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분에 2000원, 삼겹살이 원래는 인기가 없었다? 삼겹살이 국민고기가 된 썰 [그땐그랬지 : 80년대 삼겹살 먹방]
Vložit
- čas přidán 28. 02. 2021
- 80년대 고깃집 차림표에 삼겹살은 가장 저렴한 메뉴중 하나였습니다. 소고기를 좋아했던 선조들. 언제부터 우리들은 돼지고기와 삼겹살을 널리 먹기 시작했을까요? 삼겹살은 이제 비싸서, 혹은 없어서 못먹는 음식이 되어버렸습니다. 70,80년대 먹방구경, 옛날티비와 함께 해요. 그리고 오늘 저녁은 삼겹살 최소 3인분 드시는 걸로....
#삼겹살 #돼지고기 #KFood #한식 #한국음식
📌 기획 : 박완
📌 구성/제작/편집 : 백지원 - Zábava
소고기보다 돼지고기 삼겹살이 더 좋은 사람?
너
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꾸이
소고기집을 했었지만 투뿔같은거 몇점 먹으면 질림.
2인분 드시는 분은 먹을 줄 아는 분이라고 해놓고
3인분 드시는 분은 배우신 분이라고 써 놓은 거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80년대 세대 입니다 더울때 밖에서 자리피고 과일먹던 기억이 나네요 강한자많이 살아남는 시대라 아버지 어머니 존경하며 사랑합니다 ♡♡
4:33 한번에 안먹는거 실화냐ㅋㅋㅋㅋㅋ
진짜드럽게처먹넼
@@user-zxcvna ㅋㅋㄱㅋ
그러게요 ㅋㅋ 쌈도 작은데 한입꺼리도 안되는구만 ㅋㅋ
교포인듯
삼겹살 처음 먹어본 간첩
맞어..옛날엔 ㅋㅋ밤엔 다 나와서 구어서먹고 그랬음ㅋㅋ돗자리깔고 자기도하고
집골목이 놀이방이고 아주머니들 수다방....돗자리깔고 할머니 무릎에누어서 수박이랑포도먹으면서 자고그랬는데
94년도에 특히 더워서 집에 있을 수가 없었던 기억이 있어요
밖에서 저녁을 많이 보냈죠.
할머니 무릎 그어떤 명품 침대와비교가 안되죠😀
@@user-nc5pt2zf5p제가초2때인데 병아리 사와서 닭까지 베란다에서 키웠는데 94년 여름에 죽었어요 정말 더웠음
저 시절 사실 중산층 이상이셨던 분들...
기억으로는 당시에 삼겹살 만 특정해서 먹었다기보다는 그냥 로스구이 라 해서 앞다리도 잘 구워먹고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점점 구이용으론 삼겹살 쪽을 더 선호하게 변해가면서 삼겹살 이라는 대표 화 이미지가 되었던...
로스구이 정말 추억의 단어네요🥹
로스구이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ㅋㅋ어렸을때는 심부름가면 로스구이로 사오라고 했는데
오...로스구이...ㅋㅋ
어휴 유년시절, 학창시절 내내 로스구이만 먹었어요. ㅋㅋㅋ엄마가 고기를 그렇게 사주셨죠.
저때ㅜ먹었던 그 맛이 아니라 그맛에 살았던 저 때가 정말 그립네요 ….
하... 이백퍼 공감합니다 그 맛이아니라 진짜 그맛에 살았던게 그립네요ㅠ 너무 더 살아가기 힘든세상입니다ㅠ
옛날이 그립네요ㅠ
맞아요. 80년대 음식이 더 맛있었다고 하는건 그 당시 먹을게 없기도하고 배고프게 살았어서 상대적으로 맛있게 느껴진거죠.
지금 음식과 같이 놓고 먹어보면 지금이 훨 맛있어요.
@@Cro-cop 햄버거는 저 당시가 더 맛있었다는데 더 안 좋은 기름써서 ㅎㅎ
공감해요.. 저때는 어려서 몰랐지만~ 고기두께도 맛도..
이런영상만 정주행중인데,, 옛날이 그립네요!ㅠ
이런 예전시대영상 너무좋아요!
6:00 이천수 고기먹방
ㅋㅋ
야외에서 먹는 삼겹살이 맛있었음 어릴때는 몰랐는데 당시 시골이라 뒷마당에 솥뚜껑이나 돌판에 삼겹살을 구워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음 지금은 그때가 생각이 많이남
석쇠에 불에 직접 닿게 굽는거가 최고 직화라하나 생선구이라해서 옛날처럼 석쇠에 굽는걸로 생각했는데 시대가 바뀌어 기름두르고 후라이판에 굽는게 생선구이?..허.
@@berng1213 직화가 제일 병신같이 먹는방법임 기름이 바로아래로 떨어져서 그을음을 일으키고 온갖 미세먼지에 절여진 고기를 궈먹는게 좋은건 아니지, 여유가 있으면 우리처럼 전기 오븐으로 구워드심 좋습니다. 전기값이 두렵지않으면
옛날 1970년
우리아버지 찾어러 고기집에
갔던 바로 그 주막집 배경에 마음이
짠해집니다
코로나 19 없던 하늘이맑고
푸르고 비둘기호 기차가 추풍령고개를
헐떡거리면서 시꺼먼 연기를 내뿜우면서 내달리던 시절 그때가
눈물나게 그립습니다
이거 쓰면서 무표정으로 고추 벅벅 긁으면서 올릴거 뻔하누 눈물은 무슨
@@user-dy6by6ud1m 니도 나이처무바라ㅋㅋ 2020년대 그리워하고있을기다
@@DogBarkingAtMoon 2020년을 왜그리워해 코로나터진 해를 그리워하냐??
@@user-zxcvna 우리 노인네 됐을때는 2020년대에 코로나가 터졌었는지도 제대로 기억못할걸
@@DogBarkingAtMoon imf 그리워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 영상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예전분들은 말을 참 이쁘게 하는것 같으네요
서울사투리니까..
말이 엄청 정확하게 들림 말꼬리 흐리거나 부정확한 발음으로 말하면 학교에서 매 맞고 자랐나
@@user-decisiontoleave말흐지부지하거나 똑바로말 안하면 아빠한테 등짝맞고그랫음
학교 관련 다큐 보면 진짜 요즘애들이랑 이분들이랑 차이가 너무 심함 ㅋㅋㅋㅋ
@@TOGEPURI왜냐하면 이사람들은 뉴스 인터뷰를 하니깐
공원에서 저런 화로에 구워먹다니 역시 진심인 민족
6:32 유튜브채널 운영하는 사람들이 제일많이 하는말 ㅋㅋ 목소리 찰지심
저 시절이 왜 그립지.. 적어도 이렇게 치열하지는 않았던것 같은데
그시절 추억이 생각나기 때문입니다
힘 들었던 것은 님의 기억에서 다 지워버리니까요..
도시 주택가 골목길 마다 주먹질, 싸움질, 술주정 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소매치기, 도둑들이 들끓어 뉴스에서 버스, 지하철 탈 때 항상 소매치기 조심하라고 신신 당부 했었죠.
부모님은 눈물겹게 힘들어 하셧어요. 90년대 되니 좀 살만해지고 여유가 생겼죠. 90년대 초는 우리 앞집 뒷집도 차를 사고 집을 샀어요. 달동네에서 집을 살 수 있게 된건데 물론 아파트는 아니고 방3개 빌라였지만 진짜 행복이 넘쳤죠. 사회 전체적으로요.
뭔가 지금 시대에 이해 못할 일도 많이 일어나는 시대였지만, 확실히 정과 낭만이 넘치는 시대 같음 어릴 때라 어렴풋이 기억나지만 그립다 ㅠ
어릴때 냉동삼겹살 전기후라이팬에 이웃집과 같이 구워먹던거 그 맛 잊을수가 없네 ㅋㅋ
바닥에 신문지깔고. 아부지가 익은것들 아주 바싹하게 익은것들 그릇에 따로 덜어주고. 고기 한점 먹고 우다다 한번하고 또 고기 한점먹고.
지금도 가끔 부모님댁가서 신문지깔고먹는데 티비는 무조건 뉴스. 고기보단 술...20대 초반엔 아빠랑 고깃집가서 둘이 소주도 먹고 난 취하고 횡설수설하면 아빠가 챙겨줬는데.. 이젠 내가 더 마시고... 아빠는 그만 먹겠다고 일어나고.. 세월이 꽤 흘렀다.
ㄹㅇ ㅋㅋㅋㅋ 88년생인데 그게 다 기억나노 ㅋㅋ
@@YoYo____ 왜 눈물이 날까
와.. 진짜 어렸을때 같은 빌라 사는 이웃들이랑 다 친해서 한 층에 세 집 있었는데 다같이 현관문 열어놓고 가운데 복도에서 고기 구워먹으면 윗집 아랫집 다 와서 어른들 술판벌이고 애들 고기먹고 집집마다 뛰어댕기고 왁자지껄한게 진짜 재미있었는데..
@@asaass7010 맞아요 그당시는 이웃집도 내 가족 같고 이웃집 내친구 어머니가 저녁먹으러 오라카고 아버지도 퇴근하면 씻고 옷갈아입고 친구집네 오셔서 저녁먹고 그랬지요 친구네집에 옹기종기 애들은 게임하고 어른들은 화투치고ㅋㅋㅋㅋ
옛날이 그립네.. ㅋㅋ 옛날에는 정말 날이 더우면 공원 같은 곳이 무슨 축제하듯.. 사람들이 모두 다 나와서 더위를 피했음.. 그러면 반 친구들이나 동네 친구들 다 모여서 놀고 ㅎㅎㅎ 재밌었는데
5:53 부터 나오는 노래 제목 뭔지 아시는 분 있나요? 궁금해서 한 번 여쭤봅니다
90년대 초등학교때 시골 외갓집에 친척들 놀러가면 삼겹살 두봉지에 숯불 진짜 맛있게 배터지게 먹었었던 추억 진짜 그리울때다 참! 보자면 한국이 빠르게 발전하다보니 물가도 많이 오르다 보니 배부르게 먹을수 없게된 상황이긴함!
삼겹살도 배부르게 못먹다니 불쌍하다ㅠㅠ
@@user-qm5dq6jn5i 그 배부르게가 그 배부르게냐 ㅋㅋㅋㅋㅋ 은유법 모르노 .... 진짜 불쌍하군
@@user-vo8ij4jq6n 같은뜻 맞음
@@cleanland4061 절대적이랑 상대적 개념 모르는 애가 또있노 ㅋㅋㅋㅋㅋ
@@user-vo8ij4jq6n 혼자 말같지도 않은소리 하지좀 말고, 찐따티내지좀마라
80년대중후반
국민학교때
아버지 퇴근시간 맞춰서
아파트앞 잔디밭에서
돗자리깔고 온가족이 앉아서
구워먹던 냉동삼겹살맛이 그립다.
4:33 쌈을 희안하게 드시네...
외국애들처럼 먹네요 ㅋㅋ
외국인들이 저리 먹던대 ㄹㅇ
못먹어본 사람들 섭외해서 하는듯
스낵랩임 ㅋㅋㅋㅋ
한국인이 아닌건 확실한거 같노
저땐 삼겹살쌈 한입, 수박한조각, 과일이 그렇게 행복했는데 지금은 더 큰차, 더 멋진집, 더 멋진옷, 더많은 돈 남들보다 더 화려한 삶 욕심은 끝없고 오히려 소소한 행복이 사라져가네요
더 큰차 멋집집 원하는 사람들도 삼겹살은 맛있게 먹을걸요..?
엄마아빠가 퇴근하시고 월급타오시면 삼겹살고기에 쌈싸먹고 그랬네요ㅠ
행복이란 무엇인가
그만 징징거려 세월이바뀌고 세상흐름이바뀌면 거기에 적응해가는거지 뭔 ㅋㅋㅋㅋㅋㅋ
저때 오렌지족이 지금보다 더 심했는데ㅋㅋㅋㅋㅋㅋ
외식 최애 메뉴... 아버지가 큰 맘 먹고 가면 4인가족 삼겹8인분 먹고 갈비3인분에 된장 시켜서 밥먹으면 죽음이였죠...
그날만 되면 진짜 배를 꾹 누르면 입으로 튀어나올정도로 먹었는데...
저때는 동네 뒷산만 가도 자리 펴고 고기굽고 술먹고 뽕짝틀고 춤추고 ㅋㅋ
특히 슬레이트에 삼겹살에 김치 구워먹으면 개꿀맛
@@KK-nn9cw 이제 제 나이가 중년을 훌적 넘었지만서도 한 때 노가다판을 전전하던 저에게
일 끝난 후 인부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남은 나무자재에 슬라이트를 벽돌 사이 언저
삼겹살 혹은 돼지 목살 구워 독한 소주에 고단한 하루를 마무리 했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지금도 노가다판을 전전하고 있지만서도 그 때의 낭만은 없내요
쓰레트로 구워먹었음ㅋㅋ
그란데 맷돼지 만나면 그땐! 와~~~생각도하지마라
@@user-ot3sn5zt3e 스레트엔 콩팥이죠!ㅎㅎ
저때로 타임머신타고가서 저녁에 삼겹에소주한잔 하고싶다요
지금 천원 만원짜리들고가면 못먹습니다. 저시대 100원짜리 여러개모아가세요. ㅋ
강남에 땅사야지 먼 삼겹살 타령이야
@@user-sy8vq5jz2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팩트
@@user-sy8vq5jz2w ㅋㅋㅋㅋㅋㅋㅋ빙고 이런 친구가 옆에 있었야해 ㅎㅎㅎㅎㅎ
은마아파트부터 들어가야죠ㅋㅋ
추억도 돋지만 너무 그립다 저때가...불판에서 익어가는 나열된 고기에 후추까지 뿌려져서 익기를 바라며 상추쌈싸던 그때가 왜이리 그리운지 ㅎㅎ
지금이라고 못하는 것도 아닌데 대체 뭐가 그립단 거지?
@@cheesekiller그건 저양반이 그리운게 삼겹살이 아니라 스무살이니까
저도 그립네요ㅎㅎ 저 시절이ㅎㅎ
영상에서처럼 고기를 구워먹는 것 자체는 가난한 집에서는 거의 없었습니다. 저 또한 집에서 고기를 구워먹은 기억은 없고 소고기는 국거리용으로 사서 국을 끓여 먹거나 돼지고기도 목살을 사서 찌게를 해먹었던 기억뿐입니다. 영상에서는 마치 저 시절에 서민들이 누구나 고기를 구워먹은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어느정도 여유가 있는 집에서 구워먹었을 뿐입니다.
저때도 삼겹살 가격이 싼건 아니었죠
지금이 미쳐돌아갈뿐
깜짝이야...구워먹는거 자체를 안한다길레 생걸로먹는줄...국거리용이였네요 😂
70~80년대 시골에선 잔치때나 초상 났을때 돼지 잡으면 가마솥에 푹 고와서 다양한 부위들로 수육과 내장들, 피순대... 그렇게 먹었었지... 아니면 장에서 몇근씩 사와서 촘촘 썰어서 국 끓여 먹고...
삼겹살은 80년대 들어서 조금씩 생기기 시작함...
진짜요 공감 합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돼지 뒷다리 앞다리 그냥 비계 잔뜩 붙어있는 막고기? 정도 사서 찌계에 넣어 먹는 정도였죠~
연세가 좀 잇으시군요.. 네 솔직히 90년대 중후반 부터 서민들도 집에서도 냉삼 궈먹고 고깃집 가기도 햇엇죠..
3:11초 저당시에 루이비통 지갑 가지고 있네
고기도 한근 넘게 사고 부자임 ㅋㅋㅋㅋㅋ
그니까요 한팩에 한근 넘을거같은데 ㅋ
ㅋㅋㅋ
눈썰미 좋네요 ㅋㅋㅋㅋㅋ
저시대 시장이나
동네 정육점도 아니고
마트인걸로봐서
부잣집동네인듯
그걸 우째봤누
1:07 박서준인줄
나만 그 생각한게 아니였군.
어렸을때 가족끼리 외식하면 고기를 진짜 배터지게 먹었는데 그맛이 그립네요
삼겹살에는 파절이(파무침)가 맛있어야 함. 싱싱한 부추무침도 괜찮음. 상추, 깻잎에 밥조금 넣고 쌈장바르고 파절이 올리고 구운 김치 올리고 구운 마늘, 쌈무 싸서 입에 넣은 다음 땡초 아그작 씹으면 끝장남..
2:56 헐크가 한국에...
저때 엄마 아빠는 5남매 데리고 저짐 다 짊어지고 어떻게 다니셨나 몰라... 그립다 ㅜㅜ
3:08 저시대에 루이비통에 옷차림에 마트도 고급지고 진심 부자다
짭이겠지
@@named9325 저런 마트는 강남에나 있었음
@@named9325 강남임 저기
저시대 저런마트 본적도 없음
@@named9325 저시대에 무슨 짭이냐 ㅋㅋ그럴 가죽도 없엇음
어릴적 공원에서 삼겹살 먹던 시절이 그립다.
어렸을때 우리 4식구 삼겹살 만원어치 사서 배불리 먹고 먹고 남은 고기로 다음날 엄마가 김치찌게 하셨던 기억이 남
그랬어요 ~.민숙양
그당시 1만원이면 뭔들요. ㅋㅋ
당시 삼겹살 만원어치면 진짜 3대가 배불리 먹을 양...
지금도 물가 생각해서 5만원~10만원어치 사면 똑같아요
친구 가족이나 아는 사람들이 자리 펴고 고기 먹고 있으면 지나가다 불러서 같이 먹고 그랬음ㅋㅋㅋ 솔직하게 모르는 사람이 "아유 고기 맛있어 보이네요" 라고 말하면 "좀 드시고 가셔요" 이게 통했으니까ㅋㅋㅋ
정 넘치던 시절...
나 어렸을때만 해도 정이 넘쳤지... 계곡 같은 곳 놀러가면 옆 텐트에서 김치 좀 얻고 라면 좀 얻고 그랬으니까 ㅎㅎ 김치랑 컵라면 교환도 많이 했었는데
@@otto_key 부모없이 자랐음?
@@sangwon-_- ㅋㅋ 밎아요 여행마지막날 아침에는 소주 남은건 새로놀러온사람들한테 주기도 했는데 ㅋ
지금은 고소 당합니다
국딩시절엔 아파트 9층에 살았는데 아버지가 한번씩 사오시던 감은비닐봉지에 삼겹살을 사오셔서 베란다에서 창문을 다 열어놓고 가족들과 옹기종기 모여 구워먹었던 시절이 떠오릅니다.
그 냄새 때문에 주변 몇세대는 삼겹살 사러 갔을겁니다. 읶어가는 냄새...죽이지요.
@@user-mo5oh9fy3w 우리 아버지ㅋㅋㅋ
이형도 잘살았네 아파트살고ㅋㅋㅋ
혹 제 가족인가요? 같은 경험을? ㅋㅋㅋ
식구들끼리 삼겹살 구워먹고 남은 고기에 김치 넣고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는게 지금도 계속되고있는 우리집 전통^_^ 예전이나 지금이나 밖에서 외식을 해도 삼겹살만큼은 집 앞 마당에서 식구들끼리 모여서 솥뚜껑에 구워먹음. 부모님 집에 갈 일이 많지는 않지만... 정말 그립네...
한때 석면지붕판에 삼겹살 구워먹는게 유행이였는데 석면이 몸에 나쁜지 모르고 많이 먹었어
어릴때 동네공사판지나가면 아저씨들이 석면판에 고기구워먹던거 기억나네요 ㅋㅋ
기름도 쏙 빠지고 좋았지요
군대있을때 그렇게 먹었는데...
30전 술 먹기전까지 고기는 못먹어서 안먹었지만..
연탄두요..ㅠㅠ
ㅋㅋ 그때는 아무것도모르고 맛있게 잘먹었지요 씨레트 지풍...ㅎㅎ
저땐 진짜 아버지 월급날이나 먹던 삼겹살인데 ㅎㅎ 세상 좋아졌어요
옛날엔 가족여행이다하면 고기사서 어디서 구워먹어야하나 자리정하는것부터 시작이었는디. 추억~
저때로 단 한번만이라도 돌아갈수 있었으면
나도 초딩때 옥상이나 어린이날이나 아니면 특별한날(운동회때 등등)에 돗자리깔고 고기꾸워먹어 먹었는데 ㅜ추억이네요
그람 중상층 이상이네요
전
구경도 못해보구
도시나와 회식때 첨 먹엇네요 ㅎ
부자네요.
전 혼자서 김밥 먹었지요
국딩이 아니고 초딩때라네요 ㅋㅋㅋ 그러면 얼마든지 먹을수 있지
요즘은 저런 감성 안나온다 ㅠㅠㅠ
오늘 저녁은 가족과 모여 앉아 삼겹살을 구워 먹어야 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나 초딩 때도 봄만 되면 아빠 차 타고 북한산, 가평 인근에서 돌판에 삼겹살 구워 먹었는데 아직도 그맛을 잊지 못함ㅠㅠ
3:14 루이뷔똥 부잣집 아주머니
라이프 쇼핑센터 여의도임
@@hjh8792 짝퉁이란 ㅁ듯 아님??
70년대 후반에 모노그램 찍은 장바구니 많았어요. 80년대에는 진퉁 들어오기 전부터 짭 보스톤백, 버킷숄더백 많이 들었고요.레자(합성피혁)라서 가볍고 진짜보다 편했을 듯함
해외물건이란걸 사는거이전에 해외명품에대한 정보자체를 구하기힘들때임. 저게 짝퉁이라도 루이비똥을 알고있었다면 정보루트가 다양한 여유있는집안이맞음..
80년대에 재래 시장 안가고 대도시 백화점에나 있는 마트서 장을 보는거 자체가 잘사는집임
1:07 아저씨 존잘..저시대에도 저런얼굴은 있었구나..아들이나 손자분은 모델이나 배우일듯
어디서나 고기굽던 시절ㅋㅋㅋㅋ
운동회 점심때 부모님끼리도 친한 친구네랑 같이 불판에 삼겹살 구워먹었는데 그립네😂
나 어렸을때 시골에서 추석이나 설때는 동네서 돼지 잡아서 동네 분들 다모여서 숫불에다 구워 먹던 생각이 나네요 어찌나 맛있던지 그시절은 어디 가고 벌써 육십이 다가오네요 세월이 참
계곡에서 삼겹살 부루스타에 구어 먹으면 진짜 개꿀맛 이었는데
은박지가 빠졌자나
난 어릴때 계곡에서 돌판에다가 구워먹었는데 아무 납작한 큰 돌 주워다가 ㅋㅋ
마무리는 신라면이었지
계곡이 쓰레기 천지,계곡 위에서 머리 감고 흐르면 그 물로 밥 라면 끊여 먹고 ㅋㅋㅋ
@@jackjoo7159 그 시절에 은박지가 어딨음 ㅋㅋㅋ 반찬으로 김 싸오면 라면봉지에 싸왔는데
예전엔 정육점서 고기 살때 넘 행복했었음. 전자 톱썰기소리와 신문말이 소리 참 그립네요
삼겹살은 노상에서 저렇게 다같이 구워 먹는게 제일 맛있다 진짜
영상 잘 봤습니다
이시간에 이 영상의 알고리즘에 빠져 갑자기 냉장고에서 캔맥주 딴 이유 삼겹살의 영상의 안주와 한잔하고 있다. ㅋㅋㅋㅋㅋ
80년대 삼겹살먹어본 기억이 없다ㅜㅜ
우리집 가난했었나봐.
지금은 일주일에 2.3번 ㅋ
Tv에 나오는건 중산층 이상임..서민들은 1년에 고기 먹는날이 손가락 숫자 셀 정도일걸요
80년대 까지만 해도 삼겹살이 대중적이지가 않았어요. 그때는 고기집 가면 거의 대부분 불고기 아님 갈비.
@@user-oy3st7rt1z 그러네요
생각해보면 도시락에도 저는 햄이없었어요ㅜㅜ
@@Nothing-wb5lz 80년도에 고등학생이었는데
서울에서도 도시락반찬에 햄반찬은
거의없고 어묵이조금있었어요
우리 엄마가 딱 처음에 함양에서 딱 마산에 왔을때 큰이모가 저녁에 산호시장 근처 갈빗집에 가서 돼지갈비 구워먹었을때 그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고기에 불판 구워 먹는것 처음 알았는데 도시만 그렇고 시골 사람들은 소수가 아니면 다수는 고기를 그냥 가마솥에 삶아 먹었다는데요.
함양 ㅋㅋㅋ
저도 7살때까지 함양 서상면에 살았어요.
0:19 이누나 때문에 자꾸 보게 됨 ㅎ
너무 귀엽게 생김 ㅋㅋㅋㅋㅋ
80년대 인터뷰보면 강약이 느껴져~ ㅎㅎ말투가 귀여워
일명 서울사투리라고 하죠 ㅎㅎ
저 나들이 때 가는 구이판 좋아보인딩
국민학교때 가을운동회하고점심을 학교운동장에서 먹었는데 돋자리가지고와 음식한보따리와 삼겹살 그맛 잊을수없네요..그리운그시절^^
80년대까지만 해도 돼지고기 포함해서 고기를 구워먹는다는건 그리 흔치 않았던 기억이 나요. 대부분 찌게나 국에 넣어 먹었고, 돼지고기의 경우, 요즘처럼 냄새 없고 맛있는건 보기 어려웠던거 같아요. 그래서 보쌈같이 쪄 먹을땐 마늘하고 된장/고추장이 필수였던거로 기억합니다. 얼마 전에 동네 돼지고기집에서 김치 찌게를 먹는데, 돼지고기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던데, 옛날 생각하며 먹었네요. ㅎㅎ
숫돼지는 냄새나요.
그래서 대부분 암돼지만 취급하죠.
거세를 해야 냄새가안남
맞습니다. ㅎ 영상에서 나오는 분들은 최소 중산층인 것 같습니다. 대부분 가난한 서민들은 가족 전부가 배불리 먹어야 되니까 찌게로 끓여먹었습니다...
80년대는 모르겠는데 90년대는 공원이나 계곡에서들 많이 구워드셨던걸로 기억나네요 참고로 87년생이고 집마다 개인불판이랑 버너들 하나씩 다 들고 계셧던 기억이 ㅎㅎ
경제 초호황기였는데 개소리 하고 자빠졋네 ㅋㅋ
부르스타랑 후라이팬들고 집 뒤 동산에 돗자리펴고 삽겹살먹던게 진짜 맛있었는데 4~5살때인데 아직도 기억이 생생해요
이거보니 삼겹살먹고프네요ㅜㅜ 지금 살곳도없는디... 난감 ㅠ 날씨가이래서배달도 안되고ㅜㅜ 아 삼겹살😭
배고플때 보면 침샘을 자극하는 영상일세~
지금도 삼겹살이 인기가 많은 이유중 하나!
자막 너무 재밌어요^^
0:02 룩이 딱 한국판 고독한 미식가
ㅋㅋㅋㅋㅋㅋㅋ
90년대초
외삼촌이 사오신 삼겹살은 먹은게 가장 오래된 기억이에요ㅋㅋㅋ
그때가 초등학교도 가기전인데
덜익은 삼겹살을 먹었는지ㅠ
밤새 두드러기로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ㅋ
옛날영상보니 추억돋고 신기하고 그러네요~~~
영상과 옛날음악의 콜라보 👍
정말 옛날생각 많이나네요ㅎ 어릴적 아버지랑 엄마랑 누나들이랑 바닷가쪽가서 직접 고기구워먹고 웃으면서 대화하던시절 그립다 지금 전부 연세도있고 각자 바빠서 이런자리가 언제또올까 이생각이드네요..
우리 아버지는 결혼하시고나서 처음으로 삼겹살 맛보셨다는데 80년대 그당시는 삼겹살이 요즘처럼 인기가 많지않은듯
입이 고급이신.. 울아부진 소고기킬러지만
돼지고긴 그닥 안좋아하셨는데, 90년대 후반
삼겹살을 한번 꾸어드시고는 그맛을
알아버리셨지. 그후로 식탁에 휴대용버너
놓고 꾸어드심 ㅋㅋ
25°소주 돼지갈비 삼겹살은 있기는한데 소주집 메뉴판에 아예 없.
소고기 =대장반위 소름.
83년도때 국민학교 다닐때....집에서도 냉동 삼겹살과 그냥 살코기 구워먹던시절....89년도때는 불고기를 더 많이 먹기도 했다~ 그때가 그립네....
냉장, 냉동 설비가 많이 없던시절..
대부분 도축한지 얼마안된 신선한고기를 먹을 수 있었지..ㅎ
개인이 도축가능했던 시절이라 더욱 풍부한 육즙을 맛보던 시절..
고기는 냉장 숙성해야 더 맛있어요
저희집은 양념 돼지갈비 많이 먹었지 삼겹살은 대학생때 부터 먹은거 같아요. 그리고 연탄불고기도 맛있었는데 못 먹어본지 한참 됐네요.
오 재밌어요~~ 배우신 분이래 ㅋㅋ그쵸 기본 3인분은 먹어줘야죠.. 최근에 먹었는데 양이 아쉬웠어...또 먹고 싶네요 ㅋㄷ
ㅋㅋㅋㅋㅋㅋㅋ
자막 센스 미쳤고
지금은 4인분 저당시는 1인분에 200넘었을텐데 지금은 150 주는데도 많으니
계곡에서 물놀이 후 먹는 삼겹살에 소주가 찐이였지.. 그 후 수박으로 후식 다시 물놀이 하다 바위에 머가리 빻고 마무리
먹을때는 맛있고 행복하지만 먹은뒤 뒷처리 할려면 스트레스 장난아님
대학시절에 평편한 식판 몰래가져와서 학교안 숲에서 돼지삼겹살 구워 먹던게 생각나네요~~
삼겹살 맛있게 먹는 거 보면서 맘이 짠해지는건 뭔지 ㅠ
냉동고기라고 하는데 이상하게 어릴때 먹던 돼지고기 목살이 더 맛있었음, 지금은 두툼하게 먹는데 이상하게 그때 고기가 더 맛있었던 느낌
삼겹살은 아니지만 아버지가 소고기사오시면
어머니께서 즉석양념해서 석유곤로방안에놓고 즉석에서구워 먹던기억이 아직도생생하네요
1년에 2번정도 저렇게 먹던시절이라
거의밥은 아주조금먹고 고기만 배터지게먹었네요 ㅎㅎ
와 ...소고기 부럽네요.. 저는 곤로에 돼지 껍데기 궈먹은 기억만..ㅠㅠ
그 당시 아마도 시골에서 도시로 이사온 분들 많이 힘들었을꺼에요....
오 그래도 집이 잘 사셨구나~~ 그리고 집안 기호도 있겠죠? 저흰 어머니가 삼겹살을 좋아해서 삼겹살을 많이 먹었죠~! 근데 고기만 배터지게 드시면 다음날 배고픈거 없으셨어요? 저도 고기만 먹어야지 하면서 머리 쓰다가 곡기로 마무리 안하면 다음날 엄청 배고팠는데 ㅋㅋㅋㅋ
저희도 넉넉하게 살진 않앗는데 엄마가 고기를 너무 좋아하셔서 일주일에 한번은 꼭 정육점가서 로스구이 용 반근만 주세요 했었네요. 엄마 지금은 고기도 잘 안드시면서..
이형 잘 살았네ㅋㅋㅋㅋㅋ
저희집은 한달에 한번 고기먹는 날을 정했었죠.
6:28 근ㅡ본
냉삼 얇게 잘린거 노릇하고 바삭하게 구워서 소금찍어먹으면 최고의 밥반찬이였는데
광나루 가서 자리 펴구 삼겹살 구워 먹던 추억ㅎㅎ
60년대부터 일본에 육식붐이 불었는데요, 그중에 돈까스가 가장 인기가 많았습니다. 근데 돈까스는 주로 안심이나 목살을 주로 썼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안심, 목심을 일본에 많이 수출했기 때문에 두 부위는 상대적으로 비싼 반면에 삼겹살은 남아돌아서 90년대까지는 가격이 비교적 낮은 편이었지요.
그런데 지금은 삼겹살 수요가 너무 많은데다가 그 부위로 베이컨을 만드는 경우도 많아서 지금은 금겹살 된지 오랩니다.
저당시가 물가로치면 지금보다 더 비싼거였음
@@user-unknown4972 너 혹시 모자르냐? 시대별로 부위별 상대비교 하고있는데 왜 그때와 지금의 소득으로 비교를하냐
@@user-yu9vm3xd7i 그상대비교가 잘못됐다고 저당시가 오히려 삼겹살이 가격이 비싼거였다는데 지능이 낮아서 이해를 못하나?
상추는 저렇게 야들야들한게 맛있는데
특히 할머니가 사온거나 키운 상추가 최고..
요즘은 너무 억세.. ㅠㅠ 공원에서 미친듯이 뛰어놀다가 다시 자리로 가서 삼겹살먹고 또 그네타러 가고 그립네...
ㅋㅋㅋ조선상추ㅋㅋ저도 한쌈 먹고 놀다 와서 또 한쌈하고 놀다오고 한쌈하고ㅋㅋㅋ지금 애키우는데 애들 다 그러는것같음ㅋㅋㅋ
틀
밭에서 직접 기르면 지금도 상추 야들야들하고 진짜 맛있어요 그런건 시골가야 먹을까 말까고 요즘은 그냥 하우수 공장형태에서 나오니깐 다르죠
ㅋㅋ조금 느끼하게 고기 먹는 것만 보다가, 급박해지는 노래 나오면서 파무침 나오니까 내가 다 시원하네 ㅋㅋㅋㅋ
냇가에서 시레트에 구어먹어줘야 추억이쥬
03:02 옛날 말투 우아하고 고급지다 ㅋㅋ 이랬쎄요~ 저랬쎄요~ ㅎㅎ
그 와중에 지갑은 루이비통! ㅋㅋ
서울사투리죠 오리지널 서울 말
여의도
진짜 기억마나나내 저시절 ㅋㅋㅋ 아부지가 주말에 돗자리하나들고 항상 다리밑에 가서 고기 구워주셧는데 ㅋㅋㅋ
하...진짜 추억이다 .. 예전이 그립네
옛날영상보면 진짜 신기한게 딱 한세대 지났는데 서울말의 억양이 달라졌음
호남 말투랑 억양 섞여서 그럼
@@chriskim5791 ㅇㅈ
옛 서울말은 되레 이북말씨같은 느낌ㅋ
@@user-tr6fx7bj3g 경기도 + 황해도 + 충청도 = 기호지방
전라도 = 호남지방
경상도 = 영남지방
강원도 = 영동, 영서지방
함경도 평안도는 뭐라 부르는지 모르겠음
서울은 전라도 사람들이 많이 진출해서 전라도 출신들이 또 많지
삼겹살은 야외에서 구워 먹으면 진짜 맛나지 처음으로 쌈이아닌 양파절임에 삼겹살 먹어보고 너무 맛나서 충격 먹었던 기억잌 ㅋㅋㅋ
가족과 밥한끼 먹기 힘든세상 옛날이 그립구나......
영상 마지막 부분은 정말 먹고 싶게 생겼네요.
정말 우리 어릴 때는 삼겹살 잘 안먹었는데, 90년대 대학 가면서 먹기 시작 ㅋ
80년대 까지만 해도 삼겹살이 대중적이지가 않았어요. 그때는 고기집 가면 거의 대부분 불고기 아님 갈비.
삼겹살이 먼지도 몰랐음. 돼지갈비밖에 모르던 시절;;;
이런거 볼 때마다 혼자 타임머신 타고 저 시대로 날아가서 고기 실컷 먹고 오고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두 삼겹살 좋아하는데 요즘엔 비싸서 한번 먹으려면 큰맘 먹어야하는 음식ㅜㅜ
영상들.. 진짜 맛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