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거인 #進撃の巨人 #二千年若しくは二万年後の君へ *가사영상으로 수익 창출을 하지 않으며 유튜브 정책에 따라 모든 수익은 원작자분에게 돌아갑니다 *제가 번역하거나 가져온 번역본들에 오역,의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영상은 언제든지 원작자의 요청에 따라 삭제 될 수 있습니다
레퀴엠 나오면서 미카사 장례장면 나올때 미카사가 죽었구나 로 끝나는게ㅜ아니라 리바이도 죽고 코니도 죽고 살려고 발버둥치던 조사병단의 시대가 막을 내렸다고 생각하니 복잡미묘한 감정이 들면서 ㄹㅇ 소름이 끼치더라 이후로 시간이 빠르게 지나고 에렌의 묘비가 바닥에 뭍히는 장면을 보면서 생동감 넘쳤던 그들의 시대가 이제는 잊혀졌구나 하고 허무한감정이 들던 찰나, 한 아이를 매개로 시조 에렌의 새로운 역사가 반복된다는 엔딩은 정말 섬뜩하리만큼 완벽한 엔딩이었음. 작중 에렌이 본 시조의 기억에서 조사병단 동료들이 현대시대에서 환생하는 암시가 있는만큼 번외편에서 에렌 미카사가 이어지는 내용으로 학창시절을 배경으로 한 애니한편 나왔으면 하는 바램 ㅎㅎ
급식먹던시절 이 작품에 대한 인식은 그저 공포의 존재로부터의 생존물에 지나지 않았는데... 어느덧 더러운 세상에 찌든 어른이 된 지금 이 진격의 거인은 전쟁과 철학, 인류의 탐욕과 과오로 얼룩진 역사의 반복 그리고 이루어질 수 없는 두 남녀주인공의 애틋한 사랑을 다루며 눈물샘을 폭발시키는 작품이라 말할 수 있다.
2:55 여기부터 분위기 바뀌며 건물 쫙 올라갈때 소름돋은 사람 나 뿐인가... 그동안 봐왔던 격거의 역사도 시간의 흐름 앞에선 결국 찰나에 불과했다는것 같아 괜히 가슴이 먹먹하고 허탈하고 그럼.... 설상가상으로 이후 또 다시 반복되는 전쟁과 증오를 보니 걍 다 부질없이 느껴지고... 그럼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모두를 위해 싸운 미카사 아르민 일행이 너무 안타까우면서 대견함ㅠㅠㅠ
수미상관으로 이어지면서도 이 세계관을 정말 잘 나타내는 진짜 엔딩곡을 들었네요.. 앞으로 이 작품 이상의 애니를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기억을 없앤다면 처음부터 끝까지 정주행하고 싶은 가장 첫 번째 작품인 듯합니다 애니가 작품이라는 걸 알려준 명작을 이렇게 보내니 아쉽고 이건 앞으로도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0:00~1:14 떠난 에렌을 그리워하며 슬퍼하는 미카사 1:14~1:42 에렌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다시 기운차리는 미카사 1:44~1:48 이후 시간이 지나 다시 에렌의 묘를 찾아 방문하는 조사병단 친구, 동료들 1:50~2:15 열번의 해를 거치며 가정을 꾸린 미카사가 가족과 함께 에렌의 무덤을 찾아옴 2:18~2:23 장벽이 없어지고 세상이 평화로워지며 인구증가로 더욱 큰 도시로 성장한 파라디섬 2:21~2:29 수십년이 흘러 미카사 대가족의 에렌 무덤 방문 2:31~2:40 미카사 사망 2:40~2:57 존나큰 도시가 된 파라디섬 2:58~3:07 많은 시간이 흘러 몇번의 산업화와 기술의 발전으로 현대사회를 지나가는 파라디섬 3:08~3:15 묵혀왔던 역사 외교 분쟁의 시발점으로 일어난 테러 3:18~3:28 결국 미래시대때 일어나 버린 파라디섬과 섬밖인류의 첨단전쟁 3:29~3:39 수백년의 영겁의 시간이 지나 역사 유물이 되어버린 에렌과 미카사의 묘지와 아무도 신경쓰지 않아 주변 탄피가 떨어진 모습 3:39~3:49 "역사는 반복된다" 땅울림의 복수의 끝. 수많은 탄도미사일이 파라디섬을 멸망시킴. 3:53~4:02 폐허가 되어 자연에 침식당한 아포칼립스 파라디섬 4:03~4:32 파라디섬에 남아있는 몇 안되는 인류. 그리고 한 소년이 다시 거인의 힘을 찾아 새 문명을 이룩시킨다. (그리고 이 모든 광경을 지켜보며 꾸준히 대목으로 자란 대지의 악마가 깃든 나무)
참 생각이 많아지는 영상이네요 예전 어떤 유투브 영상에서 본 말인데 어쩌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이 인류사의 가장 전성기가 아닐까라고 말씀하신게 생각나네요 지금 이대로 가면 영상에서 나온듯이 핵전쟁 앤딩으로 갈지도 혹은 알면서도 가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최근 들어 모토로 삼고 있는게 우주먼지론, 인간 미생물론인데 그 생각이 더 공고해지는 느낌입니다. 그냥 주어진 하루하루를 나답게 살아가는거 그게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행복하고 완벽한 삶일거 같습니다. 정말 잘봤습니다 이 작품을 비롯하여 인생에서 예술(다른 영역포함)을 보고 듣고 느끼는건 정말 최고의 쾌락이네요
소름돋는 엔딩....시작부분에는 0:14모든것의 원흉(?) 악마가 말한거고 4:30 마지막은 에렌이 말하게되네....역사가 반복되는 엔딩이네 에렌은 인간성을 포기하고 진짜 악마가 되어 유미르때처럼 누구의 후손에게 거인의 힘을 줘 비극적인 역사가 다시 시작되네..... 이게 증거가 이 부분에 있음 2:59 소년(에렌)의 희망을 부러뜨린 세계는 3:04 미천루에 꼭대기에 까지 도달하여 3:08 전쟁을 웃으며 바라본다 3:10 증오와 분노는 양날의 검 3:12 역사는 반복된다 어쩌면 그 악마도 에렌처럼 똑같이 당해서 복수할려고 악마가 되어 유미르에게 거인의 힘을 줬을듯
자유를 위해 모든걸 내던진 소년과 사랑을 위해 모든걸 건 소녀 끝내 이루어지지 못했던 사랑은 결국 다시 전쟁으로 이뤄졌으며 역사는 반복된다는 메시지의 마무리 기승전결이 완벽한 애니입니다 개인적으론 마무리가 가장 완벽하지 않았나 싶네요 마지막 화에 나무아래에서 미카사가 에렌을 그리워 하고 있을때 한마리의 흰색 새(비둘기)가 왔다 가죠 흰색은 평화와 순결의 색입니다 또한 비둘기라고 지칭한 이유는 비둘기는 평화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흰색 비둘기는 사랑하는 연인과의 결혼이나 새로운 관계의 시작과 평화를 뜻합니다 아마 흰색 새는 에렌이였을 것이고 미카사 앞에 나타난건 슬퍼하던 미카사에게 이제는 평화로우니 자신을 잊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전하기 위한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하 그동안 1기부터 4기까지 장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시간 개빠르다 진짜 ㅠㅠ 초딩때 애들 보길래 같이봤는데 그때는 에렌이 초대형 거인 죽이고 끝나는 단순한 소년 만화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마지막화 보고나니 나는 진짜 단순 소년 만화가 아니라 명작품 하나 본거였다... 진짜 잊지 못할거같다 진격거 보면서 놀라기도 하고 여러 감정을 느낀 기억은 진짜죽을때까지 가져갈듯
레퀴엠 나오면서 미카사 장례장면 나올때
미카사가 죽었구나 로 끝나는게ㅜ아니라
리바이도 죽고 코니도 죽고 살려고 발버둥치던 조사병단의 시대가 막을 내렸다고 생각하니
복잡미묘한 감정이 들면서 ㄹㅇ 소름이 끼치더라
이후로 시간이 빠르게 지나고 에렌의 묘비가 바닥에 뭍히는 장면을 보면서 생동감 넘쳤던 그들의 시대가 이제는 잊혀졌구나 하고 허무한감정이 들던 찰나,
한 아이를 매개로 시조 에렌의 새로운 역사가 반복된다는 엔딩은
정말 섬뜩하리만큼 완벽한 엔딩이었음.
작중 에렌이 본 시조의 기억에서 조사병단 동료들이 현대시대에서 환생하는 암시가 있는만큼
번외편에서 에렌 미카사가 이어지는 내용으로 학창시절을 배경으로 한 애니한편 나왔으면 하는 바램 ㅎㅎ
나 진짜 에렌 미카사 아니 다들 마냥 행복한 일상 보내는거 봐야 좀 마음이 편할거같아...........
진짜 현대물 한번만..
진격거학원보세요.
암시 어디에 나오나요??
환생암시 몇화인가요?..
1:13 - 악마의아이 하이라이트 들어가는 부분이랑 같음
1:31 - 미카사는 아나타노라고 말하는데 에렌은 아노히노라고 말하고있음. 아나타노 - 당신의 아노히노 - 그날의
2:27 - 새벽의 진혼가 하이라이트 부분
3:41 - 홍련의 화살 도입부 부분
4:25 - 새벽의진혼가 끝부분 오마주
4:31 - 에렌 성우님 멘트
진짜 수미상관 구조는 오타쿠들한테 정신병임 돌아버릴거같음 가사도 무슨 아 모르겟음 그냥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힘듬. 멍하게 지냄 일주일동안 힘도 없고 아무것도 안함 ㄹㅇ 라구가 아니라 자다가 새벽에 깼는데 눈물나고 잇어서 존나 당황햇음. 초딩때 보던게 10년만에 끝난게 진짜 죽을거같음 애니 안에서 시간도 9년이 지난거였는데 우리랑 격거 애들이랑 같이 컸다고 봐도 무방함.. 진격의거인 그동안 고생 많았다 진짜 다사다난했다.. 작가님 이런 작품을 저희가 볼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13은 자유의날개 뒷부분이 맞는 거 같아요
(정정하겠습니다 13의겨울이라는 노래네요)
끝날때 1기오프닝 도입부랑 같은음임
빼먹은 노래 많네
씹덕들이 좋아할만한 전개 오짐 ㅋㅋ
와 대박ㄷㄷ
1:31
가사 잘 들어보면 두 성우의 가사가 미묘하게 다르다.
미카사 성우는 '아나타노'(당신의)
에렌 성우는 '아노히노'(그날의)
캬
와 ㄹㅇ이네 진ㅁ짜 얘들은 미쳤음ㅋㅋㅋㅋ
미카사와 에렌의 입장서의 대사네요 미쳣네요 그냥 ㅋㅋㅋ
와 님 덕분에 더 곱게 씹어먹게 됨 ㄱㅅㄱㅅ
와 첨 알았다
@@user-wy1nx9vb8b 설명좀 해주세요 전 이해가 안가요ㅠㅠ
홍련의 화살로 시작해서 홍련의 화살로 끝나는 수미상관...진짜 여운 미쳤다
와 느려서 몰랐는데 홍련의화살 맞네…
뭔말임?
진짜 우리같은 오타쿠들은 수미상관에 미친다니까...
@@HaruKu_ㅋㅋㅋㅋ
2:44 죄를 용서한다면 새벽이여 비춰달라고 하는데... 이때부터 시간의 흐름에서 새벽은 보이지 않네요. 우중충한 하늘과 불타는 하늘, 그리고 이어지는 2만년 후 또 반복되는 역사를 암시하는 장면으로...ㅠㅠㅠ
ㅅㅂ ㅈㄴ 슬프네..
Unforgiven
헐
급식먹던시절 이 작품에 대한 인식은 그저 공포의 존재로부터의 생존물에 지나지 않았는데... 어느덧 더러운 세상에 찌든 어른이 된 지금 이 진격의 거인은 전쟁과 철학, 인류의 탐욕과 과오로 얼룩진 역사의 반복 그리고 이루어질 수 없는 두 남녀주인공의 애틋한 사랑을 다루며 눈물샘을 폭발시키는 작품이라 말할 수 있다.
멋진 글이네요
초등학생 때 봤던 1기는 그저 거인과 치고받는 애니였지만 성인이 되고 완결까지 다시보니 정말.. 이만한 명작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진심 초6때 처음 나왔을때의 그 충격 도가니였는데 성인이되고나서 결말까지 다 보고나니깐 진짜 넘 와닿음 😢
+ 한 여자의 사랑에 대한 고찰 한 수푼
진짜 이렇게 아직도 가슴이 답답하고 먹먹하고 애절해지는 애니는 처음이다.... 진짜 아직도 후유증 오짐...
ㄱㄴㄲ ㅠㅠㅠ
사이버펑크 보셈 비슷함
@@rKimbelu 사이버펑크도 명작이지만 진격의거인에 비비기는 좀....
귀멸의칼날
@@Tay-wk3jj 장르가 다른지라 생각이 천차만별일듯
와 진짜 충격적인게, 노래 가사 자체가 그냥 엔딩을 설명하고 있었던거네 진짜 파도파도 대박이다 이 애니는
애초에 노래가 엔딩크레딧임
@@Dr.pagopago링크드 호라이즌 노래 전체적으로 말하는듯
1:29 여기 “싸워라 싸워라! 라고 반복되는“ 뒤에 나오는 가사를 주의깊게 들어보면,
미카사는 “아나타노 코토바(당신의 말)”라고 하고,
에렌은 “아노히노 코토바(그날의 말)”라고 함...
가사 너무 섬세하게 잘 만들었다 ㅠㅠㅠ
어케 들었누 ㄷ
거인이라는 소재로 이 세상을 잘 표현한거같음...
ㄹㅇ.. 작가 진짜 개천재같음
진짜 거의 한시간동안 울면서 본듯
저도여 ㅠㅠ 마지막인것 그리고 한장면 한장면의 기쁨과 슬픔 원작 만화 완결났을때 이렇게까지 울지 않았는데 😢
나도ㅠㅠ
니네 애미는 10년을 넘는세월을 니때문에 쳐울었어 ㅋㅋㅋㅋ
나도 눈물 진짜 안나는데
이 만화는 울면서 봤네요😢
미카사가 진 주인공임...ㅠㅠ 관에 누울때 너무 슬펐음..
이걸 잘라버린 넷플릭스는 진짜....
첨 나왔을때 나왔었는데 짤림?
4부작으로 나누면서 통편집 당했어요..... 새가 머플러 두르는 걸로 엔딩임....
하지메가 전하려던 가장 큰 메세지를 짜른 격이네ㄷ
넷플릭스에선 애니보는거 아님..ㅋㅋ 진격거만 그런게 아니라 대부분의 애니가 잘려서 나옴
💙
마지막 장면에서 소년이 개와 함께 걸어 들어가는데 유미르는 개에게 쫓겨 들어갔다는걸 생각해보면 역사는 반복되어도 그 과정에서 약간이나마 좋은 방향으로 나아간다는걸 보여준것 같네요.
헐 너무 좋은 해석 ...
이런 밋친…..
극장판으로 영하관에서 보고싶다 커다란 스크린에서 나오는 웅장한 전투 그리고 엔딩 그게 ㄹㅇ 감성 지리는데
존버합니다 ㅜㅜㅜ
2:55 여기부터 분위기 바뀌며 건물 쫙 올라갈때 소름돋은 사람 나 뿐인가... 그동안 봐왔던 격거의 역사도 시간의 흐름 앞에선 결국 찰나에 불과했다는것 같아 괜히 가슴이 먹먹하고 허탈하고 그럼.... 설상가상으로 이후 또 다시 반복되는 전쟁과 증오를 보니 걍 다 부질없이 느껴지고... 그럼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모두를 위해 싸운 미카사 아르민 일행이 너무 안타까우면서 대견함ㅠㅠㅠ
진격거 세계관에서는 9년만에 일어난 일이니까..
@@user-sm9lt8il6c? 저게?
@@yggghhu초대형 거인의 시간시나구 공격부터 땅울림의 끝까지가 9년이란 뜻.
@@user-sm9lt8il6c와 ㅅㅂ 얘네들이랑 나이 같이먹었네
ㄹㅇ 딱 이 감정이다
"머플러를 둘러줘서 고마워" 에서 느껴지는 사랑과 고마움에 미카사의 따뜻한 마음 한방울 넣어 만든 노래같다... 참 따뜻하고 슬프다..
노래듣는내내 진격거 아니 인류 문명 그자체라고 느낀다 마지막 카지 유우키의 나레이션은
진짜 소름이 돋는다 이사야마작가 링크드 호라이즌 마파 성우진들 모두 수고했다...
2:12 에렌이 죽기 전 미카사가 10년 동안은 날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이때가 진짜 딱 10년 지난 후라고 하네요...
그 십년을기다려준 쟝도 리스펙...
근데 죽을때도 목에 머플러 감은거보면 결국 평생동안 그리워했을듯
진짜요?? 진짜ㅠㅠ
헐 오피셜임??
@@user-ad7vt9cn8b 오피셜 맞는것같습니다. 천지전 후 3년뒤 묘비에 동료들이 왔다갔고 작화 자세히 보시면 이후 겨울이 7번 바뀌고 다음해 봄에 미카사가 아이를 안고 나타나네요... 정확히 10년지나고 11년째 되는해 ㅠㅠ
1:15
여기부터 에렌미카 그자체를 보여주는 가사라 진짜 날 너무 힘들게함.ㅠㅠㅠㅠㅠ
”싸워라 싸워라!라고 반복되는 당신의 말이 지금도 끊임없이 아직도 울리고 있어“
이 가사는 볼 때마다 가슴이 먹먹해진다…🧣🕊️
이 엔딩크레딧부분이 진짜 여운 짙게 남아서 미치겠다
먼 미래는 몰라도 당장 자기 주위 동료, 친구들은 자유롭게 살다 가게 만든 에렌...
어떻게 보면 프리츠왕과 같은 행동을 한거죠..그러면서 또 새로운 재앙이 시작되니
하나하나가 다 의미있고 연결되며 수미상관구조로 끝나는게 예술인듯
노래제목이 2000년 혹은 2만년 후니까 멸망직전이 2000년정도 지났다고 보면 20세기 최소 19세기 정도는 평화로웠다고 봐야할듯
근데 솔직히 먼세대가 멸망하던 알빠노긴함
엔딩크레딧에 도시가 거의 사이버펑크 수준 될 때까지 있었던거보면 땅울림이 의미가 없진 않았던듯
애초에 땅울림으로 싹 밀어버려도 파라디섬은 지들끼리도 내전 일으킬 거다 ㅋㅋㅋㅋㅋ
노래 자체도 너무 좋은데 이 곡은 진격의거인 다 본 사람들만 느낄 수 있는 엄청난 감동이 있네요…ㅠㅠㅠㅠㅠ
진짜 이렇게 여운이 남은 애니는 처음이에요..
미카사랑 에렌 성우 같이 부르는 거 너무 좋다 ㄹㅇㄹㅇㄹㅇ ㅠㅠㅠㅠㅠㅠㅠ
인생의 감정을 내가 살아온 느낌을.. 진격의 거인은 내가 느낀 최고의 작품이었다
심장이 존나 먹먹해진다... 할말을 못하고 말해야할 대상이 없다는건 와...
완결 당시 만화볼때는 그냥 별생각 없이 봤는데 역시 음악의 힘이란..ㅜㅜㅜㅜ
4분짜리 영상 보는데 눈물이 미친듯이 흐르네
하 진짜 보면서 울었어요 ㅠㅠ 제인생최고의 명작
미쳤다ㅠㅠㅠ 드디어 진격거가 끝나다니 ㅠㅠㅠ 겁나 허무하네 ㅠㅠㅠ
마지막화를 보면서 울진 않았는데 후에 유튜브에 올라온 진격거 ost나 영상들 보면 각 인물들의 감정이 공감되서 울컥하네....
이것은 정인가 사랑인가
수미상관으로 이어지면서도 이 세계관을 정말 잘 나타내는 진짜 엔딩곡을 들었네요.. 앞으로 이 작품 이상의 애니를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기억을 없앤다면 처음부터 끝까지 정주행하고 싶은 가장 첫 번째 작품인 듯합니다 애니가 작품이라는 걸 알려준 명작을 이렇게 보내니 아쉽고 이건 앞으로도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0:00~1:14 떠난 에렌을 그리워하며 슬퍼하는 미카사
1:14~1:42 에렌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다시 기운차리는 미카사
1:44~1:48 이후 시간이 지나 다시 에렌의 묘를 찾아 방문하는 조사병단 친구, 동료들
1:50~2:15 열번의 해를 거치며 가정을 꾸린 미카사가 가족과 함께 에렌의 무덤을 찾아옴
2:18~2:23 장벽이 없어지고 세상이 평화로워지며 인구증가로 더욱 큰 도시로 성장한 파라디섬
2:21~2:29 수십년이 흘러 미카사 대가족의 에렌 무덤 방문
2:31~2:40 미카사 사망
2:40~2:57 존나큰 도시가 된 파라디섬
2:58~3:07 많은 시간이 흘러 몇번의 산업화와 기술의 발전으로 현대사회를 지나가는 파라디섬
3:08~3:15 묵혀왔던 역사 외교 분쟁의 시발점으로 일어난 테러
3:18~3:28 결국 미래시대때 일어나 버린 파라디섬과 섬밖인류의 첨단전쟁
3:29~3:39 수백년의 영겁의 시간이 지나 역사 유물이 되어버린 에렌과 미카사의 묘지와 아무도 신경쓰지 않아 주변 탄피가 떨어진 모습
3:39~3:49 "역사는 반복된다" 땅울림의 복수의 끝. 수많은 탄도미사일이 파라디섬을 멸망시킴.
3:53~4:02 폐허가 되어 자연에 침식당한 아포칼립스 파라디섬
4:03~4:32 파라디섬에 남아있는 몇 안되는 인류. 그리고 한 소년이 다시 거인의 힘을 찾아 새 문명을 이룩시킨다.
(그리고 이 모든 광경을 지켜보며 꾸준히 대목으로 자란 대지의 악마가 깃든 나무)
내전 일어난거 같은데 외침이 아니라
심지어 2:58 이 부분은 1기 오프닝인 홍련의화살의 가사랑 이어져서 더 소름끼치네…;
와 해석 감사합니다
와 굿 감사합니다 노래 들으며 글 읽었네용
생각해보니까 결국 시조유미르가 들어간 신비의 나무가 또다시 만들어지는 과정인거 같은데… 역사는 반복된다… 이런 현실적이고 철학적인 결말을 맞이하는 진격거 내 취저 ❤
이런애니가 다시나올랑가싶네 진짜 😢
가사가 너무 아름다워ㅜㅜㅜㅜㅜㅜ진짜 와... 가사가.. 가슴이 찢어진다
2:10 이 부분 너무 좋다 새 쪼로록 소리 같이 들리는 게 너무 이쁨 ㅈㄴ슬프다 짘짜
에렌이 지킬 수 있었던건 딱 자기들의 친우와 지인의 시대까지..
그 미래는 인류가 살아있는 이상 에렌이 한 일이 어자피 무의미 하다는걸로 귀결되는군요..
역시 진격의거인은 linked horizon 분이 젤좋음ㅜ
미카사가 또 보고싶다고 그럴때 엄청 울었네요 너무 서정적이고 슬퍼요~ㅠㅠ
1기,2기 때 op 지리게 뽑던 호라이즌이 마지막을 장식한 것도 뭔가 여운이 남음
미카사 성우분이 직접 ost에 참가 해주셔서 감동이 더 한거 같네요 가사 전달력이.. 울컥하게..
완결까지 보고 여운이 사라지지않아 맨날 보러옵니다..,,,,
아 진짜 지린다.....
어우 들으니까 또 후유증 오네 ㅠㅠ
ㄹㅇ 진격의 거인 엔딩보면서 눈물찔찔흘리면서감상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고생 많았어 에렌 그곳에선 행복하려무나 ..
새벽에 뽕차서 저도 다시 들으러 왔습니다
가능하다면 나중에 영화관 대관해서 다같이 막화 관람하거나 애니 쭈욱 정주행하면 좋겠네요......진짜 여운 안가심
인상깊었던 댓이 "도입만 들어도 ptsd오네"이거인데 하 ㄹㅇ 씹인정합니다
마지막 나레이션? 에렌이에요????😢😢
@@user-ji7yl9zn8q 네
정주행 하면 최소 몇일은 걸리는데요..
@@user-eo2jh1lg3c주말 다써서 2일만에 1기 부터 막화까지 다 봄 별로 안김
새해 첫곡은 진격거❤
한글가사 읽자마자 바로 눈물 소환;;;;;ㅠㅠㅠㅠㅠㅠㅠㅠ
잘 가, "진격의 거인" ...
그동안 정말 고생 많았고, 이제 푹 쉬어줘... ㅎ... ㅠㅠㅠ 😭 🥲 🫂
미카사가 늙어서 죽었을때 왤케 슬픈지.. 가슴이 너무 아프고 아련함
끝까지 머플러 두르고있는게 더더욱 맴찢..
진짜 그 장면 때문에 더 슬픈 것 같음..
시든 꽃말이 영원한 사랑이라고 하던데... 눈물이
미카사 쟝이랑 행복하게 잘살고 가족도 만듬ㅋㅋ
저쪽 세계에서 늙어서 죽으면 호상 그 자체 ㅋㅋㅋㅋㅋㅋ
왜 1기 부제가 홍련의 화살인지 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단순히 벽 밖의자유를 위한 새로운 출발인 줄 알았지만, 자유이자 원망으로 부터 파생된 파괴가 될 줄은 몰랐어요 ㅠ 작가 당신은 그저 GOAT
참 생각이 많아지는 영상이네요 예전 어떤 유투브 영상에서 본 말인데 어쩌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이 인류사의 가장 전성기가 아닐까라고 말씀하신게 생각나네요 지금 이대로 가면 영상에서 나온듯이 핵전쟁 앤딩으로 갈지도 혹은 알면서도 가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최근 들어 모토로 삼고 있는게 우주먼지론, 인간 미생물론인데 그 생각이 더 공고해지는 느낌입니다. 그냥 주어진 하루하루를 나답게 살아가는거 그게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행복하고 완벽한 삶일거 같습니다. 정말 잘봤습니다 이 작품을 비롯하여 인생에서 예술(다른 영역포함)을 보고 듣고 느끼는건 정말 최고의 쾌락이네요
ㄹㅇ 1화부터 1초도 안넘기고 끝까지보면 눈물이 안나올 수 없다
난 작년에 보기 시작했는데도 여운이 이렇게 심한데, 진짜 처음 나왔을때부터 10년동안 쭉 본 사람들은 일상생활 불가능할듯…
시즌제로 텀 두고 나와서 그건 아님
@@ballmoney1468무조건 ㄴㄴ그러지좀 말구요😅 시즌제 인것도 아는데...2013년 처음나왔을 때부터 본사람들은 10년 오랫동안 계속 스토리를 알아왔으니까 여운이 엄청날 수도 있죠..저도 일상생활하다 불쑥 생각납니다
어디가서 눈치없다는 말 자주 듣지않나요..? 아니면 분위기 깬다 라거나.....😮💨
10년전에 덕질 엄청하다가 험한 현실 사느라 덕질 접어뒀는데 나이는 나이대로 먹고 진격도 같이 나이먹고 끝나니까 여운 진짜 씨게 남아요...
제가 그 10년동안 보던 사람... 계속 울어요 ㅠㅠ
숲을 나와라... 샤샤아버지 최고의 명언
하... 정주행 드간다
소름돋는 엔딩....시작부분에는 0:14모든것의 원흉(?) 악마가 말한거고 4:30 마지막은 에렌이 말하게되네....역사가 반복되는 엔딩이네 에렌은 인간성을 포기하고 진짜 악마가 되어 유미르때처럼 누구의 후손에게 거인의 힘을 줘 비극적인 역사가 다시 시작되네..... 이게 증거가 이 부분에 있음 2:59 소년(에렌)의 희망을 부러뜨린 세계는 3:04 미천루에 꼭대기에 까지 도달하여 3:08 전쟁을 웃으며 바라본다 3:10 증오와 분노는 양날의 검 3:12 역사는 반복된다 어쩌면 그 악마도 에렌처럼 똑같이 당해서 복수할려고 악마가 되어 유미르에게 거인의 힘을 줬을듯
이 시대 최고의 애니메이션..
이거 들으러 계속 들어온다 ㅜ ㅜ
정말 초등학생 때 친구가 처음 알려줬을 때 부터 꾸준히 봐온 정말 지금까지 같이 성장해온 작품이다.. 뭔가 내용 자체로도 슬펐지만 꾸준히 열심히 봤던게 끝나버린 아쉬움도 같이 있는 듯
왤케 이 노래만 들으면 가슴이 미어지냐 ㅠㅠ 미카사
2:27 새벽의 진혼가
3:14 ~홍련의 화살
첫부분은 미카사 성우님이,마지막 독백은 에렌성우님께서 직접 부르십니다
찐막이라니 너무 슬프네 영상이 저작권으로 언제 컷당할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빨리 만들어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0:20 0:20
4:30 4:30
와 드디어 돌아오셨군요
2천년 후 계승자 = 에렌
2만년 후 계승자 = 마지막 소년
2천년 전 계승자 = 시조 유미르
2천년 후 계승자 = 에렌 예거
2만년 후 계승자 = 의문의 소년
진짜 미쳤다..
1:13 와...미쳤다...
와..후유증ㅜㅜ
3:48 '숲을 나와라' 샤샤 아빠가 했던 말이죠. 진격거 후반부 내용을 관통하는 명언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걸 가사로 넣어줬구나
2:20 꽃 얘기하고 아무한테도 못 전하고 간다는 건, 가정을 꾸렸음에도 진짜 사랑은 너 하나 뿐이다 이런건가
1:31 에 미카사는 싸워라 싸워라 반복되는 당신의 말(아나타노 코토바) 이고 에랜은 그날의 말(아노히노 코토바) 임..
ㄹㅇ 치이는 부분
2:24 죽기 직전에 눈 깜빡이는것 같은...미쳤다
미친 그러네..
ㄷㄷ
와 이거 진짜 그런 건가..ㅡ 넷플릭스는 이렇게 이제 안 나오네요 ㅠ
별에별 의미부여를 다하네 진짜
@@user-my8om8mn3b의미부여 안할거면 2차편집 영상을 왜 보노
평생 기억에 남을 애니
11년만에 드디어 완결났네
2천년 뿐만 아니라 그 이후로도 반복될 역사의 흐름 속에서 2만년 후의 너에게라고도 말하는 게 진짜 소름이다..
진짜 작가 천재같음 오랜만에 엄청 집중해서 본 애니
진격의 거인은 진짜 다미침.. 애니도 원작도 노래까지도 다 너무 완벽하고 가슴을 건드리는 그 웅장함이 너무 사람을 미치도록만듬
자유를 위해 모든걸 내던진 소년과
사랑을 위해 모든걸 건 소녀
끝내 이루어지지 못했던 사랑은 결국 다시 전쟁으로 이뤄졌으며 역사는 반복된다는 메시지의 마무리 기승전결이 완벽한 애니입니다 개인적으론 마무리가 가장 완벽하지 않았나 싶네요
마지막 화에 나무아래에서 미카사가 에렌을 그리워 하고 있을때 한마리의 흰색 새(비둘기)가 왔다 가죠 흰색은 평화와 순결의 색입니다 또한 비둘기라고 지칭한 이유는 비둘기는 평화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흰색 비둘기는 사랑하는 연인과의 결혼이나 새로운 관계의 시작과 평화를 뜻합니다 아마 흰색 새는 에렌이였을 것이고 미카사 앞에 나타난건 슬퍼하던 미카사에게 이제는 평화로우니 자신을 잊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전하기 위한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햄도그님 유튜브 해주셔서 감사해요
저야말로 영상봐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셔 감사합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품이다.. 숭배합니다 GOAT
에렌이라는 캐릭터는 관점과 사람에 따라서 평가가 극과극으로 나뉘는 캐릭인거 같음 그래서 너무 마음에듦
사실 에렌은 너무단순해서 평가할것도없음.. 그냥 자기 사람들, 자기 동료들의 행복이 전세계 인류보다 중요했던 것 뿐.. 어느 누가 에렌에게 뭐라할수있을까
진짜 애니보면서 소리내면서 펑펑운적이 별로없는데 그렇게 울어본건 진격의 거인이 난생 처음이었음
시험기간이라 진격거 끝난줄도 몰랐는데 노래만 들어도 너무 슬프네요...요즘 진격거 노래들으면서 공부하고있는데 담주 시험끝나면 눈물 터트릴 준비해야겠어요 ㅠㅠ
역사는 역시 반복된다 너무나 큰울림
와... 15살부터해서 25살될때까지... 대박인 애니였다.. ㅋㅋㅋ
진짜 보면서 질질 짯다ㅠㅠ
와 개지린다 ㅅㅂ 영상존나 감사합니다 번역개쩔어요
작가 천재임..? 개소름 돋네..
세대를 넘어 길이길이 남을 세기의 명작 …
중3 부터 행복햇다 고마워
하 그동안 1기부터 4기까지 장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시간 개빠르다 진짜 ㅠㅠ 초딩때 애들 보길래 같이봤는데 그때는 에렌이 초대형 거인 죽이고 끝나는 단순한 소년 만화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마지막화 보고나니 나는 진짜 단순 소년 만화가 아니라 명작품 하나 본거였다... 진짜 잊지 못할거같다 진격거 보면서 놀라기도 하고 여러 감정을 느낀 기억은 진짜죽을때까지 가져갈듯
10년간 고마웠어
종강하고 마지막화 볼꺼지만 노래만 들어도 슬프고 무언가가 전달되네요ㅠ
마지막화 아직 안보고 이 엔딩을 보면 안되는데 ㅠ
겪어보지 못한 자들은 공감할 수 없고 쓸 수 없다. 같은 아픔 다른 시간을 걷고 있었구나
이건 영화관에서 개봉했어야했는데
어떻게 노래가 이렇냐.. 진짜 미쳤네
감사합니다..
韓国にも進撃の巨人ファンがいるのは嬉しい!
このアニメは語り継いで欲しい。
명작은 어디서든 통하는 법
팬 진짜 많아요
이건 애니메이션이 아니야 역사 그 자체야
10년동안 진짜 ㅈㄴ게 고마웠다.
내 처음이자 마지막 애니가 될것 같네
이거보면 ㄹㅇ 다른애니는 못봄
볼 때마다 눈물 나네 진짜..
진짜 신기한게 오랜만에 봐도 눈물 살짝 맺힘.. 대단함 ㄷㄷ
펑펑 울엇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