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조는 어떻게 세계를 바꾸었나? 전지적 십일조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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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13. 09. 2024
- 큰 사건은 갑자기 일어나지 않습니다.
알고 보면 한 번의 큰 사건 이전에 29번의 작은 사건이 있고,
그 전엔 300번의 사소한 징후들이 있습니다.
이게 '1:29:300'의 하인리히 법칙(Heinrich's law)이죠.
사건 하나가 이럴진대 역사의 큰 흐름이 바뀌는 데는
정말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많은 이유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 영상에선 종교의 십일조가 가져온 역사의 변화를 다룹니다.
당연히 십일조 이외의 수많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십일조 전지적 시점’으로 바라보는 역사의 흐름도 흥미로울 것이란 생각입니다.
* 이 영상은 돈과 종교의 관계로 세계사의 흐름을 다룬 책 ‘종교의 흑역사’를 펴낸 유노책주 출판사와 협업으로 만들었습니다.
* 도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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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세영향 #교회십일조 #십일조역사
기독교인으로써 속이 시원하네요. 어려서부터 십일조에 대해 상당히 의문을 가졌었는데 제대로 답 하던 목사들이 없었습니다. 지금은 헌금과 십일조를 강요하지 않는 교회를 드디어 찾게 되어서 잘 다니고 있어요. 이곳은 헌금강요도 없는데 하도 불우한 이웃들을 제대로 돕고 그래서 자발적으로 전국에서 헌금이 들어와 재정이 넘칩니다. 말씀도 워낙 좋고요. 보통 일반 교회들을 가장 타락하게 하고 교인들을 괴롭게 하는게 건축헌금인데, 이 교회는 그걸 없애려고 공간을 무료로 혹은 저렴하게 주일에만 빌려서 사용하는 방법을 썼습니다. 다른 목사님들도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어딘가요?
@@user-it3bd9nl5l드문 교회네요. 한국에서는 볼수없는 0.001 % 교회네요
@@red1145kr 서울에 혜화에 동숭교회도 헌금 강요 없어요.
제대로 답하는 목사님이 없었다는 건 안타깝네요. 사실, 십일조에 관한 연구는 너무 많아서 조금만 찾아보면 많이 나옵니다. 이미 한국 장로교에서는 십일조가 성도의 의무가 아니라고 발표한 일이 있습니다. 다만 교단 소속 교회들이 그 내용을 성도들에게 교육하느냐에서 문제가 있고, 성도들 역시 그 내용을 스스로 찾아볼 노력에서 문제가 있죠. 모든 나라가 그렇지만, 한국 기독교는 토속 종교와 어느 정도 융화 되었는데, 십일조도 이 같은 맥락에서 한국의 성도들에게 오히려 내는 것이 좋다고 여겨지는 일이기도 합니다. 제사에는 제물이 필요하고 이 제물을 돈으로 준비하는 것은 한국의 토속 종교도 같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십일조는 성경에 돈으로 드린적이 없고 현물로 드렸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레위족 제사장한테만 주던거였죠. 지금 계신교가 십일조를 드리라고 강요하는 근거가 되는 대표적이 부분이, 말라기에 나오는 십일조 구절과 신약에 예수님이 이것도 지키고 저것도 지키라는 부분이죠. 지금 종교개혁으로 시작한 개신교에는 제사장도 없고 제사도 없고 레위인도 없죠. 목사도 제사장도 선지자도 아니고요. 게다가 예수님이 이 반석위에 교회를 세우리라하신 베드로는 천주교의 1대 교황이고요. 물론 베드로가 1대교황이 아니라는 말도 있는데 그렇게 따지면 개신교의 목사들은 교회를 세우기 위한 예수님이 말씀하진 반석과 더 거리가 멀죠. 하나님의 뜻이 항상 궁금합니다.
마지막 말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목사를 신으로 섬기는 자들이라서
무슨 말을 해도 통하지가 않습니다.
목사를 신으로 섬기는 단체는 신천지라고하는 집단입니다 이단체는 한국 기독교협회에서도 인정하시않죠 즉, 기독교(개신교)랑은 엄연히 다르죠
영상을 끝까지 보지는 않았지만 댓글이 사실이라면 영상 마지막 부분은 수정해야겠죠
개신교랑 신천지 이단 완전히 다른겁니다
대형 교회 대부분이 목사를 신으로 모시는데??? 김홍도교, 조용기교 등등 많쟎아.
@@hoyang3595신천지랑 정도만 다를 뿐 일반 교회도 신천지나 다름 없이 담임목사들을 신처럼 떠받들죠 그런 의미로 보이네요
@@hoyang3595저도 교회다닌지 30년 넘지만 한국은 목사말씀을 신의말로 따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 교회가 권력화 세속화 정치화할수있었다고 생각합니다.
@@hoyang3595 일부 이단이 너무 많던데 그럼 전부 다 이단 맞잖아 ㅋㅋㅋ
진실에 눈을 떠야 자유가 보인다
좋은 지식전달 감사합니다
한국교회 십일조 언급이 빠질 수 없죠. 마무리 아주 마음에 듭니다.
맞아요. 마무리가 여운도 있으면서 머리를 퉁 하고 칩니다.
😂
마무리가 아주 거룩함
지금 한국교회가 십일조로 버는 돈 액수가 얼만데 그걸 빼먹을수 있나 ㅋㅋㅋ
근데 다른 해외국가 교회는 십일조를 걷지 않는건가요??
@@憤氣탱천😅
예전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자주 부모님께 돈 빌려달라고 하신 고모...십일조는 꼬박꼬박 내서 어머니랑 싸운 기억이 떠올르네
진짜 한심한 고모네요..
ㄹㅇ저런 한심하고 무능한 사람이 부모나 친척중에 없는것도 정말 행운인거같음
어머님이 믿음이 부족 하셧군요. ㅋ 아마 돈보다 맘이 더 아프셧을듯!
천국은 가야제~
빌린돈도 십일조를 낼껄
한국 개신교는 십일조만 부활시킨게 아니라 목사의 세습까지 부활시켰죠 사실 많은 교회가 예수와는 별 상관 없는 종교장사입니다. 죄의식을 심어주고, 정치에 이용하는 최악의 부작용만 남았다고 봐야죠
한국 교회는 왜 보수화가 되었나...결국 친일 세력의 신분세탁이자 돈세탁이 아닐까 싶습니다.
목사되는것도 쉽죠. 말잘하고 설득력있는 애들에겐 좋은 직업이죠. Business로 보면 교회들어오는 손님들 마음을 사로잡으면 십일조 고정수입들어오고 거기다 비영리단체로 세금혜택까지 받는. 또 교회에 오는 손님=신도들도 그들의 필요에 의해 오는. 잘난척하고 과시해야 사는 사람들 교회가 제일 만만하죠. 그래 서로가 서로를 충족만족하며 잘 돌아가는거죠. 목사의 세습도 결국 신도들이 묵인하니까 가능한..
세상적으로는 세습이라 하지만 성경적으로는 대부분 자식들이 계승하는데 ...?
@@Qkqnxlddl 목사자식 아닌데 ? 요새 신학교에 목회자 자녀들이 없어서 신학교 다 폐교중인데 ? 좌파 빨갱이들 선동땜에 기독교 망하는중
@@user-ph1rc1vo2w레위인과 목사를 동일시하는 수준
어렸을적 친구 따라 몇번 갔던 교회에서 십일조 주머니를 돌리던 그 시간을 잊을수가 없어요. 가난한 우리집에선 용돈은 커녕 십일조라는 말도 꺼내지 못할 때였죠. 빈손인 내 차례가 다가올때 까지의 쿵쾅대던 심장소리.😢 그때의 기억이 지금도 트라우마로 남아있어요
십일조는 자유임.
정상적인 교회라면 한터럭의 의문이나 미혹이 있을 때 내지 말라고함.
@@minjae92의문이나 미혹을 가진 불경한 사람으로 만들기 참 쉽네요.
헌금통 돌리던건 요즘은 대부분 폐지 됐어요😂 이런 이유들 때문에😊
주머니 돌려 받는건 전보헌금 아닌가요?
마지막 한마디가 인상깊네요 ㅎㅎㅎㅎ 오늘 영상도 감명깊게 잘봤습니다.
이래서 역사는 돌고 돈다고 하는것 같습니다. 지금 한국 거대 교회의 막장 세습과 각종 성비리, 기이한 이름의 헌금과 십일조 등 유럽 교회가 타락하던 것들을 고스란히 따라하고 있죠.
어릴적 교회를 다닐때 공장을 운양하며 십일조를 잘 내던 아져씨는 항상 앞자리에 앉게 해주고. 잘 내지않던 사람은 출입문 앞 맨 뒷자리에 앉게했던 목사님 사모님 생각이 불현듯 나네요...어린마음에도 참 씁쓸했는데 ..
헐...진짜 못됏네요;;;;;ㅠㅜ
참된 개목사들이 목사흉내내고 잘 벌어먹고 사는 나라가 우리나라입니다.
중세 유럽처럼.
공감합니다 ~ 저역시도
종교가 있든 없든 인간은 그냥 이해관계에 의해 움직이는 존재죠.
이를 부정하고 숨기려 함으로써 기독교의 허구성은 더욱 드러날 뿐이고요.
그분 덕분에 좋은시설에서 편히 교회 에 지냈쓸수도 있었겠네요.
아니면 목사 에게 세뇌당해서 목사에게 차까지 사준사람있지요.
지들은 신도들에게 10%의 부가세를 걷으면서
정작 지들은 세금 한 푼 내지 않는 것들.
마지막 한마디까지 완벽한 영상입니다 교수님
마지막 멘트를 듣고 떠오른 주제인데요
우리나라는 어쩌다 아시아 유일의 개신교 강세 국가가 되었는지도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미국 때문이죠 뭐
@@user-lm7jf7bg3f 에효 너무 단편적인 답변이네 역사는 더 복합적입니다 근현대사 좀 읽어보고 답해주세요
미국때문이죠.
미국 때문입니다
@@user-oe2ew6ze6m 음.. 그러면 한국인들의 순수함과 무지함때문에?
지식브런치님 이번 편 때문에 대형교회들의 적이 되셨네요. ㅎㅎㅎ
아주 좋은 내용입니다.
정확히는 대형보단 탐욕 교회 비즈니스의 적이죠~ 소형 교회 중에도 악랄한 곳 많아요
하나님 팔이하는 목사들 수두룩 하죠.
신을 빙자한 공포와 협박에서 자유하려면 루터나 칼벵처럼 오직 성경을 많이 읽어 신성을 내세운 성직자들의 공갈 협박을 이기는 내공을 길러야 함.
이 영상 하나 가지고 적수나 될수 있을까요. ㅋㅋ
나 이분 너무 좋음. 다른 유툽처럼 오버안떨고 차분하게 설명해주는게 매력임 특히. 뭐랄까 아버지한태 이야기 듣는것 같음.
정작 니 아빠는 무식해서 이렇게 말 못하잖아 ㅋㅋ
한국 교회의 가장 큰 문제는
정치결탁과 세습입니다
목회자의 범죄도 만연합니다
놉 한국교회의 가장 큰 문제는 거기다니는 신도들임 문제인걸 알면서 다니는 바보같은....
목사가 한번 돈 뜯으면 장로와 집사가 남은 돈 또 털고 그걸로도 모자라 부동산에 정교유착까지 해먹는 돈의 악마들.
예수님께선 사탄을 물릴 수 있으신데 아직도 그런 것들이 싸돌아다니는 걸 보면 한국교회엔 예수님이 없나봅니다 ^^
헌금 안모이면 압박도 줍니다 ㅋㅋ
제정일치 사회 다됨
세습은 주로 교단에서 금지합니다.
진짜 웃긴게
가톨릭에선 십일조가 사라지고
개신교에 십일조가 있는거..
개신교(X), 한국 교회(O)
한국교회죠
@@mini9438가톨릭 에서도 교회라고 합니다
@@mini9438 한국 교회는 미국 개신교 영향 강하게 받았고, 당연히 미국 개신교도 십일조 있음
하지만 미국인들은 각기 다른 열댓 종의 K-헌금봉투들은 갖지 못했지
십일조가 사라지는게 잘못이죠 카톨릭은 이미 500년전에 성경에서 크게 벗어난게 증명됐구요
영상 마지막 멘트를 보니 조선에 석가가 들어오면 조선의 석가가 되지 않고 석가의 조선이 되며, 공자가 들어오면 조선의 공자가 되지 않고 공자의 조선이 되며, 예수가 들어오면 조선의 예수가 되지 않고 예수의 조선이 되어버린다는 단재 신채호의 말이 떠오릅니다.. 한국 기독교는 어쩌다 지금 이 지경이 되었는지 기원과 역사도 다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은 공자의 탄신제(생일)을 지내는 거의 유일한 나라일 겁니다.
신채호 선생은 정말 ...선견지명
@@josh103 공산주의도, 기독교도, 쥿테인들이 만들어낸 세계 지배 음모임.
그 세뇌 선동에 21세기가 되었는데도, 가장 쉽게 넘어간 열등한 인간들이 가장 많이 모여 사는 곳이 한반도임.
위조지폐범
십일조 강요해서 그걸로 호의호식하는 것도 똑같고.
정치인들과 연관되어서 권세를 누리고 있는 것도 똑같고.
이제 조만간 망하는 길만 남았네요.
종교인들 숫자 줄어드는 걸 보니까 벌써 파국은 시작되고 있는 듯.
외국에가서 한인교회를 처음 갔는데 첫날 설교때 목사가 교인중 명문대간 사람 불러서 단상에 세우고 누가 큰 사업을 하고 누가 부자다 라는 말만 해서 충격적이였던 기억이 나네요.
k교회는 외국 나가서도 하는 짓이 똑 같군요.
그렇군요.. 교회에 직업목사도 많다는것을 저도 최근에 알았어요. 영혼구원을 위해 일하는 참된 목사님도 계시니 잘 찾아보세요~
@@nomadlife9279정말로 신약에 나타난 예수님의 뜻을 알게 되면 목사라는것도 잘못된 것임을 알게 되서
목사직도 안하게 돼있어요.
누가 누굴 가르칩니까?주제넘게.
너희는 다 형제니라.
@@nomadlife9279진정한 섬김과 사랑을 실천한다면
교회 목사가 아닌 구제를 하게 돼있어요.
헨리 나우웬 이나 과거의 안토니오 수사처럼 어려운 이들에게 봉사하게 되죠.
한국 기독교는 예수님하고
많이 상관이 없답니다.
씁쓸...
@@nomadlife9279어차피 불신자도 다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셔요.
성경에 이런 내용이 다 기록되어 있는데
목사들은 절대 그런 얘기 안하죠.
자기일에 방해되니까요.
ㅎㅎㅎ
마지막 한줄을 위한 10분. 빌드업 미쳤구요 ㅋㅋ
교수님 용기에 감동 했습니다. JMS 처럼 일반 교회에도 눈 뒤집힌 사람들이 있어서 교회에 대해서 비판 하거나 하면 물어 뜯으려고 하는 인간들 많은데. 그 안에선 신앙심이 뜨겁다고 하죠
신앙심이 아니라 뒤틀려버린 자격지심입니다
Jms가 일반 교회는 아니죠 ㅋㅋ;
@@user-rw5lw1sh7g ㅋㅋㅋㅋ 한국어는 배우고 댓글 씁시다 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회 안다니는 사람이 교회 물어 뜯는거나.. 교회 다니는 사람이 자신들 비판하는 사람들 방어하듯이 물어 뜯는거나 누가 먼저 시작했나 보자. ㅋㅋ
교회를 향한 정당한 비판에는 귀를 기울이고 대안을 찾아야 건전한 신앙인이 많지 않은 한국교회~ 내로남불이 심하다
옛날에 부모님과 조부모님이 어려운 시기에도 십일조를 항상 냈었는데 코로나 이후 교회를 안다니게되면서 지금까지 십일조를 낸것을 매우 후회하더라고요. 그 돈으로 자식들 용돈이나 쥐어줄걸 이라면서...솔직히 교회에서 그 돈을 어디에 쓰는지 밝히지도 않고 십일조 낸 교인들한테 혜택을 주지도 않으니 도대체 십일조란 무엇이고 헌금이란 무엇인가 회의감만 계속 들게해주는거 같습니다.
모든 운영을 다 헌금으로 하기때에 교회밖에 따로 감사하는곳도 있을뿐더러 월말에 사용내역 보고하는 곳에 성도 누구나 참석할수있습니다
내가 하나님이라면 님의 부모에 대해 매우 불쾌하게 생각하겠네요. 믿음도 없이 왜 십일조를 냈으며 이미 낸 걸
뭐 그리 툴툴대는지. 정말 머가리가 없는 분들인 듯하구요. 칼 목에 대고 내라고 한 것도 아닌데 정말 기분이
더럽겠어요.
하나님을 믿은게 아니라 종교를 믿어서 그렇습니다
안아까운 돈이면 헌금이고 십일조입니다. 아깝다고 생각되면 적게 내거나 안내면 됩니다.
헌금 액수에 따라서 천국행 열차의 등급이 정해지지 않는것이 믿음입니다.
@@user-sy1jw1hc9n당신이 하나님이 아니라 정말 다행이지요. 머가리가 텅텅 비어서 헛소리를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당당히 지껄이니까요.
그동안 올려주신 많은 동영상들도 좋았고 도움이 됬지만 이 영상은 정말 우리 사회와 후대에 도움이 될 영상이라 생각됩니다. 최고!!!
마지막 맨트가 소름 입니다. 부활한 십일조의 결말을 상상 해 버렸기 때문에..
후속작 있어야합니다 왜한국교회의 십일조가 뜬금없이 부활했는지가 반드시 덧붙여져야 이편은 완성된것입니다
먹사들 십일조 내라고 설교하는 거나 열 장이 넘어가는 각기 다른 이름의 헌금봉투들 볼 때마다 소름끼침
괜히 (주)예수, 개독 소리 듣는 게 아님
아니되옵니다!
노딱이 붙습니다!
이미, 이 편에 쉽게 유추가능하도록 다 설명하고 있음.
후속작이 필요있을까요?
헌금 종류가 많지만 십일조는 안정적인 수입원이 되어줍니다.
종교단체가 유지되려면 돈은 필수적입니다.
어떤 명목의 헌금이든 일단 걷어서 계수하고 싸인하고나면 돈뭉치일 뿐이지요.
이 돈이 실제로 어떻게 사용되는 지가 중요합니다.
예수를 비롯한 고타마 싯타르타, 노자 등
성현들은 한결같이 각자의 내면 수행과 이웃과의 화합을 실천하라고 합니다.
헌금은 주로 이를 위해서 사용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건물과 교세 확장에 혈안이니
주객전도된 모양새입니다.
어차피 기복을 매개로 유착한 사익집단이라
제 구실 못하니 도태가 순리인 듯 합니다.
앞에사례를 나열했는데
그걸또쳐묻냐?
마지막에 쇄기를 ㅋㅋㅋ 진짜 대박입니다.
미국에서 기업이 된 기독교는
한국에서 재벌이 되었다고 하죠.
현재 교회가 십일조를 강조하여 치부하는 기저에는
천박한 자본주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돈이 사람을 지배하는 시대.
좀더 성숙한 자본주의 시대로 전환되기를....
교회에서 십일조를 강요하는지 모르겠지만 성도들의 헌금으로 치부를 합니까? 어느 교회에서 치부를 하는지 알려 주시겠어요?
내가 가서 고발을 해버리게요. 교회에 대해 잘 모르면 shut up mouth 하시져.
@@user-sy1jw1hc9n 강남에 삐까뻔쩍한 교회들 좀 보세요. 어두운 면도 바라볼 수 있어야 건강한 사고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무조건 적으로 옹호만 하지 마시고 주변을 둘러보세요.
정확합니다. 특히 세습하는 교회는 명백히 자본세력입니다.
@@user-sy1jw1hc9n 아이고... 교회세습을 왜 하겠습니까? 그리고 수많은 교회들이 왜 내분에 휩싸이고 분열하겠습니까? 다 돈 때문입니다. 너무 순전한 신앙관을 갖고 계신계 한편 부럽습니다만 속하신 교회 재정위원회나 운영위원회에서 한번 일해 보시면 시각이 바뀌실 겁니다. 기업은 저리가라입니다.
@@user-sy1jw1hc9n그럼 뭐 교회가 자치단체로 예산을 부여받나? 뭐 기도하면 예수가 계좌이체해줌?
다 십일조 헌금받아 몇만곳이나 굴려먹는거지
그 기라성같은 교회들 예수가 지어줬나? 신도들 쥐어짜서 지은거지 순진한건지 눈이 멀은건지
헛간에 모여서 기도하라던 뜻은 잊고 목사들 사건사고 소식만 들리니ㅋㅋ
말씀 하나하나 귀에 쏙쏙 들어오는 명강의입니다. 특별히 마지막 말씀이 마음에 남습니다.
매번 좋았지만, 이번편은 진짜 생각지도 못한 충격입니다.
기독교의 그 광적인 이해하기 힘든 종교전파 행위가 사실 전도 목적만은 아니었을 가능성을 이제서야 알았네요. 이걸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 싶은게 참.. 많은 생각이 듭니다.
기독교가 그리스에서는 철학이 되었고, 로마에 가서는 예술이 되었고, 미국에 가서는 기업이 되었고, 한국에 가서는 재벌이 되었다.
(누구의 말인지 모르겠지만 너무 정확하네요)
위에 댓글 보니 미국 목사의 말이라고 이름까지 적혀있네요.
주식회사 예수 한국기독교는 목사들의 돈벌이 수단~
루트의 종교개혁을 따르다면서
십일조를 챙긴다는 말이 확 귀에 꼬치네요~~
@@josh103뭔 새우젓 같은 소리야 짜증나게 진짜 ㅡㅡ
닭꼬치?
그 루터교가 국교인 독일과 북유럽은 국가에서 종교세(소득의 약 9%)를 거둬 교회에 줍니다(현재는 강제징수아님) 그리고 애초에 루터는 교황청이 십일조와 각종 헌금을 세금처럼 강제 징수하는것을 반대한것이지 십일조 자체를 없애자고 한건 아니였는데 오늘 영상은 중간중간 오류가 좀 있음
꼬치?
@@josh103 님이 말하는 마태복음23장의 십일조는 신명기14장의 십일조이고 내는 장소도 물질도 주기도 쓰임새도 모두 하나님께서 정하셨습니다 사람 마음대로 내는 장소와 용도와 주기를 바꾸고 십일조라고 하는게 말이 될까요??
교회는 그리스로 이동해 철학이 되었고, 로마로 옮겨가서는 제도가 되었다.
그 다음에 유럽으로 가서 문화가 되었다.
마침내 미국으로 왔을때 교회는 기업이 되었다 -리처스 핼버슨 목사
(추신) 한국으로 와서 교회는 재벌이 되었다.
세계에서 몇안되는 십일조 내는 기독교를 소유한 국가
그마저 십일조 내는 국가도 우리 선교사가 많은 나라들. .
하나님은 돈이 필요하지 않다 돈이 필요한건 목사일뿐!
@@josh103그럼 애초부터 뭐 주님을 위한 뭐 십일조 이러지말고 교회 유지비 및 직원 월급용 이라고 말하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osh103자가 판단능력이 떨어져서 멍청하면 저렇게 고지곧대로 교회애들한테 세뇌당한다ㅋㅋ 니 말대로라면 십일조가 하나님을 위한거 맞아?? 지능수준ㅋㅋㅋ
@@josh103 영상 제대로 안봤네. 꼭 요상하게 '주님께 헌신', '말씀이 선포된다'라는 추상적이고 아리송한 단어만 늘어놓는 게 사기꾼들이 즐겨쓰는 수법이고. 전기료 수도료 그거 얼마한다고. 교회 40여년 다녔지만 돈 많이 들어오면 그만 받겠다고 얘기하는 성직자를 본적이 없어.
ㅎㅎㅎ 십일조가 온전히 기독교 공동체나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사용된다면 그나마 낫죠. 한국 교회의 작금의 현실은 어떤가요? 저도 예수의 삶을 존경하고, 한때 소위 성도들의 커뮤니티에 있었지만, 지금은 그저 혼자 조용히 예배드리며 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세우지말라고했던 화려한 성전을 세우고, 목사들은 반정도 기업가가 되서 교회를 세습하고 있음에도, 당신같은 “성도”들은 이를 방관하고있지 않나요?
카이사르의 것은 카이사르에게, 성경에나오는 국가의 권리조차 부정하며 교회가 국가에 세금을 내고 십일조 등의 현금 유동성을 투명하게 공개하는것도 반대하는게 “성도”들입니까? 레밍들이나 다를 바 없는 어리석고 무지몽매한 자들과 그들을 이용해소 돈벌이하려논 교회의 높으신 분들이죠.
한국의 기독교 커뮤니티는 이미 죄악이 물들다못해 더이상 자체적인 정화도 불가능한 정도입니다. 일부 이단들이 그렇게 한다고 보기에는 그들이 한국 기독교의 주류입니다. 기업화된 교회를 바라보는 예수님의 심정은 어떨까요? 아마 다시 채찍을 들고자 하실겁니다. 어쩌면 작금이 한국 기독교가 뿌리째부터 흔들리고 있는것 자체가,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합니다.
@@josh103 그러면 그게 사이비종교랑 다른게 뭐임?
목사님 ; 십일조를 하지 않는건 하느님의 돈을 도둑질 하는 것이다. 원천징수 전의 금액기준으로 십일조를 해야한다. 가정의 대소사중 최우선 지출 1순위는 십일조이다.
한국의 기독교 재밌습니다.
다행인진 모루나 현재 울나라 모든 종교가 쇠퇴 중입니다.
정말 어디선가 들어본가 같앸ㅋㅋㅋㅋ
한국 기독교만 없어져도 대한민국 비리의 반은 없어집니다~
예전에 십일조 많이 내고 목사님한테 칭찬 받을라고 열심히 열심히~ 촌지 받는데에 열과 성을 다 하던 여선생이 생각나넼ㅋㅋㅋ
굳이 원천징수 이전까지 ㅋㅋㅋㅋㅋㅋ 진짜 같잖네
한국은 좀있으면 면죄부 팔기 시작함
목사중에 퇴직금 몇십억씩 받고 십일조는.안내는.분들도 많습니다
칼뱅 루터 등을 존경하지만 헌금은 포기 못하죠.결국 중세 세습 교회 문제를 개신교가 하는게 웃낄뿐
대형교회에서 지금은 작은 개척교회 개척맴버로 7년째 다니고 있음.
십일조를 강요 안한다? 대형교회 떄 제자반이나 순장반 같은 교육과정을 겪으면 십일조에 대한 압박 엄청 들어옴. 설교 중에도 말하는 것은 물론이고, 제자반 중에도 헌금생활에 교묘히 십일조를 올려 설명하고 은근 강요함. 순장반은 니네가 리더니 니네부터 내라는 식. 이건 내가 초등학교 떄부터 현재 평신도 집사가 될 때까지 분기행사로 3~4개월마다 들음. 거기다 교회 건축이니 행사니 하면 헌금 새로 만드는 건 예사고 내가 다녔던 교회는 땅 한평사기 캠페인도 함ㅋㅋㅋ 신도가 땅 사서 교회에 바치는 꼴.
그러다 마음 맞고 존경하는 목사님과 개척을 시작했는데 여긴 십일조를 내지 않으면 아예 안됨. 목사의 주 수입이 우리 십일조임. 그렇게 돈에 신경쓰지 않을 것 같던 현재 목사님도 십일조 얘기로 핏대 세우고 강요아닌 강요를 하게 됨. 자신의 밥줄이니 어쩔 수 없다 치지만 적어도 안낸 사람에게 꼽은 안줘야 하는데 그걸 해버려서 맘 상해버린 젊은 애들이 교회를 떠나 다시 대형교회로 돌아갔음. 지금 나도 마누라랑 매번 힘들다, 그만두고 싶다고 하고 있지만 목사님이 불쌍하고 주변 관계땜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음.
이 채널에 예전 교회에 대해 다룰 때 기독교는 미국에서 자본주의화 됐고 한국와서 대기업화 됐다고 하는데 매우 동의함. 기독교는 시스템이 정해진대로 가고 있음. 그 시스템에 조금이라도 거역하거나 바뀌면 가차없이 삿대질과 믿음부족으로 몰아감. 목사의 권위에 도전하면 이교도 취급하고, 집사와 장로 사이엔 돈으로 만든 장벽이 존재하며, 장로들도 서로 기싸움 하다가 수틀리면 젊은 목사나 안식년 다가온 목사 꼬셔서 개척하러 나감. 교회를 가서 마음의 위안을 얻고 한 주를 살아갈 힘을 얻는 것도 대형교회에서나 가능했지 개척교회 가선 그냥 매일이 전쟁과도 같음. 뭐 하나 하지 않으면 교회가 안돌아가니까 직장 스트레스를 또 교회서 새롭게 받음.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말하면서 정작 자신의 권위와 품격에 도전하면 금방 하나님의 성전임을 버려버리는데 어떻게 교회가 존경받고 목사가 존경받겠음? 그들이 존경받지 못하는데 장로, 집사, 평신도가 누구한테 존경을 받고 귀감을 받겠냐고~ 기독교는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생각한다.
십일조 역사를 처음 접했습니다 신실한 기독교인을 판단하는 기준이 십일조라고 들었던 어린 저와 그것을 하지 못해 죄책감 속에서 살았던 마음이 충격적이네요
목사의탈을쓴 장사치를 조심해야해요
맞는 말임.
사람의 진심을 꺼내는 게 불가능하니 그 행위로 증명해야함.
마치 어떤 의식처럼.
그 지표가 십일조가 될수 있다는 건 어찌보면 맞는말임.
우리의 피를 짜낼수 없으니 그에 해당하는 값을 우리 생명의 일부로 내 삶의 일부로 드리는거임. 그런 고행의 과정을 보통의 믿음으론 할 수 없음.
그러나 사람마다 가진게 다르므로 그 재산의 일부만을 헌금하는거임.
마태복음에서 전재산을 헌금한 여인을 칭찬하는 예수님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음.
전재산이 현가치로 십만원인 여인이 그걸 잔부 헌금함.
그 믿음이 보통 믿음이라 할 순 없져.
다만 거기에 마음이 담겼기 때문에 우리가 가치있다고 보는거지 실질적으로 어떤 제사나 의식처럼 행위하는 건 심각한 나태와 신성모독임.(구별할순 없지만)
이게 이론적 바탕이고 제가 다니는 교회에선 그 순간에 자신의 삶이 하나님과 함께한다는 감사와 고백으로 드리라고 합니다.
십일조 자체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것과 같아 얘기를 하자면 십일조를 내는 목적이 레위 자손이 성막에서 일하는 대신 받는 생활비였습니다. 요즘에는 교회에서 종사하는 종사자의 생활비와 교회 운영비로 사용되죠.
@@pjun8720 십일조라는 그 단어 자체가 하나님께 제물을 바친다는 의미를 교묘히 숨기고 의무화 하고 있습니다 원래라면 이해하기도 더쉽고 성경에 등장하는 연보라고 하여야 했지밀 거두기쉬운 헌금이라는 용어를 택하여 신도를 속이고 있습니다
교회 운영에 돈이 필요하긴 하니까 불교 처럼 자기 형편되는 대로 기부 해 달라고 하면 될 것을...
이런걸 보면 종교야말로 인류 역사상 가장 성공한 비지니스 모델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곤하지요.
공감합니다
맞습니다 자본이나 시설투자 없이도 잘 벌고 있죠
맞아요. 어느 유명한 미국 목사가 그러던데, "기독교는 고대엔 모임이었고, 중세엔 권력이었으며, 근대엔 사교 클럽이 되었고, 마침내 현대에 사업이 되었다."
현재의 동호회, 학술모임을 개최하고 구성원간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는 커뮤니티 서비스의 원조 기업인것이죠
예수님도 고작 2년 강연하고 불멸의 명예를 얻음ㅋㅋ
끝까지 아주 잘 보았습니다.
절제된 마지막 문장이 참으로 멋있습니다!
자꾸 돌려서 듣게 되네요...
잘봤습니다 옳고 그름과 바람직한 것과 역사적 사실과 사회적 영향력을 고려해서 우리가 살아가는데 반드시 알아야 하는 진실을 알려주시는 것도 지식인으로써 선행을 베푸는 나눔이라고 생각합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려주면 깨우치니까요. 가르쳐주어도 배우지 못하는 사람들은 어쩔수 없지만, 다른 교수님들 강의 보다 훨씬 전달력이 좋아서 시청하기 편하고 늘 감사한 마음으로 봅니다 건강하시고 많이 알려주세요. 즐거운 하루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십일조의 근원은 정교일치 시절의 이스라엘의 세금이었는데 우리나라의 기독교는 왜 강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첨부해서 말하면 현대는 고대종교가 해체되는 시대가 아닌가 싶네요? 나의 생각에.
아무도 강제하지 않습니다. 내라고 하면 안 가면 그만 인데요..
목사 자식들 미국 유학 보내야죠
@@blessing0826 은근히 십일조를 하라고 하는 교회, 십일조 내면 축복을 받으리라고 말하는 교회가 더 많습니다. 주로 개신교에서요. 물론 사이비나 이단으로 가면 모든 재산과 시간을 바치라고 하죠. 그래서 집 팔아서 돈 바치고, 힘든일 하면서 벌어서 또 바치고...... 돈을 바치라는 종교는 일단 이상한 거죠.
더욱 가관인게 어떤 교회는 '우리 교회는 십일조 강요를 안한다'라고 말하고 목사님마저 '십일조 강요하지마라'라고 설교하지만 교회 공동체 분위기를 은근 십일조 내라는 늬앙스를 풍기면서 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어떤 성도분이 말하길 "00네는 자기 자식꺼까지 십일조를 낸다"라고 하거나 "00는 경제적으로 힘든데도 십일조 내고 심지어 어떤 때는 십의이조 십의삼조를 낸다"고 하느니 하면서 은근 압박을 주기도 합니다...😞
말로는 강요 안한다지만 은그슬쩍 압박감 주는 게 오히려 실망감만 주죠.
성경을 제멋대로 해석하는 목사들이 많아서겠지요. 술을 금지하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독교를 자처하면서 사실은 목사교를 믿는 사람들이 많은게 문제죠...😅
공감합니다
마지막 한문장에서 소름이 돋는군요
지금도 몇 몇 대형교회는 헌금 규모에 따라서 신도를 A,B,C그룹으로 나눠서 관리하고 있습니다.A그룹에 속한 신도는 담임목사와 비교적 쉽게 면담할수 있지만,특히 C그룹은 부목사가 고작입니다.
그런데도 그 교회를 C 그룹에 속해도 계속 나가는 사람들이 신기하죠
@@onbokyi3136 꼬우면 다른 교회를 가라고?
그런 교회가 어딘가요? 진지하게 궁금해서...
말도 안되는 소리마세요 위에 영상도 인과관계 없는 사실들을 엮어서 사실인양 설명했네요
면담을 왜 바래요
매일 기도 말씀 회개 순종 하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다 응답해 주심
십일조는 받는다. 세금은 안낸다. 참 재밌어.
사이다 마무리 멘트
90년대 초까지도 교회벽에 그래프가 있었죠 .
십일조 및 헌미드래프.
헌미는 쌀을 말합니다.
교회벽에 그래프가 있으니 신자들은 서로 경쟁했고
또 신자들사이의 빈부격차가 그대로 나타났습니다.
경쟁이 심하고 빈부격차가 다 드러나니 간혹 부인이 남편월급을 통채로 가져다 바치고
이 문제로 부부싸움이 나기도 했으며 남편이 교회로 와서 길길히 날뛰는 일도 있었습니다.
"각각(各各) 그 마음에 정(定)한대로 할 것이요 인색(吝嗇)함으로나 억지(抑止)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者)를 사랑하시느니라"(고후9:7)
구독은 아주 오래전 했지만, 눈 팅만 하다 댓글은 첨 달아보네요.
지식 브런치 channel 과 운영진(자)의 용기에 감복하며, 적극 동감합니다.
율법에서 레위지파에게 사용되기 위해서 바친 십일조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레위지파는 땅이 없었지만 레위지파 사람들의 수는 다른 11지파와 거의 같았기 때문에 나머지 11지파가 자기 소출의 10분의 1을 바쳐야만 레위지파도 동일한 기본적인 의식주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전도 사라지고 레위지파의 구분이 사라진 신약에서는 십일조를 내라는 성구가 없습니다.
즉 십일조는 성전을 봉사하는 수많은 레위지파사람들의 기본적인 의식주를 해결해준 것이며 만약 그 십일조를 가지고 부를 쌓은 제사장이 있었다면 여호와께 즉시 심판을 받았습니다.
새계명 이후에는 예수께서 단번에 드리신 희생물이 되었기에 제사도 사라졌고,십일조도 사라졌습니다.
그러므로 신약에는 십일조라는 성구도 없고 의무사항이 사라진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도 십일조를 강요하는 기독교는세계적으로 한국 기독교밖에 없습니다.
창피한줄 아십시요.
그 십일조를 가지고 부를 쌓은 이용기같은 목회자가 가득한 현재 교회의 상태는 그어떤 말로 미화해도 더럽기 그지없습니다.
제발 십일조를 강조하지 마세요
교회에 가서 돈돈돈거리면 기분이 추접스러워 집니다
자세한 진리는 www.jw.org에서 알아보세요.
한국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이민교회도 십일조가 있어요. 제가 다닌 교회중에 단 한곳도 헌금을 강요하거나 십일조를 강요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헌금바구니 돌리면 사람들이 위축될까봐 들어오거나 나오면서 헌금 낼수 있게 해놨어요. 십일조나 헌금을 내면 교회에서 영수증을 주는데 그 영수증으로 세금면제도 가능합니다 (물론 안내는게 금전적으로 이득이고요). 매해 financial report 로 교회 재정이 어떻게 쓰이는지 교회 홈페이지에 다 공개되고요. 대부분 선교나 자선 (고아/과부/노인복지)에 쓰이고, 큰 교회도 담임목사님이 생각보다 많이 안받으십니다. 저도 힘든 때에 십일조 하기 정말 망설여지지만 믿음으로 하고 이 돈이 정말 좋은 일에 쓰여진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기꺼이 합니다. 다행히 저같은 경우는 하나님이 축복 해주시고 저도 열심히 노력해서 매년 십일조가 늘어나고요. 안좋은 시선으로만 바라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 올리네요
이제야 한국 기독교가 왜 그렇게 되었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저는 기독교인 인데, 어릴때부터 영국에서 커서 한번도 십일조에 대해서 들은 적이 없어요.
근데 한국에 갔더니, 십일조에 대해서 강조를 하시길레,
한국은 기독교가 아닌가? 라는 의심을 많이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국으로 서양의 기독교가 전파되며, 많이 달라지게 들어갔구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한국의 기독교, 교회가 언제나 불편했는데, 이 궁금증울 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교회 목사님이 요번에 그랜저로 차를 바꾸셨습니다 시골 교회인데 전체 교인들 중에 제일 비싼 차입니다 ㅎㅎ
교수님 방학중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2023년 아직도 자정이 안되는 한국교회가 레전드긴 합니다😂😂
오 드디어 ㅠㅠ 볼게없어서 심심했는데!! 감사합니닷
늘 좋은 영상을 제작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십일조, 감사헌금, 주정헌금, 선교헌금, 구제헌금, 건축헌금, 절기헌금... 웃긴 게 상반기 지켜주셔서 맥추감사헌금, 1년 지켜주셔서 추수감사헌금, 마지막에 12월 31일 송구영신예배에서 같은 의미로 또 감사헌금ㅋㅋ 와. 세번을 동일한 의미로 빼간다
타락한 새키들..
그 모든 헌금은 전부 목사님 벤츠 목사 사모 에르메르 가방과 목사 자식 유학자금이 되었다구!!
교회를 안다녀서 모르는데 만약 헌금 내기를 거부하면 어떻게 되나요? 혹은 헌금 낼 형편이 안돼서 못 낼 경우는요?
@@siunissima아무 상관없음 안내면 안내는거
@@k-374 그많은 목사중에 벤츠끌고 다니는 비율보다 일반 직장인이 벤츠 끌고다니는 비율이 훨씬높은데 ㅋㅋㅋ 한국에 교회가 몇갠줄알고 서울에 몇없는 초대형 교회면 몰라도 타지역은 생활만 가능한 수준인데 뭐 아심?
결국 한국에서 다른 종교에 비해 기독교가 사업역량(?)이 높은 이유의 바탕에는 십일조에 기반한 자본 축적이 있는 것이군요.
오늘날 한국에서의 십일조 걷어서 큰 교회 건설하는데 집중하죠...
그 안에서 면세로 점심도 주고 커피도 팔고...
정상적인 주변 상권을 죽이는 만행을 벌이는데 그들은 전혀 죄의식도 못 느낌...
말씀하신건 공감하는데 십일이 일레븐이 아닙니다..
큰 교회보다작은 교회가 압도적으로 많은데 너무 비약이 심한듯
11조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십일조(十一租, 영어: tithe) 10분의1이란 뜻이나 11로 오해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비웃는 사람들이나 이상한 아이디 무시하셔도 되요.
작은 교회들이 커지면 똑같아짐.
나중에 나는 다르다고 하면
노회에서 왕따당하겠지 ㅋㅋ
지식브런치 특) 교과서에선 가르치지 않아서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인류를 실질적으로 변화시킨 역사지식을 가르침
=인문학
지식브런치 특: 평소엔 궁금하지 않았는데 영상 제목으로 보면 무척 궁금해지는 역사지식을 가르침 ㅋㅋㅋㅋ
가르침.
가르치는데 왜 그럴까 의문을 갖지 않아서 그런거임.
대학원에서 그런 의문을 배우고 연구하고 진짜 그런가를 알아보면 어느새 교수
이 건 추천을 안 할 수가 없는 좋은 내용
끝에 삼초가 핵심이네요 감사합니다
한국 개신교만 십일조를 낸다는건 몰랐네요
괴물이 되어버린 한국교회의 부패와 타락의 본질이 저거였군요
사이비나 이단교회에 가까울 수록 더 많이 뜯어 냅니다. 그래서 무서운 겁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따로 있나요. 목사를 위해 믿음의 징표로 팬티를 내려야 한다는데 이게 소돔과 고모라지요. 돈을 바치거나 몸이라도 줘야 하는게 한국 교회가 말하는 신앙의 징표입니다
미국에서 교회 다니는데 여기도 공공연히 십일조 내라고 해요 ㅜ
항상 흥미로운 주제로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십일조 유래를 처음알았어요 신기해여
요즘 교회에서는 나의 모든것이 하나님 것이라는 신앙 고백으로 십일조 바치라고 하지요. 십일조 안하면 불신앙인양 은근 돌려까기. 성경으로 구라 치기에는 요즘 사람들이 너무 똑똑하지요. 교회는 십일조보다 사회 복지에 필요한 증세에 동의하는게 많은사람들을 살리고 유익하게 하는 길이라 생각합다. 어차피 하나님사랑 이웃사랑을 위해 돈이 쓰여진다는 전제라면 이게 더 효과가 크지요.
마지막멘트로 요근래 가장크게웃었습니다 ㅎㅎ
불교도 절대 기독교 못지 않습니다.. 뭔놈의 무슨 무슨 재일과 봉축일이 그렇게 많은지.. 그때마다 그저 자식들 잘되기를 바라는 늙은 신도(보살이라고 부름) 들을 쌈지돈 싸들고 절로 불러서 기도시키고 불전내라 하지요.. 그 돈으로 일부 타락한 땡초들은 노름하고 룸살롱가서 업소녀들 끼고 놀아제낍니다...
풀소유 스들이 너무 많긴 함
풀소유 ㅋㅋㅋㅋㅋㅋㅋ
종교인들도 먹고 살아야 하기에 ㅋㅋ 불경에, 부처가 승려를 위해서 신도들은 돈을 내야한다고 말한 적 없습니다. 만약 불경 8만대장경에 그런 게 나오는지 아시는 분은 댓글을 ~
우리나라 제대로된 종교인이 있나요. 다 도둑놈 들이지요. 그와중에 기독교가 가장 사업체가 많고 사짜 먹사새끼들이 차고 넘치니까 더 욕을 먹는거죠
여지껏 지식브런치 끝마무리 중 젤 소름돋는 회차 였습니다. 진짜 십일조가 한국에만 남아있는건가요...?
한국처럼 마치 의무인것처럼 내는 나라는 없다네요. 미국도 대부분의 교회가 안내는데 특정 교파에서 십일조 부활을 요구하면서 논란이 된다고 하더군요.
# 십일조
•유대교, 정교회 ㅡ 없음 (자유헌금은 있음)
•이슬람 ㅡ 소득의 1/40
•카톨릭 ㅡ 1/30~1/20 정도를 교무금으로 권장(하나 대부분 훨씬 적게 냄)
•개신교 ㅡ 소득의 1/10 , 실제 십일조를 내는 신자는 전체의 30%정도라고 한다.
가톨릭이 어느정도까지인가 정해져 있었구나...
보통 봉헌할때 1000원을 냈었는데...
@@user-jjy1015 현대 유대인들은 십일조를 하지 않습니다. 성전이 무너졌고, 레위족이 제 기능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성경을 문자적으로 해석하기 때문에 십일조를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모세 율법에서는 땅의 소출의 10분의 1과 소 떼와 양 떼 가운데 증가한 부분의 10분의 1을 매년 레위 사람들에게 주어 그들을 부양했습니다.1성전이 없으므로 제사장이 필요 없습니다. 성전에서 봉사하는 레위인들도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레위인들에게 십일조를 줄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오히려 십일조를 하면 제1의 십일조 율법을 어기는 것이 됩니다----
십일조 문제 하나가지고 이렇게 왈가왈부하고 종파마다 말이 다른데 과연 성경은 완전한 건지 궁금.
@@user-jjy1015 신부님들이 헌금관련한 얘기를 입밖에 내는 일이 사실상 없으니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죠... 신자가 따로 물어보면 대답해주실뿐.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통찰과 혜안으로 사회를 꿰뚫어 보는 지혜를 주셔서 갑사합니다.
마지막에 십일조가 21세기 한국교회에서 부활했다는 이야기는 수정이 필요합니다. 20세기 70년대부터 교회는 십일조를 해야 남편 사업 잘 되고 자식들 공부 잘하는 복받는다고 엄청 강조했어요. 20세기에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와 역사적인 배경과 함께 체계적이고 간략한 설명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실에 한발 더 나아가네요.
한국교회의 진짜문제는 교회가 너무 넘쳐나게 많다는 것입니다 수요는 점차줄고 있는데 공급은 넘쳐나니 힘든 교회가 있는건 당연한 이치 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도시 종교부지에 기독교가 빠지지 않을만큼 교회는 계속해서 더 세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얼마없는 파이를 서로 가져가려고 하다보니 교회는 최대한 화려하게 지어야 되고 화려하게 짓기 위해 빛을내고 그 빛들은 신도들에게 감당시키는 이상한 구조가 된게 한국교회의 현실입니다 이런 이상한 구조속에서 십일조를 포기 할수도 없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여유 따윈 없을수 밖에 없지요
지식 최고의 채널
마지막 말이 핵심이네요. ^^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십일조, 감사헌금, 주기적으로 무슨절 헌금에 기부까지 더해 수천억 들여 '성전'을 짓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비 피하고 겨울 추위 정도만 견딜 수 있는 장소에서 예배 드리는 걸로 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교회가 재물이든 전도든 남에게 강요하지 않고 제 할 일을 한다면 더 좋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세계사 변화에 대한 객관적인 원동력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는 정보였습니다.
이런 내용에 불편해 하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영상 제작에 용기가 필요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이 기독교인이었으니 친일파들이 살아남고싶어서 어떻게던 가까워지려고 너도나도 기독교를 지원했죠
무슨 용기까지 필요했을 까 ㅋㅋ 사람들이 욕하는게 뭐ㅜ대수라고 ㅎㅎ
천주교는 십일조가 없고 교무금이라고 약간만 내는것이 있는걸로 알아요 .한국 개신교에서 주일 헌금과 십일조 는 기본이고 여러가지 헌금을 강요하거나 권유한 이유 또 종교가 없거나 다른 종교를 믿으면 착한일해도 지옥 간다고 한 이유를 이번 영상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몇몇 교회를 옮겨 보았는데 돈 문제 때문에 싸우는 교회도 본적 있어요.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알고 얘기하시죠.
@@hissstone 알았으니까 얘기했지...
저는 지식브런치님이 기독교인, 그 중에도 개신교인이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신앙이 없거나 다른 종교를 믿는 분이셨다면 마지막 한국개신교회에 대한 비판은 지금까지 보아온 지식브런치님의 성향상 하지 않으셨을 것 같거든요.
한국 교회가 십일조를 거두는 건 대부분 아는 사실인데 지식님이 어떤 비판을 했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다른 영상에서도 한국의 경우를 예로 들거나 차이를 논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아요
제가 학교 다니던 시절에는 학력고사 떨어지고 아무것도 못한채 빌빌 대던 얘들이 신학대학을 갔어요. 그런데 이제는 큰 교회 목사가 되어가지고 얼굴에 기름이 좔좔 흐르고 고급승용차에 자식들은 미국으로 유학 보내고,자기 교회 주변에 땅이 얼마가 있다는 둥 자랑질을 해댑니다. 아이고 참.
감사합니다.
@@user-Haibara안스럽네 혹시 십일조 내고있는 개신교도라면 정신 바짝 차리고 진실을 봐 먹사들 세치혀에 놀아나지말고
댓글 수정 나머지 댓 삭제 - 글삭한 첫 댓이 영상제작자는 십일조 깟으면서 본인은 돈 좋아한다고 비꼼.
그래서 십일조 의무 강조라는 목사는 잘못이고 지식브런치님은 영상 제작 한 노력으로 합당한 이득이다 답변 다니 현대는 자본주의시대라 목사도 먹고 살아야 한다면서 십일조 의무화가 현 시대의 합당한 행위다 라며 뻐꾸기처럼 답변하다 할말 없는지 다른사람 지능 무식, 시비 등등 비하하고 글삭튀함.
@@user-Haibara목사가 노력한 댓가만 받으면 되는데 성경책도 제대로 한번 못 뗀 인간이 설교 한 답시고 헛소리하는게 뻔뻔하고 치졸하고 자격이 없는거 아님? 교회 목사의 노력한 댓가를 쳐 주자면 신자 한명당 10원 이상은 어렵다
@@user-Haibara당연히 교회나 목사도 운영하거나 먹고 살려면 돈이 필요하지 그걸 누가 몰라? 문젠 대부분의 목사들이 교회를 돈벌이 목적으로 이용한다는거야 종교를 영리목적으로 운영하는거 그게 이나라 기독교의 병폐인데 왜 그래 아마추어같이~ 알면서 모른체 하는거?
@@user-Haibara 목사가 돈 좋아하듯 누구나 돈은 좋아합니다.
십일조는 등록교인이 드디어 정식교인이되는 믿음을 인정받는듯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걸 내면 하나님이 어떤걸 채워주시는지 시험해보라고 들었고.. 하늘시민권? 세금 그런 설명도 들었었구요. 큰교회 대리석건물들을 보면 이넖은 우주속 작은 지구에.. 신이 건물을 너무좋아하셔서 이걸지으셨나 쓴웃음이 납니다. 언젠가 주일성수교육을받고 나오던날.. 오늘교회가 쓴 전기와 수도와 그밖의 많은것들이 주일에 일하고있는 사람들에 의해 만들고 쓰게된것인데.. 교회의 가르침이 이중적이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런생각을 교회에서 말하면 신성모독이겠죠? 예수님이 주일인가?에 누군가를 고쳐주셨더니 신성모독으로 고발당했다던데.. 지금 오시면 안되실것같네요
역쉬 브런치님 중간에 끊는 센스~~
하지만 한국에는 남아있죠.... 심지어 어디서 생겨났는지도 모르는 헌금 종류도 수십가지임.
해외 교회들도 헌금을 수십가지 (주정, 십일조, 부활절, 성탄절, 추수감사절, 선교, 건축, 감사, 속회(구역회), 천번재물.... 등등)인지 궁금하네요.
원칙대로라면 주일헌금만 걷던지 십일조만 걷던지 하나만 해야 맞는거지 이런저런 이유 붙여서 수십가지 걷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한국교회는 주일헌금 외에 십일조도 내라 하고 기독교 명절에 내는 헌금이나 각종 파생된 헌금은 별도로 내는 구조입니다.
십자가 목걸이 차고 다니던 예전직장 사장놈이 내 월급으로 십일조 내는 것에 대해 어찌 생각하냐길래 상당히 미틴 분이구나 하고 퇴사한거 생각나네요. 난 무교.
이 영상을 보니 어릴 때 기억이 떠오르네요
초등학교 저학년 때 일이었을 건데 동내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데 같은 반 친구가 웬 어른들이랑 와서는
"같이 교회 가자"고 "가면 맛있는 거 많이 준다"고 해서 따라갔다가 웬 마술사 모자 같은 데에 애들이 돈을 넣고 있고
나도 돈을 넣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분위기에 그날 까까 사 먹으려고 엄마한테 받아놓은 500원을 자의 반 타의 반 넣게 되었죠
그 순간 10세 미만 인생 처음으로 사이비 종교? 다단계? 에서 느낄법한 불안감을 느낀 저는 담당 조교? 감시자? 에게 화장실을 다녀온다고 말하고는 뜯긴 500원의 서러움에 눈물을 흘리며 집으로 도망을 쳤는데 그때의 분함과 치욕을 잊을 수 없던 저는 후에 하늘을 나는 괴물 파스타 교에 들어 가게 되었죠
마지막 말이 의미심장하네요.
역사를 모르는데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루터, 칼뱅이 누군지도 모르면서 우리 목사님 우리 먹사님 하며 울부짖는 것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종교는 믿음입니다. 역사나 지식과 관계 없어요. 옛날 칠성당에 정한수를 떠 놓고 아들 합격을 기원하는 어머니부터,,,,,, 역술이나 점성학 등등 모든 신앙은 믿음에서 출발하며
믿으면 종교가 됩니다.
@@ABC-kx5gy그 믿음의 대상이 교리도 하느님도 아니고 먹사니까 사이비 소리듣는게 아닐가요.
무엇을 믿고 무엇을 관철 해야 하는지 알려고도 안하는건 믿음이 아닌 노예라고 밖에 안보여요.
자유의지를 내리고 이웃을 사랑하라가 주 아젠다 아니던가?
빛과 어둠은 상대적으로 공존하므로 양분할 수 있는 개념이 아닙니다.
칠판 위를 스쳐지나간 분필 자국처럼 빛과 어두움은 상대적인 연속성 상의 개념입니다.
깨달음과 실천, 발견과 추구, 안식과 움직임, 정과 동, 하나됨과 나뉨은 계속 맞물려 돌아가는 개념이고 이를 통해 보다 밝음으로의 방향성이 계속 살아있어야 하는 것임.
거듭남, 해탈, 득도 후에는 무엇을 할 것인가?
가 중요한 것이지요.
예를 들어 불도를 수행한다면 해탈에 대한 집착부터 비워야하는 것입니다.
궁극적인 거듭남, 해탈, 득도는 이상적인 것입니다.
사람은 항상 상대적 연속성의 과정에 있으므로 자신의 상태를 단정할 수 없습니다.
누군가가 자신이 궁극의 경지에 도달했다고 단정 짓는다면 그 사람은 자신과 남을 속이는 자입니다.
추종자들은 자신들이 따르는 스승, 지도자가 궁극의 경지에 도달했다고 하면서 자신들과 남을 속이고 간접적으로 자신들을 높이는 짓을 하곤 합니다.
숭배의 대상화, 신격화 이전의 가르침이 오염되지 않은 오리지날입니다.
도마복음 속 예수는 각자 안 그리고 각자 밖의 하나됨을 통해 이 땅에 아바의 나라를 이루라고
합니다.
하나됨은 믿음이 아니라 깨달음과 실천을 통해 이뤄집니다.
고타마 싯다르타, 노자..모두 하나된 사람이 되라고 합니다.
역설적이게도 종교가 제 역할을 하려면 믿음을 버려야합니다.
@@ABC-kx5gy 맹목적인 믿음만큼 위험하것이 또있을까.
루터, 칼뱅 모르는건 양반이죠. 성당에 가면 예수는 안 믿고 마리아를 믿어요 (라고 목사님이 말씀하셨다는) 골빈 것들이 할렐루야~ 하고 있으니.
에비씨씨, 이게 종교와 상관없는 지식인가? 중학교만 나와도 알 내용도 모르는게 제대로 세상 살 수 있는 인간인가?
모 기관에선 입사할때 십일조 내라고 동의서를 들이밀죠..
뭐 볼 거 없나 구독창 열었는데
마침 지식브런치 새영상이!
루터와 칼뱅을 따른다는 개신교 한국교회에서 십일조가 부활했습니다. 마지막 멘트가 압권입니다.
힘에 부치게 건축헌금 하라고 설교마다 하시더라구요. 있는 돈 남는 돈으로 헌금하는건 헌금하는게 아니라면서.
그렇게 엄청 큰 교회가 되었답니다.
그 목사는 왕처럼 지냈고, 은퇴후에도 엄청난 보상을 받고 새로 부임한 목사에게 사사건건 주인짓을 했음.
하나님의 은혜로 부흥했다 해 놓구선 자신의 몫을 엄청 챙김.
기독교가 권의의식과 선민의식의 상징이 아니라 친숙하고 위로해주며 호소력이 있는 종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저부터가 처절한 성찰이 필요할 거 같네요.
기독교를 미워하거나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게 아니라 사람들에게 회복을 줄 수 있는 종교로 재탄생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영상을 제작하신 거겠지요.
항상 잘 보고 있어요.
한국 교회는 하나의 기업형 사업체이지 대기업급 교회도 한둘이 아니고 아주 잘먹고 잘살지 그런데도 거기에 돈 가져다 받치는 사람들 보면 특히 하루 벌어먹고 살기도 바쁜 사람들이 꼭 십일조 해야 한다면서 없는 돈 털어서 하는 거 보면 저게 정말 교회가 맞나 생각도 들고 더구나 돈 내라고 사채업자처럼 닥달하는 설교들 보면 참 역시 교회는 돈벌기 가장 좋은 사업이다.
항상보면 종교의 순기능은 잔잔하면서 깊은데... 여기서 틀어지면 진짜 극단에 극단임.. 악마도 울고갈정도임.
긴 역사를 요약해서 유용한 정보를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십일조 덕분에 우리나라 방방곳곳에 붉은 십자가가..... 대기업수준이 대형교회가 존재하고. . 많은 타락한 목사들이 교회를 물려주고, .. 이게 예수의 뜻일까?
예수가 나타나면 영업방해한다고 십자가에 화형시킬 사람들이 지금 개독교인들 아닐까요?
주예수 X
(주)예수O
교회 물려주는건 뉴스에나온 그사람말고 없는데 ㅋㅋㅋ 애초에 물려준다는게 말이 안되서 뉴스에 나오고 이슈가 된거임
@@xxxxxxxxxxxxxxx 잘받았으니 또그런사람이 나오겠지
@@user-cd9nu3re6n돌연변이 하나 나왔다고 체제가 바뀌지않음 모든 교회가 세습을 금지하고 담임목사를 새로뽑게되어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