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을 몰랐을 때의 바흐는 오 그런 고전음악 작곡가가 있구나로 넘어가지만 클래식을 알게된 이후에는 바흐가 시냇물이라는 표현으론 채 담지 못할 바다라는 사실을 깨닫고 클래식에 대해 깊게 파고들수록 시냇물 하나하나의 깊이가 워낙 깊고 넓어서 그저 헛웃음밖에 안 나오는 대본좌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미 완성된 답을 보면서 해설을 봐도 도저히 엄두가 안난다 ㅋㅋㅋㅋㅋㅋ 어렸을때 ebs였나 거기서도 모차르트가 작곡한 곡중에 하나의 악보를 한명은 정상적으로 한명은 반대쪽에서 동시에 보고 연주했더니 합주가 되게 만든 곡을 소개한적이 있었는데 보고 정말 충격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근데 그 전에 이미 그런 괴이한 짓을 시도한 바흐는 도대체...
내가 좋아하는 바흐 이야기네요 쩝 캐논은 바흐 시대 때만 되어도 구시대적인 과거의 것으로 많이 생각되었는데요 캐논에 대한 연구가 많이 되어 있어 음정표나 규칙들이 이미 지정되어 있어 즉흥적으로 정해진 선율 거리만을 사용해서 부를 수도 있었습니다. 캐논의 뜻 자체가 규칙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그러나 바흐는 그것을 더 발전시켜서 산수적인 음표의 맞물림에 그치지 않고 음악적인 발전 (Development ) 에 창의적으로 사용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골드배르크 이외에 푸가의 예술도 그러지 않나 하네요.
계산은 계산대로 하시고 감성은 감성대로 건드려주시는 바흐님은 정말 마음을 가진 기계가 아니셨을까요. . 음악을 공부하지않은 저는 카논을 들으면 마치 여러 해부도면들이 겹겹이 쌓여있는것처럼 느껴져요. 그런데 아름다워.. 이상, 이과맛을 본 문과인의 험블한 감상문이었습니다^^ ㅡ아 뭔가 더 표현 못하는 이 진심이 한껏 쭈굴해집니다😢
진짜 천재들은 말도 안된다 ㅋㅋㅋㅋㅋㅋ
5:20초의 작곡법을 쓰면 뒤집는 건 그나마 인간의 머리로 짜내질 것 같은데 2배 해서 붙이는건.. 3성부가 한 번에 두 파트 나오면 2성부를 두 개 만들어야하고 그럼 또 3성부가 4개 추가되고..미친 천재성..ㄷㄷ
썸넬 보고 음악의헌정 얘기할 거 같았습니다ㅋㅋㅋ
푸가 하나를 쓰는데도 기계 뜯어고치는 것마냥 대가리가 깨지는데 말년에 10번의 노가다를 뛰신 것도 참 대단하죠
1:21 【최애의 바흐】
-선생님... 대왕 알현 축하드립니다. 카를 필립 에마누엘은 잘 지내고 있는지요?-
막내아들은 건들지마라 료스케군
정말 말도 안되게 아름다워요.. 그냥 들어도 아름다운데 친절한 설명과 함께 들으니 더욱 온전히 즐길 수 있네요. 감사합니다.
1:20 최애의바흐는 누가그린거얔ㅋㅋㅋㅋㅋ
마지막 부분은 옛날에 보았던 뫼비우스의 카논 영상이 생각나는군요. ㅋㅋㅋㅋ 바흐는 도대체 어떻게 이런 괴물 같은 곡을 만들 생각을... ㄷㄷㄷㄷ
이게 그거예요
푸가 고인물
게 카논
바흐는 진짜 천재다.
누군가 물어본다면 이렇게 말할 수 밖에 없다.
"내가 그걸 너한테 말로 설명해야한다는게 이해가 안간다.
무슨 구시대의 공기 떨림을 듣고 눈물을 흘릴 줄은
바흐느님 역시 👍
He’s back!!!
헉 알림 뜬거보고 헐레벌떡 뛰어왔습니다
얼마만이야 이게;;;
진짜 대박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흐느님 와ㅋㅋㅋㅋㅋㅋㅋ
매달 칸타타 한곡 ㅋㅋ 바흐 생애보면 진짜 미친자임 저렇게 곡 쓰면서 짬짬이 낳은 자식도 겁나 많고 자식중에 음악사적으로 중요한 사람도 많음 ㅋㅋㅋ
매달이 아니라 매주 칸타타를 썼어요
@@sby1813 전 4주에 한곡이라고 알고있는데 아니었나요..? 매주는 AI도 힘들듯 싶은데..
업로드 많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진짜 천재들이다...
세상에 여기서 완벽한 대위법 설명을ㅎㅎ 럭키!!!!
이게 말이 되는건가 ㄷㄷ.....
최애의 음악가
아니 얼마만에!!
덕분에 작곡과 대위푸가수업이 극악의 난이도를 가지게됐죠 ㅠ
1:20 이런 짤은 대체 어디서 구한거야 ㅋㅋㅋㅋㅋㅋㅋ
최애의 바흐
최애의바흐 ㅋㅋㅋ
소름돋았어요 듣고
캬 얼마만ㄴ에 영상
1:21 ㅈㄴ 당황햇네 이런 짤은 왜 있는겨 ㅋㅋㅋㅋ
최애의 바흐ㅋㅋㅋㅋㅋㅋㅋㅋ
bach코마치 ㄷㄷ
돔 연주 축하해
와 이해는 못했지만 뭔가 개쩌는거 같다
현 영상 기준
전 영상 :1개월전
전전영상:3개월전
전전전영상:4개월전
전전전전영상:5개월전
음악의 헌정과 골드베르크 변주곡 테마에 대한 캐논 악보가 참 재밌는데 gerubach 채널에 있는 애니메이션 악보로 보면 이해가 더 잘됩니다.
czcams.com/video/6h6AabkLvEE/video.htmlsi=9uJ84n25vB27SDgD
바흐... 돔공연 축하해...
요한 크리스티안은... 잘 지내?
미치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마이갓
6:51 와 미쳤네...ㅋㅋㅋ 바흐는 진짜 인간의 영역이 아님
요한 일렉트릭 바흐와 바흐는 진짜 전설이다 ㄹㅇ...
천재라는 말로는 부족하고... 어느시대나 괴물이 나타날때가 있나보네요
소름돋아요
클래식을 몰랐을 때의 바흐는 오 그런 고전음악 작곡가가 있구나로 넘어가지만
클래식을 알게된 이후에는 바흐가 시냇물이라는 표현으론 채 담지 못할 바다라는 사실을 깨닫고
클래식에 대해 깊게 파고들수록 시냇물 하나하나의 깊이가 워낙 깊고 넓어서 그저 헛웃음밖에 안 나오는 대본좌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세상에…클래식에 이런 면모가 있을수도 있군요.
역행이 가능한 곡인 것은 알았지만 뒤집는건 처음 알았네요
이미 완성된 답을 보면서 해설을 봐도 도저히 엄두가 안난다 ㅋㅋㅋㅋㅋㅋ
어렸을때 ebs였나 거기서도 모차르트가 작곡한 곡중에 하나의 악보를 한명은 정상적으로 한명은 반대쪽에서 동시에 보고 연주했더니 합주가 되게 만든 곡을 소개한적이 있었는데 보고 정말 충격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근데 그 전에 이미 그런 괴이한 짓을 시도한 바흐는 도대체...
바흐는 사실 AI가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네요. ㅎㄷㄷ
아니면 외계인 아닐까요??
@@user-ts5lm9xl2r 겨우 호나우지뉴오ㅡ 동급?
@@Fiwhqkdhfjk 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적의 대위법으로 휩쓰는 MEDIA
알고싶은 그 천재성 MISTERIOUS
부딪히는 화음조차 그의 ARER
텐ㅡ사이테키나 바흐☆사마
바흐.. 진짜 당신은 천재야
아니 노래로 농담하고 수수께끼 내고 폼 미쳤네ㅋㅋ
바흐흑...
저 복잡한 음률이 어떻게 머릿속과 귓가에 구현되는것인가..ㅋㅎ
바흐흑 ㅜㅜ
바흐 당신은 대체
말도 어렵네요 바흐는 개쩌는 천재구나
결론:바흐는 위대하다.
이쯤되면 수학자가 아닌가싶은..
게임 속 퍼즐 같네요 ㅎㅎ
가우스 앞에 오일러가 있는 것과
베토벤 앞에 바흐가 있는 것
그리고 이들이 같은 시대에 살고 있었다는 것
바흐흑
이번 1학기때 18세기 대위법 성적 망쳐버려서 우울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까 18세기 대위법의 정수가 뭔지 알 것 같아서 너무 기쁘네요 ㅠ
2분 50초쯤 오타가 있네요 ㅎㅎㅎ 열쇄라고 적혀있어요~
형님 마제파도 다뤄 주실거죠?
1:25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최애의아이 뭐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애의 바흐
@작곡하는 경영학도 !!
바흐흑 짤이 생각나는군요
와 진짜 뭐지 ㅋㅋㅋ
거꾸로 불러도 똑같은 멜로디, 작곡가 유병익의 [20200202]를 한번 들어보시면 정말 멋진 곡이라는 생각이 들것입니다. 멜로디를 뒤에서부터 거꾸로 연주해도 똑바로 한것과 똑같게 작곡 되었습니다.
역시 바흐는 베토벤이 말한대로 시냇물이 아니라 바다입니다 요즘에 예수 인간의 소망 기쁨를 듣고 바흐를 대해 공부 중입니다 클타 바흐에 대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 생각은 현대의 바흐는 비틀스라고 생각해여 구래서 바흐랑 현대의 바흐인 비틀스를 다 좋아합니다
와 돌겠다 ㅋㅋㅋㅋㅋㅋㅋ 컴퓨터도 없는 시절에
이야... 그냥 작곡도 아니고 숨겨진 요소까지 여럿 만든다니 무슨 신화나 전설에서 나오는 음악의 정령같아용
유럽풍 판타지 게임에서 히든 퀘스트로 [음악정령 바흐의 수수께끼를 풀어라!] 이런 게 나와도 안 어색할 것 같네용
바흐코마칰ㅋㅋㅋㅋㅋㅋㅋㅋ
프리드리히 1세:에이~이게.....되네???
뭐랄까 왼쪽 눈으로는 국어 풀면서 오른쪽 눈으로는 수학 푸는 사람 보는 기분..
내가 좋아하는 바흐 이야기네요
쩝
캐논은 바흐 시대 때만 되어도 구시대적인 과거의 것으로 많이 생각되었는데요 캐논에 대한 연구가 많이 되어 있어 음정표나 규칙들이 이미 지정되어 있어 즉흥적으로 정해진 선율 거리만을 사용해서 부를 수도 있었습니다. 캐논의 뜻 자체가 규칙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그러나 바흐는 그것을 더 발전시켜서 산수적인 음표의 맞물림에 그치지 않고 음악적인 발전 (Development ) 에 창의적으로 사용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골드배르크 이외에 푸가의 예술도 그러지 않나 하네요.
음악 합치기의 장인이었던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는 400년 후로 가서 요한 일렉트릭 바흐가 됩니다
계산은 계산대로 하시고
감성은 감성대로 건드려주시는 바흐님은 정말
마음을 가진 기계가 아니셨을까요. .
음악을 공부하지않은 저는
카논을 들으면
마치 여러 해부도면들이 겹겹이 쌓여있는것처럼 느껴져요.
그런데 아름다워..
이상, 이과맛을 본 문과인의 험블한 감상문이었습니다^^
ㅡ아 뭔가 더 표현 못하는 이 진심이 한껏 쭈굴해집니다😢
그래서 전 사실 보다 덜 복잡한 바흐의 코랄 작품들을 더 좋아합니당 수직 수평을 다 만족하시는 바흐님!
바흐 하면 왠지 포근한 할아버지 느낌이 남 ㅎㅎ
최애아이랑똑같다ㅋㅋ
5:46 음악 비전공자 주제에 작곡해 봤다고 너무 공감되는 것...
저에겐 컴공으로서 공감되는 장면
최애의 바흐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걸 어케만들었지
뒤집힌 음자리표가 가온음자리표면 어떻게 구분하지 ㅋㅋㅋ
일반적인 곡 하나 만들기도 힘들던데…
2:43에 열쇄 오타입니다
아이쿠 감사합니다 항상 조심하는데 쉽지 않네요 흐..
나…바그야..
바씨가문..
바..이올린..바그느님..
개천제가 작곡하면생기는일
정확히는 푸가의 기법입니다.
둘이 다른곡이에용