밖으로 나옴.
아이에게 '왜 게임안하고 나왔어?' 라고 물었을때 '아빠랑 노는게 더 재밌으니까~' 라는 답변이 나올정도의 밸런스가 되어야한다 생각함.
3. 딱 정해진시간 그외에는 절대 없음을 확실하게 각인시켜야함.
뭐 뻔한 얘기고 너무 기본적인 얘기지만, 사실 대부분의 집에서 안지켜짐.
밖이니까, 어른들 식사중이니까, 애가 주말이니까 1시간만 더하게해달라고하니까 등등의 이유로 룰이 깨지는 경우가 많음. 대부분 그럴거임.
아이들이 조금 더, 원모어를 호소할때 칼같이 끊어주어야함. 그게 깨지는 순간 룰은 사라지는거임.
_
개인적으로 본인도 부모님 두분 다 바쁘셨기에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평생을 PC게임과 TV에 절여져 살았고, 게임 덕분에 진로가 결정될만큼 도움되었던것도 많았지만, 게임 때문에 유소년기가 피폐해져서 가슴아팠던 부분도 겪어봤었음.
하지만 그렇게 겪어봤기 때문에 더 확실히 아이들에게 기준을 잡아줄 수 있는것 같음.
본인은 첫 단추를 잘 꿰매어서 지금도 나름 수월하게 컨트롤 하고 있는데, 아마 첫 단추를 방치로 시작한 부모들은 잘못된 단추를 풀고 다시 잠그는 시간이 굉장히 힘들거임.
우리 부모님도 나 때문에 정말 많이 힘들어 하셨고, 고단한 노력을 하셨지만 결국 게임에 중독되었던 아들을 부모님의 방식으로 고치지는 못하셨음.
(본인은 20대 초반 대학생활, 군생활을 거쳐가며 게임보다 더 재밌는 전공에 대한 지식과 사회생활, 그리고 노동에 재미를 붙이면서 게임이 차츰차츰 멀어져갔음.
학과 친구들, 군대등 함께했던 인연들이 게임에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았기에 나도 게임에 시간 쓸 여유가 점점 없어졌던것 같음.)
위 영상의 유준이가 어릴때 내 모습과 같아 안타깝기도하고, 유준이 같은 성향의 자녀들로 인해 속상해 할 누군가를 위해 긴 글을 써봄.
좋은 댓글
열심히 응원해주세요. 그리고 매일 과일 및 치킨 갖다 주고요. 잘한다고 칭찬 자주하면, 나중에 알아서 관둡니다. 애들은 뭐든지 반대로 하면 된다고 하면 돼죠.
게임을 다르게 접근해보면 어떨까? 게임 개발이라고 복잡한 코딩만 필요한 것만 있는게 아니라 가벼운 플래쉬 게임정도는 어릴때 선생님 도움하에 충분히 만들 수 있는데, 마크는 복셀아트라고 아이템 개발도 가능하고, 플레이만 하는게 아니라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고 만들어보도록 시키면 아이한테 너무 좋을것같은데
게임이랑 그거랑은 진짜 그냥 아예 다른데 안하죠
저도 오토핫키만 조금할줄아는데
게임이랑 아무상관없음
롤하다가 엑셀배운다고 재밌을리가 없으니
게임을 만드는것과 하는 것은 아예 다른 분야임….
Dasom Song님 의견에 동의 합니다. 마인크래프트 게임 안에서 창작활동이 많이 일어 납니다
아이템을 조합해서 도구를 만든다던지, 블럭 가지고 캐릭터 동상을 만든다던지 건물을 만든다던지. 다양하게요.
오히려 억압하는 것보다 활용해서 프로그래밍을 이용해 게임안의 모드,플러그인 같은걸 만들어 게임과 상호작용 하는 방향으로 가도 좋을 거 같네요.
게임이라는 도구로 머리속에 있는 아이디어를 실현, 구현 하는 것도 값질 거 같습니다.
해외에서 어린이들을 위해서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한 프로그래밍 수업도 있습니다.
살짝 맛만 보았는데 재밌고 누구나 따라할 수 있겠더라구요 ㅎㅎ
우리때 학교끝나면 저녁식사할때까지 몇시간이고 계속 놀았다
숙제 안한때도 많았고
요즘애들은 밖에서 못노니 그 시간만큼 게임하는거라고보면 됨
게임에서 게임만하는게 아니라 다른사람들하고 얘기하며 같이 노는거라 그냥 요즘 놀이문화 중하나로 자연스레 받아들이는게 좋을거 같다
5살 때 부터 하루에 2~3시간 씩 카트하고 초딩 때는 주말에는 기본 6시간하면서도 구몬 숙제같은 것들 내가 해야하는 건 하고 게임 했는데 지금 고3인데 인서울 했습니다.. 게임을 몇 시간 하든 게임 하다가도 자기 할 일이 생기면 하고 게임하다가도 배가 고프면 밥을 먹을 정도면 상관 없습니다 학교에서 게임 생각난다고 중독이 아니에요 게임 생각이 안 난다고 딴 생각을 안 할까요..?
하지말라고 하면 더 하고싶어서 뒤에서 딴짓하게 됩니다. 조건이 있는 약속을 걸어서 너무 과하게는 못하게 제재시키면서 밀어주고 지켜봐주시다 보면 본인이 한계를 느끼거나 질려 중간에 관두거나, 완전히 잡으로 삼아서 융통성있고 설계적으로 해나가겠죠
약속을 어기면 거기에 상응한 벌을 '한결같이' 주셔야합니다. 그리고 잘할때는 칭찬해주신다면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인지하는것에 도움이 될거예요
본인들은 TV 1시간만 봐 하고 보지도 않는데 아들은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부모 입장은 이해되지만 할 거 다하고 하면 하나의 놀이로 이해하고 마음껏 하게 해줘요.. 아니면 게임보다 더 재미있는 경험을 만들어주거나
강제적으로 몇 분만 해!! 하는 것보다 게임을 직접 만들어 본다거나 게임 캐릭터 디자인을 해본 다거나 자신의 상상을 그림으로 그려서 이런 캐릭터가 있으면 좋겠다. 이런 걸 그림이든 프로그래밍으로 관심을 갖게 해주는 게 나을 것 같은데. 아주 사소하고 허접한거라도 직접 만들어본다면 게임을 만들기 위한 모든 요소들에 관심을 갖게 되고 그러면서 정말 상상도 못 한 게임도 만들게 되는 계기도 될 것 같은데...
망설임 없이 내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순간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게임만 한 내 청소년기라고 말할 수 있다
타협점은 게임을 알아서 하되, 할일을 모두 끝마치고 남은 시간에 하는거라고 들었습니다. 게임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자기 생활에 책임감을 주는게 가장 중요하다구요. 그리고 게임의 장르도 중요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김실장님 채널에서 마인크래프트 안에도 여러가지 게임이 있는데, 아이들에게 적합한것과 부적합한것이 있다고... 뭐 마인크래프트는 딱히 현질은 필요 없는 게임으로 알고, 무한의 계단도 크게 돈 쓰는 게임은 아닌걸로 압니다. 아이가 알아서 돈 들어가는 게임은 자제하는거겠죠. 뭐 여러가지 꿈에 대한 생각을 굳이 틀어 막을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유튜버 하고 싶으면 혼자 공부해서 영상이라도 만들어 보라고 하고, 게임이면 랭커라도 되라고 압박(?)하는게 어떨지.아니면 코딩을 익히게 하는것도 괜찮겠죠. 만약 자기 길이 맞다면 흥미를 가지고 공부하듯 뭔가를 할것이라 생각합니다.
프로게이머 유투버가 꿈이면 편집프로그램 사용법을 익히고 스피치학원을 다니도록 해서 흥미를 끌면 자연스레 게임과는 멀어질겁니다
즐겜러가 다 재밌는거 파는걸로 프로게이머 될수있었으면 다 프로게이머지 프로게이머된사람들은 게임아니라 공부했어도 어느정도 이상은 했을거임 머리가 되니까..두뇌회전이 굉장히빠르고 순발력 판단력이 좋음 그리고 취미가아니라 일이되면 게임도힘듬 또한 게임뿐만아니라 저나이대아이가 무엇이든 중독되는건 문제고 저 아이는 그냥 게임만 하고싶은거잖아 아무생각도없고 그럼그냥 취미로 어느정도만하게하는게맞지
ㅋㅋ 프로게이머가 게임이 아니라 공부를 했어도 성공한다? 그걸 님이 어캐 암? 그냥 게임을 잘하니까 그쪽으로 진로를 접목시켜서 발전시킨 케이스가 프로게이머지 뭔 공부를 해도 어느정도 이상은 함 ㅋㅋ 공부 어느정도만 하면 이도저도 안 되는 거 아니까 잘하는 분야인 게임을 해서 성공하겠다는 거지.
@@airportfast 프로게이머가 대가리똥통인줄하나...
@@justsese4927 그럼 강성태가 롤하면 우지처럼 잘함? ㅋ
@@Orangefortime ㅋㅋㅋㅋㅋㅋㅋㅋ 유쾌하네
바둑,체스같은 마인드스포츠도 아니고
롤 잘한다고 머리가 좋다곤 하기 힘들죠
아이들이 둘다 너무 귀엽고 똑똑해 보여요^^
아이의 모습은 부모의 거울임...
대부분 부모가 아이 공부시키고 티비보거 핸드폰 보는데, 같이 공부하고 같이 운동하고 해야함
환경도 중요하다는 것을 자라면서 알았습니다..
너무 걱정 안해도 될듯 합니다 나도 10시간 넘게 게임만 했지만 컴퓨터가 좋아서 그쪽 계열 직장 잘 다닙니다 나이가 드니까 게임 할 돈이 생겨도 힘들어서 안하게됩니다
오히려 부모님이 못하게 하면 하고 싶어짐 반대로 지겹게 더 하게두면 질려서 게임을 안하게됨
다만 시력이 참 안좋긴 하네요
나도 어릴때 게임을 좋아하고 오래 했고
계속 게임만 하고 살다가 지금 나이가 23이 됬는데 내가 산증인으로써 게임만 잘한다고 프로게이머되고 유튜버 되는게 아니었어
그만큼 다른 노력을 더 해야하고
내가 지금 트위치랑 유튜브를 하는데
진짜 노력 많이 해야한다. 게임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다. 지금은 입대준비하느라 중단했지만 제대하면 다시 복귀할건데
이 아이가 잘커서 그래도 꿈이 그대로라면
좋은 유튜버나 프로게이머 되었으면 좋겠다.
진지한 고민인데ㅠㅠ 애기 너무 귀엽네요ㅠㅠㅠㅠ 정말
2시간이 아니라 4시간을 하더라도 딱 끊을 수 있는지와
자신이 하루에 해야할 일은 소화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봄
만약 내 자식이 위 2가지를 지키면서 산다면 허락하고
못지키면 다 게임 몽땅 삭~제! 차~단!
게임하는거에 대해서 뭐라고 하지말고
공부도 학생의 본분이고 학생이라는 신분에 주어진 역할인데
공부에 대한 책임감을 깨울 필요성이 중요한거지
책임감을 빨리 가지고 어릴때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스스로 하는 친구들은 그만큼 그릇이 큰거고 누가 알려주지 않아서 그 부분에 대해서 책임지지 않는거면 그만큼 그릇이 작다는거다.
게임은 나쁜게 아니다
책임을 지지 않는 것
자기가 한 일에 대해서 책임감을 지지 않는것이 나쁜거다.
책임감 부터 깨우는게 좋을듯
스스로 한일에 대해서는 스스로 책임을 지고
그만큼 따라주면 부모님께서 용돈이라는걸로 보상해주고
게임이 재밌는 이유는 내가 한만큼 보상이 즉각나오기 때문에 재밌는거지
저도 프로 생각해보는 중2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현 오버워치 프로 생각중 마스터 중반정도
현제 공부는 공부대로 뭐는 뭣대로 안되는 상황이라서 이런생각을 해보는데 용기내어 말해볼까요 꾹 참고 공부를 해볼까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직장인 분들이나 성인분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게임많이 해도 다 알아서 해결됩니다 그냥 하고싶은거 하고 냅두시길
게임을 못하게 하는건 불가능하고 다른곳으로 돌리는건 가능합니다. 삶에 도움이 되는 무언가로 취미를 돌리도록 유도하는게 좋아요
근데 저도 초4 때 한 동안 학교에서 유행하는 게임이 있어서 레벨 올리려고 주말마다 하루종일 게임했는데, 그때 독수리 타자였던 제가 영어 타자 다 따고 게임 질리도록 했어요 그러고나서부터는 아예 게임에 손대지도 않아요. 지금 성인인데도 폰 게임 하나 없어요. 겨우 2시간..?? 저는 컴퓨터 앞에서 아침 점심 저녁 다 먹었어요 ㅋㅋㅋㅋㅋ 근데 그때 진짜 질리도록 게임 한 3개월했나? 그때부터 아예 게임 안 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지금도 안 하고 있어요 ㅋㅋㅋㅋ
2시간 가지고는 뭐…괜찮다고봅니다. 하지만, 할 일을 다 하고난 후에 하게 냅두는 게 좋을 것 같긴합니다. 그리고 성인들도 알게모르게 adhd 많다는데 그거 있다고 뭐라 할 필요도 없는 것 같아요.
게임시간은 중요하지 않아요..!
저도 adhd인데 아직도 게임 간혹 많이 합니다.
하지만 자연스럽게 초-중-고 이렇게 진학할수록 더 진로에 대해 고민도 많이하게되고 결국 하고싶은일이 생기고 현실적으로 알아보고 그거에 필요한 일을 먼저 하게된답니다
그러니 게임시간은 그렇게 크게 걱정하지마시고 다양한 직업의 기회나 진로에 대해 꿈꿀수 있게 도와주시는게 제일 좋을거에요!
지금은 게임을 좋아하니 관련 직업에 관심이 있는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다른분야도 알수있게 해보세요😊
나이가기억이안난다니 아무것도아니게보이지만
정말충격적인현상임
하루 한시간이라는데서 엄마가 현실감이 너무 없다 코로나때문에 할건 없고 시간은 많아서 하는 여가활동인데 낚시 한시간만 하고와 등산 한시간만 하고와랑 다를게 없음
그래서 한시간 깔짝하고 밖에는 못나가고 집에만 있으면 뭐하는지 앎? 유튜브로 게임방송 봄 100%
숙제,학원같은 본인 할일만 잘끝내면 게임을 하든지 축구를 하든지 취미생활 너 하고싶은거 마음껏해도돼 하면 오히려 아이가 집착을 안한다.
그냥 본인이 벽을 느끼면 알아서 그만함 적당한 선에서 풀어주는게 나을듯
30분이든 2시간이든 할거를 다하면 하게하는게 맞겠죠~?
다 하다니....
일도 그렇고 공부도 그렇고 하면 할수록 더 많아지던데.
부모가 게임에 관심을 가지고 어떤 게임을 어떻게하고 어떻게 즐기는지를 알아야 아이와 소통이 되고 통제할 수 있도록 협의할 여지가 생기는 겁니다
무조건 하지 말라 하는 건 답이 없어요
게임 한번 안해본 보살님들한테 상의하는게..
금쪽같은 내새끼라는 프로그램에서 오은영 상담사도 그런말 했었음... 무조건 하지 말라해도 애들 안 들음.
ㅇㅈㅋㅋ 롤 1시간 가까이되는판도 많은데 40분 ㅇㅈㄹㅋㅋㅋㄱ
게임 끊은지 1년 거의 다 되어가는 중학생인데 게임 조지게 많이 하면 알아서 질려서 끊음.
할 일 ( 숙제라던지.. 문제집 몇 페이지라돈지.. ) 만 끝내고 나머지 시간은 게임을 하든 뭘 하든 자유시간을 주면 잘못된 가정교육 인가요?? 궁금하네요.....
자유에는 책임이 있어요 그것도 알려주시면 좋을듯
본인 할일에 집중해서 다 끝내고 휴식처럼 하는건 좋은거같아요
@@google_Alphabet ㅆㅇㅈ
잘못됐다기보다.. 뇌학자들 연구결과 보면 성장기에 게임하면 게임하는동안 뇌성장및 활동이 멈춰지더라구요. 특히 전두엽 전멸인데 어릴때 사용하지 않은 뇌는 기능을 퇴화하고 커서 복구할수가 없다네요. 그래서 사람이 충동적으로 변한다고 합니더.
제 아이를 그렇게 키우고 있습니다.
본인 할일 다 하면 뭘하든 무얼하든
신경쓰지 않아요. 제가 그렇게 커서
그런지 굳이 뭘 강제하거나 하려는
상황은 되도록 만들지 않으려 해요
아이가 스스로 깨닫게 하는 편이죠
되려 행동을 강제하게 되면 아이가
반발심으로 엇나갈 가능성도 있죠.
마냥 자유를 주면 또 안되는군요....ㅎㅎㅎ
게임보다 재밌는게 많다는걸 보여주고 체험시켜주어야함 단순히 게임은 안돼!! 보다는 게임말고 다른 대체재를 찾아줘야된다는 뜻
내가 10살때는 피방 가서 아침 점심 저녁 다먹고 들어왔는데 ㅋㅋ 피방 밥 넘 비싸서 한솥가서 고추장이랑 밥만 사서 먹었는데
하루 1시간은 너무 적습니다 본인이 시간 정하게 해서 그거 칼 같이 지키게하세요. 본인도 5시간 이런건 너무 많다고 인지하잖아요. 프로게이머 얘기하는건 그냥 대통령 되겠다는거랑 똑같이 생각하면 됨
맞아요 저도 같은 생각 저러면 결국 못지킬듯ㅠ 본인이 시간정해서 그것만큼은 죽어도 지키게 만들면 책임감도 생기고 좋아하는거 하니 답답하지도 않을 것 같은데ㅜ 부모란 정말 힘든길인가보네요
"게임 몇 분만 해"라는 타협점보다 공부 열심히 하면 너가 좋아하는 게임 만들 수 있는 게임 개발자 추천은 어떨까 생각했었는데..
알람시계로 설정하지 않는 한 집중하면 모름..
게임 고2까지 하루에 최소 2시간 방학등 시간많으면 10시간해도 sky갔어요 ㅋㅋ 에초에 "할땐 하는"것이 중요한거징
게임하는 아빠입니다. 진짜 자녀들 시간으로 끊지 마세욯ㅎㅎ 롤 한타중인데 한시간 끝났다고 게임꺼 이러면.... 애초에 게임 안하는것보다 못해요
통제 필요하죠... 밥먹어야 하는 시간인데 밥보다 게임? 숙제안했는데 게임? 기본적으로 갖추고 게임을 하는 부분에 아이들은 절대 벗어나지 않습니다.
지금 아빠엄마들 하지말라하면 더 하고 싶죠? ㅋㅋㅋ 아이들도 똑같아요 운동장에서 공차는거랑 게임하는건 같은 개념이에요
저나이떄 그냥 게임 질리도록 하게 놔두면 나중에 중고등학생되서 질려서안함 경험담임
오히려 저떄 통제하고 컴퓨터 비번걸어놓고 부수고하면
반항심에 나중에 더 안좋은 방향으로 갈수도있어요
그냥 적당히 프리하게 풀어주는게 좋아보임
애 목이 완전 맛이 갔는데?
일단 건강부터 챙겨야겠음.
유준이~~ ㅠㅠㅠ 자세가 거북목이 심해서 저는 보는 내내 그 부분 걱정만 했네요... ㅠㅠ 운동도 하고 그래야할텐데... 코로나때문에... ㅠㅠ
그래도 저렇게 하고픈게잇다하는게 어디냐...부럽다
본인 초 1때부터 중 2때까지 컴게임 ㅈㄴ 많이 했더니 시력이 진짜 빨리 내려가더라 게임 할 거면 좀 큰 상태에서 하는 걸 추천 지금은 게임도 안하는데 꾸준히 나빠지는 중
@망고아부지 유전 아닙니다. 어릴때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줄어서 눈이 나빠진거에요. 유전이 설명 되려면 할아버지세대에도 안경쓴사람이 흔했어야하는데 아니잖아요
놀게 냅둬요
유튜버나 프로게이머를 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요즘 초등학생 다운 꿈이기도 하고
초등학생이면 일기 다 밀려쓰고 그러는거죠,,
진짜 걱정되면 다른 놀거리를 찾아주는 것이 더 좋을 듯 하네요
친구랑 노는게 힘들어지는 세대라 안타깝지만 그럴수록 시간내서 같이 야구를 하거나 축구를 하거나
그림그리기를 하거나 집에서 퍼즐 레고 같은걸 사서 맞추거나
주부이시면 밥을 해서 주지말고 같이 밥해먹어보거나
그럴 때 맛없어도 좋으니 너무 간섭은 하지 말고요,,
생각보다 할 거 많을 거에요
마인크래프트 좋아한다는데 그럼 레고를 좋아할법도 할것 같구요
마인크래프트 정도의 게임이면 은근 이런저런 관련 컨텐츠도 많을걸요..??
adhd는 저도 adhd다 소리 들었는데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제가 학교 선생님한테 그말을 모두가 듣는 앞에서 직접 들으니까 상당한 충격이었는데
아이에게 좀 충격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정신과 선생님을 의심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애가 산만한 것을 adhd라고 하시는 것은 또 아닐지,,
그냥 그때는 다 그럴 때이고, adhd 소리 들었던 저도 지금 대학생활 잘하고 있는 학생이라
adhd는 큰 문제가 안되지 않을까 싶네요
프로게이머 한다고 하는애들 잡아놓고 일주일만 프로게이머 연습시키듯이 게임시켜보세요
질려서 안합니다
하루 14시간 쉬는시간 없이 오로지 이기는데만 집중해서 시키는걸 소화해내는거 자체가 힘듬
실력이 어떻든간
공부 못하면 뭐라 하듯이 게임 지면 왜 졌는지 분석해오라고 숙제 내리고 옆에서 무조건 이기게끔 닥달해보세요 ㅋㅋㅋ
게임할때는 부모님이 그 게임에 대해 잘모르니까 그시간엔 간섭안하니까 그냥 게임하는거 자체가 좋을수 있어요
프로게이머 한다는애들 공부시키듯이 해보시면 효과 바로 나옵니다
게임에 대해 조금만 공부하셔서 닥달해보세요
근데 하는 게임이 마크랑 무계 이런 좆노답 게임이라 ㅋㅋㅋㅋ
게임은 하더라도 할건 해야지 귀여운 친구
나도 9살6살된 두아들아빠인데.
우리애들도
마인크레프트.무한계단자주한다.ㅋ
무한계단을 나.와이프.사촌동생들
다 대결해도
9살된 아들이 다 이기더라.ㅎ
공부.숙제잘하면서
게임하는거는 문제없을거같다
뭐어때 하고싶은거하는거지 하고 느끼고 포기하거나 잘되면 그거하겠지
어머님..
이글을 보실지 모르겠네요..
제 아이가 초4가 된 어느날, 학교 선생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아이가 ADHD인듯 보인다, 보통아이들과 다르다, 문제가 심각하니 반드시 상담을 받아보길 바란다'는 이야기를 해주시더라구요..
하늘이 무너지는 듯 했습니다.. 그길로 바로 상담센터 세 곳을 예약하고 상담을 받으러 다녔습니다.. 세 곳의 이야기는 모두 달랐구요..
지금 제 아이는 15살입니다...
영재고나 과학고를 진학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 초 6까지 제가 데리고 '태권도 무에타이'등 운동 배우러 다녔습니다.... 에너지를 바깥으로 쏟게 하려고요..
게임과 유튜브는.. 보통아이들과 같이 좋아했습니다...
.
그러다 6학년 졸업무렵... 갑자기 '아빠 나 공부 좀 제대로 배워보고 싶어요~'라고 하기에 모든 체육관을 그날로 끈어버리고 학원을 물색하러 다녔습니다..
그렇게.... 과학,영재고 준비하는 모든 아이들이 중학수학과 과학을 끝냈을 무렵인 중1에서야 공부를 시작했지만...
중2가 끝날 무렵인 지금.... 아주 성실히 준비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
아직 게임을 하고, 아직 유튜브를 보지만...
저는 전혀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이가 에너지를 배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아직.. 무궁한 가능성이 많은 아이들이에요...
유준이도.. ^^ 힘내라~
어렸을때 부모님이 게임1시간만 하라고하는거 맘에 안들어서 시험끝나는날 작성하고 겜방가서 저녁늦게까지 놀았던거 생각나네 그때는 담배부스가없어서 담배피는 아저씨가 뿜는 연기때문에 교복에 담배냄새 다베서 담배피냐는 오해까지 받고ㅋㅋ
1시간??? 헐 난 이제 곧 고3인데 ㄹㅇ 하루 종일 폰 잡고있음,, 아이폰 쓰는 평균 시간이 11시간;;; 핳하하하하ㅏ하ㅏㅎ. 내가 도움 받아야 할듯:)
우선 학생이 이걸 볼 지 모르겠는데... 프로게이머처럼 직업의 수명이 짧은 것도 드물어요.
물론 자신의 꿈에 올인하는 건 좋습니다. 근데 그것도 직업적 수명이 길 때의 이야기죠.
예전이면 모를까. 요즘 게임의 메타, 구조를 살펴보면 대다수 순간적인 판단이 중요시 여겨지곤 해요. 근데 이 순간적 판단은 젊을 때나 기민하게 돌아가지 조금만 나이 들면 사그라집니다. 체력을 관리한다 해도 그게 쉬울까요? 프로게이머 관련 영상들을 보면 기본 12시간은 책상 앞에 앉아서 게임을 돌리고 있는데 체력을 단순 관리한다 해서 계속 유지하기 쉬울까요? 또 it 업계의 트렌드는 너무 빨라요. 지금보다 더 순발력을 요구할 수 있는 게임이 유행할 수 있어요. 그럼 직업의 수명은 더욱 짧아지고 이후가 너무 막연합니다. 게다가 프로게이머는 어느 부분 인기로 생명을 유지하기도 하고요. 단순히 지금 게임을 하고 싶다고 해서 프로게이머를 한다. 이렇게 말해선 안 되지요.
이제 평생 직업이란 없어요. 만약 프로게이머가 된다고 해도, 어릴 적에 모든 걸 내던지고 게임을 하다 빠르면 20대 중반, 늦으면 30대 초반이겠죠. 배운 거 없이 게임에 올인했는데 덜컥 직업을 잃게 된다면...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하는데 그게 과연 쉬울까요? 도전은 둘째치고 그 도전동안 발생하는 리스크는 결국 학생의 부모님이나 학생 본인이 짊어져야 하는데 그건 쉽지 않아요...
차라리 어느정도 공부를 해 두고 (보험) 본인이 하고 싶은 걸 적당히 하는 게 나아요.
학생이 난다긴다해도 페이커가 될 순 없잖아요 설령 된다 한들 본인이 즐겼던 게임의 수명이 얼마나 갈지 모르는 판인데...
프로게이머로 2~3년 자금 마련하고 그걸 굴리는게 자본주의에 적합하지 않을까요? 노동가치가 점점 떨어지는 세상이라서요
@@user-li8xc3yk1z 그게... 쉽지가 않아요. 프로게이며 평균 연봉이 1억 언저리인데요 이건 평균이지요... 보통 첫 연봉은 운이 좋으면 대기업 직장인 수준이고 나쁘면 그보다도 못받습니다.
학생이 엄청나게 게임을 잘 해서 (편차 없이) 혹은 꾸준하게 업계 평균을 유지하지 않는이상 그 연봉이 오르기란 요원해요...
또 그 연봉을 전부 투자로 굴릴 수 있다면 애초에 프로게이머가 아니라 투자자로서의 삶이 낫지 않을까요? 투자는 정말 현상유지도 쉽지 않아요... 전문가에게 맞겨도 본전치기인데요.
뭐... 요즘은 유튜브나 트위치 같은 다른 수익형태도 있지만, 이건 정말 본인이 여유가 있을 때의 부가적 수익정도로 생각해야 합니다. 본인이 여유가 없을 때 다수의 사람들에게 보여져야 하고, 자극을 줘야 돈을 벌 수 있을 때 사람은 너무 쉽게 무너집니다.
솔직히 어른 입장의 답변만 주었는데... 그럴 수밖에 없어요. 이 직업은 어떤 방향이던 분명 지속되겠지만 업계 자체가 레드오션인데다 '무슨무슨게임 프로게이머' 라는 건 게임의 수명에 따라 직업의 수명도 결정되고, 본인의 역량에 따라 더 짧아지기도 하기 때문이에요. 전 프로게이머 판은 젊음을 태워서 유지되는 슬픈 업계라고도 생각해요...
@@yurimk5223 어설프게 중소기업 다니면 첫연봉이 2~3000인걸요 저아이가 자라서 성인될때는 기본소득 시행 시작될거기도 하고 지금보다도 노동 가치가 급락할거구요
지금 2000년대 이후 아이 가지신분들 변화가 너무 빨라서 과거 패러다임으로 생각할 여유는 사치라는 생각이에요
코로나로 인해 20년은 자본주의 수명이 단축된 기분이라서요 좋든 싫든 능력이 있든 없든 초기에 마련한 자본으로 투자를 하지 않으면 기본소득에 의지해 살아가는것과 별반 차이가 없는 사회가 저아이의 미래환경일거 같네요
유준 어머님 저는 아들이 한국나이로 14살 . 우리 아들이 10살쯤 한던 게임이 minecraft 입니다. 우선 이걸 유준이에게 어떤 게임인지 설명 들으시면 아마 이 게임에 대해선 생각이 바뀔껏 같아요. 저랑 남편도 그랬어요.
그리고 유준이가 좋아하는 게임 관련 게임주식 사는거 추천 드립니다. 😏
유준이가 수학과 독서를 좋아하면 일찍 그길로 열어주면 어떨까요? 게임스토리를 짠다든지 아님 게임 관련 그림을 그린다던지 (이거 진짜 앞으로 돈 될것 같은 직업!). 한국은 이쪽 관련 정말 다양한 학원들이 있더라구요. 저도 얼마전에 아들때문에 알아본거예요.
그리고 전 다른 학교반 부모들이랑 채팅방 같은거 만들어서 애들 데리고 1주일이나 2주에 한번정도 밖으로 다녔어요. 애들은 애들이더라구요. 지들끼리 아직도 뛰어놀더라구요.
아들은 아직도 게임을 합니다. 대신 본인할일을 다하고 해요 이젠 . 저희 부부와 아들 사이에 합의점을 찾아서 그런거 같아요. 5시간 게임을 해도 본인이 하기로 한 부분을 이미 했다면 , 우선 더이상 뭔가 조금만 더 하라고 하지 않는 방법을 하고 있어요. 제 아들 보니까 지금 하는 게임은 반 친구들도 같이 하고 있어서 게임 하면서 친구들과 놀고, 게임 장비도 본인이 인처넷으로 알아보고 사고 ,팔고, 용돈 모아서 게임도 사고( 돈관리) , 돈벌려도 세차도ㅠ하고 ㅋ , 이러면서 찐 세상을 배우는거 같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유진인 말을 참 잘하는거 같아요. 독서를 많이해서 그런가? 그리고 벌써 하고 싶은게 있다는건 좋은거 같아요.
유진 어머님도 힘내세용. 🤞🤞😊
내아들하고동갑...
난 어제 아들과 닌텐도 스위치 5시간 넘게 같이 했다.....
근데... 진짜 아이에게 공포를 심어주고 합리적인 이유없이 금지시키는건 도움은커녕 독이될텐데
살면서 다양한 실패와 좌절을 맛보는걸 두려워하게되면 아무것도 할수없게됨
뭐든지 자기가 주도해서 행동하고 시도하고 경험하는게 아이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방법이 아닐까
아이가 미래에대해 불안하고 두려워하게하는게 아니라 프로게이머를 하다가 실패해서 25살에 백수가 되더라도 실패의 경험에서 배우고 좌절하지 않으며 또다른 시도를 해나갈 수 있게 하는게 진정 아이에게 도움되는 교육이라고 생각함
요새 코로나 터져서 다행이지
컴퓨터 스마트폰없던 시절
코로나 터졌으면
그당시 초딩들 무슨재미로 살까?
집컴을 모두 맥으로 바꾸면 자연스럽게 해결 됩니다
제가 봤을땐 게임중독인거 같네요 절제하는법을 배워야겠네요
절제 못하면 시력뿐만 아니라 허리나성장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계속하고 머리속에 맴돌고 게임 중독에 빠져나오지 못할거 같습니다
평일에1~2시간 정도 정하고 주말에는 원하는 만큼 시간을 정하고 다른 취미로 흥미가 가게 해야 할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하지 못하게 강요하면 오히려 더 하고싶은
욕망이 들겁니다
잘 지도 할거라 믿습니다.
시간을 정해놓고 게임을 시키는건 얘한테 오히려 독이될수도있음 억압된 시간통제속 자기가하고싶은걸 억누르면 오히려 더하고싶게 만드는거임 그러니깐 일주일에 몇일 게임 못하게 하고 몇일은 자유롭게 하는것이 더나을수도있음
선녀보살 마지막에 너무 단호햌ㅋㅋㅋㅋㅋ
나도 adhd판정 받고 맨날 게임만 했었는데.. 많으면 하루에 10시간도 넘게 ㅇㅇ 근데 나이들수록 게임도 존나 재미없어지고 공부할때가 되니까 공부하게 되던데..
물론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게임 좋아하는 애들도 있음 ㅋㅋㅋ
근데 그건 진짜 소수임..
예전에 같이 게임하던 애들이랑 나이들어서 얘기하다보면 게임 요즘 존나 재미없다고 소리하게 되던데
시간으로 하지 말고 게임별로 특성에 따라 판수 또는 승수 또는 레벨로 통제하세요. 효과적으로 통제하려면 통제하려는 대상의 생리에 대해 먼저 이해하시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정확하게 보신듯
아들이 귀엽네 ㅋㅋ
아이가 꿈이 없이 게임에만 몰두하는건 게임이 재밌어서가 아니라 부모가 세상의 매력적인 것들을 충분히 소개해주지 않아서임
요즘 세상에는 대안 없이 좁은 길만 제시하는 부모가 가장 가난한 부모
부모도 그리살아왓는데 넓은길을 알리긴 어불성설임
@@user-iv9kz5yg4v 50년대 전후세대/7~80년대 대학물 먹은세대/2000년대 mz세대 교육수준이 확연히 다르죠
사람마다 캐바캐... 이것저것 다 간접경험하게 하고 많은예시를보여줘도 아이들은관심없으면 쳐다도안봄....
관심을 어떻게 가지게하느냐가중요한데 이건 스스로 깨닫게되거나 어느순간꽂히는거라 방법이없음.. 부모로서 해줄수있는최선은 여러가지를 경험하게 해주는건데 그것도 아이들이 따라올때의 이야기임 아이들은 자기관심 밖의 상황들을 직면하면 오히려 짜증내고 반감만생김 고로 아이들마다 각각 맞는 훈육법을 찾아야함 정답이 없음...
@@Rich.Chance 부모의 하소연 같은데요ㅎㅎ
@@user-li8xc3yk1z 예? 왠 부모요?
서장훈 형님 나중에라도 좋은 아빠할듯~^^
나도 그랬지만 참.. 현실 벽이란 깨부술수 없드라.. 3학년이면 너무 죠칰ㅋㅋㅋㅋ 미치게 해야지 그럼그럼! 그랬더니 뒤에서 어머님 숙가락 국자 날라오드라 엄청 싸웠어ㅠ 일단 나를 먼저 이기고 가렴 맨날 다야1 마스터 그 지랄 하는데 그마 못가서 힘들었어ㅠ 근데 나이들더니 게임에서 멀어지면서 다른여러가지에 관심이 생겼지~ 여러 세상을 보자구 ㅠㅠ 그리고 카스 하면서 좀비 잡는 좀비 헌터가 되는것도 꿈이였단다 큼큼
품안에서 단호히~ 선녀님의 진심어린 조언~ 한마디한마디 멋져요~
나도 초중고때 10시간씩 하다가 어느날 이렇게 살면 대학못가겠다 현타와서 게임 딱 끊고 공부만해서 대학갔음... 프로게이머가 아닌이상 현타오면 끊을 수 있음
전에 정소림캐스터 방송에서 자기 아들 한테 사용한 방법을 알려줬는데 게임 한시간만 해라 30분만 해라 하는건 게임을 너무 모르는 입장에서 하는 말이라고 차라리 일주일에 게임 하는 날을 정해서 하루종일 게임만 하라고 하면 애가 게임 2~3시간 하고 더하라고 해도 다른일 한다고 하던데... 감질나게 하려고 하면 바로 끝나는건 더 안좋은 버릇을 들이는거 같음.. 30분으로 컴터 키고 로그인하고 겜 좀 하려고 하면 끝나겠네..
요즘은 어린나이때부터 스마트폰을 접해서 유튜버 스트리머가 놀면서 돈번다고 생각함
근데 저런 거 다 쓸데 없다...
나도 13살 때 286 처음 사서 하루에 3시간 자면서 게임 하고...
어쩔 때 날 새고 다음날 학교 가고 또 게임하고....
주말엔 거의 잔 적도 없지만...
좋은 대학 가고 잘 살고 요즘 주식으로 돈 좀 벌어서 좋다...
게임 중독이니 뭐니 하지만...
저 나이 때 남자 애들은 게임 아니더라도 어떤 하나에 꽃혀서 그냥 푹 빠진다...
그게 게임이 된거지...너무 큰 일도 아니고 그냥 성장기 남자애의 너무나 흔한 일...
저걸 나쁜 짓이라고 하는 순간 더 집착 하게 되는 남자애들...
애가 책읽고 수학을 좋아한다는 말을 하는거 보면 가능성이 있는데요.
게임은 하게 해주세요. 개인적으로 성공한 방법을 응용한다면 (참고로 미국거주 - 톱학군에서 공부 스트레스로 원형탈모증 첫째)
욕이 나올정도로 과도한 숙제와 학업량(유치원~초3학년 경험) 그래서 전학을 나오게 됨. 공부 별로 안하는 학군으로 ^^'
주말이면 책방/도서관 투어를 시작으로 외식이나 맛나는거 먹고 드라이브 하고 들어옵니다.
책? 아니 만화책만 보고 싶어해서 만화책만 6개월 보게 했고 어느순간 읽을 만화책이 없어져서
본인이 알아서 스토리북을 선택했고 그 후론 책값이 부담됨.
한번 앉아서 2시간 책읽는건 일상이 됬고 여전히 75점 평균, 숙제 했는지만 가끔 묻고 준비물이 있는지만 확인.
다만 중요한건 선생님에게 집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것만 어필.
3,4학년 평균 75점. 5학년때 애한테 양심에 안찔리냐면서 그동안 2년을 기다려 줬는데....
한번 잘해볼수 있는지 해보는게 어떻겠냐고 권함. 그동안 와이프는 학원에 보내야 하는거
아니냐면서 걱정을 했지만 잘 설득해서 부부가 입다물고 2년을 기다려 준거죠.
5학년 첫학기때 본인이 결심하고 해보니 잘하는 성취감에 그 후론 쭉 95점 평균...
여전히 핸드폰은 손에 쥐고 살고 있음. 코로나 때문에 힘들지만 하지 말라는 말보다는
뭔가 다른것으로 채워주려고 노력합니다. 둘째는 언니를 보고 자연스레 게임중독인 책벌레.
밤마다 책을 않읽으면 잠이 안온다면서 1시간씩 책읽음.
두 아이다 우월반에서 본인들이 알아서 숙제하고 예습하고 시험준비하고... 학원비 아끼고 본인들 만족하고. ^^
양심에 찔릴정도로 오랬동안 기다려주니 인간이 양심이 있는 동물이라서 본인이 알아서 하는것 같음.
애기들 장래희망은 시대가 변하면서 다 바뀌네 ㅋ 앞으로 20년뒤의 아이들은 뭐가 되고 싶어할까
그때는 인간 콜로세움(오징어게임)의 승자가 유일한 장래희망이겠죠 패자는 냉동팩에 육체로 포장되서 팔려가구요
미래학자들이 수도없이 경고 했던~멀지 않았다 느껴요
두시간정도 게임으로 뭐라하는데.. 그럼 지금 상황에 뭘하길 바라는건가요
편하게 나가서 놀수가 있나... 다른 취미활동이 있는것도 아닌것 같고.
설마 그 두시간도 부모의 취향에 맞는 취미활동을 하길 원하거나
공부에 집중하길 바라나요?
게임중독이 어쩌고 하는데 저나이에 그정도 시간도 자기가 하고 싶은거하면서 못놀게할정도로 빡빡하게 살아야되나요?
좋은 방향으로 잘 이끄는 방법도 많을텐데
자녀분이 어떤게임을 하고 있는지 설명해달라고 하거나 제대로 관심을 가져보신적은 있나요?
일단은 게임을 좋아한다니까 왜 좋아하는지 어떤점이 좋은지 자녀분에게 설명을듣고 대화를 하면서 아이와의 관계도 좋아지고 자녀분은 표현력도 늘고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시작은 게임이지만 다른 많은 방향으로 뻗어나갈수도 있는데
단순히 게임은 나쁜거니까라는 하지말아야한다는 생각이 깔려있는것 같아서 좀 슬프군요
서장훈님도 그렇고 게임한다고하면 중독 폐인 이라고 그냥 부정적으로 쉽게 말하고 방송에 아무렇지 않게 내보내는걸 보면
우리나라가 게임을 얼마나 하찮고 부정적으로 보는지 알수있게 되네요
it강국이니 컨텐츠강국이니 말만 번지르르하게 해대면서 현실은 아직 이런거지요
6:38 ADHD라서가 아니라 아이가 엄마 머리 위에 있는것 같은데ㅎㅎ
아들 게임중독 같아요
농구 레전드가 저러니까 할 말이 없네 ㅋㅋㅋㅋ
으이그 순수해랑ㅎ
학원을 돌려보세요
폰에 잠금장치해놓아도 좋아요
울아들9살인데 게임 30ㆍ분하면
폰이 잠겨요^^
나도 어렸을때 정신과에서 adhd라고 들었는데 방송에서 저걸 얘기하는게 성장하는 애한데 맞나 싶다.
저거 오히려 말리면 더 독됩니다 저 어릴때 게임 많이했는데 성인되고나니깐 질려서 안하게 되더라구요 공부 할꺼하고 게임 조금하는건 괜찮다고봅니다
나이미상ㅎㅎㅎ자막 웃겨ㅎㅎㅎ
나도 초딩때 하루에 4~5시간했는데..
코로나때문에 2시간이상이라는거보면
괜찮지않남.. 뭐커서 돌아봤을때 책좀 읽어둘껄 하는후회말고없음 지금 대학도 나쁘지도않고
잼민이 귀여워 ㅋㅋㅋㅋ
아 나도 저맘 때쯤 메이플 중독 돼갖고ㅋㅋㅋㅋ
ADHD도 사람입니다. 룰을 정하고 지키는 습관을 만드세요. 애가 칭얼거리고 때 쓰고 어머니 힘들어서 계속 봐주는 거 압니다 모든 가정들이 똑같은 과정을 격는 겁니다 다른 가정은 애가 어차피 안된다는 걸 아닌까 때 쓰지 않는 거임. 아드님은 때 쓰면 된다는 걸 아닌까 계속 그러는 거고요. 때 쓸때 패널티를 추가하세요 하루 휴대폰 사용 금지에 때 쓸때 경고 3번이면 하루 추가 또 하루추가 이런 식으로요ㅋ
하루 40분 저건 좀 아닌듯.. 전에 임요환이 자녀들 양육방식으로 쓰던 방식은 평일에는 게임못하게 하고 대신 토요일이나 일욜날 원없이 하게 해줌 절대 터치 안함. 내가 보기엔 이게 더 나을듯
게임 많이 하면 수명이 짧다 맞아여 뇌부터 몸이 엄청망가집니다
노예를 벗어나겠다는 움직임 아주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