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수선공 리뷰]이걸.. 이렇게 치료한다고..? l 정신과 드라마를 본 정신과 의사들의 현실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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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21. 05. 2020
- 정신과 의사를 주인공으로 한 KBS 드라마 영혼수선공.
과연 드라마와 현실은 얼마나 다를까요?
정신과 전문의 들이 가감없이 알려 드립니다!
#정신과의사가 #팟캐스트를한다면 #그건우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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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혼수선공] 정신과 의사들의 현실반응 | 이거 우리 아닌가? 근데 대체 왜 이렇게...후반부에는 다르게 하실 거죠?](http://i.ytimg.com/vi/_fyuq6YajT4/mqdefault.jpg)
![[드라마 영혼수선공] 정신과 의사들의 현실반응 | 이거 우리 아닌가? 근데 대체 왜 이렇게...후반부에는 다르게 하실 거죠?](/img/tr.png)
![[#유퀴즈온더블럭] 빌 게이츠, 토머스 에디슨도 앓았다는 ADHD💥 진료 예약만 4년이 걸리는 정신과 명의가 알려주는 ADHD의 특징은?](/img/n.gif)
안녕하세요, 며칠 째 동일한 내용의 댓글을 반복적으로 남겨주고 계시는데요, 한 말씀 드리려 합니다.
드라마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를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따뜻하고 환자를 진심으로 생각하는 의사를 기대하는 마음. 힘든 것을 진심으로 이해 받고 치유받고 싶은 마음이 아닐까 해요. 저희도 그런 마음을 가진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
실제 치료와 다른 부분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오히려 정신과 치료에 대한 잘못된 환상을 심어줄 것이 우려가 되어 강하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실제로 지금 댓글 반응도 우려했던 그 점이 그대로 나타나는 것 같고요.
드라마는 드라마라는 데 동의합니다. 드라마 자체의 재미를 논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어요. 재미있게 보시는 분은 재미있게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요, 농구선수나 배구선수가 만화나 드라마를 보며 저건 말도 안 돼요, 실제로는 불가능 합니다 라고 하는 영상들 웃으면서 보잖아요. 정신과 치료가 실제와 다른 점을 언급했을 때는 동일하게 보지 않으세요. 차라리 이 드라마가 판타지 장르였다면 걱정 안 했을 겁니다.
용기 내서 실제 정신과를 주제로 드라마를 제작해 주신 제작진 분들께 감사합니다. 정신과에 대한 두려움, 편견도 줄어드셨다니 기쁩니다. 저희가 수년째 팟캐스트와 유튜브를 하는 이유기도 하니까요.
그런데 이런 의사, 드라마에서 나온 치료법을 기대하고 병원에 내원하신다면 그 기대는 큰 실망으로 바뀔지도 몰라요..오히려 더 큰 편견이 생기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아에이오우헤헤 본인이 비난하시는 의사들의 태도와 지금 당신께서 하시는 발언이 그리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아에이오우헤헤" 의사 선생님인데 망상 환자라뇨?"라니...정신과 의사도 정신과적 질병에 걸릴 수 있답니다 사람이라서요. 중이 제 머리 못깎는다는 말처럼요. 그리고 "하나의 역할인데 망상환자 라뇨?"도 문제가 있는 발언이네요. 드라마 역할은 망상과 같은 정신과적 질병이 있으면 안되나요? 정신병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본인이 가지고 계신 것 같은데요.
헐.. 전 리뷰가 재밌어서 드라마 봤는데 너무 재미없어서 도중에 끊으면서 신하균 의사역할이 너무 이상해서 셔터아일랜드처럼 신하균이 진짜 망상환자고 그걸 깨우쳐주기 위해 주변에서 연기하는 건가 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이상하게 보이던데요 중간중간 봤을 때 심리치료 연극 하는 장면도 있던데 그렇게 뮤지컬 하는 사람이 하는 거 아니고 싸이코드라마 자격증이 따로 있어요 드라마 이름 검색하니까 드라마에 나온 치료 방법이 실제 있는 치료다 라고 쓴 기사도 있네 뇌부자들 의식 넘 하는 거 같은데요ㅋ 그리고 드라마는 원래 욕하면서 보는 거에요 전 박예진이 정소민 갖고 노는 거 같이 보여서 박예진만 보면 기분 나쁘던데.. 솔직히 얼굴도 너무 안 예쁨
선생님들, 두려워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자기수용 못하고 비상식적인 방식으로
호도하는 저런 사람들 말은 신경쓰지마세요
( 그것도 왠지 아이디 수십개 판 관계자일듯.
합리적 의심이 확신 되가는중 )
선생님들이 해오셨던 팟캐스트나
유투브 채널 운영으로 많은 사람들이
도움 받았고, 받는중입니다.
내원 환자들 치료하고 병원 운영하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부족하실텐데,
그런 시간을 쪼개서 이런 일들을 하신다는건
긍지를 가지셔도 될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악플다는 사람들아...님들이 이 드라마가 왜 유해한지 지대로 보여주고 있네
윤리적으로 옳지 않은 걸 전문적인 의견에서 얘기하시는데 그걸 개인적인 의견이나 호불호와 같은 취급을 하는건 논지를 이해 못하신거라고 생각해요. 내담자와 상담자/정신과 의사 사이에는 선이 존재해야 하고 이건 양자 모두를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치료자와 내담자는 일반적인 관계도 아니고 평등한 관계도 아닙니다. 관계의 특수성 때문에 학회 차원에서 윤리 규정이 있는 거예요. 환자를 성적으로 착취한 정신과 의사가 실형을 받지 않는 나라에서 드라마를 통한 로멘틱한 접근은 상당히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고, 전문적인 이해가 부족했던것 같아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백번 동감합니다.
드라마 각본을 쓰고 제작할때 그런 사건이 발생할걸 알고 썻겠습니까 정신과 의사와 환자와의 로맨스가 당연히 윤리적으로나 제도적으로 문제가 있는 걸 알지만 대다수 창작물은 사회적인 규제와 억압을 대상으로 만들어집니다 남매간의 사랑이나 교사와의 사랑 심지어 친인척이나 부모 자식간의 사랑을 그리는 작품도 있죠 게다가 이런 정신과 의사의 로맨스는 킬미힐미나 하트투하트라는 작품에서 이미 쓰였던 소재입니다 창작물은 픽션인데 현실과 혼동해서 과몰입할거 없습니다 좀 불쾌하고 거슬린다면 안보면 그뿐이고 심지어 이 작품은 시청률이 잘 나오지도 않은 작품입니다
@@user-dt8hr4cb1l 시청률이 높지 않으면 윤리적이지도 전문적이지도 않는 내용을 방영해도 되나요? 이전에 이런 소재가 나왔으니 2020년에도 예전같은 윤리관을 가진 작품이 나와도 괜찮다는 것은 창작자가 무능한 것이죠. 그냥 불편하면 보지 말라는 말로 비판의 말을 막지 마세요.
@@summerhan816 이게 무슨 교육방송이나 다큐도 아니고 드라만데 사실고증 다 따져가면서 작품 만들라고 주장하면 창작을 어떻게 합니까 모든 드라마 영화가 윤리적 도덕적으로 옳고 교훈적인 내용만 만들어야한다면 당신은 EBS 같은 교육방송만 보세요 이것보다 도덕적 윤리적으로 훨씬 심한 작품들도 많은데 그때마다 현실과 어긋난다고 그런 작품 만들면 안된다고 따질겁니까 논픽션과 픽션은 구분하면서 사세요 작품은 창작자체를 규제해서는 안되고 단지 시청자와 소비자가 현실과 거리가 멀다면 자연스럽게 멀리하면서 도태되어야 하는 겁니다.
@@user-dt8hr4cb1l 창작은 성역이 아니죠 비판의 여지를 비판하는 것을 왜 이렇게 불편해하실까요?
아무리봐도 달리던 미묘한 악플들이 제작진들이 링크찍고 달은 느낌...
뭔가 드라마가 정신과 치료에 대해서 제대로 공부하고 참고 하지 않은 것 같아서 괜히 편견을 키우는게 아닌가 싶네요...
환자랑 의사랑 사적인 만남이 발생하는 것부터 범법인데 그걸 쉴드침??? 선생님들도 골 아프겠다 참
드라마 영혼수선공을 되살릴 방법
1. 다음화에 신하균이 기겁하면서 침대에서 일어나 식은땀을 닦고 "어우 미친꿈꿨네" 하고 중얼거리더니 모두 잊고 말끔히 출근해 자기 내담자와 사적관계 없이 일한다
2. 안타깝지만 신하균씨를 자르고 다른 의사를 대려와 내담자를 회복시킨다
드라마는 드라마라고는 하지만 작중 주인공이 환자와 로맨틱한 감정을 가지게 되는 걸 보고 굉장히 불쾌했어요.
기대를하고 첫화를 본방을 봤는데 좀... 이건 아닌거 같아서.. 보다가 하차해버렸네요ㅠㅠ 이렇게 리뷰해주시는거 보니까 제가 다 속이 시원합니다ㅠㅠㅠ 동훈쌤은 할말을 잃으셨고,, 규형쌤은 오늘 엄청 어이가 없는 나머지 열정적이시네요ㅋㅋㅋㅋ
대비되는 성향의 의사들끼리 계속 부딪히며 결국 둘다 발전하지 않을까요? 저희는 일단 기대를 놓지 않고 있어보겠습니다ㅎㅎ
드라마를 정신과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 만든걸까요.. 드라마로 편견이 생길까 좀 걱정되네요 이런 내용과 메세지라면 정신병리학과는 별개로 '팟캐스트로 이루어지는 공감을 통한 휴먼드라마' 정도로만 만들었어도 충분히 감동적이었을텐데요
일단 공중파 드라마에서 정신과를 주제로 다뤄준것에 감사한데, 비슷한 우려가 드는것도 사실이네요ㅠ 아무래도 현실과 똑같이 그려낼순 없었을테니 한계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드라마 속 캐릭터들도 점차 변해가리라 믿습니다ㅎㅎ
일반적으로는 환자와 의사와 사적인 관계를 맺지 않는 걸로 알고있는데 드라마에서 신하균 배우님이랑 정소민 배우의 관계는 회차를 거듭할 때마다 그 관계의 선을 다소 넘고 있는거 같아요. 드라마라서 그렇겠죠? 환자랑 정신과 의사랑 러브라인은..실제로는 윤리상으로 곤란하다고 들었는데요.
만약에 의사와 환자가 서로 끌리게된다면 어떤 조치를 취하나요? 환자가 일방적으로 짝사랑 하는거 말구요. 사랑은 국경도 뛰어넘는다는데...여태껏 그런일이 한번도 없다면 안된다는 규정을 만들지도 않았을 것 같아요. 규정상 우려가 실제로 발생한다면요? 궁금해서 질문드려요.
그렇기 때문에 사실 병원 밖에서의 사적인 관계는 엄하게 금지하고 있습니다. 시작 자체를 안 해야죠. 다만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거나 한 것은 아니라서... 없어야겠지만 아주 가끔 그런 경우들이 있었다고 알고는 있습니다.
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91869.html
실제로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외국같은 경우는 의사면허가 취소되기도 해요.
@@user-xy9id8lw8k 정신과 의사와 환자의 사이를 '개인의 사적 연애사'...로 퉁치기엔 너무 주종으로 변질되기 쉬운거죠. 성인과 어린아이가 서로 사랑한다 주장하면 그걸 냅두나요? 누가봐도 기울어진 관계고 한쪽이 불안정(미성숙)한 상태인데.. 정상적인 사람은 그런 위험한 관계를 말리는게 맞습니다. 법적으로 보호하는 것도 당연하구요ㅠ
뇌부자들 오랫동안 보다가 첫댓글을 이렇게 남기네요. 저도 정신과 드라마가 나왔다고 해서 기대하고 봤다가 스트레스 배로 받고 30분만에 하차했어요. 특히 여 의사님 상담 장면은 제가 다 상처여서 볼 수가 없더라구요. 그 장면을 보고 오히려 다른 곳들은 다 상담을 저렇게 하는데 제가 상담 선생님을 정말 잘 만난 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선생님들 말씀하시는 걸 보니 그게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제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이 드라마는, 여기 인물들에 전혀 이입이 되지 않고 아예 남일로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시청자들에게만 단순히 재미로 여겨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1화 한정, 저에겐 단순히 정신과가 소재인 클리셰 드라마로 느껴졌어요. 장면 장면 꼼꼼하게 짚어주시면서 정신과 자체로 일반화할 뻔했던 것들을 바로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부정적으로만 그려지던 정신과 환자들을 다른방향으로 보여주는건 좋지만 드라마 보면서 계속 불편하긴 했어요... 저는 오히려 적극적으로 의견개입하는 의사랑은 언젠가 틀어지는 부분이 생기더라고요... 근데 드라마에서 너무 그런 치료만 조명하는 것 같아서 하하... 뇌부자들 유튜브 보니까 답답했던 부분이 시원해졌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중간중간 이입해서 말하시는거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치료의 긴 과정, 느린 호흡을 드라마로 보여주는것에 어려움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ㅎ
괜찮아 사랑이야 드라마 리뷰 해주세요!!
너무 드라마가 재밌는데 정신과에서는 장재열을 어떻게 볼지도 궁금하고 지해수 정신분석도 궁금해요!!!
저도 다니는 병원 선생님이 항상 제 얘기를 들어 주시려고 기다려 주시는게 좋더라구요^^
좋은 선생님 만나셨네요!ㅎㅎ
드라마 한 십분정도 봤는데요.. 일단 제가 만난 선생님들은 말씀이 별로 없으셨던것같아요. 김지용선생님 말씀 공감하는게
처음에. 닥터말고 상담사선생님에게 상담받을때
그때 용기를 내지 왜 피하셨어요? 라고 하셔서 자괴감에 정말 죽고싶었어요.
외상보다 쉽지않은게 정신과 치료인거같아요. 선무당도 많구요.
잘 보고 갑니다~~
상처 받으셨겠네요ㅠ 영상에서 열심히 지적질을 했지만, 저희도 진료실에서 분명 실수하는 순간들이 있었을 것이고, 예상치 못한 상처를 드리기도 합니다ㅠ 참 어려운 세계인 것 같아요..ㅎㅎ
보통 사람들이 거부감 느끼기 쉬운 곳인 만큼 드라마 주제로 잡을 때 더 조사가 잘 되었어야 할텐데말이죠,, 이 드라마 재밌다고 좋아하는 친구들한테 한번 쯤 꼭 보라고 추천해줄 영상이에요ㅠ 감사합니다!
실제 정신과에서 하는 일과 상담치료와 약물치료에 대해서 제대로 알려주셔서 좋았어요. 요즘 의학드라마가 참 많은데 왜곡된 시선과 잘못된 정보를 포함하고 있으면 대중의 인식 형성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쳐서 참 안좋은 것 같아요..
솔직하고 재밌는 리뷰 감사합니다!
전 중간부터봐서 이런줄 몰랐었는데 정말다르게나오네요. 이런해석 좋아요. 혹시나 드라마로 치유받을까했는데 그냥재미로 봐야겠네요
저도 설정보고 어? 이거 뇌부자들인데 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네요 이렇게 직접 영혼수선공에 대해 리뷰해주시니꺼 좋네요! 더 자주 챙겨볼게요!
정신과 의사는 정말 세심해야하는 직업이네요..
정신과 관련된 드라마중 최고는 미드 인트리트먼트죠ㅎㅎ 진짜 딱 상담하는 내용만 나오는데 정말 재밌는...
저도 보면서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속이 시원하네요ㅋㅋㅋㅋ케
이 드라마가 방영되는 것 자체만으로도 정신과 의사의 그루밍 성폭력 피해자 분들은 2차가해를 받고 계십니다. 이런 상황에서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이라고 치부해버려도 되는걸까요? 댓글 다시는 그분들 -드라마 제작사인지 정말 순수한 드라마 팬인지는 모르겠으나 - "위로"라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드라마라기엔 이미 누군가에게 큰 상처를 주고 있다는걸 알았음 좋겠네요
꿀잼이에요 ㅠㅠ 리뷰영상들 자주 올려주세요
의학드라마 좋아하는데 리뷰들만 보고나서도 기겁해서 시작 안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볼 수 있을까 싶은,,,?
개인적으로 스트레스가 참 많아 고민을 거듭하다가 그런 제 성향과 방어기제들이 단순히 당시의 스트레스 뿐 아니라 어렸을 적 부터 학습되어 온 다양한 조건들이 있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정말 제대로 된 상담을 받으면 단순한 위로를 넘어 극복할 수 있을 거 같다고 생각이 들었구요.
근데 극 중 나오는 다양한 의사들의 반응에 제가 의아해하며 상처를 받게 되더라구요. 드라마를 봄으로써 잘못 형성될 수 있는 정신과와 그 치료방식에 대해 오해없도록 이렇게 짚어주시는 건 필요하다고 봅니다.
왜 이 드라마는 고증을 안받았을까요... 그냥 병원 오피스 드라마같은 느낌이네요...ㅠㅜ
약 투여에 대한 기준을 매우 높게 잡고
약은 최후의 수단으로만 드라마는 야기하던데
저만 그렇게 느껴졌나요
저도 보면서 왜 망상이 심한데 약을 안쓰는지 의아하더라고요
약물치료가 우선순위여야하는거 아닌가요;;
라이벌과 대비되는 극적 재미를 위해서이지 않을까요? 설마 드라마 끝까지 계속 약물치료의 중요성을 무시하지는 않을거라 예상하고 기원해봅니다ㅎㅎ
안녕하세요 뇌부자쌤들 리치님들
쌤들 재밌으세용ㅋㅋㅋ이 드라마 재밌게 보고있는데 일케 리뷰해주시니 좋으네요💗
드라마가 왜이렇게 약물에 대해 부정적으로 언급하는지 모르겠네요
저처럼 약물로 큰 효과를 보는사람들 죄다 쓸데없이 약쓰는것처럼 일반인들에게 정신과에 대한 잘못된 프레임을 씌우는듯 보이네요
아마도 신하균씨도 약물치료의 중요성도 깨닫고, 약물만 강조하는 다른 의사도 상담치료의 중요성을 깨닫는 그런 내용이 후반부에는 나오지 않을까요? 꼭 나올거라고, 나와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ㅎㅎ
그냥 상담도 상담사랑 내담자랑 손끝도 안 닿는데 정신과도 그럴리가 읎지...
저도 제 병식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는 정신병 환자인데 여건이 안돼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정신과 관련된 글을 쓰고 있어서 뇌부자들이 자료 수집하는데 많은 도움이 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울증 환자인데 이 드라마 보면서 황당한 부분도 많았지만 좋은게 좋은거라고 따뜻하게 봤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분석하신 내용을 보고 많이 배워갑니다!! ㅎㅎ
드라마의 모티브가 되었을 쌤들이 팩트로 조곤조곤 후루루챱챱 때리시는 거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ㅋ 리뷰 감사해요^^!
웃는 이유: 김지용 선생님이 오프닝 멘트를 못하셔서 ㅋㅋㅋ
영혼수선공 팟캐스트 멘트 때문에 그랬습니다 ㅎㅎ
저는 드라마 볼 때마다 윤리강령이... 조마조마하면서 보고 있어요ㅠㅠ
드라마 몇 번 보면서도 일반인인데도 '엥? 정신과 치료를 저렇게 한다고? 저러면 안 되는 거 아닌가?' 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역시나 잘못된 부분들이 많았군요. 이런 전문분야는 오해나 선입견이 생기지 않도록 드라마일지라도 전문적으로 사실적으로 다뤘으면 좋겠어요. 드라마라는 매체가 '다 드라마인 거 알고 본다'고 해도 그 파급력이 알게 모르게 크게 미치는 건데 말이에요. 암튼 이번 영상도 너무 재밌었습니다. ^-^
영혼 수선공 리뷰 계속해 주세요
재미 있습니다
지용 선생님 너무 커여워요~♡
이 드라마 조금 보다가 안봐요. 아무리 드라마라지만 현실성 너무 없어요. 뭐 20년전 드라마도 아니고 요즘은 현실성에 근거해서 찍어야 공감도 생기고 정신과에 대한 선입견도 없어지는건데 이건뭐 동화같은 드라마 !!! 누가 자문하셨는지.......
저희도 누구신지 모르지만, 자문 선생님의 역할이 별로 크지 않았을거라 추측합니다^^
환자가 보기에도 진료 과정이 너무 어색해서 오글거렸는데 전문의 선생님들이 보기엔 얼마나 더 이상할지 말 안해도 알듯요ㅋㅋㅋㅋ 특히 저런식으로 환자 입원 절대 쉽게 못 시켜요ㅋㅋ 타과 입원중에 협진만 보려고 해도 동의서 받아내는 것 부터가 어려움 시작인데....... 제 주치의가 저정도 갬성쟁이면 의사 말고 예술가 추천할거 같아요🤭
제 베프도 정신과의사고 저도 스트레스로인한 구강작열감때문에 정신과 신세를 지고 있으며 밤마다 렉사프로를 복용하고 리보트릴을 혀에 녹여서 빨아먹고 있는중인데 제 친구는 이 드라마를 보더니 약물을 안쓰고 환자를 진심으로 이해하며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의사는 '착한의사', 약물치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의사는 '나쁜의사' 이런 잘못된 고정관념을 심어줄수있다고 비판하더군요. 마치 예전 메디칼 드라마에서 정의롭고 환자를 살리려고 살신성인 하는 주인공은 '외과의사' 주인공의 앞길을 가로막고 방해하며 주인공과 사사건건 대립하는 나쁜놈은 '내과의사'라 내과의사인 초딩동창도 '닥터김사부'를 보면서 열을 내더군요. 레지던트때 방영했던 '뉴하트'라는 드라마에서도 주인공과 착한이들은 모두 외과의사 나쁜놈들은 모두 내과의사 였다고 합니다.
저희가 걱정하는 것도 딱 이 부분입니다. 드라마 전개가 잘 흘러가서 저희 걱정이 노파심으로 끝났으면 좋겠네요^^
@@brainrich6 제 친구녀석도 예전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악마의 약 졸피뎀'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방송을 해서 졸피뎀 처방받은 환자1명에게 엄청난 항의를 받은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드라마에서 악역을 맡은 의사가 약물치료를 권하는 씬이 나와서 걱정을 하더군요
다음에는 드라마 괜찮아사랑이야 주요 캐릭터들에 관해서 얘기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ㅠㅜ 최애 드라마예요
10분정도 중간에 보다가 황당해서 껐습니다. 다른과 의사들끼리의 장면도 말도안되고 .. 작가가 고등학생이냐...싶었는데...
저도 드라마보면서 첫 장면부터 할말을 잃었는데 ㅋㅋㅋㅋ 뇌부자쌤들도 그러셨군요 ㅋㅋㅋ솔직히 드라마 보면서 좀 답답한점이 많았는데 쌤들이 잘 짚어주시네요 👍
정신과 의사와 진료에 대한 편견을 더 강화시키는 드라마 맞는거 같아요. 사실 의사샘들은 전문가인데 성직자나 히어로같은 느낌을 갖게해서 거부감들더라구요. 헛웃음 나오더라는....괜찮아 사랑이야랑 비교 많이 되더라구요.
이런 드라마가 있는 줄 처음 알았어요! 오홍...근데 확실히 뭔가 나오는 의사분들이 강압적? 강요하는? 그런 느낌이네요 멋있게 연출하려고 하신거같은데 실제로 보면 내 얘기 하기 힘들거같아요😥 뭔가 해도 괜히 말했다 싶고 이해받기 어려울거같은 느낌??ㅠㅠ 흠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웃는 이유 인사할 때 멘트 다들 실패하고 규형쌤 혼자 성공한게 아닌가요 ㅋㅋㅋ
지금까지 봤던 영상중에 이게 이상하게ㅋ제일재밌네요 ㅋ
ㅋㅋㄱㅋㅋㅋ 아어떡해 샘들 첫장면부터 할말잃은거 표정.. 완전 저거 보는 제 표정.... 미치겟음..... 기대많이 햇는데 드라마 첫방 나온거 보고 대실망해버림... 공감합니다 솔직헌 심정으로 저는 일케 집어주시는거 속이 시원하네요 배우분들은 다들 열연했을지라도 이건 먼생각을 한것인지 기본적인 설정부터가 너무 정신건강의학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구요... 내담자랑 다중관계에서 학을 뗌.....
전 첫방때 재밌어서 빵터졌는데
ㅋㅋㅋㅋ 😂🤣일부러 저렇게 설정한건데 저게 실제라고 믿는게 이상한거 아니에요?!
저도 드라마보면서 팟케스트 한다고 해서 바로 뇌부자들쌤 생각났어요 ㅋㅋㅋㅋ
드라마는 안 봤는데 리뷰가 더 재밌네요
안녕하세요
뇌부자 방송 애청자에요
주위에 이런 어려운상황에
있는분들을 더욱더 많이 이해 할수있어 감사 합니다.
뉴욕에도 정신적으로 힘든
사람 많아 더욱더 인간애을 느끼며 도와주고 싶어요
계속 좋은 방송 부탁드리며
뉴욕에서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지용쌤 티셔츠 드라마 보고 산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
저희 유튜브 첫 영상에도 핑크색 니트입고 있는데, 영혼수선공이 따라한 걸로...ㅋㅋㅋㅋ
다른 의학 드라마에서도 잘못된 정보를 넣어서 잘못된 정보를 알게 된 사람들이 의사에게 따지는 경우도 많은거로 알고 있는데요. 정신과에 대해서는 지금도 편견이 많기 때문에 잘못된 정보에 대해 민감해야하지 않나요. 실제로도 정신과 의사가 환자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사례도 있는 상황에서 의사와 환자가 서로 사랑하게 되는 내용은 좋게 못보겠네요. 정 실제와 다른 정보를 넣고 싶으면 드라마의 앞뒤로 이건 현실과 크게 다르니 판타지로 봐달라는 문장을 삽입하고 잘못된 정보가 나올때마다 실제로는 이렇지 않고 이러이러하다라고 자막을 달면 되겠네요. 그렇지 않은 이런 드라마는 정신과에 대한 편견만 강화시키는 거라고밖에 생각 못하겠습니다.
저 외국에서 상담받을때 선생님께서 어디에서 도망을 자꾸 싶냐고...도망이라는 단어에 자극받아 방어적으로 난 그런게 아니라고 매우 수치스러웠던 기억이 있어요 ㅠㅠ 이영상보니 생각나네요..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진짜 정신과 모든 질병들 중에서 가장 많이 그리고 제대로 인식이 되야만 하는 병이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나치게 공감이 되었고요.. 저도 그 드라마를 봐야겠네요
허규형 선생님 표정에서 진심 황당함과 열불남이 느껴지네요~무조건 드라마 띄우지않고 솔직하고 현실적인 리뷰해주셔서 도움이 되네요~
X은 자기가 싸고 치우는걸 왜 나한테 시켜에서 빵 터졌어요 ㅋㅋ 말하면서도 황당해 하셔서 너무 웃겼어요
지금 이 영상과 이 드라마에 대해 다룬 다룬 영상의 댓글중에어떻게든 악플을 달면서 드라마를 옹호하는 계정 중 가장 최근 계정의 가입시간이 22분전이고 첫 댓글은 21분 전이에요. 가입하자마자 댓글을 달았네요. 한두번이면 우연이겠다 싶은데 다른 계정들도 대부분 1시간전 댓글은 1시간 전에 가입했고, 1일전 댓글은 1일 전에 가입했어요. 누군가 의도적으로 비슷한 내용을 달고 다니거나 알바를 푼거 아닌가요?
어제 드라마 본방으로 보고 이제 중도하차할까 생각했었는데..ㅋㅋ 오늘 쌤들이 리뷰해주셨네요. 그 시상식 삼자대면하는 장면에서 정소민씨 입장에서는 당황스럽고 얼척없는 상황이었을텐데, 신하균씨가 자초지종을 설명하지 않고 먼저 자기 환자를 감쌌던 것에서 저는 좀 띠용했어요. 그 상황에서 제일 어이 없는 건 한우주인데, 의사가 환자를 위해 자기한테 거짓말한 거 잖아요(물론 다음에 밝혀졌지만). 그래도 좀 더 지켜볼려구요. 쌤들 리뷰도 보니까 더더 재밌네요. 감사해요^ㅡ^
👏👏💝
영혼수선공리뷰 많이 기달렸어요~😆많은 사람들이 영혼수선공을 보면서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과 오해가 많이 줄어 들었으면 좋겠어요~
정신 병원에 이미 온 병자에게 동의를 밭는 일이 없을 것 같애요 . 이미 동의서 서명이 끝인 상황이라고 보는데요. 동의 하지 않은 상황에서 의사를 볼수 있을까요 .
피부과 의뢰 통해 정신과 진료는 동의가 됐던 것 같아요~
신하균씨 연기 너무 좋아하는 팬입니다. 연기 스펙트럼이 넓어서 정말 좋았는데 이번엔 정신과 의사 역할이라니 더 기대다 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도 역시나 특이한 정신과 의사시네요^^
시작 전 웃은 이유는.. 방구 소리가 들려서😹
다음 편 보시면 이유가 나와요 :)
우리나라에 정신과 다니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시청률이 잘 나오지 않은건 말도 안되는 설정 때문인 것 같아요. 저는 보면서 불편해서 보다가 말았어요. 실제로 한국에서 정신과의사의 가스라이팅 성폭력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는데 말이죠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 매일 뇌부자들 보면서 편히 쉬어요 영상에 모나게 비난하신 부분은 하나도 없고 오히려 드라마 클립에 나온 치료방법들이 불쾌한데 악플러들은 왜 난린지 모르겠네요..... 스트레스 받지 마셔요!!
뭔가 드라마가 한번에 갈등이 해결되면 진행이 안돼서 일부러 일반인수준의 실수를 넣은거같다... 실제 정신과의사분들은 저런실수 거의 안하실텐데 일반인 입장에서 받아들이기 쉬우라고 그런느낌...?
선생님들~ 저는 아들 둘을 키우고 있는 애엄마에요~ 아이 낳고 산후우울증이 생겼는데 그게 아직까지 낫고 있지 않아서 두 세달에 한번 치료 받으러 병원에 가고 있어요.. 저는 오늘 영혼수선공에서 소방관 이야기 다루는 거 보고 너무 좋아서 유튜브에 영상보러 들어왔다가 선생님들 글을 처음 보게 되었어요 역시 정신과 의사 선생님들이라 보는 눈이 다르시네요.. ^^ 근데요 선생님들~ 일본소설 중에 공중그네라고 아시나요? 그것도 정신과의사 이야기인데 결혼 전에 한번 읽어봤었거든요... 그때도 이런 돌팔이 의사는 없다고 생각했었지만 참 재밌게 읽고 위로를 받았어요.. 영혼수선공 드라마가 선생님들 눈에 차지는 않으시더라도 조금 너그럽게 봐주실 순 없을까 해서요... ^^ 거기서도 의사가 맨날 비타민 주사 놔주고 그랬던 거 같은데 또 생각해보면 그렇게 치료하는 의사들도 잘 없잖아요... ^^ 그냥 지나가다가 댓글 남겨봐요.. 좋은 밤 되세요 뇌부자 선생님들...
네, 감사합니다~ 전체 장면 리뷰가 아니다 보니 더 박하게 보이셨을 것 같아요. 좋은 밤 보내세요
정말 도움 되네요. 내가 왜 그동안 맞는 상담의사를 못찾았나 알게되고 어떻게 해주는 분이 나랑 맞는거구나도 알게되고 그동안 제가 이상했다고 생각했는데...( 이상한거도 맞겠지만 ㅋ)
많이 배우고 갑니다.
정신과 입원이 그렇게 쉽게 되는게아닌데.......입원시켜라니...
드라마 보다 선생님들 리뷰가 더 재미있어요ㅎㅎ 환각과 망상에 대해서 평가하지 않아야하는 거군요 본방에서 쌤들 의견을 내 나름대로 ㅋㅋ 예상해보면서 앞으로는 더 흥미진진하게 볼게요^^
드라마를 보고 분석한다는게 한편으론 흥미롭고 새로운 재미가 있네요~ 김지용 쌤 반가워요 두분 쌤들도 반갑네요.
드라마 공상과학드라마 같아서 별류였어요~ 내가 만난 의사의 참모습이 아니고 상상속 어떤의사 같더라고요 ㅋㅋㅋ 샘들 의견에 동의해요~
다들 조금... 과하게 받아들이시는 것 같네요... 드라마 자체가 정신과를 다루는 건 좋다고 생각해요 가시화시켜주고 사회적 인식이 나아지는 부분이 있으니까요. 그런데 전문의가, 심지어 세명이서 봤을 때 치료적으로 잘못된 부분, 과장된 부분이 있다고 전문의로서 의견을 말한건데 왜 그걸 드라마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이시나요...? 솔직히 드라마 나온다고 했을때 좋다 싶었는데 보고 나서 실망했습니다 어떻게 의사랑 환자가 개인적인 관계를 가져요.... 외국에서는 특히 큰 병원에서 로맨스적 관계가 아니라도 의사나 상담사가 환자와의 거리가 너무 가까우면 내사 들어가는 걸로 알아요... 드라마가 뭘 말하고 싶은지는 알지만 정신질환과 치료를 다룰 땐 분명히 경계해야 하는 부분이 있고 소재 자체가 조심스럽게 다루어져야 하는 만큼 우려하는 부분을 말한 건데 과하다고 하시면.... 드라마를 재밌게 본 분들이 이 리뷰 보고 아 이 부분은 조심해야 하는구나를 알고 가면 더 좋은 거 같은데요. 아래 댓글들 보니까 드라마에 나온 장면에 상처받은 분들도 계시는 것 같고ㅠㅠ 앞으로 드라마 각본을 조금 더 신경써서 만들어주시면 좋겠네요...
드라마 킬미힐미에 나오는 다중인격 콘텐츠도 만들어주실수 있나요? 영상 재밌어요! ㅋㅋㅋ
나오는 배우님들은 다 좋은데... 역시나 대본이 좀 허술하더군요. 리뷰 잘 들었습니다. ^^
우와와 이런 현실과 비교하는 리뷰 좋은 것 같아요! 오류가 되는 부분이 자칫 사람들에게 잘못된 인상을 줄 수 있다는 걱정하던 1인입니다...!
새롭게 오해가 쌓일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시간이 되신다면 짚어주시기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실제 선생님들이 현실과 비교해서 설명해주니까 재밌네요 ㅋㅋ 전 오히려 드라마가 궁금해졌어요 ㅋㅋ
진짜.. 드라마를 이렇게만들거면 왜만들오..
저같은경우는 경찰..준비하는 수험생인데 장수생입니다. 그러다 보니 경찰로 자기망상하는부분 충분이 이해가되는것같아요. 내가 하고싶은일 이있는데 그걸 못한다고 생각하면.. ㅠ.ㅠ.
기본적으로 의료현장을 모티브로 드라마나 극본을 쓴다면 자문을 구하거나 더 구체적으로 진료현실을 반영했다면 좋았겠지만 너무 현실적으로 그려지면 일반 시청자들에게는 지루하게 받아들여질 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의미에서 드라마가 현실과 어떻게 다른지 알려주는 이런 동영상도 의미가 있다고 여겨지네요 다만 드라마를 현실과 착각하거나 혼동해서 과몰입한다면 그런 분들이야말로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픽션과 논픽션은 구분하면서 삽시다
밀턴 에릭슨 급이네여;;;
드라마가 애국가 시청률에 머무는 것이 이유가 있었네요.
영혼수선공 본방으로 보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전 정말 재밌게 보고 있어요.저도 처음 설정보고 선생님들 생각이 먼저..조금 늦었지만 재밌게 봤어요!
이 드라마 작가는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나 ..의심스러워요
혹시 저작권 협의 되셨나요??
오늘도 역시 잘생기셨네요! 학원 갔다와서 쌤들 보는게 삶의 낙입니다!
네 ~~저두 이드라마보는데 아무리 드라마이지만
정신과치료의 기본에서 너무 동떨어져서 훅시라도
잘 모르시는분들의 오해가 생기지않을까 걱정될정도네요
팟캐스트하면 뇌부자들 쓰앵님들이죠~
근데 드라마에서 연극치료가 있던데 연극치료 나오는화 나오면 꼭 리뷰헤주세용 그리고
실제로 정말 저러케 하나 싶나 궁금하기도헤요~-~
근데 전 약물치료 랑 상담이 두개가 제일 중요하다 생각해요!
저도 이제 다닌지 6개월이 다데가고 처음부터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좋아요!
근데 우울증 증상중에서 소리에 민감하거나 더러운걸 보면 막 짜증이나는데 그것도 증상중 포함이데나요?
하균신 참 좋은데 작품선택이 항상 아쉬움ㅜ
웬만한 인소보다도 취재없고 손발오그라드는 드라마임.
주제 때문에 기대했었는데.. 넘 실망스러운 드라마에요...
ㅠㅠ
오프닝멘트 하실 때 왜 다들 웃으셨는지... 2편 보고 오니 이제 알겠네요..orz
이드라마를 보고 마음에상처 트라우마를 가지신분들이 극복하고 희망을 가졌으면좋겠습니다.
허규형쌤 화나신 것 같아요 ㅋㅋㅋ
괜찮아사랑이야는 어떤가요??
흠..ㅇㅅㅇ
김지용원장님한테 프리허그받고 위로받고 싶어요~~힘들어요ㅜㅜ토닥토닥해주실것같아요 ㅡㅡ
저도 프리허그 플리즈~~~😔사는게 녹록치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