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드라마를 보고 잊고 있었던 담임에 대한 분노가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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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3. 04. 2024
  • #담임체벌 #분노 #억울함
    행복학교 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www.jungto.org
    고등학교 3학년 때 담임에 대한 분노와 복수심이 일어납니다 평소에도 담임은 저를 못마땅하게 여겼습니다 제 생각엔 편모 가정의 경제적으로도 다른
    저에게만 유독 심하게 가해졌던 체벌에 억울하고 분합니다
    '억울함을 밝히지 말라'라는 말씀과 '상대방이 어리석어서 무지해서 그런 것이다'라는 답변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Komentáře • 344

  • @user-wk4gz8pd9k
    @user-wk4gz8pd9k Před 2 měsíci +170

    질문자의 심정 이해가됩니다 예전에 선생님들은 못된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기성회비 못내면 수업시간에 나오라고해서 때리고 집에가서 가져오라고 보내고 매일 공부를 편하게 할수가 없었어요 나쁜 선생들이 너무했죠 법륜 스님 말씀 맞지만요 저도 70인데 잊혀지지가 안네요!

    • @itmasspeaker684
      @itmasspeaker684 Před 2 měsíci +2

      신창원도 육성회비 못 낸다고. 선생님께 맞았다네요

  • @user-le8lx5xy8p
    @user-le8lx5xy8p Před 2 měsíci +124

    저도 중학교 국어시간에 졸았다고 교탁앞으로 불려나가 선생이 거세게 뺨을 후려쳤는데 제몸이 날라갈정도였어요
    한창 사춘기때라 60여명의 친구들앞에서 부끄럽고 무참해서 그게 상처가되어 그뒤부턴 너무나 존재감없고 소심한 학생으로 친구도 못사귀고 쭉~중 고등학교를 마쳤습니다
    한 인간에게 이렇게 큰상처를줄 자격이있나싶어 40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분노가 끓어 찾을수만 있다면 가서 똑같이 되돌려주고싶은 심정이지만..
    그냥 잊고 삽니다
    나만 괴로우니 그냥 잊고 사세요
    시간이 더흐르면 잊고 살아질거에요
    지금은 제딸이 중학교선생님이 되었네요
    세월 참 빠릅니다..
    행복하세요~

    • @hhg77777
      @hhg77777 Před 2 měsíci +13

      모든 선생님과 부모님들 애들교육에는 다 큰 차이가 잇어요 어리석고 성격나쁜사람 만나면 인생길에서 많이 힘들죠 ~~ㆍ지혜로운부모와 선생님만나는것이 인생에서 젤큰 복이라 생각듭니다!

    • @hhg77777
      @hhg77777 Před 2 měsíci +15

      선생님이 어리석어서 그래요 ㅠㅠ 😢휴~~

    • @user-dt1il1vb5c
      @user-dt1il1vb5c Před 2 měsíci +16

      뺨을 때리는 선생은 본인의 감정이 들어 있는거 같으네요. 오랜세월 지났지만 위로를 드려요.저는 국민학교 3학년때 미술 준비 안해 갔다고 단체로 한시간 동안 벌섰던 기억도 선생님이 독하다고 기억이 되던데 뺨을 때렸다니 이런 모습은 선생으로서 자질이 못된다는 생각이 들어요.옛날에는 특히 남학생들은 그런식으로 많이 때렸던거 같아요. 그당시 시대 배경인것 같기도 합니다.😢

    • @user-le8lx5xy8p
      @user-le8lx5xy8p Před 2 měsíci +16

      @@user-dt1il1vb5c
      아~위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남학생이라면 워낙 거칠었던 시대배경이라 생각할수도 있지만
      여자입니다 ㅠ
      살다보면 참 억울한일들 많은듯해요
      잊고사는수 밖엔 도리가없죠
      행복하세요~

    • @jocycles
      @jocycles Před 2 měsíci

      @@user-le8lx5xy8p 같은 문화권 내에서의 어떤 사람이 어떤 각도에서 바라보았을 수 있는가를 감안하고, 나아가 인류 중 다른 임의의 문화권에 속한 어떤 임의의 인간이 바라봤을 때를 감안해 보았을 때, 어떤 경우에도 그 정도가 심하고 과하다라고 여겨질 수 있을 때 그것은 그러하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경우는 과한 것이었다고 아니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예민한 시기 그 때 그 아이의 마음에 아픔이 가해진 것을 공감하고 보듬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한 인간 개체로서의 존엄함은 어떤 경우에도 타인이 훼손하거나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하지 않습니까.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하는데요. 그 때의 그 일이 나를 훼손했고 나를 덜 존귀하게 만들었다라고 생각한다면 현재의 본인 실제를 그렇게 만드는 것과 같을 것 같습니다. 비록 순간 그 아이는 당혹감과 창피함과 굴욕을 느꼈을 사건일지라도 당신은 있는 그대로 존엄한 존재이십니다.

  • @user-wr8eh8qj6c
    @user-wr8eh8qj6c Před 2 měsíci +129

    얼마나 몸과마음상처가컷으면으면 세월이지난 지금까지 트라우마로 남앗을까 마음아프네요
    그선생이라는 인간이 이질문을 꼭듣고 본인임을 알아차리고 미음에 가책을느꼈으면 좋겠네
    선생이라는게 아이를 차별하다니 에이나쁜~.

  • @user-dr5vg3ju3z
    @user-dr5vg3ju3z Před 2 měsíci +142

    아버지가 4살에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돈벌러 서울가시고. 할머니 손에 자라던 시절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했는데 담임이 젊은 여자 선생이었습니다. 할머니는 교육에 무지하셔서 학교에 가는것에 관심이 없으셔서 신경을 안쓰셔습니다. 글자를 몰라 학교에서 내준 숙제를 해가지 않았는데. 해야하는줄도 인지 하지 못했습니다. 학기초에 그 선생님이 저를 불러 내어 교탁옆에 바지를 다 벗겨놓고 세워놓고 수업을 했습니다. 그 수치심이 얼마나 크던지 그 이후 학교를 5학년때까지 거의 가지를 못하고 학교 주변을 방황했고. 인생에 큰 영향을 미쳤네요 ㅎㅎ 지금은 아이 셋을 낳고 건강한 가장으로 잘 살아가고 있지만. 그 선생이 막 원망스럽지는 않고 어린시절의 제모습이 안쓰러운 맘이 있네요,살다보면 그런일도 있죠. 머. 더한 일도 많은데요. 그래도 저를 보며 나는 그래도 그정도는 아니네!! 생각하시며. 위로 받으시기 바랍니다! 모든 삶이 다 그렇죠 머!!

    • @user-kj9xr5yv9s
      @user-kj9xr5yv9s Před 2 měsíci +17

      ㅜㅜ

    • @user-wy9lf6ox8y
      @user-wy9lf6ox8y Před 2 měsíci +54

      정말 훌륭하게 잘자라셨네요. 그 상처가 얼마나 컸을지 가늠조차 되지않네요.
      당연히 아실테지만 님 잘못이 절대절대 아닙니다. 그걸 극복하시고 잘살아가고 있으신 정말 훌륭하신 분입니다. 응원합니다.

    • @fftsfftsffts
      @fftsfftsffts Před 2 měsíci +42

      그 아이 토닥토닥 안아주고 싶습니다 ㅠㅠ

    • @basaroo8856
      @basaroo8856 Před 2 měsíci +16

      아픈만큼 성숙해지는게 말이쉽지 힘들거등 넘어서야해
      넘어서 터벅터벅 길을가다 문득 뒤돌아보면 좆만하게 보이지 ㅋ
      계속가라 그렇게 한참을 가면 좆도 아닌일이되

    • @user-qx5ys2fe6b
      @user-qx5ys2fe6b Před 2 měsíci +30

      수치심을 느꼈을 그 아이를 꼬옥 안아주고 싶네요. 님도 훌륭하게 잘 살아오셨습니다.

  • @user-ld7fv7ry3n
    @user-ld7fv7ry3n Před 2 měsíci +47

    고3때 저도 심하게 폭력당하고 막말과 차별의 말로 많은 상처를 받았던 적이 있었는데요.. 30년이 지났지만 가끔씩 문득 떠오르는데.. 질문자님 마음 이해도 되고..
    스님의 말씀도 알겠고요..
    어렵고도 힘든 인생이네요.

  • @jinalee973
    @jinalee973 Před 2 měsíci +158

    때리고 돈만 밝히던 5,6 학년 때 담임이 생각나네요. 하필 5,6학년 담임이 같았어요. 제 인생 최악의 선생이었네요.

    • @user-nc8wp8xv3p
      @user-nc8wp8xv3p Před měsícem +1

      제 주위에서는 그런사람들 다 아프거나 망하더라구요

  • @user-libtmyjieilkyrcbu
    @user-libtmyjieilkyrcbu Před 2 měsíci +64

    저 사연의 교사는 댈 것도 아닌 선생탈 쓰고 교편 잡은 범죄자들 많았지. 폭행은 당연, 대놓고 촌지 밝히는 놈, 등록금 늦게 낸다고 공개적으로 수치 주고 부모 직업 비하, 전학온 친구 부모 없다고 망발한 쓰레기도 있었고.

    • @user-mb7uu2gs7d
      @user-mb7uu2gs7d Před měsícem

      마누라랑 싸우고와서 학생에게 분풀이로 뺨때리는 선생도 있었죠

  • @miraeg
    @miraeg Před 2 měsíci +62

    원한을 원한으로 갚지 마라라는 말씀 마음에 잘 새겨 듣고 갑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유튜브로 좋은 말씀 듣게 도와주신 정토회 관계자분들께도 감사합니다.

  • @jonglaelim6036
    @jonglaelim6036 Před 2 měsíci +103

    현재행복 하시면 과거는 추억이 되고,현재가 불행하면 과거는 후회와 분노로 다가옵니다.부디 현재 행복을 잘 찾아내시길 빕니다.스님말씀 너무 지혜로우셔요

  • @user-ws2qm4pv7o
    @user-ws2qm4pv7o Před 2 měsíci +41

    예전에는 교직에 인간같지못한 것들이 많았지요
    인간같지않은 것들은 무시합시다

  • @truelove3824
    @truelove3824 Před 2 měsíci +37

    저도 고등학교때 담임이 아버지 안계시고 집안형편이 어렵다는 이유로 차별하셨어요 이후에 그분이 다른학교로 전근가셨는데 그곳에서 제 동생을 만나셨나봐요(엄청 오래 평교사생활하심) 저랑 이름이 비슷하고 생김새가 비슷하니 혹시 누구누구 아냐고 동생한테 물어보더랍니다 언니라고 했더니 대뜸 하는소리가 언니는 공부못해서 좋은학교도 다 떨어지고 전문대갔는데 너는 어찌 좋은학교 출신이고 선생이 되었느냐 하더랍니다 ㅠ 아주 인성이 글러먹은 선생임 ㅠ 참고로 무용체육담당 교사임 ㅠ스승자격이 아닌 교사들이 엄청 많음

  • @mnmnmn337
    @mnmnmn337 Před 2 měsíci +38

    사촌아가씨가 이런일로 조울증이와서 지금도 직장도 오래못다니고 힘들게 살아요...

  • @user-yi7wf2ff9j
    @user-yi7wf2ff9j Před 2 měsíci +17

    저도 초등학교 5학년때 연세 있으신 여자 담임선생님을 만났습니다. 그 선생님은 교회를 다니셨는데 주일이 되면 자기 교회에 반아이들을 데려가시고 자기 교회에 온 아이들을 차별적으로 예뻐하셨습니다. 저희집은 천주교라 저는 그 교회에 가지 못하는 아이였습니다. 어느날은 모둠활동 시간인데 제가 책상을 좀 늦게 옮기자 뿅망치로 등짝스매싱을 날리시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뿅망치로 등짝을 날릴일인가 싶네요. 지금도 그 담임 이름이 안잊혀지네요~ 연금 받고 잘살고있겠죠ㅎㅎ

  • @user-rj8oe7qk5b
    @user-rj8oe7qk5b Před 2 měsíci +93

    그 교사, 지금 쯤 퇴직해서 연금빋고 있겠네요. 옛날에는 가정, 학교, 군대에서 욕설, 구타가 일상이었죠. 교사뿐 아니라 학생이 학생을 괴롭히는 일도 많았죠. 야만의 세월이었어요. 지금도 나이가 많고 지워가 높으면 훈계하려 하고 지배하려는 분위기는 남아있지 않나 싶어요 마음의 상처가 쉽게 아물지는 않겠지만, 이제 편안해지기를 기원합니다.

    • @bada4766
      @bada4766 Před 2 měsíci +9

      과거 학교 선생 일부는 양복 입은 양아치였다! 현재는 전교조에 겁 먹은 선생들! 학부모에게 구박 당하고

    • @uschilillifee1730
      @uschilillifee1730 Před 2 měsíci +2

      연금받아 경제적으로는 잘살아도 저런인성은 주위 가족친척지인들이 다 외면해서 외롭게 늙는 경우가 많음

    • @user-qv9ue1zq1d
      @user-qv9ue1zq1d Před 2 měsíci +2

      그때는 폭력 교사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그냥 본인들 기분에 따라서 때렸어요

  • @s.5710
    @s.5710 Před 2 měsíci +60

    갑자기 노자의 말이 떠오르네요..
    " 누가 너를 모욕하더라도
    앙갚음하려 들지 마라.
    강가에 가만 앉아 있노라
    면 머지않아서 그의 시체
    가 떠내려 가는 꼴을 보
    게 되리라."
    - 노자
    그 선생의 인생은 훗날 평탄치 못했을 겁니다

  • @user-km1vw8qo8y
    @user-km1vw8qo8y Před 2 měsíci +56

    말씀하시는분의 그말씀에공감합니다저도60년도넘은그땐국민학교시절 문제답을대답못했다고. 빰을대자로수차례때렸어요. 그때답을알고있었는데 쑥기가없어대답을못했고 수년이지나 기차타는데 그선생을 봤지만모른채했어요 지금도이름을기억합니다 판히쳐다보길래 모른채했어요 마음에남았어요

  • @kamomail6758
    @kamomail6758 Před 2 měsíci +325

    50년전 육성회비 못내는데 안냈다고 뺨을때리던 모습이 생각. 그어린아이가 돈을 육성회비안내고 군것질했으면 맞아도 헌데 집에 돈이 없었서 못낸건데 선생이 못돼서

    • @user-gw1xc2ls1p
      @user-gw1xc2ls1p Před 2 měsíci +48

      네 그런 세월이 있었죠 50십년이지나도 그 트라우마가 남앙

    • @user-bo3bp1xg9h
      @user-bo3bp1xg9h Před 2 měsíci +58

      평화의땜 건설비 왜 안내냐고 쪼던 초등학교 이학년때인가 삼학년때 선생님이 떠오름...
      옛날엔 교사 자격증은 아무한테나 다 주는건가...
      싶을 정도로 악질적임. 마치 요즘 넘쳐나는 목사들 처럼..

    • @shinekim1051
      @shinekim1051 Před 2 měsíci +60

      아마 그런게 또 고과에 반영되었던듯 합니다. 80년대에 국민학교 다녔는데 육성회비뿐 아니라 각종 성금, 우유급식, 어린이 신문 등 각 분단마다 할당해서 쪼아대던 선생님. 자식이 다섯인데 선생 월급 쥐꼬리라고 한탄하며, 스승의 날 선물 여부를 도덕 실기점수에 반영하며 참 열심히도(?) 사시던 그 분. 지금쯤 연금받으며 교육자 출신이라고 거들먹거리지는 않을지. 지금 선생님들이 고군분투하는건, 지난 선배들이 싸놓은 똥때문인것도 있는듯요.

    • @user-ug7zo4hc8e
      @user-ug7zo4hc8e Před 2 měsíci +21

      옛날엔 다 그랬응

    • @user-fz5je1qh9j
      @user-fz5je1qh9j Před 2 měsíci +9

      😢😢

  • @user-bo3bp1xg9h
    @user-bo3bp1xg9h Před 2 měsíci +79

    과거 그런 폭력 교사를 이제 성인이 되어 고소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사과 받을 수 있다면 좋겠다. 아동학대죄는 아동이 성인이 된 후에도 고소할 수 있도록 공소시효를 늘려야 한다고 본다.

    • @user-qj2ye3sw1p
      @user-qj2ye3sw1p Před 2 měsíci

      공소시효없애야함 완전히 박정희 전두환 군사정부 시절 악행이에요.

  • @7uyzn970
    @7uyzn970 Před 2 měsíci +133

    6학년때 할아버지 선생이었는데 무릎위에앉히고 종아리만지고,,ㅠㅠ 발바닥때리면서 발 조물락거렸어요,,,, 전그게. 선생님의 사랑인줄알았네요. 지금와보니 추악한 노인네의 성희롱이었는데,,,,,,

    • @lkjin983
      @lkjin983 Před 2 měsíci +8

      ᆢ😂그당시는 여자애들 신체 검사를 남자애들 다 내보내고 ᆢ여자애들 매우 수치스러웠고 굴욕적이었을듯 ㆍ절대 남자 여자 오고가는 친구가 될 수 없게 끔 갈라치기 한 군사정권 시절ᆢ쇄뇌

    • @gtr8575
      @gtr8575 Před 2 měsíci +7

      옛날에는 아주머니들이 브래지어를 안 하고 돌아다니는 게 일상이었는데 지금은 남자가 패치 하고 다니는 상황

    • @user-dt1il1vb5c
      @user-dt1il1vb5c Před 2 měsíci +7

      듣고 보니 님의 말씀이 맞는거 같은데 처음 생각 하셨던 그대로 생각 하시면 본인이 좋을거 같으네요. 해석 하기 나름...성추행으로 기억이 들면 분노가 일어 날걸요. 저는 길가다가 어떤 모르는 남자가 중요 부위를 스쳐 지나 가는 순간이 었는데 지나 치는 순간에 만지던데 때려 죽이고 싶었답니다. 가버렸고 잡고 따질수도 없고 몇년을 그마음이 올라 왔는데 버렸습니다.

    • @user-wv2mi6gv7p
      @user-wv2mi6gv7p Před 2 měsíci

      @@lkjin983쇄뇌x 세뇌o

  • @user-gw8ww5kh9o
    @user-gw8ww5kh9o Před 2 měsíci +36

    스님 책을 읽고 나는 괴로움이 생길때 이렇게하면 되고 화가 일어나면 이렇게하면 되고 하며 수행이 다된것처럼 오만한 순간..오늘 읽을 책 페이지를 펴는데..법집이라는 단어가 죽비가 되어 저를 내리치더군요..와르르 무너지는 느낌..나..다시 시작해야하나 이게 뭐지..찬찬히 생각해보니 내마음에 태풍이 왔을때 흐트러졌을때 어떤 화두를 잡느냐에 따라 다음단계로의 수행을 잡을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처님의 법은 무한하고 설레이고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을수밖에 없게 만드시는것 같아요 부처님 법만난것을 기뻐합니다

    • @user-dt1il1vb5c
      @user-dt1il1vb5c Před 2 měsíci +4

      최곱니다.응원합니다. 계속 파고 들면 환희 세계가 올거 갔습니다. 화이팅

    • @user-gw8ww5kh9o
      @user-gw8ww5kh9o Před 2 měsíci

      @@user-dt1il1vb5c 선생님이 최고세요 나날이 행복하세요

  • @user-qj5xz5er4j
    @user-qj5xz5er4j Před 2 měsíci +32

    90년대생인데 초등학교 6학년때 수업 중에 친구랑 잡담을 나눴다고 교단으로 나가서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떠든 친구와 서로 뺨을 후려 갈기라고 그 강도가 약하게 때리니 쎄게 후려 갈기기 전까지 들어가지 못한다고 지시하던 선생님이 아직까지 기억이 나네요, 그 선생님 아들도 같은 학교 한학년 아래에 다녔는데 어떻게 그렇게 야만적이게 학생을 대했는지 아직까지도 이해는 잘 되지 않지만 그 당시 이런 무차별 폭력이 고등학교 때까지 이어졌으니 그냥 그런 시대였구나 그 선생님들은 기억은 할까? 그런 생각에 가끔 빠지네요

  • @user-ty7po6ji5r
    @user-ty7po6ji5r Před 2 měsíci +17

    지금 아이들이 들으면 난리치고 학부모가 난리칠 일들이 빈번했었죠 저도 초등학교 1학년때 숙제안해갔다고 제대로 대답못한다고 선생님한테 뺨맞아 코피낫던적있어요 또 코피닦아서 친구들 청소하는데 같이안한다고 선생님께 혼낫었죠
    가끔 화가나고 기분나쁘지만 그순간 그런 인간이 있었지하면서 내소중한 하루의 그시간의 길게 생각하지않아요.어차피 그런인간은 어딜가든 바가지는 셀꺼니까요
    안에서세는 바가지는 곳다시 세게되더군요. 질문자분 똥밟았다 생각하시고 본인을 위해 그냥 생각하지마시고 힘내세요

  • @dslee313
    @dslee313 Před 2 měsíci +9

    스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 @user-rd3gl5xb6e
    @user-rd3gl5xb6e Před 2 měsíci +16

    국민학교시절 선생님이신던 슬리퍼를벗어 슬리퍼로 뺨을 고개가 꺽어질정도로 맞았습니다.
    비슷한 슬리퍼만봐도 그때의 기억이 또렷합니다.

  • @user-fl7jv2yu4q
    @user-fl7jv2yu4q Před 2 měsíci +44

    오늘도 스님의 현명하신 말씀 감사합니다.

  • @user-lf4ki7lu5v
    @user-lf4ki7lu5v Před 2 měsíci +102

    저도 고2때 교무실에서 뺨을 따당 맞고 얼굴이 팅팅 부어 억울하고 그 선생님이 밉고 싫었어요.6개월정도 피해다녔는데. . 그게 더 괴로운거예요.그래서 제가 먼저 인사하고 그 일을 마음에서 털어냈던 기억이 있어요. 지나간일에 머무르지
    않고 오늘을 내일을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 @7uyzn970
      @7uyzn970 Před 2 měsíci +32

      와,,넘 성숙한 학생이셨네요 ㅠㅠ 그마음 위로드려요,,,,

    • @user-hd2ps5nj5p
      @user-hd2ps5nj5p Před 2 měsíci +16

      현명하십니다

    • @user-dr1xp1go7i
      @user-dr1xp1go7i Před 2 měsíci +9

      참 지혜로우시고 마음이 그 선생님보다 넓으셨습니디ㅡ♥♥

    • @user-pm6pd2qx2g
      @user-pm6pd2qx2g Před 2 měsíci +10

      토닥 토닥~ 지혜로우십니다^^

    • @hyeseons7929
      @hyeseons7929 Před 2 měsíci +6

      대단하십니다😮 멋지세요.. 그 때의 아픔에 위로 보냅니다. 저도 저에게 상처 준 사람에게 그리 대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 @user-xp6vf7dc5d
    @user-xp6vf7dc5d Před 2 měsíci +18

    현실에 잘 살겠습니다
    스님 말씀을 이해할 수 있음에 내 맘이 편안해 지니 감사 할 일이네요
    감사합니다 스님

  • @user-du6xn5xx2d
    @user-du6xn5xx2d Před 2 měsíci +36

    옳고 그름이 아닌,
    제 마음이 편안해지는 길을 잘 찾아가겠습니다

  • @user-el8wr8mf9d
    @user-el8wr8mf9d Před 2 měsíci +53

    귀로는 알아들어도 나에게 적용하기는 참으로 어려운 난제입니다.

    • @oxoxo500
      @oxoxo500 Před 2 měsíci

      어렵지만 난제는 아니지요. 당신 스스로의 행복을 위해 지혜롭게 극복하고 사실거라 믿습니다. 잘못한 인간은 따로 있는데, 피해받는 당사자가 과거에 잡혀 불행해 지는것보다 더 슬픈일이 어딪겠어요. 꼭 이겨내서 그 못된 인간보다 잘 살셔야죠! 그게 복수입니다. 찌질한 놈보다 내 인생 못나게 산다는건 이치에도 안 맞음요😊

  • @user-ex2pp5ub9h
    @user-ex2pp5ub9h Před 2 měsíci +8

    5년 전부터 법륜스님을 만나 새로운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오래 오래 우리 곁에 있어 주십시오.

  • @sunkim7180
    @sunkim7180 Před 2 měsíci +53

    울아들 초딩4학년담 임이 촌지 안준다고 대놓고괴롭혀서 봉투들고갔더니 왜 이제오느냐 올줄알았다 하더군요
    시대가변해서 교권이 무너진지금 학생들의 이상행동을 분노하는교사들을보니 돌고도는세상 이라 생각드네요

  • @michell9082
    @michell9082 Před 2 měsíci +10

    저는 지금 학교에서 교사로 일하고 있는데 저보다 나이 많은 분들이 저한테 예전 나빴던 본인들의 스승에 대해 욕하며 원망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제가 가르친 것도, 때린 것도 아닌데 말예요...요즘은 학교에서 학생과 부모님들이 교사를 아이 돌보미 쯤으로 여기고 무시하는 경우가 많아서 안그래도 직업에 회의감이 큰데 저한테 그런 얘기 하면 제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대신 사과해야 할 것 같고요...차라리 그 때 그 선생님을 찾아가서 얼굴보고 억울한것에 대해 얘기하시는게 어떨까요

    • @hiyunifamily6093
      @hiyunifamily6093 Před 2 měsíci +5

      공감해주시면 해결 됩니다. 학부모도 큰 아이라고 생각하시고 관점을 바꿔보세요. 그럼 내 편이 됩니다.

  • @user-cy9fh5zb6b
    @user-cy9fh5zb6b Před 2 měsíci +5

    국민학교 입학식날 줄잘못섰다고 뺨맞은 기억이 칠십살 요즘 왜케 생각나서 억울한지 학교첫날인상이 전학교생활 좌우한다는데 쪕 다행히 일류대는 나왔지만 요즘 상처가 아립니다

  • @user-jw8sx9ir5u
    @user-jw8sx9ir5u Před 2 měsíci +10

    저도 초1에 뛴다고 뺨맞고 고1에는 명찰못찾아서 아침일찍 등교했는데 재수없게 더 일찍온 교사 피해서 다른문으로 가려다가 걸려서 뺨맞은 상처가 40년넘게 잊혀지질 않았는데 그놈에 명찰이 뭐라고..어떤분이 교사가 차로 등교하는데 자기한테 인사 안했다고 불러세워 뺨때렸단 얘기듣고 내가 나를 괴롭혔구나 이제 잊어야겠단 생각이 비로소 들었습니다.

  • @user-bd5bo6ks5j
    @user-bd5bo6ks5j Před 2 měsíci +14

    정말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줄 상황이 본의 아니게 많은데,, 그렇게 한 삼십년 듣다보니,, 대부분의 사람들 은 본인이 잘했다고 생각한다.., 는 것입니다..^^ 그러니 상처를 받지 않고 잘 살게 되었 습니다..~ 순간 욱! 할 때 도 있지만 금방 털어 냅니다..^^ 우리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 시게요😊😊

  • @user-vr8ro1wn4k
    @user-vr8ro1wn4k Před 2 měsíci +5

    감사합니다 ❤️ 스님 귀한말씀 ~감사합니다 🙏

  • @user-zq4ku7tf2x
    @user-zq4ku7tf2x Před 2 měsíci +17

    그런 선생때문에 교권이 추락한거죠. 진짜 무식하게 너무 때렸죠

  • @user-gx2sp7ot3m
    @user-gx2sp7ot3m Před 2 měsíci +15

    성추행 기억만 가득한 청소년기를 보냈네요
    한동안 4~50대들만 봐도 구역질이나 힘들었습니다
    선생이란 작자들이 어찌 후안무치스럽던지

  • @ooinlee6527
    @ooinlee6527 Před 2 měsíci +11

    이런 경우 마음 속 응어리를 가지고 저주를 해서 가해자에게 실질적인 복수를 할 수 있고, 그걸로 속이 시원해진다면 그렇게 해도 돼요.
    물론 그 복수의 과보로 다른 괴로움이 오겠지만 과보를 받아도 내 마음이 더 편하다면 그리해도 됩니다.
    부처님께 물어봐도 응. 그게 '가능하고' 대가를 치룰 각오가 되어있으면 그리해. 그게 니가 편하다면. 이렇게 말씀하실 거예요.
    근데 우리가 사는 세상에 그런 저주, 마법 같은 건 없어요.
    지나간 일을 마음에 품고 그 사람을 미워하면 그 괴로움은 고스란히 자신의 것이 됩니다.
    그러니 그냥 용서라고 잊으라는 겁니다. 그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부처님 말씀 자체는 어려운게 하나도 없어요.
    어떻게 하는게 지금 나에게 더 득이 되는지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내게 1이라도 득이 되는 방향으로 살아라. 이거 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말이 쉽지 마음이 그리 되냐고 말합니다.
    어렵죠.
    그래서 납득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논리적으로 설득하기 위해서 무상, 공 같은 개념을 설하신 거고
    실질적으로 마음을 다스리는 연습 방법으로 팔정도, 육바라밀을 제시하신 거예요.
    공이니 무상무아, 팔정도, 육바라밀 이런 것 조차도 달이 아니고 손가락입니다.
    달은 지금 당장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것 이거 하나 뿐입니다.

  • @user-dr1xp1go7i
    @user-dr1xp1go7i Před 2 měsíci +15

    어리시절의 모멸감은 많은 영향을 주는건 사실인것같습니다.
    기분대로 학생을 대하는 나쁜선생 나쁜 어른들이 참 많았죠

  • @user-np3xn4nh9s
    @user-np3xn4nh9s Před 2 měsíci +15

    예전 선생들 진짜 못됐었다 나약한 어린애들 상대로 지 화풀이 다하고 괴롭히고 때리고 나쁜짓은 선생이 다하더만 끔찍했다

  • @user-qb8rl6jm4j
    @user-qb8rl6jm4j Před 2 měsíci +8

    잘못한 사람이 잘 못 살고
    힘들어야해요.
    피해자이신 질문자님은 편안하게 행복하게 사셔야합니다.
    본인의 몸과 마음을 위해 인생을 더 즐겁게 사세요.

  • @user-dn2mg3tx4i
    @user-dn2mg3tx4i Před měsícem +3

    좋은선생님도 계세요 제 나이67세 저희집이 시골의 가난한 농부의맏딸로 태어나서 그시절 국민학교 를 입학해서 다니다 6학년 2학기 기성회비를 못냈는대 담임선생님이 내주셔서 나머지 학업을 무사히 마치고 졸업을 했습니다 질문자님 너그러운 마음을 이해를 하시고 남은세월 건강히 잘보내세요^^~~

    • @user-xu5ch9jd6m
      @user-xu5ch9jd6m Před měsícem

      너무 좋은 선생님이시네요.. 행복하고 보람된 인생을 사셨을꺼라 생각합니다 감사한 선생님…

  • @Positive.Park.
    @Positive.Park. Před 2 měsíci +10

    상처의 크기, 화의 크기는 주관적인것 아닐까요? 그 예로 같거나 비슷한 과거의 경험을 이야기 할 때 들어보면 어떤 사람은 추억으로 웃으며 얘기하고, 어떤 사람은 그때의 자신으로 빙의되어 화를 내며 열변을 토하기도 합니다. 그 얘기 할때마다요.
    저는 1997년도 고등학생 때 선생님께 뺨을 세게 한대 맞은 기억이 있는데, 지금 그때 얘기한다고 해서 전혀 화가 나거나 그 선생님을 증오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 @dhemfl567
    @dhemfl567 Před 2 měsíci +4

    저는 어렸을때 부모님이 가게일로 바쁘셔서 외할머니집에서 저를 돌봐주셨는데 그사실을 안 중1때 담임샘이 저를 교무실로 부르더니 너네 엄마는 애보다 돈이 더 중요하냐며 정말 이해안간다고 저를 2교시동안 수업을 들여보내지 않고 지휘봉같은걸로 교복 치마 올리며 안에 거들도 안입었다고 니네 엄마는 이런것도 안챙겨주냐며 모든 선생님들이 보게끔 큰소리로 훈계? 해주신 사실이 있었어요.
    지나고 보면 저도 부모님이 저를 잘 못챙겨주시니 저도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노는 친구들과 어울리려는 그런 조짐이 있었던거 같아요.
    그날의 치욕스러움을 생각하며 나쁜친구들이랑 어울리지도 않고 고생하는 엄마아빠 생각해서 바르게 학교생활 하려고 더 노력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그 선생님의 방법이 옳은건 아니였지만 그래도 저에겐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도 그날의 억울함보다 다른 부분을 생각하며 그 고통을 생각 안하고 행복하게 사시면 좋겠습니다

  • @user-pg6dx7qe2z
    @user-pg6dx7qe2z Před 2 měsíci +25

    30년전만도 선생님들이 학생엄청때렸죠..
    한문제틀리면 한대씩 .대걸레막대로도 때리고 툭하면때리고. 지긋지긋
    공부잘하는 애들만 위해주고 없는애들은 관심도없음..
    지금은 강사가 되었는데 약자를 챙겨주는 선생님이 되고싶어서 소극적인 아이들 편들어주고싶어요
    . 소외감느끼는 아이들이 없도록 지도하는게 나의목표가 되었네요

  • @user-dontworry
    @user-dontworry Před 2 měsíci +14

    수행은..어떤 일이 옳고 그르고를 분별하지 않고 자각하는 것임..그래서 괴롭지 않는 삶이 되도록 하는 것임..감사합니다..스님..수행관점은 무유정법.

    • @user-dontworry
      @user-dontworry Před 2 měsíci +1

      붓다 담마를 배우고 수행을 해야야 하는 이유는..어떤 것이 어리석음인지 확연히 이해해야 하기 때문임..감사합니다..스님..수행관점은 고집멸도.

  • @myunglee5009
    @myunglee5009 Před 2 měsíci +5

    저는 지금 그림을 그리는 화가 입니다
    벌써 마흔이네요
    중학교 2학년에 그 선생님이 학교 이외에 커미션을 받는 미술 학원으로 가라길래
    원래 다니고 있던 미술 학원을 계속 고수하니
    다음날 아침 시간에 불려나오ㅏ
    뺨을 40차례 가까이 때리고 어지러워 비틀거리니 쓰러트려서 발로 밟았었죠~
    스님 말씀데로 지나간 일이라 분노는 안하는데
    지나간 일이라 여기기엔 문제가 좀 있네요
    저야 분노를 하지않고 지나갔지만 제 밑 후배 선배들은 이 감정해소를 누구에게 할것같고.. 남의 일이니까 저는 저를 괴롭히진 않습니다..

  • @j.s5032
    @j.s5032 Před 2 měsíci +3

    우리나라도 외국처럼 피해자들끼리 서로 만나서 자기 얘기하고 치유받고 서로 격려하는 문화가 됐음 좋겠다. 이분들이 전부 해결책을 원하는게 아니라 억울한 세월 누가좀 제대로 이해줬으면 하는건데... 같은 경험을 공유한 사람들이 제일 잘 알것같다.

  • @omo2431
    @omo2431 Před 2 měsíci +4

    듣고있자니, 화가치미는데 사연자분 얼마나 괴로우실까요? 그러나 지난일에대한 분노나 억울한감정 올라오는건 당연한건데
    들추고 밝혀도 바뀌느것도 아니고
    나만 괴로우니..벗어나기위해선 다신 이러한일이 일어나지않도록 상처를딛고 앞으로 잘살도록 해야겠어요

  • @nir1097
    @nir1097 Před 2 měsíci +2

    저도 억울하고 분했던 기억들이 계속 떠올라 힘들고 한 마디 해주고 싶은 마음이 불끈불끈 올라 왔었는데, 그럴수록 불면증이 생기고 몸도 안좋아지더라구요 ㅠ. 스님 말씀대로 어리석은 짓을 그만해야겠어요.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 @clairelee1344
    @clairelee1344 Před 2 měsíci +1

    너무 좋은 말씀이라 몇번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gg7io8ws3d
    @user-gg7io8ws3d Před 2 měsíci +4

    감사합니다~^♡^🙏

  • @user-ds2si2sx3f
    @user-ds2si2sx3f Před 2 měsíci +7

    !!폭력은 이유불문하고 그 어떤 인간도 정당화 합리화 시킬수없다!! 스님의 부적절한 비유법 : 1.억울함을 밝히는 것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다=X 2.과거역사처럼 지나간 일은 어찌할수 없듯이=X 3.앙심은 앙심을 낳는다=O 총론 : 인간끼리 모여 집단과 사회를 이루고 살아감에 있어서 앞으로 일어날 잘못된 폐해나 제도를 개선하는것은 인간으로서 당연한 인간의 도리입니다. 그 선생이란 작자가 과거 역사속에 존재했던.. 실존하지 않고 이미 사망했는 상태라면 과거 역사에 비유해도 되겠지요.. 그리고 스님 스스로 해법의 난관에 부딪혀 "나는 판사가 아니므로" = 비겁한 변명이십니다... 이 문제는 인간이라는 표현을 쓰는 국민 모두가 함께 동참하여 대한민국 형법 1조 1항 "지휘여하를 막론하고 인간이라는 칭호를 쓰는자는 폭력행사는 금지된다 이를 어기고 폭력행사를 하는 이는 모든 자유와 권리가 박탈된다"

  • @user-sc8wj4kp6
    @user-sc8wj4kp6 Před 2 měsíci +11

    법륜스님 즉문즉설 응원합니다
    건강조심하세요
    🙏🙏🙏🙇‍♂️🙇‍♂️🙇‍♂️
    📺🔔⏰️👍구독 알람 좋아요

  • @carolj7586
    @carolj7586 Před 2 měsíci +12

    초등학생 선생들 한테 성추행도 참 많이 당했는데

  • @user-em4do2gr4f
    @user-em4do2gr4f Před 2 měsíci +1

    법문 감사합니다 ~🙏🙏🙏

  • @user-sf3le7vp5i
    @user-sf3le7vp5i Před 2 měsíci +7

    용서하는 길이 내가 행복해지는 길입니다

  • @NoNeverMust
    @NoNeverMust Před 2 měsíci +5

    호주에서 아이들 때리면 바로 신고당하고 처벌받습니다. 맞고 있는 아이 신고 안하면 선생(목격자) 도 처벌받습니다. Mandatory reporting (child protection)

  • @user-le7zq6cy4g
    @user-le7zq6cy4g Před 2 měsíci +1

    스님 존경합니다❤
    많을걸 깨닫구 배움니다.
    늘 감사합니다❤

  • @user-dt1il1vb5c
    @user-dt1il1vb5c Před 2 měsíci +1

    질문자님 덕분에 아주 옛날 추억소환이네요.
    다른분 틀도 그런 추억이 많네요.

  • @mungstar1008
    @mungstar1008 Před 2 měsíci +1

    감사합니다 스님 🙏

  • @chrislee1364
    @chrislee1364 Před 2 měsíci +11

    조카 초딩때 선생님한테 질문하니깐 학원 선생님한테 물어보라고 했다네요..선생님이라고해서 모두가 선생님은 아니죠.

  • @user-vo1jz7id9p
    @user-vo1jz7id9p Před 2 měsíci +4

    회비 못내고 기가 죽어 있는데 담임이 영어 가르쳤습니다 수업시간이 되어 담임이 오면 수업시간 도중에 회비 안 낸 사람들 일어나라고 해놓고선 수업은 중단하고 해당 학생들 곁에와서 회비 언제 낼거냐며 학생들 귀를 비틀며 고문을 준 그 선생ᆢ 아마 나이로 봐서는 고인이 되어있을 것 같네요 무덤이 어디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가서 왜 어린 학생들을 그렇게 했는지 그리고 공부에 막대한 지장을 줘 공부로 성공하지 못한 원망을 해봅니다 아마 없어 질 원망이 아닌 것 같습니다

    • @bestGangjin
      @bestGangjin Před měsícem

      신용구아닐까요 제가당한 내용과 똑 같아요
      개떡발음 영어선생1988년도 송파구😊

  • @user-wn5ie1ng2d
    @user-wn5ie1ng2d Před 2 měsíci

    늘 감사합니다. 스님.

  • @you-tf1cg
    @you-tf1cg Před 2 měsíci +11

    수십년전 선생의 억울한 체벌이 현재의 나를 괴롭게 한다면, 정신질환이라 생각되므로 정신과 치료가 우선일 것 같아요.😊
    오늘 법문의 핵심은, ""나의 억울함을 밝히게 되면, 상대방도 억울함이 생겨 우리 모두의 인생이 괴로워진다"" 라는 진리인 것 같습니다. (물론 관련법을 위반한 범죄행위는 재판을 통해 밝혀야 함)
    그리고 억울한게 있어도 그것을 평생 상처로 안고 살아가는 것보다는 내 삶에서 극복했던 좋은 경험으로 이해하며 사는게 어리석지 않을 것 같아요😊

  • @user-mr4tz4re7d
    @user-mr4tz4re7d Před 2 měsíci +1

    스님의 말씀은 다 옳으신 말씀이신데 인간 으로서는 쉽게 되지안는게 어려운 거지요 정말 상처가 깊을 수록 잊고 싶지만 잊쳐지는 안는게 인간인거 같습니다

  • @user-vl3om7zi8v
    @user-vl3om7zi8v Před 2 měsíci +6

    나도 칠판앞에 많이
    불려 나갔었다 아침등교후 불려나가 집으로 되돌려 보내지고..자존감,자존심은 생각도 못한 시절..엄마없는 소심한 아이였던 내게는
    그때 그초라함이
    내인생에 큰영향을 끼쳐서
    학업을 중단한 중퇴자
    가 되었고 그로인한 우울감으로 자기비관 좌절감 자포자기로 아름다운 동심, 청소년기,성년기를
    못 보내는 계기가 되었고,
    그육성회비 미납이 내겐 엄청난
    인생 고난의 역사를 만들게했다
    아프고 슬픈기억 육성회비..선생님도 상사에게 재촉 당했겠지만..
    지금은 학생 인권이 강화되서 다행인 면이 있기도 하다

  • @user-rq8oq5pg2d
    @user-rq8oq5pg2d Před 2 měsíci +4

    예전에는 정말 이상하고 양심없고 폭력적이고 변태인 선생들이 많았습니다. 학생이라는 약자앞에서 한없이 적나라한 실체를 드러내는 추악한 인간들이 그 시대에는 참 많았던 시절입니다. 저는 그 때를 야만의 시대라 부릅니다. 꼭 그들이 자기들이 지은 만큼 되돌려 받기를 바랍니다.

  • @user-ke1pc3ed7p
    @user-ke1pc3ed7p Před 2 měsíci

    스님 감사합니다 저희가정과 가족에 치유와 회복을 주소서

  • @user-gt6tw8lg3v
    @user-gt6tw8lg3v Před měsícem

    스님, 고맙습니다

  • @user-oh7yo6ie7d
    @user-oh7yo6ie7d Před 2 měsíci +36

    동심에 상처를 준 나쁜 담임 화가납니다

    • @bada4766
      @bada4766 Před 2 měsíci +4

      과거 담임은 학생을 정신병자나 바보로 만들었다!

  • @user-kc6dq9cv8m
    @user-kc6dq9cv8m Před měsícem +1

    저도 티비보다가 갑자기 나한테 상처준 사람이 생각나서 SNS찾아 보고는 잘 지내고 있는게 괴로워져서..스님말씀 찾아봤는데 많이 도움이 되네요. 이렇게 생각하니 좀 낫더라구요. 다 경험이고, 성장하는거다. 그리고 에너지를 주는것이 항상 반응이 커진다고..부정적인 것에 나의 생각과 에너지를 주지 맙시다..파이팅..!

  • @user-wr4bk1mp4v
    @user-wr4bk1mp4v Před 2 měsíci +3

    50여년전 반친구들 다 있을 때 돈안낸 애들 호명하고 독촉했죠ㅠ집에 티비유무나 자가냐 전세냐 등등 손들라했고요ㅠ
    요즘 초딩들은 상상도 못할 일~

  • @user-qy7qb3yq5b
    @user-qy7qb3yq5b Před 2 měsíci

    60평생살아오며 억울한일이 너무 많은데 ᆢ한집에 세들어살던 고등학생이 내게 한짓까지 ᆢ
    법륜스님의 말씀 들으며 조금씩 씻겨지고 남은 모래알들이 조금 더 씻겨졌습니다 제인생을바꿔주셔서 제딸들에게 더이상 어리섞은 엄마가 되지않은것에 감사하고 또감사합니다 법륜스님께 감사드립니다 !

  • @user-mq4zf4mo4w
    @user-mq4zf4mo4w Před 2 měsíci +3

    저도 부모님들에게 뒷돈받던 담임선생
    돈안보낸 학생들은 트집잡아서 단소로 머리통후려갈기던 그사람 얼굴과 행동이 그대로 아직도 남아있네요

  • @user-vt5nn3nu6c
    @user-vt5nn3nu6c Před 2 měsíci +5

    못된 쓰레기 같은 선생들이 많았지
    지금도 그렇겠지만 못된 인간들은 절대
    선생을 해서는 안된다 적어도

  • @user-qm4dw3mu9m
    @user-qm4dw3mu9m Před měsícem

    스님의 자비로움이 한이 없으십니다
    좀더 이해를 돕기위해 중언부언 말씀해주심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 @user-ev4be7tb1m
    @user-ev4be7tb1m Před 2 měsíci +4

    나는 하도 이곳 저곳에서 맞아서 누가 날 때렸는지 기억도 잘 안난다.

  • @user-im8vc7dj4i
    @user-im8vc7dj4i Před 2 měsíci +3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그런데 스님말씀처럼 사는 게 쉽지가 않습니다. 억울한 감정들은 왜 세월이 갈수록 점점더 선명해지고 깊어지는 걸까요..?

  • @user-qj2ye3sw1p
    @user-qj2ye3sw1p Před 2 měsíci +4

    법륜스님 학생들 패고 그런 선생들은요 처벌 받을건 처벌 받아야해요. 불법을 저지른 선생들이요. 군사정부시절 폭력. 고문. 이런거 당해보셨잖아요

  • @yunalee9244
    @yunalee9244 Před 2 měsíci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40대 중반인 저도 초등, 중학교시절엔 체벌이 일상적이었어요. 지금은 많이 좋아진 것 같지만 그 당시 교사였던 사람들은 지금 60,70대일텐데 본인들이 어린 학생들한테 얼마나 상처를 주었는지 기억도 잘 못할거에요. 억울함이라는 것도 자신의 마음이 생산한 생각이란걸 깨달아버리면 더 이상 억울할 필요가 없다는 것도 깨닫게 됩니다.

  • @user-no4xy1fb9q
    @user-no4xy1fb9q Před 2 měsíci +7

    스승의 은혜라고 하지만 그런 스승은 일부 오래 전에는 선생들이 아이들에게 폭력을 휘드르는것을 당연시 하고 살았습니다 선생으로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고 성격이 변한 아이들도 많았습니다

    • @mihonglee8432
      @mihonglee8432 Před 2 měsíci

      맞아요. 대표적인게 신창원:범죄자가 된 것은, 신창원 본인 주장에 따르면 남양국민학교 5학년 때 선생으로부터 "이 새끼야, 돈 안 가져왔는데 뭐하러 학교 와? 빨리 꺼져."[6] 같은 막말을 듣고 마음에 큰 상처를 받은 것이 계기라고 한다.출처 나무위키

  • @puppyk8424
    @puppyk8424 Před 2 měsíci +3

    상처를 오래 남아요

  • @jackieoh8199
    @jackieoh8199 Před 2 měsíci +1

    스님에 법문을 매일 접하면서 내가 나를 괴롭히지 안하려고 또 새기고 또 새기면서 살고 있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 @user-sb2jr3rb1q
    @user-sb2jr3rb1q Před měsícem

    스님의 말씀은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마음이 그것을 이해하기 참 힘들지요
    마음속에 억울함과 괴로운 기억을 담고 살면 결국은 본인의 손해입니다 털어내야죠
    저도 계속 털어내는 노력을 하면서 삽니다
    완전히 그것들에게서 자유로워 지는 건 아닌지라 살면서 불쑥불쑥 예전 기억들이 또 나를 괴롭히지만
    내 삶이 또 과거 때문에 괴로워지는 것이 싫기에 또 노력해며 잊어냅니다

  • @user-zh9oq1nc2o
    @user-zh9oq1nc2o Před 2 měsíci +3

    옛날 교사들 못된
    인간 많았어요
    촌지 주는 학생들 이뻐하고
    차별이 심했어요

  • @wonderwomanjj5701
    @wonderwomanjj5701 Před 2 měsíci +1

    첫번째 화살은 맞아도 두번째 화살은 맞지 말라고 하셨던 말씀이 기억납니다😊

  • @demianlim2475
    @demianlim2475 Před 2 měsíci +2

    저도 중학교때 잘못한거도 없는데 줘패는 선생이 생각이 나네요 허벅지가 터져서 피나 날정도 였는데 그러고 자기는 교장까지 해먹었다는 소리 들었을때 엄청 화가 났습니다.

  • @user-kj9xr5yv9s
    @user-kj9xr5yv9s Před 2 měsíci +7

    초6 88년 경..
    반장과 친구가 싸웠는데
    친구만 남·여 한 반 50명이 넘는 앞에서 싸다구 오지게... ㅡ.ㅡ

  • @DS-ov7uh
    @DS-ov7uh Před 2 měsíci

    항상 반성하겠습니다

  • @capito0429
    @capito0429 Před 2 měsíci +2

    78년생인데 저희때도 그 어린애들을 빰을 때리고 발로 차던 분들이 기억나네요. 촌지 준 학생들은 교사용 문제집을 받아 사용하고 청소도 빼주는 등 차별 받는것도 아픔이었습니다.

  • @user-yk2px3zk7w
    @user-yk2px3zk7w Před 2 měsíci +3

    저는 싸대기, 날라차기, 단소, 당구대, 대걸레로 맞았었습니다. 질문자님은 저보다는 나은거니까 마음 편히 가지세요

  • @user-es1pk7ee4c
    @user-es1pk7ee4c Před 2 měsíci +2

    어쩌면 그때 선생같지 않은 선생때문에 지금 선생님들이...

  • @user-wr4bk1mp4v
    @user-wr4bk1mp4v Před 2 měsíci +1

    저런 선생도 있지만 저는 고마운 담임선생님이 계십니다.
    1963년때 담임선생님 덕분에 진료를 정할 수 있었습니다.
    초딩1학년 그 해가을 90명되는 애들과 그림그리는 날 가을에 수확한 과일과 밤을 그리는 날 이었는데,저에게 오셔서 알밤 몇개를 그려주시며 손봐주신걸 계기로 매일 스케치북 한권씩 그림을 그렸는데 그후 재수하여 미대 진학을 하게했던 국민학교1학년 담임을 잊을 수가 없네요~
    상처 준 분들도 계셨지만 특히 중2 무용쌤은 동작따라하지못한라고 멀쩡한 저보고 소아마비냐고 소리쳐서 신체적 열등감은 지금도 가지고 살아요ㅠ

  • @gtr8575
    @gtr8575 Před 2 měsíci +3

    나를 불태우고 있어요 속이 타요

  • @user-tj9to4bq9b
    @user-tj9to4bq9b Před měsícem

    일상에 있어 언제든 감정 동요가 있어요 나한테 넘어온건 잘 다스려 보내주려 노력합니다.
    받지 않으려 그리고 나 라는 존재가 없다면 일어날수 없다는것 🙏👍

  • @user-yv8ut9wf4j
    @user-yv8ut9wf4j Před 2 měsíci +2

    저도 선생에 대한 분노가 30년 잊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만나면 아직도 죽이고 싶어 가고싶지 않은 동창회에 갑니다 . 그날이 내 인생 마지막 일지도 모름니다.

  • @user-ox3rg8nc5v
    @user-ox3rg8nc5v Před 2 měsíci

    이상한 선생님 있었지만 저는 행운이었네요 정말 좋은 선생님들이 항상 칭찬 격려해주셔서 잘 자랄수 있었네요
    진짜 이상한 선생님도 있었지만 그 모욕감이 정말 마음의 상처였지요

  • @user-ki8pm9ih1t
    @user-ki8pm9ih1t Před 2 měsíci +4

    진짜 선생 쓰레기 많았어요.저두 초3때 쓰레기 담임이었는데 벌 다 받고 죽으시길.. 지금 어느 교회 장로로 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