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장치 하나 없는 까리톤을 타고 학업도 포기한 채 물을 나르는 14세 소년│먼저 간 아버지를 대신해 목숨을 건 소년│다큐영화 길 위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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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29. 11. 2022
- ※ 이 영상은 2016년 01월 05일에 방송된 <다큐영화 길 위의 인생 - 소년, 달리다>의 일부입니다.
14살 베테랑 물 배달꾼, 조버트
조버트는 올해로 5년 차, 푸에르토 마을의 베테랑 물 배달꾼이다.
오래도록 앓던 지병을 가족들에게 알리지 않고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대신해 가장이 된 소년
조버트는 한평생 땀 흘려 일 했던 아버지를 위해
그리고 남은 가족들을 위해 물 배달을 시작했다.
한 번에 나를 수 있는 물통은 20여 개.
하루에 서너 차례 물을 긷는 조버트의 손에는 물기가 마를 날이 없다.
물 한 통에 300원 남짓. 먼 곳에 배달하면 물 값은 500원까지 올라간다.
조버트는 한 푼 두 푼 물기 묻은 동전을 고스란히 엄마에게 전해준다.
그러나 아들의 위험한 질주를 지켜보는 엄마의 마음은 편치 않다.
조버트 역시 엄마의 걱정을 잘 알고 있지만
조촐한 세간과 비가 새는 지붕, 부서진 마룻바닥을 볼 때마다
아버지의 빈자리가 보이는 것 같아 조버트는 오늘도 까리톤에 오른다.
#소년가장 #가족 #감동 #드라마 #배달 #필리핀 #골라듄다큐 #길위의인생
✔ 프로그램명 : 다큐영화 길 위의 인생 - 소년, 달리다
✔ 방송 일자 : 2016년 01월 05일
아빠를 잃고, 가족을 위해서 저렇게 일하고 살아가는 아이들도 참 대단하네요! 가족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힘내거라!
울컥하면서 눈물이 나네요... 그러면서 내 자신이 참... 부끄럽습니다....
제발 사고나지 말고 항상 조심히..제발ㅜㅜㅜㅜ
너무 착하다.조보트 넌 진정한 남자구나.그 무거운 책임감있는 모습을 보니 정말 놀랍다.
위험해 보이네요.
대단한 애기들이네 ㅜ
존경스럽다
이런다큐 넘 좋아요 ㅋ
세상에. 할말이 없다.. 나는 저나이때 어땟나. 지금은 어떤가? 하고 생각하면 진짜.. 할말이 않나온다. 사실 난 내삶을 어려운것들을 극복하기 위해서 이런 영상이 위안이 많이 되기에 용기를 주기에 가끔 검색되면 보기는 하지만 이번거는 진짜 숨이 막힌다. 그만큼 큰 위안이 되기도 했다. 다른사람의 불행이 힘듬이 내삶의 많은 위안이 되는 것을 여러번 체험하고 느끼면서. 저런 곤란하고 어려운 처지의 사람들은 자신의 삶은 고단하고 힘들지 몰라도 다른사람의 삶에 아주많은 큰 힘이 됨을 느낀다. 아마도 저게 선택이였다면. 저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과 차이나는 강한 투사인것같다.
항상 건강하고 멋진 웃음잃지 하고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마음이 짠하네요 나도 유소년 시절 신문배달에서부터 않해본게 없었어요 그나마 지금은 장비인생으로 사네요
지금이순간 부모한테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해야함 불평불만은 정말하면 안됨
가슴이 아프네요
It's really sad and pitiful at an age where you should be studying and being loved.
이 세상은 돈이 제일 최고라는걸 다시 한번 깨닫는 영상이다.
마음이 너무 아파오네.....
가난이 노력부족이라는 족속들은 저렇게 매 순간 최선으로 사는 아이들이 보이지 않는걸까
대한민국에 태어난걸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이게 왜? 했는데 트럭에 줄달고 가는거 보고 식겁했네 와 진짜 목숨걸고 하는거네
길위의인생 .. 다시했으면 좋겠어요 ㅜ 다른편도 다봤는데 너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