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 의사가 리뷰하는 소아과 1년차 전공의들 [청춘의국 리뷰 3-1편]

#청춘의국 #sbs #소아청소년과
청춘의국에도 드디어 나왔습니다...
슌이아빠의 본업 "소아청소년과!"
리뷰를 하다보니 너무 내용이 길어져 영상이 두편이 나와버렸는데요..
오늘 영상은 슌이아빠의 "라떼는"이 폭발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청춘의국 소아청소년과 편 첫번째 리뷰 영상
함께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세계 최초, 국내 1호 [[육아테이너]]
산부인과 전문의 이재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이재현👨‍⚕️
두 전문의 형제의 전문적이지만 매우 현실적인 육아와 건강이야기.
하이퍼리얼리티 의학채널 "산소형제TV"입니다🏥

[@good_luck7]

아이가 사망 후 부모가 동요 불러줬다는 대목부터 그냥 눈물이 줄줄 나네요.

[@ESFP벨라]

아기들 아픈거 보면 더 안쓰럽고 속상한거같아요😢 마음찡..그 작은몸에 들어가는 주사바늘도 맴아프고 전 보기도 힘들거같아요 정말 소아과 쌤들 대단해요

[@chaewon07]

몇년전 세브란스 37병동으로 전원해 돌지난 아이랑 입원 생활하며 매일이 두렵고 힘든시기였는데 그때 슌이 선생님이 엄청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질문에 답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아이들위해 청진기에 인형같은것도 매달아서 다니시던 모습이 다 기억에 남아있어요..
그때 그 아이가 지금 8살이되었어요ㅎ
어제 우연히 인스타그램에서 보고 반가워 유튜브까지 찾아왔어요~
그때 정말 너무 감사했다고 전해드리고 싶어서요~~
정말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o2brothersTV]

앗! 제 머릿속을 스쳐가는 아이 중 한 명일텐데...벌써 8살까지 자라주었다니 감사하네요!! 아이도 건강히 잘 지내고, 가족분들도 건강히 잘 지내시죠??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cheongmyongs]

6:06 ㅠㅠㅠㅠㅠㅠ 눈물콧물 흘리며 대성통곡 ㅠㅠㅠㅠ

[@yuuuuuuua]

헉 3-1편!!!!! 선생님들 웃으시는모습이랑 멘트치시는거 다 너무 재밌어요 어리버리 내과1년차 보고 찐웃음터뜨리시는 부분에서 저도웃었네용 소아과 선생님들 약용량 계산하시는거 진짜 힘드실것같아용............

[@fulllllllllllllsun]

기다렸어요!!!!!! ㅠㅠ 너무나 보기 편한 리뷰 감사합니다 👍👍

[@user-ix8zb3io3h]

ㅋㅋㅋ 소아청소년과만의 고충 이라는 멘트가 와닿네요 ㅎㅎㅎ 다음 리뷰 기다려집니당~ ㅎ

[@user-cn5be4ky2i]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국시를 막 치르고 병원 지원 전에 어느 정도 과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물어볼 곳이 없어 여러 영상도 찾아보던 중 선생님께서 올리신 영상들을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소아과를 애써 미루고 꽤 흥미도 있고 전망도 좋은 마이너를 선택할까 했는데, 점점 병원 지원이 다가올수록 소아과가 너무 끌리네요..바이탈과는 자신이 없지만 아이들을 너무 사랑하고 보람찬 일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큽니다. 잘 맞을지 잘할 수 있을지 확신은 없지만 아이들을 좋아한다는 것이 소아과를 선택하는 이유가 될 수가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o2brothersTV]

안녕하세요 선생님~ 산소형제 중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인 이재현입니다. 우선 6년 동안 바라보고 달려 온 국시를 마치시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ㅎㅎ
제가 선생님의 인생에서 어쩌면 가장 중요할지도 모르는 선택에 함부로 말씀드리기는 어렵기는 합니다. 그리고 사람들마다 각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생의 가치 또한 다양할 것입니다.
하지만 한가지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있어요~ 제가 오늘도 저의 선배 교수님과 함께 회진을 돌면서 문득 느낀 점인데, 회진을 도는 의료진들을 쭉 둘러보니 다들 웃으면서 아이들을 돌보고 있더라구요. 물론 사회적 여건도 그렇고, 바이탈 과라는 부담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결국 다들 아이들 곁에서,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일을 하고, 그 마음을 수십년간 이어가면서 일을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의사로서 살아가면서 어떤 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실지 아직은 잘 모르실 수도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서 아이를 위해서 진로를 선택하신다고 하더라도 그 길이 꼭 소아과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선생님께는 아직 인턴의 시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의사로서 첫 발을 잘 내딛어 보시고, 그 경험을 통해 앞으로 본인이 어떤 의사가 되고 싶은지를 잘 생각하시면서, 선생님의 마음을 잘 들여다 보고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정답은 없지만, 남의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 선택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user-cn5be4ky2i]

바쁘신 와중 이렇게 시간 내셔서 정성 어린 답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터놓고 얘기할 곳이 마땅치 않아 혹시나 싶은 마음에 댓글을 달아보았는데,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들이 마음에 많이 와닿았습니다. 결국 이런 저런 얘기들보다는 제가 1년 동안 직접 느끼고 어떤 의사가 되고 싶은지 생각해보면서, 가장 끌리고 원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마음에 새기며 잘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훗날 선생님처럼 아이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피고 사회에 보탬이 되는 그런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
소중한 말씀 나누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하루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정말 감사합니다 :)

[@EllaFitzgerald-pb7kq]

두 분 입담이 너무 좋으셔서 늘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gutang-matang]

이번편 웃었다가 펑펑 울었다가 ㅠ
너무 잘 봤습니다 😭

[@user-me1qb5bb8w]

너무 재밌어요!ㅎㅎ

[@user-jz9jr1pz2e]

악 댓글먼저 달아놓고 시청하러가요❤

[@user-ks5bs1vt1s]

어머~슈니 아버님~정말 오랜만에 뵙네요~귀여운 슈니 마니마니 컸죠? 정말 보고 싶네요~

[@o2brothersTV]

슌이 소식 영상으로 간간히 전해드리겠습니다!ㅎㅎ 요즘 '아니야' 병으로 말썽부리는 아이가 됐어요😂

[@gabisavvy]

아픈아기들 이야기만 들어도 눈물이 그냥 주르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